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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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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내 방송 출연3. 해외축구 팬4. WWE 챔피언 벨트5. 토탈 디바스 내 활약상6. Bing Chilling7. Unexpected Cena8. 아이 큇 (I Quit) 매치 전적9. 기타

1. 개요

존 시나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국내 방송 출연

  • 경제야 놀자 사건
때는 2007년 2월, 주말 버라이어티 '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 경제야 놀자' 코너에서 연예인 겸 모델인 ' 찰스'가 소유하고 있던 존 시나 신발의 가치를 감정했는데 "국내엔 레슬링 인지도가 떨어져 프리미엄이 없다"라는 이유로 7만원으로 평가해 버렸다. 사실 존 시나가 신던 신발도 아니었고, 상품 중 하나였으니, 이런 평가는 당연한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본 존 시나 팬들은 눈물을 흘렸고 존 시나 안티들은 환호했으며 이후 시나를 깔 때 '7만원 시나'혹은 '7시나'라고 부르게 되었다.
3년만에 다시 출연한 MBC. 대놓고 WWE 챔피언[1]이라는 수식이 붙었다(...). 2010년 중순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 f(x) 편에서 그룹 내 랩퍼인 앰버에게 평소에 좋아하는 랩퍼가 누구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는데 처음으로 답한 이가 존 시나였다. 사실 2005년에 랩 앨범 1장만 냈을 뿐, 먼 과거에 했었던 래퍼 기믹을 제외하면 래퍼보다는 사기 캐릭 프로레슬러로 인식되는 시나이기 때문에 꽤나 의외의 대답이 나온 셈.[2]
그리고 본인이 등판했다. 2018년 12월 21일 존 시나는 범블비 홍콩 투어 일정 중 연예가중계 인터뷰에 응하게 된다. 존 시나는 " WWE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이야기하는데 범블비도 비슷하다. 둘 다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한 방탄소년단의 팬을 인증하는 영상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존 시나는 " BTS가 저에 관한 질문에 답해줘서 깜짝 놀랐고 SNS를 통해서라도 답해주고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얘기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나는 A.R.M.Y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하자 존 시나는 깜짝 놀랐다. A.R.M.Y 군대로 해석해서 말해야 하는 줄 알았지만, 그대로 읽어야 한다는 걸 몰랐던 것이다. 그 자리에서 존 시나는 "나는 A.R.M.Y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를 시전했다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썼다.

3. 해외축구 팬

파일:attachment/존 시나/cena.jpg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의 열렬한 팬으로, 그것도 명예선수다. 명예선수로 부여된 등번호는 54번으로,[3] 2008년 1월 22일 아스날 FC와의 칼링컵 준결승전에 참석해 토트넘 팬들과 같이 응원하기도 했다. 결과는 5-1로 토트넘의 대승.

4. WWE 챔피언 벨트

파일:external/cdn3.ioffer.com/o_Belt_Cena_US.jpg
US 타이틀. 소위 Spinner 벨트의 프로토타입격으로 JBL과의 대립과정에서 올랜도 조던이 US 타이틀을 차지하자 링에서 태워버리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원래 형태로 돌아갔다.

파일:external/www.wrestling101.com/wwe-belts-18.jpg
존 시나의 상징과도 같았던 Spinner Belt. 2005년에 그가 처음 WWE 챔피언이 되었을 때 당시의 기믹에 맞게 커스텀 되었다. 오른쪽 플레이트는 당시 그의 소속이었던 SMACKDOWN이라고 표기되었지만 시나가 2005년 드래프트 이후 RAW로 이적하자 RAW로 바뀌었다. 2008년 잠시 스맥다운 소속 챔피언쉽이 되었을때는 RAW 플레이트가 바뀌지 않았다... 스맥다운 지못미 주인이 바뀌자 원래 형태로 돌아간 US 챔피언십과 달리 에지가 챔피언으로 재임할때 Rate R 로고로 부분 변경되었던 것을 제외하면 주인이 바뀌어도 모양은 바뀌지 않았다. 2013년이 되어서야 더 락에 의해 리뉴얼 되었다. 해외 레슬링 커뮤니티에서는 그 이유 중 하나가 'WWE 타이틀의 모양이 바뀌지 않는 것은 존 시나가 언제든지 다시 이 벨트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우스개가 있다. 실제 이유는 이 벨트 레플리카가 워낙 잘 팔려서(...) 도저히 바꿀 엄두를 낼 수 없었다고 한다. 2008년에 당시 챔피언이었던 트리플 H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호스트의 '마침 너님이 챔피언인데 그 장난감 벨트 좀 원래대로 바꿀수는 없나요'라는 질문에 '나도 그러고는 싶은데 이거 레플리카가 너무 잘 팔려서 되돌릴수가 없음ㅋ'하고 대답했을 정도. 2013년에 리뉴얼된 것도, 사실 리뉴얼한 주체가 시나에게 상품성에서 꿀리지 않는 더 락이었으니까 가능했던 것이다.

