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무

전설의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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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2. 개요

2.1. 테마곡

3. 스토리

3.1. 블랙·화이트3.2. 블랙·화이트 23.3.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3.4. 울트라썬·울트라문3.5. 소드·실드3.6. 스칼렛·바이올렛

4. 폼 체인지5. 대전

5.1. 큐레무5.2. 블랙큐레무

5.2.1. 5세대5.2.2. 6세대5.2.3. 7세대5.2.4. 8세대5.2.5. 9세대

5.3. 화이트큐레무

5.3.1. 5세대5.3.2. 6세대5.3.3. 7세대5.3.4. 8세대5.3.5. 9세대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6.1.1.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

6.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6.2.1.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 게이트와 무한대 미궁6.2.2.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

6.3. 포켓몬 카드 게임

6.3.1. 큐레무 EX6.3.2. 블랙큐레무 ex6.3.3. 큐레무

6.4. 포켓몬 셔플

6.4.1. 큐레무6.4.2. 블랙큐레무6.4.3. 화이트큐레무

6.5. Pokémon GO

6.5.1. 큐레무6.5.2. 블랙큐레무6.5.3. 화이트큐레무

7. 기타8. 둘러보기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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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큐레무

블랙큐레무	화이트큐레무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큐레무 キュレム(큐레무) Kyurem	전국: 0646 하나: 152^BW / 297^BW2	드래곤 얼음

특성
큐레무	프레셔	자신에게 기술을 사용한 포켓몬의 PP가 1씩 더 소모된다. 필드에서는 일정 확률로 최고 레벨의 포켓몬과 조우하게 한다.
블랙큐레무	테라볼티지	상대의 특성을 무시하고 공격한다.
화이트큐레무	터보블레이즈	상대의 특성을 무시하고 공격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646 큐레무	경계(境界) 포켓몬	3.0m	325.0kg	3
블랙큐레무		3.3m
화이트큐레무		3.6m

유전 정보
<rowcolor=#ffffff>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폼 체인지
폼 체인지	0646 큐레무	제크로무와 합체 →	블랙큐레무
		레시라무와 합체 →	화이트큐레무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강철 드래곤	얼음

종족치
폼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큐레무	125	130	90	130	90	95	660
블랙큐레무	125	170	100	120	90	95	700
화이트큐레무	125	120	90	170	100	95	700

울음소리
큐레무

블랙큐레무

화이트큐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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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6 큐레무
블랙	강력한 냉기 에너지를 체내에서 만들어내지만 새어나온 냉기로 인해 몸이 얼어붙어 있다.
Y
알파사파이어
포켓몬 GO
화이트	극저온의 냉기를 만들어내는 몸을 갖고 있으나 자신의 몸마저 얼어붙게 만든다.
BW2	잃어버린 몸을 진실과 이상으로 채워줄 영웅을 기다리는 얼음의 전설 포켓몬.
X
오메가루비
소드	레시라무나 제크로무를 능가할 정도의 힘을 가졌으나 극저온의 냉기에 봉인되어 있다.
실드	세포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신이 발생한 냉기로 몸을 얼어붙게 한 듯하다.
0646 블랙큐레무
소드	미래에 만들어질 포켓몬과 인간의 이상적인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고 전해진다.
실드	같은 유전자를 가진 제크로무를 흡수해서 전기와 얼음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포켓몬 GO
0646 화이트큐레무
소드	같은 유전자를 가진 레시라무를 흡수해서 불꽃과 얼음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포켓몬 GO
실드	포켓몬과 사람 사이에 진실한 세계가 도래할 것을 예측하고 있으며 그 미래를 지키려고 한다.

전용기

얼어붙은세계^큐레무

크로스썬더, 프리즈볼트^{블랙큐레무}

크로스플레임, 콜드플레어^{화이트큐레무}

2. 개요


<rowcolor=#fff> 포켓몬스터 블랙2 패키지 프로필(블랙큐레무)	포켓몬스터 화이트2 패키지 프로필(화이트큐레무)

5세대에 등장한 전설의 포켓몬이다. 레시라무가 백(白)과 양(陽), 제크로무가 흑(黑)과 음(陰)을 상징한다면 큐레무는 그 경계를 상징한다.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에서 나온 포켓몬'이라고 전해지며 낮에는 자이언트홀 속에서 지내다가 밤이 되면 나와서 사람이나 포켓몬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도감 설명으로 겁주는 포켓몬은 여럿 있지만 본편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은 큐레무가 최초.[1]이 때문에 큐레무가 서식하는 자이언트홀 바로 옆 마을인 보배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낮에는 밖에서 일광욕을 하다가 해가 지면 집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

음양사상에 따라 음과 양 사이의 경계를 상징하고 있으며 따라서 분류도 경계 포켓몬. 레시라무와 제크로무가 분리될 때 떨어져 나온 포켓몬으로, 큐레무는 존재 자체는 애매하고 미완성적이지만 레시라무나 제크로무 둘 중 하나와 합체될 때, 즉 경계를 허물고 하나될 때 비로소 완벽해진단 점에서 하나지방의 전설의 포켓몬은 메인 스토리의 주제인 '서로 다른 사상과 이념의 조화'를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하나지방을 만든 고대의 드래곤 포켓몬이 레시라무와 제크로무로 분리되고 남은 잔재가 이 큐레무이다. 그러니까 '고대의 어떤 드래곤 포켓몬'은 레시라무+큐레무+제크로무인 것. 위엄 넘치지만 부실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이 때문. 이 때문에 큐레무는 두 포켓몬의 유전자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서 두 포켓몬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레시라무의 유전자에 반응하면 화이트큐레무가, 제크로무의 유전자에 반응하면 블랙큐레무가 되는 방식이다.

'운석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전해지는데 하나지방의 탄생신화의 포켓몬인 레시라무/제크로무와 합체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아 레시라무와 제크로무 역시 우주에서 오래 전에 운석에서 왔거나 레시라무/제크로무와 분리된 후 모종의 이유로 운석에서 떨어져 나온 뒤 그대로 자이언트 홀에 틀어박힌 듯 하다.

그야말로 흑과 백, 이상과 진실이라는 이념의 대립에서 그 중립에 서 있는, 회색분자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이는 좌우비대칭한 불균형한 신체가 이상과 진실이 뒤엉킨 모순된 현실을 나타낸다고 한다.

9세대까지 나온 현 시점에서 백마 탄 버드렉스와 같이 유이한 초전설 얼음 타입 포켓몬이다. 준전설까지 따진다면 프리져와 레지아이스, 블리자포스, 파오젠도 포함.[2]

2.1. 테마곡


<rowcolor=#fff> 전투! 큐레무 (블랙·화이트·블랙 2·화이트 2)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rowcolor=#fff> 각성 (블랙 2·화이트 2)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rowcolor=#fff> 직면 (블랙 2·화이트 2)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rowcolor=#fff> 흡수 (블랙 2·화이트 2)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rowcolor=#fff> 합체 (블랙 2·화이트 2)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rowcolor=#fff> 전투! 블랙큐레무·화이트큐레무 (블랙 2·화이트 2)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레시라무, 제크로무와 비슷하지만 초반부가 엇박자인 다른 BGM을 사용한다. 다른 2마리와 다르게 1분 17초부터 나오는 효과음이 없는데 이것은 큐레무가 분리되고 남은 빈 껍데기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둘과는 달리 10초 쯤부터와 1분 1초쯤부터 강렬하고 빠른 베이스 기타 반주가 깔려있다. 공식 OST에서도 레시라무와 제크로무의 것과는 다르게 따로 있지만 ORAS에서는 제크로무 BGM으로 통일 당했다. 울썬문에서도 동일하다.

윗 BGM들 중 각성, 직면, 흡수, 합체는 자이언트홀 컷신에서 흘러나온다.

다른 2마리와 합체했을 때의 전용 전투곡도 존재한다. 계속 왼쪽과 오른쪽을 오가는 배경음이 압권이다.

8세대에서는 왕관의설원 DLC의 가라르 리전폼 프리져, 파이어, 썬더의 배경음악으로 리믹스돼서 나온다.

9세대 남청의 원반 DLC에서는 전설의 포켓몬 배경음악이 대거 복귀했는데, 이전과 다르게 BW시절 고유의 배경음악으로 다시 바뀌었다!


<rowcolor=#fff> 운명을 지키는 자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rowcolor=#fff> 큐레무! 숙명의 싸움!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게이트와 무한대 미궁에서의 테마곡. 해당 작품의 최종보스답게 본편과는 다른 웅장한 느낌이 특징. 빈껍데기이거나 반 쪽짜리 합체라는 설정인 본편과는 다르게 최종보스로서 활약하기에 테마곡의 느낌이 다른 듯하다.

어째서인지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오리진품 전투 테마곡에서 일부멜로디가 나온다. 1분 20초 부터

3. 스토리

3.1. 블랙·화이트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만 갈 수 있는 숨겨진 최종던전 자이언트홀에 있다. 큐레무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중간에 길이 막혀있어 진행이 안 되는데 중앙의 호수에 접근하면 큐레무의 포효와 함께 맵 전체가 얼어붙으면서 큐레무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된다.[3] 큐레무를 잡든지 때려눕히든지 해서 처리하면, 그 이후로는 큐레무가 있는 동굴에 절대 들어갈 수 없다.

레시라무& 제크로무의 테마와 유사하나 엇박자를 넣은 전용 테마곡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레벨부터가 블랙/화이트에 등장하는 야생 포켓몬 중에서 가장 높은 75이다. 이 시절에는 '유전자쐐기'의 부재로 인해 합체는 불가능했다.

