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4:51:15

CM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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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PUNK

1. 프로필2. 개요3. 커리어4. 경기력5. 논란 및 사건 사고6. 여담7. 어록8. 둘러보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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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 명예의 전당 헌액자
RAW
<colbgcolor=#fff><colcolor=#eb1926> 본명 <colbgcolor=white,#1f2023>Phillip Jack Brooks
필립 잭 브룩스[1]
별칭 Straight Edge Superstar / Savior[2]
The Second City Saint / Savior
The Voice of The Voiceless
The Best in the World
생년월일 1978년 10월 26일 ([age(1978-10-26)]세)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일리노이 시카고
신장 185cm
체중 86kg[3]
배우자 에이프릴 브룩스
종합격투기 전적 2전 0승 1패 1무효: 미키 갈, 마이크 잭슨[4]
유형 올라운더 + 쇼맨
피니시 무브 아나콘다 바이스[5]
GTS[6]
펩시 플런지[7]
주요 커리어 WWE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ECW 챔피언 1회
머니 인 더 뱅크 우승 2회 (2008, 2009)[8]
OV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OVW 서던 태그팀 챔피언 1회
OVW 텔레비전 챔피언 1회
SDW 텔레비전 챔피언 2회
ROH 월드 챔피언 1회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R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사이버스페이스 태그팀 챔피언 1회
MA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C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A 미드 사우스 헤비웨이트 챔피언 5회
IWA 미드 사우스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AEW 월드 챔피언 2회
PWI 500인 선정 2022년 올해의 레슬러 3위
테마곡 Miseria Cantare - The Beginning (2002~2005)[9]
This Fire Burns (2006~2011)[10]
Cult Of Personality[11]
(2005[ROH], 2011~[1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Cult of Personality[14]

2. 개요

파일:137_SURV_11252023EJ_25402--8663f3809ddc5c8d4ba1ce59dc1c2845.jpg
미국 WWE 소속 프로레슬러, 前 종합격투기 선수.

백야드 레슬링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인디 프로레슬링의 스타로 오른 후 메이저 단체에 입단하여 결국 메인이벤터 자리까지 올라온 입지전적인 인물로, Straight EDGE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권위와 주류 세력에 끊임없이 저항하는 터프한 반골, 언더독 기믹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6] 전성기 때는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마이크웍으로 매니아층과 라이트팬을 모두 사로잡은 WWE의 메인이벤터였으며, 특히 2010년대 초 그를 둘러싼 파이프밤 각본과 스토리텔링에 힘입어 리얼리티 에라를 여는 등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출중한 스타성을 바탕으로 제프 하디와 함께 유이하게 존 시나의 상품성에 맞먹어본 선수이기도 했다.[17]

그러나 2014년 WWE와의 의료 관련 문제와 파트타임 레슬러들의 논란 등 쌓여가는 불만이 터지면서 끝끝내 WWE를 탈단하고 프로레슬링 업계에 발을 끊어버렸다. 당시 CM 펑크가 당한 대우와 선수들의 박한 복지 행태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상당한 동정 여론과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자신이 이룩했던 업적들과 업계에 대해 모두 부정하고 비난을 퍼부은 것과, 과거 인디 시절 ROH에 있을 때 정치질로 신인들을 홀대한 행적들이 하나둘 발굴되면서[18]프로레슬링 커뮤니티에서는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바 있다.

2014년에는 UFC와 웰터급 선수 계약을 하며 잠시 종합격투기에도 발을 담궜지만,[19] 격투가로서의 역량이 전혀 없음이 드러나며 두 차례에 걸쳐 무기력하게 패배한 끝에 사실상 UFC에서 방출되었다. 결과적으로 CM 펑크의 종합격투기 도전은 완전한 대실패가 되었는데, 실력이 없는데 인지도만 높은 UFC 격투가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으며, 누군가의 머니 파이트 인상 요구 소식이 뜨면 CM 펑크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20]

오랜 시간이 지난 2020년대에는 올 엘리트 레슬링과 계약하고 다시금 풀 타임 프로레슬러로 복귀하며 큰 호응을 받았지만, 올 아웃 2022 이후 디 엘리트 멤버들과의 백스테이지 난투극과 정치질 등 논란이 될 행보를 보인 바 있다. 또한 백스테이지 내부의 잡음과 불화의 중심에 서고, 프로의식이 의심스러울 정도의 추태를 보이는 등 현재에 와서는 더 이상의 동정 여론을 찾기 힘들 정도로 여론이 불호로 돌아선 상태. 그의 행동거지와 소식들이 실시간으로 커뮤니티에 올라올 때마다 업계인과 팬층을 통틀어 조롱의 대상이 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21]

그렇게 대부분의 주요 레슬링 단체들과 척을 지며 영원히 레슬링계을 떠날 것만 같았던 CM 펑크는 무단 탈단 이후 지속적으로 반감을 표출했던 WWE에 9년 만에 복귀하는 놀라운 행보를 보이며 2023년 화제와 논란의 중심의 프로레슬러가 되었다.[22]

3.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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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파이프밤

CM 펑크를 대표하는 사건이자 WWE 역사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사건이며 지금의 CM 펑크를 만들어준 희대의 각본.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 경기력

피지컬이 좋은 것도 아니고, 몸놀림이 민첩해서 화려한 무브가 가능하거나 힘이 센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런 단점들을 굉장히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커버하며 인디 시절부터 WWE 시절까지 많은 명경기를 뽑아냈다. 사실 잘생긴 외모를 빼면 신체적인 부분(운동 능력, 벌크 등)은 대부분 평균이거나 낙제점에 가깝다. 몸 상태나 완력을 보면 본인이 한 말대로 스테로이드같은 약물은 확실히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서의 페이스 조절, 기술 접수, 셀링이 훌륭하고 완급 조절 능력도 뛰어나다. 기본적인 포암과 킥만으로도 관객의 반응을 이끌어낼 줄 알며 지형지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스팟들도 잘 만들어낸다. 특히 강점인 부분은 경기 외적인 서사에 있는데, 특유의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캐릭터성, 마이크 워크 실력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이며 연기력과 감정 이입 또한 굉장히 좋다. 대립의 전후 스토리라인과의 연결성도 아주 자연스럽다.

기본적인 기술 스펙트럼은 넓은 편이고 기술을 적재적소에 잘 이용하는 등 운영 능력이 좋다. 페이스를 조절하다가 적절할 때 터지는 턴버클에서의 하이 니와 플라잉 엘보 드롭은 그의 경기 운영의 필수요소. 또한 CM 펑크는 올드스쿨 스타일과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선/악역의 전형적인 원 패턴에 기대는 경기는 드물다. 이런 류의 선수가 그렇듯 운영을 따라가기보다는 본인이 경기 운영 전권을 잡고 다른 엉성한 선수를 캐리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다.[23] 쉽게 말해 센스가 굉장히 좋은 유형이다.