파일:external/www.wwe.com/cena_champinship_plate_040813.jpg
2013년에 리뉴얼 된 WWE 타이틀의 Side Plate는 OK 사인 로고와 You can't See Me 로고로 장식되어 있다. 존 시나는 더 락에 이어 2번째로 이 벨트를 차지하였다.

5. 토탈 디바스 내 활약상

여자친구인 니키 벨라가 주연급 고정 출연자인 관계로 꾸준히 함께 출연하고 있다.

토탈 디바스에서는 WWE에서 보여지는 바르다는 평소의 이미지와는 다른, 상당히 깐깐하고 인간미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키가 약간의 투정을 부리기라도 하면 굉장히 교과서적인 답변과 돌직구로 할 말 없게 만들어버린다. 남의 창피한 일을 비웃는 니키에게 난 그것보다 더한 일도 있었다며 그러지 말라고 정색을 하며 무안을 주는 것도 다반사. 난 매주 경기 나올 때마다 야유를 받는다고!! 이미지 때문에 쓸 수 없는 F Word감탄사같은 거지만 매우 자주 쓴다.

하지만 시나라고 사고를 안 치는 건 아니다. 니키에게 먼저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동거를 제의해놓곤 이삿짐을 다 옮기니 '집주인이 원하면 48시간 내에 짐을 싸 나가야 한다', '금전적 손해를 입힐 시 그에 대응하는 물질적 보상을 해야한다' 따위가 적힌 동거 계약서를 내미는가 하면, 집에서 잠만 자듯이 사는 시나를 위해 꾸밀 소품을 사오고 요리를 준비한 니키에게 "밖에서 안 먹고 왜 준비했냐", "설거지할 때 물 튀기지 마라" 같은 잔소리를 해 니키를 질리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이혼을 겪었던 과거[4] 때문에 결혼과 자식에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온다. 자기 집으로 이사시키고, 가족 모임에 니키를 데려가기까지 했지만 대놓고 결혼과 자식을 생각치 않는다는 걸 니키의 오랜 후터스 동기 친구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까지 공표할 정도. 첫 데이트 때부터 저런 소리를 했다고 한다.

다만 토탈 디바스가 숨쉬는 것도 각본을 짠다는 미국식 리얼리티 쇼임을 감안하면 이것도 연기로 만든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결혼 얘기는 진심같지만

한국 시간 2018년 4월 16일, 니키 벨라와 시나가 파혼했음이 보도되었다. 쇼 중간중간마다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이 자주 드러났었고, 레슬매니아 청혼 세그먼트도 본인은 탐탁지 않아했다는 루머가 나와있었던 터라 그렇게 놀랍지만은 않다는 평가. 결국 두 사람의 결별은 토탈 벨라스[5] 시즌 3의 메인 주제로 다뤄졌으며, 니키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나면서 시나는 시즌 8부터 토탈 디바스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6. Bing Chi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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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Unexpected C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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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이 큇 (I Quit) 매치 전적

WWE 아이 큇 매치에서도 무적 선역 기믹답게 단 한번의 패배 없이 5전 5승 0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 선수 개최 날짜 PPV 결과 비고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2005년 5월 22일 WWE 저지먼트 데이(2005) WWE 챔피언십
존 시나의 타이틀 방어.
랜디 오턴 2009년 9월 13일 WWE 브레이킹 포인트 WWE 챔피언십
존 시나의 챔피언 등극.
바티스타 2010년 5월 23일 WWE 오버 더 리미트(2010) WWE 챔피언십
존 시나의 타이틀 방어.
미즈 2011년 5월 22일 WWE 오버 더 리미트(2011) WWE 챔피언십
존 시나의 타이틀 방어.
루세프 2015년 5월 17일 WWE 페이백(2015)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존 시나의 타이틀 방어.

