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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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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의 연도별 일람
2018 시즌 2019 시즌 2020 시즌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6월3.2. 7월3.3. 8월3.4. 9월3.5. 10월
4. 포스트 시즌5. 시즌 후6. 기록

1. 개요

저스틴 벌랜더의 2019년 활약상을 모아 놓은 문서이다.

2. 시즌 전

MLB.com에서 선정한 선발 투수 탑 10에서 당당히 5위를 차지하며 현역 최고 투수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정상급 피칭을 펼치는 현 실력을 몇 년 간 잘 유지한다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것은 물론 커리어를 더 쌓아나가 역대급 투수 반열에 등반하는 일은 어불성설이 아닐지도 모른다. 현재 최고의 선발투수 TOP 10:벌랜더

2019년 3월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 총액 6600만 달러다. 2018 AL 사이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 크리스 세일에 이어 또 하나의 연장계약자가 되었고, 이는 투수 평균 연봉으로는 최고 금액이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는 마이크 트라웃 다음이다. 종전 투수 기록은 잭 그레인키가 갖고 있었다. 그레인키는 지난 2015년 12월 FA 자격을 얻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 총액 2억6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연평균 금액은 3441만 달러로 벌랜더보다 높다. 그러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그레인키는 계약이 끝난 뒤 추후 지급하는 ‘디퍼’ 조항으로 인해 연평균 금액이 3250만 달러로 집계된다. 그레인키의 디퍼 금액은 60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기사

3. 페넌트 레이스

13경기를 치른 현재 9승 2패 ERA 2.27 87.1IP 103K bwar 3.4 fwar 1.9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각광받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동갑내기 잭 그레인키가 벌랜더와 같이 나이를 잊는 활약을 펼치고 있어 두 투수의 이번 시즌의 마지막이 기대된다.[1]

3.1. 6월

2019년 6월 1일 오클랜드의 타선을 잠재우며 8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 8K로 시즌 9승을 비롯해 통산 탈삼진 갯수를 2809개로 늘리고 전설적인 대 투수 사이 영의 탈삼진 기록을 제치고 6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는 7K를 추가하여 마이크 무시나를 제치고 탈삼진 순위 역대 20위에 등극한다.

6월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선 7이닝 15K로 개인 통산 한경기 최다삼진 기록을 경신하였으나 홈런 3방을 맞으면서 ND,[2]팀도 연장접전 끝에 6:3으로 졌다.사족으로 벌랜더는 12년전 이날 밀워키를 상대로 노히트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개인기록을 달성했으나 승리는 얻지 못했다. 이 경기의 ERA는 2.31.

MLB.COM에서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모의 사이영 투표를 한 결과 35명 중 30명에게 1위 표를 받으며 사이영 상 후보 1순위로 꼽혔다. 이 시점에서 벌랜더는 17선발 114.2이닝 10승 3패 ERA 2.67 142탈삼진 ERA+ 166을 기록 중이었다.

다만 한 가지 염려스러운 점은 피홈런 갯수가 지나치게 많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6월 23일 기준으로 17경기에서 21피홈런을 기록했다. 9이닝당 홈런 갯수로 따지면 무려 1.6에 달한다. 피홈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후반기에 큰 점수의 홈런을 몰아 맞고 대량 실점을 할 위험성이 있다.

3.2. 7월

7월 8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팀동료 마리스닉이 태그업 도중에 누가봐도 명백하게 상대편 포수인 조나단 루크로이에게 고의로 들이받는 행위를 저질러서 루크로이는 뇌진탕으로 들것에 실려가고 해설들마저 마리스닉을 비판하고 상대편 감독도 경기후에 징계를 요청하는등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베테랑 포수인 야디어 몰리나 육두문자를 박으면서 인스타에 마르스닉의 행위는 미친짓이라고 비판했고 이에 호세 알투베 알렉스 브레그먼 등등 휴스턴 선수들이 몰리나에게 고의가 아니었다고 설득했지만 몰리나는 거기에 일일이 반박하면서 진정하지 못한채 끝나나 싶었다. 여기까지는 그냥 베테랑선수가 동업자의 행동을 비판하고 같은 팀 동료들이 커버치는 수준이였지만... 여기에 벌랜더가 개념이 터진듯한 발언을 하여 기름을 부었다.

누가 봐도 영상과 가 존재하는데[3] 안그래도 열받은 몰리나 인스타에 가서 fakenews라는 태그를 달았다. 당연히 몰리나는 이에 대해 Fake u xxx로 대응했고 팬들도 이에 대해 베테랑으로서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비난하는 중이다. 본인이 굳이 기자단에 안티를 만드는 중

한국시간 7월 1일 8번째 올스타로 선정 되었다.

