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13:12:01

FC 샬케 04/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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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샬케 04 역대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파일:분데스리가 로고.svg 2020-21 분데스리가 / FC 샬케 04 순위
(32R 종료 후)
순위 경기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8 / 18 34 3 7 24 25 86 -61 16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FC 샬케 04 2020-21 시즌
회장 <colbgcolor=#ffffff,#1f2024>페터 페테르스
(Peter Peters)
단장 요헨 슈나이더
(Jochen Schneider)
페터 크네벨
(Peter Knäbel)
감독 다비트 바그너[1]
(David Wagner)
마누엘 바움[2]
(Manuel Baum)
휘프 스테번스
(Huub Stevens, 대행)
크리스티안 그로스[3]
(Christian Gross)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
(Dimitrios Grammozis)
주장 오마르 마스카렐
(Omar Mascarell)
세아드 콜라시나츠
(Sead Kolasinac)

1. 개요2. 스쿼드3. 이적시장
3.1. 여름 이적시장3.2. 겨울 이적시장
4. 프리시즌5. 분데스리가
5.1. 전반기5.2. 후반기
6. DFB-포칼
6.1. 1라운드 VS 1. FC 슈바인푸르트 05 (펠틴스 아레나)6.2. 2라운드 VS SSV 울름 1846 (펠틴스 아레나)6.3. 3라운드 VS VfL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
7. 시즌 총평

1. 개요

FC 샬케 04의 2020-21 시즌에 관한 문서.

샬케 04 서포터들 에게는 믿을 수 없는 최악의 시즌이다.

2. 스쿼드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FC 샬케 04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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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FC 샬케 04 2023-24 시즌
번호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GK 파일:독일 국기.svg 랄프 페어만 Ralf Fährmann
2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토마스 아우베얀 Thomas Ouwejan
3 DF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레오 그라이믈 Leo Greiml
5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리 존 머킨 Derry John Murkin
6 MF 파일:독일 국기.svg 론 샬렌베르크 Ron Schallenberg
7 FW 파일:독일 국기.svg 파울 제귄 Paul Seguin
8 MF 파일:독일 국기.svg 대니 라차 Danny Latza 주장
9 FW 파일:독일 국기.svg 지몬 테로데 Simon Terodde 부주장
10 MF 파일:독일 국기.svg 리노 템펠만 Lino Tempelmann
11 FW 파일:프랑스 국기.svg 브리얀 라슴 Bryan Lasme
14 FW 파일:일본 국기.svg 코즈키 소이치로 Soichiro Kozuki
17 MF 파일:독일 국기.svg 유수프 카바다이 Yusuf Kabadayi [a]
18 MF 파일:코소보 국기.svg 블렌디 이드리치 Blendi Idrizi
19 MF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케난 카라만 Kenan Karaman
22 DF 파일:말리 국기.svg 이브라히마 시세 Ibrahima Cissé
23 FW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다르코 추를리노프 Darko Churlinov [2]
24 MF 파일:독일 국기.svg 도미니크 드렉슬러 Dominick Drexler
25 DF 파일:독일 국기.svg 티모 바움가르틀 Timo Baumgartl
26 DF 파일:체코 국기.svg 토마시 칼라스 Tomáš Kalas
27 DF 파일:스위스 국기.svg 세드릭 브루너 Cédric Brunner
29 FW 파일:독일 국기.svg 토비아스 모어 Tobias Mohr
32 GK 파일:독일 국기.svg 마리우스 뮐러 Marius Müller
34 GK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미하엘 랑거 Michael Langer
35 DF 파일:폴란드 국기.svg 마르친 카민스키 Marcin Kamiński
40 FW 파일:독일 국기.svg 제바스티안 폴터 Sebastian Polter
41 DF 파일:독일 국기.svg 헤닝 마트리차니 Henning Matriciani
42 FW 파일:독일 국기.svg 케케 토프 Keke Topp
43 MF 파일:독일 국기.svg 아산 웨드라오고 Assan Ouédraogo
44 FW 파일:독일 국기.svg 니클라스 카스텔레 Niklas Castelle
51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스티븐 판데르슬로트 Steven van der Sloot
<colbgcolor=#004b9c> 구단 정보
감독: 토마스 라이스 / 홈 구장: 펠틴스 아레나
출처: 공식 홈페이지