9. 기타


  • 레슬매니아에선 성가대 합창, MGK의 라이브 공연이나 갱스터, 군인 설정이 적용된 특별한 컨셉의 등장신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꽤 있다. 사실 시나도 트리플 H, 언더테이커 못지 않게 특수 등장 씬을 많이 선보인 선수이다.
  • 엔트런스 비디오[6]도 짧은 영상이 단순히 반복되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거의 노래 1절이 끝날 때까지 하나하나 박자에 맞고 스토리 있는 화면 구성이다. 시나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 취급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존 시나 자체가 프로레슬링계의 슈퍼스타인데다 그 등장곡인 The time is now는 2005년부터 계속 쓰이다보니, 결혼식에서 신랑 입장곡(...)으로 선곡되는 사례가 왕왕 있다고 한다. 사례1 사례2 사례 3[7]
  • 하루 중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고중량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보낸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벤치프레스 219kg 스쿼트 278kg 데드리프트 302kg으로 3대 1RM은 799kg이라고 한다.
  •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이탈리아계라는 게 사생활에서는 잘 드러나진 않지만 성(姓)에서 볼 수 있다.
  • 그의 아버지는 쟈니 페뷸러스라는 이름으로 인디단체에서 매니저 및 해설 등을 맡고 있고, 때때로 아들 존 시나의 경기를 보러 올 때가 있다.[8]
  • 의외로 아직까지 WWE 그랜드슬램 달성을 못했는데, 이는 존 시나가 단 한번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따 본 적이 없기 때문, 계속 스맥다운에 있었고 US 챔프만 5번을 들었지만, RAW로 이적한 후에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디비전과는 엮이지 않았다.[9]
  • 왼손잡이이지만 WWE 측의 요청으로 경기 중에는 오른손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10] 그래서 간혹 기술을 사용하다가도 모션이 어색한 경우가 종종 보인다. 대표적인 예가 파이브 너클 셔플.
  • 2012년 5월 12일 아내 리즈 시나와 이혼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혼의 원인이 리즈 시나에게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시나 안티들 사이에서도 이혼 떡밥은 잘 안 쓰이는 편.[11]
  • 어느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어릴 적엔 몸이 연약했던터라 학교에서 힘쎈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12] 그래서 아버지께 허락을 받아 열심히 운동을 해 몸을 만드니 이후부턴 괴롭혔던 급우들이 먼저 다가와 친하게 지내자는 요청을 했다고. 참고로 시나와 같은 연유로 운동을 시작해 운동선수를 생업으로 삼게된 경우가 미국에선 흔한 에피소드다.
  • 타일러 렉스에 의해 백스테이지에서 권력을 휘두른다는 이유로 디스당했다. 그 전까지의 '착하고 성실한'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존 시나만 디스한 것이 아니라 빅 쇼까지 디스해서 그다지 큰 호응은 못 얻고 있다. #[13]
  • 한편 알렉스 라일리와는 매우 사이가 안 좋다고 하는데 시나가 라일리에게 약간 짓궂은 농담을 했고, 이를 라일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둘의 사이가 엄청나게 안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시나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라일리를 묻어버리다시피 했다는 루머가 있다.[14]
  • 라이백과도 사이가 안 좋은 편인데 라이백은 넥서스 시나리오가 망가진 게 전적으로 존 시나의 잘못이라며 비난했고[15], 자신은 시나와는 폰 번호도 서로 모른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백이 WWE를 퇴사한 이후 진행 중인 팟캐스트로 지속적으로 시나를 까는 중. 다만 라이백은 원래 성격부터 정상은 아니고 CM 펑크와도 사이가 안 좋을 정도로 대인관계가 별로 좋지 않다.
  • 토탈 디바스를 보면(각본이 들어가 있지만) 존 시나와 니키 사이를 대강 알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매너남이지만 싫은거/아니다 싶은 건 확실하게 표현하며 니키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 니키 벨라와 결별한 뒤로는 캐나다 출신의 일반인과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름은 셰이 사리아차데(Shay shariatzadeh)이고 직업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엔지니어라고 한다. 그리고 2020년 10월경 두사람이 결혼을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하객으로 참여했던 세스 롤린스의 말에 따르면 당시 시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해보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한번의 결혼과 파혼으로 결혼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존 시나의 입장을 바꿀정도로 둘의 관계는 아주 좋은 것으로 보인다. 아내는 1989년생으로 남편과 나이가 12살 차이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시나의 전여자친구인 니키 벨라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 집이 엄청나게 크다. 그리고 여기에는 그의 차도 많으며, 거의 워터파크급의 대형 수영장도 딸려있다.