3.2. 블랙·화이트 2

스토리의 핵심 존재이자 해당 버전의 주역 포켓몬. 2012년 2월 26일자 포켓몬 스매쉬에서 마스다 준이치가 직접 나와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발매를 발표, 6월 2일 PV에서 게치스가 큐레무 옆에 서서 N과 대치 중인 모습이 공개되었고 해당 작에서도 게치스가 악의 조직 우두머리로 등장하는 만큼 주역 포켓몬 위치가 확정되었다.

해당 작에서는 게치스에게 사로잡혀 플라스마단의 악행에 이용된다. 쌍용시티와 그 주변을 얼음으로 초토화시켰으며, 자이언트홀에서 주인공을 얼어붙은세계로 죽이려 한다.[4] 다행스럽게도 절묘한 순간에 N이 구해주었으나, 이번에는 게치스가 지닌 유전자쐐기를 이용해 양 날개의 얼음을 깨고 날개 끝 유리관에서 빔을 쏘아서 N의 제크로무/레시라무를 붙잡아 다크스톤/라이트스톤 형태로 만든 뒤 그대로 융합하여 폼 체인지한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큐레무를 쓰러트려야 하며,[5][6] 이때는 게치스가 지팡이에서 몬스터볼의 포획 기능을 마비시키는 방해전파를 발산하고 있고 쓰러뜨린 후에는 어디론가 사라지므로 1회차 플레이에서는 잡을 수 없다. 그 후 엔딩을 보고 N의 성에서 N의 제크로무/레시라무와 한번 싸운 뒤 용나선탑에서 N이 가지고 있었던 녀석과 다시 조우하면(꼭 포획할 필요는 없다) N이 큐레무가 자이언트홀로 돌아왔다고 알려주는데, 그때 다시 자이언트홀로 가면 포획할 수 있다. 전투 이후에 그 자리에 떨어져 있는 유전자쐐기를 입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폼 체인지를 시켜줄 수 있다.

3.3.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엔트리에 레시라무와 제크로무가 있으면 굴뚝산 부근에 있는 비틀린 굴에서 포획할 수 있다. 비틀린 굴 왼편엔 유전자쐐기가 숨겨져 있다.

3.4. 울트라썬·울트라문

레시라무, 제크로무를 지닌 포켓몬에 넣은 상태에서만 울트라스페이스에서 낮은 확률로 출현하는데 파란색 홀에서 연결되는 물 지형에서 출현한다.

3.5. 소드·실드

다행히 잘리지 않고 살아남아서 포켓몬홈으로 데려올 수 있었고 정식 포획은 왕관의 설원 업데이트로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레시라무, 제크로무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양버전에서 다 등장한다.

3.6. 스칼렛·바이올렛

제로의 비보 DLC 후편 남청의 원반에서 복귀했다. 남청의 원반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 유니온 서클 미션을 진행하여 간식 아저씨로부터 큐레무의간식을 얻은 뒤 푸르피케 산길의 동굴에서 심볼 인카운터로 출현, 포획 가능하다. 참푸르마을과 이어지는 동굴에 들어가서 중간에 나 있는 통로로 들어간 후 직진하면 된다. 레벨은 70, 배우고 있는 기술은 하이퍼보이스/ 겁나는얼굴/ 눈보라/ 봉인.

블루레크/유니온 서클 미션을 완료하여 얻을 수 있는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 같이 이로치 락이 걸려 있어서 이로치 노가다는 불가능하다.

4. 폼 체인지

큐레무의 폼 체인지 방식은 다들 반쯤 장난으로 생각했던 융합이다. 합체 후에는 날개가 새로 돋아나고, 몸 곳곳에 융합한 대상의 흔적이 추가로 생기고, 동공이 생기는 등의 변화가 생겨 영 부실해 보이는 큐레무의 외형이 완전하게 메꿔진다.

중요한물건 유전자쐐기를 사용하면 큐레무에게 레시라무/제크로무를 합체시켜 화이트큐레무/블랙큐레무로 변신시킬 수 있다. 레벨, 개체값, 노력치, 성격, 기술 등의 모든 세부사항은 큐레무를 따라가며, 레시라무/제크로무의 세부사항은 반영되지 않는다. 두 마리가 합체된 상태이기 때문에 블랙큐레무/화이트큐레무는 교환, 방생, 포켓몬 뱅크 등으로 플레이어의 곁을 떠나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융합을 시키면 피융합 대상(레시라무/제크로무)은 분리를 시킬 때까지 아예 포켓몬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사용할 수 없다. 융합을 해제하면 원래 갖고 있던 피융합 포켓몬은 융합 직전과 똑같은 상태로 돌아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폼체인지를 하면 660으로 뭔가 부족했던 종족치가 700으로 확 올라간다. 아르세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종족값 700의 벽을 넘은 포켓몬으로, 등장 당시에는 꽤 화제가 됐었다. 9세대 기준으로 전 포켓몬 공동 2위.[7] 타입은 여전히 드래곤/얼음이지만, 특성은 레시라무/제크로무를 따라가서 터보블레이즈/테라볼티지가 된다.

큐레무가 껍데기라는 설정 때문인지, 블랙큐레무와 화이트큐레무로 폼 체인지하면 각각 제크로무와 레시라무의 특징이 겉모습이나 능력치 등에 많이 반영된다. 외모 면에서 상당수의 부분이 제크로무/레시라무와 비슷하고 울음소리도 거의 동일하며, 능력치 배분이 비슷하고 특성도 동일하다. 주요 전용기 둘 외에도 각각 크로스썬더와 크로스플레임을 융합을 통해 습득한다. 레벨이나 기술 배치는 큐레무를 기준으로 따라가므로 레벨 1짜리 레시라무나 제크로무와 합체시켜도 큐레무의 레벨을 그대로 따라간다. 얼어붙은세계를 배우고 있을 때 폼 체인지하면 각각 프리즈볼트나 콜드플레어로 전환되며, 이때 최대 PP도 그대로 이어진다. 또한 겁나는얼굴이 크로스플레임이나 크로스썬더로 전환된다. 폼 체인지를 해제하면 얼어붙은세계 / 겁나는얼굴로 돌아간다.

어떤 형태건 전용기 프리즈볼트, 콜드플레어는 채용하지 않는다. 충전식 기술이면서 지오컨트롤, 메테오빔 등과는 달리 리턴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오히려 얼어붙은세계가 더 나을 정도. 과거 얼음 물리 기술이 없던 블랙큐레무는 억지로라도 프리즈볼트를 채용하는 경우가 있긴 했으나, 냉동빔 등을 사용 가능한 화이트큐레무에게 콜드플레어는 전혀 쓸모가 없다.

참고로 화이트큐레무와 블랙큐레무는 한 기기 안에 공존할 수 없다. 유전자쐐기를 사용하여 합체시키면 유전자쐐기의 텍스트가 '합체시키는'에서 '분리시키는'으로 바뀐다. 그렇기에 제크로무, 레시라무, 2마리 이상의 큐레무를 모두 갖고 있어도 한 번만 합체가 가능하다.

게임을 뜯어보면 상당히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 큐레무가 유전자쐐기를 사용해서 레시라무나 제크로무를 흡수하는 것이 설정 상으로는 융합/흡수로 표현되지만 실상은 게임 세이브 파일 내에 마련된 공백 데이터에 저장되는 것이다. 즉, 레시라무/제크로무는 보이지 않는 한 칸짜리 PC 박스에 보관되는 식이다.[8] 이 특징으로 인해 융합된 큐레무를 포켓몬 뱅크로 옮기거나 타인과 교환, 혹은 야생으로 방생하는 건 불가능하다. 1회차 당시의 폼체인지상태의 큐레무를 포획 불가능하게했던 작품 외적인 이유도 이런 시스템 상의 요소가 이유이다.

재미있는 점은 잔재에 불과했던 큐레무에게 레시라무/제크로무 중 하나만을 합체시켜도 이런 결과물이 나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를 모두 합친 '고대의 어떤 드래곤 포켓몬' 떡밥은 5세대 팬들에게 강력한 떡밥거리. 5세대 리메이크가 이루어진다면 '고대의 어떤 드래곤 포켓몬'으로 합체시키는 방법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처음 등장한 5세대의 도트에서는 합체하면 얼음의 색이 변했는데, 반투명하고 맑은 푸른색이었던 큐레무의 얼음 색이 합체한 후에는 터키옥 비슷한 색으로 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다. 6세대 모델링부터는 얼음의 색이 전부 원본 큐레무의 색으로 통일되었다.

기본 형태에서는 날 수 없지만, 합체를 하면 레시라무/제크로무처럼 날아다닐 수 있게 된다. 썬문에서 더미 데이터로 존재했었고 소드실드부터 추가된 워킹 모션에서도 기본 큐레무는 걸어오며, 레시라무/제크로무/화이트큐레무/블랙큐레무는 날아온다. 단, 폼에 상관없이 공중날기는 배울 수 있다.

이후 큐레무와 메커니즘상 같은 방법의 합체형 폼체인지를 사용하는 네크로즈마와 버드렉스가 추가되었다. 이 두 마리는 기본 형태의 성능이 보통 큐레무보다도 처참하여, 합체 상태의 종족값만 따지면 큐레무가 이 셋 중에서 가장 높음에도 큐레무는 졸지에 합체 효율이 가장 떨어지는 신세가 되었다.

5. 대전

드닐레이브와 단 둘 뿐인 드래곤/얼음 타입.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기 전에 드래곤 슬레이어 자리를 독점했던 얼음 타입과 드래곤 타입이 조합된 특이한 사례다.