단, 피지컬과 운동 능력의 한계 때문에 기술 구사력은 뛰어나지 않으며, 오히려 엉성하거나 대충 시전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몇몇 타격기와 서브미션 계열 기술은 양호하지만 순간적이고 폭발적인 완력이 필요한 슬램류 기술은 상대 체급과 상관없이 자세부터 불안하다. 라운드하우스 킥을 쓸 때의 유연성이나, 플라잉 엘보 드롭같은 공중기, 피니셔인 GTS를 시전할 때의 모양새도 비교적 엉성한 편이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의 시그니처 무브를 베껴서 사용하는 것도 펑크의 대한 평가를 낮추는 원인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피니쉬 무브인 GTS[24], 펩시 플런지[25], 아나콘다 바이스.[26] 이는 CM 펑크의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쾌한 슬램이나 힘을 많이 요구하는 기술을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의 체격은 프로레슬러치곤 왜소한 편이며, 완력은 작은 체구를 감안해도 나쁜데다가 유연성도 상당히 떨어진다. 그나마 스피드나 순발력은 잘 쳐주면 평범한 수준이다.

역설적으로 이렇게까지 운동 능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H 존 시나 등과 역대급 프로모를 찍어내고, 손에 꼽히는 명경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그만큼 CM 펑크의 경기 운영 능력이 최상급임을 말해준다.

2021년 프로레슬링에 복귀한 이후로는 나날이 기량이 떨어지고 있다. 운영 능력 자체는 살아있어 여전히 번뜩이는 장면들은 잘 만들어내지만, 신체 능력은 1차 은퇴 전보다 더더욱 떨어져서 더는 운영 능력과 센스만으로는 커버가 안 될 정도가 됐다. 실제로, AEW 입성 이후에는 경기 감각이 덜 돌아온 걸 참작하더라도 은퇴 이전보다 실수 비율[27]이 확 높아졌다. 쉽게 말해서 머리로는 잘 알고 있는데 더는 몸이 따라주질 않는 수준까지 상태가 나빠졌다는 것이다. 거기에 행맨 페이지와의 경기 전 입장씬 때 가드레일에 스스로 무릎을 부딪히는 등 계속 큰 실수가 나왔다. 실제로 본인도 신체 기량이 전성기 시절만 못하다는 걸 깨달았는지 WWE로 복귀 후 치러진 2개의 하우스쇼 경기에서 로프를 활용한 본인의 시그니쳐 무브 일부를 봉인시킨 모습을 보여줬다.

