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조건희
1. 특징
前 DWG KIA, DRX, 現 LCK의 kt Rolster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BeryL의 플레이한 게임 목록.
보통 '플레이한 게임' 하위문서는 인터넷 방송인쪽에 있을법한 문서인데, 베릴은 롤로도 유명하지만 워낙 타 게임을 폭 넓게 즐기는 게이머로 유명하여 게임 목록만 나열해도 별도 문서가 생성될 정도로 목록이 길어졌다. 심지어 가볍게 찍먹하는 수준도 아니고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게임들의
해당 목록에 있는 것 외에도 수많은 게임을 한 헤비 게이머임을 드러냈는데, 롤드컵 우승 후 진행한 개인 방송에서 문서의 여백이 부족해질 정도의 게임 가짓수를 나열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초중고 업적으로 초등학생 때는 그랜드 체이스 in 100, 중학생 때 겟엠프드 랭커, 고등학생때 롤 챌린저를 단 것을 꼽았으며 그 외로 라테일[1], 워크래프트(아일랜드 디펜스), 도타2, 서머너즈 워, 데메크3, 파크라이3 등을 했다는 것과 젤다, 데메크5 등은 사 놓고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 링피트하다가 힘들어서 스크림을 못하게 되어 금지당했다는 것, 걸카페건, 메이플 220랩(4년전), 테런, 오투잼, 레포데2, 디아블로3, 바이오쇼크, 위쳐3, 확밀아, 괴밀아, 세키로, 얼불춤, 아이작, 워프레임, 마리오64, 라오어, 레이튼교수, 별의커비, 마리오 등의 DS시절의 닌텐도 게임들 등등...
2. 목록
2.1. 마비노기 영웅전
원조 망갤 출신 프로였던 인섹의 뒤를 잇는 망갤 출신 프로게이머.[2]사실 베릴은 학생시절부터 골수 마비노기 영웅전 갤러리 유저였고 프로게이머를 데뷔하기 전에 마영전을 즐겼을 때도 노피격 시절의 아인라허를 올금을 따는 등 마영전에서도 상당한 고수였다. 위 데뷔 스토리에서 나왔듯 프로 제의가 왔을때도 망갤에 상담할 정도였으니, 갤창력을 알만하다. 단순히 종종 가는 수준이 아니라 갤창 랭킹에 든다든가, 플레이오프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한 직후 신세 한탄을 한다든가 꽤나 헤비유저.
2019 롤드컵을 8강으로 마무리지은 뒤에 복귀하여 키트 정가(대략 40만원 정도)의 금액을 지르고 거액을 투자해 준풀템을 맞춘 것도 모자라 이틀 정도를 투자해 결사대 발로르를 솔플하고 인증을 올렸다. 발로르 솔로 플레이를 하고서 6일만에 발로르 상위 호환의 결사대인 브리지트를 솔로로 클리어하는 인증도 올려, 역시 프로게이머의 손은 다르다는 것을 몸소 입증했다.
2020 롤드컵 우승 후 오랜만에 고향에 들려 글을 남겼다. 그리고 하이 커리어가 2014 롤드컵 준우승을 한 인섹의 커리어를 넘기면서 마영전 갤러리 최고의 아웃풋이 되었다.
아래에 모바일 게임 과금 내역이 언급되어 있는데, 그의 원조 게임인 만큼 마영전에 대한 과금액도 상당하다. 무려 2캐릭을 엔드 스펙을 맞춘 적이 있고 키트 정가도 여러번 하는 등 상당한 헤비과금 유저이다. 마영전의 엔드 스펙이 다른 RPG 게임에 비해 싼 편이긴 하지만 최소 캐릭당 400~500만원 정도는 되는 엔드 스펙 비용을 2캐릭분을 맞춘 것이다. 거기다 아바타를 구입하는 데 쓴 비용까지 치면... 물론 그 2캐릭 중 하나는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처분했다. 이후 방송에서 팬들의 스토킹에 시달리기도 하고 40만원 가챠를 까기도 했다.