파일:external/www.celebritydetective.com/john-cena-home-sm.jpg
  • 공식 비디오 게임인 WWE 2K15의 커버 모델이 되었다. 이후 또 다시 한 번 WWE 2K23의 단독 커버 모델이 되었다. 2K시리즈 기준 단독 커버 모델을 2번 이상 차지한 최초의 선수.
파일:external/www.allwrestlingnews.com/2k15-cover.jpg
  • 예전에는 존 시나가 턴 힐 할 것이라는 루머가 간간히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루머조차도 나오지 않고 있다. 참고로 예전에 실제로 턴 힐이 고려되었던 것은 사실이며, 존 시나 본인도 그렇게 알고 준비를 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천하의 헐크 호건 턴 힐을 했었는데 이 분은 전혀 그럴 일이 안 생길 것 같은데, 가장 최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응원해 주는 많은 어린 팬들에게 실망을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턴 힐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턴 힐에 대해서는 가벼운 농담으로 대답하는 등 하고 있어 악역으로 활동하는 시나의 모습은 역사 속에서만 볼 수 있을 듯 하다.
  • 인터뷰를 통해서 결혼과 2세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WWE의 바쁜 스케쥴 속에서 가정에 충실하기 어려운 점을 언급하였다. 아마도 예전의 결혼과 이혼에 대하여 본인도 깊게 생각을 한 듯 하다. 이 때문에 니키가 토탈디바스에서 난자를 냉동 보관하는 장면이 나온다.
  • 10년 넘게 짧은 해병대 스타일의 머리 모양이라 크게 티는 나지 않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정수리 부분에 살짝 탈모 증세가 보이고 있다. #[18] 최근엔 복귀하면서 모발 이식수술을 받았는지 거의 2004년도의 시나처럼 풍성풍성해진 모습으로 회춘해서 돌아왔다. 2018년에 와서는 영화 촬영을 위해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는데, 살짝 정수리가 허전한 감은 있지만 듬성듬성 있지는 않는다. 2022년 12월 31에 스맥다운에서 경기를 가졌는데, 모자를 벗으니 한 눈에 봐도 원형탈모가 선명하게 눈에 띌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이 밝혀져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2024년 레슬매니아에 나왔을 때 카메라가 뒷 부분을 비출 때도 정수리와 뒤통수가 상당히 비어있는 것이 보이면서, 결국 탈모가 더욱 심해진 모양이다.
  • 슈퍼히어로의 진실(Bigger Stronger Faster)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직접 출연이 아닌 사진과 싸인으로 잠깐 모습을 비춘다. 영화 내용이 헐크 호건이나 크리스 벤와 등 스테로이드를 복용했고 이로 인해 문제가 불거진 슈퍼스타들을 까는 데 초점이 맞춰진 데 불구하고, 존 시나는 당연히 약물 문제로 비판받지 않을 뿐더러 잊혀진 옛 레슬러 동료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해당 레슬러는 "빅 존은 언제나 진국이지!"라는 말로 그의 인성을 칭찬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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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마린을 비롯해 영화를 여러 편 찍었지만 더 락같은 흥행 배우가 되지는 못 했는데, 2015년 그가 조연으로 출연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원제 : Trainwreck) #라는 영화가 대박이 나면서[20] 드디어 흥행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빈스의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서 시나가 맡은 배역은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이 돋보이지만 눈치가 없는 에이미 슈머의 연하 남자친구. 영화와 관련해 주연 여배우인 에이미 슈머는[21] 긴장한 존 시나가 베드신 촬영 중에 진짜로 검열삭제를 하려고 했다고 농담했다. 19금 영화답게 시나의 엉덩이를 무삭제(...)로 볼 수 있기도..이후 더그 라이만이 감독하는 'The wall'이라는 영화에는 아론 테일러 존슨과 함께 주연으로 등장하고, '대디스 홈'에선 마크 월버그의 현재의 아내의 우락부락한 전 남편으로, 토르: 라그나로크에선 통편집당하긴 했지만 지구인 출신의 검투사로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본인이 영화계 활동을 차츰 넓혀가려는 의향이 있는 듯 하다. # 게다가 새 트랜스포머 영화에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헐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외에도 분노의 질주 9편에도 캐스팅이 되었는데 악역으로 출연예정이라 한다. 결국 턴힐을 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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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브 멜처는 존 시나가 가진 헐리웃에서의 잠재력을 무한대로 보았다. 실제로 더 락이 WWE를 떠날 때 쌓았던 인기와 인지도를 현재 존 시나는 아득히 초월한 상태고, 그는 X킹 존 시나기 때문에 실패한 작품을 만나도 전혀 이미지 손상이 없으며 잘된 작품 한두 개만 만나도 전 세계적인 헐리웃 스타로 올라갈 것으로 보았다. # 하단부 참조