WWE 복귀 이후로도 경기력은 계속 나쁘다고 평가 받는다. 첫 경기는 여러 선수가 참가하는 로얄럼블 매치라서 완급 조절도 더 쉽고 상대적으로 체력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는데도, 체력이 빠르게 고갈돼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다가 결국 드류 맥킨타이어의 퓨쳐 쇼크를 잘못 접수해서 전치 6개월의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임기응변격으로 드류 맥킨타이어와 계속 대립을 이어나가면서 훌륭한 프로모를 여러번 선보여 반응을 유지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앞으로 제대로 된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우려섞인 반응이 상당했다. CM 펑크도 자신의 경기력 문제와 재활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상당한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재활 훈련을 병행하며 철저히 몸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친 후 섬머슬램 2024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와 1:1 경기를 가졌지만 역시 경기력은 굉장히 불안한 편에 가까웠다. 몸을 나름대로 잘 만들어왔지만 체력이 사실상 일반인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 드러났다. 경기를 시작한지 5분도 안 지났는데 땀이 비오듯 흐르고 로프도 제대로 못 넘어서 잠시 쉬는 모습이 보이는 등 경기 내내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심하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셜 심판 자격으로 참가한 세스 롤린스가 경기 중간중간 완급조절을 해주지 않았더라면 경기 템포가 매우 느려졌을 것이다. 그나마 배쉬 인 베를린에서 가진 스트랩 매치에서는 경기 운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여전히 체력 문제와 기술 구사력 부분이 아쉽지만 경기 자체는 볼 만 했고 재미있었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이후 펼쳐진 배드 블러드의 헬 인 어 셀 매치는 근래 헬 인 어 셀 경기 중에서도 연출, 경기 모두 훌륭했다는 평가가 많을 정도로 호평이었기에 꾸준히 자신만의 새로운 경기 스타일을 찾아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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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WCW 레슬러 코난이 방송에서 밝히길, 2011년 파이프밤을 터뜨린 후 그의 상품 판매량이 존 시나의 판매량을 넘어섰을 때 WWE는 펑크 관련 상품의 판매량을 제어하기 위해서 존 시나의 상품 디자인을 3배로 늘린 반면 펑크의 두 번째 디자인이 나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는 회사 탑페이스의 상품량이 절대적으로 넘버원임을 과시해야 했기 때문. 링크 그러나 이런 루머에 대해 Wrestling Observer의 데이브 멜처는 "왜 이런 이상한 소문들이 나돌아 다니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2018년 8월 24일 트윗
  • 여성 레슬러들을 여자친구로 자주 두었다. 인디 시절 WCW 출신의 대프니와 약혼까지 갔으며 트레이시 브룩스와 바람이 나 대프니는 잠시 레슬러 생활을 접기도 했었다. WWE 입성 후에는 마리아와 사귀었다. 이후 서로의 프로레슬링 사랑에 반했다는 이유로 베스 피닉스와 교제하기도 했으나 이상과 현실의 차이로 또 결별. 이후 매트 하디의 음해공작으로 리타와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떴는데 말이 씨가 됐다. 실제 리타와는 2011년[28]에 잠깐 이별하기도 했지만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3년[29]까지 오랜 기간 연인사이를 유지했다. 2012년에는 WWE.com에서 둘의 커플 화보를 업로드하며 아예 오피셜화시키기도. 둘은 컵 속에 잔디가 들어있는 커플 문신을 갖고있고, 펑크의 오른팔 팔꿈치 근처에는 리타를 그린 문신이 있기도 하다. 2013년 10월에는 리타가 펑크의 아이를 가졌다는 루머가 뜨기도 했었다.
  • 리타의 임신설이 터지고 한 달 뒤, AJ 리와의 염문설이 터졌다. 근데 재밌는 것은 리타는 어릴 적부터 레슬링을 좋아한 AJ의 우상이었다는 점.[30] AJ의 트레이드 마크인 거미 무늬가 그의 경기복에서 발견됐다던가, 공항에서 마중나오는 모습이 발견되었다던가 이런저런 사진들이 나오더니, 결국 열애를 인정했고 결혼까지 이어졌다.
  • 프로레슬링을 아주 좋아하고, 백야드 레슬링 출신이라서 WWE 바깥의 프로레슬링을 많이 배웠으며 여러가지 스타일을 혼합하여 쓴다.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레슬러는 피니쉬에서도 볼 수 있듯 프로레슬링 NOAH KENTA를 비롯한 일본 레슬링 쪽. 그렇다보니 프로레슬러로는 스타일 자체가 좋게 말하면 다양한 것을 흡수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근본없는 잡탕 스타일이라고 평가받는다. 그에게 영향을 줬던 미사와 미츠하루의 사고사 이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팔 밴드에 MISAWA라고 써놓고 경기한 적도 있다. 트리플 H한테 근본 없는 길바닥 출신이라고 까이는 세그먼트도 있었다.
  • 운동 선수에겐 상당히 좋지 않은 탄산 음료, 그 중에서도 펩시를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왼팔에 펩시 특유의 로고를 문신으로 새겼고, 과거 사용하던 기술 이름을 펩시 플런지로 지었을 정도다. 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 탄산 음료를 좋아하는데다가 단 음식을 좋아하는 탓에 몸에 군살과 뱃살이 많은 편이다.
  • 온 몸에 문신이 굉장히 많다. 물론 미국 내에서는 문신을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앞가슴에 큰 용문신에 팔에도 다양한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복부에는 본인의 유명한 신념인 Straight Edge 레터링이 쓰여져있다.
  • 방탕하게 살 것 같은 외모와는 달리 실제로는 술과 담배, 마약, 처방약 등을 멀리하며 이러한 것들을 매우 혐오한다. 이를 반영한 Straight edge 기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전반적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가진 편은 아니다. 여러 사람들의 증언에서도 보이듯 인간관계가 좁은 편이고, 그다지 깊은 유대관계는 본인 쪽에서 꺼리는 편인 듯하다. 고집이 세거나 자의식 과잉 같은 면모도 보이며 뜻을 굽히지 않는 외골수같은 성격탓에 수뇌부 및 부커들과 종종 갈등을 야기했다. 다만 코피 킹스턴과는 과거부터 절친한 사이를 유지 중이며, 존 시나와 레이 미스테리오를 매우 리스펙트하는 등 본인이 인정하는 사람들과는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 트리플 H와 사이가 매우 나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CM 펑크가 2014년 11월에 콜트 카바나의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한 말에 따르면 서로 인간적인 케미스트리가 맞지 않았다고 한다. 프로레슬러로도, 인간 대 인간으로도 맞지 않는 상극이었던 셈이다. 둘이 같은 공간에 있으면 늘 좋지 않은 기류가 흐르고, 트리플 H는 펑크를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탈단하기로 한 날 RAW의 백스테이지에서 트리플 H에게 "2011년에 내가 당신을 이기는 게 업계를 위해 옳은 일이었다. 난 당신이 내게 잡을 해주지 않은 것을 아직도 원망한다."라고 대놓고 말했다고 한다. 인디 시절 피니쉬 무브인 '펩시 플런지'가 트리플 H의 피니쉬 기술인 페디그리랑 겹친다는 점이나, 펑크가 인디 단체 이곳저곳을 전전했다는 점 때문은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는데, 펩시 플런지가 WWE에 와서 봉인되었다는 것은 펑크 본인이 "인터넷에서 지어낸 얘기다"라고 부정했다.[31]
    • 이후에 트리플 H는 2015년 2월 스티브 오스틴의 팟캐스트에 나와서 "회사 내부에서도 내가 펑크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퍼졌다. 펑크가 OVW에 있을 때부터 말이다. 하지만 난 그 친구가 메인 로스터로 승격되기 전까지는 그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으니 다 지어낸 소리다. 펑크는 소통하는 게 쉽지 않은 상대였다. 한 번은 펑크가 WWE를 그만두겠다고 난리친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찾아가서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으니까 태연하게 아무 문제 없다고 답하더라"라면서 두 사람 사이에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WWE 직원이었던 이앤 던스필드에 따르면 펑크가 입사했을 당시 트리플 H는 메인이벤트를 담당해 바빴고, 이후 비즈니스 경영을 위해 자리를 비운 일이 많았으며 펑크의 부상 기간 때도 사석에서 만날 기회가 적었다. 때문에 펑크가 WWE에 품던 여러가지 불만에 대해 트리플 H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빈스의 사무실에서 언쟁을 했던 그 마지막 날에 자신의 면전에서 레슬매니아에서의 불만을 토해내자 트리플 H는 굉장히 당혹스러웠고 펑크의 행동에 화가 났다고 한다.
