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만화와 동명의 애니메이션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단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일부 다른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이 문서는 원작 설정을 위주로 다룬다. 애니메이션의 설정 차이에 관해서는 이 문단을 참조.2. 막달라 수도회
자세한 내용은 막달라 수도회 문서 참고하십시오.3.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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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자세한 내용은 악마(크로노 크루세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
판데모니움
마계, 모든 악마의 시조이며 고향이라는 거대한 개체이자 악마들의 존재를 존속시키는 시스템. 육체는 거대한 고래 형상의 우주선으로 이 작품 후반부의 장르를 SF로 바꿔버린 개체. 그리고 본체는 아스트랄체로 존재하며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으나 영적 능력을 가진 인간 여성을 육체로 삼아야 한다. 막달레나와의 접촉이 있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우주에서 지구로 불시착할때 아틀란티스 대륙을 날려버렸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데미지를 입어 육체는 수장되었고 그 과정에서 다음 세대의 악마들도 태어나기 전에 사망하여 시스템 전체가 위기에 처하자 작위를 가진 상급 악마들이 인간 여성을 판데모니움의 아스트랄체의 육체로 바치는 것으로 겨우 시스템을 유지하게 된다.
아이온은 성인식에서 사고로 금지된 영역에 억세스해버린 바람에 악마의 존재에 대한 이 진실을 깨달아버렸으며, 이 시스템을 엎어버리기 위해 자신들의 뿔을 자르고 판데모니움의 본체의 목을 베어 도주하는 반역을 저지른다. 하지만 그 상태로도 기동하였다가 크로노와 아이온에 의해 파괴되지만, 그 과정에서 막달레나와 접촉해서 그 몸을 잠식하나 실패한다.
또한 악마들은 뿔을 통해 아스트랄 흡수를 해 빠른 속도로 몸을 재생할 수 있지만 판데모니움으로부터 입은 상처는 재생을 할 수 없다. 본편에서는 리젤과 제나이가 판데모니움의 목에게 당하여 하반신과 두 눈을 잃었다.
또한 악마들은 뿔을 통해 아스트랄 흡수를 해 빠른 속도로 몸을 재생할 수 있지만 판데모니움으로부터 입은 상처는 재생을 할 수 없다. 본편에서는 리젤과 제나이가 판데모니움의 목에게 당하여 하반신과 두 눈을 잃었다.
이후 아스트랄체는 릴리스라는 인간 여성을 육체로 삼아 존속하다가 기어이 아이온이 아즈마리아와 대행자들의 오라토리오로 육체가 각성. 바닷속에서 부상하는 것만으로 맨하탄을 수장시키고, 기아스를 발동해 추적자들을 무력화시키고 악마나 인간 가릴것 없이 침식해 레기온으로 변화시키는 등 세계 멸망급 깽판을 친다.
그 후 본체도 아이온에 의해 목이 베인 뒤 대체할 육체를 검색하나 기아스에 의해 뿔이 달린 악마들이 레기온으로 변질된 바람에 무리였지만 단 한명. 크로노와의 계약으로 영혼을 전부 소진한
로제트 크리스토퍼를 찾아내 그 육체를 노리나 로제트의 영혼이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 최후의 사성문자로 아스트랄체는 완전 소멸. 이후 남은 육체도 붕괴해 세계 인류 전체를 레기온으로 변질시킬 뻔 했으나 아즈마리아와 대행자들의 성가로 아스트랄 라인을 타고 승천해 우주로 보내지며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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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1]
악마의 힘의 원천인 아스트랄 흡수 기관. 상위 개체이자 모체인 판데모니움에 의한 통제나 의사를 따르는 안테나 역할도 한다. 아이온은 탯줄이라고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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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온
판데모니움의 일부이자 악마의 체조직이다. 아스트랄을 흡수하여 활성화되며, 상처를 회복시킬 수 있다. 아스트랄이 부족하면 폭주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 외에 하급 군마들에 대해서도 같은 표현을 사용하였다. 양쪽 다 군단이라는 의미에서 가져온 듯하다. 구판 정발본에서는 레기온과 리젼으로 나오는 등 표기가 오락가락했는데, 신장판에서는 레기온으로 통일. 판데모니움의 폭발 이후 흩어진 레기온에 의한 침식 때문에 이능력을 가진 인간들이 태어났는데, 이들은 '레기오니안'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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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스[2]
레기온은 더 상위에 있는 사념의 명령을 듣는데, 이 점을 이용하여 판데모니움이나 계약자는 기아스라는 코드를 이용하여 악마(의 레기온)를 제어할 수 있다.[3] 이 때문에 악마들은 판데모니움을 따를 수밖에 없고, 계약자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 작중에서 리카르도가 기아스로 레라이에를 구속하였고, 아이온이 판데모니움의 기아스를 이용하여 추적자들을 변이시킨뒤 쓸어버린다. 하지만 한계점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작중 몇몇 인물들이 기아스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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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시계
작중 핵심 아이템. 로제트가 항상 몸에 지니고 있으며 로제트와 크로노의 계약의 증거. 쉐다가 뿔의 대용품으로써 만든 아스트랄 집속 제어 유닛이며, 악마에게 흘러가는 계약자의 혼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량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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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악마가 인간에게 자신의 힘을 부여할 때 대가로써 인간의 혼(아스트랄)을 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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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영소'라고도 하며, 생물의 혼으로 형성되어 있는 물질이다. 악마에게 있어서는 필수 불가결한 에너지다.
