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2:43:45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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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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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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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1. 원작1.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1.3. OCG
1.3.1. 에라타 전1.3.2. 에라타 후
2. 관련 카드

1. 설명

1.1. 원작

파일:CrushCard-JP-Manga-DM-color.png
한글판 명칭 죽음의 카드 파괴
일어판 명칭 [ruby(死, ruby=し)]のデッキ[ruby(破壊, ruby=はかい)]
영어판 명칭 Crush Card
바이러스[1]
어둠 속성에 공격력 1000 이하의 제물을 모체로 바이러스 카드는 발동한다. 상대의 패 또는 덱 내의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는 전부 사멸한다.

원작에서 푸른 눈의 백룡과 더불어 카이바 세토의 주력 카드 중 하나. 고작 자신 필드의 공격력 1000 이하의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코스트로 상대 필드 / 패 / 의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들을 싸그리 털어버린다는 말도 안되는 효과를 가졌다. 역시 덱에 마법 제거 바이러스 캐논,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같은 카드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넣고 다니는 카사장의 위용을 반영하는 듯한 무시무시한 카드다.

만화 & 애니만 본 팬들도 단번에 그 사기성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터무니없는 고성능 카드인데, 덱에 고타점의 비중보다는 하급 몬스터들의 연계성 및 빠른 전개에 방점을 두고 고타점 비트 몬스터들은 거의 대부분 엑스트라 덱에 보관하는 추세인 현재 OCG 게임 환경에서도 일단 원판 효과가 작렬한다면 대부분의 덱들한테 그 영향력은 파격적인 수준일 것이다.[2] 그 하위 호환 효과로 나온 카드조차도 내내 제한 먹다가 결국 금지되고 이후 기어코 에라타까지 된 점을 감안하면 원판 효과는 밸런스 파괴 병기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원작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실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지만 강한 힘의 약점은 결국 그 힘 자체가 된다는 만화의 철학과 듀얼에서의 밸런스를 지키기 위해서인지 대게 그 엄청난 성능을 역이용당하는 전개가 자주 나오는 만큼 실질적인 전적은 처참하기 짝이 없다.

원작의 효과에 대한 묘사는 조금씩 다르다. 첫 등장 시에는 덱에 바이러스를 감염시키기만 하고 드로우한 카드가 감염된 것이 확인되면[3] 묘지로 보낸다는 OCG와 비슷한 처리였으며 페가수스와의 대전에서 굳이 어둠의 어릿광대 사기를 소생시키는 것으로 보아 듀얼 중 사용 불능까지 거는 효과였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의 대전에서는 발동과 동시에 상대의 덱에서 범위 내의 몬스터를 전부 빼내고, 현세와 명계의 역전으로 덱으로 되돌린 몬스터를 다시 소환하는 등 이후의 제약은 딱히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서는 듀얼리스트 킹덤 편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 도중 어둠의 어릿광대 사기를 릴리스해 어둠의 유우기의 덱 내 상급 몬스터들을 전멸시키는 것으로 포스를 뿜으며 첫 등장 했다. 이후 페가수스 J. 크로포드와의 듀얼에서도 사용되었지만 천년 아이의 독심술에 의해 너무도 쉽게 간파당하고 파훼되었으며, 마지막엔 카피캣의 효과로 이 카드를 복사한 페가수스에 의해 카이바의 덱이 역으로 파괴되고 말았다.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가 있어서 버티면서 싸울 수 있었던 유우기와는 달리 카이바의 덱은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가 대부분이었고, 더 이상 카드를 낼 수 없어 패배.

배틀 시티 본선 편에서도 이시즈 이슈타르를 상대로 등장. 고타점 하급 몬스터인 블러드 볼스를 어태커 역할 겸 블러핑용으로 세워놓고 수축+바이러스 콤보의 제물로 삼아 성공적인 덱 파괴를 이루어냈으나, 천년 타우크의 예지력으로 이를 미리 간파하고 있었던 이시즈가 현세와 명계의 역전을 사용하여 역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원작에서는 이것이 마지막 사용이다.[4]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통해 비중이 늘어나긴 했지만, 전적은 꽤나 미묘한 편. 노아 편에서는 빅5 중 한 명인 다이몬 코고로와의 듀얼에서 자이언트 바이러스를 촉매로 발동했으나, 하필 정체를 드러낸 그의 덱 마스터가 필드의 함정 카드를 무효화하는 몬스터인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였던 까닭에 불발되었다. 카이바 노아와의 듀얼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이언트 바이러스를 소환한 뒤 사용하려 했지만, 역시 현자 케이론의 효과로 인해 발동도 못 하고 파괴되었다.