    • CM 펑크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2014년도 6월에 트리플 H는 펑크에게 대화를 시도했고, 펑크가 "결혼식, 신혼여행이 끝나고 나서 대화하자"라고 답하자, 이에 트리플 H는 펑크의 결혼식 날에 해고 통보를 보내는 것으로 화답했다. 빈스 맥맨이 이후에 "결혼식 날에 해고 통보를 보낸 것에 사과하고 싶다. 우연이었다."라고 주장했지만 펑크는 "WWE 인사부는 내 와이프 AJ 리가 결혼 때문에 휴가를 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난 트리플 H한테 직접 '결혼식이 끝나고 허니문을 다녀온 다음에 대화하자'고 말했었다. 이래도 우연이라고 말하고 싶나?"라고 반박했다. 데이브 멜처는 종종 'WWE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수작'을 부리는 예로 저 사건을 인용한다.[32]
    • 그러나 트리플 H가 본격적으로 각본의 수장으로 자리를 잡은 2023년, 비즈니스를 위한 결정으로 AEW에서 사고를 치고 방출되어 갈 곳이 없던 CM 펑크를 받아주었는데, 트리플 H는 CM펑크와의 불화와 무단 탈단 사건에 대해 그 때는 그 때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펑크의 복귀를 받아주는 대인배적인 행보를 보였고, 펑크 또한 트리플 H와 화해했으며 NXT에서도 트리플 H와 화해했다는 세그먼트를 펼침으로서 절대 풀리기 어려울 것 같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33]
  • TNA를 지독히 싫어한다. 이는 과거 TNA 소속 시절 테디 하트와의 설전 때 TNA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해고만 통지하는 무책임적인 처사에 불만을 표현했던 것도 있고, 2008년 겨울 한 라디오 인터뷰에선 "TNA는 그저 WWE를 따라하기에 급급한 단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근데 2009년 말부터 TNA가 WWE 출신의 레슬러들을 쏟아붓는다고 표현할 정도로 영입하면서 TNA 팬들에게 "WWE 따라하기"냐는 지탄을 받는 점을 볼 때 펑크의 관점이 맞았다는 분석이 많다. 심지어 2013년에는 TNA WWE처럼 전국 투어 형식으로 TV쇼를 운영하면서 경영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걸 보면 펑크의 디스 그대로 가고 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
  • 위와 연계된 게 헐크 호건 디스. 2010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헐크 호건이 TNA에 들어옴으로서 TNA는 제 모습을 잃고 쓰러질 날이 멀지 않았다. 그는 자기 욕심을 채우기에 바쁜 사람이다."라는 표현을 했다. # 호건은 '그 녀석이 기저귀를 차고 다닐 때 나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매진시켰었다. 나는 선수로 계약을 맺은 게 아니기 때문에 내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랄 수 없으면 TNA를 돕는 역할에 만족할 것이다.'라고 대답. 이 발언은 훗날 시청률을 하드캐리하며 많은 분량을 배정받던 넉아웃 디비전이 헐크 호건 영입 후 급격히 축소된 점이나, 문제의 TNA 바운드 포 글로리 VII 이후 재평가받기도 한다.[34]
  • 위에 서술된 팬들과의 폭행이나 시비로 인해서 한때는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레슬러로 평가를 받았었다. 다만 나이를 먹은 뒤로는 성격이 유해진 편이라 훗날 AEW에 입성할 때는 팬들에게 단체로 아이스크림을 쏘고 WWE 재입성 후 CW 네트워크 첫방 NXT 특집때 직관 온 모든 팬들에게 피자를 돌리는등 좋은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 에디 게레로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2001년 경 에디 게레로와 경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 에디가 펑크를 꽤나 칭찬해준 적이 있는 모양이다. 그후 CZW에 출전했을 당시 사장이자 선수인 존 잔딕이 경기에 대해 핀잔을 줬는데, 펑크는 에디 게레로에게 인정받은 나에게 훈계하지 말라는 투로 말하고 다시는 CZW에 출연을 하지 않았다. 2011년 8월 15일 RAW에서는 케빈 내시와의 세그먼트 중 과거 WCW 시절 케빈 내시 에디 게레로를 'Vanilla midget'이라고 비하[35]했던 것까지 끄집어내기도. # 에디의 고향 엘 파소에서 치른 한 하우스 쇼에서 승리한 후에는 "나 말고 에디의 이름을 연호해달라."라는 내용의 세그먼트를 했다. 최근 레이 미스테리오가 인디 단체에서 치렀던 에디, 펑크와의 트리플 쓰렛 경기를 회상하며 에디를 추모하자 답글로 자신도 그 경기를 잊지 못한다며 레이와 에디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스티브 오스틴의 광팬이다. 어린 시절 펑크가 오스틴과 사진 찍은 적이 몇 번 있고 파이프밤 때도 입고 있던 티셔츠가 오스틴의 티셔츠였고, 어느 하우스 쇼에서는 경기가 끝난 후 오스틴 티셔츠를 입고 악역들을 스터너(...)로 털어버리고 음료수 쇼를 했다던가, 거기다 현재 테마곡인 'Cult of Personality'는 2009년 오스틴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당시 프로모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쓰인적도 있다. 오스틴 역시 펑크를 호의적인 시선으로 보며 2014년 당시 펑크의 탈단을 두둔한 바 있다.
  • 그의 고향인 시카고에서는 절대적인 인기와 위상을 자랑한다. 펑크 본인도 레슬링 업계에서는 굉장한 거물이자 슈퍼스타지만 시카고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어느 프로레슬링 단체이던 쇼가 시카고에서 열리면 CM 펑크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CM 펑크 챈트가 빠지지 않을 정도다. 본인도 고향에 대한 애착이 강해, 육망성 4개가 들어간 경기복은 시카고 시의 시기에서 따온 것이다.
  • 탈단 이후, WWE 샵 홈페이지에서 CM 펑크로 검색하면 CM 정크(CM Junk)라는 결과만 나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직역하면 CM 쓰레기. 콜트 카바나도 콜드 알바노(Cold Albano)라는 이상한 검색어로 떴다. # 2010년 경에 CM Junk Rap이라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사람까지 이미 있었던 사실로 보아 영어권역의 안티들이 일찍이 쓰던 표현인 모양. 일상적으로 펑크가 펩시같은 정크 푸드를 좋아해서 붙은 호칭이라는 말도 있다.
  • 레슬러 생활을 오래하지 않을거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레슬링하는 것은 즐겁지만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36] 실제로 펑크 트위터에 어떤 사람이 "벌크업 좀 하면 더 멋있어질 거 같다고 트윗을 했는데, 펑크가 이에 대고 "난 2년 뒤에 개돼지 꼴 될텐데, 그 때 다시 찾아와라."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 발언은 1년이나 앞선 2014년 1월에 CM 펑크가 WWE를 무단 탈단하면서 현실화되었다. 그리고 2021년 AEW는 물론이고 2023년 WWE에도 복귀했다.레슬링 오래 안할꺼라며
  • 워킹 데드를 좋아하는지, WWE 탈단 이후 워킹 데드가 끝나고 방송하는 토킹 데드라는 프로그램에 워킹 데드의 슈퍼 팬인 필 브룩스라는 일반인 자격 패널로 등장했다.
  • 근력 운동을 하냐는 한 팬의 질문에 "한다. 다만 남들처럼 스테로이드를 하지 않을 뿐"이라고 답했다.
  • 프로레슬링 뿐만 아니라 프로 스포츠도 자주 보는 것으로 보인다. MLB 시카고 컵스의 광팬이며 적어도 1년에 5~6회 씩은 리글리 필드를 찾고 있다. 경기장에 갈 때마다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리고, "컵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WWE 활동 중에도 컵스를 따라다니겠다."라고 트윗한 바 있을 정도. 그 외에도 시카고를 연고로 하는 NBA 시카고 불스 NHL 시카고 블랙호크스도 열심히 응원한다.[37] 유럽 축구도 보는 듯 한데, 한 팬이 "혹시 응원하는 유럽 축구 팀이 있어요?"라고 묻자, " 밀월 FC"이라고 답했다.
  • 라이백이 지나치게 위험하며 그와 경기하면서 부상을 입게 됐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정확한 표현을 옮기자면 "He's very hurty. Sometimes deilberte(그는 굉장히 위험해. 때로는 의도적이야)." 한 번은 라이백이 경기 도중에 뜬금 없이 있는 힘껏 펑크 자신의 배를 걷어차서 갈비뼈가 골절됐다고 말했다. 라이백은 펑크가 자신을 그렇게 생각했는줄 몰랐다며 아쉬움과 분노를 표했다. 이후 라이백은 인터뷰에서 펑크의 UFC 활동이 잘 풀리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펑크가 허리디스크로 데뷔전을 연기하자 "미안 내 잘못이야"라며 고소하다는 반응을 했다.