  • 래퍼 기믹 시절, WWE 로얄럼블(2003)에 출전했지만 무려 3분간 자신의 등장곡인 Basic Thuganomics를 라이브로 부르며 입장했고 체인과 마이크를 구석에 놓고 올라가는 순간 탈락한 전적이 있다. 이 당시에는 무명에 가까웠고, 엄청난 스타들(당시의 바티스타, 케인, 언더테이커 까지 링 위에 있었다.)에 가려져 쉽게 잊혀졌다. 본격적으로 존 시나가 레슬매니아 헤드라인에 오르기 시작한 건 이듬해인 2004년부터.
  • 뛰어난 근력이나 벌크를 꾸준히 유지하는 성실성 등이 앞서 언급되었지만, 또 다른 놀라운 특징으로는 부상 회복력이 무척이나 빠르다는 점이다. 존 시나/경력을 읽다보면 8개월 정도의 진단을 받은 부상들을 그 절반의 기간에 치료를 하고 링으로 복귀를 했다. 경기에서 계속 당하다가도 풀체력 회복해서 일어나는 것이 연기가 미숙해서가 아니라 원래 그래서 일 수도 있다. 이 덕분에 WWE 팬들 사이에선 농담반 진담반으로 존 시나 로봇 설, 힐링팩터 보유 설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시가를 즐긴다고 한다. 시가는 담배와 달리 폐로 들이키는 것이 아닌 연기를 입에 머금었다가 뱉는 식이라 활동에 큰 지장은 없는 듯. 사실 시가는 마이클 조던을 비롯한 미국 스포츠스타들이 애용하는 기호품이기도 하다.
  • 2000년대 초중반 WWE 하우스쇼에서 부커 T의 상징적 무브인 스피너루니 컨테스트를 했는데 대부분 유연성이 부커 T만 못해서 대부분 삽질하는 와중에 존 시나는 반대 의미의 역대급 두바퀴 스피너루니로 관객들을 웃겨주었다. 빈스 맥마흔도 시나보다는 더 잘했다.(...) 사실 보디빌더 출신이라 힘과 근력은 아주 뛰어나지만 원래부터 유연하지 못한 체질에다 스피너루니는 애시당초 존 시나와는 맞지 않는 무브.
  • 여타 연예인들과 같이 인스타그램 이용하는데 정작 본인 사진은 없고 요상한 사진들을 올린다. 간혹 레슬링이나 본인 관심사와 관련된 사진들을 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의도를 알 수없는 이해할 수 없는 사진들이 올라온다. 가령 이런거 물론 인스타 소갯말에 '설명이 없으니 맘대로 해석하라'고 돼있으나 시나 평소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어 항간에는 시나 인스타는 시나의 스트레스 풀기용이라는 말이 나오기도...시나 본인에 의하면 WWE에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라는 요구가 있었는데 자기주변에서 자기 사진을 찍어 올려 줄 사람도 없고 그런 계정을 꾸릴 자신도 없어, 인스타그램 첫 사진으로 친구 수염 근접샷을 찍고는 태그도 설명도 없이 올렸다고. WWE에선 그렇게 계정을 쓰면 안 된다고 하였지만 시나는 오히려 WWE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올리고 싶은 대로 쭉 올려 지금과 같은 기괴한 계정이 되었다고 한다.
  • 2017년 애니메이션 페르디난드에서 주인공인 황소 페르디난드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 2018년 만우절 장난에서 듀크 뉴캠 실사영화 주인공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팬덤은 만우절 장난임을 알면서도 '의외로 싱크로율이 있는데?'라는 반응도 나왔다.
  • 에디 게레로 추모 특집에서 에디 게레로추모 인터뷰를 하면서 에디를 애도했다. 시나는 인터뷰 첫 멘트에 에디 게레로는 "Eddie Guerrero he's Great man.."(위대한 사람)이고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이라고 크게 칭찬했으며, 시나는 내가 아무것도 몰랐을때 그가 많이 도와준 사람이라고 했으며 마치 아버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으며[22], 시나에게 힙토스나 바디슬램 같은 기술은 잊어버리라며 오로지 마음속의 열정을 찿으라며 조언까지 해준 분 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 그의 친구였던 크리스 벤와[23] 레이 미스테리오, 차보 게레로, 딘 말렌코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해줬다. 마지막에는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에디."라는 인상적인 말을 남겨 줬으며, 경기 이후 티셔츠와 벨트를 링 위에 올리고 퇴장. 여담으로 시나는 저 인터뷰 끝나고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엄청 흘렸다고 한다.[24]
  • 2000년대 초중반 쯤. 국내인지 어디인지 모를 어느 짝퉁 보세 의류 업계에서 그의 이미지와 첸트, 체인갱 시절의 기믹으로 옷을 찍은 적이 있는데, 일부러인지는 몰라도 JOHN CENA 가 아니라 JOHN SENA 라고 프린팅을 했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러려니 했겠지만 이를 본 팬들은 오오 역시 쎈 시나 하고 실소를 흘렸다고.
  • 2020년 5월 모바일 게임 KOF AS의 WWE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더 락, 언더테이커, 세스 롤린스, 코피 킹스턴, 베키 린치와 함께 게스트 캐릭터로 출연했다. 지금 현재 기믹과 워드 라이프 시절 기믹[25]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며, 스토리 모드에선 흑막에 의해 KOF의 세계로 소환된 이후, 기술 전수를 빌미로 빵셔틀을 시키는 쿄에게서 신고를 구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야가미 이오리와는 랩 배틀을 벌이는 등, KOF 세계의 강자들을 하나, 둘씩 이겨나가더니, 결국엔 신세계의 신을 꿈꾸던 흑막까지 갱생시키고[26]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공연장 가는 길을 묻던 중, ' A.R.M.Y'를 '군대'로 잘못 알아들은 김갑환에 의해 진짜 군대로 가게 된다.

