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1:47:01

랍 밴 댐

파일:rob-van-dam-rvd-8.jpg
ROB VAN DAM

1. 프로필2. 소개3. 경력
3.1. 프로레슬링 입문3.2. ECW3.3. WWF(WWE) 입성
3.3.1. RAW3.3.2. 스맥다운과 부상3.3.3. 다시 RAW로3.3.4. ECW
3.4. TNA3.5. 다시 WWE로의 복귀3.6. 하우스 오브 하드코어3.7. 임팩트 레슬링 복귀3.8. WWE 명예의 전당 헌액3.9. 프로레슬링 NOAH 참전3.10. 올 엘리트 레슬링 참전
4. 경기 스타일5. 인기6. 출연작
6.1. 영화
7. 기타 사항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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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파일:Rob_Van_Dam_pro.png
<colbgcolor=#1054b5>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링네임 Rob Van Dam
본명 Robert Alexander Szatkowski
(로버트 알렉산더 샷코우스키)[1]
별칭 Mr. Monday Night
Mr. Pay-Per-View
The Battle Creek Barbarian
The Whole Dam Show
The Whole Fucking / F'n Show
RVD
생년월일 1970년 12월 18일 ([age(1970-12-18)]세)
신장 182cm (6'0")
체중 107kg (235 lbs)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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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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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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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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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미시간주 배틀크리크(Battle Creek)
배우자 케이티 포브스
시그니쳐 무브 롤링 썬더
몽키 플립
롤링 소배트
윈드밀 킥[2]
할리우드 스타 프레스[3]
콕스크류 레그드랍[4]
피니쉬 무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시
밴 대미네이터[5]
밴 터미네이터[6]
유형 하이 플라이어 + 슈터 + 스턴트맨
주요 커리어 ASW 북부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AWR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AWR 노 리밋츠 챔피언 1회
IWF 텔레비전 챔피언 1회
NWC 태그팀 챔피언 1회
OTT 노 리밋츠 챔피언 1회
PSW 코델 시티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SAPW 태그팀 챔피언 1회
WSW 월드 챔피언 1회
E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E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챔피언 1회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6회
WWE 유로피언 챔피언 1회
WWF/E 하드코어 챔피언 4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2006 머니 인 더 뱅크 우승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1회
P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B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테마곡 Poundcake (1996~1997)
Wail (1997)
This Is Extreme (1997, WWF)
Walk (1997~1998)
Walk (1998~2001)[7]
Van Daminator (2001~2002)
One of a Kind (2002~2007, 2013~2014)[8]
The Whole F'n Show! (2010~2013)

2. 소개

파일:goBydty.gif
Rob!! Van!! Dam!![9]

ECW WWE, TNA, AEW에서 모두 활동했던 미국 프로레슬러. 뛰어난 마이크웍이나 기믹 없이도 독창적인 플레이스타일과 훌륭한 경기력만으로 큰 인기를 끈 선수이다. 흔히들 줄여서 RVD라고 부른다. 랍 밴 댐에서 댐을 길게 대에어엄 해주는 것이 포인트.

3. 경력

3.1. 프로레슬링 입문

17살이었던 1987년 100달러를 받고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의 발에 키스하는 역할로 잠깐 등장했던 적이 있다. 아직 프로레슬링 입문 전이라 현역 시기의 모습과는, 그리고 테드 디비아시의 몸집과도 완전히 대비되는 멸치 소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더 쉬크"[10]에게 훈련을 받고 1990년 프로레슬링계에 뛰어들었으며, 링네임인 랍 밴 댐은 1991년 프로모터로 뛰고 있던 론 슬링커가 붙여줬다.[11] 이후 미국 각지 인디 단체를 돌아다니면서 경기를 가지던 중 1992년 라비 V라는 이름으로 WCW와 계약했지만 자기 스스로 계약을 포기하고[12][13] 여전히 인디 단체를 전전함과 동시에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활동했다.

3.2. ECW

1996년 RVD는 폴 헤이먼이 이끄는 ECW와 계약하고 하우스 파티에서 액슬 로튼을 꺾으며 데뷔한다. 사부와 라이벌 관계를 맺고 승패를 나누며 오랜 시간 대립해나가던 중 1996년 어 매터 오브 리스펙트에서 사부와 리매치를 가져 승리한 뒤 사부의 악수를 거절, 본격적인 악역으로 돌아선다.

일명 '호루라기 아저씨'인 빌 알폰소를 매니저로 대동하고 다니던 악역 RVD는 사부와 계속해서 대립했지만 PPV에서 번번이 패배했고, 더그 퍼나스와 댄 크로팻의 연합에 압박당한 끝에 자신의 파트너로 사부를 선택, 태그팀으로 활동하면서 2회 태그팀 챔피언에 올랐다.

1997년에는 WWF와 ECW의 제휴로 이루어진 WWF 침공 스토리로 인해 WWF와 ECW를 오가며 활동했다. RVD는 (ECW의 관점에서)악역으로 활동한지라 돈없는 2류 단체 ECW를 버리고 WWF로 왔다는 배신자 컨셉으로 활동하였다.

1998년 4월 라이브 이벤트에서 RVD는 뱀 뱀 비글로우를 꺾고 TV 챔피언에 올랐으며, 역시 같은 4월 태그팀 타이틀을 잃으면서 TV 타이틀의 방어에 주력하게 된다. 제리 린, 라이노 등을 상대로 TV 타이틀을 방어해나가던 RVD였지만 2000년 1월 라이노와의 경기 도중 발목에 부상을 당하면서 TV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만다.

2000년 5월 PPV인 하드코어 헤븐에서 복귀한 RVD는 라이벌인 제리 린과 경기를 가졌지만 린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시를 날리려던 순간 오랜 친구 스카티 안톤이 갑자기 RVD를 탑 로프에서 밀어버리며 배신, 결국 경기는 린의 승리로 돌아간다. 이에 안톤과 대립, 7월의 PPV인 히트 웨이브에서 밴 터미네이터로 안톤을 잠재우며 대립을 끝맺는다.

안톤과의 대립을 끝낸 RVD는 자신에게 부상을 입혔던 것에 대한 복수도 할 겸 라이노의 TV 타이틀을 노렸지만 라이노와 경기를 할 때마다 라이노측의 동맹 세력이 난입하여 경기를 깽판놓거나 레프리가 일부러 카운트를 빨리 세서 RVD를 패배하게 만드는 등 갖은 방해로 인해 끝내 승리하지 못했다.