  • WWE 백스테이지의 리더 행세를 하다가 부커 T에게 망신당한 적이 있다. 코디 제리코가 팟캐스트에서 푼 썰에 의하면 라커룸의 리더를 자처하며 각자의 쓰레기 정도는 줍자는 상식적인 발언을 했는데, 부커 T는 그 말을 듣고는 일부러 쓰레기를 바닥에 던지면서 펑크를 비꼬았다고 한다.
덤으로 코디 로즈는 당시 라커룸 리더라고 할 만한 인물은 케인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크리스 제리코가 밝히길 케인이 쓰레기를 줍자고 하면 모두가 따르겠지만 펑크가 말한다면 그냥 무시했을 거라고 한다. 이 일은 펑크의 인기가 존 시나마저 넘보던 2012년에서 2013년 사이의 일로 보이는데, 그런데도 몇몇 사람외엔 펑크의 발언을 무시했다는 점에서 그의 행실이 다른 레슬러들의 존중을 얻기에는 부족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38] 단, 부커 T는 이 썰에 대해 당시 펑크가 흥분한 상태인 것 같아 말로 잘 달랬을 뿐,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는데 부커 T가 기억을 못하는 건지 저 둘이 과장을 해서 썰을 푼 건지는 알 수 없다. 또한 CM 펑크 본인은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자신은 단 한번도 스스로 리더라고 자청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 2022년 8월 경 WWE와 관련해서 인터뷰를 하였는데, 자신은 존 시나를 증오했던 것이 아니라, 존 시나를 회사의 얼굴로 밀어주는 WWE가 증오스러웠다고 코멘트를 하였다.
  •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애증의 선수다. 2011년 머니 인 더뱅크에서 존 시나를 꺾고 챔피언 벨트를 든 순간은 프갤 국경일으로 여겨질 정도였고 그 이후로도 틈틈이 CM 펑크의 복귀를 바라는 글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여러 인성 논란으로 인해 CM 정크, 펑레기 내지는 본명 필 브룩스로 부르며 조롱하는 여론이 많아졌다. 특히나 AEW 올 아웃 2022 전후로 보여준 그의 추태로 인해 AEW가 망가지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프갤 내에서도 안티팬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 대체로 펑크가 열었던 리얼리티 에라에 대한 공헌 등은 모두 인정하지만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 비판하는 편. 사실 WWE를 탈단하고 AEW로 복귀할 때까지만 해도 여론이 이정도로 나쁘진 않았고 오히려 AEW로 복귀했을 때 나이 들더니 성격 많이 유순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호의적인 편이었지만 올 아웃 전후로 보여준 추태 이후로 분위기가 크게 악화되었다. 그래도 WWE 돌아오고 나서는 AEW 백스테이지에 대해 안좋은 말만 계속 나도는 것과 더불어 본인이 나름대로 머리 숙이고 들어간 것도 있고 등장할 때마다 본인 특유의 능수능란한 입털기로 쇼에 재미를 더해주고, 드류 맥킨타이어와 대립하면서 웃음 킬 포인트를 여러 번 잡아주어 여론이 많이 좋아졌다.
  • WWE 탈단 이후 WWE와의 관계는 그 TNA와의 관계를 양반으로 보이게 할 정도로 최악이 되었다. 애당초 CM 펑크는 WWE의 무리한 스케줄과 혹사로 몸의 부상이 너무 심각해져 한 번 은퇴를 했었던 만큼 WWE와의 관계가 좋을리가 없다. 특히나 빈스 맥마흔과의 관계가 아주 최악인데 빈스는 CM 펑크가 망나니 시절의 숀 마이클스(...)보다도 까탈스러운 인간이라고 학을 뗐으며, 앞으로 절대 같이 일하기 싫은 선수로 알베르토 델 리오와 더불어 CM 펑크를 언급했을 정도로 둘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은 편. 무엇보다 WWE와 적대적 관계를 유지했던 선수들을 모두 대화로 설득시켜 WWE에 등장하게 만든 트리플 H와의 관계 역시 좋지 않다. 현재는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이전 만큼의 적대감은 없어진 걸로 보이나 AEW로 복귀하여 마이크웍을 했을 때 WWE에서의 경력을 아예 부정해버릴 정도로 WWE에 대한 기억은 좋지 않은 모양이었으나, 2024년 기준에서는 WWE 컴백에 성공하며 누그러뜨린 것으로 보인다. 컴백 후에는 다른 선수들이 펑크에 대한 디스를 하는 것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있고[39] , 그로 인해 세스 롤린스, 드류 맥킨타이어 등 몇몇 선수들이 반응이 살아나고 있다.
    • 그러나 2022년 AEW에 큰 민폐를 끼치고 사실상 쫓겨난 상황에서 펑크가 다시 프로레슬링을 하려면 트리플 H체제로 바뀐 WWE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석고대죄를 하고 AEW에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40] 하지만 결국 토니 칸이 뒷배를 봐줘서 23년 6월 새로운 쇼인 AEW 콜리전 런칭과 동시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렇게 특별한 대우를 받으면서까지 새로운 기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버릇을 못고치고 8월 말 AEW 올 인 2023의 백스테이지에서 또 사고를 터뜨린 후 9월에 해고를 당하며 단 세달만에 AEW에서 쫒겨나게 되었다. 이후 펑크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WWE로 복귀를 시도했고 WWE 고위직 선에서 거절했다고 알려졌으나 정말로 서바이버 시리즈 2023에서 복귀했다. 자세한 내용은 CM 펑크/커리어 참조.
  • WWE에 복귀한 후로 세스와 드류와의 갈등 스토리로 스토리 라인에 참여하는 점 외에도 제집처럼 잘 적응하는 편이며 현재에 와선 WWE에 대한 관점이 달라진 듯 자신의 전성기 활동 시절보다도 굉장히 깊이가 있어지고 선수들의 인재풀 및 재능과 기량이 폭발한다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실제로 펑크의 최전성기 시절인 파이프밤과 리얼리티 에라의 경우만 봐도 각 로스터(RAW, 스맥다운)에선 안티 히어로 포지션인 CM 펑크와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이 탑 힐인 랜디 오턴과 WWE의 얼굴인 존 시나, 그리고 각본상 수뇌부 대행을 맡은 트리플 H 정도를 제외하면 부상에 의한 1차 은퇴를 했던 대니얼 브라이언 정도를 제외하고선 인재 풀 및 스토리를 제대로 이끌 수 있을만한 요소가 부재하다시피 한 편인지라[41] 아예 한 시기를 전반부에서 이끌었던 장본인인 입장에선 여러모로 격세지감을 느끼는 모양.
  • 2023년, 그를 탑 메인이벤터로 올려놓은 사건이자 WWE 리얼리티 에라의 포문을 열게 된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인 파이프밤 번역 연재글이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연재되고 있다. 1부 보러가기 당시 세그먼트 대사들이 모두 번역되어 있으며 당시 분위기도 상세히 설명되어있으니 CM 펑크의 파이프밤 스토리가 왜 유명한지 궁금하면 정주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피소드별로 연재글을 읽고 싶다면 파이프밤 문서의 개요 항목 참조.
  • AJ 리와의 사이에서 자식은 없지만 대신 래리라는 이름의 유기견 출신 반려견을 매우 아끼는 모습을 SNS 등지에서 보이고 있다. 사실상 자식 취급인지 아내인 AJ 리와 래리의 이름이 각인 된 팔찌를 매번 찰 정도이다.[42] 2022년 엘리트와의 물리적 충돌도 가뜩이나 험악한 분위기인 락커룸 내에서 펑크가 데려온 래리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케니 오메가가 래리를 대피시키려는걸 해치려는 줄 알고 펑크의 스승인 에이스 스틸이 케니를 물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패싸움이 벌어졌을 정도. AEW에서도 래리가 그려진 티셔츠를 팔았으며 WWE에서도 래리의 티셔츠가 나오는 등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
  • 다시 프로레슬링에 복귀한 이후로 후배 양성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NXT에 큰 관심이 있는지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고 쇼에 얼굴을 비추지 않아도 백스테이지 현장에 있다던가 PLE을 관람하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증언이 계속 나오는 중이다. 특히 NXT 로스터중에 젊은층은 대체로 2000년 전후 출생인데, 딱 그들이 10대무렵에 펑크는 파이프밤으로 대표되는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다. 그런 펑크를 보면서 프로레슬러의 꿈을 키워왔던 선수들이다보니[43] 이런 펑크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우호적이며 같이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곤 한다. 그 전에 AEW에서도 후배 양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었다. 스워브 스트릭랜드 등 AEW의 후배 레슬러들도 펑크가 AEW를 탈단한 이후로도 펑크가 자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건 사실이라고 두둔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잭 페리같이 펑크의 충고를 그저 꼰대발언이라 여겨 무시하는 레슬러들도 있었고 결국 폭력사태까지 이어져 탈단으로 치닫고 만다.[44]