다만 상성 보완이 그리 뛰어난 조합은 아니다. 자속으로 찌르는 타입 중 드래곤이 겹쳐 드래곤, 풀, 땅, 비행 4개를 자속으로 찌르며, 자속기가 막히는 타입 중 강철이 겹쳐 자속기만으로는 강철 타입을 잡을 수 없다. 약점의 경우에는 드래곤의 숙적 얼음이 상쇄, 얼음의 천적 불꽃이 상쇄되는 것은 좋지만 딱 그것 뿐, 얼음이 다른 3개의 약점을 가져와서 약점이 5개나 된다. 처음 나온 5세대에서는 초전설/환상 중 강철, 격투, 바위가 디아루가, 케르디오 밖에 없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았으나 6세대에서 페어리가 나오며 약점이 하나 늘어나고, 7세대부터 강철 타입 초전설이 우르르 들어오며 큐레무의 방어 상성은 굉장히 불안해졌다.

공격 상성이 뛰어난 얼음 타입, 용족 선빵 싸움 양상을 보이는 드래곤 타입의 조합이므로 저내구 고스핏의 분배가 좋겠지만 큐레무의 스피드는 95로 미묘한 편이다. 이것도 역시 5세대라면 초전설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90족을 뛰어넘을 수 있어서 나름 나쁘지 않았으나, 스피드 인플레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9세대 기준으로는 느린 편이다.

5.1. 큐레무

제크로무와 레시라무로 나눠질 때의 잔재에 불과하다는 설정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게임상에서 보인 인상 깊은 연출에도 통상 큐레무 실전 성능은 형편없다.

종족값 총합이 그란돈이나 가이오가보다 낮은 660이고 그 660짜리 종족값 배분과 기술폭이 쌍으로 따로 노는 정체 불명 사양을 소유, 특성도 전용 특성이 아닌 '프레셔'인 데다가 전용기인 얼어붙은세계는 얼어붙은바람에다가 위력만 10 올릴 뿐인 애매한 성능이다. 도감 설명도 자기 냉기를 자기가 감당하지 못해 얼어붙고 있다고 한다.

종족값 배분은 쌍두형으로 각각은 130. 배분이 어중간하게 내구 쪽으로 가는 바람에 그리 강력한 화력을 보이지 못한다. 공격, 특공 종족값 모두 얼음 타입 3위에 드래곤 타입 8위다. 수치상으로 따지면 화력만큼은 물리/특수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속하며, 내구는 스이쿤과 비슷한 수치지만, 초전설전에서 이 정도는 극히 평범한 수준이다. 당장 디아루가나 펄기아, 그란돈, 가이오가도 높은 쪽은 150은 되고 같은 쌍두형 분배인 레쿠쟈도 150다.

아무리 드래곤 타입이 강철/페어리 타입을 제외하면 반감되는 타입이 없다 해도 좁아터진 기술폭과 낮은 종족값, 변변한 랭업기도 없어 어태커로서 활용하기 심히 난감한데다가 약점도 메이저해 어떻게 굴려도 여타 드래곤 타입 초전설급에게 완벽히 밀린다. 초전설급은 90족이 많은데, 큐레무는 이를 추월하는 95족이면서 화력이 없다는 것이 심히 아까운 부분.

물론 큐레무의 이런 애매한 성능은 폼체인지를 위한 빌드업에 불과할 뿐이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네크로즈마나 버드렉스도 똑같은 위치.

이렇게 설정과 성능 양쪽에서 나사 빠진 녀석이지만, 블화1 시절엔 그와는 별개로, 팬들에게서 은근한 기대를 받고 있었다. 기라티나처럼 제 3의 전설 포켓몬으로서 추가 시리즈에서 폼 체인지를 하지 않겠냐는 것. '경계 포켓몬'이라는 분류 또한 음과 양의 경계로도 볼 수 있고 얼음 부분을 제외한 색이 회색 위주이며 드래곤을 제외한 타입도 불-얼음-전기로, 전통의 삼색 펀치 트리오였기 때문. 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일어났다.

5.2. 블랙큐레무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58,394	-
	특수 내구	53,527	-
결정력	기준: 고집 A252+ 1용의춤 기준 :고집 A252 + 1용의춤
	스케일샷 "	18,300~45,750 27,450~68,625	제1타입
	고드름침 "	18,300~45,750 27,450~68,625	제2타입
	크로스썬더 "	24,400 36,600	비자속
	스톤에지 "	24,400 36,600	비자속
	더블윙 "	9,760×2 14,640×2	비자속
	아이언헤드 "	19,520 29,280	비자속
	사념의박치기 ''	19,520 29,28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95
	＼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61	147	115
	1랭크↑일 때:	최속 167족 추월 준속 188족 추월	최속 147족 추월 준속 167족 추월	-

170에 달하는 공격은 등장 당시인 5세대를 기준으로 전 포켓몬 2위[9]에 드래곤 타입 1위, 얼음 타입 1위다. 9세대를 기준으로 전 포켓몬 3위[10]에 달하는 상당한 수치다.

쓸만한 기술로는 역린, 드래곤클로, 크로스썬더가 있으며 8세대부터 스케일샷을 받았다. 그러나 견제 기술이 매우 부족하여, 암석봉인, 스톤샤워, 스톤에지, 아이언헤드, 사념의박치기 정도가 끝. 다른 기술로는 8세대부터 추가된 용의춤과 절대영도, 바디프레스 정도가 있다.

괴이하게도 7세대까지는 얼음 타입 물리 기술이 프리즈볼트 하나 뿐이었다! 고드름떨구기는 커녕 냉동펀치, 심지어 얼음엄니조차 못 배웠다. 우파나 고오스는 팔이 없어도 냉동펀치를 배우는 것을 고려하면 안쓰러운 부분. 다행히 8~9세대를 거치며 고드름침과 얼음엄니를 배우는데 성공했다.

블랙큐레무의 단점은 기술폭이 좁은 정도를 넘어 쓸만한 기술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8세대에 와서야 겨우 얻은 주력기 고드름침/스케일샷은 속임수주사위가 없다면 위력 기대치가 너무 낮고, 역린은 난동기라 불안하다. 또한 크로스플레임과 대지의힘으로 강철 타입을 이중으로 견제하는 화이트큐레무와 달리 블랙큐레무는 거대한 두 팔이 있는데도 지진도, 인파이트도 배우지 못해 강철 타입을 상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5.2.1. 5세대

종족값 합계가 무려 700에 공격이 170씩이나 되는 스펙은 이 당시로서는 괴물같은 능력치이었으나, 쓸 수 있는 얼음 물리 기술이 프리즈볼트 뿐이라는 의미불명의 기술폭 탓에 얼음 자속을 거의 못 살리는 점이 확인되자 오히려 웃음거리가 되었다. 블랙큐레무가 가진 장점은 강한 역린과 크로스썬더 뿐인데, 바로 같은 세대에 제크로무가 있다. 물, 비행을 찌르는 전기 공격을 하고 싶으면 제크로무가 훨씬 안정적이고, 제크로무도 공격이 150은 되기 때문에 역린의 결정력도 블랙큐레무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았다. A252 블랙큐레무가 쓰는 비자속 크로스썬더로 무보정 가이오가가 저난수 1타인데, 제크로무는 자속 크로스썬더로 가이오가를 무조건 한 방에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이 당시에는 제크로무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다. 스피드가 5 높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너무 부족했다.

그래서 얼음 자속을 살린 블랙큐레무를 사용하려면 파워풀허브 + 프리즈볼트를 쓰던지, 아니면 170의 공격 대신 120의 특공 종족값에 기대어 생명의구슬 같은 것을 끼고 냉동빔 / 눈보라 등을 써먹는 쌍두형으로 억지로 굴려야 했다. 이렇게 해도 기술칸 하나가 남아서 잠꼬대, 대타출동 등의 유틸기를 넣는다. 당연하지만 이런 식으로 배치를 해버리면 도구나 노력치 중 하나 이상의 보너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어 실성능이 대폭 하락하지만, 다른 수가 없었다.

그래도 공격 170족의 역린은 그 화력이 확실히 보장되므로 나름의 입지는 있었다. 즉, 기술폭이고 뭐고 상관 안 하고 아예 역린 기계로서 취급하는 것. 마침 역린을 반감할 수 있는 초전설급 포켓몬은 강철플레이트를 낀 아르세우스 하나 뿐이다. 자체 내구도 꽤 되는 편이고 하니, 이 바닥에서 종족값의 횡포가 무엇인지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포켓몬이라 할 수 있었다.

모든 포켓몬이 해금[11]된 2012년 크리스마스컵에서 화이트큐레무는 눈설왕과 함께 엔트리율이 매우 높았지만 블랙큐레무는 멸족이라도 당한 듯 자취를 감추었다. (당시 큐레무의 사용률은 화이트큐레무 95%, 블랙큐레무 4.5%, 통상 큐레무 0.5%)

5.2.2. 6세대

역린을 무력화하는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어 입지는 최악으로 추락, 확실하게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 되었다. 특히, 제르네아스는 그야말로 최악의 천적. 아이언헤드 정도는 쓸 수 있지만, 내구 보정 없는 제르네아스라도 무조건 확정 2타다. 반면, 이쪽은 문포스에 확정 1타.[12] 블랙큐레무를 쓰느니 그냥 제크로무를 쓰는 게 낫다는 평이 많다.