[a] FC 바이에른 뮌헨 II에서 임대 [2] 번리 FC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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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적시장

3.1. 여름 이적시장

  • 재정난과 샐러리캡등의 이유로 존조 케니의 완전이적이 불발되었다.
  • 거기다 주목받는 선수인 웨스턴 매케니 오잔 카박이 팀을 떠날것으로 보여 대규모 선수영입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이적시장이 흘러감에도 아무런 소식도 나오고있지 않다. 매케니는 유벤투스 FC로 떠났고, 카박은 떠나지 않았다.
  • 곤살루 파시엔시아를 임대영입했다. 하지만 심한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 수가 많았기 때문에 샬케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3.2. 겨울 이적시장

  • 이적시장이 시작되자마자 아스날 FC에서 세아드 콜라시나츠를 반 시즌 임대했다. 빌트지 에서는 주장에 임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주장임명설은 거짓임이 밝혀졌다.
  • AFC 아약스 클라스얀 휜텔라르 복귀설이 돌다가 결국 이적 오피셜이 떴다. 임대인지 이적인지 자세한 사항은 양측 구단 합의하에 비공개이다. 훈텔라르는 이적과 별개로 이전에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선언하였는데, 이를 감안하면 그는 에레디비지에 리그 트로피와 함께 커리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대신 어려운 친정팀의 잔류를 위해 싸우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이렇게 샬케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선수들 중 일부가 돌아오고, 긴급히 몇몇 선수들도 영입하면서 잔류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4. 프리시즌

3. 리가소속 SC 페를과의 친선전에서 5대4로 패했다. 알레산드로 쇠프 기도 부르크슈탈러의 폼은 더이상 분데스리거라고 부를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얼마뒤 3. 리가 소속 KFC 위어딩겐 05와의 친선전에서 3대1로 패했다. 여담으로 이팀에서 뛰던 케빈 그로스크로이츠에게 실점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트위터로 조롱을 당하기도 했다. # 이러는 와중 샬케 E스포츠팀은 호성적을 보여주고있어 샬케 E스포츠팀이 축구단을 창단한게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고있다.그러나 결국 매각

재정 상황 또한 좋지 않은데 빚이 200m이 넘는다는 설이 있다. 심지어 이마저도 원래 220m이였는데 20m을 갚았으나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수입로가 막혔다. 최근 챔스 4강 직후 과도한 투자 이후 막스 마이어, 레온 고레츠카, 알렉산더 뉘벨, 조엘 마티프 등의 이적료를 한푼도 받지 못하고 넘긴 이유도 크다. 은행에서 약 400억 대출 받았으나 빚이 2000억이 넘는다. 독일에선 클럽이 파산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5. 분데스리가

5.1. 전반기

9월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포칼 1라운드는 나중으로 연기되었다.

9월 19일 새벽에 열린 분데스리가 개막전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처참한 경기력 끝에 0-8으로 대패했다.

2라운드는 지난시즌 16위를 기록한 SV 베르더 브레멘을 홈으로 불러들여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해트트릭을 얻어맞으며 1-3으로 패했다. 결국 경기가 끝나고 다비트 바그너 감독은 경질되었고, 며칠 후 마누엘 바움이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했다.

3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에도 전반전에만 3골을 얻어맞았으며, 전반전이 끝나고 골키퍼인 랄프 페어만은 멘탈이 나간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페어만은 내전근 부상으로 프레데릭 뢰노우로 교체되었다. 경기결과는 0-4로 대패했다.