2021년 5월 2일 망갤에 와서 접는다는 것을 알렸다. 로아를 시작하면서 15년부터 했던 게임을 접게 되었다.
2.2.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베릴의 마누라가 있는 게임. 다른 모바일 게임도 하드하게 하는 베릴이지만 이 게임은 베릴이 하는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먼저 알려졌기도 하고 무엇보다 최애캐(마누라)가 있는 게임이다 보니 정실 게임 취급을 받는다. 본인 피셜에 의하면 2019년 5월 무렵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본인이 프리코네 갤러리에 올린 클랜 구직글을 보면 전 캐릭터를 보유 중이라고 하는데, 사실 프리코네가 그렇게 빡빡한 과금이 필요한 게임은 아니라 올 캐릭 보유중이라고는 해도 타 모바일 게임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과금은 아니다. 당장 프리코네보다 저 밑에 1년 늦게 시작한 가테나 원신에 지른 금액이 훨씬 많다. 본인 인증에 따르면 560만원 가량. 18개월 동안 560만원이 사실이라고 치면 한 달에 30만원 정도인데 이 정도면 헤비 과금러까지는 아니고 프리코네에서 수두룩한 중과금러 수준이다.[3] 소속 클랜 순위도 in 10으로 매우 높다. 이 정도 클랜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합을 짜기 위한 올 캐릭터 컬렉은 물론이고 클장 지휘하에 딜 통제 들어가면서 빡빡하게 클랜전에 시간을 갈아 넣어야 되는데, 그래서인지 경기를 나가기 전에도 클랜전을 한 판 하고 간다는 말이 있다. 베릴의 경기력이 좋으면 '0.1초를 오고가는 프리코네 클랜전 택틱으로 수련했다', '프리코네는 대체 어떤 게임이냐' 라는 드립이 성행한다. 일본에서도 유명해서 베릴이 나오면 일본 채팅창은 프리코네www가 도배된다.2020 서머에서 우승 소감 발표 때에도 본인이 힘들 때 격려해준 사람이 많이 생각난다는 식으로 길게 설명한 것 때문에 시청자들은 처음에 여자친구 이야기 같은 게 나올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프리코네 캬루 갤러리 클랜원들이었다. 이 덕분에 베릴은 다시 한 번 근본론에 의한 한체폿에 등극하게 되었다. 선미의 응원으로 세체미 후보에서 탈락한 쇼메이커와의 밸런스 조절이 일품. 이 프리코네 캬루 갤러리 클랜은 실제로 프리코네에서 랭크 10위권 안에 드는 네임드 클랜으로, 베릴이 우승 소감에서 클랜 언급을 한 다음날 클랜장이 클랜 이름을 "난 몰라 내가 언급해달라고 안했어요"로 바꿔 웃음을 주었다.[4]
롤드컵에 들어가게 되면 롤드컵에 집중하게 되므로 클랜전을 신경쓰지 못해 스스로 빠지고자 했으나 베릴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클랜의 목표치를 in 150으로 낮추며 그대로 잔류하게 했다.
심지어는 2020 롤드컵 8강 DRX와의 매치가 아직 진행 중이던 9시쯤에 게임 접속 기록이 확인되어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5]
4강전 G2와의 경기에서 승리 후 담원 게이밍 마이너 갤러리 일동이 전원 베릴의 그녀로 알려져 있는 사렌에게 담원 내조의 여왕이라며 감사 인사를 올렸다. #
더불어 사렌과 복장과 무기가 비슷한 레오나 픽이 많이 되는 걸 두고 롤드컵 우승 스킨의 컨셉을 이미 정했다는 밈도 생겼다. 게다가 상대는 소드아트다. 이와 관련된 팬아트도 나왔다. DWG Karyl
롤드컵 우승을 하게 되자, 프리코네 갤러리 대문이 담원 마크로 바뀌기도 했다. 그리고 우승 직후 본인이 직접 갤러리에 등판해 글을 남겼다. # 그런데 프리코네 갤에만 가고 정작 담원 게이밍 마이너 갤러리엔 모습을 보이지 않더니 오자마자 사렌의 Live2D 사진을 올리고선 이쁘지 않냐고 글을 쓰더니, 온 김에 폰겜을 추천한다고선 원신, 가디언 테일즈, 프리코네를 추천하고 갔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댓글에도 베릴을 찬양하는 글이 수두룩하며, 프리코네 갤러리에도 베릴 보고 시작한다는 인증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원신 이후 프리코네를 처음으로 개인 방송에서 켰는데 본인도 자꾸 부끄러워했다. 할쿄카를 10연차만에 뽑았지만 자신은 비틱이 아니라 부정했다. 롤 평생 못하기 vs 프리코네 평생 못하기로 질문이 들어왔을 땐 전자를 골랐다.