거기에 ORAS부터 메가레쿠쟈의 등장으로 입지가 더 떨어지고 말았다. 메가진화 슬롯을 소모하지만 기본적으로 큐레무보다 기술폭이 넓고, 공격에서 10 / 스피드에서 20 앞서며 특수공격도 블랙큐레무보다 60 높아 쌍두형으로 쓰기 더 편리하다. 블랙큐레무가 손톱갈기 외의 랭업기는 없는 반면, 메가레쿠쟈는 용의춤/칼춤을 입맛대로 선택 가능. 거기에 선공기인 신속과 고성능 특성 델타스트림, 메가진화면서 도구 착용 가능, 제르네아스에게 저항할 수 있는 등 블랙큐레무와는 비교가 안 된다.

화이트큐레무와의 차별점이라면, H4만으로 A252 + 생명의구슬 메가레쿠쟈의 화룡점정에 초저난수 1타라는 점 등 물리내구가 좋다는 점을 들 수는 있다.

5.2.3. 7세대

7세대에서 Z기술이 나오면서 그나마 프리즈볼트를 Z기술로 써서 자속 보정으로 위력 200의 얼음타입 공격으로 쓸 수는 있게 되었다. 공격이 170이니 상당한 위력을 볼 수 있지만 1회용이라는 한계가 있다.

5.2.4. 8세대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로 최상급 변화기인 용의춤과 기술머신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얼음 타입 물리기술인 고드름침이 추가되어 전처럼 기술폭 때문에 어거지로라도 쌍두형으로 가는 일은 없어졌다. 이외에도 스피드 부스팅 수단이 더 추가되었는데, 새로 등장한 기술인 스케일샷이나 더블윙 기반 다이제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견제폭이 좀 더 넓어지는건 덤. 이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불우 포켓몬 타이틀을 벗고 그나마 쓸만한 포켓몬이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블랙큐레무는 애초에 특성으로 테라볼티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합의띠를 파훼하거나 접촉기로 생기는 디메리트를 방지하는 것을 빼면 고드름침으로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다른 얼음 타입 포켓몬들에 비해 크지 않으며, 최정상급 강캐인 자시안에게 약하며 무한다이노를 상대로도 스피드에서 밀리는 등 블랙큐레무의 천적이 둘이나 등장했다.

왕관의 설원에서는 백마폼 버드렉스라는 강력한 얼음 초전설 라이벌이 등장했다. 두 포켓몬은 타입과 운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하위호환 관계까지는 아니지만 내구, 기술폭 모두 블랙큐레무가 밀리는데다 아이스라이더 버드렉스는 전용기로 고위력에 노 페널티인 자속 얼음 기술 블리자드랜스까지 갖추어서 블랙큐레무의 입지를 위협하게 되었다. 다행히 백마렉스는 스피드가 너무 느리고 방어 상성이 큐레무보다 조금 더 나빠서, 블랙큐레무와는 운용법이 차이가 나는 관계로 블랙큐레무의 상위호환으로 평가받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2021년 초에 용왕전 룰이 랭크 배틀 룰로 정식 채택되었는데, 여기 룰에서는 초전설 포켓몬이 한마리로 제한되는 덕에 기존 초전설 룰에서 블랙큐레무가 상당히 어려워하는 난적들의 체감 등장 빈도가 크게 줄어들었고, 용왕전에서 활약하는 무한다이노, 이벨타르, 가이오가, 지가르데 등을 모조리 자속으로 찔러댈 수 있어 채용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물론 강철 타입에게 쥐약인 건 변함없는 약점이지만 그동안 블랙큐레무의 취급이 어떠하였는지를 생각하면 감개무량. 시즌 15 최종 시점에서는 싱글 기준 49위를 기록하여 7세대까지 블랙큐레무에 비해 고평가받았던 제크로무(51위), 디아루가(53위)에 비해 상당히 선전했다. 화이트큐레무가 74위에 그친 것과는 대조적.

5.2.5. 9세대

기술폭 부분에서는 큰 차이는 없으며 기껏해야 8세대에서 뺏겼던 울부짖기를 돌려받았고, 그토록 배울 수 없던 얼음엄니를 이제서야 받고, 드래곤옐을 습득했다는 것 외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는 편이다. 다행히 전작에서 받았던 용의춤, 고드름침, 스케일샷을 전부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본작에서부터 연속기의 횟수를 4회 이상으로 고정시켜 고드름침과 스케일샷의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구인 속임수주사위가 추가되었고, 전기 테라스탈을 통해 자속 보정을 받은 크로스썬더를 사용하거나 불꽃 / 땅 /격투 테라스탈 + 테라버스트로 강철 타입에 대항할 수 있게 되는 등의 간접적인 수혜는 꽤나 받았다.

특히나 테라볼티지 덕분에 망나뇽이나 어써러셔 등 천진 포켓몬등 특성으로 깽판을 치는 포켓몬들 상대로 매우 강하게 나갈 수 있어, 이번 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9세대 첫 참전에서는 드닐레이브의 상위호환격 포켓몬으로 싱글 50위에 잡힌 상황.

그러나 시즌 초 반짝했다가 금방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데, 메이저한 초전설 포켓몬들에 비해 형태가 뻔하다는 문제도 있지만 제일 큰 문제는 일반 포켓몬인 브리두라스로, 전기테라로 강철 약점과 전기자석파를 흘릴 수 있다쳐도, 연속기인 고드름침과 스케일샷이 필수인 블랙큐레무를 지구력 특성으로 완벽하게 카운터치기 때문이다. 테라볼티지는 특성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지 특성으로 인한 랭크 상승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브리두라스 하나만으로 선출이 제한된다.

실전 외적인 부분으로는, 하술할 화이트큐레무와 더불어 배틀 중 공중에 부유하는 스탠딩 포즈가 추가되었다. 또한 그동안 설정이나 애니메이션에만 비치던 오버드라이브[13]가 전투진입시/종료시 고증이 추가되었다.

5.3. 화이트큐레무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53,527	-
	특수 내구	58,394	-
결정력	기준: 조심 C252+ 구애안경 기준 :조심 C252 + 구애안경
	용성군 "	47,580 71,370	제1타입
	냉동빔 "	32,940 49,410	제2타입
	눈보라 "	40,260 60,390	제2타입
	기합구슬 "	29,280 43,920	비자속
	크로스플레임 "	24,400 36,600	비자속
	대지의힘 "	21,960 32,940	비자속
	러스터캐논 "	19,520 29,28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95
	＼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61	147	115
	1랭크↑일 때:	최속 167족 추월 준속 188족 추월	최속 147족 추월 준속 167족 추월	-

화이트큐레무의 특수공격 종족값은 9세대 기준 전 포켓몬 공동 2위[14]이고 드래곤 타입 1위에 얼음 타입 1위.

블랙큐레무와 달리 기술폭이 나쁘지 않아서, 용성군, 냉동빔, 눈보라는 물론 강철 견제를 위한 크로스플레임, 대지의힘, 기합구슬까지 쓸 수 있다. 일단 페어리 견제를 할 수는 있는 러스터캐논도 있긴 하다. 기술폭은 딱 이 정도가 끝이지만 어차피 더 들어갈 자리도 없고, 이 정도면 타입으로 막힐 일은 거의 없다. 8세대부터는 프리즈드라이를 얻어 자속 포함 위력 105인 기술로 물 타입 견제가 가능해졌다. 그 외에는 절대영도를 얻었다.

조심 구애안경 화이트큐레무의 용성군의 화력은 71370.[15] Z기술의 존재를 배제할 경우, 가이오가, 테오키스 어택폼, 미라이돈 정도가 아니면 이 수치를 1턴만에 넘어서긴 어렵다. 게다가 터보블레이즈까지 있어서 특성이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도 고생할 필요가 없다.

특성과 보조기를 통한 넓은 견제폭 덕분에 스토리 클리어 이후 사천왕 털기에도 전통적으로 활용되는 포켓몬인데, 크로스플레임/냉동빔/대지의힘/러스터캐논 조합을 달고 나머지를 처리해줄 수 있는 다른 포켓몬을 한 마리 더 맞추면 5세대 이후 모든 버전에서 단 두 마리로 모든 포켓몬을 커버할 수 있는 엔트리가 완성된다.

5.3.1. 5세대

이 당시의 화이트큐레무는 큐레무의 궁극형태이자 5세대 드래곤의 완성형으로, 핀포인트가 딱히 없는 레시라무와 얼음 타점을 제대로 못 살리는 블랙큐레무를 하위호환으로 밀어내고 매우 강력한 성능을 뽐냈다.

성격 없이 C252만 투자해도 안경 용성군의 결정력은 69,930으로, 칠색조, 루기아, 가이오가, 아르세우스 정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초전설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강력한 수치다. 특공이 2랭크 떨어진 상태에서 쓰는 두 번째 용성군도 드래곤 타입이 상대라면 여전히 일격필살 수준.

C252만 투자해도 자신보다 빠른 펄기아와 드래곤 약점이 없는 디아루가를 제외한 모든 드래곤 타입 초전설을 용성군으로 박살내며, 용의파동만으로도 기라티나 정도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드래곤을 쓰러뜨린다. 크로스플레임과 대지의힘, 기합구슬로 강철 타입을 손쉽게 견제할 수 있으며, 특성으로 멀티스케일을 무시하고 루기아를 눈보라로 격추시키는 등 어태커로서의 성능은 독보적이다. 구애안경을 끼면 안 그래도 강력한 특수공격이 훨씬 더 상승, 조심 기준 H252 노말폼 아르세우스를 기합구슬로 확정 1타로 잡아낸다.

더블 배틀에서는 눈설왕이 뿌리는 싸라기눈을 받고 눈보라를 날려대는 형태가 많았다. 특공 170 + 자속 받는 눈보라에 무한히 지속되는 싸라기눈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강력한 콤보였다.

