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22:57:29

김근육 시리즈/문제점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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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Wall Su 프로필 사진.jpg Wall Su
김근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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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에피소드 목록 파생작 세계관 및 설정 문제점 및 비판


1. 개요2. 작품의 질적 하락
2.1. 사이버 렉카2.2. 억지 밈 매너리즘2.3. 망가진 캐릭터 비중 분배
2.3.1. 심각한 촉촉이 남용 및 TTS 날먹
3. 무개념 팬층 및 원작에 대한 비존중4. 에피소드별 논란
4.1. 개가 개를 키우면 이렇게 된다4.2. Mㅜ빙맨4.3. 로블록su4.4. 소농민을 다치게 한 이GANG인4.5. 판사랑 경찰이 하지 못한 일을 유튜버가 하는 나라4.6. 그 외

1. 개요

김근육 시리즈의 문제점과 비판 요소들을 다루는 문서.

2. 작품의 질적 하락

팬층 사이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김근육 시리즈의 전성기라고 평가받는 2020년 6월쯤부터 이미 여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김근육 시리즈의 작품성이 예전만큼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월수 채널 댓글창에서도 점차 이러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었다.

이후 커뮤니티로 구독자들에게 요즘 김근육 시리즈의 평가를 부탁했고 이후 올린 영상에서 초심을 되찾되 현재 영상 양식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한쪽에만 편중적이고 1차원 적인 전개들로만 이루어진 풍자 영상들로 인한 사이버 렉카화 문제와, 억지밈이나 퀄리티 저하, 죠죠 드립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어 여론이 나아졌다.

하지만 2023년에 들어서는 월수의 이전 노력과 무색하게 전성기 시절의 감성이 완전히 퇴색되었고, 촉촉이를 제외한 기존 조역들의 비중은 사실상 공기화를 당했으며, 이전에 비해 어린이 시청자만 겨냥한 억지 밈, 3류 개그 영상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또한 자제하고 있던 편향적 풍자 영상도 점차 다시 만들면서 사이버 렉카화 문제가 재점화되기도 하였다. 그로 인한 악영향으로 전성기 시절부터 봐왔던 올드팬들 대다수가 실망하여 이탈하는 일이 늘어났다.

그리고, 극성 팬들로 인해 이미지가 하락한 김근육 시리즈에 끝까지 우호적인 시선을 보인 외부 커뮤니티의 사람들조차 2023년 이후로는 이전에 봤던 월수가 맞냐며, 전성기 시절에 비해 영상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졌다며 비판하는 여론이 많아졌다. 김근육 시리즈가 점차 마이너화 되어가니 이런식으로 자극적인 어그로나 어린 유입층을 만들어 조회수라도 더 많이 얻으려하거나 논란에 대해 최근에 유연히 대처하지 않고 폐쇄적이게 대처하거나 아니면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는 것도 이젠 논란도 하나의 조회수 몰이로 활용하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2.1. 사이버 렉카

파일:월수에 대한 일침_수정본.png

2021년경부터 이슈가 된 사건사고들을 풍자하는 에피소드가 좀 지나칠 정도로 많아졌다. 오죽하면 Wall Su 채널 댓글에 단골로 등장해 유명했던 한 유저는 '역사왜곡 논문 교수' 편에서 "예전에 비해 기존 김근육 시리즈 특유의 느낌이 죽었고, 캐릭터들이 나쁜놈을 응징하는 식의 패턴만 반복된다."라고 비판을 했었다. 월수도 이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인정하는 의도로 해당 댓글에는 하트를 눌렀다.[1]

이전에 있었던 LH 사태를 풍자한 땅 투기 영상 말고도 계속 대두되어오다가 '개가 개를 키우면 이렇게 된다' 영상과 그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본격화된 문제점이다.

