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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 〈 아비뇽의 처녀들〉(Les Demoiselles d'Avignon), 1907 |
1. 개요
立 體 主 義 / Cubism20세기 초반에 시작된 서양미술 사조 갈래 중의 하나. 폴 세잔이 입체주의의 동기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동시대 많은 예술가들이 이러한 사조를 다양하게 시도하고 거쳐갔으며, 그 중 가장 유명한 예술가는 조르주 브라크와 파블로 피카소가 있으며, 그 외에 레제, 들로네 등이 입체주의 화가였다.
사물을 한 방향에서 바라보던, 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려고 했던 것이 이전까지의 정물화였다면, 입체주의는 사물을 여러 방향에서 본 모습을 한 화폭 안에 담아낸, 말하자면 혁신적인 화법이었다.
2. 명명
에스타크의 집 |
입체주의의 기원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은 피카소의 < 아비뇽의 처녀들>과 브라크의 <에스타크의 집>이다. <에스타크의 집>을 본 앙리 마티스가 조그마한 입방체(cube)들을 모아놓은 것 같다고 평가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1908년 미술 비평가 루이 보셀(Louis Vauxcelles)이 브라크의 작품을 비평할 때 마티스를 인용하면서 '큐비즘'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명칭이 굳어졌다.
그런 이유로 '입체주의'는 오역이고, '입방체주의'가 맞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미술비평가 이영준이 대표적인 사례. #
3. 발전 과정
입체파는 크게 다음의 세 시기를 거치며 발전했다.-
초기 입체파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이어진 단계. 자연을 원기둥, 구, 원뿔과 같은 형태로 처리해야 한다고 본 폴 세잔의 영향에 따라 대상의 형태를 단순화하고, 원근법의 1점 투시가 아닌 복수의 시점을 화면에 표현하려 하였다.
<만돌린을 켜는 소녀>.
-
분석적 입체파
1910년부터 1912년까지 이어진 단계. <아비뇽의 처녀들>을 비롯한 초기 입체파 작품에서는 어떤 대상인지 직관적으로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으나, 이 단계에서는 본격적으로 대상을 기하학적인 단위로 해체하여 재구성하는 수준에 이른다. 또한 명암과 원근 뿐만 아니라 색채 역시 배제되어 녹색과 황토색 등으로 한정되었다.
<바이올린과 파이프>.
-
종합적 입체파
1912년부터 1914년경까지 이어진 단계. 이 단계에 이르면 형태의 해체가 극단적으로 진행되었고 이에 따라 원래 무슨 물체인지 알아볼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브라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실의 다양한 오브제를 붙이는 콜라주, 파피에 콜레(papiers colle)의 기법을 도입했다. 형태를 그대로 묘사해서 현실감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물의 소재를 연상시키는 오브제를 붙이므로써 실제 사물의 느낌을 주는 것이다.
4. 예술사적 의의와 특징
입체주의는 단순히 3차원의 형태를 2차원인 캔버스에 억지로 쑤셔 넣으려고 한 사람들이 아니다. 입체주의가 갖는 예술사적 의의는 르네상스 시대 이후 이어져온 원근법의 투시 개념을 탈피했다는 점이다. 19세기 이전의 서양 미술이 명암과 원근을 이용해 3차원의 세상을 2차원의 화폭에 담은 것과는 달리, 입체주의 화가들은 3차원의 대상을 여러 시점으로 분해해서 화폭에 재구성했다. 비슷한 시기 활동한 야수파가 색채 사용에서 혁신을 만들어냈다면, 입체파는 형태 표현에서 과거를 탈피했다.화파로서의 입체파는 1차 세계 대전을 지나며 끝났으나, 이후 현대 미술의 다양한 사조에 큰 영향을 주었다.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단순히 '내가 그려도 이것보다는 잘 그리겠다'라고 웃어넘길 수도 있지만, 전통적인 회화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한 시도가 그 그림의 밑바탕에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1] 실제로 입체파의 대표주자인 피카소는 본격적 활동 전부터 이미 일반적인 당대 화풍 그림을 수준급 이상으로 그릴 수 있었다.
5. 주요 예술가
6. 참고 게시물
- 서양미술사 - 입체파 - 뮤:움.(현재는 404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