이후 RVD는 ECW에 잘 출연하지 않았는데, ECW측이 RVD에게 지급하지 못한 출연료가 꽤 많이 쌓여서라고 한다. 2001년 1월 ECW의 마지막 PPV인 길티 애즈 차지드에 출연, 제리 린을 이겼는데 이것이 ECW에서 RVD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3.3. WWF(WWE) 입성

2001년 WWF와 계약한 RVD는 WCW/ECW 연합군에 가입, 2001년 7월 9일자 RAW에서 케인 크리스 제리코를 공격하며 데뷔한다. 위치상으로는 분명 악역이었음에도 무술가 기믹에 걸맞은 화려한 기술, 그리고 깔끔한 경기 운영으로 팬들의 환호를 무척 많이 받았던 RVD는 2001년 7월 PPV인 WWF 인베이전를 통해 제프 하디를 꺾고 하드코어 챔피언십을 따냈다. 연합군의 주축으로 떠오른 RVD는 당돌하게도 연합군의 리더였던 스티브 오스틴의 WWF 타이틀에 도전했고, 여기에 커트 앵글까지 가세한 3자간 타이틀 매치가 10월의 PPV인 WWF 노 머시(2001)에서 펼쳐졌지만 패배하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11월 WWF 서바이버 시리즈(2001)의 메인 이벤트였던 5 VS 5 제거 경기에서 연합군이 패배함에 따라 연합군은 와해됐고, RVD의 하드코어 타이틀은 2001년 12월 WWF 벤전스에서 디 언더테이커에게 뺏겼다. 한편 골더스트에게 공격당한 것을 계기로 대립해 WWF 노 웨이 아웃(2002)에서 그를 꺾었다. 이후 윌리엄 리갈과의 대립이 이어져 RVD는 2002년 WWF 레슬매니아 18의 오프닝 매치에서 화려한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작렬,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따냈다.

3.3.1. RAW

2002년 WWF는 RAW와 스맥다운!의 두 브랜드로 확연히 갈라지게 되는데 랍밴댐은 RAW로 드래프트된다. 부커 T를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방어해냈던 RVD는 WWF에 컴백한 에디 게레로의 공격을 받으며 대립을 시작했지만 4월의 PPV WWF 백래쉬(2002)에서 타이틀을 뺏기고 만다.

5월 20일 RAW에서 당시 통합 챔피언이었던 언더테이커와 타이틀 매치를 가져 승리하는 대파란이 펼쳐졌지만, 이내 달려나온 릭 플레어가 언더테이커의 발이 로프에 걸쳐 있었다면서 재경기를 명령하고, 결국 재경기에서 언더테이커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 다음주 RAW에서는 에디 게레로와의 사다리 경기에서 위에 걸쳐져있던 벨트를 획득하며 타이틀 탈환에 성공한다.[14]

이런 기세를 살려 WWE 킹 오브 더 링(2002) 토너먼트에 진출한 RVD는 에디 게레로, X-PAC, 크리스 제리코를 연이어 꺾으면서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브록 레스너에게 패배하면서 킹 오브 더 링의 자리를 내줬고 이후 WWE 벤전스(2002)에서 레스너를 상대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가지나 경기는 DQ 처리되고 이후 처절한 응징을 당했다.

그러나 그의 활약은 이어져 7월 21일자 RAW에서 당시 WWE 유로피언 챔피언십 벨트 소유자였던 제프 하디를 꺾고 유로피언 타이틀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에 통합시킨 다음 바로 다음주 크리스 벤와에게 뺏겼던 타이틀을 WWE 섬머슬램(2002)에서 인터 브랜드 매치를[15] 통해 다시 따내왔고, 8월 26일자 RAW에서는 하드코어 챔피언이었던 타미 드리머까지 꺾으며 하드코어 타이틀도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에 병합시킨다.

9월에는 빅 쇼, 제프 하디, 크리스 제리코와의 4자간 경기에서 승리, WWE 언포기븐(2002)에서 트리플 H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할 권리를 얻어 대립에 들어가게 된다. 트리플 H의 방해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까지 크리스 제리코에게 내주게 된 RVD는 9월 PPV WWE 언포기븐(2002)에서 타이틀전을 가졌지만 릭 플레어의 방해로 인해 패배했고 이에 10월 PPV WWE 노 머시(2002)에서 릭 플레어를 꺾고 복수에 성공했다. 11월 PPV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2)에서는 최초의 일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 참가했지만 승리는 숀 마이클스가 가져갔다.

2003년에 들어서 RVD는 케인과 함께 태그팀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제법 복잡한 케미를 보여주었는데 WWE 로얄럼블(2003)에서도 케인과 힘을 합쳐 A-트레인을 탈락시키지만 케인의 배신으로 탈락하고 만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인연은 이어져서 마침내 WWE 노 웨이 아웃(2003)에서 윌리엄 리갈 & 랜스 스톰을 상대로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치르지만 뜻하지 않는 케인의 초크 슬램에 당해 핀을 내주면서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고 만다. 그럼에도 케인과의 동행을 계속하던 도중 마침내 3월 31일자 RAW에서 당시 월드 태그팀 챔피언이었던 랜스 스톰과 치프 몰리, 그리고 더들리 보이즈와 3팀간 제거 경기를 통해 승리하면서 월드 태그팀 챔피언을 따내는데 성공한다. 약 3개월간 방어해나가던 태그팀 타이틀은 6월 PPV WWE 배드 블러드(2003)에서 반 미국 기믹을 고수하던 라 레지스탕스에게 빼앗겼으며, 케인은 트리플 H와의 경기에서 패배함에 따라 가면을 벗으면서 턴힐하는 바람에 태그팀도 자연스레 와해되었다. 급기야 케인이 공격해오기 시작했고 이에 맞서 저항을 계속 이어나갔지만 WWE 섬머슬램(2003)에서 패하며 빛이 바랬다.

케인과의 대립 종료 이후에는 인터컨티넨탈 타이틀로 눈을 돌려 크리스 제리코 & 크리스찬 등과 대립을 벌였는데 매번 아쉽게 기회를 노치던 중 9월 29일자 RAW에서 레더 매치로 열린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 4회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올랐다. 10월 27일자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와 타이틀 경기를 하던 중 에릭 비숍의 방해로 패배한다. 이내 등장한 스티브 오스틴은 철창 경기로 즉시 재경기를 가질 것을 명령했고 RVD는 재경기에서 승리하며 곧바로 타이틀을 탈환했다.

