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4:57:17

제트(열차전대 토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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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라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황제
<rowcolor=#D73541> 제트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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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흑철장군 어둠박사 영애
노아 슈바르츠 마부로 그리타
마스코트
카니로스

섀도우 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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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남작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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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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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봉 섀도우

제트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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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관리인,ruby=(모르크 후작 소속))]
관리인 룩 관리인 비숍 관리인 나이트 돌 하우스 섀도우
성 파수꾼 폰

나일 백작 소속
하운드 섀도우

소속 불명
자람 탱크톱 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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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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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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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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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캐슬터미널,ruby=(본거지))]
성의 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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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의 조직 수령 및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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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2대 3대 4대 5대
흑십자총통

흑십자왕
★☆
아이언 클로

샤인

아이언 클로
★☆
사탄 에고스 헤드리안 여왕 헬새턴 총통

헤드리안 여왕

아마존킬러

전능의 신
6대 7대 8대 9대 10대
총통 터부 제왕 아톤

신성 황제 메기드
닥터맨
바이오 헌터 실바
성왕 바즈 대제 라 데우스

대박사 리 케프렌
사 카우라
11대 12대 13대 14대 15대
지제왕 제바 대교수 비아스 폭마대제 라곤

떠돌이폭마 야미마루

네오 라곤
은하황제 메도우

은하초수 바르가이아
여제 쥬자

제왕 트란자

이차원백작 라디게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마녀 반도라
&
대사탄
고마 15세

고마 16세
요괴대마왕 박카스훈드 황제

봄버 더 그레이트

카이저 부르돈트
총장 가이나모

폭주황제 에그조스
21대 22대 23대 24대 25대
사전왕 자비우스 1세

닥터 히네라
제이하브 선장
그레고리 함장
★☆
대마녀 그랑디누 돈 도르네로 오르그 마스터

백귀환

슈텐

우라

라세츠

센키
26대 27대 28대 29대 30대
수령 타우 잔트 사명신 데스모조리아

나카다이 미코토

사명신 데스모조리아
에이전트 아브렐라

에이전트 X
★☆

카이트 레이들리히
절대신 움마 대신관 가쟈
창조왕 류온
변환의 월광
퀘스터 가이
&
퀘스터 레이
31대 32대 33대 34대 35대
리오

대지의 권마 마크
파차카막크 12세
★☆
리오

밧치드

바밧치드
★☆
여제 마키

노이즌
치마츠리 도우코쿠

치마츠리의 브레드런
★☆
대왕 몬스 드레이크
블롭의 마쿠인
&
빅풋의 킹곤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
구성주의 브라지라
킹 비비
황제 아쿠도스 길

바커스 길
★☆
바스코 타 조로키아
로스다크

배들리
36대 37대 38대 39대 40대
메사이어

엔터
기계 여황제 트렌지 스타

대마왕 아자젤
접절신 데보스

창조주 데비우스
★☆
우주 대 공룡 보르도스
★☆
제트 키바오니 겐게츠 지니스
뱅글레이
도미도르
41대 42대 43대 44대 45대
돈 아르마게

돈 아르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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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커 수령 3세
우주닌자 데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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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라니오 야분

가니마 노샤 가루다
★☆
에라스
발마
요돈 황제

로드 가르자

요돈 황제
봇코와우스

폿트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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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오칼
★☆
46대 47대 48대
원로원
펭귄 쥬우토
데즈나라크 8세
라클레스 하스티
라이니올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

우충왕 기라
★☆
도무신 데보스
와루이도 스핀도
번외
아키바레인저
(시즌 1)
아키바레인저
(시즌 2)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슈퍼전대 최강 배틀 히어로 마마 리그
닥터 Z 투 장군 총재 데이자루스 리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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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위 및 계승 혹은 배신 및 강탈
↕: 흑막 및 실세 혹은 분신 및 조종
&: 공동 수령
★: 극장판 및 스핀오프 전용 악역
☆: VS 시리즈 및 타 작품 등장 악역
파일:attachment/제트(열차전대 토큐저)/Z.jpg 파일:attachment/Z_Kaijin.png 파일:attachment/Z_Shin.png
인간 형태[1] 괴인 형태( 그리타 양 흡수 후, 불완전체)[2]
(23화 ~ 40화)
제트 신(완전체, 진정한 모습)
(41화 ~ 최종화)[3]
<colcolor=#ffffff> 이름 闇の皇帝 ゼット
<colbgcolor=#000000> 성별 <colbgcolor=#ffffff> 남성
신장 209cm
체중 206kg
소속 섀도우 라인
변신체 제트 괴인체, 토큐 6호[4]
주요 출연작 열차전대 토큐저
첫 등장 어둠의 황제
(열차전대 토큐저 에피소드 11)
배우 오오구치 켄고[5]
성우 오인성[6]
슈트 액터 나카타 유지[7]
어둠형식 제이 83-11
어둠장비 황제계 반짝검
어둠역명 없음
섀도우 괴인 참지식 어둠의 황제는 반짝반짝을 동경하는 듯하다.

1. 개요

"여어~라이토!"
"너희들 보라고 보여? 저것 좀 보라고 봐! 반짝이고 있어. 저 녀석들 반짝이는 게 보이잖아.''
어둠은 이제 한물 갔어. 앞으로는 반짝임의 시대라고!"
"시끄러워! / 시끄럽군."[8]
"きらきら[ruby(光,ruby=ひか)]る、お[ruby(空,ruby=そら)]の[ruby(星,ruby=ほし)]よ。(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9]"

열차전대 토큐저 최종 보스로, 섀도우 라인의 황제다.

이름의 유래는 영어로 보석으로 쓰이는 고급 석탄을 의미하는 제트(Jet). 1인칭은 오레. 2인칭은 치마츠리 도우코쿠처럼 테메에.

본명이 언급되기 전까지는 어둠의 황제라고 불렸다.

2. 특징

어둠 속에서 사는 존재이다 보니 인간 세계의 낮 시간이나 빛 속에서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지만 어둠의 황제임에도 반짝이는 것에 흥미를 보이는 독특한 면을 보인다.[10] 다만 어둠의 존재로서 제트의 이런 취향은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이례적인 것이라 겉으로는 그를 따르는 부하들조차 이 건에 대해서는 반발이 심했고 흑철장군 슈바르츠 노아 부인은 계속 이의를 제기했다.[11]이 둘을 각각 직접 나서 힘으로 찍어누름으로서 이런 반론들을 일축했고 이후 반대파의 거두인 둘이 전투 끝에 사망하게 되면서 반대파들의 발언권은 축소되었다.