4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 55분 마르빈 프리드리히에게 실점했으나 69분 곤살로 파시엔시아가 득점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얻으면서 마인츠를 누르고 17위로 올라갔으나 이 경기 무승부로 샬케는 1월부터 이 경기까지 2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5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와의 레비어더비 경기에서 전반전은 잘 버텼지만 이마저도 도르트문트에게 볼 점유율을 거의 80%나 내줬었다. 결국 후반전에 들어서 도르트문트에게 3실점을 하면서 0-3으로 패배했다.

6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는 1-0로 이기고 있었으나, 살리프 사네의 PK 헌납으로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2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7라운드에는 무려 6연패로 리그 최하위를 달리던 1. FSV 마인츠 05를 만났다. 그러나 PK를 두번이나 내주며 겨우 2-2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 경기가 끝나고 마누엘 바움감독과 요헨 슈나이더단장이 파트리크 이트리히 심판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 정도였다.

8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2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한편 꼴찌였던 마인츠가 프라이부르크를 3-1로 잡으면서 샬케가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다. 주전 포워드 마르크 우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가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조차 할 수 없다. 매번 여기에서 드리블하고 힘없는 축구를 하는 것은 너무 슬프다. 나는 지금 상황에 대해 너무 화가 난다. 그냥 라커룸가서 울고 싶다. 우리는 모두 축구를 참 머저리처럼 하고 있다. 우리가 다른 경기에서도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된 뱅자맹 스탕불리는 화가나서 경기장을 그대로 나가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후 베다드 이비셰비치 나우두코치가 훈련도중 싸우는 일이 발생해 이비셰비치가 계약을 조기종료했다.
거기에 곤살로 파시엔시아가 무릎부상으로 최소 2021년에야 복귀할것으로 보이며 이제 팀에는 중앙 공격수가 아흐메드 쿠투주밖에 남지 않게 됐다.

11월 24일 미하엘 레슈케 기술고문이 요헨 슈나이더 단장과의 권력다툼에서 패해 사임했다.

9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을 앞두고 리저브팀에서 매슈 호페를 콜업해 선발명단에 포함시켰다. 경기가 시작되자 초반에는 그 샬케가 맞나 싶을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한골씩 주고받으며 1-1이 된 상황에서 오스카 벤트의 골이 터진 이후부터는 다시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1-4로 패했다. 동시에 쾰른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원정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1로 잡아내며 샬케가 단독 꼴찌가 됐다.

10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경기 시작전 주전골리 프레데릭 뢰노우가 부상당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왔고, 거기에 세컨골리인 랄프 페어만까지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써드골리인 미하엘 랑거가 선발출전했고,[5] 0-3으로 패했다.

11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는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르크 우트 펠릭스 우두오카이와 충돌해 뇌진탕으로 실려나갔고, 이후 거칠어진 경기에서 플로리안 니더레흐너가 퇴장당해 수적 우세를 잡았다. 선제골을 내주긴 했으나 베니토 라만 나심 부젤랍의 골로 2-1로 앞서가며 마침내 지독한 무승행진을 끝낼뻔 했는데 경기 종료를 코 앞에 둔 후반 추가시간 90+4분 통한의 버저비터 동점골을 허용해버리며 2-2로 마쳤다. 다 잡았던 승리를 허공으로 날리며 무승행진이 27경기로 늘어났다.

12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도 0-2으로 지며 리그에서 4무 8패를 달렸다. 결국 마누엘 바움 감독을 경질시켰다. 바그너 감독 시절보다는 경기력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마누엘 바움 경질 후 휘프 스테번스가 감독 대행으로 임명됐다. 이에 팬들은 감독이 아니라 단장이 문제라며 슈나이더 아웃을 외쳤다.