이렇게 타이틀을 수성하던 도중 에볼루션(WWE)의 촉망받던 신예 랜디 오턴과 대립 퓨드가 형성, 12월 PPV WWE 아마겟돈(2003)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지만 릭 플레어의 방해로 인해 패하며 타이틀을 내줘야 했다. 이에 에볼루션(WWE)과 대립을 시작했고, 부커 T와 태그팀을 맺어 릭 플레어와 데이브 바티스타의 태그팀을 꺾고 월드 태그팀 챔피언을 따내기도 했지만 2004년 3월 22일자 RAW에서 다시 에볼루션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3.3.2. 스맥다운과 부상

그리고 이 날이 마침 드래프트 특집으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자연스레 편승하여 스맥다운으로 적을 옮겼다. 얼마 뒤에 부커 T가 함께 이적되어온 트리플 H랑 교환되어 넘어오자 RAW에서 처럼 태그팀을 재결성 했지만 얼마 안지나서 빅쇼, 찰리 하스를 상대하게 되었을때 부커 T가 태그를 안해주고 링을 떠나서 경기에서 패했고, 이에 대해 부커 T한테 따지면서 해명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부커 T는 그런 RVD를 공격하면서 서로 맞붙는 경기를 하게되면서 태그팀이 해체되었고, 이후 레이 미스테리오를 파트너로 삼아 더들리 보이즈와 대립하는 등 태그팀 디비전에서 활동하다가 이내 US 챔피언십 디비전으로 옮겨가 타이틀에 도전했찌만 실패하고 다시 미스테리오와의 태그팀으로 회귀했다. 12월 9일자 스맥다운에서 마침내 스즈키 켄조 르네 듀프리의 외국인 페어를 물리치고 WWE 태그팀 챔피언을 따냈으나 무릎부상으로 인해 바샴 브라더스에게 타이틀을 내주고 공백을 가지게 된다.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2005년 6월 PPV ECW 원 나잇 스탠드(2005)에 빌 알폰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RVD는 쇼를 비난하고 있던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커트 앵글, 칼리토, 올랜도 조던 등의 WWE 소속 레슬러들에게 정면으로 반박하는 일장연설을 펼쳤고, 옛시절 ECW와 그 팬들의 열정에 대해 대본 없이 진심으로 우러나는 마이크웍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갑자기 난입해온 라이노에게 무자비하게 공격당하던 찰나 사부가 등장하여 RVD를 구해주고 라이노와 즉석에서 경기를 가지게 된다. 경기 후반 레프리가 기절한 사이 RVD는 라이노에게 체어샷과 밴 터미네이터를 날리며 사부의 승리에 일조했다.

3.3.3. 다시 RAW로

2005년 다시 RAW로 드래프트되어 칼리토의 카바나의 게스트로 등장했다가 칼리토에게 공격당하고 쓰러졌다. 결국 2005년 한 해를 부상으로 다 날려버렸고 마침내 2006년 1월 WWE 로얄럼블(2006)에서 복귀해 이전에 자신을 공격했던 칼리토를 탈락시키며 분풀이를 한다. 그리고 2월 6일자 RAW에서 진행된 로드 투 레슬매니아 토너먼트에서도 칼리토를 꺾으며 복수를 매듭짓는다. 토너먼트를 통해 2006년 WWE 레슬매니아 22의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 참가한 RVD는 머니 인 더 뱅크를 따내면서 어떤 타이틀에든 도전할 수 있는 권리라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되는데, 이후 짧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거만함을 과시하던 셸턴 벤자민과 대립해 WWE 백 래쉬(2006)에서 열린 머니 인 더 뱅크 &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해 두 개를 전부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얼마 안가 다시 셸턴 벤자민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3.3.4. E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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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WWE 챔피언십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석권했던 리즈시절.
5월 드래프트 로터리에서 RVD는 신설된 ECW 브랜드로 가게 된다. 또한 자신의 타이틀 도전 권한을 WWE 챔피언인 존 시나에게 정정당당하게 사용할 것을 선언한다.[16] 6월 PPV ECW 원 나잇 스탠드(2006)에서 ECW의 성지 해머스타인다운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17] 존 시나와 익스트림 룰로 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된 RVD였지만 철제 계단으로 공격당하고 링 밖으로 던져진 상태에서 갑자기 바이크 헬멧을 쓴 에지가 등장, 시나를 링 구석에 세팅된 테이블에 스피어로 처박아버린 뒤 레프리까지 때려눕혀버린다. 링 위에 올라온 RVD는 쓰러진 시나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시를 날렸고, 기절한 레프리 대신 폴 헤이먼의 3 카운트로 WWE 챔피언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레프리가 아닌 폴 헤이먼이 카운트를 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빈스 맥마흔이 공식적인 타이틀 변동을 선언하면서 인정받게 됐고, ECW가 독자 브랜드로 데뷔함에 따라 RVD는 ECW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수여받는다.[18] 허나 7월 3일자 RAW에서 WWE 타이틀을 놓고 에지, 존 시나와 3자간 경기를 펼친 결과 WWE 타이틀은 에지에게 뺏겨버렸고 다음날 7월 4일자 ECW에서는 폴 헤이먼의 배신에 의해 ECW 타이틀까지 빅 쇼에게 내주고 만다. 이는 RVD가 7월 3일 오하이오주에서 마리화나와 바이코딘 소지 혐의로 체포당함에 따라 WWE측에서 내린 징계였다.

8월에 복귀한 RVD는 다시금 ECW 타이틀을 노리기 시작했고 12월 PPV 디셈버 투 디스멤버에서 익스트림 일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 참가했지만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으며, 이 PPV에서 새로운 ECW 챔피언에 오른 바비 래쉴리에게 수 차례 도전해봤지만 역시 실패한다.

2007년 ECW는 ECW 오리지널과 신흥세력인 뉴 브리드의 대립 위주로 흘러가고 있었는데, RVD는 당연히 ECW 오리지널측에서 뉴 브리드와 대립을 펼쳤다. WWE 레슬매니아 23에서 뉴 브리드와의 8인 태그 경기를 승리로 이끈 RVD였지만 4월 PPV WWE 백 래쉬(2007)에서 빈스 맥마흔의 ECW 챔피언 등극이라는 재앙이 벌어지고 만다. RVD는 빈스의 타이틀에 도전할 권리를 얻어냈으나 정작 경기는 빈스, 셰인 맥마흔, 우마가와의 3 VS 1 핸디캡 매치가 됐고, 어쩔 수 없이 RVD는 패배했다.

이후 RAW에서 랜디 오턴과 경기를 치르다가 그의 펀트킥을 맞고 (각본상)뇌진탕에 시달리며 툭 밀기만 해도 무기력하게 쓰러지는 등 대립 내내 빌빌거린다. 이어 2007년 6월 PPV WWE 원 나잇 스탠드(2007)에서 RVD는 랜디 오튼과 들것 경기를 치렀고, 허를 찔러 겨우 승리하지만 경기 후 무자비하게 공격당한 것을 마지막으로 계약기간 만료에 의해 WWE를 떠나게 된다.

