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0:42:1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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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colbgcolor=#FFF,#1F2023> 플레이 스타일 · 관련 언사 · BBC
기록 대회 기록 · 개인 기록
미디어 사진
가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 · 조지나 로드리게스
기타 논란 및 사건 사고 ( 2020년 이전 · 2019년 방한 관련 논란) · 악성 팬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 · 메호대전 · 게호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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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시즌 ~ 2010-11 시즌 2011-12 시즌 2012-13 시즌

1. 개요2. 11-12시즌 업적3. 11-12시즌 상세 활약
3.1. 전반기3.2. 후반기
4. 총평5. 관련 문서

1. 개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11-12시즌 활약을 담은 문서다.

2. 11-12시즌 업적

라리가 우승

2011/12시즌 : 55경기 60골 1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8 37 1 46 12
챔피언스 리그 10 10 0 10 3
국왕컵 5 5 0 3 0
수페르코파 2 2 0 1 0
합계 55 54 1 60 15

3. 11-12시즌 상세 활약

3.1. 전반기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매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기록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이적한 시즌인 09-10 시즌에 부상과 출전 정지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29경기 26골이라는 높은 득점력을 기록하였다. 10-11 시즌에 프리메라리가에서 역대 최다 득점인 34경기 40골을 달성하여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그리고 맞이한 2011-12시즌에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런 기대에 걸맞게 프리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7월 20일에 펼쳐진 과할라다라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알려진 프리시즌 8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1]

엘 클라시코로 치루어진 수페르코파 경기에서 명경기를 펼치던 와중에 2차전 경기에서는 전반 20분에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마르셀루 메수트 외질이 퇴장당하는 등 결국 이 경기에서 3:2로 패배하여 합산 점수 5:4로 뒤지면서 아쉽게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1라운드 경기는 지연되었고, 사실상 사라고사전이 리그 개막전이 되었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좋은 오프 더 볼로 선제골을 넣더니 후반 71분에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골을, 후반 87분에는 카카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쳐냈는데 호날두 앞에 떨어졌고 이것을 놓치지 않고 세 번째 골을 넣으면서 시즌 첫 리가경기에서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하였으며, 팀은 6대0 승리를 거두었다. [2]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일단 팀 전체에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동료 덕분에 세 골을 넣을 수 있다. 우리는 한팀이고 나는 팀을 도우며 팀 또한 나를 돕는다. 우리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는 한 절대로 우승을 하지 못한다. 우리는 시즌을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고 싶었다. 그래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6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2011년 9월 10일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vs 헤타페 CF [홈]
파일:1563633618.gif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60분에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한 골 기록하면서 리가 두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후반 68분경에는 대지를 가르는 엄청난 왼발 패스로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 곤살로 이과인과 함께 셋이서만 팀의 4골을 기록하였다. 경기는 4:2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이날 페널티킥 선언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호날두가 넘어진 지점은 페널티박스 바깥 쪽이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오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자그레브 선수들로부터 거친 수비에 시달려야 했고, 호날두는 경기 도중 발목에서 피를 흐르기도 했다. 또한 경기 내내 크로아티아 관중들로부터 심한 야유를 들어야만 했다. 경기가 끝난 후 호날두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특히 과중들은 자신이 너무 잘나서 질투심에 야유한 것뿐이라고 깎아내렸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아이토르 카랑카 수석 코치는 호날두가 발목에 상처를 입어 바늘로 꿰매야 했다고 밝혔으며 주말에 있을 레반테와의 리가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고 밝혔다. 마르카에 의하면 레알마드리드 의료팀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호날두의 몸상태를 다시 점검한 다음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 2011년 9월 18일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vs 레반테 UD [홈]
다행히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됨에 따라 호날두의 발목 상처는 거의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사미 케디라가 퇴장당하면서 순식간에 한 명의 공백이 생겼으며, 부상의 여파가 있던 호날두도 교체 출전하여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후반 68분에 코네에 실점하였다. 이후에도 끝내 호날두를 비롯한 레알의 공격진이 침묵하면서 결국 1대0 충격적인 패배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도 침묵하면서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레반테전에 이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전반 39분에 좌측에서 침투해 들어가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이후 원사이드한 향상으로 경기가 풀어지더니 결국에는 후반 51분과 84분에 모두 pk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비록 앙헬 디 마리아가 퇴장당한 경기였지만 레알은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 풀었었다.