뉴클리어와의 인터뷰에선 우승 기념 스킨으로 레오나를 선택했는데, 라이엇 스킨 팀에게 사렌 사진을 보여주고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롤드컵 우승 후 중국에서 열렸던 팬미팅에서는 판테온 몸에 캬루 얼굴 팬아트를 받고 다른 중국팬에게는 사렌 장패드를 선물받는 등 중국에서도 잘 알려진 모양이다.[6]
사렌 베개도 받았음을 인증했다. 베게 뒷면과 캐릭터 티셔츠 인증.
그런데 장난으로 한 말인지 그냥 질렸는지는 불명이지만 2021년 12월에 말하기를, 2022년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니케: 승리의 여신이 출시되면 프리코네는 정리할 것이라고 했으나, 최근까지도 접속 기록이 있었다는 클랜원이나 인게임 친구로 되어있는 유저들의 언급을 통해 아직 프리코네를 하고 있음이 알려졌다.
2023년 11월 말에도 클랜전에 참가하는 것을 보여주어 아직도 하고 있다는 생존신고를 했다.
2021년 4월 기준 과금액은 1,014만원.
2.3. 원신
해외에서는 프리코네보단 원신이 더 인기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프리코네보다 더 베릴의 정실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게임이다. 이젠 국내에서도 베릴이 프리코네를 슬슬 정리하고 있어서 붕괴와 더불어 주력 게임으로 인정받는중. 중국에서는 아예 원신 형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23년 롤드컵 기간에는 뜬금없이 중국까지 가서 도인비와 원신 합방을 진행하기도...[7]롤드컵 우승 직후 프리코네 갤러리와 원신 마이너 갤러리에 방문해 글을 올렸는데, 캐릭터들의 레벨이나 과금액을 보면 상당한 수준의 과금과 시간을 투자를 병행하며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의사진은 5성 픽업 기간한정 캐릭터인 클레를 6돌까지 시킨 건데, 태생 5성의 풀돌은 거의 핵과금의 영역이나 다름이 없다. 운이 없어서 천장으로만 먹었다면 거의 280만원 이상이 든다.
또한 이 글에서 나온 발언에 따르면 모험 등급이 41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정말 헤비하게 했거나, 아니면 돈을 엄청나게 꼬라박았거나 둘 중 하나. 본인 피셜로는 롤 연습 때문에 플레이할 시간이 없어서 유료 재화로 레진 충전을 최대 한도까지 하면서 돈으로 달성한 수치라고 한다. 참고로 하루 최대 한도까지 원석으로 레진을 충전하면 이틀 만에 10연챠값(약 3만원)이 소모된다. 즉 육성에만 1.5만원을 하루마다 썼다는 소리. 게다가 원신의 출시일은 9월 말이었으므로, 롤드컵 기간 도중에 원신을 매일 플레이 했고, 그러고도 우승했다는게 무서운 점.
참고로 프리코네 갤러리에 처음에 올렸던 원신 인증글에서 실수로 스크린샷에 본인의 UID를 제대로 가리지 않는 바람에 무수한 친추의 요청에 시달리고, 뒤늦게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늦었는지 이런 한탄글을 프리코네 갤러리에 다시 올렸다.