2020년 12월 19일 2020년 리그 마지막 경기인 이번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13라운드 홈경기마저도 0-1로 패배하면서 2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멘탈이 나가버린 샬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드러누워서 절망에 빠진 장면이 현장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 경기 패배로 리그에서 2020년 동안 단 한 번의 승리를 기록하며 처참하게 1년을 마무리했다.[6]

12월 24일 DFB-포칼 2라운드 4부리그 소속 SSV 울름 1846전 승리하며 무승행진을 끊어내는 데엔 성공했다.

크리스티안 그로스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90년대 후반 토트넘 홋스퍼 FC 감독직도 맡았으며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FC 바젤의 감독직을 맡았던 베테랑 감독이다.

후반기 첫 경기인 리가 14라운드 헤르타 BSC 원정경기에서도 0-3으로 완패, 무승 기록이 30경기로 늘며 최다 무승 기록인 SV 타스마니아 베를린의 타이기록[7]까지 단 1경기만을 남겨놓게 됐다. 하지만 경기에서 그로스감독은 전임 감독들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리가 15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서 매슈 호페의 해트트릭으로 4:0 대승을 거두며 근 1년만에 드디어 리가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게다가 같은 날 마인츠가 패하면서 최하위에서도 벗어났다.

리가 16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마인츠가 도르트문트와 비기며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며 다시 최하위로 내려갔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리가 17라운드. 강등권을 두고 다투는 1. FC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 해당하는 16위 쾰른과의 승점차는 8점으로 벌어졌고 전반기에 승점을 단 7점밖에 얻지 못하면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5.2. 후반기

후반기 첫경기인 리가 18라운드에선 1라운드에서 무려 8골을 내주었던 바이에른 뮌헨을 홈에서 다시 만났는데 요슈아 키미히에게 어시트릭을 허용하며 0-4로 대패했다.

리가 1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은 경기를 주도하며 오마르 마스카렐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에는 브레멘의 파상공세에 고전하며 케빈 뫼발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의 경기력은 샬케04가 압도적 우위였고 브레멘은 잦은 패스미스에 공격 시도조차 제대로 못하면서 샬케가 2~3골을 넣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리가 20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같은 시각 17위 마인츠가 우니온 베를린을 제압하면서 승점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리가 21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경기에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매우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리가 2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는 엘링 홀란드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4로 대패했다.

리가 23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5로 대패하며 극적인 기사회생은 점점 멀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선수단 내부에서 그로스 감독에 대해 불만을 품고 항명했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슈투트가르트와의 23라운드 경기에서 1:5로 대패한 다음 날, 샬케는 크리스티안 그로스(1954) 감독, 요헨 슈나이더 테크니컬 디렉터, 팀 매니저 자샤 리터, 피트니스 책임자 베르너 로이타르트 전원을 해임했다.

이후 후임 단장으로 페터 크네벨을, 후임 감독으로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를 선임했다. 이번 시즌 대행 포함 다섯 번째 감독이다.

리가 24라운드 마인츠 05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간신히 승점 10점을 획득했으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16위와 빌레펠트와의 승점차는 9점으로 벌어졌다.

리가 25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0-5로 대패하였고, 강등 플레이오프 순위권인 마인츠 05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강등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16위와의 승점차가 11점으로 벌어졌다. 거기다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마저 레버쿠젠을 꺾으면서 잔류 경쟁이 더욱 어려워졌다.

리가 26라운드에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홈으로 불려들였지만 0:3으로 패했다. 당시 묀헨글라드바흐는 마르코 로제 감독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부임 오피셜이 뜬 이래로 극심한 부진에 빠진 상황이었으나 오히려 묀헨글라드바흐의 연패를 끊어주는 승점 자판기가 되고 말았다. 이 경기 이후 샬케는 호펜하임전 4:0 승리 이래로 11경기에서 단 4득점에 그친 반면 무려 30실점을 기록하였으며, 강등권 팀들이 대거 승리를 거두며 16위로 밀려난 쾰른과의 승점차가 13점으로 벌어져, 2부리가 강등은 점점 현실화되었다.