풍자 에피소드는 초창기부터 만들어져 왔지만 후술한 문제점으로 인해 비판적인 의견이 많아졌다. 주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악역이 나와서 악행을 저지르고 주인공이 나와서 참교육을 하는 1차원적 전개를 반복한다는 것과 사실 관계를 잘 알아보지 않거나 민감한 주제를 이용하여 바로 영상을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풍자 영상은 정치 혐오 사법불신을 드러내지만, 정작 풍자 대상에 대해 제대로 된 고찰을 하는 것도 아니다. 아래 4.5 문단 참고.

2024년 2월 다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불화 논란에 관한 풍자 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특히 해당 사건은 전개가 불명확하기도 하고 그것을 감안해도 중립적이지 않고 편향적인 전개로 더욱 비난받았고, 이전과는 달리 후속조치도 전혀 없이 오히려 비난 댓글을 검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1차원적이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의존하는 풍자물들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문단 참조.

2.2. 억지 밈 매너리즘

월수가 죠죠러라서 그런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 관련 드립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는데, 문제는 한 두 번 정도 그치는 게 아니라 정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남용한다는 것이다. 스토리 전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죠죠 관련 드립이 심심하면 튀어나오며, 점점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너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월수는 무개념 죠퀴벌레라는 조롱도 보이는데다, 아예 죠죠 갤러리는 월수와 거의 원수 진 사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 #

이후 월수가 죠죠드립이 나오는 빈도를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죠죠에 잼민이 유저들이 대량으로 유입되어 죠죠에 대한 대외적 이미지를 계속 깎아먹는 중이다. 이후 6부 애니화를 기점으로 아예 민폐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심영물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죠죠드립인지 김근육 드립인지 혼동하는 경우도 많다.

내 이름은 미란이~를 외치며 등장하는 미란이도 억지 밈에 가깝다.[2] 또한 월수가 예전부터 만들었던 왜 아직도 수요일일까?라는 곡을 시작으로 뭐했다고 ~일까? 시리즈를 우려먹는 경우도 많아졌다.

2023년 즈음에 들어서는 소재가 지나치게 단순화 된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요즘의 영상 소재는 주로 일상 공감물이나, 틱톡에서 유행하는 음악 패러디들이 주를 이루며, 그 소재마저도 소위 잼민이 팬층에만 관심 있는 소재를 주로 쓰고 있는 만큼, 후술할 것처럼 김근육 시리즈의 팬층이 완전한 잼민이 측으로 돌아섰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나마 최근 들어 가끔 결말은 뜬금없는 소재로 황당하게 끝나는 식[3]의 맥락 없는 내용을 가진 영상들도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옛날의 김근육 느낌이 난다는 평도 있지만, 이마저도 초기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나 참신함과는 다르게 뭔가 근본 없고 뜬금없이 억지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넌 누구야 3 브롤su타즈. 양산형 공감물 영상보다는 반응이 나은 편이지만 예전만 못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넌 누구야 3편의 경우 네임드 영상인 '넌 누구야'의 후속 시리즈로써 제작되었음에도 뇌절로 비판받는 치피치피 차파차파 조꽁꽁을 비중있게 등장시켜 초창기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재미도 없다는 평을 받았으며, 브롤su타즈는 해당 게임의 요소를 캐릭터를 제외하고 전혀 써먹지 않은 데다 워낙 지저분한 댓글창 때문에 로블록su와 더붙어 이전부터 김근육 시리즈를 봐왔던 올드비 시청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2.3. 망가진 캐릭터 비중 분배

김근육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캐릭터들 자체는 굉장히 많으나 비중 있게 등장하는 인물은 김근육, 눈물의 요정[4], 탈모탄 조, 촉촉이 정도이다.