5.3.2. 6세대

용성군, 냉동빔, 눈보라 등 화이트큐레무의 주력 기술들이 위력 너프를 받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용성군으로 대부분 평등하게 박살낼 수 있었던 5세대와 달리 페어리 타입의 추가, 그 페어리를 견제하기 위한 강철 타입 기술의 증가로 상성이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또한 눈퍼뜨리기 특성이 지속시간 5턴 너프를 받아 필중 눈보라 콤보도 큰 피해를 받았다.

화큐의 모든 주력기를 1배 이하로 받는 특방 괴물 칠색조에게 함부로 깝치면 되려 털릴 수도 있으며,[16] 화큐보다 빠른 메가뮤츠X, 메가뮤츠Y 등이 격투 기술을 날려도 위험. 제르네아스의 문포스 앞에서는 페어리에 약점을 안 찔리고 1배로 받아내는 레시라무나 거기에다 페어리를 역관광 칠 수 있는 디아루가를 제외한 모든 드래곤 타입이 평등하다. 일반 포켓몬 중에선 강철 타입과 격투 타입이 위협적이다. 이 두 타입은 선공기가 있고 메이저 포켓몬 중 공격 종족값이 높거나 고위력기를 보유한 포켓몬이 많기 때문. 머리띠 핫삼의 테크니션 불릿펀치 정도 되면 50% 이상의 확률로 죽는다.[17] 상대보다 먼저 공격하지 못하거나 기띠를 예상치 못할 경우 비명횡사할 위험이 있어 운용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원시그란돈과 디아루가와 같이 채용되는 경우가 잦다. 이래저래 얼음 타입의 저주스러운 방어 상성이 문제.

약점이 좀 많은 방어상성 때문에 여러모로 컨트롤이 필요한 포켓몬이긴 하지만, 170의 특공 + 터보블레이즈를 갖춘 화큐를 우습게 볼 수준은 아니므로 대비는 해 두어야 한다. 초전설전 내에서는 아르세우스나 가이오가 같은 사기 포켓몬까지는 아니더라도 사기급 바로 밑 단계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5.3.3. 7세대

7세대에서는 Z기술의 추가로 콜드플레어를 레이징지오프리즈로 강화시켜 쏠 수 있게 되었지만, 이 녀석은 냉동빔과 눈보라를 배우므로 그냥 그걸 베이스로 해서 쏘는 쪽이 더 낫다. 또, 화큐의 안경 용성군은 페어리에게 막힌다는 점만 빼면 레이징지오프리즈에 비해 화력 면에서 별로 뒤떨어지지 않으므로 아직까지는 여전히 안경형이 더 메이저하다. 다만 새로이 등장한 강자 중에서 마샤도라는 녀석이 있어 선공으로 인파이트를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쉽게도 루나아라의 스펙터가드는 터보블레이즈로 뚫을 수 없지만, 따라큐의 탈을 무시하고 때릴 수 있다. 참고로 겁쟁이+C252 기준 생명의구슬 화큐의 러스터캐논은 H4 따라큐의 탈을 씹고 한 방에 보낼 수 있으며, 냉동빔->레이징지오프리즈를 쓰면 H252 따라큐도 한 방에 보낸다.

USUM부터는 황혼의갈기 네크로즈마라는 천적이 생겼다. 내구력이 상당한데다 프리즘아머를 끼고 있어서 비자속 크로스플레임 따위로는 1타가 불가능하다.

5.3.4. 8세대

8세대에서는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가 더미데이터로 생존에 성공했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절대영도를 새로 얻었고 프리즈드라이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자체 성능만 보면 조금 상향을 받았다.

다만 환경의 역풍을 거하게 맞았는데 다이맥스로 공중날기 기반 스피드 증강, 다이아이스와 다이드라군을 구사할 수 있게 된 것까진 좋지만 자시안이라는 초강캐의 추가가 너무 치명적이다. 최속 자시안은 준속 스카프 큐레무와 동속이라 화큐 입장에선 최속이 강요되는데, 이래서는 자시안이 크로스플레임에 1타가 안 난다. 자시안을 잡으려면 다이제트를 미리 쌓아두고, 자시안과 대면했을 때 생구/약보/쾌청 등으로 결정력이 올라간 다이번을 날리는 번거로운 과정을 동반해야 한다.

또한 다이맥스는 상대 역시 사용할 수 있어, 크로스플레임만으로 강철타입을 때려잡기 어려워졌다. 강철타입에 대한 최소한의 중위력 견제 수단만으로 강철타입에게 대응했던 화이트큐레무의 약점이 크게 부각된 것으로 환경 상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어 메이저로 진입에 성공한 레시라무와 상당히 비교되고 있다. 특히 용의춤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내구도 높고 다이맥스까지 가능한 네크로즈마-황혼의갈기는 화이트큐레무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온다.

그래도 틀깨기 + 170의 특공 스펙은 어디 가지 않아서 자시안 외의 싱글배틀 상위권인 썬더, 랜드로스, 이벨타르 등에게는 자속 얼음 기술로, 흑마 버드렉스는 섀도볼로, 가이오가는 프리즈드라이를 이용하여 견제가 가능해 자시안, 네크로즈마 황혼의갈기에 대한 대비책만 마련해둔다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더블 배틀에서는 레지에레키나 엘풍 등의 보조를 받고 활약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탈 특성 + 위협 + 속이다를 믿고 첫턴에 트릭룸 깔러 들어오는 어흥염 + 따라큐 상대로 다짜고짜 다이맥스해서 따라큐를 날려버린다는 선택지가 있다.

5.3.5. 9세대

블랙큐레무와 마찬가지로 화이트큐레무 역시 남청의 원반에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새로 받은 기술도 얼음엄니와 드래곤옐 등 의미없는 기술들만 받아 큰 변화는 없다.

본작에서 하드카운터인 제르네아스가 입국에 실패하고, 자시안이 너프되었으며 오히려 불꽃테라 후 크로스플레임으로 잡아먹기 쉬워져 전 세대보다는 숨이 트이게 되었다. 대신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이라는 새로운 카운터가 등장했으며, 코라이돈의 날씨로 고대활성을 터뜨릴 날개치는머리까지, 여전히 환경이 유리한 편은 아니다. 화력 자체는 좋지만 랭크업 수단이 없어서 스피드 인플레에 치이는 건 덤. 하다못해 명상이라도 배웠다면 어찌저찌 썼을 것이라는 유저들의 평가가 지배적인 상황이다.

실전과는 별개로 B94 C252 S164 조심 안경 큐레무가 배틀 스쿨 워즈의 신종 노가다 포켓몬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가다 방식을 약간 바꾸어 페어리 혹은 고스트 테라스탈을 하고 공격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면 부적금화도 여전히 적용 가능하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큐레무(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6.1.1.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

14화에서 플라스마 프리깃 속에서 강제로 힘을 끌어모아 쌍용시티를 얼려버리면서 모니터 속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이후 이어서 15화에서 등장한다.

원작처럼 게치스가 유전자쐐기를 사용하여 큐레무가 N의 레시라무를 흡수하는데 성공한다. 콜드플레어로 N을 공격하려 하지만 그때 투지와 제크로무가 나타나 대면하게 된다.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하나지방 삼룡신이 모두 모인 유일한 장면이다.

6.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6.2.1.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 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대빙하에 위치한 글레이셔 팰리스(グレッシャーパレス/Glacier Palace)의 주인. 미래를 내다보는 힘이 있다.

글레이셔 팰리스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 앞에 등장하여 막아선다. 이후 주인공 일행의 몇 가지 질문에 간단히 답해주며 모험의 보상을 주고 돌려보낸다.

큐레무는 포켓몬 사이의 불신이 부정의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이 부정의 에너지가 세상의 멸망을 가져올 '빙촉체(BitterCold)'를 만들어냈음을 알게 된다. 멸망의 미래를 내다봤지만, 불신으로 가득찬 이 세계를 딱히 존속시킬 이유를 찾지 못했고, 다가올 멸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삼삼드래가 멸망을 막기 위해 인간들을 불러올 때마다 수하인 몽나를 시켜 인간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냈다.

몽나의 함정에서 벗어나 도주하려는 주인공 일행에 나타나 삼삼드래를 산산조각 내고 주인공을 공격하며, 주인공에게 "다시 한 번 세계멸망의 운명에 간섭하려 들면 내 모든 힘을 다해 널 죽이겠다."란 경고를 남기고 떠난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포기하지 않고, 빙촉체를 파괴하려는 주인공과 파트너 앞에 나타나 둘을 막아선다.

결국 큐레무는 깊은 유대로 무장한 두 포켓몬에게 패하고, 주인공과 파트너에게 "너희들의 신뢰로 다가올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봐라."라는 말을 건넨다. 이후 빙촉체가 파괴되고 빙하궁이 무너지자 돌아갈 방법이 없는 주인공 일행을 자신의 힘으로 마을로 돌려보내준다.

엔딩 이후에 다시 찾아가서 싸울 수는 있으나 전작들의 1회차 스토리의 최종보스들인 레쿠쟈나 디아루가와 달리 동료 영입이 불가능하다. 이 점을 비판하는 팬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6.2.2.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

전작과는 다르게 동료로 영입이 가능하다. 다이아몬드 랭크를 달성한 뒤 열리는 얼음의 제단이라는 던전의 보스로 등장한다. BGM도 1회차 최종 보스인 레쿠쟈와 디아루가 처럼 전작과 같은 브금을 사용한다. 쓰러뜨리면 동료로 들어온다.