시즌 개막전 해트트릭에 이어 자신의 올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 이날 경기 전까지 메시에 1골차로 뒤졌던 호날두는 단숨에 시즌 득점을 7골로 늘리면서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가 아니라 2시간 뒤 메시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리그 8골로 다시 선두 자리가 바뀌었다.
  • 2011년 9월 27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vs AFC 아약스 [홈]
파일:3234234234.gif

이 경기에서 경기 내내 몰아 불이더니 전반전 25분에 역습 찬스에서 카카와 볼을 주고받은 호날두가 외질에게 볼을 내준 뒤 문전으로 침투했고, 외질이 우측의 벤제마에 패스를 내줬다. 벤제마는 페널티 박스 우측을 파고든 뒤 다시 중앙으로 내준 땅볼 크로스 패스를 호날두가 강력한 논스톱 마무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은 본인의 이번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득점이다. 팀은 이후에 나온 카카 카림 벤제마의 추가 득점으로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적 후 100번째 경기였다. 2년전, 8월 29일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전을 통해 공식적으로 데뷔전을 보인 후 호날두가 만들어낸 득점은 무려 95골이나 된다. 경기당 0.95골이라는 경이적 득점 기록이다. 이날 경기에서 득점은 없었으나, 2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도우미로 맹활약을 펼쳤다.
벤제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면서 4: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최근 3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레알 팬들은 호날두가 슬럼프에 빠진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는 호날두가 득점에만 신경 쓰는 선수가 아니고 오히려 도움을 5개를 기록했다며 호날두는 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기적인 선수가 아니라고 옹호했다. 
  • 2011년 10월 22일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vs 말라가 CF [원정]
파일:11-12 9R 말라가.gif [3]

이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1대0으로 앞서던 전반 23분에 디 마리아의 택배 크로스를 받아 간만에 리그에서의 득점을 기록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반 28분에는 상대 수비수들을 페인트 동작으로 속여낸 뒤에 슈팅을 가져가면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38분에는 코너킥 찬스에서 라모스의 헤딩을 받아 발바닥으로 슈팅하여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동시에 경기에 일찌감치 쐐기를 박아 4대0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호날두는 역시 호날두다. 비록 리그 10라운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득점 포인트를 추가하는데 실패하며 6경기 연속 득점 포인트 행진에 제동이 걸리긴 했으나 7경기에서 무려 7골 6도움이라는 믿을 수 없는 득점 포인트를 올렸다. 이전보다 동료 선수들을 활용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어시스트 수치도 급등하고 있다. 리그 10라운드 기준 호날두 스탯[4]: 13경기 선발, 1경기 교체, 12골 7도움

곤살로 이과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그야말로 팀을 캐리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 24분에 프리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엄청난 스피드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69분에는 pk로 추가골을 성공 시킨 것. 이로써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 100호골을 성공시켰으며, 레알 또한 리옹 잔혹사는 확실히 저번 시즌부터 끝낸 것으로 확정된 듯하다.