섀도우 라인의 거물인데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의태일 뿐 진정한 모습은 어둠 그 자체이자 신에 가까운 우주적 존재다. 그리타 양은 제트를 보자마자 구석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었고 제트를 키운 유모인 모르크 후작 외에 나머지 간부들도 쩔쩔매고 있었다.

23화에서 부활한 다음부터 괴인 형태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황제라는 지위답지 않게 1인칭을 오레(俺)라고 칭하며 굉장히 쾌활하고 내키는 대로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실제로는 매사에 신중하고 차분하다. 간부들의 계획을 대부분 간파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나 어떤 경우에는 다 간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으니 내버려두기도 한다. 또한 최종 보스답게 인간형으로도 충분히 강하지만 정작 그 실력을 보여주는 건 부하들을 갈굴 때 정도다. 게다가 황제 지위이자 최종 보스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라이토랑 자주 엮이며 라이토랑 라이벌 구도를 짓고 있다. 그리고 무지개 7색중 보라색을 상징한다.

개인 테마곡은 暗闇の在処로 배우인 오오구치 켄고가 직접 불렀다.

3. 작중 행적

초반부인 11화에서 첫등장. 네로 남작이 거둔 어둠으로 이어진 길을 통해 왔지만 간부들이 맞이하러 가 보니 중간에 내려버렸다.[12] 그 사이 도착한 이미지네이션이 가득한 유원지의 반짝이는 것을 동경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혼자서 걷다가 유원지의 마스코트가 갖고 있었던 반짝이는 별 별풍선을 달라고 손짓해서 받고난 뒤, 혼자서 기웃거리다가 마침 유원지에 친구들과 함께 놀러왔다 혼자 먹는데 정신없던 라이토와 중간에 만나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멋대로 회전목마를 타고[13] 즐겁게 노는 모습에 라이토는 이상하다고 생각한 뒤 재밌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같이 유원지 안을 돌아다닌다.

즐겁게 논 후에 라이토와 반짝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다 라이토가 제트에게 반짝이는 것 같다는 말에 라이토를 보며 자신이 반짝거리냐고 묻자, 라이토는 갑자기 새까매지는 그의 동공을 보고 섬뜩한 느낌을 감지하며 물러난다. 그 때 친구들이 와서 라이토에게 혼자서 어딜 다녔냐고 묻다가, 제트를 보고 라이토에게 새로 생긴 친구냐고 묻는다. 이에 이름을 물어보지만 갑작스럽게 섀도우 라인의 쿠라이너가 나타나고, 간부들이 나온다. 이 때 "아, 귀찮은 게 왔네" 하는 듯한 짜증+뚱한 표정이 압권.

간부들이 자신의 소개를 하고 나서 자신도 토큐저에게 어둠의 황제 제트라고 소개한다. 그 뒤 간부들과 토큐저들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노아 부인이 일격을 가하려 할 때 이를 제지한다. 이유를 묻자 그냥 어둠뿐인 건 재미없다며 이제는 빛의 시대라고 소리친다. 그런 다음 토큐저에게 접근하다가 "너희들, 한 번 어둠에 흡수된 적 있지?"라는 떡밥성 대사를 날린다. 하지만 더 말을 잇기도 전에 아직 지상에 어둠이 부족한 여파로 쓰러진다.

이후 자신의 전용 쿠라이너에서 의식을 회복한다. 토큐오를 보면서 저쪽은 로봇까지 반짝거린다며 흥미를 보이고, 자신을 호위하던 램프 섀도우에게 돌아가서 녀석들과 놀아주고 오라고 명한다. 전투가 끝난 후 이미지네이션을 잃어버린 동료들 때문에 당황한 라이토를 보면서 음흉한(?) 미소를 띤다.

12화에서는 천장에 미러 볼을 달아 놓고 커튼 뒤에 숨어 있다가 무대 위에서 요란하게 나타나는 비범한 등장을 보인다. 그러면서 간부들에게 칙칙하고 반짝거림이 없어서 싫다고 깠다. 노아 부인이 그리타를 빛나게 키웠다고 말했을 때에는 별 반응이 없다가 신부 드레스가 반짝반짝하단 말에 반응을 보이며 보여달라고 하자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니 실망을 금치 못하고 참지 못해 나간다. 이 때 네로 남작이 "폐하의 몸은 빛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야단을 떨며 제지하자 "시끄러워" 한 마디와 함께 손도 대지 않고 네로 남작을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친구들이 전부 이미지네이션을 빼앗겨서 홀로 남은 라이토 앞에 친구마냥 친근하게 나타난다. 그 다음 램프 섀도우에게 라이토를 공격하게 하면서 "친구들은 외면하고, 적은 강한 이 상황에서 너의 반짝거림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보고 싶은 거야."라고 말한다. 그러다 라이토가 장담한 대로 친구들이 나타나서 5명이 램프 섀도우를 밀어붙이는 걸 보고 최고로 반짝거린다면서 칭찬한다. 환승 변신을 보고 "레인보우 라인 녀석들도 꽤 많이 생각한 것 같군." 이라며 떡밥 같은 대사를 날린다.

그를 지켜보던 그리타 양이 결혼을 무효로 하기 위해 칼을 들고 제트를 죽이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렇게 떨려서야 못 할걸"이라고 태연하게 말하기도 한다. 이어서 나타난 흑철장군 슈바르츠가 그리타 양의 칼을 빼앗는다. 그 다음, 그리타를 보고 "섀도우 라인 주민 주제에 눈이 반짝거리는 걸"이라고 말하고 마음에 들었다면서 그녀의 볼에 뽀뽀를 해버린다. #

12화에서 노아 부인이 그리타를 빛나게 키웠다고 말했을 때에는 별 반응이 없다가 신부 드레스가 반짝반짝하단 말에 반응하거나 12-13화에서 그녀의 눈이 반짝이는 걸 신경쓰는 걸 보면 그리타 양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는 상대로서 관심이 있다기보다는 그녀에게 있는 반짝임이 마음에 드는 듯하다.

14화에서도 노아 부인이 자기 휘하 섀도우 괴인을 통해 그리타의 혼수품으로 빛나는 것을 모아오게 시켰다고 하자 "토큐저 이상의 반짝임, 기대하겠다."고 반응. 15화에서는 어째서인지 자기 황후가 되고 싶다면 부탁이 있다며 그리타 양에게 작전 지휘를 맡긴다.