김근육 시리즈를 초기부터 본 시청자들은 조교할 소스가 부족한 예전 캐릭터의 비중이 줄어든 것을 아쉬워한다. 특히 나여캐 시빌미터는 잊혀졌고, 김븅신은 2021년 4월에는 단 한번도 출연하지 못했고 이후 2022년에는 2번밖에, 강력한 빈약한은 2022년 이후 출연이 전무하다. 상하이 鳥는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2번밖에 출연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추석, 설날2 등의 명절 특집에서만 등장하므로 실질적으로 단역보다도 취급이 좋지 못하다. 결국 상하이 鳥는 주빡빡 시리즈의 레귤러 캐릭터로 완전히 자리잡고 난 뒤부터 월수는 더 이상 등장 시키지 않고 있으며 유튜브 알고리즘은 아예 촉촉이의 등장 이후로 사용할 이유가 없어져서 사실상 2021년도 전에 유입된 올드팬들만 겨우 기억되고 있을 정도이다. 수박아재는 2021년도 초반까지 주인공 4인방 체제의 캐릭터였지만 촉촉이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조연 수준으로 입지가 줄어들었다.

2023년부터는 더 심각해졌는데 주연 3인방 + 촉촉이의 고정 출연에 수박아재 장개방이 가끔 등장하는 것 빼고는 그 외 캐릭터들은 비중이 아예 없어져버렸으며 단체 출연 영상에서만 겨우 얼굴만 비추는 수준이 되었다.[5] 물론 나여캐 시빌미터의 경우는 원본 음성 소스가 얼마 되지도 않는 것을 억지로 캐릭터화 시키는 바람에 조교가 힘들어 출연 비중이 줄어든 점은 어느정도 참작 할 만 하나 그 외 나머지 캐릭터들은 충분히 캐릭터성이 좋고, 조교도 쉬운 편에 속에 지속적으로 출연 할 수 있음에도 월수의 캐릭터 편애와 무관심으로 인해 잊혀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주연 삼인방 중 하나인 눈물의 요정도 2023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김근육, 탈모탄 조, 촉촉이보다 비중이 줄어, 등장하지 않는 동영상도 나오는 중이다.

2023년 후반~2024년 초에는 아예 주연 삼인방마저 비중이 적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대신 그 자리를 매운것은 틱톡, 유튜브발 밈 캐릭터들과 촉촉이. 과거에 이런 식의 밈을 빌려온 캐릭터는 한두번 사용되고 마는 일회성 단역이였지만 현재는 기존 캐릭터들의 자리까지 몰아내고 분량을 두둑히 분배받고 있다. 밈의 특성상 수명이 짧고 교체주기가 빨라 사골 우려내듯 미친듯이 뇌절을 반복하다가 새롭게 추가되는 밈으로 이를 반복하는 것.

물론 월수 본인도 이런 문제점에 대해 인지하고 폭로 영상을 만들거나 QNA 영상에서 신경 쓰고 있다고 직접 언급까지 하지만 비중 문제는 일시적으로 등장만 시키고, 몇 주 지나자 다시 원상복구 되며 여전히 주연 3인방과 촉촉이 중심으로만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나름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중인 김근육 시리즈 팬덤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이 종종 나오는 중이며, 월수가 2024년 2월 11일에 커뮤니티에 올린 한 투표에서는 '치피치피 고양이'와 '조꽁꽁'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재밌다는 옹호보단 뇌절이라는 불호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높을 정도로 눈물의 요정과 수박아재의 비중 감소와 이전 조연 캐릭터들의 공기화에 아쉬운 반응을 보이는 시청자들이 여전히 많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2024년 2월 13일에 부활 편에서 나여캐 김븅신이, 바로 다음날 기분 나쁠땐 거울을 보며 이 포즈를 따라해보세요 편에서 강력한 빈약한이 재등장했고, 이후 2024년 2월 15일에 월수가 유튜브 커뮤니티에 비중이 적은 캐릭터들의 비중을 늘리고 밈 캐릭터들은 한 주에 한두번 출연시킨다고 공지했다. 2024년 2월 17일 조꽁꽁 vs 시빌미터 편에서 시빌미터가 재등장하였다.

이에 시청자들이 환영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었으나, 이러한 공지와 대처는 그저 비판을 잠재울 목적이였을뿐 몇 주 지나자 공지를 어기고, 작년처럼 일시적으로 몇 편만 등장시켰을 뿐 다시 묻혀버렸고, 똑같은 음성이나 장면을 반복 재생하거나[6] 촉촉이로 주절거릴 뿐인 영상들이 다시 올라오고 있어 문제를 해결할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파일:김근육 시청자 분노-수정본.jpg
이에 한 시청자는 이 문제점에 상당히 분노해 해당 댓글을 올렸다.

