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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간 선박편 둘러보기 |
1. 개요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은 제주 제주국제공항과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다. 현재는 유일하게 티웨이항공에서 운영중이며 제주-나리타 노선과 함께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주요 항공노선이다.[1]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은 인천-간사이 항공노선, 김포-간사이 항공노선, 부산-간사이 항공노선과 함께 간사이 공항을 잇는 주요 항공노선들중의 하나다.2. 특징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은 제주도와 오사카를 잇는 항공노선으로 특히 제주도민들이 오사카를 자주 갈때 이용되고 있다. 그외에도 오사카에 거주하는 일본인, 제주도 출신 재일한국인, 오사카 거주 한국 교포들이 제주도를 방문시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은 티웨이항공에서 주7회(월/화/수/목/금/토/일)를 운영하고 있다. # 비행시간은 1시간 40분에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3. 역사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노선이 원래 도쿄 노선, 오사카(간사이) 노선, 후쿠오카 노선, 나고야 노선, 센다이 노선 등이 존재했다. # 센다이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에서 90년대 초에 운영했지만, 이후에 폐지됐다. 제주-일본 노선 중 다른 노선들은 2000년대 이후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증가와 한국인들의 제주도 관광 선호가 줄어든 영향으로 후쿠오카 노선, 나고야 노선[2]이 점차 폐지되었다가 이후에 오사카 노선, 도쿄 노선이 코로나19 이전까지 유지되었다.[3][4]3.1. 20세기
역사적으로 일제강점기 시절에 제주도와 오사카를 잇는 배편이 존재했다. #1 #21969년에 부산을 경유하는 제주- 오사카(이타미) 노선이 처음 생겼다. 제주-부산-오사카(이타미) 노선이 제주공항의 첫 국제선이었다.
1986년에는 제주-부산-오사카(이타미)-타이베이 노선으로도 확대됐다. #
1992년까지 대한항공에서 운항하는 제주-부산-오사카(이타미)-타이베이 노선이 있었지만, 타이베이 노선이 단항돼 제주-부산-오사카(이타미) 노선으로 축소됐다. #
1994년에 간사이 국제공항이 개항해 제주-오사카(이타미) 노선은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으로 옮겨졌다.
3.2. 21세기
3.2.1. 2000년대
대한항공이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을 운항하던 2007년 3월 27일, 제주도 측에서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이 제주-나리타 노선,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에 코드셰어를 걸었다고 밝혔다. #3.2.2. 2010년대
2017년 6월 30일, 티웨이항공이 제주-오사카 노선에 신규취항했다. # 티웨이항공에서 주7회 운영하기로 했다. #2018년, 대한항공에서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을 운항하면서 적자상황에 놓이자 폐지를 검토했다. #
3.2.3. 2020년대
한일 무역 분쟁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제주-나리타 노선,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이 잠시 폐지됐다. #2022년 11월 11일에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이 복항됐다. #1 #2 티웨이에서 주7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
2024년, 제주도 측에서는 8월까지 제주도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4만 5,000명까지 늘어나는 등 제주-일본 노선에서의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자 제주-나리타 노선, 제주-간사이 노선을 통해 일본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쿄 노선, 제주-오사카 노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주도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 70%는 국내 다른 곳이 아닌 제주만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관광협회가 고베시를 방문해 제주-오사카 노선을 활용해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 제주-일본 직항 노선을 통한 교류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 #2
제주-일본 직항 노선의 영향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4. 운항 항공사
티웨이항공에서 운항중이다. 현재 이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운영중이지만, 과거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에서도 운영한 적이 있었고 JAL와의 코드셰어도 걸린 적이 있었다.[5]- 티웨이항공: 주7회
4.1. 운항 횟수 및 항공편
코드셰어를 제외한 직항 여객편만 서술한다.항공사 | 제주→간사이 | 간사이→제주 | 운항요일 | ||||
편명 | 출발 | 도착 | 편명 | 출발 | 도착 | ||
티웨이항공 | TW245 | 16:00 | 17:40 | TW246 | 12:00 | 14:00 | 월/화/수/목/금/토/일 |
5. 여담
JAL의 예약 사이트에서 제주로 설정하면 예약이 불가능하지만, 검색옵션에서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6. 관련 문서
[1]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2024년 7월 19일부로 복항하면서 제주-일본 항공노선은 제주-간사이 항공노선과 제주-나리타 항공노선 2개로 늘어났다.
[2]
나고야 노선은 대한항공, 티웨이항공에서 운영한 적이 있었다.
[3]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을 이어주던 항공사가 당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4곳이 있었지만, 4곳 중 3곳은 수요 저조로 인해 티웨이항공을 제외하고 전부 폐지됐다. 대한항공은 제주-간사이 노선을 폐지하기 전까지 주4회로 운항한 적이 있었다.
# 게다가 대한항공이 제주-오사카(이타미) 노선을 1969년 ~ 1994년까지 , 제주-간사이 노선을 1994년 ~ 2019년까지 운항했다.
# 2011년 6월 22일, 제주항공은 당시에 주3회(수/금/일)로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에 신규취항했지만, 2013년에 폐지했다.
#
[4]
반대로 대한항공은 2024년 7월 19일부로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복항하면서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운영중이다.
[5]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3곳이 수요저조로 인해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을 폐지한 반면, 대한항공은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