리가 27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에서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득점을 기록했지만 1:2로 패했다.

리가 28라운드에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수아트 세르다르가 득점을 기록하며 1:0으로 승리하며 13라운드 만에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13점까지 늘렸다. 그러나 마인츠와 빌레펠트도 나란히 승리하면서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리가 29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0:4로 대패하며 2.분데스리가 강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당시 샬케의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 다섯 경기 모두 8점 차 이상의 대승리를 거둬서 득실차를 대대적으로 줄이는 동시에[8] 샬케의 바로 윗 순위에 위치한 쾰른(당시 승점 23점)과 헤르타 베를린(당시 승점 26점)이 남은 경기를 전부 패배해야만[9] 15위인 마인츠를 밀어내고[10] 강등권을 탈출하는 것이 가능했다.
  • 또한 샬케에게는 헤르타 베를린의 선수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변수도 고려해야 했다. 4월 16일에 헤르타의 선수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바람에 그들에게 주어진 여섯 경기 중 4월에 있는 세 경기가 취소되어버린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독일축구연맹의 개입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었기 때문이다. 만일 여기서 독일축구연맹이 헤르타가 원래 4월에 치러야 했던 경기들을 5월로 연기해준 뒤에 거기서 한 경기라도 승리를 거두거나 그들이 29~31라운드에서 경기를 치루었어야 했을 상대들(마인츠, 프라이부르크, 샬케)과 승점을 1점씩 나누어서 부여해주는 조치를 취한다면 샬케는 플레이오프도 못 가보고 강등 확정이 된다.[11] 그나마 전자 조치로 끝난다면 상황이 낫기는 한데, 만약 헤르타 베를린이 남은 경기에서 6전 2무 4패 이하의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샬케가 잔여 경기를 승리한다면 플레이오프에서 2부리그의 3위팀을 꺾고 잔류할 수 있는 기회라도 주어지기 때문. 더구나 샬케가 제대로 각성하여 잔여 경기들에서 최소 8점 차 이상의 승리로 끝내어 헤르타 베를린과의 득실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됨과 동시에 마인츠가 잔여 경기들을 모두 패한다면 최종 순위가 15위가 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잔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독일축구연맹에서 전자 안을 채택, 헤르타 베를린이 4월 중순~하순에 치루어야 했을 세 경기를 5월로 미루게 됨으로써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리가 30라운드에서 샬케의 바로 윗 순위인 쾰른이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여 승점을 26점까지 올렸던 반면에 살케는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020-2021 시즌 분데스리가 최하위 순위인 18위[12]우승이기 때문에 최하위에서 못 벗어난 채로 강등이 확정된 더더욱 비교되는 상황이다.] 2.분데스리가 강등이 조기에 확정되었다. 샬케 04의 2부리가 강등은 87-88시즌 이후 33년 만이다.[13] 경기 종료 후 샬케는 트위터에 분노를 표출했으며, 강등에 분노한 샬케 팬들과 선수들간에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일부 선수가 타박상을 입었다고 한다.

거기에 마르크 우트, 수아트 세르다르, 아민 하릿이 잔여경기 불참까지 선언했다.

강등확정 이후 리가 31라운드에서 TSG 1899 호펜하임을 상대로 먼저 두 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나갔으나 이후 후반전에만 4골을 얻어맞으며 2-4로 대역전패했다.

리가 3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으나 1-2로 역전패했다.

리가 33라운드에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반 15분 클라스얀 훈텔라르가 다시 선제골을 넣었지만 안드레 실바 에방 은디카에게 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블렌디 이드리치가 다시 동점을 만들어내고, 플로리안 플리크가 다시 앞서가가는 역전골을 넣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매슈 호페가 쐐기골까지 성공시켰으며, 이후 안드레 실바에게 실점하긴 했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4-3으로 프랑크푸르트를 잡아냈다!