2.3.1. 심각한 촉촉이 남용 및 TTS 날먹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촉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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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이자 김근육 시리즈가 촉촉이 시리즈라는 비아냥까지 받게 된 원흉이다. 2021년 초에 나온 촉촉이는 TTS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제작자의 입장에서 조교하기 매우 쉽다 보니 자주 나올 만도 했었다. 하지만 TTS의 목소리 톤은 강세, 약세 없이 일정하고 대사를 듣는 맛과 재미가 없어 영상의 질을 낮추는 원인이 되었다. 그런 비판에도 월수는 촉촉이의 분량을 점점 늘렸고, 현재는 주역 3인방에 버금갈 정도로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그렇게 영상의 조연 자리를 촉촉이가 전부 잡아먹고 있다 보니 영상의 질은 점점 낮아졌고, 다른 조연들의 출연할 기회도 사라져버렸다.

2023년이 되자 문제가 심해졌다는 지적을 받는데, 최근 로블록su 시리즈는 영상 길이가 1분 초반대인 것도 모자라 김근육, 탈모탄 조를 제외한 등장인물 대부분의 목소리가 TTS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저퀄리티로 영상을 만든다는 비판이 심해지게 되었으며, TTS를 제외하고 봐도 전작들에 비해 깊이가 얕은 스토리, 억지 밈 남용, 스탠드 싸움으로 점철된 액션씬으로 인해 자체 평가도 박하다. 월수가 분량을 늘리겠다며 사과를 했지만, 줄줄이 내보낸 영상은 챗GPT를 사용하거나 촉촉이를 주연으로 만든 저퀄리티의 영상 뿐인지라 팬들도 반감을 표하고 있다.

예전에는 월수가 여러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면서 다채로운 조교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촉촉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난 뒤부터는 주연 3인방이 상황을 만들어주면 촉촉이가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진부한 영상만 자주 올라오고 있다.[7] 그렇다고 촉촉이가 해설이나 대사가 많은 역할만 맡는 것이라면 그것도 아닌 게 월수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다른 캐릭터들을 조교해도 될 법한 짧은 대사조차도 그냥 촉촉이로 때우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예 전체 영상의 대사 80%가 촉촉이의 주절거림으로 채워진 영상도 나왔으며, #1, #2[8] 하다하다 2023년 12월에는 거의 모든 부분이 촉촉이 목소리인 구글 번역기 이탈리아어 목소리를 포함한 다른 번역기 음성으로만 채워진 영상도 올라오거나 심지어 그 TTS 조교 마저 귀찮아서 월수 본인의 더빙 목소리로 때우는 영상마저 나오는 등, 그야말로 월수의 날먹 마인드가 극한을 치솟고 있다.

2024년 월수의 컨텐츠 의견 수용 커뮤니티 글에서 촉촉이의 과다한 출연에 실망한 시청자들이 '촉촉이의 비중을 줄여야 한다' 라고 하는 댓글 여러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월수의 비중 조절 실패에 대한 불만이 폭주했지만 월수가 캐릭터 비중을 정리하는 공지에서 아예 "(, , , 주연 조합은 유지)"라고 촉촉이까지 포함한 주연 4인방으로 공언했기 때문에 촉촉이의 비중이 줄어들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이 공지가 무색하게, 현재는 똑같은 음성을 반복 재생하거나 촉촉이로 주절거리는 영상들이 계속 올라와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심지어 2024년 5월 7일에 올라온 '6개월의 법칙' 에피소드에선 작중에서 촉촉이가 나락을 간지 6개월이 되었다고 언급하는 장면에서 해당 문서의 비판 문단을 그대로 사용해서[9] "과도한 비중으로 뇌절한게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락간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거냐?"[10], "팬들에게 지적받은 비판을 그저 재미를 위한 영상 소재로 사용하는거냐?"며 적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3. 무개념 팬층 및 원작에 대한 비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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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bidi Toilet처럼 김근육 시리즈같은 게리 모드 병맛 영상 콘텐츠는 그 특성상 저연령층 시청자들의 유입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대체로 막나가는 분위기와 망가지는 등장인물들이 특징인데, 저연령층 시청자들은 이런 개그 코드를 좋아하는 경향이 꽤 크기 때문이다.