롤드컵 우승 이후 개인 방송에서 원신을 켰는데, 그동안 원신 도유 공식 계정이 거의 페이백급으로 도네한 것이 알려졌다. 이후 11월 13일 큐베가 방송에 나타나자 친추하고 같이 수정을 캐기도 했으며[8] 11일에는 방송 컨텐츠로 8트럭을 준비해온 뒤 가챠까는 방송을 했다.
본인이 밝힌 바로는 모든 5성 캐릭터와 모든 5성 무기를 6돌/5재련 하고 있다고 한다. 캐릭터 6돌파와 무기 5재련은 한 캐릭/한 무기 당 각각 기대값이 150만원 이상이니, 모든 캐릭과 무기를 풀돌하려면 상상을 초월하는 과금 금액이 필요하다. [9]
그래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과금액이 정말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20년 10월 기준으로 과금액 약 700만원이었고, 21년 4월 6일 기준으로 원신 갤러리에 인증글을 올리며 약 2,300만원 정도 쓴 것 같다고 했으며, 동년 9월 25일 울프의 원신 방송에서 채팅으로 등장
최애캐는 라이덴 쇼군인걸로 밝혀졌는데. # 이로 인해서 라이덴 쇼군과 베릴을 커플링으로 엮는 밈들이 만들어지고있다. # #
이후 2022년 11월 롤드컵에서 우승후 나히다 풀돌 풀재를 인증했다. # 외국이라 VPN 켜도 원신이 안 돼서 불안증세가 오더니 # 아예 나히다 뽑는다고 누구보다 빠르게 귀국을 해버렸다. 계획대로라면 말이다.
해외에서도 베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인지 2022 월즈에서 LPL 팀들이 전부 탈락한 후 자기 팀 로고를 알파벳 글자를 지우고 짜맞춰가며 DRX와 T1으로 바꿔서 응원하는 밈이 있었는데, DRX의 경우 깨알같이 Genshin Impact가 적혀 있었다. 뿐만 아니라 레딧에서도 베릴이 우승하자 원신 여캐 스킨이 나올거라며 기대하는 유저들이 있는가 하면, 라이엇 CEO가 직접 월즈 결승 대비에 솔랭과 원신 중 무엇이 도움이 되었는지 투표를 진행하자 후자가 몰표를 받았다.
이는 중국 내에서도 크게 알려져있어 2022년 월즈에서 DRX 선수들의 사진과 함께 선수들을 표현하는 멋진 문장을 곁들인 짤이 돌았는데, 다른 선수들것은 정상적인데 베릴것은 한 줄 평이 "이제 원신할 시간!"이다.
결국 베릴의 원신 사랑이 미호요에게도 닿았는지, 2022년 11월 17일부터 4일간 중국의 방송 플랫폼인 도유에서 단독 스폰서십으로 원신 방송을 진행한다. 흔히 말하는 숙제 방송의 경우 팀 단위로 일정시간 방송하는 방식이라면 이번 원신 방송은 DRX가 아닌 베릴의 단독 스폰서십 방송이므로 DRX 팀 트위터의 경우 홍보 이미지에서 신한은행 등 기타 스폰서십과 연관된 모든 일러스트를 지운채 게시하였다. 중국 웨이보 DRX 트위터
그리고 중섭에서 대리 가챠를 진행하자마자 10연차만에 전무 두개를 동시에 띄우는 레전드 비틱을 저질렀다. 본인도 어이가 없어서 원래 이러면 안되는데.. 하며 허탈해하는게 웃음 포인트.
23년 6월 3일 기준 샘웨의 방송에 난입하여 대리계정을 맡기면서 드러난 스펙은, 상시인 타이나리, 데히야를 제외하면 캐릭터는 전부 풀돌이며, 무기는 제군시리즈를 제외하면 전부 풀재련이다.