17화에서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잠깐 레인보우 라인에 쳐들어갔다. 토큐저와 싸우는 쿠라이너 로봇을 통해서 라이토를 부르며 잠깐 손을 뻗는 환영이 보이더니 라이토가 뭔가 감지한건지 놀라며 동료들에게 제트라고 말한다. 라이토가 쿠라이너에 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캐슬 터미널 안에서 간접적으로 쿠라이너 로봇을 조종하며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든다. 또한 한참 있다가 홀에 앉아서 네로와 노아의 다투는 모습을 유심히 보다가 짜증이 났는지 어둠을 힘껏 뿜어내며 자기가 원하는 건 반짝반짝한 건 데 어둠만 고집한다며 네로 남작을, 그리타의 눈을 제외하면 자신에게 바치는 반짝반짝한 것이 모두 거짓이라며 노아 부인을 갈궈댄다. 그리고 언제부터 그렇게 반짝이는 것을 원하게 됐는지를 묻는 네로 남작에게 '어째서일까, 어둠 속에서 진짜를 봤기 때문인지도...'라고 대답한다. 그런 모습을 그리타는 왠지 모르게 슬프게 보였던 것 같다고 표현한다.

18화에서 슈바르츠가 자기 몰래 대량의 어둠을 모아놓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고 하며 멋대로 행동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자람에게 흥미를 보이며 라이토를 인질로 잡아가 라이토와의 대화에서 빛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14] 그리고 난 후 쿠라이너에 내려서 여유자적하게 파라솔 안에서 앉아있다가 라이토를 구하려고 한 자람에게 어둠을 뿜으며 괴롭혔고, 그때 나타난 토큐저들이 자람에게 새로운 이름 ' 니지노 아키라'로 지어 준 후 하늘에 생긴 무지개를 보고 어둠 속에서 자신이 봤던 빛을 연상하여 손을 뻗지만 거부 반응으로 쓰러진다. 이 때 "어째서 반짝이는 것은 날 거부할까..."라고 쓸쓸하게 말하며 힘없이 그냥 링 섀도우에게 맡긴다면서 본인 쿠라이너를 타고 바로 퇴장한다.

19화에서 천장에 매달린 미러볼을 바라보며 노래 반짝반짝 작은 별을 흥얼거린다.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네로 남작과 노아 부인이 제각각 음모를 꾸미는 듯한 모습으로 나와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 보스치고는 보기 어려운 쓸쓸함이 느껴진다.

20화에서는 잭 인 더 박스 섀도우를 보내는 그리타와 슈바르츠를 지켜보며 웃더니 재미있다며 "너희 장단에 당분간 어울려 주겠다. 그리타의 반짝반짝이 강해졌으니까."라고 중얼거린다.

21화에선 그리타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슈바르츠의 보고를 듣고 슈바르츠 대신 그리타를 "반짝반짝 거리는 밤이구나."라고 말하며 마중나온다.

22화에서는 그리타의 회상에서 "눈치채고 있었나? 지금도 반짝이고 있구나. 나는 그것이 갖고 싶었다. 오거라. 어둠과 빛 너는 처음부터 내 것이 되기로 결정되는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그 때 부정하듯 도망가려는 그리타에게 말해두지만 장군은 오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그리타를 단념시킨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날 네로가 결혼을 중지할 것을 요청하지만 네로를 어둠으로 날려버리고 난 후 괜한 걱정을 한다며 자신을 맞설자는 없다고 말하며 일축시키고 결혼식을 그대로 진행한다. 그러나 노아 부인의 음모에 의해, 노아 부인이 그리타 양에게 물려준 결혼 상대를 먹어치우는 능력에 흡수된다. 먹히기 직전 남긴 대사는 "굉장해...반짝반짝거려!" 이쯤 되면 진짜 중증인 듯 하다. 그의 힘을 손에 넣은 그리타는 여제로 등극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리타 안의 '반짝반짝'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잠시 흡수된 것. 23화에서 토큐저와 그리타, 슈바르츠의 싸움이 끝난 후 그리타를 내부로부터 붕괴시키면서 괴인 형태로 다시 나타나 슈바르츠를 썰어버린다. 이후 라이토 일행들에게 내가 처음 본 반짝반짝은 너희들이었을지 모르겠다며 그걸 앞으로 받아가겠다고 하면서 새 쿠라이너를 타고 사라진다.

24화에서 네로 남작이 "황제 폐하에게 어둠과 빛이 있으라!"라고 말하자 갑작스럽게 "어둠과 빛?...왜 그러냐? 네로 너 반짝임을 싫어하지 않았냐?"라고 대답한다. 그 후 노아 부인이 등장하자 "내 앞에 나온 것만으로도 칭찬해주마"라고 말한다. 노아 부인은 답례라면서 단검으로 제트를 찌르려 하지만 간단히 제압한 후, 그리타를 흡수한 후부터의 괴인 형태로 변신해서 " 그것은 나를 위한 반짝반짝이었다. 아니, 지금도 그렇지."라고 말한다. 이 때 노아 부인이 제트에게서 그리타의 실루엣을 보고 놀란다.

그 후 토큐저가 섀도우 타운으로 들어갔다는 경보가 나오면서 네로 남작이 당황하자 "저 쪽엔 자람이라는 녀석이 있잖아."라고 말한다. 네로 남작은 용서할 수 없다며 뛰쳐나가고 제트는 여전히 시끄러운 놈이라면서 거울을 보는데 이때 거울 속에 그리타가 비친다. 그러자 거울 속의 그리타에게 "그러고 보니 너의 장군은 어떻게 됐을까?"라고 말을 건다. 그리고 라이토가 환승 변신으로 섀도우 타운의 관리인과 싸우는 것을 보고 "역시 환승으로 나왔나"고 말한다.[15]

25화에서 토큐저들 앞에 네로 남작과 같이 나타난다. 이후 이번의 어둠을 모으기 위한 작전 실패를 사죄하며 이를 메꿀 다른 작전이 있다는 네로 남작의 말에 작전의 성공이나 실패는 딱히 상관하지 않으며 토큐저의 반짝반짝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한다.

26화에서는 네로 남작이 코인 섀도우가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을 보고하면서 자신은 코인 섀도우에게 토튜쟈 들을 무너뜨릴힘은 있냐고 질문하고 코인 섀도우가 무너뜨릴 필요는 없다면서 어둠을 모으는 세력만 넓히면 된다고 답하자 자신은 이에 만족한다.

27화에서는 그를 키워준 모르크 후작이 등장. 섀도우 타운에서 라이토의 하이퍼 렛샤를 보고 그 반짝임을 가져가겠다고 말하며 괴인체로 변해서 하이퍼 토큐 1호가 된 라이토와 대등하게 싸운다. 대결 중 잠시 반짝임에 넋을 잃고 라이토에게 대회전 캐논에 얻어맞을 뻔 했지만 모르크 후작이 관리인 비숍에게 프렌드 실드를 시켜서 살아남는다. 이후 모르크와 함께 돌아간다.