배틀 시티 결선 편에서는 유우기와의 준결승이 끝난 후 진행된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3, 4위전에서 사용되었으며, 여기서는 수축으로 공격력을 반감한 마력을 얻은 가고일을 촉매로 발동하면서 드디어 제대로 먹혀 들어갔다. 덕분에 죠노우치의 덱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버렸지만, 팬서 워리어, 사이코 쇼커 같은 주력 상급 몬스터가 모조리 갈려나간 상황에서 마법, 함정을 이용한 특유의 트리키 전법으로 카이바의 푸른 눈의 백룡을 탈취하는 등[5], 죠노우치가 상당히 선방한 덕에 바이러스 카드에 의한 피해 자체는 다른 듀얼리스트들에 비해서 가벼워 보이는 편이다.

도마 편에서는 아멜다와의 1차전에서 사용. 칠흑의 전투용을 벽 몬스터로 세운 뒤에 세트했지만, 이를 미리 간파한 아멜다가 안티 함정 카드인 왕궁의 포고령을 사용하여 발동 자체가 무효화된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카이바가 데스티니 드로우로 비장의 카드인 크리티우스의 이빨을 뽑아서 이 카드와 함정 융합을 시전하고, 이로 인해 데스 바이러스 드래곤이 탄생하는 바람에 단숨에 전세가 역전되었다. 이후 최종 보스 다츠와 대면할 때 해당 콤보를 사용하기 위해서 잠깐 사용되는 등, 그동안의 오리지날 에피소드 중에 비교적 나은 대접을 받았다.

외전인 유희왕 R에서는 카드 프로페서 중 하나인 윌리어 메트를 상대로 사용하려 했지만, 이미 수축 콤보가 간파당한 뒤 카드 헥사치프에 카운터당해서 발동이 막혔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대신 다른 바이러스 카드인 완전파괴-제노사이드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어둠의 유우기의 덱 대다수를 갈아버렸다.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도 역시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바이러스 감염으로 적을 공격하는 팬더믹 드래곤이 등장했다. 하지만 바이러스 카드의 숙명인지 아이가미의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는 원래 공격력이 자신보다 낮은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아서 크림즌 노바의 공격으로 팬더믹 드래곤이 파괴되자 오히려 유우기의 기동요새 메탈 홀드의 공격력만 내려갔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다크니스 편에서는 마루후지 료에게 도전했다가 마루후지 쇼와 듀얼한 이노츠메 마코토가 OCG 사양으로 사용했으며, 형이 남긴 전법대로 윤회독단을 통해 사이버 다크 드래곤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장착시켜 강화하려던 쇼의 전법을 파훼했다. 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로 패에서 파괴된 드래곤로이드의 효과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강화에 성공하면서 오히려 이노츠메의 패배에 일조하게 되었다.

1.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파일:CrushCardVirus-DM2-JP-VG.png 파일:CrushCard-DM4-JP-VG.png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
한글판 명칭 바이러스 카드 (비공식 번역명)
죽음의 덱 파괴(바이러스 카드)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ウィルスカード ( DM2~ DM4)
[ruby(死, ruby=し)]のデッキ[ruby(破壊, ruby=はかい)](ウィルスカード) ( DM7, DM8)
영어판 명칭 Crush Card
마법
상대의 필드에 있는 공격력이 1500 이상인 몬스터는 소멸이다! ( DM2~ DM4)
적의 필드에 있는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는 전멸이다! ( DM7, DM8)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에서부터 등장.