7월 9일 프로그래시브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선발 투수로 출전하여 1이닝 2K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영상

정규시즌이 3분의 2가량 지난 시점에서 아메리칸 리그 다승 1위, 삼진 2위, 평균자책점 4위를 기록하면서 MLB.com에서 실시한 모의 사이영투표에서 1위표 38개중에 27개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는데 정작 fwar은 메이저리그 19위, 아메리칸리그 10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당장 벌랜더 위에 랜스 린, 게릿 콜, 찰리 모튼, 루카스 지올리토, 셰인 비버, 크리스 세일, 호세 베리오스, 마이크 마이너, 맷 보이드라는 아메이칸 리그 각팀의 1,2선발들이 즐비하다. 내셔널리그 모의 투표에서 다승과 평균자책점에서 앞서는 류현진을 제치고 맥스 슈어저가 1위를 기록한것만 봐도 클래식 스탯뿐 아니라 세이버매트릭스도 매우 중요하게 따지는데 과연 후반기 이후에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할듯하다. 벌랜더는 특히 9이닝당 피홈런 1.88과 FIP 4.08이 눈에 띈다.

하지만 올스타 전 이후 4경기에서 4승 25IP 43K ERA 1.44 FIP 1.31, HR/9도 0.72로 그 수치를 낮추는 등 극강의 피칭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사이 영 상 경쟁자인 마이크 마이너 찰리 모튼이 잇달아 부진하면서 벌랜더의 성적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위에 서술되어 있던 fwar도 3.5로 메이저리그 12위, 아메리칸 리그 6위로 엄청나게 끌어 올렸다. FIP도 3.73, HR/9 1.66로 매우 나아진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 평균자책점 1위(2.73), 이닝 2위(151.2), 탈삼진 2위(196), WHIP 1위(0.81)의 클래식 스탯은 그가 부정할 수 없는 사이 영 상 1순위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3.3. 8월

8월 4일 시애틀 매리너스 전에서 6이닝 1실점 10K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15승을 거둔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시즌 200K를 기록하며 통산 9번째 200K 시즌을 만들면서 밥 깁슨,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의 윗 기록에는 톰 시버의 10회, 랜디 존슨의 13회, 놀란 라이언의 15회가 자리 잡고 있다.

8월 5일에 실시된 사이 영 상 모의 투표에서 47명 중 37명의 1위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 후보로 선정되었다. # (2위 게릿 콜 9표, 3위 찰리 모튼 1표)

그런데 8월 11일 꼴찌 팀 볼티모어에게 일격을 당해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게릿 콜과의 격차가 좁혀졌다. 시즌 말까지 치열한 사이영 경쟁이 펼쳐질 예정. 그 와중에 삼진은 무려 11개나 잡았다.

8월 21일 디트로이트전 홈경기에서 9이닝 11K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두자리수 탈삼진 행진을 이어갔으나 솔로홈런 두방을 내줬고 타선에서 이를 만회하지 못하면서 2:1로 지는 덕분에 완투를 하고도 패전을 당했다.더 두드러지는 건 이 경기 벌랜더가 내준 피안타라고는 저 홈런 두개가 전부였다는 것.1점만 더 내라고 ㅅㅂ놈들아

8월 27일 템파베이 레이스 전에서 전 동료이자 사이영 경쟁자인 찰리 모튼을 적으로 다시 만났다. 타자들이 모튼을 4이닝 6실점 난타하며 모튼을 사실상 사이영 후보에서 낙마시켰지만, 벌랜더 본인도 5.1이닝 무실점 호투하던 중 심판에게 스트라이크 존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다 퇴장당하며 사이영 후보 2명의 승부가 영 개운치 않게 끝났다. 어쨌건 승리투수 요건은 이미 채운 상태라 승리를 따내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다.

3.4. 9월

9월 1일 토론토 블루 제이스 원정경기에서는 타선이 9회에 2점밖에 못내줬지만, 14K 노히트 노런으로 개인통산 세 번째 노히터 게임이자 시즌 17승을 거뒀다. 노히트노런 영상 출루 허용은 1회말 캐번 비지오에서 볼넷을 내준게 유일했다. 이 경기로 메이저리그 역대 6번째로[4] 노히트 3회 달성 투수가 됐다.여기에 더해 역대 3번째로 단일 팀 상대 노히트 2회 달성이란 기록도 만들었다.여기에 최초 기록도 하나 세웠는데,단일 구장 원정경기 2회 노히트 노런 기록.

9월 22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2011년 이후 8년만이자 커리어 두 번째 20승 고지에 올랐다.