한편 이 승리로 프랑크푸르트의 챔피언스 리그 티켓이 사실상 날아갔으며, 샬케의 라이벌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다음날 마인츠에 승리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라이벌이 강등 전에 선물 한 번 주고간다며 샬케에게 고마워하기도 했다.

리가 최종전인 34라운드의 상대는 과거 자신들의 바로 위에 있었던 쾰른이었다. 쾰른의 홈으로 원정을 간 샬케는 상대편 선수들에게 무려 13번의 슈팅과 10번의 유효슈팅을 허용한 반면, 자신들은 불과 5번의 슈팅과 단 한 번의 유효슈팅만 기록한데다가 그 한 번마져도 티모 호른에게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그나마 쾰른 선수들이 때린 슈팅들은 빗나가거나 랄프 페어만에 막히면서 한 골도 실점하지 않은 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 74분 쾰른이 슈팅이 샬케의 골망을 흔들면서 실점하는 듯 했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난 덕에 한숨 돌렸다. 그러나 후반 86분, 세바스티안 보르나우의 헤딩슛이 샬케의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결국 실점하고 말았다. 실점 이후에 샬케는 남은 시간 동안 공세를 가했고, 코너킥 상황을 만들기까지 했으나 득점을 하지 못 한채 경기를 마무리짓고 말았다.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쾰른은 강등을 피하고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기회를 받은 반면[14], 샬케는 유종의 미조차 거두지 못 한 채 해당 시즌 리가 17위가 확정된 SV 베르더 브레멘과 함께[15] 2. 분데스리가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6. DFB-포칼

6.1. 1라운드 VS 1. FC 슈바인푸르트 05 (펠틴스 아레나)

파일:DFB-포칼 로고.svg
DFB-포칼 1라운드 (2020.11.03)
펠틴스 아레나 (독일, 겔젠키르헨)
파일:1. FC 슈바인푸르트 05 로고.svg
1. FC 슈바인푸르트 05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FC 샬케 04
1 4
37' 마르틴 토만 39' 베다드 이비셰비치
44', 81' 알레산드로 쇠프
86' 베니토 라만

DFB-포칼 1라운드에서 4부리그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1. FC 슈바인푸르트 05를 만났다. 경기 시작전 슈바인푸르트와 튀르크귀쥐 뮌헨간의 법정 다툼으로 미뤄졌다가, 이후에 치러졌다.

6.2. 2라운드 VS SSV 울름 1846 (펠틴스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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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B-포칼 2라운드 (2020.12.22)
펠틴스 아레나 (독일, 겔젠키르헨)
파일:SSV 울름 1846 로고.svg
SSV 울름 1846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FC 샬케 04
1 3
83' 요하네스 레이체르트(PK) 27' 수아트 세르다르
51', 63' 베니토 라만

3:1로 승리하였다. 리그에서 엄청난 무, 패 행진을 달리던중에 4부리그팀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해볼 수 있게 되었다.

6.3. 3라운드 VS VfL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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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B-포칼 3라운드 (2021.02.03)
폴크스바겐 아레나 (독일, 볼프스부르크)
파일:VfL 볼프스부르크 로고.svg
VfL 볼프스부르크
파일:FC 샬케 04 로고.svg
FC 샬케 04
1 0
40' 바웃 베호르스트 (PK) -

7. 시즌 총평

앞선 시즌 SV 베르더 브레멘 저리가라 수준의[16][17]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고, 부채까지 심각한 상황이기에 강등을 당할 경우 이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심각한 의문부호를 달고 있는 상황이며, 최악의 경우 강등과 동시에 파산을 선언하며 팀이 해체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불과 2시즌 전까지만 해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16강을 기록했었지만 이후 무리한 투자로 인해서 빚이 산더미로 쌓였다. 이 빚을 메워야하는데, 번번히 다른 팀으로 FA, 헐값에 내보낸 것이 지난 시즌 후반기의 무승 행진과 이번 시즌의 강등에 큰 영향을 주었다.[18] 거기다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도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여줬다.