28화에서는 모르크 후작에게 자신의 약함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는데 모르크 후작은 '제트가 반짝임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 그리고 빛에 삼켜질 것이다'라고 한다. 모르크는 이것을 불에 뛰어드는 벌레와 같다고 말하며 거기에 더해 반짝임에 이끌리는 것이 아닌 끌어들일 때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운 어둠이 될 거라고 말한다.

29화에서 보틀 섀도우를 보며 그럭저럭 할 얼굴이라고 말한다. 그 후 모르크 후작과 함께 슈바르츠와 토큐저들의 드릴 렛샤 쟁탈전을 뒤에서 지켜보면서 "아주 좋은 구경이네, 장군."이라고 하며 모르크 후작이 레인보우 라인에 한 방 먹인 것뿐이라고 하자 "괜찮아, 반짝거리고 있으니까. 안 그래, 라이토?" 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30화에서는 노아 부인이 짠 계획에 불만이 있는지 "번거로운 방법이 아닌거 같지 않느냐"며 핀잔을 주다가 노아 부인의 말을 듣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31화에서는 레인보우 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역인 하이퍼 렛샤 터미널을 자신이 직접 습격하는데 흑철장군 슈바르츠의 난입으로 일단 그를 상대한다. 이후 라이토와 격돌. 그 과정에서 모르크 후작이나 노아 부인에게도 공격을 날려대는 팀킬을 저지른다. 하지만 슈바르츠와 싸우던 중 자신 안에서 그리타 양이 반응하는 바람에 몸에 이상을 느껴 결국 돌아간다.

32화에서는 마지막에 토큐저들이 자신들의 고향 스바루가하마의 축제 때에 다같이 본 별을 회상하며 반짝반짝 작은 별을 부를 때에 그 또한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이 겹쳐진다. 어째 여러 명이서 밝은 분위기로 부르는 토큐저와는 달리 혼자서 부르는 것이 대비된다.

33화에서 노아 부인이 보고도 안 하고 자기 멋대로 섀도우 괴인을 보내 어둠을 만들려 하는 행동을 보고도 살려주고 있었다. 이를 모르크 후작과 네로 남작이 불만을 표하자 "나의 결정이 마음에 안 드냐"는 식으로 말하며 2명을 침묵시킨다.

35화에서는 자신에게 덜 흡수된 그리타 양 때문에 불쾌한지 어둠을 퍼뜨리는데 이 어둠으로 하이퍼 렛샤 터미널을 덮어 버려 간단하게 터미널을 뺏어버린다. 그리고 혼자서 조용히 있고 싶다하며 지나가다가 유리창의 비친 그리타를 바라보면서 "내 것이 되어서도 반짝거린다면 없어버린다... 알고 있잖아? 썩을 정도로 널려있는 게 어둠이다. 없애버리는 건 한 순간이다. 내 마음 같아도 그러고 싶지만..."이라고 말하며 슬프면서 아쉬운듯 한 표정을 짓는다. 그 후 하이퍼 렛샤 터미널을 되찾으려온 토큐저를 제압한다. 그리고 라이토에게 "이대로 널 흡수하면 너의 반짝임은 어떻게 될까? 내 것이 될까? 사라질까?"라고 말하며 집어삼키려고 하지만, 안에 있던 그리타의 방해로 실패하고 결국 당황해서 "이게 너의 선택인가..."란 말 한 마디와 함께 쿠라이너를 타고 돌아간다.[스포일러2] 그런 후 모르크 후작에게 자신의 몸속의 그리타를 없애지 않았기에 승리를 하지 못한 것이라 책망을 들을 때 조용히 시무룩한 표정을 하며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본다.

37화에선 그리타가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지 모르크 후작의 보고를 듣고도 조용히 있으라고 불쾌하듯이 대답하였다. 그 옆의 거울에서 그리타의 모습이 잠깐 비췄다가 사라지고 원래 제트의 모습이 비춰진다.

38화에서 노아 부인을 보며 "날 또 귀찮게 하는 것이냐?"고 말하지만 노아 부인은 아니라 말하면서 인간들에게서 어둠을 뽑아낼 방법을 모색한다고 말한다. 그런 노아 부인을 비웃으며 "말은 그렇게 하면서 넌 그런 녀석이 정말 어둠을 만들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자. 노아 부인은 필름 섀도우는 영화계의 쓴맛을 다 보았으니 어둠을 모으는데 어렵지 않을 것이라 하며 지금 어둠을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자 그건 그렇지 하고 수긍한다.

39화를 보면 자신 안에 있는 그리타를 어째서인지 소멸시키지 않고 있는데, 그리타가 이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자신도 모르겠다고 대꾸한다. 노아 부인의 꿍꿍이도 이미 눈치채고 있는 듯하나 그녀를 놔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때에는 힘이 약해진다는 듯한건지[17] 모르겠지만 모르크 후작과 네로 남작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곁으로 오는 것을 막는다. 그 때문인지 여기에 대해 네로 남작이나 모르크 후작도 의문을 표하고 걱정한다.

40화에서는 캐슬 터미널로 쳐들어온 아키라&슈바르츠와 격돌. 하지만 아키라를 데리고 쿠라이너를 타고 바깥 세상으로 나온다. 아키라의 어플리체인저와 토큐 렛샤를 강탈하고는 토큐 6호로 변신해 아키라로 착각한 토큐저 일행과 같이 레인보우 라인에 탑승한다. 그 후 "어둠의 힘이 약해지니까 여기저기서 시끄러워 죽겠어. 여기가 나을 거 같아서..."라고 말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인 별을 만지작거리면서 중얼거리다가 빛과 함께 제트에서 그리타 양으로 바뀐다. 그리고 토큐 렛샤 속에서 그리타가 있었을 때 그리타 양과 대화하면서 그녀가 자신 안에 남아있는 이유를 듣고 반짝반짝하다고 중얼댄다.