7. 어록

"I'd like to think that maybe this company will be better after Vince McMahon is dead."
"내 생각엔 이 회사 빈스 맥마흔이 뒈져야지 그나마 잘 굴러갈 것 같아."
새시대를 만들어낸 전설의 2011년 6월 27일 WWE RAW
" Do I have everybody's attention now?"
"이제야 모두들 내게 주목하고 있나?"
2011년 7월 11일 WWE RAW
" In anybody else's hands, this is just a microphone, in my hands, it's a pipe bomb."
"다른 사람의 손에서는 이건 그저 마이크에 불과하지만, 내 손에 들리면 이건 파이프 폭탄이 된다."
2011년 7월 11일 WWE RAW
" Sunday night, say goodbye to the WWE title. Say goodbye to John Cena. And say goodbye to CM Punk!"
" 일요일 밤, WWE 타이틀에게, 존 시나에게, 그리고 CM 펑크에게 작별인사나 해라!"
2011년 7월 11일 WWE RAW
"And right now, this isn't CM Punk talking to Triple H, this is Phil Brooks talking to Paul Levesque."
"이제 이건, CM 펑크가 트리플 H에게 말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지, 필 브룩스 폴 레베스크한테 말하는 거니까."
2011년 9월 12일 RAW
"And there is nobody in the world who will beat me at WrestleMania. I am the one in 20-1."
" 레슬매니아에서 날 이길 놈은 전 세계에 아무도 없지. 난 20 대 1의 기록을 세울 거다."
" August 13th, 2005, I left professional wrestling. August 20th, 2021, I'm back."
" 2005년 8월 13일, 난 프로레슬링을 떠났어. 2021년 8월 20일, 난 돌아왔다."[45]
2021년 8월 20일 AEW 램페이지 더 퍼스트 댄스
Eddie Gurrero Country
2011년 9월 24일 RAW[46]
"I'm not here to make friends. I'm here to make money."
"난 여기 친구 만들러 온 거 아니야. 돈 벌러 온거지."[47]
2023년 11월 27일 WWE RAW 복귀 세그먼트