샬케는 2000년대 초반 부채로 그대로 나락으로 앉은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갔다. 같은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당시 리즈는 챔피언스 리그 4강까지 올라가면서 투자를 무리하게 했는데, 다음 시즌 5위에 그쳐서 챔스 티켓을 따내지 못하자 큰 적자가 발생했고, 결국 리오 퍼디난드, 앨런 스미스와 같은 팀의 주축 선수를 팔아야만 했다.

독일 현지 언론에서도 샬케 구단이 이미 강등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다거나 샬케가 강등될 경우 누가 잔류하고 이적할 것인가에 대한 기사가 심심찮게 나왔다.

강등이 확정되자 이에 분노한 극성팬들이 원정을 치르고 돌아온 선수들이 있던 홈 경기장을 습격해서 계란과 홍염을 투척했고 심지어 몇몇 선수는 추격전도 벌인데다가 걷어차이기도 했다. 선수들은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겨우겨우 빠져나갔다. https://youtu.be/FOpUqfxv7tc


[1] 2라운드가 끝나고 경질됐다. [2] 12라운드가 끝나고 경질됐다. [3] 23라운드가 끝나고 경질됐다. [4] 3경기만에 14실점했다. [5] 벤치엔 급하게 리저브팀에서 콜업한 죄렌 알러스가 앉았다. [6] 그 한 경기는 2020년 이들이 치른 가장 첫 번째 리그경기이다. 그 이후로 샬케의 2020년 리그 승리는 없다. [7] 1965/66시즌에 31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해당 시즌에 타스마니아 베를린은 원래 하부리그에 있을 예정이었는데, 마침 헤르타 베를린이 분데스리가에 있었다가 선수단 임금 문제로 인해 강등되면서 대신 승격된 것이다. 이 무승 기록은 승격된 해에 기록했다. [8] 왜냐면 이번 시즌 리그 29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샬케의 득실차는 14득점 40실점으로 무려 -54나 되었었데 반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순위인 16위에 위치한 헤르타 베를린의 득실차는 득점 24득점 38실점으로 -14였기 때문이다. [9] 샬케 입장에서는 쾰른이 치르는 잔여 경기의 성적이 5무 이하여만 하며, 헤르타 베를린의 경우, 남은 6경기의 성적이 2무 4패 이하의 성적을 기록해야 했다. 더군다나 헤르타 베를린이 남은 경기에서 단 한 골이라도 기록할 경우, 샬케는 이기던 지던 간에 자신들이 의무적으로 넣어야만 할 골의 갯수가 10골 이상까지 갈 수 있다. [10] 이번 시즌 리그 29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마인츠의 승점은 28점에 득실차는 -17였었기 때문. 물론 샬케가 마인츠를 밀어내는 것도 마인츠가 잔여 경기들을 모두 패배하고 득실차도 -14 이하를 유지함과 동시에 샬케가 남은 다섯 경기 모두 8:0 이상 대승을 해야만 하는 조건이 있어서(참고로 저 당시 샬케가 기록한 득점은 14점, 마인츠가 기록한 득점은 27점에 불과했다. 따라서 샬케가 헤르타와 같은 득실차인 -14를 기록할 경우, 마인츠가 남은 경기들에서 31골 이상 기록하지 않는 이상 샬케에 15위를 내줄 처지였다.) 문제이긴 하지만. [11] 다만 해당 조치를 취한다면 다른 분데스리가 소속 구단들의 반발이 거셀 가능성이 높다. 상식적으로 타 구단들은 축구 경기 하나하나 힘들게 치루어야 하는데다 그마져도 지면 아무것도 못 얻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마당에 헤르타 베를린 혼자 편하게 승점을, 그것도 3점씩이나 얻어가는 행위가 눈에 좋게 보일리 만무하다. 특히 쾰른, 마인츠, 빌레펠트의 경우 이번 시즌에서 헤르타 베를린과 강등을 면하기 위한 경쟁을 직접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순위와 강등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칠 승점에 대해 민감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지라 더더욱 반대할 것이다.(다만 마인츠의 경우에는 찬성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취소된 경기 중에서 마인츠가 끼어있기 때문. 