41화에서는 흑철장군 슈바르츠+자람은 물론 그리타를 없애려는 모르크 후작과 네로 남작과도 싸우게 된다. 총 5명의 공격을 받는 와중에 빼앗은 아키라의 어플리체인저로 토큐 6호로 변신해서 토큐 1호와 격돌. 그러다가 노아 부인 흑철장군 슈바르츠의 방해로 그리타 양과 분리된다. 자신에게 흡수된 그리타 양을 빼앗아간 노아 부인을 그 자리에서 칼로 난도질해 죽인다.[18]
모르크 후작 : 폐하...! 이 어마어마한 힘! 굉장한 어둠!!
제트 : (멍하니 슈바르츠가 사라진 자리를 지켜보고 있다가)이 놈이고 저 놈이고 내게 어둠만 찾고, 아주 진절머리가 난다고! 네놈들 모조리 다!!!(모르크와 네로 남작까지도 칼로 베어버린다.)
토캇치 : 완전 막무가내잖아...
히카리 : 너무 강한데...!
제트 : 어둠이, 멈추질 않아...!! (강렬한 어둠을 방출해 캐슬 터미널과 스바루가하마를 어둠에 가라앉혀버린다.)

결국 그리타가 사라진 영향으로 인해 흘러넘치는 어둠을 주체하지 못해 제트 신(ゼット・真)이라는 형태의 진정한 모습이 나타난다. 이어 흑철장군 슈바르츠를 노아 부인과 마찬가지로 난도질해 죽여 없애고, 폭주하는 어둠에 더해 그나마 갖고 있던 빛까지 빼앗겨버리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네로 남작과 모르크 후작까지도 검으로 두들겨 패고 캐슬 터미널로 귀환해 버린다. 그리고 스바루가하마의 비밀기지를 보며 "새카맣구나."라고 중얼댄다. 토큐저들이 모였던 비밀기지로 향해 비밀기지 앞 나무 위의 "비밀기지↔집" 현판을 물끄러미 보더니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비치며 조용히 눈을 감아버린다.[19]

42화에선 거울 앞에서 흑철장군 슈바르츠가 말한 "나는 너를 이기지 못했고 너는 나를 이기지 못했다. 나는 반짝임을 손에 넣었다" 말이 생각났는지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힘으로 거울을 깨뜨리며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이 어째서 보이느냐?"라고 한탄하며 떨어진 미러볼을 향해 걸어 가더니 마치 자신 앞에 빛이 보이는 듯이 허공을 향해 손을 뻗는다. 또한 스바루가하마의 상공에서 떨어진 반짝거림(토큐저들이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을 캐슬 터미널 안에서 쓸쓸한 듯 쳐다보고 있었다.

43화에서 반짝반짝을 손에 넣을 수 없다는 걸 알아도 원한다고 말한다. 제트 신의 모습이 드러난 시기를 기점으로 능글맞던 모습에서 사뭇 진지해진 모습이 더 눈에 띄이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그토록 원해왔던 반짝거림을 자신이 손에 넣을수 있긴 한건지 회의감을 느끼는 묘사가 두드러진다.

44화에서는 어둠 속을 뚫고 스바루가하마(의 위에 있던 캐슬 터미널)로 쳐들어온 토큐 렛샤를 바라보며 "라이토인가?"라며 중얼거린 뒤[20] 토큐 렛샤를 공격한다. 이후 스바루가하마 비밀기지에서 라이토와 조우한다. 라이토를 보고 나서 제트가 기억이 안 나 귀찮다면서 "마을을 한번 더 삼키면 기억나겠지" 하며 집어삼키듯이 손을 뻗는다. 이에 무언가 기억이 났던지 라이토는 놀란 듯 표정을 짓고 변신하다가 어둠을 뿜더니 어둠의 토큐 1호로 변해버린다. 그때 그 모습을 보고 놀란 듯 당황스러웠는지 대사가 아래와 같다.
"라이토. 내가 보았던 반짝임은 역시 네놈이었단 말인가?"
왜 네놈은 지금 어둠 속에 있는 거냐? 마치 나 같잖아! 누가 그딴 걸 보고 싶다고 그랬나?"[21]

45화에서 어둠의 토큐 1호가 된 라이토에게 "네놈도 이제 어둠 속에서 돌아갈 수 없겠구나"라고 말하며 라이토와 격돌을 계속하고 난 후 라이토의 어둠의 공격으로 인해 네로 남작과 모르크 후작과 함께 캐슬 터미널로 귀환한다. 돌아온 후에는 캐슬 터미널을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놓은 그리타 양을 공격한다. 결국 자신은 어둠이기에 반짝임을 갖지 못한다는 생각에 자포자기하여, 반짝반짝을 포기하고 아예 지상을 어둠으로 덮어버리겠다고 결심하고 캐슬 터미널을 지상으로 부상시킨다.
"라이토. 네놈을 없애고 지상에 있는 반짝임도 전부 없애주지... 온통 새까맣고 딱 좋겠어..."[22]

46화에서 홀로 캐슬 터미널에 도착한 라이토가 어둠의 토큐 1호로 변신한 후 자신에게 레일 슬래셔를 던지자 자신이 앉아있는 옥좌의 옆에 박힌 레일 슬래셔를 보며 씨익 웃더니 "어둠은 멈출 수 없다고. 네놈도 똑같다."라고 말한 후 레일 슬래셔를 뽑아 라이토 쪽으로 다시 날려보내고, 캐슬 터미널 밖으로 나와 라이토와 격돌한다. 이 때 라이토를 가볍게 압도하고 지원하러 온 토큐 렛샤를 엎어버린다. 그리고 캐슬 터미널을 성의 거수로 변화시켜 전 세계를 어둠으로 물들인다. 이후 어둠 속에 쓰려져 있는 라이토에게 "약하구나, 반짝임은... 손에 닿지 않는 주제에 간단하게 사려져 버려... 재미없어."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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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인 47화에서 성의 거수에서 빛나는 토큐 렛샤를 보면서 이때까지 자신이 본 반짝임이 라이토가 아니라 소원을 담은 등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23] 이후 성의 거수가 파괴당하고 모르크 후작과 같이 탈출한다. 이후 라이토에게 "대단히 반짝이는구만... 이거 보라고. 역시 이래야 해치울 보람이 있지."[24] 너희들도 잘보라고라고 말하며 토큐저를 상대로 최종결전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파괴된 캐슬 터미널이자 성의 거수는 자신의 일부였기 때문에 어둠의 힘이 약해지고 결국 자신 역시 약해져서 라이토에게 밀린다. 토큐저에게 렌케츠 바주카로 유도 레인보우 크래시를 얻어맞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이 때 네로 남작과 모르크 후작이 자진해서 목숨을 바쳐 자신의 힘의 일부가 되어 준다.[25] 다시 토큐저를 밀어붙이고 라이토와 결판을 내려고 하지만 라이토의 레인보우 환승체인지에 다시 밀린다. 결국 토큐저에게 대회전캐논을 얻어맞고 패배해 다시 본래의 인간체로 되돌아온다. 그 후 무지개를 보면서 손을 뻗더니...