WWE와 RVD간의 계약은 만료되었고 이후 인디 단체를 위주로 활동하는 반면 가끔 WWE에 모습을 비췄는데 2007년 12월 10일 방송된 15주년 기념 RAW에서 등장하여 산티노 마렐라를 꺾는 모습을 보여줬고 WWE 로얄럼블(2009)에 깜짝 참가하기도 했다.

3.4. TNA

2010년 3월 8일자 임팩트를 통해 TNA에 데뷔, 스팅을 꺾었지만 곧이어 야구 배트로 구타당하고 만다. TNA의 각본이 그렇듯이 뭔가 딱 정해진 대립 상대 없이 헤매던 RVD였지만 주로 선역의 위치에서 활동했으며 4월 PPV 락다운에서 어비스, 제프 하디, 제프 제럿과 팀 헐크 호건을 결성, 스팅, 데스먼드 울프, 비어 머니 주식회사로 이뤄진 팀 릭 플레어 상대로 리썰 락다운 매치를 펼쳐 승리했다.

4월 19일자 임팩트에서 제프 하디를 꺾고 AJ 스타일스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할 권리를 얻었으며, 당일 임팩트의 메인 이벤트에서 TNA 타이틀을 얻는데 성공한다. AJ, 스팅, 어비스, 미스터 앤더슨 등 숱한 도전자들을 상대로도 타이틀을 방어해내던 중 8월 10일자 임팩트에서 어비스에게 공격당해 각본상의 부상을 이유로 타이틀을 내려놓게 된다.[19]

10월 PPV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어비스와 몬스터즈 볼 경기를 가져 승리했으나 이 날 메인이벤트에서 RVD의 편이었던 제프 하디와 헐크 호건은 어비스, 제프 제럿, 에릭 비숍과 손을 잡고 이모탈이라는 스테이블을 출범시킨다. RVD는 ECW 출신의 동료들과 함께 만든 EV 2.0이라는 스테이블에 몸을 담고 있었는데 EV 2.0 중 이모탈의 편에 붙은 배신자가 있다는 에릭 비숍의 발언에 흥분하여 아무나 족치고 다니기 시작한다. 이런 RVD의 모습을 보다 못한 타미 드리머가 11월 PPV 터닝 포인트에서 도전해왔지만 패배했고, 어찌 됐든 간에 RVD는 일단 평정을 되찾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역시 EV 2.0의 일원이었던 라이노가 먹고 살기 위해 배신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12월 PPV 파이널 레졸루션에서 라이노와 퍼스트 블러드 매치를 가져 밴 터미네이터로 이마에 출혈을 일으킴으로써 승리했다.

여전히 이모탈에 대한 적개심을 불태우고 있던 중 2011년 1월 PPV TNA 제네시스(2011)에서 이모탈의 미스테리 멤버를 상대하게 되는데 그 정체는 매트 하디. 경기 후반 RVD가 매트 하디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날리고 핀했지만 레프리는 매트의 팔이 로프 근처에 가 있다며 로프 브레이크를 선언하고, 직후 매트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맞고 핀당하여 다리를 로프에 걸치지만 이번에는 레프리가 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3카운트, 패배하고 만다. 이 날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제프 하디와 미스터 앤더슨의 TNA 타이틀전에서 제프를 돕기 위해 매트가 난입하려하지만 아까의 억울한 패배로 앙금이 남아 있던 RVD도 등장, 매트를 끌어내서 공격한다.

이모탈과의 대립 이후 ECW에서도 오랫동안 같이 활동해온 바 있는 제리 린이 간간히 등장해 RVD를 도와주곤 했다. 7월 PPV 데스티네이션 X에서 RVD는 훈훈한 친선 경기 분위기 속에 제리 린에게 승리를 거뒀고, 다음달 PPV 하드코어 저스티스에서는 크림즌과 바운드 포 글로리 시리즈 매치를 치르게 됐지만 경기 막바지 RVD가 위기에 빠지자 제리 린이 난입해 크림즌을 공격, 이로 인해 RVD가 되레 DQ패를 당하면서 둘의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9월 1일자 임팩트에서 제리 린은 RVD와 거너의 바운드 포 글로리 시리즈 매치에 난입, 턴버클에 올라가 있던 RVD를 밀쳐 떨어뜨리면서 타이틀 도전권을 물건너가게 만들어버린 뒤 더 이상 RVD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 것이 지겹다며 본격적인 대립을 시사했다. RVD는 10월 PPV TNA 바운드 포 글로리 VII에서 제리 린과 풀 메탈 메이헴 경기를 치러 승리를 거둔다.

3.5. 다시 WWE로의 복귀

2013년 WWE 페이백(2013) 도중에 RVD가 WWE 머니 인 더 뱅크(2013)에서 복귀한다는 프로모가 나왔다. RAW 로스터로 등록됐으며 결국 WWE 복귀가 확정되었다. 동시에 TNA에서 RVD의 프로필이 삭제되었다.

머니 인 더 뱅크 2013 에서 WWE 챔피언십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이 걸린 사다리 경기에 출전, 크리스챤, 랜디 오턴, 셰이머스, CM 펑크, 대니얼 브라이언 등의 월드 챔피언 출신의 올스타들[20]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막판에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손에 넣기 직전까지 갔으나, 랜디 오턴의 RKO에 리타이어. 우승은 랜디 오턴에게 돌아갔다.

다음날 RAW 메인 이벤트에도 압도적인 응원을 받으며 출연[21]하여 크리스 제리코와 경기를 가져서 접전끝에 여전히 깔끔한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로 간신히 승리를 얻어내는데 성공한다.[22]

이후 WWE U.S 챔피언십 도전자로 선정된 RVD는 WWE 섬머슬램(2013)에서 열린 딘 앰브로스와의 상대전에서 쉴드 나머지 멤버들의 난입으로 DQ승을 기록했다. 그 다음날 RAW에서는 알베르토 델 리오의 배신으로 인해 버려졌던 개인 아나운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를 끼게 되면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대결구도로 접어들게 된다. 그러나 알베르토 델 리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자연스럽게 대립이 종료되었고 이후 활동을 중단한다. 애초에 파트타임 계약이었고 알베르토 델 리오의 대립구도가 없었기 때문에 임시적으로 들어갔던 대립이었던 것. 다만 여전히 WWE와의 관계는 유지하고 있고 2014년 상반기 즈음 다시 활동할 예정이라고.