하이퍼 랭크를 달성한 뒤 레시라무와 제크로무, 큐레무를 모두 동료로 영입하고 나서 열리는 '얼음의 제단 깊은 곳'이라는 던전의 최하층으로 가면 블랙큐레무 혹은 화이트큐레무 중 랜덤으로 하나가 결정된 상태로 등장한다. 폼 체인지 상태에서는 스펙이 더 강하고 전용기의 위력이 훨씬 더 세기 때문에 주의.[18] 이 폼 체인지 큐레무를 처치해야 폼 체인지를 쓸 수 있게 된다.

본가와는 달리 폼 체인지 시 레시라무나 제크로무를 융합시킬 필요는 없지만, 테오키스처럼 던전을 돌고나면 폼이 순환된다. 능력치 또한 직접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테오키스처럼 공격 또는 특수공격 능력치가 몇 단계 상승하는 식이다.

6.3. 포켓몬 카드 게임

6.3.1. 큐레무 EX


한글판 명칭	큐레무 EX
영어판 명칭	Kyurem EX
일어판 명칭	キュレムEX
수록 블록, 팩	XY7 밴디트링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80		물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강철				3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얼어붙은세계	물물무		상대의 포켓몬 전원에게 각각 3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기술	아이스칼리버	물물물무	130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1개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상대의 다음 차례에 이 기술을 받은 포켓몬은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얼어붙은세계는 BW2에서 나왔던 큐레무의 기술을 그대로 가져왔다. 나름 EX인데도 완전히 같은 기술인 점은 꽤 아쉽다.

아이스칼리버는 데미지도 미묘하고 부가효과도 그다지 강하다고 보기 힘들다. 힘의머리띠와 비주기의 계획을 총동원하면 170까지 끌어올릴 수 있긴 한데 이러면 부가효과와의 시너지가 전혀 없으며, 상대에게 기술 사용 불가 페널티를 주는 것도 후퇴/교체하는 것으로 간단히 상쇄할 수 있다. 후퇴비용이 높은 상대에게 사용하면 어느 정도의 억지력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이런 포켓몬들을 채용하는 덱들은 대부분 교체류 카드나 AZ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맹신할 수 없다. 덕분에 플레이어들에겐 밴디트링의 지뢰 취급을 받는 중.

심지어 사기 캐릭터였는데 현재 거름취급 받는다고 한다.

6.3.2. 블랙큐레무 ex


한글판 명칭	블랙큐레무 ex
영어판 명칭	Black Kyurem ex
일어판 명칭	ブラックキュレムex
수록 블록, 팩	SV7a 낙원드래고나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230		물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강철				3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아이스에이지	무무무	90	상대의 배틀 포켓몬이 드래곤 포켓몬이라면 그 포켓몬을 마비로 만든다.
기술	블랙프로스트	물물무무	250	이 포켓몬에게도 30데미지를 준다.

파오젠ex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이다. 그래도 250데미지는 결코 약하다곤 하지 못하기에 조커픽으로 가끔 채용되기도 한다.

6.3.3. 큐레무

로스트덱을 저격할 의도로 낸 카드. 아크로마 군 카드를 사용하는 덱을 저격하며, 이 카드 때문에 벤치 가드 특성을 가진 마나피가 높은 범용성을 가지게 되었다.

6.4. 포켓몬 셔플

보통, 화이트, 블랙이 모두 등장하며, 일반형은 얼음, 융합형 두 종류는 드래곤 타입이다. 세 유형의 성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따로 서술한다.

6.4.1. 큐레무

레벨업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타점은 80으로 의외로 준수하나 능력이 5개의힘+인데다 스킬체인지도 적용이 불가능해서 그다지 쓸만하지 않다. 맥스레벨업은 5개까지 적용 가능하다.

레벨업 스테이지인 만큼 30레벨을 넘기면 쉽게 얻을 수 있다.

6.4.2. 블랙큐레무

역시 강림 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하며, 도전하는 데 하트 두 개를 소비한다. 타점 역시 90이다. 능력 역시 나쁘지 않은 편으로, 바위나 블럭을 최대 5개까지 자신으로 바꾸는 교체++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 확률이 낮아서 스킬업은 필수다. 배리어를 없애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으니 배리어가 함께 나타나는 스테이지에서는 지가르데 50% 폼을 같이 데려가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강림 난이도는 어렵다. 아니, 방해가 상당히 악랄하여 화이트큐레무 스테이지보다 더 어렵다.

패턴 1 □: 바위 ◇: 일반 큐레무 ◆: 제크로무
	◆
◆	◇	◆
◇	◆	◇
◆	◇	◆
◇	◆	◇
◆	□	◆
1~3번째 열에 생성

패턴 2 □: 바위 ◇: 일반 큐레무 ■: 블럭
	◇
◇	□	◇
□	◇	□
◇	□	◇
□	◇	□
◇	■	◇
4~6번째 열에 생성

그리고 체력이 약 45% 이하로 내려가면 무작위 칸을 바위와 배리어로 뒤덮기까지 한다. 때문에 작정하고 포획할 생각이라면 방해가드 버프를 켜두는 것이 좋다.

6.4.3. 화이트큐레무

강림 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하며, 도전하는 데 하트 두 개를 소비한다. 타점이 무려 90으로, 레지기가스, 아르세우스, 지가르데 퍼펙트폼과 동일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는 블랙큐레무도 같다.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방해 포켓몬 5개를 없애는 뿌리치기++이며 최초의 뿌리치기++ 보유자이기도 하다. 기본 확률도 높은 편이라 스킬업은 선택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입장 코스트가 하트 두 개인 만큼 강림 난이도는 절대 만만하지 않다. 블럭을 생성하는 방해를 주로 하며, 종종 배리어도 치기 때문에 배리어를 없애주는 지가르데 50% 폼이 있어야 좀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6.5. Pokémon GO

6.5.1. 큐레무

646 큐레무

<colbgcolor=#cefbc9,#093604> 명칭		한국어	큐레무
		영어	Kyurem
		일본어	キュレム
분류		경계 포켓몬				타입		드래곤 얼음
몸무게		325㎏				키		3.0m
설명		강력한 냉기 에너지를 체내에서 만들어내지만 새어나온 냉기로 인해 몸이 얼어붙어 있다.
기술	일반	드래곤 용의숨결 (6) 강철 강철날개 (11)
	특수	드래곤 드래곤클로 (3차징, 50) 드래곤 용성군 (1차징, 150) 얼음 눈보라 (1차징, 130) 얼음 얼어붙은세계* (1차징, 16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46			170			245
전투력	-	리서치		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957 ~ 2042			2446 ~ 2553		3425 ~ 3575(40) ?~4041(50)
획득 방법		레이드
		★★★★★
포획률		2%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2020년 7월 8일 5성 레이드로 처음 등장했다.

얼음타입으로는 용의숨결/ 눈보라를 채용해 나쁘진 않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겠지만 얼음 타입 노말 어택이 없어 맘모꾸리 등 여타 얼음 강자들에겐 밀리는 편이다. 얼음이 잘 갖춰지지 않았다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쓸만하다.

드래곤으로는 레이드에서는 드래곤테일과 역린 등을 사용하는 더 유용한 드래곤 포켓몬들이 있고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망나뇽이 더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용의숨결과 드래곤클로를 사용할 수 있다. 즉, 이러나 저러나 모두 애매하여 딱히 키울 필요가 없다.

2021년 12월 16일부터 이로치가 구현되었다.

2022년 12월 23일 5성 레이드에서 전용기인 얼어붙은세계와 함께 복각한다. 레이드에서는 눈보라를 뛰어넘는 위력을 가졌음에도 큐레무가 얼음타입 노말어택을 배우지 못하는 바람에 1티어의 자리를 가져오진 못했지만, PVP에서는 얼어붙은바람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출시되어 pvp 순위가 크게 상승하여 하이퍼 32위, 마스터 4위까지 올랐으나, 정작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마스터리그 픽률 1, 2등인 디아루가, 자시안 등의 약점을 찌를 수도 없으며 오히려 약점까지 찔리기 때문. 그나마 찔러볼 수 있는 것은 망나뇽이나 제크로무, 랜드로스 정도이나, 이들도 큐레무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블랙큐레무와 화이트큐레무는 정식 실장되지 않았으며, 오류로 별개의 개체로 포획할 수 있었다. 이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합체 시스템 관련 코드가 발견되어 별도의 개체가 아닌 합체 시스템을 통해 구현 될 가능성이 생겼다.[19]

6.5.2. 블랙큐레무

데이터 상으로만 나와있으며 5월 21일 데이터마이닝 기준, 블랙큐레무의 최대 CP는 무려 4596에 달한다. 능력치는 310/183/244로 화이트큐레무와 동일하다. 기술은 노말어택 드래곤테일 / 섀도클로. 스페셜어택 아이언헤드 / 눈보라 / 스톤에지 / 역린이다.

역시나 얼음타입 통일은 불가능하지만 화이트큐레무와 달리 드래곤테일/역린이라는 최적 기술배치를 가지고 있어 사용 가치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차징이 빠른 섀도클로와 비행, 불꽃타입을 저격할수 있는 스톤에지까지 갖추고 있어 마스터리그에서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게다가 아직 프리즈볼트가 풀리지 않은만큼 잠재력이 높은 포켓몬이다.

