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코메타니 츄샤쿠 米谷忠釈 | Chūshaku Kometa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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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bdf2,#e9e1f5> 국적 | 일본 |
가족 | 부모, 누나, 여동생 |
학력 | 이탄고등학교 |
성우 |
우자와 쇼타로 하워드 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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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메타니 군은 주석을 단다.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등장인물.성씨의 유래는 주석을 달 때 쓰는 ※ 기호의 일본 이름인 米印(こめじるし, 코메지루시). 이름은 물론 주석(注釈, ちゅうしゃく)에서 따왔다.
특징: 항상 얼굴만 데포르메가 들어간 형태를 하고 있다. 또, 계속 (특히 나루세에게) 딴지를 걸며 주석을 다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출연: 수학여행 편(1학년), 나루세의 등장 때 (애니에서) 출연을 했다. 또, 다른 많은 화에서도 주석을 달았다.
2. 특징
나루세와 쌍을 이룬다. 졸린 표정을 한채 나루세의 행동 매 컷마다 등장해 주석을 달아주는 해설역+ 츳코미 담당이다. 첫 등장 시기에는 나루세의 행동에만 주석을 달았지만 이후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한쪽 구석에 슬쩍 얼굴을 보이며 코멘트를 달고 있다. 사실상 이 만화에서 제4의 벽 깨기를 담당하는 캐릭터.[1] 스키장 에피소드에서는 직접 등장한 컷에서까지 코멘트 등장을 하는 기행을 보였다.항상 말풍선안에 "※"기호가 들어간다. 주석 달기를 굉장히 좋아하는지, 항상 나루세 옆에 붙어서 주석을 단다. 이 주석은 실제로 말하고 있는 것인데 독백처럼 인지된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2] 주석은 주로 자뻑에 의한 착각물을 찍는 나루세의 멘트에 현실을 일깨워주는 식이지만 만바기가 등장한 이후로는 만바기의 갸루어를 해설해주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작중 타다노와 함께 독심술을 사용할 줄 아는 인물. 그러나 179화에서 타다노와 달리 카타이의 부모님의 속마음을 알아채지 못하자 타다노가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걸 보면 독심술 능력이 타다노보단 조금 떨어지는듯 하다.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타다노, 오사나, 오네미네, 오토리, 카타이, 나루세와 함께 코미를 딱히 신처럼 떠받들지 않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특성상 메타 시점에서의 대사가 많은데 이 때문인지 코미 양이 커뮤증이라는 사실을 타다노에게 듣지 않고도 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의외로 공부를 잘하는 나루세와 달리 의외로 공부를 못한다. 전교 111등 정도. 본인 말로는 낙제만 안하면 된다고 하니 '못 한다' 라기보단 '안 한다' 쪽인 모양.
평소엔 항상 데포르메 된 모습만 나와서 알기 힘든데 꽤 미소년인 듯 하다. 누님들에게 인기있는 타입인 듯.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는 고리미 선배에게 쓰담쓰담 받으며, 바다로 놀러 갔을 때는 2인조 누님캐들이 코메타니에게 헌팅을 거는 장면이 나온다. 루미코의 친구 중 한 명인 곤잘레스도 귀엽다고 평했으며, 201화에서 평소 얼굴과 갭이 느껴지는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는데 2학년 심사위원 3인방으로부터 고득점을 받기도 했고, 타다노 또한 누구냐며 깜짝 놀랄 정도였다. 그리고 288화에서 만바기와 동행할 때 한번 더 데포르메가 사라진 채 웃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 때 독자들에게도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3. 작중 행적
102화에서 나루세와 함께 등장해 나루세의 말에 주석을 단다.2학년이 되고 코미, 타다노, 오사나, 카타이, 나루세와 함께 같은반이 되며, 타다노와 카타이랑도 친해졌는지 다같이 붙어다니기도 한다. 게다가 여기저기서 츳코미를 거는 모습으로 출연하는등 비중이 은근히 늘어나기도. 작품이 진행되면서 만바기, 카타이, 나루세와 함께 레귤러 멤버라는것이 확실해졌다.
22권 288화에서는 만바기와 한 조가 된다. 만바기는 타다노와 둘이 있고 싶었다고 하면서 그 이유는 안 알려주고 코메타니 보고 스스로 파악해보라고 한다. 코메타니는 특유의 독심술을 써서 만바기가[3] 타다노를 좋아하고[4] 타다노와 같은 조가 되려고 뽑기 상자에 술책을 써놨다는 사실까지 다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만바기는 모든 게 다 부처님 손바닥인 듯 샤크[5] 손바닥 안에 있었다고 몹시 부끄러워하지만 그래도 상냥하다고 칭찬한다. 그러고는 이내 "그런 준비까지 다 해놨는데도 같은 조가 되지 못한 건 그때 타다노 표정을 보니까 다 꿰뚫어보고 있는 것 같은 게 무서워졌고, 치사한 방법으로 같은 조가 되는 게 좀 그래서 그랬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이 말을 들은 코메타니는 그게 뭐냐고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데포르메가 아닌 표정으로 해맑게 웃는다. 이에 만바기는 놀라면서 코메타니를 쳐다보는데, 그러자 갑자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뭐냐고 물으면서 되돌아온다. 그러자 만바기가 한 번 더 웃어달라고 부탁하지만 코메타니는 어림도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럼 웃겨봐"라고 단번에 받아쳐버린다. 덧붙여 카타이가 타다노랑 같은 표를 뽑은 건 히로인이라서 그렇다며 농담을 친다.
4. 여담
19권 256화 사자면담 편에서 타다노의 상담 발언에 의하면 아버지가 스님이라고 한다.[6] 14권 186화에서 가족이 잠깐 나오는 나루세와는 달리 코메타니는 작중에서 가족 출연은 없다.애니메이션에서는 10화 체육대회(원작 54~55화 해당)에서 응원하는 장면으로 나루세와 함께 좀 더 일찍 등장한다. 대사는 없고 정말 배경.
어째선지 모르게 타다노 히토히토의 엄마 타다노 쟌누가 코메타니와 꽤 비슷하게 생겼다.
20권 261화 스노우보드 편에서 아세와 더불어 스노우보드를 굉장히 잘 타는 설정으로 나와 다른 캐릭터들에게 스노보드를 가르쳐주었다.
여자 취향은 이사기 키요코처럼 야무진 타입이다.
[1]
313화에서는 쇼스케의 방에 침입하여 턱걸이를 하는 루미코의 가슴을 클로즈업한 장면에 "그냥 그리고 싶었던 것"이라며 작가의 입장까지 대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2]
그래서인지 도서관 게임 때 꽤 많이 떠드는데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3]
이때 만바기를 별명으로 루미(ルーミー)라고 칭한다.
[4]
언제부터 알았냐고 묻자 꽤 예전부터 알았다고. 만바기가 "다른 남자애들도 아느냐"라고 묻자 "다른 애들은 모른다"라고 답해 만바기가 안심하지만, 바로 "다른 애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정정한다.
[5]
만바기가 츄샤쿠를 부를 때 쓰는 별명이다. 만바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특이하게 줄인 별명으로 부른다.
[6]
외모가
부처님처럼 생긴 토우토이는 의외로 불교와 아무 상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