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03

취화란

영연 소속 영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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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회장 대리
이산심 옥벼루
과장
액막이과 생산관리과 점술과
염태재 견랑 길초령
직책 불명
이여울 | 송수리
사원
이은파 | 영단 | 송골매 | 송솔개 | 베델 | 머루 | 양녹주 | 이삭 | 취화란
탈퇴
옥보배 | 금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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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란
파일:귀곡의문 취화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성별 남성
직업 영매사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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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귀곡의 문의 등장인물. 영연 소속의 영매사이다.

2. 작중 행적

110화에서 양녹주, 이삭과 함께 강화도 담서리를 납치하는 것으로 첫 등장. 미라 가면으로 얼굴을 감추고 있으며, 두 사람이 반항하면서 눈을 때렸는지 눈가를 부여잡는다.

114화에서 길초령을 만날 때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삭과 함께 무복을 입고 화도와 서리를 감금한 방에서 튀어나온 귀신을 상대하다가 연약한 길초령을 치고 만다. 116화에서는 감금 장소를 찾아온 금비나에게 걷어차여 그대로 벽에 박힌다.

117화에서 금비나가 힘을 양도받길 거절하자[1], 길초령에게 "짐 덩이 때문에 우선 순위를 못 정하는 게 안 답답해요? 일반인이랑만 어울리니까 뭐가 더 중요한지 중심을 못 잡잖아요. 재능이 있어도 전 못 미더워요."라고 말해 비나와 서리를 분노하게 만든다.

118화에서는 녹주, 이삭과 함께 어물쩍 다 끝난 척 사라지려다 금비나에게 걸려 두들겨 맞는다. 이후 122화에서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나오며 다리가 부러져 깁스를 하고 있다. 옥벼루는 앞으로 계속 부대끼고 살아야 하는데 계속 단결해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화를 돋우면 어떡하냐고 꾸짖지만, 어차피 탈주한 인간이고 아무런 대가 없이 길 과장님 힘을 이어받는다는데 이 정도 시험도 못해보냐고 능청스럽게 말한다. 이삭의 말을 보아하니 길초령이 비나에게 힘을 양도하는 것 자체가 싫어서 일부러 파투 나라고 그런 듯.

132화에서는 양녹주에게 머루 누나한테 문병 와달라고 해보라면서 놀리던 중 안기신을 보고 쫀다. 그리고 기신이 협업을 제안하자 뭘 안다고 나대냐는 등 시비를 걸다가 아이디어는 아직 생각해보지는 않았다는 기신의 말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2]

134화에서는 녹주가 기신에게 너무하지 않았냐고 하자 이야기도 들어줬는데 쥐뿔도 없고 완전 무책임한데 뭘 더 어떡하냐고 안하무인으로 나온다. 그리고 기신에게 경고하겠다며 나선 녹주의 흑역사(...)를 들먹이며 창피를 준다.

140화에서는 이삭과 함께 견랑의 심부름을 하게 된다. 맹목서에게 시체에서 자란 꽃을 술과 섞어 만든 인스턴트 제물을 전달하고 예지에 잡힌 악귀 퇴치를 맡게 되는데, 어쩐 일인지 부상당한 이삭만 비춰진다. 이후 묘사를 봐서는 본인도 부상당했지만 악귀를 잡는 데는 어쨌든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142화에서는 강화도에게 차이고 좌절한 이삭과 빌라즈에게 충성하는 녹주에게 니들 뭐 홀린 거 아니냐고 놀린다. 그러다 이삭이 훌쩍거리기 시작하자 이 배신자들이랑 같이 못 놀겠다며 당황한다. 이후 녹주와 둘이서 견랑에게 보고하는데 악귀를 퇴치할 때 예지 내용과 시간은 약간 달랐지만 나머지는 예상대로였으며, 처음엔 계획대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악귀가 폐가 안의 잡귀를 흡수하고 힘이 올라가는 바람에 잡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원인을 맹목서의 감정 변화가 연쇄 작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견랑이 "역시 그쪽으로만 보이나?"라고 말한 걸 보면 화란이 모르는 뭔가가 더 있는 듯.

3. 기타

  • '취화란'은 앵초(Primula 또는 Primrose)의 다른 이름이다. 머루처럼 아에 식물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쓴 사례.
  • 이름이 풀네임이 아니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140화에서 견랑이 이삭은 '삭이' 라고 이름만 부르면서 취화란은 '취화란이' 라고 부른 것도 그렇고, 취씨는 한국에 없는 성씨이기 때문.[3] 중국인이라면 말이 된다
    결국 후기에서 작가가 '베델, 머루, 취화란에게는 성씨가 없다[4]'고 밝히면서 '취화란'이 이름인 것으로 종결.

[1] 길초령이 자기 몸을 제물로 비나에게 점술 능력을 주고, 본인은 분신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제안했다. [2] 실은 빌라즈가 의도한 것이었다.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이삭과 취화란에게 일부러 깐죽대서 옥벼루가 중재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 [3] 현재까지 작중 등장인물들은 견씨, 담씨, 심지어 영씨 머씨 등 희귀한 성이더라도 모두 실제 존재하는 성을 가지고 나왔다. [4]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성씨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정하지 않았다고. 사실 전작은 아예 모든 등장인물에게 성씨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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