파일:jetlast2.png
"굉장해...나는...저걸..."[26]

라고 말하면서 어둠 그 자체의 모습으로 변하며 통제를 못하고 날뛰기 시작한다.

파일:jetlast.png
그리타 양: 폐하, 어둠은 어둠으로 돌아가요. 폐하가 원했던 '반짝반짝'은 어둠이 있어야해요.

하지만 살아있던 그리타 양이 쿠라이너를 타고 나타나 희미해진 그를 데리고 사라지면서 매우 희귀하게도 완전히 사망하지 않은 최종 보스가 되었다.[27]

그리고...

4. 열차전대 토큐저 파이널 라이브 투어 2015


놀랍게도 파이널 라이브 투어에서 그리타 양과 함께 토큐저의 협력자로 재등장함으로서 생존 확정.
그리타 양이 어둠의 0호가 소환한 가짜 제트 신에게 쫓기던 중 노래 반짝반짝 작은 별을 흥얼거리면서 등장하며, 가짜 제트 신을 단 칼에 쓰러뜨린다. 이후 라이토를 보고 어둠도 조금 반짝인 것 같다고 말하곤 떠났다.

5. 극장판

5.1. 열차전대 토큐저 THE MOVIE - 갤럭시라인 SOS

우주에서 나일 백작이 나타나 토큐저와 갤럭시라인의 사파리 렛샤를 사냥물로 생각하고 공격할 때 나일 백작을 제지해 물러나게 한다. 이후 나일 백작이 제트를 알현하고 제트가 "우주에도 반짝반짝이 필요할 것 같지 않나?"라고 말하자 나일 백작은 "황제가 어둠의 멋짐을 모르시는 것 같다, 갤럭시라인과 토큐저를 동시에 처리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처음에는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으나 이를 허락한다.

5.2.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

"여~ 어쩌구스! 네놈 쓸데없는 짓을 했구나."[28]
홍련신관 사라마즈가 섀도우 라인에 협력을 요청하자 섀도우 괴인인 클록 섀도우와 크로우즈를 빌려준다. 이후 성과가 부진하자 사라마즈를 쓸모없다며 내치려 했지만 오히려 사라마즈에게 뒤통수를 맞아 불꽃에 휩싸인다. 하지만 모르크 후작의 도움으로 불꽃을 진압한 후, 제대로 열받아 사라마즈의 상관인 창조주 데비우스를 박살내기 위해 후반부에서 토큐저와 일시적으로 협력한다. 그리고 토큐저 & 쿄류저와의 합동공격으로 데비우스를 쓰러뜨린 후에는 말없이 간부진을 이끌고 퇴장.

결국 VS 시리즈에서 최초로 다른 이도 아니고 적대 세력이 슈퍼전대와 힘을 합쳐서 또다른 악의 세력을 무찌른(?) 시리즈가 되었다.

5.3. 갔다 돌아온 열차전대 토큐저 꿈의 초 토큐 7호

자신을 몰아내려 했던 헤이 대공과 토큐저의 협력자가 된 그리타 양만 나오기에 어둠의 황제란 명칭만 빼고는 출연은 없다.

6. 평가

(제트가 방출한 어둠에 모르크 후작 / 노아 부인 / 흑철장군 슈바르츠가 모조리 날아가 쓰러지고, 근처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아이를 지켜주던 라이토마저 변신이 풀리고 쓰러진다.)
제트 : 반짝이는데?
라이토 : 처음 만났을 때도 그 얘기를 했었지... 반짝이는 게 좋다고, 손에 넣고 싶다고... 그걸 알고 있어서 그런가. 나는 널 쓰러뜨리겠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없었어. 하지만... 하지만 암만 간절히 원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서 빼앗는 건 못 할 짓이고,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짓도 못 할 짓이야. 그걸 아무렇지 않게 하려는 널, 절대 용서치 못해. 그러니 쓰러뜨리겠다!!
제트 : 라이토, 너 언제적부터 남한테 설교나 하는 성격이 됐던 거냐?
-31화, 라이토가 제트의 위험천만한 성격을 간파하고 비판하는 대사.[29]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최종 보스 중 한 명으로, 이후 작품들의 최종 보스들이 큰 인상을 주지 못하여 해가 갈수록 고평가 되고, 재조명 받고 있는 최종 보스다.[30]

타 작품의 경우 최종 보스가 작품 전반에 걸쳐 카리스마만을 보여주다가 막판에 빈약한 드라마나 근간으로 인해 허무하게 날리고 추하게 퇴장하는 사례가 많았다. 반면 제트는 전반에 걸쳐 최종 보스 포지션을 뒤튼 불안정성과 고뇌, 주변인과의 관계 등을 통해 풍성한 드라마를 형성했으며, 최후의 순간에도 죽지 않고 그리타 양에게 구원받아 퇴장하는 식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어둠에서 태어났음에도 어둠이 아니라 빛을 원한다는 목적은 자칫 작중에서 벌인 제트의 악행이 미화될 여지가 있는데 작중인물 중 그 누구도 제트의 행동을 옹호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강력한 힘과 별개로 어둠의 힘이 더욱 더 강해질 수록 가장 원하는 빛이라는 것을 갖지 못하는 한계성을 통해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연민을 갖게 만들어 첫 등장 후 이렇다 할 반전이 없는 일관성 있는 캐릭터로 끝마쳤음에도 매우 큰 인상을 남겼다.

이토록 잘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것은 후속작으로 갈 수록, 절대악 다그데드를 제외한 후속작의 최종 보스들이 부족한 서사나 캐릭터성 붕괴 혹은 그리고 무언가 부족한 카리스마 등으로 평가를 깎아대고 있으니, 제트라는 캐릭터에 대한 캐릭터성과 높은 서사의 완성도는 아마도 더 고평가 될 것은 당연한 일이다.