레슬매니아 XXX 이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넘버 원 컨텐더 결정 토너먼트에 참여하며 복귀했다. 8강전에서 델 리오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시를 성공시키며 클린 핀폴 승리를 거뒀고, 4강에서 세자로를 약간의 운빨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결승 상대는 배드 뉴스 바렛.그러나 세자로의 난입으로 패배하며 도전자 결정권을 배럿에게 넘겨주고 만다.이후 배럿은 WWE 익스트림 룰즈(2014)에서 빅 E를 꺾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었고 랍밴댐은 이후 다시 넘버원 컨텐더가 되어 WWE 페이백(2014)에서 배럿과 격돌하게 된다. 페이백에선 패배한다. 페이백 이후로는 특정 대립 없이 미래 양성을 위한 잡질을 하고 있다. WWE 배틀그라운드(2014)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배틀로얄에 참가 예정이었으나 부상을 이유로 불참했다. 프로레슬링 뉴스레터에 따르면 90일 이상을 출전했기 때문에 계약 조건을 다 채웠다고 한다.

이후 WWE 섬머슬램(2014)에서 세자로와 경기해서 승리. 이후 딘 앰브로스 세스 롤린스의 럼버잭 매치에도 럼버잭으로 참여했는데, 잘 보면 두 선수에 대한 구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조율하는 모습이 보인다.

2015년 계약이 종료되어 WWE.com 에서도 졸업생 목록에 올라갔다. 이후엔 로얄럼블이나 레슬매니아 같은 초대형급 PPV 혹은 WWE가 고향쪽에 투어를 오면 흥행을 위해 1회성 계약을 맺고 나오는 정도로 간간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3.6. 하우스 오브 하드코어

타미 드리머의 하드코어 레슬링 단체인 하우스 오브 하드코어의 2016년 4월 15일 흥행에 참전한다. 메인 이벤트 경기에 출장하여 크리스 히어로와 경기를 했다. 당일 흥행에는 랍 밴 댐, 크리스 히어로, 타미 드리머는 물론 라이노, 빌리 건 등도 참전했다.

3.7. 임팩트 레슬링 복귀

2019년 4월 4일 임팩트 레슬링 출범 17년만에 첫번째 iPPV인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 출전이 확정되었고 계약을 체결하면서 6년만에 복귀한다.

2019년 7월 23일 WWE RAW 리유니언 특집에서 새미 제인 레이 미스테리오의 경기에 서전 슬로터, 허리케인, 커트 앵글 등과 함께 중간 등장하여 도망치려는 새미를 막는 역할을 했다. 임팩트 측에서 RVD의 1회성 출연을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2019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태그 팀 파트너였던 라이노를 배신하면서 임팩트 레슬링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악역으로 전환하였다. 현실 여자친구인 케이티 포브스와 함께 거만한 악역 역할을 수행 하였고, 케이티 포브스와 조이 라이언을 중심으로 한 스테이블 캔슬 컬쳐를 결성하였다.[23]

2020년 9월 22일 새미 캘러핸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임팩트 레슬링을 퇴사하였다.

3.8. WWE 명예의 전당 헌액

한국시각으로 2021년 3월 29일,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24] 헌액 되면서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자세를 보여주었다.

3.9. 프로레슬링 NOAH 참전


2022년 4월 30일 프로레슬링 NOAH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6월 12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사이버파이트 페스티벌에서 랍 밴 댐이 참전하는 것이 알려졌다.

사이버파이트 페스티벌 당일, 노아 주니어의 구 아이콘인 오가와 요시나리, 신 아이콘인 HAYATA와 함께 노아 정규군의 젊은 에이스 키요미야 카이토, 정규군 주니어 에이스 하라다 다이스케, YO-HEY를 상대하여 하라다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시를 깔끔하게 성공시키고 핀을 직접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2년 7월 16일 일본 무도관에서 ECW시절 동료인 다나카 마사토와 함께 NOSAWA논외 슈퍼 크레이지를 상대로 하드코어 매치에서 맞붙었으며, 10분만에 링 위에 홀로 고립된 NOSAWA논외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시로 또다시 직접 승리를 따냈다.

3.10. 올 엘리트 레슬링 참전

2023년 8월 2일 AEW 다이너마이트 200회 특집 에피소드에 등장해서 FTW 챔피언인 잭 페리와 마주치며 9일에 격돌했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9월에도 등장해 AEW 콜리전에서 과 팀을 이뤄 2point0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10월 다이너마이트에도 훅과 팀을 이뤄 다크 오더( 알렉스 레이놀즈 & 존 실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2024년 1월 31일에는 스워브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하드코어 매치를 갖지만 스워브 스트릭랜드가 머릿수를 이용한 작전을 쓰자 훅이 랍 밴 댐을 도와주지면 스워브 스트릭랜드에게 패한다.

2024년 10월 29일 WWE NXT에 등장했다.

4. 경기 스타일

타격기와 공중기 위주의 하이 플라이어 스타일을 구사한다. 속이 뚫릴 정도로 시원시원한 타격음이 일품인 발기술과 거침없이 몸을 날리기 때문에 보는 맛은 아주 좋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시전자나 피폭자나 둘 다 세트로 죽을 맛이다.

파일:오성개구리.gif
일례로 몸을 살짝 굽혀 팔꿈치와 무릎이 먼저 땅에 닿게함으로써 시전자와 피폭자 양측의 부담을 모두 줄이는 타 프로그 스플래쉬와 달리 RVD의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는 프로그 스플래쉬의 강화판이라는 설정답게 엄청난 점프력으로 일반 프로그 스플래쉬보다도 높게 튀어오른 다음 허리를 뒤로 쭉 피고 가차없이 배부터 내리 떨어진다. 그 무지막지한 충격력에 의한 반동으로 본인이 눈에 띄게 튀어오르는 건 덤, 대충 봐도 프로그 스플래쉬보다 동작이 훨씬 크다. 당연히 타 프로레슬러들이 맞아주기를 제일 기피했다는 기술 중 하나. 실제로 트리플 H는 2002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무릎에 목을 제대로 찍히는 바람에 골로 갈 뻔한 적도 있었다.[25] 전 WWE 레슬러 메이븐이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서 맞아본 피니셔들을 평가할 때 이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시를 단순히 많이 아프다 정도를 넘어 맞는 순간 레슬러 때려치고 싶어지는 기술이었다고 회고했다.

피니시인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 말고도 상대에게 의자를 던진 뒤 롤링 소바트로 걷어차버리는 밴 대미네이터라든가[26], 링 구석의 상대에게 반대편 링포스트에서 점프하여 의자나 쓰레기통 등의 장애물과 함께 드롭킥을 날리는 밴 터미네이터[27], 한 바퀴 구른 뒤 그대로 점프해서 270도 센톤을 날리는 롤링 썬더 등이 그를 대표하는 기술들이다.

이외에 고유의 기술명은 없지만 상대를 링 구석에 파이어맨즈 캐리 슬램으로 쓰러뜨린 뒤 그대로 링 코너로 점프하여 날리는 문설트라든가, 상대의 한쪽 다리를 잡았을 때 쓰는 스피닝 힐 킥, 링 구석에서의 숄더 스러스트 2회 후 백 덤블링 - 몽키 플립 등 RVD하면 떠오르는 무빙들은 아주 많다.