8. 둘러보기

파일:roh-hof.jpg
ROH 2022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aewboubleornothinglogo.jpg
역대 더블 오어 나씽 메인 이벤트 [★]
2022년
5월 29일
AEW 월드 챔피언십
"행맨" 애덤 페이지(C) vs CM 펑크
파일:aewalloutlogo.jpg
역대 올 아웃 메인 이벤트 [★]
2022년
9월 4일
AEW 월드 챔피언십
존 목슬리(C) vs CM 펑크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랜디 오턴
(2010)
CM 펑크
(2011, 2012)
대니얼 브라이언
(2013)
파일:PWI 로고.png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미즈
(2011)
CM 펑크
(2012)
존 시나
(2013)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넥서스 vs WWE
(2010)
CM 펑크 vs 존 시나
(2011)
Aces & Eights vs TNA
(2012)
MJF vs 크리스 제리코
(2021)
CM 펑크 vs MJF
(2022)
새미 제인 vs 블러드라인
(2023)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선역
랜디 오턴
(2010)
CM 펑크
(2011)
존 시나
(2012)
오렌지 캐시디
(2020)
CM 펑크
(2021)
존 목슬리
(2022)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악역
미즈
(2011)
CM 펑크
(2012)
디 어소리티
(2013)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복귀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2020)
CM 펑크
(2021)
타야 발키리
(2022)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경기 [★]
2011년
7월 17일
WWE
머니 인 더 뱅크
WWE 챔피언십
존 시나(C) vs CM 펑크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대립
크리스 제리코 vs 숀 마이클스
(2008)
제프 하디 vs CM 펑크
(2009)
엘 제네리코 vs 케빈 스틴
(2010)
엘 제네리코 vs 케빈 스틴
(2010)
존 시나 vs CM 펑크
(2011)
타나하시 히로시 vs 오카다 카즈치카
(2012)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기믹
산티노 마렐라
(2008)
CM 펑크
(2009)
알베르토 델 리오
(2010)
알베르토 델 리오
(2010)
CM 펑크
(2011)
조셉 파크
(2012)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인터뷰어
차엘 소넨
(2010)
CM 펑크
(2011, 2012)
폴 헤이먼
(201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
코너 맥그리거
(2020)
CM 펑크
(2021)
로만 레인즈
(2022)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카리스마 있는 선수
MJF
(2020)
CM 펑크
(2021)
MJF
(2022)
파일:All_Elite_Wrestling_Logo.jpg 어워즈 최고의 세그먼트
코디 로즈
(2020)
CM 펑크
(2021)
-
(2022)
파일:All_Elite_Wrestling_Logo.jpg 어워즈 최고의 마이크 듀얼
창설 CM 펑크
MJF
(2021)
-
(2022)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최고의 남성 대립
나이토 테츠야 vs EVIL
(2020)
MJF vs CM 펑크
(2022)
MJF vs CM 펑크[51]
(2023)
파일:pn-white-png-logo-18.png ESPN 어워드 선정 올해의 복귀
창설 CM 펑크
(2023)
-
(2024)
파일:NewYorkPost.png 더 포스트 프로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의 복귀
브레이 와이어트
(2022)
CM 펑크
(2023)
-
(2024)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2011년
7월 17일
WWE
머니 인 더 뱅크
WWE 챔피언십
존 시나(C) vs _CM 펑크_
*****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2004년
10월 16일
ROH
조 Vs. 펑크 II
ROH 월드 챔피언십[54]
사모아 조(C) vs CM 펑크
2011년
7월 17일
WWE
머니 인 더 뱅크
WWE 챔피언십
존 시나(C) vs _CM 펑크_
2024년
10월 5일
WWE
배드 블러드
헬 인 어 셀 매치
드류 맥킨타이어 vs _CM 펑크_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 최고의 남성 경기 [★]
2022년
3월 6일
AEW
레볼루션
독 콜러 매치
CM 펑크 vs MJF
파일:external/www.wwe.com/MoneyInTheBank_0--25745c993d0d1c6d7df0306a42110b9d.png 역대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자
미스터 케네디
(2007)
CM 펑크
(2008, 2009)
잭 스웨거
(2010)
파일:슬래미어워드 로고.jpg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슈퍼스타
존 시나
(2010)
CM 펑크
(2011)
존 시나
(2012)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복귀
에지
(2020)
CM 펑크
(2024)
미정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기억에 남는 장면
2023년 1위 11월 25일
서바이버 시리즈
CM 펑크가 WWE로 복귀하다.
파일:cb71fe757858a6dcf0e98c5eba0a5620.jpg
CM 펑크 루크 갤로우스 세리나 조이 머큐리
파일:220px-WWE_Nexus_logo.svg.png
넥서스 역대 멤버
파일:1px 투명.svg 파일:WWE 로고.svg 파일:1px 투명.svg
WWE 트리플 크라운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트리플 크라운 남성 달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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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게레로 크리스 벤와 릭 플레어 에지 랍 밴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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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미스테리오 돌프 지글러 크리스찬 빅 쇼 미즈
대니얼 브라이언 딘 앰브로스 로만 레인즈 세스 롤린스 코피 킹스턴
드류 맥킨타이어 AJ 스타일스 빅 E 코디 로즈
총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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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뱅크스 샬럿 플레어 베키 린치
리아 리플리 론다 로우지 비앙카 벨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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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올브라이트
(Brent Albright)
CM 펑크
(CM Punk)
아이돌 스티븐스
(Idol Stevens)
코디 러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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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무스" 토마스
(James "Moose" 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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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s)
맥시머스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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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후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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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외적으로는 필립의 약칭인 필(Phil)을 붙인 필 브룩스(Phil Brooks)로 알려져 있다. [2] WWE 이적 후, 2009년 S.E.S 결성 전까지는 슈퍼스타를 썼고 결성 후에는 세이비어로 살짝 바꿨다. [3] WWE 시절 프로필상 체중은 99kg(218파운드)였다. 펑크 본인이 Inside MMA와 인터뷰에서 말하길, 처음 UFC와 계약했을 때만 해도 220 파운드 가량 나갔다고 한다. UFC에선 웰터급(77kg)으로 뛰었다. [4] 해당 경기에서 잭슨에게 판정패하였으나, 후에 잭슨의 마리화나 복용이 확인되어 경기가 무효 처리되었다. [5] 원조는 텐잔 히로요시가 사용한 동명의 기술. ROH 활동 후반부터 사용하였다. 이 시기에는 사실 원조 아나콘다 바이스가 아니라 아나콘다 초크와 비슷한 형태로 사용하였다. WWE에 데뷔 이후부터 제대로 된 형태로 사용했다. WWE에서는 데뷔 초반에만 몇 번 쓰고 그 이후로는 쓰지 않았으나 언더테이커와의 타이틀전을 섭미션 매치로 치르게 됨에 따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것 때문에 일부는 야매기술을 자기꺼처럼 썼다고 깠었다. 또한 WWE 초창기에는 사이드 슬램으로 상대를 쓰러뜨린 후, 아나콘다 바이스로 연계하는 식으로 사용했는데 텐잔의 아나콘다 버스터 - 아나콘다 바이스 연계를 오마쥬한 듯. 하지만 딱히 반응이 좋지 않았고 다시 아나콘다 바이스를 사용할 때는 사이드 슬램을 사용하지 않는다. [6] 원조는 KENTA의 go 2 sleep. CM 펑크는 go to sleep으로 이름을 살짝 바꿔 사용했다. 해설진들이 이것을 GTS로 간략하게 부르면서 GTS로도 자주 불린다. [7] 탑로프 페디그리. WWE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페디그리와 겹치는 것도 있지만 공중에서 무릎으로 떨어지니 부상 위험도 높아서 WWE에서 자연스레 봉인시켰으나 2022년 AEW에서 MJF와의 싱글 매치에서 약 20년만에 다시 사용했다. [8] 최초이자 유일한 2연속 우승 [9] ROH 시절 사용한 테마곡으로 2022년 AEW 레볼루션에서 일회성으로 이 테마곡을 틀고 등장했다. [10] 킬스위치 인게이지가 불렀다. 이 테마는 원래 2006년 저지먼트 데이의 테마곡으로 랜디 오턴이 펑크보다 먼저 사용한 적이 있다. 2006년 3월 3일 스맥다운에서 딱 한 번 사용됐는데, 원래 Mercy Drive의 Burn In My Light를 테마로 썼던 랜디 오턴은 자기 테마를 정말 싫어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직접 음반가게을 뒤져서 마음에 드는 이 곡을 찾아 WWE에게 이걸로 써달라고 했다. 문제는 관객의 반응이 영 시원찮아서 그 다음주에 바로 Burn In My Light로 돌아왔다. 그리고 후에 현재의 테마 Voices로 안착. 그리고 랜디가 버린 곡을 펑크가 사용하게 된다. WWE 측에서도 계약이 남았던 건지, 괜찮은 곡이라서 그런지 그대로 사용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WWE가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21위에 올랐다. 