  • 시나의 괴력들을 볼 수 있는 영상.
  • 라이트 팬보다는 마니아가 많은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존 시나에 대한 취급은 좋지 못했다. 오죽하면 시나가 에지(프로레슬러) CM 펑크에게 벨트를 빼앗긴 날을 프갤 국경일이라고 부를 정도. 존나세같은 별명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시나의 커리어 전성기인 00년대 중반~10년대 초반, 일명 나쎄 강점기에 프갤에서 가장 많이 까이던 선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후 시나가 메인 타이틀 전선에서 물러나고, 경기력이 상승해 명경기를 뽑아내는 모습을 보이자 호의적인 반응이 늘어났고 10년대 후반부터는 과거의 시나까들도 시나를 인정하는 분위기.
  • 저주받은 수트핏으로 유명하다. 상체가 체구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달해있고 팔다리는 상대적으로 짧은데다가 본인의 취향인지 뭔지 품이 넉넉한 재킷과 바지를 입고 다녀서, John Cena suit로 검색해보면 검색결과로 정말 끔찍한 패션테러의 대향연이 펼쳐질 정도. 영화배우 전업 후에는 개인코디를 둔 건지 좀 나아져서 핏이라는 걸 신경쓰긴하지만, 역시나 태가 안 나는 체형이라 썩 보기 좋은 결과물은 나오지 않는 중. 공식석상에 나타나는 수트차림을 보면 예전과는 천지차이지만,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차림은 티셔츠와 반바지에 운동화라는 사실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긴 하다. 그와 대립각을 세웠던 주요 선수들인 랜디 오턴, 에지, CM펑크에 심지어 브록 레스너까지 한 수트빨 하는 선수라는 점은 아이러니.
  • 존 시나가 일반적인 선역만 맡다 피스메이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제이콥 토레토[27]를 보여주면 낯설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악역 역할을 하기 이전에 핀드로부터 타락하는 시나리오를 맡게 했었다. 또한 추가로 프로레슬링 역사상 가장 악명이 높았던 스테이블인 nWo의 음악과 타이탄 트론을 합성한 영상을 공식계정에 올리기도 했었는데 이후 악역 전환 시나리오는 코로나 때문에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28]
  • 섬머슬램에서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브록 레스너같은 경우에는 섬머슬램에서는 엄청난 극강의 모습이지만 이쪽은 지금까지 경기에 나온 섬머슬램에서 모두 패하는 모습이 많고 이기는 모습이 몇개 없다. 다른 무적선역들과 마찬가지로 존 시나도 기믹때문에 역반응이 심할 가능성이 큰데 그나마 섬머슬램에서 약한 모습이라도 보여주어서 다른 무적선역과 달리 역반응이 아주심하지 않은것이다.
Wwe의 1세대 아이콘 헐크 호건도 무적선역 기믹으로 역반응이 심해지자 악역전환했다. 그만큼 무적선역기믹은 수많은 기믹 중에서 역반응을 받기 쉬운 기믹이다.