그리고 상대방의 기술에 당할 때 보는 사람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접수하는 것에도 일가견있다. ECW 시절 토미 드리머의 파일 드라이버에 맞아 공처럼 튀어오르는 영상은 너무나 유명하고 이외 랜디 오튼의 RKO도 냅다 머리부터 바닥에 처박히는 과격한 접수로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자신이나 상대 선수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 경우는 없고 저런 동작들은 안전함이 중시되는 WWE에서 정말 보기 힘든 ECW다운[28] 모습이기 때문에 열광하는 팬들이 많다.

너무나 과격한 경기스타일로 인해 실명을 당할 뻔한 아찔한 사건도 있었다. ECW 시절 사부와 태그팀을 짜서 경기를 치르던 중 테이블에 상대 태그팀의 일원이었던 뱀뱀 비글로우를 올려놓고 사부와 각자 반대쪽 코너에 올라 레그드랍을 날렸는데 그 순간 테이블이 부러지면서 파편이 RVD의 눈쪽으로 향했다. 기적적으로 단 몇 센치 차이로 실명을 피했으며, 눈꺼풀이 반쯤 뜯겨졌다. 인터뷰에서 RVD는 본능적으로 그걸 뜯어버리려다 멈췄다고 한다. 원래 경기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은 부서지면서 밑으로 전부 향하게끔 설계되어 있지만 어쩐 일인지 뾰죽한 파편이 위로 치솟아 있었던 것.

그 외에도 랜디 오턴의 로프 헝 DDT를 머리부터 떨어지는 과격한 접수를 하다가 일정시간 동안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해서[29] 기권패 당한 적이 있었다.

5. 인기

WWE에서 그의 엄청난 인기는 정말 이례적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이크웍이나 기믹이 중시되는 WWE에서 그 능력이 최상급이 아닌데도[30] 오로지 수준 높은 경기력과 화려한 기술들만으로 메인이벤터급 인기와 입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하는 입지전적의 업적을 남겼다.

화려한 기술과 경기력을 갖추고 타 단체에서 날아다니는 경력을 가지고 WWE에 입성한 선수들이 많았음에도 대부분 무반응이나 반응이 좋았다해도 푸쉬의 부재로 인해 몰락의 길을 걸어야 했는데 경기력만으로 관중들에게 큰 임팩트를 선사한 RVD가 크게 성공한 것은 문자 그대로 이례적이라고 봐도 될 수준. 이는 뛰어난 경기력에 더해 랍밴댐의 경기 스타일이 워낙 유니크하고 화려해 보는 사람들을 열광시켰기 때문이기도 하다. [31] 특히 ECW 출신 선수로서는 사실상 유일무이한 케이스이다.[32] 인베이전 때 악역인 연합군으로서 WWE에 첫 입성했음에도 기존 메인이벤터에 버금가는 환호와 인기를 유지했고, 이적과 복귀를 몇 번 반복했음에도 돌아올 때마다 항상 식지 않은 열광적인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One of a kind'라는 본인의 주제가 제목답게, 그야말로 WWE에서는 유일무이한 선수였다.