2.4. 로스트아크
베릴 본인이 2021 스프링 이후 발탄 하드가 가능하게 현질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RPG 종류의 게임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스프링 결승이 끝나고 개인 방송에서 로스트아크 방송을 시작했는데, 루페온 서버에서 건슬링어를 키우고 있다.[10] 아이디는 베릴아님. 63만원을 써서 로아샾에서 구매 가능한 모든 아이템을 질렀으며 복귀 이틀만에 발탄 하드를 버스를 타서 잡고, 일주일만에 템렙 1477을 찍고 비아 하드 트라이팟을 가서 잡아버렸다. MSI 출국으로 인해 시한부 로아를 하고 있다고 자조했으며, 부주를 두기 어려운 상황이라 그에 관해 1:1 문의를 넣었다. 서머가 끝나고 휴가 기간에도 방송을 켜서 로아를 계속 하고 있는데, 건슬링어와 창술사[11]를 전부 1520을 넘겨놓았으며, 그 어렵다는 아브렐슈드 레이드를 6관문까지 도전하더니 기어이 두 캐릭터나 클리어를 해버렸다. 심지어 하나는 오더를 해가면서 살아서 클리어하고 MVP까지 받아냈다.
2021. 8. 8. 기준 과금액은 1,500만원 정도라고 개인방송에서 밝혔다.
2022년 롤드컵 결승이 끝난 직후 일리아칸 군단장 레이드를 가려고 방을 만들었는데 방제를 '롤드컵 결승때문에 못갔어요 같이 가주세요'로 해놓는 궁극의 비틱을 시전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2.5. 붕괴3rd
시작계기는 엘리시아가 마음에 들어 맨땅계로 찍먹만 한다고 했지만 과금액 약 280만원을 사용해 뫼비우스 SS작 + 전용무기 + 성흔 풀세트를 마련하였다. 2022년 11월 16일 방송에서 수정 약 211만개 과금액 약 3800만원을 인증하였다.아이디 중 하나인 율자주세요의 율자가 여기서 나온 용어이다. 프리코네 접는단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1대 마누라인 사렌과 결별하고 2대 마누라로 엘리시아가 될 것으로 보였고, 2022년 월즈 우승 후 애쉬 스킨을 고르고 이유 역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이유가 맞다고 인터뷰하며 사실상 2대 마누라로 확정됐다.
2022년 월즈 결승전 당일 1시간 전 즈음까지 블루 아카이브와 마찬가지로 게임에 접속해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2022년 11월, 아이디인 영원의 낙원도 붕괴3rd 메인 스토리 중 엘리시아가 나오는 챕터 이름에서 따왔다.
2.6. 블루 아카이브
한섭이 나오기도 전인 2021년 2월달에 뉴클리어의 방송에서 롤 채팅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잡혔는데 뜬금없이 에로망가 선생 OST의 링크를 보내주는 기행을 하기도 하다가 블루 아카이브와 우마무스메 한섭이 나오면 해볼거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기대하는 게임이었다.[12]21년 11월에 한섭이 오픈했을 당시에는 많은 몰?루 유저들이 개인방송에 몰려와 블루 아카이브 하냐는 질문을 던지자 '분재겜은 이미 하고 있는게 많아서 더 추가하진 않을 것 같다'는 말을 하며 방제에 '블루아카 안함'을 걸어놓을 정도였지만, 가디언 테일즈를 접으면서 생긴 빈 자리에 새 분재 게임을 하나 놓기로 결심, 11월 14일 새벽에 다른 스트리머로부터 블루 아카이브 정보를 모으더니 14일 방송을 키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보통 리세를 하면서 이오리+히비키+슌(소위 말하는 인권캐 3인방) 중 2개 이상은 들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베릴은 지갑전사답게 리세 노가다없이 정직하게 과금으로 해결을 보려고 했는데, 이오리가 정말 끝까지 나오지 않아 17개의 3성 중 이오리 빼고 16개인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결국 마지막 남은 이오리를 뽑으면서 3성 올콜렉에 성공했다. 롤드컵 우승했을때보다 더 기뻐하며 " 우승~!"을 외친건 덤. 덕분에 첫날부터 과금액은 대략 300만원을 돌파하며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1214번에 달하는 뽑기를 했다.