최근에 특수한 신규 전설의 포켓몬을 추가하는 추세[20]로 보면 2025년에 열릴 것이라 점쳐지는 하나지방을 테마로 한 시즌에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말 뜬금없이 화이트큐레무와 함께 2023년 12월 GO배틀리그 보상으로 포획할 수 있었다. 현재는 나이언틱이 오류임을 밝히고 수정한 상태이지만 이미 포획한 유저들이 존재했다. 출시 전부터 사기 포켓몬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만큼 어마무시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결국 나이언틱에서 이 개채들을 일반 큐레무로 되돌리는 전례없는 강경조치를 취하고, 이미 손에 넣고 강화까지 시킨 유저들에게는 특별 보상을 주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6.5.3. 화이트큐레무

데이터 상으로만 나와있으며 5월 21일 데이터마이닝 기준, 화이트큐레무의 최대 CP는 무려 4596에 달한다. 능력치는 각각 310/183/244로 블랙 큐레무와 동일하다. 기술은 노말어택 용의숨결 / 강철날개. 스페셜어택 용의파동 / 눈보라 / 원시의힘 / 기합구슬이다.

이 기술배치대로라면 블랙큐레무에 비해 사용 가치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레이드에선 얼음 타입으로 통일이 불가능하고 드래곤 타입으로는 용의숨결에 용의파동이라는 최악의 스킬만 골라 배워서 스펙 상승을 제외하면 기존 큐레무와 다를게 없으며, 트레이너 배틀(마스터리그)에서는 기술의 타입만 얼핏 보면 격투기술 쓰는 디아루가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기술들 자체의 성능이 하나같이 다 하자가 있으며 얼음타입 특유의 불리한 방어상성과 느린 차징속도 때문에 메이저픽이 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다만 본가 9세대 DLC에서 얼음엄니를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콜드플레어도 아직 구현되지 않았으므로 이 둘이 어떻게 추가되는가에 따라서 성능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지도 모른다.

최근에 특수한 신규 전설의 포켓몬을 추가하는 추세로 보면 2025년에 열릴 것이라 점쳐지는 하나지방을 테마로 한 시즌에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말 뜬금없이 블랙큐레무와 함께 2023년 12월 GO배틀리그 보상으로 포획할 수 있었다. 현재는 나이언틱이 오류임을 밝히고 수정한 상태이며 블랙큐레무와 마찬가지로 이미 포획한 유저들의 개체는 일반 큐레무가 되었다.

7. 기타

생김새, 사람을 잡아먹거나 올때마다 눈폭풍이 일어난다는 설정을 보면 갸오스나 웬디고랑 많이 비슷하다. 지역 모티브를 고려해보면 웬디고를 어느정도 모티브로 삼은듯하다.

앞서 언급한 갸오스가 등장하는 헤이세이 가메라 시리즈의 악역 괴수들의 틍징과 큐레무의 공통점이 많은데 1편 빌런인 갸오스와 큐레무 기본 폼의 특유의 역삼각형꼴의 넙적한 머리가 비슷하며, 블랙큐레무와 화이트큐레무 상태는 갸오스의 또 다른 형태이자 3편 빌런인 이리스와도 유사점이 있다. 블랙큐레무의 굵은 팔과 뒷 날개, 화이트큐레무의 칼날 형태의 팔, 등 뒤의 4개의 촉수와 발광하는 신체일부 등의 공통점이 있다.[21] 그리고 2편 빌런인 레기온처럼 큐레무도 운석에서 온 존재이다.

디자인한 사람은 팽도리의 디자이너인 오오무라 유스케. 이 사람은 5세대 주요 NPC의 상당수와 대검귀, 저리더프 계열도 디자인했다.

큐레무의 울음소리 제작자는 작곡가 이치노세 고인데, 처음엔 우렁찬 울음소리로 만들었다가 '큐레무는 불완전해서 힘이 부족한 설정이니까 좀 더 약하게 해달라'라는 코멘트를 받고 다시 지금의 큐레무 울음소리가 만들어젔다고 한다.

6세대부터 합체한 큐레무의 전투 시 사용되는 오버드라이브 폼과 평상시의 기본 폼 모델링이 따로 나뉘어져 있다. 이 때문에 기본 폼에서는 공격 모션이 일절 구현되어 있지 않아 포켓몬캠프에서 포켓풀로 놀아줄 경우 공격 모션 없이 목을 흔들기만 한다.[22] 지금 보면 제르네아스의 폼체인지의 원조지만, 아무래도 모델링에 관한 숨겨진 매커니즘이다 보니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이후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레츠고 모드로 꺼내놓은 상태에서 전투에 진입할때 오버드라이브 상태가 되는 고증이 추가되었으나, 스프라이트 아이콘은 역시 비전투 시의 모습이다.

포켓파를레에서 큐레무의 얼음을 만지면 동상을 입는 모션이 나온다. 그리고 좋아하는 곳은 이마의 노란부분이다.

확실하게 에너지로 볼 수 있는 불꽃과 전기와는 달리 냉기는 열을 빼앗긴, 에너지가 없는 상태에 불과하므로 빈 껍데기인 큐레무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타입이다. 에너지가 결여된 만큼 자기 자신조차 얼릴 정도의 방대한 냉기를 방출한다고 보면 그럴싸하다.

BW의 더미데이터에 갓스톤이라는 중요한물건이 있는데 색깔이 회색인 걸 보면 큐레무도 스톤 형태를 구상했다가 취소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아이템의 이름은 일본어판에서만 확인 가능하고 타 언어판에서는 ????으로 이름도 제대로 붙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해외판 번역이 이루어질 시기에 이미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결정된 듯하다.

결국 큐레무, 레시라무, 제크로무가 서로 하나였던 한마리의 전설의 드래곤이 어떤 포켓몬 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네크로즈마도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솔가레오나 루나아라와 합체되는 설정에서 나아가 완전체의 모습이 공개되었기에 이쪽도 언젠가는 완전체가 공개될 여지는 있다. 레시라무가 진실, 제크로무가 이상을 상징하니 설정 상 이상을 진실이 되도록 실현시킨 트레이너가 고대의 드래곤 포켓몬을 완성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하나 삼룡신이 모두 합쳐진 모습이 그대로 큐레무일지는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다. 큐레무의 이름의 유래는 '급랭'에서 유래한 이름이기 때문이다. 큐레무의 얼음 능력이 본 능력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하나 삼룡신이 합쳐진 모습은 완전히 새로운 포켓몬일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추측과는 별개로, 화이트큐레무는 전체적으로 좌반신을, 블랙큐레무는 전체적으로 우반신을 변화시켰기 때문에 완전한 모습을 상상한 팬아트는 이 두 특징을 적절하게 섞어주는 경향이 있다.

신장은 3m로, 기본적으로 4m를 넘기는 3세대와 4세대의 드래곤 위너들에 비해 미묘하게 작은 편이다. 그나마 폼 체인지 후에 상체를 세우게 되면 상당히 커진다. 또한 합체를 했는데, 체중이 합체 전 큐레무의 몸무게랑 똑같다.

원칭이 'キュレム', 영칭이 'Kyurem'임에도 정발명이 '큐렘'이 아닌 '큐레무'였던 탓에 많은 한국 유저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이를 두고 여러 추측과 주장이 있지만 닌텐도코리아가 확실하게 언질을 준 적은 없다. 이는 제크로무, 레시라무와 더불어 큰 논란이 되었다.

악으로 묘사된 적이 한번도 없지만 큐레무가 난폭하다는 인식이 많다. 실제로는 아크로마의 세뇌장치에 인해 고생한 불쌍한 포켓몬이지만 쌍용시티를 얼려버린 포스와 식인을 한다는 거짓 소문, 레시라무와 제크로무를 흡수하는 충격적인 행적과 극장판에서 보인 끈질긴 전투에 대한 집착에 의한 인식으로 보인다. 마그나게이트에서도 빙촉제를 쓰러뜨려 세계 멸망을 막으려는 주인공 일행 앞을 가로막으면서 죽이려고 으름장을 놓지만 결국 패배하고는 너희들의 힘으로 세계의 멸망을 막아보라면서 순순히 물러가는 등, 15기 극장판처럼 반동인물에 더 가깝다.

현재까지 제 3의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 유일하게 악의 조직에게 제어당한 포켓몬이다. 다른 제 3의 전설의 포켓몬들은 악의 조직 계획을 무시하거나 훼방을 놓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점이다고 볼 수 있다. 이건 플러스마단이 다른 악의 조직보다 뛰어나서라기보다는 현재 큐레무가 설정상 빈 껍데기인 상태이기 때문이 큰 이유인데 실제로 레시라무와 제크로무는 딱히 제어할 방법이 없었는지 N을 통해서 어느정도 제어시켰다.

색이 다른 큐레무는 회색인 전체적인 몸이 진한 회색이고 이마와 눈의 노란 부분이 보라색이다. 그리고 블랙큐레무의 푸르게 발광하는 부분은 초록색으로 화이트큐레무의 붉게 발광하는 부분은 주황색이다. 기존 색에서 노란색이 섞인 셈이다.

여러 다른 초전설 포켓몬들과 비하면 권능을 다루는 신에 가까운 설정은 없지만[23] 게임 속에서 조종당했지만 능력을 너무 직접적으로 보여주어서[24] 절대로 과소평가를 당하지는 않는다.

네크로즈마와 함께 아르세우스, 지가르데를 이은 다음 레전드 시리즈의 타이틀 포켓몬으로 추측되고 있다.
큐레무의 얼음 능력의 모티브는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수로 예상된다. 레시라무와 제크로무의 불꽃과 전기는 둘 다 에너지를 상징하고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예고만 되고 등장은 못 했지만 메테오나이트가 직접적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큐레무의 얼음 능력은 원자력 발전소를 안정화시키는 냉각수로 모티브 한 것으로 보인다.