6. 출연작

6.1. 영화

  • 2016년 스나이퍼: 특수작전부대 - 바스케즈 역

7. 기타 사항

  • 프로레슬러이긴 하지만 실제로 기믹대로 능숙한 킥복서이자 무술가이기도 하다. 대략 공수도, 태권도, 합기도, 검도, 킥복싱 등을 배웠다고 한다. 그야말로 종합무술인, 1990년 칼라마주에서 열린 복싱 대회에 2위로 입상한 적도 있다. 이외 갖가지 체력단련 및 운동 시스템에 대해 많이 정진하기도 했으며 그 결과물이 일명 밴 댐 리프트. 그 때문인지 대부분의 경기에 음양마크나 이 그려진 복장을 자주 입는다. 소개영상에서도 나온다.
2001년에 TAJIRI와 하드코어 챔피언십 경기를 치뤘었는데 프로레슬링보단 홍콩 영화속 액션에 가까운 경기를 보였다. 타지리 또한 킥복서 출신인데다 서로 발차기를 주고받는 장면은 동양무술 대결을 연상시켰다.
밴 댐 리프트가 무엇인고하니, 양 다리를 찢어서 양쪽에 걸친 상태로 덤벨을 들어올리는 운동인데 75kg을 들어올려 이 분야 공인기록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랍 밴 댐을 제외하고 이 운동을 할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33] 물론 저런게 가능할 정도의 신체능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34]
  • 블로그 토크 라디오라는 생방송 대화 라디오 네트워크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개인 라디오쇼도 진행 중이다. 역시 전, 현직 프로레슬러들이 주로 게스트로 출연하며 주소는 http://www.blogtalkradio.com/rvdradio
  • 한 때 로스 앤젤레스에 파이브 스타 코믹북 스토어(일명 오성 만화방)라는 만화책 가게를 운영하는 것으로도 유명했지만 현재는 닫았다.
  • 부커 T와 함께 운동선수들의 뇌진탕 관련 연구를 하는 스포츠 레거시 인스티튜트(Sports Legacy Institute)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부커T와 태그팀으로 활동한 기간은 짧지만 사석에선 이 정도로 친한 사이다.
  • 2003년 WWE 내한 경기에선 크리스찬과 경기를 펼쳤으며, 한국팬에게 RVD chant와 함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경기 또한 이겼다.
하지만, 레슬매니아 23을 비롯한 많은 이벤트에서 욱일기를 디자인으로 사용한 경기복을 입고 나와 많은 한국팬들을 실망시킨 전력이 있다.[35]
  • WWE 선수들 중에서 사생활과 백스테이지에서의 모습이 가장 안 드러난 선수다. 있어봐야 제리코를 백스테이지의 정치배로 깐 것과 트리플 H와 사이가 좋지 못한 점, 그리고 마리화나 합법화하자는 소리 정도. 인기도 드높고 WWE 그랜드슬래머라서 뭐가 나올 법도 한데 정말로 하나도 안 나온다.[36] 그 외에도 유부남이기는 하지만 슬하에 자식을 두지 않았는데, 이혼 후 새로운 여자친구인 케이티 포브스와 사귀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모델 겸 프로레슬러인 케이티도 임팩트 레슬링에 합류하여 활동 중이다. 여담으로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는 무려 20살 차이.
그런데 2019년부터, 랍 밴 댐을 포함한 3인 커플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바람 같은게 아니라 RVD과 케이티 포브스, 그리고 제니퍼 바로우라는 여성 두 명이 서로 합의하에 3인 연인관계를 맺고 있는 것. 케이티 포브스와 결혼을 했고, 제니퍼 바로우는 여자친구라고 한다. 이 사실을 밝히면서 “WCW는 선수들에게 아내나 여자친구를 데려올지 못하게 했었지. 하지만 난 이제 둘 다 데려온다고!!” 라는 트윗을 올렸다.
  • 영화나 드라마 등에 본인 역으로 출연한 경우도 조금 있는 편이며, 성우 연기를 해본 적도 있다.[37]
  • 2015년에는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는데, 그게 하필 어사일럼의 영화다.[38]
  • 신일본에서 활동 중인 레슬러 야노 토오루가 RVD와 대결한 다음 그의 트레이드 마크를 훔쳐서 YTR 포즈를 하고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마지막 R 부분에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는 것.[39]
  • 한창 활동이 뜸하다가 뜬금없이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마리화나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약물이라고 주장했다. 이게 무슨소리인가 하니, 미국에선 의료용 마리화나를[40] 판매하는 몇개의 주가 있는데, RVD의 뇌사진을 찍어본 결과 그토록 살벌하고도 통통 튀는 접수를 해놓고 의외로 깨끗했는데 본인은 이것을 의료용 마리화나 덕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또한,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41] 연구에 보탬이 되기 위해 前 WWE 슈퍼스타 크리스 노윈스키[42]가 설립한 뇌진탕 레거시 재단에 사후에 뇌와 척추를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최근에 자기 자신의 이름을 딴 대마 브랜드를 출시했다. https://www.rvdcbd.com 대마에서 마약성분을 뺀 의료성분만 있는 크림과 로션을 파는 사업이라고 한다. 스눕 독, 마이크 타이슨 등 여러 대마 옹호론자와 만나서 광고를 하는 중이다.
  • 랍 밴 댐의 링 네임은 미국의 액션 배우 장클로드 반담에서 유래했으며, 실제로 해외에서는 둘이 매우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 2014년에 R=VD가 해시태그로 유행했을 때 랍 밴 댐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 트리플 H와는 사이가 험악했다. 본인의 마이웨이스러운 성격이 정치질의 달인 트리플 H와 상극이었고 트리플 H가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2) 때 자신의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목에 맞고 진짜로 죽었을 뻔했다고 하니... 둘의 사이를 보여주는 일화 중 하나로는 트리플 H가 "님 대마 좀 그만 빠셈ㅋㅋ" 식으로 농담을 건네자 RVD는 니가 나랑 그딴 소리 건넬 사이냐고 쌍욕을 박으며 선을 그었다고 한다. 트리플 H는 자신이 WWF시절부터 성골이라는 자부심이 있고, 타 단체 출신 레슬러나 신참들에게 일부러 짖궂은 농담을 하면서 상대가 화를 내면 농담이라고 빠지는 경향이 심했다. 랍 밴 댐 뿐만이 아니라 부커T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스캇 스타이너등에게도 이런식으로 말했다가 악감정이 쌓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만 그건 사적인 문제이고, 공적인 부분에서는 트리플 H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RVD가 본인의 팟캐스트에서 트리플H를 매우 프로페셔널 하다고 평가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 그리고 지난 2002년 9월 2일 RAW에서 트리플 H에게 1:1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년뒤 그 영상이 WWE 공식 트위터에 짧게 게시되었는데, 랍밴댐은 농담인지 모르겠으나 그 영상을 보고 "내가 트리플 H를 1:1로 이긴 적이 있었네?"라며 RVD는 트리플 H를 이긴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 또한 항상 어디론가로 사라지는 선수라 백스테이지에서 그를 찾으려면 전화를 걸어야한다고 한다. 보다시피 매우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백스테이지 생활이 많이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WWE에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나때는 상상도 못 할 일들이 백스테이지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군기가 많이 풀린 것에 당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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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13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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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트리플 매니아 메인이벤트[★]
2011.6.18 AAA 라틴 아메리칸 챔피언쉽
닥터 와그너 Jr. vs 랍 밴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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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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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 밴 댐 요셉 P. 라이언 제이콥 크리스트 케이티 포브스