호날두는 불과 공식 경기 105경기 만에 100호골을 돌파하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경기당 평균 0.95골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동안 호날두는 총 7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리그에서는 73경기 동안 76골을 몰아치고 있다. 
이 경기에서는 전반 23분에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후 후반 54분에 pk로 한골, 58분에도 다시 헤딩으로 추가 득점을 기록하면서 또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11월에만 시즌 네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을 보아 호날두는 한 번 골맛을 보면 역시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경기. 종료 후에 MOM으로 선정되었다.
  • 2011년 11월 19일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vs 발렌시아 CF [원정]
이 경기에서 좌측 프리롤로 선발 출전하여 2대1로 앞서던 상황에서 호날두 쪽으로 공이 연결되었고, 이를 디에고 알베스 키퍼가 제지하기 위해 나왔는데 잡지 못했고, 호날두가 침착하게 감아차기로 마무리하여 팀의 세 번째 골을 집어넣으면서 리가에서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동시에 팀의 3대2 승리에 크게 공헌하였다. 메시와의 리그 골 차이는 단 1개다.
마드리드 더비 홈 경기에서는 아틀레티코의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가 전반 22분에 퇴장당하면서 경기를 풀어가기 수월해졌고, 전반 24분에 PK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후반 82분에는 아틀레티코의 수비수인 디에고 고딘이 퇴장당하면서 얻은 PK로 한 골을 더 기록하면서 PK로만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경기는 4:1 완승이었다.

그러나 경기 후 왼쪽 발목 염좌 판정을 받았다. 호날두의 부상은 경기 내내 이어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들의 집중 견제 때문이었다. 특히 페레아의 거친 파울이 호날두의 발목 부상을 야기했다. 이로 인해 12월 1일까지 이틀 연속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다행히 다음 날 복귀하면서 히혼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경기에서 결국 선발 출전하여 앙헬 디마리아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후반 64분에 마리아의 움직임을 보고 상대 수비라인을 파고 들어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맞이했고, 이를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네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동시에 팀이 이 경기에서 2:0으로 앞서가는 발판을 만들었다. 그리고 수비진의 퇴장까지 얻어내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히혼에 3: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면서 더욱 빛이 났다.

한편 오늘 활약상은 부상을 당했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대망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는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침묵했다. 경기는 카림 벤제마의 전반 1분 만에 나온 골로 앞서갔으나, 바르셀로나가 내리 3골을 기록하면서 3:1로 바르셀로나의 완승으로 돌아갔다.
이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후반 74분에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경기 내내 야유와 더불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동시에 받고, 바르셀로나전의 부진 때문인지 득점 이후에도 굳은 표정을 유지하였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골 세레머니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호날두는 라리가 17득점, 챔피언스리그 3득점, 수페르코파 1득점에 이어 코파 델 레이 득점으로 올 시즌 22경기 22골로 경기당 1골 득점을 이어갔다. 
  • 2011년 12월 17일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vs 세비야 FC [원정]
이 경기에서는 지난 엘 클라시코에서의 침묵을 분풀이라도 하려 했던 것이었는지, 전반전에 앙헬 디마리아의 놀라운 스루패스를 받아 첫 골을 기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거리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하더니 이후 후반전 막판에 pk로 한 골을 더 기록하면서 또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페페(축구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와중에 팀의 다득점에 크게 영향을 미쳤던 엄청난 경기력을 보였다.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시즌 20골을 넣어 17골로 득점 공동 1위였던 리오넬 메시를 밀어내고 다시 단독 선두에 오르는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3.2. 후반기