원작과는 달리 코스트가 필요 없는 대신 단순히 상대 필드의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로 등장했다. 번개의 하위종이긴 해도 투입 코스트가 낮고, 중반 이후의 CPU가 사용하는 몬스터 대부분이 공격력 1500 이상이라 거의 번개나 다름없는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계승된 기억에서는 공격력 1000 이하의 몬스터에게 '배틀로 파괴되면 주위 1칸을 바이러스 지형으로 변경한다'는 효과를 부여하는 장착 마법으로 등장했다. 또한 본 게임에서 구신족 몬스터는 이 효과를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이 '바이러스 지형'으로 파괴되기는커녕 유리한 지형으로 설정되어 있다.

1.3. OCG

1.3.1. 에라타 전

파일:CrushCardVirus-G2-JP-UR.jpg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5767_1.jpg
한글판 명칭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일어판 명칭 [ruby(死, ruby=し)]のデッキ[ruby(破壊, ruby=はかい)]ウイルス
영어판 명칭 Crush Card Virus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의 공격력 1000 이하의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한다. 상대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상대의 패, 발동 후 상대의 턴에서 세어서 3턴 동안에 상대가 드로우한 카드를 전부 확인하고,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파괴한다.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금지 카드 (~2014/12/31)
리미트 레귤레이션/TCG 금지 카드 (~2015/03/31)

발동한 즉시 상대 필드의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세트된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도, 패도 전부 확인한 후,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나락의 함정 속으로마냥 이 카드의 릴리스 요원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로 어둠 속성 몬스터의 가치가 갈리기도 했다.

상대방 고레벨 몬스터를 거의 다 쓸어버릴 뿐만 아니라 상대의 패 확인이 가능하고, 발동 후 3턴 동안 드로우한 카드도 역시 확인하고 파괴한다. 여러 카드와의 연계( 카드 파괴, 메타모르 포트 등)로 우주적 상성을 보여줬고, 크리터를 릴리스해 이 카드를 사용하고 묘지로 간 크리터의 효과로 메타모르 포트를 패에 넣은 뒤, 메타모르 포트를 사용하는 실로 끔찍한 콤보도 가능하다. 당시 유명한 카운터에는 네프티스의 봉황신 정도가 있었다.

제한되기 전 바이러스 덱이 유행할 때는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가 덱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절륜한 효과를 보여준 카드이다. 이전부터 오랫동안 제한의 위치를 지켜왔으나, 무지막지한 성능과 안그래도 강력한 어둠 속성 몬스터를 더 강화해 주기 때문인지, 09/09/01부로 결국 금지되었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9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 바 밑에 있는 지하 결투장 1층의 안지라는 NPC가 사용한 뒤에, 소환할 게 없어진 플레이어에게 기간테크 파이터를 소환하는 흉악한콤보를 쓴다.[6]

카이바 스트럭처 덱에서 나오다가, SD12 - 암흑의 주술을 통해 노말로 재복각되었다. 한글판은 골드 시리즈, 프리미엄 팩 첫판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노멀과 골드 레어, 울트라 레어와 시크릿으로 골고루 신나게 풀렸다.

2015년 1월 금제에 다른 몇몇 금지 카드들과 함께 에라타를 먹고 제한으로 내려왔다. 특히 이 카드의 경우 크리티우스의 이빨을 필두로 이름 없는 용 계열 카드가 발매되면서, 데스 바이러스 드래곤의 발매까지 내다보고 한 결정인 듯. 데스 바이러스 드래곤은 에라타 전의 이 카드의 효과를 그대로 몬스터의 유발 효과로 갖고 있어, 어찌어찌 과거의 장면을 재현해 볼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1.3.2. 에라타 후