저연령층 팬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미성숙한 무개념 팬층도 많다는 뜻이며, 당연히 김근육 시리즈도 초기에는 이러한 무개념 팬층 문제에 골머리를 앓았다. 야인시대 합성물 팬들 말고도 하프라이프 시리즈 팬들과도 충돌을 겪고 있으며, 특히 G맨이나 심영이 나오는 영상마다 눈물의 요정 드립을 치는 댓글이 너무 많아졌고, 정작 이들 중 많은 이들은 하프라이프나 G맨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거나 김근육 시리즈 드립 치는 데만 급급하다. 나중에 Wall Su 쪽에서 직접 자제할 것을 부탁했으나 이후로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댓글을 최근 순으로 재정렬하면 하프라이프 팬들의 댓글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지만 김근육 얘기가 계속 올라오는 것도 보인다.

이러한 몇몇 관종 유저들은 유튜브 뿐 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는데,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하프라이프 관련 문서, 특히 등장인물 문서를 훼손하는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워낙 잦은 수정전쟁이 일어났던터라 아예 하프라이프 관련 문서에서 김근육 시리즈를 언급하는 것은 관리자 차원에서 사측 강제 결론 도출로 금지되었을 정도.

현재는 원작자의 계속된 경고로 많은 유저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전에 비해선 무개념 팬층 문제는 이전에 비교해선 완화되었지만, 애초에 엄청나게 큰 규모였다 보니 현재의 팬덤은 그때의 악성 팬덤이 매우 큰 규모를 차지한다.

이 악성 팬덤 문제는 서술한 작품의 질적 하락과 연관되는 문제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무조건 월수를 떠들고 받드는 잼민이 시청자가 주가 되어 재미가 없는 영상이 올라온다 한들 댓글창에는 비판이나 피드백 따윈 전혀 없는 상태고, "이젠 XX까지 정1복하시다니 월수선생 정말 대단합니다", "이건 내가 원했던 XX이야!"라는 댓글만이 매크로마냥 판을 치고 있는 상태다. 그러니 '영상의 퀄리티가 낮아지고 있음 → 그럼에도 비판하는 시청자가 없음 → 피드백이 없으니 월수가 폭주할 수밖에 없음 →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퀄리티가 계속 하락함'이라는 악순환이 점점 반복되어 버리는 것. 그래서 현재 김근육 시리즈는 보는 사람만 보는 컨텐츠가 되어버려 조회수는 조회수대로 떨어지고[11], 외부 커뮤니티에서 월수의 이미지도 이에 비례하여 하락하고 있는 상태다.

4. 에피소드별 논란

4.1. 개가 개를 키우면 이렇게 된다

현재는 삭제된 영상으로, 양주시 견주 갑질 사건을 풍자한 영상이었으나, 최초 보도 내용과는 달리 실상은 정 반대였기 때문에 논란이 된 에피소드이다. 여타 삭제 에피소드인 역사왜곡, 방사능 오염수 논란은 그냥 이견이 있는 정도였으나, 이쪽은 아예 틀린 이야기를 해 버린지라 하마터면 월수=사이버렉카라는 인식에 쐐기를 박을 뻔했다.

해당 편에서 팩트체크를 부실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커뮤니티 글이 올라왔을 때에도 풍자 에피소드를 비판하고 이들을 줄여달라고 요구하는 비슷한 의견의 댓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이러한 비판을 인지해 결국 월수는 영상을 내렸고, 풍자물을 자제하고, 수를 줄였다.