겨울 이적 시장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EPL 복귀설 등 다양한 이적설이 많이 나왔으나, 호날두 본인이 직접 라리가가 세계 최고의 리그이며 EPL 복귀 따위는 없다면서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좀처럼 득점에 실패하다가 팀이 4대1로 앞서면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 난 후반 89분에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5대1 완승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5] 하지만 호날두는 평소와 달리 득점 후에도 웃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무리뉴 감독과 라모스 등 여러 관계자들이 옹호하는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2일 후, FIFA 발롱도르를 리오넬 메시가 수상하면서 호날두는 3년 연속으로 최대 경쟁자가 수상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마요르카 전에서는 간만에 침묵하면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하였다. 한편, 지난 12월 엘 클라시코에서 부진한 호날두를 향한 레알 팬들의 야유와 비난으로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계속되는 이러한 현상에 카시야스와 무리뉴를 비롯한 레알 동료와 관계자들이 호날두를 옹호하고 있다. 특히 무리뉴는 "호날두를 비난하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라는 인터뷰를 하고, 카시야스는 "호날두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반박하여 팬들의 의견을 옹호하는 이들도 있다.[6] 그리고 호날두는 당장 있을 엘 클라시코에 집중할 것이며, 의식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곧 펼쳐질 경기가 매우 관심받고 있다.
많은 관심 속에서 펼쳐진 엘 클라시코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11분에 역습 찬스에서 빠른 스피드로 볼을 쫓아간 뒤 크로스 오버를 하여 제라르 피케를 제껴낸 뒤에 왼발 슈팅을 가져가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여 분위기를 가져왔고 후반 70분경까지 리드를 잘 지켜왔는데, 순식간에 레알이 에릭 아비달 카를레스 푸욜에게 골을 내주면서 2:1로 충격적인 역전 패배를 당하였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중에서 혼자 고군분투를 했지만 결국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파업으로 미루어졌던 비라오와의 1라운드 경기가 1월 22일에 펼쳐졌다. 비록 전반 13분에 페르난도 요렌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워낙 일방적이었던 경기였던지라 마르셀루가 동점골을 넣었다. 호날두도 뒤질세라 후반에만 PK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4대1 완승을 이끌어내었다. 명불허전 로놜두

그런데 메시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리그 22호 골을 기록하게 되어, 호날두는 23골로 어느새 1골차로 좁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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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는 일찌감치 바르사에 2:0으로 뒤지면서 사실상 탈락이 확실시되던 상황에서 좋은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패스를 받아 키퍼를 제치고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교체로 들어온 벤제마까지 골을 기록하면서 동점을 만들어 준결승행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으나 결국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합산 점수 4:3으로 패하면서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나온 먹튀 카카의 골로 1대0 리드하던 후반 49분에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3대1 완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바르사와의 리그 승점 차이는 이제 7점 차다.

한편, 호날두는 국왕컵 8강 1,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연속골을 넣으며 새가슴 논란을 종식했다.[7] 팀은 탈락했지만 넓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바르셀로나를 강하게 위협했다. 변화한 호날두의 모습에 레알 마드리드 팬들 역시 마음을 돌렸다. 사라고사전에서 응원에 힘입은 호날두는 후반 3분 결승골을 작렬하였고, 레알 마드리드 팬도 야유 없이 더 큰 환호로 리그 24호 골을 축하했다. 이제는 야유를 받지 않는다!!
  • 2012년 2월 12일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vs 레반테 UD [홈]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했을 정도로, 국왕컵에서 팀은 탈락했지만 개인으로서는 큰 의미가 된 경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또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시즌 6번째 해트트릭으로, 이건 거의 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득점을 밥 먹듯이 쉽게 한다. 이 경기에서 45분에 pk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50분에는 헤딩으로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56분에는 골대에서 먼 거리에서 엄청난 스피드의 뚝 떨어지는 일명 독수리슛[8]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4대2 완승에 크게 기여했다. 당연히 경기 종료 후에 이 경기의 MOM으로 선정되었다.[9]