대신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매우 강한데 데뷔 시절부터 서바이버 시리즈 경기에서는 대부분 승리를 거두었고 메인 이벤트 장식도 많다.
  • 러시아어로 여자를 뜻하는 Женщина(줸쉬나)를 외국인들이 잘못 읽을 때 John Cena라고 읽는다는 이 있다.


[1]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날 WWE 챔피언은 셰이머스. 96대 챔피언이었는데, 95대와 97대 챔피언은 존 시나이다. [2] 여담이지만 이후에 선호하는 또 다른 래퍼로 린킨 파크의 마이크 시노다가 언급될 때까지는 MC들의 반응은 대략 "오...(그럴 듯 하네)" 정도였으나, "국내에선 어떤 래퍼를 좋아하나?" 하는 질문을 물었을 때 앰버가 MC몽을 답하자 MC들은 일제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과 동시에 김구라의 한 마디 "특이한 래퍼들 좋아하는구만." [3] 시나는 커스텀 저지 등번호로 54를 붙일 정도로 54라는 숫자를 애용하는데, 이는 대학교때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을때 등번호다. 대학풋볼 3부리그 소속인 매사추세츠주의 스프링필드 칼리지라는 대학교를 나왔고, 이 학교의 센터로 3부리그의 올 아메리칸 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John cena college football등으로 검색하면 시나의 대학시절 사진이 나오는데, 대학시절 시나는 지금과 달리 머리를 다 밀었다. [4] 위의 동거 계약서도 그런 이유에서 나왔다. 대가족을 혼자 부양하는 상황에서 니키가 변심해 금전적인 어려움이 생길 일을 우려한 것. [5] 토탈 디바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벨라 트윈스와 그 가족들이 주인공이다. [6] 프로레슬러들이 링에 입장할 때 나오는 테마곡에 맞춰 나오는 일종의 뮤직비디오 영상이라고 보면 되겠다. 테마곡과 이 영상을 묶어 ' 타이탄트론'이라고 한다. [7] 사례 3의 주인공은 IB SPORTS에서 NXT의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정승호 아나운서다. 원래는 음악에 맞춰 " You can't see me?" 동작을 하려 했으나, 장인어른이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도저히 그럴 수 없었다고 한다. [8] 존 시나가 에지(2006년)하고 랜디 오턴(2007년 & 2014년)과 대립할 당시 잠시 투입돼서 공격당한 적이 있다. [9] 반대로 동기이자 친구인 랜디 오턴의 경우, 시나와 반대로 데뷔할 때부터 유독 US 챔피언과 인연이 없다가 2020년대에 들어서 US 챔피언 벨트를 획득, 시나보다 먼저 그랜드 슬래머가 되었다. [10] 프로레슬링은 원래 상대와 합을 맞추는 종목인만큼 기본적으로 모든 움직임을 절대다수인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피로하도록 정해져있다. 굳이 WWE의 요청이 아니더라도 프로레슬링에서는 거의 상식에 가까운 불문율. 특이하게도 멕시코의 루차 리브레는 예전에는 왼손잡이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서 타 지역의 프로레슬링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이래저래 해외단체와의 교류가 많아져서 그런 지역색은 점차 사라지고있는 상태. [11] 사실 프로레슬러들은 집을 떠나있는 시간이 워낙 많다보니 가정불화를 겪는 경우가 많다. 선수 개인의 인성 이전에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적어서 생기는 프로레슬러 특유의 문제라 볼 수 있다. 절친 랜디 오턴도 딸이 생기자 딸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딸바보 아버지 모습을 보였지만 이런 이유 등으로 결국 비슷한 시기에 이혼했다. [12] 심지어 계단에서 밀어버리는 바람에 발목부상을 입은적도 있다고. [13] 거기다 이건 WWE에 안좋은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타일러 렉스의 일방적인 주장인데다가, 시나는 바티스타처럼 저 새퀴를 쫒아내라고 말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신빙성 면에선 떨어진다. 