4.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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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 벨 사건
작중 시점 4년 전에 로제트와 요슈아가 유년 시절을 보내던 세븐스 벨 고아원의 시간이 멈춰버린 사건이다. 아이온의 회유로 시간 동결 능력을 가진 크로노의 뿔을 받아들인 요슈아가 폭주하여 일으켰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로제트와 크로노는 막달라 수도회에 들어가고, 요슈아는 아이온과 함께하게 된다. 동결된 사람들과 고아원은 수도회 지하에 보관되어 있다가 결전이 끝나며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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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동결
크로노의 뿔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물체를 석화시켜 시간을 동결시킨다. 물리적으로 동결을 회복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뿔의 소유자가 동결을 해제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멈춘 채로 있을 수밖에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온이 크로노와 반대의 힘, 시간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었던 듯 했는데[5], 원작에서는 그런 묘사는 없었다. 참고로 크로노는 시간, 아이온은 세상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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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대행자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나타난 성모 마리아의 환영이 예언한 신 대신에 그 힘을 행사하는 존재다. 밀사라는 별칭도 있다. 작중에선 7명이 확인되어 있고, 아이온이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납치하였다. 주로 치유의 힘으로 발현되었다. 힘의 근원은 아스트랄 라인이며 천사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6]
작중의 주요 멤버는 로제트의 동생인 요슈아와 아즈마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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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 서머너
마력이 깃든 보석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술법을 쓰는 술사를 의미한다. 보석으로 사역마를 만들어 내거나 인간의 혼을 보석으로 바꾸는 등 여러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사테라 하벤하이트와 피오레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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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원작 한정으로 등장하는 죄인들의 공중 요새다. 쉐다가 상주하며 아스트랄 라인의 동향을 감시하고 있었다. 과거 죄인 일행이 막달레나를 납치해 에덴으로 데려갔을 때도, 막달라 수도회는 에덴이 공중에 있는데다가 위치가 일정하지 않아서 추적하는데 애를 먹었던 모양. 이후 판데모니움의 단말과의 싸움에서 반파되는 수난을 겪기도 한다.
최종 결전에서도 지상 대행자들이 오라토리오를 에덴 내에서 사용하였으며, 공중으로 부상한 판데모니움을 계속 추격한 후 내부에서 컨트롤 하였었다. 이후 계획이 틀어져 승산이 없다는 걸 안 쉐다가 에덴 안의 인간들을 살리기 위해 에덴을 판데모니움에서 이탈시키고, 로제트와 아즈마리아, 요슈아와 남은 대행자들은 수도회의 메타트론으로 이동 후, 싸움은 종결된다.
[1]
일본어로는 角(つの, 츠노)라고 쓰지 않고, 尖角이라 쓰고 ホーン(영어의 horn)으로 표기된다.
[2]
켈트 신화에서 맹세에 대한 구속을 의미하는 말.
[3]
판데모니움은 특수한 음파를 발생시켜 악마의 뿔을 통해 제어하고, 계약자는 특수한 아이템을 이용한다.
[4]
레라이에는 아스트랄 라인의 영적 원소를 받아 스스로 기아스를 끊어버렸다. 아이온을 포함한 죄인들은 뿔을 잘라서 판데모니움의 기아스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요슈아는 뿔은 있지만 레기온이 없는 사람이라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한 상위의 사념보다 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 기아스를 무시하고 자신의 레기온을 제압할 수 있는데, 이 경우가 바로 크로노다.
[5]
결전 후 세븐스 벨의 동결을 아이온의 뿔을 이용해 회복시키는 묘사가 있다.
[6]
가이드 북에 따르면 날개 역시 아스트랄 라인의 힘으로 발현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