엘 클라시코에서도 부진을 떨쳐내고 제 기량을 뽐내며, 만나기만 하면 털렸던 아우베스도 이젠 시원시원하게 뚫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클래스가 있다. 그리고 특유의 PK는 성공률이 거의 90%에 육박한다.
역시나 이 경기에서 또 득점을 기록하였다. 전반 6분에 선제골을 기록하였는데, 이후에도 득점 찬스가 있었지만 기회를 여러 차례 날린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 다만 팀이 4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다행히 어느 정도 묻히긴 했다. 그리고 바르사와의 승점차도 어느새 13점이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메시가 한 경기 4골을 넣으면서 리그 득점 수는 둘이 28골과 27골로 어느새 1골까지 좁혀졌다.
이 경기에서는 전반전 28분에 파비우 코엔트랑의 크로스를 상대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호날두 앞에 그대로 떨어지면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팀이 추가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리드를 잘 지키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3분에 실점을 하면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래도 지옥이라 불리는 러시아 원정이었기에 그리 나쁘다고만 하기는 어려웠던 경기 결과였다.[10]
이 경기에서는 팀이 간만에 답답한 경기를 풀고 있었다. 그런데 레알의 해결사인 호날두가 54분에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골대를 등진 상황에서 감각적으로 발뒤꿈치를 이용하여 슈팅했는데 이것이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기록되면서 다시 한 번 미친놈으로 빙의하였다. 한편, 전반적으로 이 경기는 카드 변수가 많았다. 특히 상대의 공격수인 미추의 퇴장은 라요 입장에서는 매우 뼈아팠을 듯하다.[11]
  • 2012년 3월 4일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vs 에스파뇰 [홈]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는 곤살로 이과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는 기회도 많지 않아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크랙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호날두는 리그에서 25경기 30골을 기록 중이며, 24경기 28골을 기록 중인 메시가 추격 중이다. 참고로 호날두가 기록 중인 25경기 30골은 올 시즌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소속으로 똑같은 경기 수와 골을 기록 중인 부락 이을마즈와 공동으로 올 시즌 유럽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이다. 호날두는 리그에서 경기력이 헬 그 자체였던 레알 마드리드를 엄청난 결정력을 앞세워 승리로 이끌었다. 
해결사답게 베티스 전에서 다시 한 번 팀을 벼랑 끝 위기에서 구해내었다. 멀티골을 기록하였는데, 이 골들이 없었다면 패배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첫 번째 골은 마르셀루의 무릎에 맞고 나온 볼을 재빨리 슈팅으로 가져가면서 득점으로 연결시켰으며, 73분에 나온 결승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기록하였다. [12] 레알은 리그 10연승을 거두었으며, 호날두도 리그 32호 골을 기록하면서 골 선두를 이어갔다.
챔스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중거리슛을 한 것이 상대 키퍼의 미숙한 선방으로 골을 기록한 데 이어, 이후 역습 찬스에서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더 집어넣으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호날두는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다시 한 번 본인이 챔스에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동시에 4대1로 승리하면서 합산 점수 5대2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는 아포엘이다.
비야레알전에서 다시 한 골(리그 33호)을 기록하였다. 후반 62분에 외질과의 2대1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파괴했고,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하여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와 그대로 승리로 가져갈 것으로 보였으나 85분에 메수트 외질 세르히오 라모스가 동시에 퇴장당하면서 순식간에 분위기는 역전, 결국 1대1 무승부를 막아내지는 못하였다... 거기에다 전날 메시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리그 득점 선두자리를 빼앗겼다.
  • 2012년 3월 21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vs 말라가 CF [홈]
벤제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였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 실점하면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레알 더비 곤살로 이과인 카림 벤제마와 함께 팀의 공격을 먹여살리면서 원사이드한 경기 양상을 만들어내었다. 도합 5골을 뽑아내었을뿐더러 서로 골을 주기 위해 양보하기도... 호날두는 벤제마와 함께 이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의 멀티골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리그 100호골을 기록했는데, 그는 이 금자탑을 쌓기까지 세 시즌 간 92경기를 출전해 종전의  푸슈카시 페렌츠가 보유했던 구단 기록을 경신했다. 거기에다 프리메라리가 최단 경기 100호 골이다!! 메시와의 리그 득점 수도 같아졌다.
이 경기에서 또 벤제마, 이과인과 함께 도합 5골을 기록하였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또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첫 골은 지난 레반테전이 떠오르는 엄청난 스피드의 일명 무회전 미사일 슛[13]을 골로 기록했으며, 두 번째 골은 프리킥을 찼는데 수비벽의 발을 맞고 들어가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이 날 호날두는 총 2골 2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까지 리그 득점 순위는 1위 호날두(37골), 2위 메시(36골)이다.
  • 2012년 4월 4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vs 아포엘 FC [홈]