한글판에서는 보르그와 분류가 같다.[25]

극장판에서 최강의 드래곤 포켓몬이라고 묘사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큐레무가 처음 등장했던 5세대때도 신오 삼룡신과의 우열에 대해서 말이 많았으며[26] 이후 세대에서 블랙/화이트 큐레무의 종족값을 뛰어넘는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 등장하여 더더욱 말이 안 되는 소리가 되었다. 그리고 18기 극장판의 묘사로 보아[27] 최강의 드래곤 포켓몬 설정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28][29]

포켓몬 대규모 유출 사건에서 큐레무의 초창기 데이터도 유출이 되었지만 레시라무와 제크로무와 합쳐진 완전한 모습은 데이터에 있지 않았다.[30]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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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최종 진화형 기준 서술 (진화하며 타입이 없어지는 경우는 제외)				}}}}}}}}}

9. 관련 문서

전설의 포켓몬
플라스마단
반동인물(애니메이션 한정)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블랙큐레무(7세대까지))

[1]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옛날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일 뿐. 현대의 보배마을에서 누군가가 큐레무에게 잡아먹혔다는 목격담이나,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도 없을 뿐더러 해당 이야기를 해준 할머니도 단순 오래된 전설일 뿐이라며 해당 이야기가 진짜가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큐레무가 나타난 거 자체로 소문이 과장되었거나 아이들이 밤 늦게는 못 돌아다니도록 만들어진 괴담이라는 말이 있다. 비슷한 경우 스칼렛·바이올렛 제로의 비보에 등장한 마을, 북신의 고장에서의 전설에서는 오거폰이 나쁜 포켓몬으로, 세벗이 영웅으로 묘사되었지만, 그 진실은 정 반대였음이 밝혀진 경우도 있기에 큐레무가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이야기는 진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2] 타입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실버디와 아르세우스는 예외. 기본 타입은 노말 타입이다. [3] 정확히는 엄청난 눈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린다. 그로 인해 눈이 나무보다 높게 쌓여 나무에 의해 막혔던 계단으로 갈 수 있게 된다. [4] 이 때 얼어붙은세계 연출이 단순히 냉기로 주인공을 감싸려 한 정도가 아니라 냉기를 8개의 거대한 고드름으로 바꾼 뒤 칼날처럼 포위한다. 포켓몬 시리즈에서 포켓몬이 사람을 직접적으로 살해하려는 순간은 이 때가 처음인데, 이후 한참의 세월이 흘러 테라파고스가 두 번째로 사람에게 기술을 쓰지만 이 때는 폭주에 가까웠고 특정 인물을 노리고 저격한 게 아니었다. [5] 엄청난 위압감에 비해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N의 조로아크를 스토리 멤버로 키운 경우 속임수 2방으로 잡을 수 있고, 격투 타입 포켓몬이 있다면 자속기를 날렸을 때 정말 허무하게 쓰러진다. 격투 타입이 없더라도 BW2 스토리 불도저인 불비달마의 경우 엄청난힘 한방이면 금방 잡고, 치라치노(스킬링크 특성일 경우)를 열심히 키워놨다면 하트비늘로 락블레스트를 살려서 5방만 맞춰도 금세 누워버린다. 산가지목장에서 잡을 수 있는 리오르를 스토리 멤버로 키워놨다면 파동탄, 기합구슬, 인파이트등 격투 기술들을 아무거나 골라서 쓰면 큐레무가 알아서 눕는다. [6] 또한 이때의 큐레무는 역상성 기술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내보낸 포켓몬이 얼음을 반감하는 타입이면 비효율적인 충전기를 높은 확률로 쓴다. 얼핏보면 AI가 꼬인걸로 볼 수 있지만, 큐레무가 괴로워하고 있다는 N의 발언으로 미루어본다면 게치스의 세뇌에 저항하려는 큐레무의 몸부림이라 할 수 있는 부분. [7] 1위는 아르세우스이고 같은 700족으로 자시안 검왕, 자마젠타 방패왕, 스텔라 테라파고스가 있다. 삭제된 포켓몬까지 포함하면 메가레쿠쟈, 메가뮤츠(780), 원시그란돈, 원시가이오가(770), 울트라네크로즈마(754), 아르세우스(720), 지가르데 퍼펙트폼(708)을 이어 전 포켓몬 공동 7위. [8]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다. 미리 화이트큐레무를 합성해 두고, 실존할 수 없는 반대 색깔의 블랙큐레무를 야생변동 치트키로 포획한다. 포획된 블랙큐레무를 쐐기로 분리하면 세이브의 공백 데이터에 저장되어 있던 레시라무가 분리되어 나온다. 이 이후에는 원래 합성됐던 화이트큐레무 쪽이 존재해선 안 될 데이터가 되어버린다. 쐐기로 이미 유사박스인 공백 데이터에서 분리되어 나온 레시라무는 이미 빠져나왔으므로 원래 순정개체인 화이트큐레무는 레시라무를 분리시킬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이 역순의 절차를 밟으면 해결 가능. [9] 1위는 테오키스 어택폼(180). [10] 1위는 종이신도(181), 2위는 테오키스 어택폼(180). 삭제된 포켓몬 포함시 메가뮤츠X(190), 메가헤라크로스(185), 종이신도(181), 원시그란돈, 메가레쿠쟈, 테오키스 어택폼(180)에 이어 전 포켓몬 7위. [11] 페라페 제외 [12] 고집 구애머리띠라면 제르네아스를 확정 1타로 잡아낼 수 있지만, 스피드 종족값이 제르네아스가 더 높기 때문에 고집 성격으로는 선공을 잡아내지 못하므로 문포스에 그대로 끔살. [13] 어깨부분의 돌기를 꼬리에 연결해서 과부하시킨다 [14] 1위는 테오키스 어택폼(180). 삭제된 포켓몬 포함시 메가뮤츠Y(194), 원시가이오가, 메가레쿠쟈, 테오키스 어택폼(180), 메가후딘(175), 전수목(173)에 이어 전 포켓몬 공동 7위. [15] 이론상 콜드플레어를 베이스로 레이징지오프리즈를 쏘면 73200까지 낼 수 있다. [16] 일반적으로 칠색조는 H252 보정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큐레무의 가장 강한 자속기인 조심+안경 용성군조차 급소에 맞지 않는 이상 확정 2타이며, 큐레무 쪽은 내구 보정이 없다면 고집+머리띠 칠색조의 브레이브버드에 56.3% 확률로 1타가 난다. [17] 다행히 일단 버티기만 하면 크로스플레임으로 역관광이 가능하다. [18] 대신 범위는 달라지는데, 얼음의 제단에서 싸울 때는 얼어붙은세계가 방 전체 공격기라 미스가 뜨지 않는 한 어디에 있어도 맞았다면, 제단 깊은 곳의 콜드플레어/프리즈볼트는 10칸 관통 직선기에 거대 포켓몬 특유의 좌우 범위 추가가 전부이기 때문에 큐레무가 보고 있는 방향을 최대한 벗어나는 것이 관건이 된다. [19] 비슷한 합체 기믹을 가지고 있는 네크로즈마가 블랙큐레무/화이트큐레무보다 Pokémon GO에 먼저 구현되어 있는데, 해당 코드에 큐레무와 버드렉스의 문구도 발견되어 사실상 소비하는 재화의 차이만 있을 뿐 네크로즈마의 합체 메커니즘과 동일한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 특히 합체가 네크로즈마를 통해 먼저 구현되었다 [21] 여담이지만 이리스의 영어 철자는 하나지방 챔피언인 아이리스와 같은 Iris이다. [22] 심지어 전투 중에 큐레무를 다이맥스시킨 후 상태창을 확인해도 스프라이트는 기본 폼인 상태에서 다이맥스가 되어 있는 아스트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3] 이는 5세대 삼룡신 모두에게 해당되는 부분이다. 다른 시리즈의 전설의 포켓몬의 테마와는 다르게 테마가 추상적인 관념인 진실과 이상, 그리고 경계인 만큼 설정 상 이능적인 부분은 없다. 그래도 당연히 다른 일반 포켓몬들과는 전투력이 차원이 다른 듯이 도감에 작성이 되어있다. [24] 쌍용시티를 얼려버린 모습은 꽤나 충격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인명피해도 묘사되어서 또 다시 큰 충격을 주었다. [25] 물론 이것은 한글 표기만 같을 뿐, 한자 표기는 각각 境界/警戒로 서로 다르다. 일어 및 영어로는 각각 きょうかい/けいかい, Boundary/Lookout로 분류가 다르다. [26] 그나마 이 당시에는 블랙/화이트 큐레무의 종족값이 신오 삼룡신보다 높기는 해서 권능을 제외한 부분의 전투력에 대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있었다. [27] 메가레쿠쟈와 큐레무의 대결에서 큐레무가 좀 더 약하다고 묘사되었다. [28] 물론 큐레무의 본모습이 공개가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는 알 수 없는 부분이다. [29] 다만 최강이라는 칭호는 여러모로 많이 쓰이고 있었는데 뮤츠부터가 최강의 포켓몬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소드/실드는 테마 자체가 최강이었으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일반 스타팅 포켓몬이 최강이라는 칭호를 달고 7성 레이드에 등장했다. 즉 최강이라는 칭호는 구체적인 설정을 드러내는 장치가 아닌 그냥 띄워주기 위한 관용구 정도로만 봐야 한다. [30] 블랙 큐레무와 화이트 큐레무의 초창기 데이터는 발견되었지만 일반 큐레무에서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색깔이 변했을 뿐이었다.

드래곤 타입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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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타입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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