당시 헤르타와 승점은 같으나 득실차에서 앞서 있었기 때문에 불확실한 결과가 뻔한 재경기를 할 바엔 공평하게 헤르타와 승점을 나눠먹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헤르타 베를린과 직접적으로 강등권 경쟁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승점을 많이 쌓은 중위권이나 상위권 순위에 위치한 클럽이라고 해도 반대했으면 반대했지 찬성할 이유는 전무하다. 게다가 헤르타 베를린이 경기를 제때 못 치루었었던 이유가 선수단 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대규모로 터져서 그랬다는 걸 감안하면 이들이 항의하기도 마땅하지 않다. 그리고 헤르타 베를린이 원래 치러야 했을 세 경기 중 하나만 이겨도 본전인데다가 거기서 1무만 더 추가해도 승점은 4점이 되어서 그냥 무승부 처리로 끝나는 것 보다 낫기 때문에 재경기를 요구할 가능성도 높다. 아무리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팀이라도 경기가 끝나기 이전에는 승부를 모르는데다가(즉, 충분히 자이언트 킬링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헤르타 베를린이 원래 맞붙었어야 할 팀들은 강팀이 아니라 자기들처럼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약체들이기에 더더욱. [12] 이는 이번 시즌에 참여한 분데스리가 소속 구단들 중 제일 처음으로 최종 순위가 정해진 사례이기도 하다. 안 좋은 의미로 정해져서 문제기는 하지만. 거기다가 샬케 바로 다음에 최종 순위를 확정지은 FC 바이에른 뮌헨 [13] 87/88시즌에도 최하위로 강등되었다. [14] 그리고 쾰른은 해당 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차지한 홀슈타인 킬과 치른 승격 플레이오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했으나 이후에 진행된 홈 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두면서 득실차에서 우위를 점한 덕분에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15] 해당 시즌에서 베르더 브레멘은 25라운드까지는 하위권에 머물렀을지언정 강등 걱정은 없었으나, 3월 중순 이후 계속 패배하는 바람에 강등 위기에까지 몰렸다. 따라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최종전에서는 무조건 이겨야만 했으나, 오히려 4-2로 패배하는 바람에 샬케처럼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다. [16] 브레멘의 부진은 이번 시즌 샬케와의 부진과는 비교가 안 됐다. 브레멘은 시즌 시작 전부터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줄부상으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최하위까지 추락하며 강등 위기에 몰렸지만 시즌 막판 코로나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며 휴식기동안 부상당한 선수들이 복귀했다. 심지어 시즌 아웃이 일찌감치 확정이었던 니클라스 퓔크루그마저도 복귀하면서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팀의 전력을 끌어올리며 반전을 꾀했고 남은 경기에서 4승을 거두면서 뒤셀도르프를 가까스로 제치고 16위로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뤘고, 원정 다득점으로 간신히 강등을 피했다. [17] 사실 브레멘도 하위권으로 쳐지며 강등의 징조가 보인지 오래였고 결국 샬케와 강등 동기가 되었다... [18] 대표적인 예가 세아드 콜라시나츠 레온 고레츠카인데 분데스리가 베스트 11 수준의 선수들을 둘 다 FA로 보내버렸다. 특히 고레츠카는 뮌헨으로 이적한지 두 시즌만에 트레블을 달성했다. 콜라시나츠는 이번 시즌 겨울에 샬케로 임대복귀했지만 아스날에서 폼이 떨어진게 이어져서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