아포엘과의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전 26분에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무릎으로 골문에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2대1로 리드하던 후반 75분경에는 위의 움짤처럼 엄청난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5대2 승리를 거두면서 합산 점수 8대2로 2시즌 연속으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결정되었다....
리그에서 메시와의 선두 경쟁은 1골차로 두 선수끼리 자다 일어나니 날두가 1위였다 잘려고 다시 누우니 메시가 1위가 되는, 그런 엎치락 뒤치락거리는 상황. 발렌시아와의 리그전이 끝난 지금 당장은 메시가 1골차로 1위. 언제 또 바뀔지 혹은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한때 10점 이상 벌어졌던 승점차가 4점으로 줄면서 리그 막판에 생뚱맞게 갈 길 바빠진 마드리드와 호날두이다. 무승부의 원인으론, 과이타 골키퍼의 미친 선방과 발렌시아의 공격에 호날두와 다른 마드리드 멤버들이 침묵한 것도 있겠지만 회심의 슛이 골대를 때리는 등 골운조차도 따라주지 않은 것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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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라운드 마드리드 더비 원정경기에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전반 25분에 매우 먼 거리에서 티보 쿠르투아가 반응조차 하지 못하는 일명 공기역학 프리킥을 골로 기록하였으며, 후반 68분에는 인간이 아닌 듯한 미친 스피드와 가다가 뚝 떨어지는 중거리 골을 기록한 것이다. 쿠르투아 골키퍼가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이후 pk까지 추가하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인간계 최강이라는 라다멜 팔카오에게 신의 위엄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을 듯. 결국 경기도 레알의 4대1 완승이었다. 호날두는 이번 해트트릭으로 2시즌 연속 리그 40득점을 달성했을뿐더러, 메시를 제치고 다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14]
히혼과의 리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1 동점 상황에서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후반 74분에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해결사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후 벤제마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3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전체적인 레알의 이 날 경기력은 그리 좋지는 못했다. 호날두는 메시와 나란히 득점 공동 선두가 되었다.
대망의 엘 클라시코 원정경기가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경기. 이 경기는 레알이 승리할 시에 리그 우승 향방이 완전히 가려질 수 있던 경기였다. 우선 사미 케디라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간다. 히지만 70분에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었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바르사로 넘어가고 있던 73분 상황에 스루패스를 받았는데, 빅토르 발데스 키퍼가 나오자 순식간에 제친 뒤 득점으로 연결하여 역전을 성공하였다.[15] 보여준 세레머니는 호날두의 그 유명한 컴 다운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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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날두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우승이 확정시되고 있는 중이다.
뮌헨과의 2차전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6분에 앙헬 디 마리아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후 10분도 채 되지 않아 팀원의 킬패스를 받아 원터치 후 바로 슈팅을 가져가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7분에 아르옌 로번에게 실점하면서 연장 승부를 거쳐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다. 전반전에 pk를 성공시켰던 호날두는 승부차기 키커로 나왔으나 노이어에게 완전히 읽혀버리고 말아 막혔다. 또한 세르히오 라모스가 전설의 라쏘공을 보여주면서 뮌헨에 패하여 결승 진출에는 다시 한 번 실패하게 되었다. 올 시즌 레알이 보여주었던 포스치고는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 2012년 4월 29일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vs 세비야 FC [홈]
세비야와의 리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19분에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뒤 한 번 접은 뒤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3대0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우승이 거의 확정되었다.
지연되었던 빌바오와의 리가 경기가 이 때에서야 펼쳐졌다. 곤살로 이과인 메수트 외질의 연속된 득점으로 2대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후반 50분에 호날두가 직접 헤딩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3대0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리그 우승을 마침내 확정 지으면서 레알 이적 후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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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리가 37, 38라운드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가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38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의 득점으로 라 리가 단일 시즌에 19개의 상대팀을 상대로 모두 득점하는 최초의 선수가 되는 업적을 달성했다. 비록 메시에 밀려 리그와 챔스 득점 경쟁에서 2위에 그쳤지만(리그는 46골을 넣었지만 50골을 넣은 메시로 인해 2위에 머무른다.) 승점 100점으로 리그 우승을 달성하면서 어느 정도 위로받게 되었다. 그리고 호날두의 커리어 중에서 역대급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시즌이라는 의의가 높은 시즌이기에 최고의 시즌이라 할 수 있었다.