파일:死のデッキ破壊ウイルス.jpg 파일:CrushCardVirus-15AX-JP-MLR.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일어판 명칭=<ruby>死<rp>(</rp><rt>し</rt><rp>)</rp></ruby>のデッキ<ruby>破壊<rp>(</rp><rt>はかい</rt><rp>)</rp></ruby>ウイルス,
영어판 명칭=Crush Card Virus,
효과1=①: 자신 필드의 공격력 1000 이하의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및 상대의 패를 전부 확인하고\, 그 중의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상대는 덱에서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3장까지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발동 후\, 다음 턴의 종료시까지 상대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0이 된다.)]
에라타 이전은 독보적인 사기 카드였으나 에라타 이후에는 덱 파괴 바이러스 카드중에서 독보적인 쓰레기 카드로 탈바꿈했다. 바이러스의 효과는 발동하는 순간으로 한정되게 에라타되었으며, 때문에 3턴 동안 드로우 카드를 감시하는 일은 못 하게 되었다. 게다가 공격력 1500 이상 한정으로 상대에게 어리석은 매장 3장을 발동시켜 주는 디메리트가 생겼다. 때문에 묘지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덱에게 함부로 사용했다가는 역으로 당한다. 더군다나 상대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싫다면 안 파괴해도 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아무도 안쓰는 쓰레기인데 여기에 추가로 다음 턴의 종료시라는 꽤 긴 시간 동안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디메리트도 추가로 생겼다. 아무리 에라타 이전이 사기였다지만 에라타로 너프를 먹여도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너프의 정도가 심각했고, 그 결과 2015년 10월 준제한으로 내려왔고, 2016년 4월에 해제되었다.

이 카드가 에라타된 시절에는 묘지 자원을 거의 쓰지 않는 펜듈럼 소환 위주의 덱이었기에 디메리트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메타 카드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10기 이후 펜듈럼의 시대가 저물고 이 카드의 값어치도 폭락했다. 링크 위주 = 저공격력 몬스터 위주의 초동이 주류가 되고 대체로 공격력이 낮은 패 트랩도 제대로 못 털며, 묘지 자원의 중요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탓에 묘지 잘 쓰는 덱 상대로는 자살 바이러스가 되는 등 리스크는 올라가고 리턴은 적어지면서 거의 못 쓰는 카드가 되었다. 그나마 가끔 크샤트리라처럼 묘지 자원을 안 쓰는 깡 체급 덱이 나올 때나 취향 삼아 들어가는 정도.

에라타 카드가 한국 미발매인 결투자의 영광을 통해 나와서 한동안 국내에선 그냥 이전 버전 카드를 에라타된 카드로 취급해서 사용해야 했으나, 그 이후 재록인 듀얼리스트 팩 배틀 시티 편이 2016년 6월, 1년을 밀린 끝에 나와 겨우 에라타판 실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전 텍스트 판본을 갖고 있어도 에라타된 것으로 취급해 게임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관련 카드

2.1. 데스 바이러스 드래곤

크리티우스의 이빨의 효과로 융합 소재가 되어 융합 소환되는 융합 몬스터.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일반 함정. [2] 굳이 상급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현 환경에서는 타점 보더라인이 옛날과 비교하여 매우 상향 평준화된 만큼 피안같이 대놓고 공격력이 낮은 컨셉의 덱이 아닌 이상 하급 몬스터도 대부분 타점 라인 1500을 넘는 경우가 흔하다. [3] 실제로 유우기가 바이러스 발동 후 데몬 소환을 드로우했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나타내듯 카드에 노이즈 같은 것이 번쩍이고 있었다. [4] 그 밖에 라 공략법을 컴퓨터로 분석하던 중 라를 상대로 바이러스 콤보를 사용했을 시의 승률이 3%로 나온다. 실제로 작중에 나온 라의 다채로운 특수 능력들을 고려해 보면 바이러스 콤보로는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5] 의외로 세뇌-브레인 컨트롤-이나 마음의 변화 같은 컨트롤 탈취 계열 카드가 판치는 듀얼몬스터즈에서 카이바가 상대한테 푸른 눈의 백룡을 탈취당한 전적은 페가수스와의 듀얼을 제외하면 한 번도 없다. 당연히 분노한 카이바는 범골한테 빼앗기느니 차라리 부숴버리겠다며 자신 필드의 푸른 눈의 백룡과 공멸시키는 가히 얀데레스러운 기행을 보인다. [6] 파괴 제외 마법 / 함정들이 판치는 이 게임에서 몇몇 플레이어들은 1500 이상의 몬스터로만 덱을 짜서 효과 범위에 들어가기에 플레이어의 패에는 마법 / 함정밖에 존재하지 않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