7. 기타

  • 최종 보스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성격이나 작중 행적을 보면 어둠의 황제라는 자가 어둠보다 빛을 선호한다. 이 때문에 나중에 이 그를 배신하여 제거한다든가 등의 이유로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보인다는 설이 있었다. 그러나 페이크 최종 보스로 전락해버리기도 전에 사실은 당하는 척만 하고선 1화 만에 부활했다. 2막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작품 끝까지 최종 보스로 활약하게 된 캐릭터.
  • 특유의 캐릭터성 말고도 외모적으로도 인기가 많다. 배우 자체도 잘생긴 미남이면서 엔터랑 더불어 슈퍼전대에서 찾기 힘든 퇴폐미가 뿜뿜 터지는 캐릭터이기 때문.
  • 주인공인 라이토와 함께 후반부에 가서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이는데, 라이토가 제트를 무찌르기 위해 그토록 없애고자 했던 어둠의 힘에 의지하게 된 것처럼, 반짝임을 얻으려고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자 결국 갖지 못하면 파괴해 버린다는 마인드를 가지게 돼 버린다. 라이토는 막판에 제정신을 차리고 어둠의 힘을 떨쳐버리고 레인보우 토큐 1호로 각성하지만, 제트도 정 반대로 끝까지 반짝임에 미련을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레인보우 토큐 1호에게 털리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끝까지 얻지 못한 그 반짝임을 동경하여 손을 뻗는 모습이 애잔하다. 하지만 사망하지 않고 마지막에는 그리타 양에게 구원을 받으며, 이후 행적에 대해서는 열린 결말로 남기 때문에 제트가 과연 스스로 반짝임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여운을 남기게 된다.
  • 묘하게도 간부들은 자신만의 반짝임[31]을 얻었으나 정작 그토록 원했던 제트는 최후까지 자신만의 반짝임을 손에 넣지 못하고 퇴장했다.
  • 그 외의 다른 추측으로는 남들이 다 괴인 내지 괴수인데 혼자 멀쩡한 인간의 모습인 것을 들어 실은 토큐 6호가 아니냐는 설이 있었다.[32] 그러나 신전사 관련 정보가 뜨기 시작하고 배우 정보도 공개되면서 아니게 되었다.[33][34] 결론적으로는 변신장비 강탈이였지만 토큐 6호로 변신하는건 거짓말이 아니게 되었다.
  • 중반 들어 제트가 토큐 0호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초초 토큐다이오 합체 당시 콕핏에 TQ1-TQ2-TQ3-TQ4-TQ5-TQ6-TQ0(?) 순으로 표시등이 있었던 데다 무지개는 원래 7가지 색이므로 토큐저도 7명일 수 있다는 것. #[35] 또 제트가 레인보우 라인이나 토큐저에 대해 알고 있는 점이 많다는 것과 더불어 토큐 6호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 32화에서 총재의 권한으로 토큐저가 해산되고 새 멤버를 뽑을 수도 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제트가 과거의 토큐저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계속 투척됐지만 결국 TV판 본편에서는 떡밥으로 끝났다. V시네마에서 토큐 7호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이번에는 제트가 토큐 7호가 아니냐는 새로운 떡밥이 등장했지만 토큐 7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일부러 토큐저를 위기에 빠뜨려 그걸 이겨내는 찬란함을 좋아하는 모습이 일부러 난장판을 만들어 희망이 절망을 이겨내는 걸 보려는 코마에다 나기토를 연상케 한다.
  • 인간의 모습인데다 여유 있는 성격, 정황상 적인 라이토에게 친구마냥 능글맞게 대하는 모습이 묘하게 코여사의 전작 진 최종 보스와 닮았다.