4. 총평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커리어 하이 시즌 중 하나[16]로 크랙적인 면모가 절정에 달했으며, 단순 득점력만이 아닌 선수로서의 기량이 절정에 달했던 레알에서의 정말 화려했던 시기이다.[17] 중거리면 중거리, 치달이면 치달, 득점이면 득점, 완전체 시즌[18]으로 이 시즌의 호날두는 공격수로서 완벽 그 자체였다. 크랙으로서 수비수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물론이며, 압도적인 슈팅 능력을 활용하여 엄청난 중거리슛이나 프리킥으로 득점을 기록하였다. 거기에다 동료들과의 연계도 좋아졌으며, 본인의 장점인 오프 더 볼을 활용한 득점도 매우 많았다. 또한 호날두는 이 시즌부터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게 될 정도로, 토너먼트 경기에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게 된다. 골결정력도 19.3%로, 개인 통산 2번째로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준 시즌이었으며, 팀도 승점 100점으로 리그를 우승한 최고의 시즌이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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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메시가 리그 50골을 기록하며 호날두는 리그에서 46골을 넣고도 득점왕이 안되는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고, 메시 또한 리그 50골을 넣고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에게 밀려 리그 우승을 실패하며, 서로에게 말도 안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진 시즌이다.

5. 관련 문서


[1] 이 중 1경기인 트로페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는 시즌이 시작된 이후인 8월 24일에 펼쳐졌다. [2] 이 경기가 시즌 첫 리가 경기였던 이유는 21일에 펼쳐져야 했던 개막전 경기가 LFP 문제로 연기되었기 때문이었다. [3] 이 경기에서 첫 골을 넣고 마르셀루와 함께 위와 같이 춤추는 세레모니를 펼쳤다. [4]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국왕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총합 [5] 호날두 득점 때 함성 사이에 야유가 조금 섞여있었다. 그런데 벤제마가 골을 넣었을 때에는 야유 따위는 없었다. 이런 레알팬들이 이러는 이유는 무엇인가? [6] 대표적으로 부트라게뇨는 호날두에게 팬들의 야유와 비난을 받아들여라고 조언했다. [7] 이는 앞서 12월 엘 클라시코에서의 부진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8] 스페인 아스에서는 이골을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졌다고 표현했다. [9]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통산 4000번째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10] 김인성의 챔피언스리그 데뷔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었던 경기였다. [11]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주제 무리뉴는 라리가 통산 50번째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12] 그에 따라 경기 후 후스코어드가 MOM으로 선정하였다. [13] 한국에서는 허벅지 세레머니 골로 유명하다. [14] 다만 챔피언스리그 득점 차이 때문에 시즌 전체 득점 수 차이는 조금 있다. [15]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기록한 골과 매우 유사하다. [16] 07-08 시즌, 10-11 시즌, 13-14 시즌, 16-17 시즌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시즌으로 꼽히고 있다. [17] 2008년 발롱도르 이후 레알로 이적하여 2017년 올해 발롱 포함 발롱을 4개 더 받은 호날두가 전성기가 아니었던 적이 언제였냐 생각할 정도로 최고의 선수지만 이때는 정말 모든 지표에서 압도적이었고 호날두 모든 시즌 중 신체능력 원탑에 프리킥도 한 시즌 8골을 넣었으며 (11-12시즌) 골결도 19.3% (11-12시즌)로 호날두 시즌 중 두 번째로 최고였다. [18] 완전체 시즌이 13-14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많다. 임팩트야 뭐.. [19]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뮌헨은 홈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첼시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