4.2. Mㅜ빙맨

[12][13]
현재는 월수 채널에서 삭제된 영상으로 제목 그대로 김근육으로 패러디한 무빙맨이다. 영상이 나오는 시점엔 김근육 빠들이 케인의 영도 시간에 김근육 영상들을 도네하여 시청자들에게서 인식이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이였는데, 거기서 쐐기를 박은 것.

이 영상이 비판받는 이유는 평소에 월수는 팬덤에게 자신과 관련 없는 곳에서 내수용 드립을 쓰지 말라고 했지만 정작 자신과 비슷한 입장이었던 케인 내수용 드립을 사용해 영상을 만들었다.[14] 케인은 애당초 월수와 아무런 친분도 없었으며 잼민이들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영상을 만듦으로써 케인에게 갈 피해는 생각하지 않고 영상을 내보낸 것이였다.

결국 월수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다.

4.3. 로블록su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블록su 문서
4.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4. 소농민을 다치게 한 이GANG인



클린스만호/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선수단 불화 논란에 관한 영상이다. 이 영상의 가장 큰 문제는 일단 현재까지도 의견이 갈리는 민감한 논란인데다가, 해당 논란의 가장 큰 문제인 축협과 감독의 문제는 전혀 나오지 않고 이강인과 손흥민과의 불화 문제만 편향적으로 다루며 개가 개를 키우면 이렇게 된다 이후로 잠잠해졌던 사이버 렉카화 문제가 다시 불타올랐고, 댓글창에서도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월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개가 개를 키우면 이렇게 된다, Mㅜ빙맨 때와 다르게 월수의 해명은 전혀 없었다. 이후 멀쩡하게 영상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해명할 생각이 없거나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듯하다. 심지어 월수 본인을 비판하는 댓글들을 계속 검열한다는 의혹까지 생겼고, 이로 인해 월수한테 실망했다는 팬이 더욱 많아졌다.

4.5. 판사랑 경찰이 하지 못한 일을 유튜버가 하는 나라

밀양 성폭행 사건이 2024년에 재조명 되었을 때 올라온 영상. 제목이나 내용이 마치 사적제재 사이버 렉카를 옹호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문제가 있다. 이후 월수는 고정 댓글로 유튜버의 사적제재를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법의 결함으로 인해 사적제재를 포함한 여러 부조리가 발생하는 것 전체가 안타까워 영상을 만들었다고 해명했고,[15] 이후 비공개 처리되었다.

4.6. 그 외

논란이 외부 커뮤니티나 댓글창, 싫어요 수 등으로 직접적으로 표출되지는 않았으나 오류나 비판점이 명확한 영상들에 대해 서술한다. 두 영상 모두 2.1 문단에서 지적하고 있는 사이버 렉카 영상이다.
  • 우리나라 군인 취급

    •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을 비롯한 한국군 처우 문제를 풍자한 영상. 해당 사건에 대한 군의 대처 비판이나 한국군의 문제에 대한 지적은 법제 해석이나 좋았던 옛날 편향 등으로 이견이 갈릴 수는 있어도 심각하게 문제삼을 부분은 없다. 그러나 문제는 외국 군대와의 비교로, 그냥 맞는 말이 없는 수준이다.[16][17] 물론 이후 선진국들의 군 처우가 한국을 본 받으면서 추락한다는 듯한 묘사가 있는 거로 봐서 월수 역시 실제로는 이들 군대에도 문제가 많음을 인지하고 있을 수도 있긴 하나, 영상의 댓글들은 대부분 초반부의 선진국 군대 처우=한국군 처우 압살이라는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그 추락 원인이 '한국을 본받자'이므로 결국 저 의도가 맞다고 해도 맞는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라 그냥 병맛 요소다. 대만군/자위대/미군 역시 현재 한국군이 겪는 문제를 과거 비슷하거나 더 심하게 겪었으나( 훙중추 사건으로 인한 군 이미지 추락/ 일본군의 폐습/ 베트남 전쟁기의 부조리 및 전쟁범죄로 인한 민간 사회의 군인 비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혹은 모병제에서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문제 등이 작용해 그나마 개선된 쪽에 속하기 때문.
      또한 마지막에는 갑자기 해병문학 밈이 훅 들어오는데, 아무리 매운맛 분위기가 기본인 해병문학이라도 대부분 기피하는 비합리적이고 정치극단주의 리스크가 높은 요소들[18]로 꽉 차 있는 본 영상이 이런 드리프트를 했다는 점에서 3번 문단에서 지적한 김근육물의 고질적인 원작 존중 부재 문제 역시 드러나고 있다.[19]