[1] 폴란드계 성씨로, 'shot-cow-ski', 혹은 'zat-kow-ski'로 발음된다. [2] 상대방에게 한쪽 다리를 잡힌뒤 그대로 회전해서 스피닝 힐 킥을 먹인다. [3] 스플릿 레그드 문설트 [4] 임팩트 레슬링시절에는 그냥 사용했지만 WWE로 넘어오면서 상대를 바리케이드에 걸고 에이프런에서 뛰어내리며 사용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 뛰어 내리기 전 롭밴댐을 상징하는 행동인 관객들과 함께 엄지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이름을 외치는 캐치프라이즈 또한 볼거리. [5] Van daminator. 의자를 든 상대에게 롤링 소배트 / 스피닝 힐 킥 / 일반적인 점프 킥 중 하나로 의자를 차서 상대의 머리를 공격한다. 보통은 롤링 소배트로 차는 일이 많다. 아예 직접 의자를 가지고 와서 상대에게 무작정 의자를 던져서 그것을 잡게 하고는 바로 차버리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체어샷과 달리 이 공격은 상대의 체어샷을 반격한다는 명분 때문에 반칙으로 인정받지 않는지 밴 터미네이터와 달리 일반 매치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기술이다. 2002~4년에는 밴 더미네이터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었다. [6] Van terminator. 코너 투 코너 미사일 드롭킥. 상대가 턴버클에 걸쳐 앉아있을 때,의자를 잡고 반대편 턴버클에 올라간 뒤, 그대로 점프해서 의자를 들이대며 드롭킥을 가한다. WWE에서는 ECW보다 링이 커서 기술이 빗맞을 확률이 높았기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그만큼 임팩트가 상당히 컸던 기술이다. 셰인 맥맨의 또다른 피니시 무브인 코스트 투 코스트도 동일기인데 셰인은 주로 쓰레기통을 차며 RVD처럼 직접 들고 점프하며 차는 게 아니라 쓰레기통을 상대에게 붙이고 그것을 미사일 드롭킥으로 차는 식으로 바꿔서 빗맞을 확률을 낮췄다. [7] 작곡가가 다름 [8] Breaking Point라는 그룹이 부른 노래로,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RVD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 [9] 그냥 이름을 외치는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관객들이 많이 따라해줘 이제는 그의 캐치프레이즈가 되었다. [10] 아이언 쉬크와는 다른 인물. 아이언 쉬크와 구분하기 위해 오리지널 쉬크라고도 불린다. [11] 젊은 시절 영화배우 장 클로드 반담을 닮은 얼굴 때문이었다. [12] 계약서를 안들고 왔다는 이유로 계약을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자진으로 나갔다고 한다. [13] 이때 그 당시 WCW에서 뛰던 크리스 벤와는 퇴사하려는 RVD의 멱살을 잡고 멍청한 결정이라며 욕했다고 한다. 웃기게도 벤와는 2007년 WWE에서 퇴사하려는 랍 밴 댐에게는 용기있는 결정을 할수있다는 것을 부럽다고 말했다. [14] 이때 관중이 갑자기 난입한 돌발상황이 생기기도 했다. [15] 타 브랜드 소속 선수 간의 매치. 당시 벤와는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획득한 뒤, 에디 게레로와 함께 스맥다운으로 이적하여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스맥다운으로 가져갔다. 이 때문에 RAW의 GM이던 에릭 비숍은 섬머슬램 전 RAW에서 이례적으로 랍 밴 댐을 찾아가 벤와를 이기고 다시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탈환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16] 여태껏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자 중 권한을 이렇게 사용한 것은 랍 밴 댐과 존 시나 둘뿐이다. 이외의 우승자들은 죄다 챔피언이 경기를 마치거나 기습당해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난입하는 식으로 사용했었다. [17] 이 경기의 분위기는 딱 두가지로 요약된다. 존 시나 뒈지는 거 보러 왔다 라고 적힌 피켓, If Cena wins, we RIOT("시나가 이기면 폭동을 일으키겠다")이라고 적힌 피켓, 그리고 존 시나가 관중석으로 아무리 던져도 다시 링 안으로 되던져지는 그의 티셔츠. 관객들의 챈트도 보통의 Cena sucks가 아닌 Fuck you Cena, Die Cena였다. [18] 크리스 제리코의 뒤를 이어 두 개의 월드 챔피언쉽을 동시에 차지한 선수로 기억되어야 마땅하나 이후 ECW 챔피언십의 가치가 월드 챔피언쉽이라 볼 수 없을 정도로 하락해 이제는 별로 크게 쳐주지는 않는다. 그래도 WWE 타이틀 획득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19] 실제로는 당시 RVD가 TNA와 맺었던 단기계약 기간이 만료되었기 때문이다. [20] 마찬가지로 월드 챔피언 출신인 케인 역시 출전 예정이었으나 PPV 직전 RAW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의 습격으로 부상 당하며 출전이 무산되었다. [21] 선악역이 존재하거나 하는 각본 진행용 매치가 아닌데다가 크리스 제리코의 인기도 대단하기 때문에 양쪽에 모두 많은 환호가 쏟아졌으나, 랍밴댐에 대한 환호가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22] 중간 생략시간을 제외하고도 18분이 넘어가는 경기였으나, 관중들에게 'This is awesome','He still got it' 챈트를 들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수준급의 명경기였다. 유튜브에서 match of the year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의 명경기. 상대였던 크리스 제리코 또한 트위터를 통해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23] 2020년 6월 해에 제이크 크리스트까지 영입되면서 4인 체계가 되었으나, 스피킹 아웃 캠페인을 통해 조이 라이언이 과거에 저지른 성추행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조이 라이언의 퇴출과 함께 팀도 해체되었다. [24]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WWE와의 재계약을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그동안 WWE에서 랍 밴 댐이 받은 대우를 생각하면 그럴만하다는 반응이 대다수. [25] 그나마 위의 예시로 나온 움짤은 무릎과 팔꿈치가 배와 거의 동타이밍에 떨어지면서 충격을 줄여준, 굉장히 덜 과격한 버전이다. WWF 시절까지만해도 문단에 쓰인 그대로 배로 상대를 찍을때까지 팔다리는 여전히 공중에 있었다. WWE 1기 시절 말기인 케인과의 태그팀 시절 영상을 보면 꽤나 순화된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시를 감상할수 있다. [26] 파일:밴 도미네이터.gif [27] 셰인 맥맨의 코스트 투 코스트와 동일기 [28] RVD의 경기를 보면 WWE와 ECW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다. [29] 일시적으로 시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말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30] 사실 이 약점 때문에 월드 챔피언쉽 커리어는 인기에 비해 꽤 빈약한 편이다. [31] 비슷하게 약한 마이크웍+독특하면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가진 레슬러의 또 다른 예시로는 레이 미스테리오가 있는데, 레이는 복면 레슬러라는 확고한 기믹과 튀는 외모가 어린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나, 랍밴댐은 기믹이나 외형은 그냥 레슬러 1에 불과함에도 인기를 끌었다. [32] 에디 게레로처럼 ECW 출신으로서 WWE에서도 성공한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선수들은 WCW에서 이름을 알린 케이스가 대부분이며, 에디는 그만의 기믹이 강렬했단 것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었다. WWE가 WCW 출신 선수들을 푸대접했다고는 하지만, ECW에서 바로 WWE로 소속이 바뀐 선수만큼 푸쉬를 받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 ECW 선수들이 WWE에 입성하고 특유의 과격한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33] 유튜브에 검색하면 몇명이 한 동영상이 있긴 하다. [34] 여담으로 태즈는 96년에 랍 밴 댐이 그 당시 뛰고 있는 레슬러들 중 가장 신체능력이 좋은 레슬러라고 평한 적이 있다. [35] 욱일기라는것이 대한민국에선 정말 민감한 문제인데, 해외에 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욱일기가 나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개념이라고 진실을 이야기해주면 많은 사람들이 놀라곤한다. 실제로 NXT 핀 밸러 욱일기를 이용한 팬아트를 공유했다가 한국 팬들에게 항의를 받고 삭제한 적이 있다. [36] 다만, 이는 그만큼 그가 사생활 면에서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선수들과의 트러블도 크게 없을 정도의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37] 게임 세인츠 로우: 더 서드, 세인츠 로우 4에 바비라는 역으로 등장했다. [38] 2head shark atack이란 영화의 후속작인 3head shark attack이란 물건인데, 제목 그대로 머리 3개 달린 상어가 사람들 잡아먹는 내용의 저예산 TV용 영화. [39] 야노~ 토오~ 루로 그냥 끝날 때도 있지만 주로 경기 중에 써먹다가 ㄹ와 ㅜ 사이에 뒤에서 기습을 당한다든가 반대로 기습을 당할 때 눈치채고 뒤를 돌아보는 등 여러 가지 상황이 나온다. [40] 참고로 한국인이 의료용 마라화나 또는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에서 이를 사용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대한민국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불법이다. 즉, 의료용 마약 먹고 한국에 입국하는 순간 체포되어 마약류 관리법에 의해 무거운 처벌을 받으니 주의할 것. [41] 증세가 진행되면 만성적인 뇌질환 또는 심해지면 알츠하이머도 걸릴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42] WWE에서 활동하다가 뇌진탕 증세로 은퇴하였으며 이후 뇌진탕 관련 연구를 시작하였다.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46] 유일한 악역 레슬러로서 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