16일에는 점검이 끝나자마자 접속, 픽업 가챠에 도전했는데[13] 헤비과금을 넥슨에서도 눈여겨본 것인지 10연만에 깔끔하게 마시로를 뽑는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하고 있는지 2022년 월즈 결승전 당일 1시간 전 즈음까지 게임에 접속해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으며, 개인 방송에서 루틴처럼 플레이하거나 타 블루 아카이브 스트리머의 채팅창에 등장하는 모습도 보인다.
23년 2월 28일 한섭에 카즈사가 실장되자 바로 전무 3성까지 찍었다.
2.7. 가디언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역시 만만치 않다. 71캐릭터가 7개라는 데에서 중과금의 영역이고,[14] 특히 창 3번째에 있는 미야는 10월 22일에 업데이트가 된 캐릭터이다. 즉 롤드컵 대회 중에 나온 캐릭터를 뽑아서 연습하는 와중에 끝까지 다 키웠다는 이야기다. 즉 베릴은 롤드컵 기간 동안 3개의 게임 + 롤 연습을 했다는 말이 되는데, 그러고도 우승을 했다.[15] 다만 롤드컵 기간 동안에는 가테의 PVP 컨텐츠인 아레나는 전혀 돌리지 않았다고 했고, 최소한의 숙제만 돌렸던 듯 하다.[16] 과금액은 1,710만원.2021년 11월 중순에 여러 안좋은 사건들이 터지면서 결국 접었다고 한다.
2.8. 이터널 리턴
2020년 롤드컵 우승 직후부터 푹 빠진 게임. FA 신분으로 풀려난 상태에서도 숙소에서 할 정도로 즐겨하고 있으며[17] 재계약 확정 이후 본가인 횡성에 돌아가서도 지인이나 전현직 프로와 듀오/스쿼드를 자주 돌렸다. 23년 정식출시 후에도 이터널 리턴을 즐겨하고 있으며 코렛트, 플레임, 매드라이프 등 이터널 리턴을 즐겨하는 스트리머들과 자주 듀오나 스쿼드를 이루기도 한다. FA로 풀린 후 11월 28일에는 님블뉴런과 협업하여 공식 방송까지 진행하였다.[18]최고티어인 이터니티도 자주 찍으며 천상계에서 자주 보이는편. 시즌 5에는 목표치인 점수를 찍기 위해 14시간 넘게 방송 한적도 있으며[19] 이후 깔끔하게 주차후 목표를 이루었다며 쉬기도 한다
2.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9 롤드컵 종료 후 망갤에 히오스 재밌다는 글을 남기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실제로 2020년 11월 4일자 방송에서 히오스를 할 때에도 등급제 당시 1등급을 찍었다고 한다. 물론 베릴이 말했던 1등급을 찍었다는 시기는 브론즈에서 그랜드 마스터까지로 나눈 게 아니라 50등급으로 나뉘었던 시기를 의미하는데, 이 시기는 히오스가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프리시즌 초창기 시기였기에 히오스가 티어 변별을 미숙하게 했던 시기이다. 그 탓에 한국 서버 기준 최고등급인 1등급 유저가 전체의 20%라는 촌극이 발생했던 시기이기도 했다.[20] 심지어 다른 커뮤니티에도 회자될 정도의 빠른 대전과 영웅리그 매칭의 기묘함 때문에, 1등급이 아니더라도 리치같은 천상계 프로들이랑 매칭되는 사례도 상당히 많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찍으려면 영웅리그만 20판 배치를 포함해 최소 100승을 넘게 해야 했기에, 상당히 헤비유저였다는 점은 확실하다.2.10. 오버워치
출시 초 시즌 1에 77점까지 찍었다고 한다. 당시 한국 랭킹 1위였던 준바가 93점이었고, 당시 70점대 후반 점수를 찍었던 유저가 다음 시즌 배치고사를 망치고도 마스터인 3700점대로 배치받았으니 마스터 중에서도 상위권 실력이었다는 것. 오버워치 외에 FPS를 하냐고 물어보면 서든어택이나 배그 등을 해봤지만 잘 못한다고 말한다.2.11.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과거 언급했었던대로 게임이 오픈한 후 플레이를 했었다고 하며, 현재는 접은 상황이라고 한다. 접은 사유는 본인은 우마무스메가 육성 한 번 좋게 하면 되는 분재형 게임 정도로 생각했으나, 실상은 분재가 아니라 계속 고등급 육성이나 인자작 등을 해줘야 하는 노가다형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챔피언스 미팅까지는 참가했지만 이대로 하다간 우마무스메 하나 때문에 게임 루틴이 모두 망가질 것 같아서 접게 되었다고.[21]2.12. 승리의 여신: 니케
2022 롤드컵 이후부터 시작, 실제 플레이 일수 5일 남짓한 시간만에 2390연뽑[22] 인증을 하면서 방송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그런데 이렇게 과금을 해도 12-15 스테이지에서 통곡의 벽에 막혀버렸다고...이후에도 꾸준히 즐기는지 2023 LCK 서머 정규시즌 9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DRX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성사되는 순간 카메라가 베릴과 파덕을 비추자 베릴이 다급하게 폰으로 하던 것을 멈추고 박수를 쳤는데, 이후 그때 하던 게임이 니케였다고 밝혔다.