정말로 존 시나가 그랬는지는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성과 평판 부분에 적혀있지만 셰이머스는 시나를 옹호해주면서 "너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어서 못 떴지 애먼 사람 트집은 잡지 말아라."라는 말로 타일러 렉스를 디스했다. [14] 다만 라일리가 활약을 못한 것은 그가 심각한 유리몸이라 그렇기도 하고, 실제로 부상 이후 NXT에서 캐릭터 리빌딩을 꾀했으나 관중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던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15] 이 부분에 한해서는 시나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긴 하다. 넥서스 각본 당시 제리코나 에지 등의 베테랑 멤버들은 넥서스의 승리로 각본이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했지만 시나는 완고하게 자신이 넥서스를 박살내는 각본을 고수했고 결국 시나에게 패한 넥서스의 위상이 떨어지자 너희들의 판단이 옳았다며 후회했다고 한다. [16] WWE에서 이례적으로 교제 중임을 공식 발표했다. [17] 그레이트 칼리는 미국 국적을 취득했고, 영어도 할 줄 안다. 영어를 할 줄 모른다는 기믹이라 통역사를 대동한다는 캐릭터였다. [18] 탈모라는 것이 유전적인 면도 있지만 스트레스성 탈모도 있기에 10년 넘게 야유받는 걸 견뎌내고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그 영향이 갔을 수도 있다. [19] 동료 레슬러들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는 '빅 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듯 하다. [20] 타이타닉같이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 저예산의 제작비에 비해서는 초 대박을 친 게 맞다. 북미 1억불을 돌파했을 정도. [21] 유명한 미국 코미디언으로 한때 돌프 지글러와 연인 관계이기도 했다. [22] 참고로 스테파니 맥마흔도 추모 인터뷰에서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칭찬해줬다. 인터뷰 중 오열을 하면서 에디는 아들같으면서 남편이면서 동시에 친구같은 분이라며 칭찬해줬다. [23] 에디가 세상을 떠나고 2년 후 벤와는 아내와 자기 아들을 죽이고 자살까지 해버리는 바람에 WWE는 몰락 직전까지 갈 뻔했다. 크리스 벤와의 뇌상태가 알츠하이머 환자보다 심각한 수준의 상태였고, 무엇보다 거의 각별한 절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난 후유증과 트라우마도 있다. [24] 여기서 시나가 초반에 "Great man."말을 해석하자면 훌륭한 사람, 대단한 사람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존시나가 처음 레슬링에 입문 했을 당시 에디가 이런저런 많은 조언도 해주고 도와줬으니 시나도 에디에게도 크게 감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된다. [25] 워드 라이프 기믹 버전은 당시 별칭 이었던 The Doctor of Thuganomics가 붙었는데 이를 건달학 박사로 직역했다. [26] '정녕 신세계의 신이 되고 싶다면 내가 좋은 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네스츠의 기술력을 신약기술에 활용해 전세계 난치병 치료에 아주 큰 공헌을 하게 만든다. [27] 사실, 제이콥 토레토는 입체적인 캐릭터성은 피스메이커와 유사하지만 인물의 개연성, 서사, 개성, 임팩트와 같은 모든 면에서 피스메이커보다는 부족하다고 평가된다. [28] 21년 머니 인더 뱅크를 기점으로 시나가 WWE로 복귀했는데 이때도 결국 다시 기존의 네버 기브 업 기믹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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