[1] 심지어 이것도 김근육 시리즈의 인기가 크게 하락한 2023년 이후에 나온 것도 아니고 2021년경 초에 올라온 댓글이다. [2] 미란이의 첫 등장은 명탐정 코난의 패러디 작품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코난과는 전혀 상관없는 에피소드에서도 계속 미란이 밈을 억지로 밀어주다 보니 억지 밈이 되어 버린 것. 그나마 이후에는 아예 모티브와는 거리가 먼 독립적인 캐릭터성에 가까워져서 사이비 교주로써의 이미지가 더 부각되고 있긴 하다. [3] 주로 폭☆8으로 끝나거나, 다른 에피소드의 시작 부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4] 하지만 눈물의 요정도 2023년 후반기 들어서 주인공인 김근육, 월수 최애 캐릭터인 탈모탄 조, tts를 사용한 촉촉이에 밀려 등장하지 않는 동영상도 나오는 등 비중이 확연히 줄어든 상태다. [5] 수박아재는 전성기 시절에는 주연 3인방 못지 않은 지위를 가진 레귤러 캐릭터였지만 촉촉이의 고정 출연 이후로 출연량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장개방은 촉촉이 만큼 비중을 독식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전에 제작한 레귤러 캐릭터들에 비해 활용 범위가 아쉽다는 평가도 많다. [6] 시벚 꽃발, 님들 학교 교실에 CCTV 설치함 [7] 특히 촉촉이가 선생 역으로 등장하는 공감물 영상에서 이 문제점이 가장 잘 드러난다. [8] 두 영상 다 촉촉이, 촉촉이 엄마, 김근육만 대사가 있으며 심지어 나머지 15%는 똑같은 번역기 음성인 촉촉이의 엄마가 채워버렸다. 김근육의 대사는 단 10초도 안 된다. 특히 1번 영상은 "니 엄마 쩔더라 ㅋㅋ"라는 한 마디밖에 없다. [9] 이전에도 이슈왕 패러디를 가장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나무위키 문서를 사용한 적이 여럿 있었지만 적어도 개연성이 있어 비판을 받지 않고 재밌었다는 호평이 있던 반면, 해당 에피소드는 자신이 팬들에게 받고 있는 비판들을 그저 영상 소재로 이용해 가볍게 여겼다고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앞뒤가 전혀 안 맞는 부분을 억지로 끼워 맞춘 것에 가깝다. [10] 촉촉이는 가상의 캐릭터인 만큼,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까지 독식해 지나치게 자주 나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받는 작중 외적의 비판인 반면, 가상의 방송인 캐릭터가 비중 독식을 했다고 작중에서 나락을 가는 일은 제4의 벽을 비중 있게 다루는게 아닌 한 현실성이 전혀 없다. [11] 최근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영상이 조회수 10만 회 이상을 넘기는데 하루 이상이 걸리고, 아예 10만 회 달성에 실패해 심지어는 8만 회 부근에서 멈추는 경우도 종종 있다. [12] 아카이브된 영상으로, 채널명이 동일해 오해할 수 있겠지만 동명의 다른 채널이다. [13] 한술 더 떠서 본 영상에는 역사 왜곡, 개가 개를 키우면 이렇게 된다 등 논란을 빚고 삭제된 다른 영상들도 아카이브해 달라는 몰상식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14] 다만 월수는 주빡빡 시리즈가 김근육 시리즈를 패러디하는 것처럼 패러디 영상을 만드는 것에는 문제를 삼지 않았기 때문에 무빙맨도 비슷하게 생각한 듯하다. 