[1] 사진의 복장은 그리타를 흡수하기 이전의 복장이다. 그리타의 몸 속에서 나온 후부터는 반팔은 기다란 코트형태로 변하고, 목도리도 토가를 연상케 하는 옆을 가린 망토로 변했다. 41화에서 제트 신이란 진정한 어둠의 모습으로 나온 후부터는 이전 그리타 흡수형의 모습에 머리만 인간형으로 바뀐 형태가 되었다. 최종화에서 어둠의 힘을 몽땅 쏟아부어 소진했는지 다시 원래의 복장인 반팔 티셔츠 + 목도리 형태의 숄로 돌아왔다. [2] 제트는 스스로도 반짝임을 손에 넣은 이 모습을 제일 마음에 들어하며 좋아한다. 자신이 가진 암흑의 힘에 불순물인 반짝임이 섞인 탓에 진정한 모습인 제트 신 형태보다는 약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강함을 자랑한다. [3] 제트의 원래 모습으로 모르크 후작은 이 모습에 만족했으나 제트 본인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반짝임을 잃어버려 완벽하게 어둠에 빠진 모습이기에 42화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자 어둠의 힘으로 깨뜨렸을 정도로 이 모습을 혐오스러워한다. 이는 괴인태의 모습을 드러낼 때의 차이점으로도 존재하는데 그리타 흡수형이 괴인 형태로 변신할 때는 밝은 보라색 빛이 나지만 제트 신이 변신할 때는 완전히 탁한 검은색 어둠만 잔뜩 나온다. [4] 40화 ~ 41화. [5] 1981년 11월 9일생 가면라이더 더블&오즈 무비대전에서도 노부나가로 출연했다. 2016년 여름을 끝으로 배우 은퇴. 다만 토큐저 출연 배우들과는 계속 교류를 하는 듯, 2019년 배우들 간의 모임에 동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6] 슈퍼전대 시리즈 첫 출연작이며, 가면라이더 드래건의 주인공 신지 / 가면라이더 드래건,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주인공 겐자키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를 맡았다. [7] 데뷔작 [8] 간부들이 자신의 일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또는 방해된다 싶으면 쓰는 대사. [9] 동요 '작은 별'의 가사. 직역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넓은 하늘의 별이여'. [10] 처음 빛을 바라게 된것은 어두운 곳에서 반짝반짝한 무언가를 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23화에선 본인은 그게 토큐저일것이라고 말하고 그중에서도 라이토의 이매지네이션을 보고 자신이 본 반짝반짝함이 그런것일거라며 반짝거리는게 한층더 집착하게 된다. 다만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가 처음봤다던 반짝함은 다른 것이었다. [11] 노아 부인은 한술 더 떠서 그를 상대로 쿠데타를 일으키기까지 했다. 다만 쿠데타는 제트가 멀쩡해도 일으켰을지 모른다. [12] 램프 섀도우왈 여행이 너무 길어지니 가만히있기 귀찮아져서 탈주했다는 듯. [13] 원래 티켓을 끊고 타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 상황이라 막무가내식으로 무임승차 한 것이다. 그래서 라이토가 대신 표를 끊어주며 애를 먹는다. [14] 재밌는 사실은 그 전에 링 섀도우가 인질이 된 라이토의 연거푸다 싶이 장난치며 이름 부르며 장난칠때 재미가 없었는지 그만뒀는데, 마침 제트가 라이토의 이름을 부르자 라이토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걸 보고 링 섀도우에게 저걸(라이토 머리 위의 있는 링) 어떻게 하지 않겠냐라고 핀잔을 주는 장면 후였다는... 허나 링 섀도우만이 아니라 그전에 자람과 라이토를 연거푸 불렀다 허나 그건 링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한 것이니 통과. [15] 섀도우 타운에선 레인보우 라인의 힘이 약해져 변신해도 30초만에 풀린다. 하지만 환승 변신을 하면 변신시간이 초기화되어 더 싸울 수 있다. [스포일러2] 극 후반부에서 밝혀지기를 라이토는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제트의 어둠에 잠식당하는 바람에 그의 몸 속에는 제트의 어둠이 자라고 있었다. 이 때문에 그리타는 좋지 않은 낌새를 느껴 방해(원인이 제트의 어둠인지까지는 몰랐다.)한 것인데 만약 이 때 그리타가 방해하지 않았다면 제트가 라이토의 반짝임을 얻기는 커녕 오히려 제트 신이 더 빨리 각성했을지도 모른다. [17] 크리스마스와 사람들이 기분이 들뜨거나 하는 날일 때 사람들의 좋지 않은 감정이 나오지 않기에 어둠이 부족하여 섀도우 라인에선 "어둠의 가뭄"이라고 부른다. [18] 이 때 토큐쟈조차 놀랐다. [19] 정작 지상에서는 새하얀 눈이 내리면서 캐슬 터미널과 지상의 대비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20] 토큐 렛샤에 몰래 타고 있었던 라이토를 감지했다. 추측이 아니라 확신한 것. [21] 아마 그 때 라이토가 갑작스럽게 어둠의 힘을 발산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인 동시에 라이토가 자신이 원하는 반짝임을 잃어버렸다는 이유에 대한 분노로 인해선지 아니면 반짝임을 이제는 가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절망을 표출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이유로(라이토가 어둠의 힘으로 어둠의 토큐 1호가 된 것을 목격.) 인해 반짝임을 갖겠다는 생각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22] 무미건조한 목소리에선 감정을 알 수 없지만, 눈에는 분노와 실망이 가득 찬 듯 힘을 주며 바깥을 내려다보듯이 노려본다. [23] 이때 말한 대사는 "저거야, 내가 처음 본 반짝임이..." [24] 국내판에서는 "역시 이렇게 나오셔야지. 싸울 맛이 나지" 라고 말한다. [25] 이때 둘을 보고 "그만해, 너희들... 이제와서 반짝이지 말라고..."라고 말하면서 말리지만 결국 그들을 말릴수 없다는걸 알았는지 작별인사를 해주고 받아들인다. [26] 제트는 어둠의 토큐 1호를 보고 반짝임을 손에 넣으려는 생각을 접은 것 같았지만, 이 대사를 통하여 그가 마지막까지 반짝임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27] 이전 슈퍼전대 시리즈들에서 딱히 사망하지 않은 최종 보스 전자전대 덴지맨때의 헤드리안 여왕, 공룡전대 쥬레인저 마녀 반도라,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요괴대마왕, 굉굉전대 보우켄저 대신관 가쟈,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정도고, 후대 시리즈에서는 도그라니오 야분이 있다. 이중에서 대신관 가쟈는 최종결전이 수틀리자 미래를 기약하면서 동면에 들었지만, 헤드리안 여왕은 냉동 수면 상태가 되었다가 후속작에서 다시 등장해서 막판에 죽어서 퇴장하며(대신 진 최종 보스의 조직 소속 최고 간부였다.) 나머지 3명은 봉인(마녀 반도라는 작은 항아리에 봉인 당했고, 요괴대마왕은 옛날에 요괴들이 갇혔던 봉인의 문에 봉인 당했고, 론은 게키레인저 3인방의 수권비기 통곡환에 의해 봉인 당했다.), 도그라니오 야분은 여러 범죄 혐의로 인해 영원히 지하감옥에 갇혀 감시받는 신세가 되었다가 파이널 라이브 투어에서 데스트라 마조, 고슈 르 메두, 카 제미에 의해 지하감옥에서 탈옥하는데 성공했으나 최후에는 루팡레인저, 패트레인저에게 당해 완전히 사망. [28] 더빙판 ver: "요~ 니가 데비우스인가? 겁도 없이 재미있는 장난을 쳤더군~." [29] 라이토가 말하길 첫 만남에서 제트가 딱히 악의 같은 건 없이 그저 빛을 갖고 싶어한다는 걸 알아차려 제트를 진지하게 "쓰러뜨려야만 하는 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나 근처에 어린아이가 있든 말든 전혀 상관없이 어둠을 내뿜어 주변을 싹 쓸어버리려 하는 제트의 모습에서 제트가 빛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천만한 짓도 서슴치 않고 그 과정에서 남이 죽든 다치든 알 바 아니라는 자기중심적 성격임을 깨달아 진심으로 제트를 없애기로 마음 먹게 된다. [30] 엔터는 높은 지능을 지녔지만 이로 인해 자신만의 논리에 갇혀있는 악마와 같은 사이코패스라면 제트는 순수함을 찾고 싶어하는 어린 아이라는 인상을 보여준다. 제트도 악행을 저지르긴 하지만 엔터처럼 뼛속까지 악한 인물은 아니다. 사실 이는 버그러스랑 섀도우 라인은 성향부터가 다른 악의 조직이며 버그러스는 그 데스 가리안 못지 않은 악랄한 조직이라는 걸 감안해야 하고, 엔터는 인간이 되고 싶어 했지만 본질적으로 제트 본인이 싫어하는 어둠을 재미삼아 잔인한 방식으로 구현시킬려고 했다. [31] 모르크 후작은 애정, 그리타 양과 흑철장군 슈바르츠는 사랑, 네로 남작은 충심, 노아 부인은 애매하지만 모성애. [32] 코인 섀도우와 섀도우 괴인 자람이 인간으로 변신을 하고 또한 닌닌저 VS 토큐저에 등장하는 어둠박사 마부로도 인간 형태인 것을 보면 섀도우 라인 괴인들 중 일부는 인간으로 변하는게 가능한 모양이다. [33] 이전 작품에도 후와 쥬조 바스코 타 조로키아가 신전사가 아닌가 하는 희망고문을 안겼던 전례가 있었다. [34] 대신 적 괴인이었던, 심지어 최종보스인 캐릭터가 신전사로 변신해본 적 있는 최초의 기록을 만들었다. 타카오카 에이지는 일단 반인반괴이였으니 제외. [35] 그러나 자세히 보면 TQ0으로 보이는 것은 폰트가 숫자 0이 아니고 알파벳 O다. 뚜렷이 구분이 가능한데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던 떡밥. [36] 다만 센고쿠 료마는 최종 보스 포지션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후보 중 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