이 곡은 킬스위치 인게이지 4집 앨범 "As Daylight Dies" 앨범에 히든 트랙으로 수록되었는데 여기서는 "This Fire"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을 부를 당시 보컬인 하워드 존스가 탈퇴한 뒤, 구 보컬인 제시 리치가 복귀한 뒤에도 이 노래 역시 꾸준히 라이브로 불리는 편이다. [11] ROH 시절 사용하던 테마로 WWE로 이적하면서 This Fire Burns를 쓰다가 2011년 7월 25일자 RAW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때 존 시나의 경기가 끝난 후에 엉뚱한 음악이 나오자 당황해하던 팬들이 펑크가 나오자 환호하는 것이 포인트. # 대중의 무지함과 이들을 주무르는 카리스마적 사회지도자에 대한 반발을 드러내는 가사 역시 안티 히어로 테제를 지향하는 CM 펑크의 정체성과 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곡의 원작자인 밴드 리빙 컬러(Living Colour)는 정말 보기 드문 흑인 메탈 밴드로 유명하다. WWE는 이 테마곡을 그들이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32위에 올렸다. 레슬매니아 29에서 입장 때 라이브로 나왔다. [ROH] [13] 2011~2014, 2023~ (WWE) | 2016~2018 (UFC) | 2021~2023 (AEW) [14] 2023년에 WWE로 복귀하면서 사용 중인 2023년 리마스터 버전의 Cult Of Personality. [15] 펑크가 입장할 때 외치는 문구. 판타스틱 포 더 씽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왔다. 직역하자면 '때려눕힐 시간이다!' [16] CM 펑크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된 스트레이트 에지는 고등학생 시절 하드코어 펑크 밴드 Minor Threat의 콘서트를 갔을 때 들은 노래 "Straight Edg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Straight Edge는 실제로 일상에서 알콜과 약물을 금하는 생활 스타일을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며 펑크 본인 또한 실생활에서도 술, 담배, 약물은 하지 않는다. [17] 존 시나 무적 선역 기믹으로 어린 아이와 여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과는 다르게, CM 펑크는 선역과 악역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논란의 여지가 다분한 마이크웍과 터프한 이미지로 주로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18] 당시 대표적인 피해자가 케빈 오웬스 세스 롤린스. [19] 이 때 브록 레스너가 펑크한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한 일화가 있다. [20] UFC에서는 선수의 실력이 대단해도 흥행성이 떨어진다면 파이트 머니를 낮게 준다.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후 방어전을 하지 않고 돈이 되는 파이트만 노리고 있는 듯한 코너 맥그리거를 비꼬기 위해 맥스 할로웨이가 CM 펑크를 언급한 적이 있다. [21] 다만 현재는 기존 펑크 때문에 발생했다고 알려진 AEW 내부 갈등에서 엘리트와 행맨 페이지, 토니 칸의 삽질이 더 큰 지분을 차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또, CM 펑크도 WWE에서 이런저런 활약을 하고 AEW에서 자충수를 두면서 오히려 펑크에 대한 악평은 많이 줄어들었다. [22] 다만 WWE에 와서는 WWE에서 과거 앙금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고 신인 레슬러들에게 조언을 하는 등 바뀐 모습을 보여서 이 또한 논란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23] 단순한 경기 패턴과 천편일률적인 기술 구사로 비판받던 존 시나와 숱한 명경기를 뽑아 낸 것이 대표적. [24] 오리지날 무브는 KENTA의 go 2 sleep이다. 뺏어 쓰다가 후에 KENTA가 WWE로 영입 되었을 때 KENTA의 기술이 봉인되었다. [25] 2단 로프 페디그리. 트리플 H의 기술과 비슷하지만 2단 로프에서 쓴다. [26] 텐잔 히로요시의 기술. 사실 이 기술도 펑크가 어색하게 쓴다고 뒷말이 많았다. [27] 은퇴 이전의 CM 펑크가 순수 운영능력만으로 명경기를 뽑아냈던 건, 어디까지나 경기 몰입을 방해하는 수준의 큰 실수까지는 없었기 때문이다. 프로레슬러로서 성공하려면 결국은 자신만의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지만 그것도 전반적인 몸 상태가 준수하고 기본기도 받쳐 줘야 통하는 법이다. [28] 펑크는 리타와 헤어졌던 그 잠깐사이에 다시 베스 피닉스와 두 달 정도 사귀었다. [29] 곧바로 AJ 리와 사귀긴 했겠지만 적어도 함께 공식석상에 참석했던 홀 오브 페임, 4월까진 커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0] AJ가 꼬맹이였던 시절 리타한테 싸인받고 감동해 찔찔 우는 동영상도 찾아보면 있다. [31] 애시당초 펩시 플런지 자체가 WWE같은 메이저 단체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상 위험이 높아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만한 기술도 아니었고 특히 원 기술은 페디그리조차도 원래는 부상 제조 위험이 높은 기술이라 트리플 H도 상당 부분 순화를 시켜 사용했을 정도였다.(대표적으로 팔을 고정시키던 것을 기술 시전 시 상대가 접수를 편히 할 수 있게끔 푸는 것.) 그래도 트리플 H는 워낙 이 기술을 오랫동안 사용해서 많이 능숙해졌고 앞서 말한 대로 위력도 완화시켜서 부상 자체는 많이 줄였지만 그래도 삑사리가 나면 여전히 위험한 기술이다. 그런데 그걸 2단 로프에서 사용한다는 건... 거기다 시전자 무릎이 박살나기도 딱 좋은 기술이라 봉인한 것이다. [32] '펑크의 결혼식 날에 해고 통보를 보내고 우연이었다고 주장하는 건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었지만 적어도 WWE가 이 경우에서는 그런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다'는 식의 반례를 드는 경우로. [33] 트리플 H는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면 과거의 일은 상관 안하는 대인배적인 성향이 있을뿐더러, 펑크 또한 9년전과 달리 많이 개선된 메디컬 시스템,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일부 WWE 선수들, WWE에서 완전히 퇴출된 빈스 맥마흔, 파트 타이머 레슬러들이 많아지면서 파트 타이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현재 체제의 WWE에 마다할 이유가 없기도 했기에 계약이 수월하게 성사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4] 스팅의 위상과 기믹 수행, 대립 퓨드를 단 한 순간에 엉망으로 만들었던 헬프 미 호건이 나온 그 PPV 맞다. [35] 케빈 내시는 비단 에디 게레로 뿐만 아니라 크리스 벤와 딘 말렌코, 크리스 제리코 같은 덩치 작은 선수들을 싸잡아 저렇게 부르며 깎아내렸다. [36] 이 시기 2015년에 은퇴할 거라는 루머가 생겼다. [37] 시카고 블랙호크스가 2013시즌에 우승하였을 때는 다리에 문신을 새겼다. [38] 최근 WWE에 복귀한 펑크와 세그먼트를 가진 드류 맥킨타이어는 과거 펑크가 입만 열면 리더로서 말하겠다며 리더 타령을 해 댔지만 동료들을 일종의 경쟁 상대로나 여기면서 리더 다운 모습을 보인 적은 없었다고 이 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꼬집었다. [39]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까이고 있다. 세스에게는 "다 버리고 튄 놈이 왜 돌아와서 여길 니 집이라고 지껄이냐" 식으로 까였고, 코디에게는 선빵으로 더스티 로즈 이야기를 꺼내며 펑크 본인이야 말로 레슬러 아버지를 두지 않고 자수성가했으니 내가 더 아메리칸 드림이다 라고 말을 했다가 바로 "니가 파이프밤으로 혁명가인척 하고 이 판에서 뛰었을때 나는 니가 버리고간 그 혁명을 진짜로 일으키고 돌아왔는데 나야말로 더 'CM 펑크'스러운데?" 라는 식으로 거하게 카운터 당하기도 했다. [40] ROH마저 현재 AEW의 대표인 토니 칸이 인수해버리면서 펑크가 프로레슬링을 하기 위해 갈 곳은 사실상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메이저 단체인 WWE, AEW, TNA와 모두 사이가 껄끄러운 상태인데다가 그 외의 단체들은 펑크의 몸값을 감당하기 쉽지 않기 때문. UFC에서 2번의 졸전까지 보여줬기 때문에 현재로썬 진짜로 갈 데도 없고 불러주는 곳도 없는 상황. 굳이 프로레슬링을 이어가야 한다면 북미 외 단체까지 고려해봐야 한다. 다만 트리플 H는 베스트 포 비즈니스를 언급하며 필요하다면 펑크와 일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물론 WWE 내부적으로는 반응이 부정적이라 현재로썬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한다. 일단 펑크는 자기 인스타에 과거 WWE 시절 사진을 걸어놓는 등 WWE에 복귀하는 것을 꺼리지는 않는 듯하다. [41] 심지어 그나마 시대의 얼굴을 이어갈 인재는 실드 와이어트 패밀리 정도였으나 그마저도 빈스가 밀기로 작정한 로만 레인즈 브레이 와이어트를 제외하면 각본 및 편애로 키워진 세스를 제외하곤 빈스의 사퇴 전까지 살아남은 인력이 없다시피 한 편이었다. [42] 이 팔찌는 드류 맥킨타이어와의 대립 심화로 드류에게 도난당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으며 2024 섬머슬램에서 경기 중 드류에게서 뺏어오려는 모습을 보인다던가 은근슬쩍 팔찌를 특별심판인 세스 롤린스가 착용하자 격하게 따지다가 드류에게 공격당해 패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오죽하면 논타이틀전이 아닌 월드 헤비웨이트 브레이스릿 챔피언쉽이냐는 농담도 나올정도. [43] 대표적으로 록샌 페레즈 코라 제이드가 있다. 특히 록샌은 펑크의 광팬이라 펑크와 같이 세그먼트를 할때 본인이 악역 포지션이라 펑크를 디스해야하는데도 표정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할 정도. [44] 심지어 잭 페리에게 한 충고는 라떼는~~스러운 그런 꼰대스러운 충고도 아니였다. 유리 범프를 할때 진짜 유리를 쓰면 몸이 작살나니 설탕 유리를 써야한다는 지극히 정상적인 충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올 인 2023에서 유리를 두드리며 진짜 유리라고 대놓고 펑크를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경기가 끝나고 백스테이지에서 펑크에게 목이 졸리는 추태를 보이고 만다. [45] AEW에 데뷔하며 남긴 말. 2005년 8월 13일은 CM 펑크가 ROH를 떠난 날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했던 WWE에서의 커리어를 부정하는 뜻을 담은 말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AEW로 부터 사실상 쫓겨나다시피 퇴출된 이후 WWE로 복귀하고 나서 했던 말이 "I'm home"이었다(...) [46] 이 날은 에디 게레로의 고향에서 펼쳐진 경기인데, 경기 승리 이후 저 팻말을 높게 들고 에디를 추모하는 모습이다. 그 만큼 CM 펑크가 에디 게레로를 많이 존경하고 애도하며 예의를 갖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47] 좀 더 의미를 확장해서 번역하면 "난 여기 좆목질하러 온거 아니야. 일하러 온거지"로 해석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이 말을 끝내고 AEW 콜리전에서 링을 돌던 누군가를 따라하듯 링을 한바퀴 돌고 내려왔다. CM펑크 복귀 이후 한동안 WWE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들 댓글에 이 발언을 패러디한 댓글들이 많이 달렸었다. 특히 CM펑크가 복귀하면서 묵혀놨던 수많은 CM펑크 명경기들이 WWE유튜브에 다수 올라왔는데 이 영상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51] 공동 수상자 :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vs 블러드라인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54] 시간초과 무승부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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