문제는 케인에게 유입되는 저연령층 시청자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것. [15] 그러나 대중과 일반 유튜버들이 생각하는 '법의 결함' 자체가 가짜 뉴스와 반지성주의, 타국과의 엉터리 비교로 인한 부적절한 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함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16] 11년 전에 쓰인 이 네이버 블로그 글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복붙했다. 신뢰성이 전무한 블로그 글을 검증된 팩트 취급한 것도 문제거니와, 이 글이 당초에 한국군 장병들의 처우가 대대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한 2014년 이전에 쓰인 글이라 현재 2024년의 상황에 적용하면 오류투성이가 될 수밖에 없다. 대만군의 혜택에 대한 내용은 해당 블로그 외의 출처가 확인되지 않으며, 자위대 역시 만기전역자들에게 직업교육이 있을 뿐 취업 가산점 제도는 없다. 미군의 경우 학비 지원 시스템이 있는 건 사실이나 전액은 아니며 '입학비'의 개념이 모호해 뭘 의도했는지 알 수 없다. 자위대/미군의 퇴직금 계산(각각 2억/3억)도 군에 평생을 바친 주임원사나 장성 만기전역자를 기준으로 한 액수이므로 애초에 18개월만 복무하는 병에 대한 처우를 지적하며 중후반부에는 아예 간부를 기득권층으로 몰아세우는 본 영상과 맞지 않는다. 덤으로 초반에는 훈련병 김근육이 입소하자마자 조교 촉촉이에게 구타당하고 후반에는 군캉스론에 대한 비판이 나와 마치 이들 문제점도 대만군/자위대/미군에는 없을 거라는 듯한 뉘앙스인데 이 역시 틀렸다. 자위대의 병영부조리는 해외 파병 등 별도의 스트레스 요인이 적음에도 자살률이 한국군의 3배를 찍을 정도로 한국군과 동급 이상의 수준이며, 미군 역시 스트레스가 심한 해외 주둔 부대나 해병대에서는 부조리가 의외로 꽤 남아 있고, 모병제인 만큼 병영부조리가 생겨도 네가 자발적으로 왔으니까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식으로 외면하는 건 일상적이다. 거기에 자국의 극좌 진영에게 피크닉 다녀온다는 비아냥을 듣는다. # [17] 군 처우 문제를 적극적으로 성토하는 남초 커뮤니티들에서도 미군조차 참전용사 노숙자 문제 등으로 한국군보다 나을 뿐 근본적으로는 처우에 거품이 껴 있다는 평이 가끔 나오는 마당이며, 그보다도 문제가 더 심각하고 많은 자위대를 한국군과 비교하여 올려치는 행동은 강성 일뽕 커뮤니티가 아닌 이상 미친 짓거리 취급받는다. 그저 떨어진 인기를 악성 국까 유저들로 채우려는 안일함과 월수 본인의 처참한 시사풍자 능력을 다시금 드러낸 셈. [18] 일뽕, 병/간부 이분법, 필요 이상으로 직설적인 시사 떡밥 사용 등. 특히 병/간부 이분법은 해병문학에서는 해병대 병들 특유의 극단적인 간부 배척 성향이 일으키는 문제들 때문에 오히려 그 사용자들이 성윤모 김기관 급의 폐급으로 풍자당하는 처지이며, 설령 간부를 까더라도 병은 일방적인 피해자보다는 간부를 욕하지만 자기 후임은 똑같이 갈구는 또 다른 가해자로 묘사되는 편이다. 일뽕 역시 등장한다면 오도해병들을 능가하는 무식쟁이, 일본 제국 해군의 후예, 인간 말종들로 그려진다. [19] 영상 내용을 떠나 월수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이미 워낙 안 좋다 보니 비판할 가치조차 없다고 여기는 건지 본 영상에 대한 해갤의 반응은 내용 혹평을 넘어 병먹금 수준으로, 댓글은 거의 없이 비추만 올라가고 있다. # # 게다가 월수의 주요 시청자층이 매우 낮다 보니 무빙맨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수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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