2.13. 붕괴: 스타레일
게임 출시 전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니 출시된 이후로 원신 못지 않게 열심히 플레이했었다. 하지만 스타레일 최악의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나부에서 한동안 게임에 손을 놨다고 한다. 이후에는 리버스1999 같은 턴제게임을 하며 재미를 보다가 복귀해서 현재까지도 플레이 중 [23]원신처럼 풀돌풀재를 자주 했는데 휴식 후 복귀 이후에는 적당히 2돌파 + 전용 광추로 즐기고 애정캐인 라이덴 베이스인 아케론은 풀돌풀재, 성능이 좋은 반디나 비소, 로빈은 풀돌파 + 1재련 등 적당히(?) 과금 중이다. 제이드나 부트힐 같은 허구에 성능이 집중된 캐릭터는 거르기도 하였다.[24]
2.14. 젠레스 존 제로
붕괴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을 잇는 호요버스의 차기작으로 앞에 3개 게임을 전부하는 사람으로써 큰 관심을 가지며 오픈후 시작했다. 캐릭터 풀돌풀재는 안하고 전부 2돌파 + 전용 무기만 주면서 하는 중.KT 소속 정규 방송 중일때 할것이 많다면서 눈치보다가 다운로드[25] 받아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15. 라테일
24년 중반에 갑자기 추억보정으로 시작한 게임으로 KT 소속으로 방송 중일때 1,2번 내실을 다진다며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억보정으로 은근 재밋게 하고 있는듯[26]3. 기타
2020 롤드컵 우승 이후 처음으로 담원 팀원들이 모인 합방에서 닉네임은 '프린세스 나이트'로 설정하고 어몽어스 합방에 참여했다. 그런데 처음하는 것 치곤 멤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추리력을 뽐냈는데 중국에서 어몽어스 영상을 100개를 보았다는 발언을 했다.[27]상술했듯이 모바일 씹덕 게임을 많이 하는 베릴의 특성답게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방송으로 유명한 종말맨의 방송에 굉장히 자주 출현한다.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방송에 출현해 채팅을 치면서 시청하다보니 처음에는 놀라던 종말맨과 시청자들도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베릴의 출현을 네임드 시청자 등장 정도로 자연스럽게 여길 정도. 종말맨의 주 컨텐츠인 대리가챠에 베릴이 직접 신청을 넣은 날도 여러 번 있으며, 그 때마다 종말맨은 다른 시청자들과 차원이 다른 베릴의 과금액에 경악하고 신청받은 대리가챠 목표가 죄다 최대 돌파가 기본이라는 것에 또 한 번 감탄하는게 주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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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갤에서 가끔 라테일에 대해 추억팔이를 한 적이 있다. 이 게임 역시 랭커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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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알고 있는지 인섹도 개인 방송에서 베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시청자들이 베릴은 무기가 16강이라고 말해주니 "그러니까 우승했겠지" 하는 반응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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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계산으로도 1년 반 동안 대부분 캐릭을 천장까지 가서 뽑았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운이 꽤나 좋았을 경우에 캐릭터 올콤이 가능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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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썰을 풀기로는 이후에 다른 게임을 언급하는걸 자제해야한다는 게 있다는 걸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후에 라이엇 공식 자리에선 다른 게임 언급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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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인은 당연히 경기 중에 접속한 적은 없고 경기 시작 전에 접속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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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베릴은 대회에서도 피시방에서 흔히 보이는 싸구려 영국 국기가 그려진 장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는 그냥 싸고 익숙해서라고. 그래서 그런지 방송에서 선물에 감사함을 표하고 자신이 물을 엎지르거나 그러기 때문에 아까워서 못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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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LPL 중계방송에 섭외되어 객원분석가로 출장 갔다가 도인비와 젠지전 중계까지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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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큐베는 베릴이 원신을 켜자마자 채팅창에 나타나서 수정ㄱ?를 외치는 장면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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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풀돌파 1재련만 하거나 2돌파 + 전용무기 정도로 즐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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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생성불가 서버인데, 20년 롤드컵 출국전에 미리 계정을 생성해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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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베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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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마무스메는 2021 롤드컵 이후 방송에서 마음이 바뀌어 우마무스메는 안할거고 붕괴3rd를 대신하는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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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픽업은
