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일러스트 닌자 슬레이어 물리서적 합본판 홍보 이미지 |
1. 개요
コトブキ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에 등장한다.
새로운 닌자 슬레이어인 마스라다 카이의 동료로,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완벽한 자아를 지닌 오이란드로이드인 통칭 "우키요"이다.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009【코토부키】[1]
2. 작중 행적
2.1. 4부 :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자아가 있으니까 안됩니다."
"발목 잡을 일은 없을 거예요. 전 진심이에요!"
"발목 잡을 일은 없을 거예요. 전 진심이에요!"
출구 없는 건물에 갇혀서 몇십년 전에 만들어진 수백편의 비디오를 보면서 지내고 있었다. 코토부키 자신의 추측에 의하면 원래 주인 되는 사람이 자신의 취미에 맞게 사육할 예정이었는데, 하필 그 사람은 심장마비로 죽어서 혼자서 남겨졌던 모양. 주황색 머리카락의 굉장한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아오자이를 즐겨 입는다. 피자 가게 직원으로 일할 때에는 '코토부키'라고 써 있는 셔츠를 입고 전세계를 돌아다닐 때에는 각 국가에 맞춘 옷으로 갈아입기도 한다. 귀여움!
오랜 세월 동안 건물에 갇혀 지냈기 때문에 기본상식이 모자라며 엉뚱한 상황에서 "영화에서 봤어요"라고 말하거나 닌자를 잡으러 가는데 여행 감각으로 항상 트렁크를 끌고 다니는 등 천연 속성이 있다. 한편으로 비열한 닌자를 존댓말과 '뻐킹 새끼'라는 욕설을 병행해서 매도하기도(...)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은 마스라다를 걱정하거나, 닌자의 습격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애도하고, 인도네시아로 인신매매당한 소녀들을 적극적으로 구하려 드는 등, 인간이 아니면서 마스라다 일행 중에서 가장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이다. 타키와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마스라다가 비교적 상냥하게 대하는 몇 안되는 인물에 해당한다. 아무래도 아유미를 떠올리게 하는 데가 있는 듯.
3. 능력
3.1. 카라테
감금되어 있는 동안 봤던 영화들이 홍콩 영화이기 때문에 쿵푸를 홀로 연마해왔으며, 오이란드로이드라 내구력도 뛰어난 편이라 닌자 상대로는 역부족이더라도 클론 야쿠자 상대를 무술로 압도하는 기행을 보인다(...). 평소에 쿵푸 카라테 연마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마스라다도 종종 어울려준다고.AED 기능이 달려 있어서 상대방의 심장 부위에 강펀치를 날려서 살려낼 수 있다.
자동차도 운전할 줄 아는지 적들을 차로 들이받아 마스라다를 구하기도 하며, 기관총(!)을 난사하면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를 수세로 모는 대활약을 보여주었다.
4. 기타
- 신장은 162cm로, 오이란드로이드 표준형 체격과 동일하다.
- 기합소리는 "하이얏-!", 공격당했을 때의 비명은 "응앗-!" 혹은 " 삐가각-!".
- 국내 헤즈들 사이에서 꽃북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마침 공식 일러스트에서 눈동자가 꽃 모양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1]
닌자슬레이어 PLUS의 유료 컨텐츠로, 캐릭터의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한 정보 및 원작자의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