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0:01:0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 개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다.

2. 스포르팅 CP

특히 호날두는 브라질 선수들의 기술을 보면서 따라 하려고 노력했고, 화려한 드리블 기술을 갖추게 됐다. 이에 호날두가 16세가 되자 당시 스포르팅의 1군 감독이었던 라슬로 뵐뢰니 감독이 호날두의 드리블 능력을 높이사 1군으로 승격시켰다. 그는 스포르팅의 U-16, U-17, U-18, 리저브, 그리고 1군 경기를 단일 시즌에 뛴 최초의 선수가 됐다. 참고로 이 시기에 훗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서 본인을 지도하기도 하는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와 함께 뛰기도 했다.[1]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춘 호날두는 많은 빅 클럽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호날두는 본인의 1군 데뷔전인 2002년 10월 7일 모레이렌스 FC와의 프리메이라리가[2]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는데 이후 구단 관계자는 리버풀 FC FC 바르셀로나에 호날두를 추천하기도 했다.
파일:Ronaldo Sporting CP.jpg
그러나 호날두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 본 인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었다. 호날두는 2003년 8월 맨유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는데 이때 퍼거슨 감독과 맨유 선수들의 찬사를 얻어냈다.[3] 결국 퍼거슨 감독은 2003-04시즌을 앞두고 호날두를 영입했다. 당시 이적료는 1224만 파운드(약 175억 원)였는데 이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청소년 선수 최고 이적료였고, 맨유가 영입한 최초의 포르투갈 선수였다. 호날두는 스포르팅에서 사용하던 등번호 28번을 원했지만 맨유는 조지 베스트, 브라이언 롭슨,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사용했던 7번을 부여했다.

사실 A급 유망주임은 분명했지만, 당시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던 호날두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아르센 벵거도 맨유랑 비슷한 시기에 호날두를 영입하려고 노력했지만 스포르팅 리스본이 제시한 이적료 1224만 파운드(맨유가 지불한 이적료)는 비싸다고 생각했다. 반면 웨인 루니의 에버턴→맨유 이적에서 발생한 이적료는 2560만 파운드.

유벤투스 FC도 이때 마르셀로 살라스를 내주는 조건으로 호날두를 데려오기로 했고, 실제로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다. 그러나 살라스가 갑자기 스포르팅으로 가는 것을 거절하였고, 그 사이 이적료 1224만 파운드를 제시한 맨유가 호날두를 데려갔다. 그리고 2020년 9월 23일 구단은 호날두를 구단 레전드로 인정하면서 팀유스팀 이름을 호날두 아카데미로 변경하였다.[4]
통산 기록 31경기 5골 6도움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기

파일:CR7-맨유.jpg
파일:GettyImages-811887791526572000784.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클럽 경력/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통산 기록 292경기 118골 53도움

4.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FyStHWmaUAA_fXs.jpg
파일:20201223_231133_504.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클럽 경력/레알 마드리드 CF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유벤투스 FC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클럽 경력/유벤투스 FC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통산 기록 134경기 101골 20도움

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기


2021년 8월 27일 오후 16시 52분(현지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공식 사이트 및 SNS를 통해 호날두의 12년 만의 복귀가 공식 발표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재정이 빈약해진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고연봉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 때문에 호날두를 매각할 것이라는 기사가 전해졌다. 그러나 파벨 네드베드 구단 부회장은 강하게 부인하며 호날두와의 계약 연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 FC 해리 케인 영입에 최종적으로 실패한 이후 호날두와 강한 링크가 발생하였다. 실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맨시티가 호날두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BBC에서는 유벤투스가 최종적으로 호날두의 이적을 승인했으며 행선지는 맨시티,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80억원)로 예측된다는 기사를 전달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맨유팬들은 극대노하며 맨시티로 가는 날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지금 그 사람 땅을치고 후회하고 있을듯[5]

이후 맨시티가 이적료를 내기를 꺼리면서 협상을 질질 끌었으나 유벤투스는 최소 2,500만 유로(약 340억원)이상의 이적료를 원했다. 21-22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호날두 사가의 이적 비화가 밝혀졌는데,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멘데스가 맨시티에 호날두를 역오퍼하면서 맨시티 수뇌부가 호날두 영입에 고심했던 것은 사실이고, 맨시티와 유벤투스의 협상이 길어지자 맨유가 하이재킹에 나선 것도 사실이라고 한다.

이렇게 두 구단이 이적료를 두고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맨유가 하이재킹에 성공하여 퍼거슨이 호날두와 통화 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맨유와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후 호날두가 유베 훈련장에서 자신의 짐을 모두 빼고 전용기편으로 고국인 포르투갈로 간다는 것이 알려졌다. 일부 언론에서는 맨유가 포르투갈에서 호날두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기본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6억원)에, 800만 유로(약 110억원)의 옵션 조항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하면서 호날두는 올드 트래포드를 떠난 지 12년 만에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세부사항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약 200억원으로 알려졌다.
<nopad>파일: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2기 오피셜.jpg 파일:호날두/OT복귀.jpg 파일:호날두/OT복귀2.jpg
파일:74814.jpg 파일:74815.jpg
9월 9일 목요일에는 계약 관련 서류에 서명하는 모습이 전해졌고, 다음날인 10일 금요일에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OT를 밟은 모습이 전해졌다.
통산 기록 54경기 27골 5도움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0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0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6.1. 2021-22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21-22 시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2. 2022-23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22-23 시즌 문서
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알 나스르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을 상호 해지한 후 무소속으로 있다가 결국 2022년 12월 3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파일:호날두알나스르입단.jpg
세계적인 선수가 전성기 이후 선수 생활도 이어나가고 돈도 벌 겸 아시아로 이적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고, 아무리 세계적인 선수여도 노쇠화는 막을 수 없기에 호날두의 사우디 이적 자체는 전혀 이상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호날두는 시즌 도중 에릭 텐하흐 감독과 기용 문제로 마찰이 있었고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문제점에 대해 대중에게 공개했고 그로 인해 소속팀과 상호 계약 해지를 하게 된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이 생각보다 빠르게 탈락하게 되면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빅클럽 이적이 더 힘들어졌고 미국, 호주, 유럽, 사우디에서 러브콜을 받은 후 최종적으로 알 나스르를 선택하게 되었다. 호날두 본인은 과거 인터뷰에서 "나는 서남아시아 같은 곳으로 가지 않고 유럽에서 품격 있게 은퇴하고 싶다"라고 발언 했었는데 아마 그동안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듯 하다.

7.1. 2022-23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22-23 시즌 문서
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2. 2023-24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23-24 시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3. 2024-25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24-25 시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물론 당시 호날두는 만 18세도 되지 않은 어린 유망주였고 벤투는 은퇴를 고려해야 하는 30대 중반의 노장에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포르투갈 대표팀의 중심 멤버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 두 선수간의 위상의 차이는 상당했다. 실제로 벤투는 호날두가 이적한 바로 다음 시즌이 끝난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커리어가 말엽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는 평가가 완전히 반전되었지만. [2] PRIMEIRA LIGA; 포르투갈의 1부 프로리그. [3] 당시 맨유 주전 우측 풀백이었던 게리 네빌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지켜봤는데, 존 오셔를 탈탈 터는 호날두의 모습을 보고 당시 팀 동료이기도 했던 동생 필 네빌에게 '저 친구 당장 영입해야 한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일화가 있다. # [4] 관련뉴스 [5] 문제의 원본 영상 # 그러나 이 영상은 3년 전 유명 유튜버의 유튜브 영상으로 밝혀졌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918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918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