아루와
마시로였으나, 아루는 첫날 가챠쇼에서 이미 획득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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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종료 시점 기준으로 통상 레벨업은 66까지 된다. 이후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화로 초월을 하여 만렙 확장이 +5레벨까지 가능한데 무과금 기준 낭비가 없었으면 4개 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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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면 알겠지만 솔랭을 50판도 안 돌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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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테에서 스토리, 미궁 등 일회성 컨텐츠를 제외하면 일일 컨텐츠 중 손컨해야 하는 건 15분 내로 끝낼 수 있는 길드레이드, 콜로세움, 카마존 랜드 정도고, 이외엔 그냥 돌려놓고 다른 거 하고 오면 끝나는 것들이라 최소한의 플레이 시간은 별로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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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롤판에서는 일단 FA가 되면 그 해 스토브리그에서 재영입되는 경우가 극히 드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보 때문에 베릴은 FA가 되더라도 담원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의견이 생각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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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 이전에 한상용 전 감독이 개인방송에서 베릴의 거취를 묻는 도네에 'LoL 프로게이머는 다른 게임 행사에 출연할 수 없다'라고 돌려서 대답했는데, 이로 미루어보면 KT와의 계약은 이미 성사되었지만 이터널 리턴 공식 방송 출연 때문에 KT 측에서 오피셜을 띄우는 걸 연기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이틀 후인 30일에 영입 오피셜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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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KT 선수들은 롤을 할때 혼자 이터널리턴을 하는 모습이 소소하게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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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롤로 따지면 챌린저 ~ 플레티넘 하위 수준까지 한 티어에 몰아놨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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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우마무스메는 한번 육성을 하기 위해 최소 20~30분이 걸리는 게임이다. 챔피언스 미팅에서 유관을 하려면 못 해도 하루 5번은 육성해야 하며, 고점이 뜰 때까지 계속 플레이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잡은 게임들에는 돈과 시간을 제대로 투자하는 헤비 게이머 성향을 가진 베릴 입장에서는 우마무스메를 잡았다간 다른 게임을 전부 접고 해야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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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0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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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는 이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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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유로
라파도 거를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도 40연차는 양심상 돌려주고 손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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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다같이 연결되어있어 다른 사람이 느려질까봐
데프트에게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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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elter.id/gM7ZgsaLScbOwQ5eQ/community/board/all(modal:_/gM7ZgsaLScbOwQ5eQ/1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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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랜드솔 주민'으로 낙네임을 설정한 뒤 캐치 마인드를 하며
몰라레후라든지 데프프픗, 레바 4선매직등의 발언으로 미친 씹덕력과 디씨 짬밥이 많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