9월 28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마지막 등판을 가졌다.
1회 브라이언 굿윈에게 선제 솔로포를 헌납했지만 4회 1사까지 6탈삼진을 뽑아내며 개인 통산 3000탈삼진을 달성했다. 그런데 하필 3000번째 탈삼진이 낫아웃이 되며 주자를 출루시켰고, 곧바로 다음 타자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실점은 3점으로 늘었다.
하지만 6회까지 실점없이 막았고, 그 사이에 6탈삼진을 추가하며 게릿 콜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이자 본인 커리어 첫 번째 한 시즌 3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5] 벌랜더의 오늘 경기 성적은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12탈삼진 3실점. 평균 자책점은 종전 2.53에서 2.58로 소폭 상승했지만, 오늘 경기 전까지 올시즌 288탈삼진으로 300삼진에 필요했던 12삼진을 정확히 잡아내며 기록을 이뤄냈다. 팀 타선의 지원으로 시즌 21승 달성에도 성공하며 다승왕 타이틀을 획득했다.[6]

한국 나이 37살에 이르는 노장이지만, 노쇠화는 커녕 던질 수록 강해지는 금강벌괴 다운 모습을 올시즌에도 보여줬으며, 특히 9월 1일 토론토전에서는 14K 노히트 노런 까지 기록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같은 팀 선발 투수인 게릿 콜이 벌랜더보다 먼저 300K를 달성했고, 평균 자책점 타이틀도 직전 등판에서 2.52로 낮추며 벌랜더를 추월한 상태라 사이영 수상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두 선수의 사이영 레이스는 당장 내일,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콜의 피칭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그리고 9월 29일, 콜이 5이닝 10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하며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고, 동시에 평균 자책점도 2.50으로 낮추며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타이틀을 확정지었기에 벌랜더의 사이영 수상은 더욱 장담할 수 없게 됐다.

3.5. 10월

10월 3일 베이스볼 다이제스트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투표한 결과 올해의 투수상에 뽑혔다. 사이영 수상 청신호로 보인다.

파일:2019다이제스트투표결과.png

4. 포스트 시즌

10월 4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등판하여 7이닝 1피안타 8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피칭을 했다. 벌랜더의 호투에 힘입어 1차전을 6-2로 가볍게 승리했다.

허나 10월 9일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등판했는데 3.2이닝 4실점을 하는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팀도 탬파베이에게 패해 시리즈는 2-2가 되며 팀이 리버스스윕을 당할수도 있는 5차전에서 게릿 콜의 호투로 팀은 간신히 ALCS에 진출했다.

플옵에서 또 공인구를 바꿔서 홈런이 안나온다는 논란이 일었다. 세인트루이스의 마이크 실트 감독은 지난 13일 워싱턴과의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구단 분석팀의 분석결과 포스트시즌에서 타구 비거리가 약 4.5피트(약 1m37㎝) 정도 줄어들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실트 감독은 “이것이 타자들에게, 특히 뜬공 유형 타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뚜렷하지 않지만 4.5피트의 거리라면 분명히 홈런이 될 수 있는 타구가 잡힐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대팀인 워싱턴의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도 이에 동의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실제 비거리 감소 영향을 감안해 1차전에서 외야 수비를 조금 당겨서 배치했다”고 말했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워싱턴과의 디비전시리즈 때 “공이 바뀐 것 같다. 정규시즌 때 타격음, 타구 방향 등을 봤을 때 넘어갔어야 하는 공이 넘어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 논란’에 대해 “공을 만드는 공정에 있어서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사이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서 “유일한 변화는 공에다가 포스트시즌용임을 뜻하는 도장을 찍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올스타전 때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홈런 많이 나오도록 공에 무슨 짓을 한 게 100% 틀림없다”고 주장했던 휴스턴의 저스틴 벌랜더는 가을야구 비거리 논란에 대해 “공이 달라졌다는 걸 느낄 수 없다”고 밝혔다. #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팀과 함께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 경기 패배로 저스틴 벌랜더는 승리없이 월드 시리즈에서 5연패를 한 잔혹사를 이어갔다.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는 5회초에 홈런 2방을 맞으며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워싱턴 선발 스트라스버그의 괴력투로 인해 팀이 패하며 월드 시리즈 6연패째를 찍는다. 덕분에 2019 시즌까지 월드 시리즈 성적은 7경기 38이닝 0승 6패 ERA 5.68. 결국 월드시리즈를 워싱턴이 우승하는 걸 비참하게 봐야했다.(...) 경기 후에 어떤 팬이 Claystin Kerlander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이는 2020년 기준 통산 월드시리즈 다패 2위의 기록이다.

5. 시즌 후

11월 7일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올해의 메이저리거 상을 수상했다. 최종 경합 선수는 마이크 트라웃, 알렉스 브레그먼 그리고 게릿 콜. #

5.1. 사이 영 상

11월 13일,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표 17장(2위표 13장)을 획득하여 1위표 13장(2위표 17장)의 게릿 콜을 단 12포인트 차로 제치고 3 끝에 생애 두 번째 사이 영 상을 손에 넣었다. 전체적으로는 게릿 콜이 앞선다는 평이지만 노히트 노런 + 비슷한 성적에서 이닝 우위로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콩랜더 탈출 성공! 대신 게릿 콩이 새로 탄생하게 되었다...

파일:2019 AL CY YOUNG RESULT 11.png

파일:2 cy oung mvp.jpg

6. 기록

벌랜더의 올시즌 최종 성적은 34경기(1위) 223이닝(1위) 300탈삼진(2위) 21승(1위) 6패 ERA 2.58(2위) fWAR 6.4(3위)로 어디 하나 겉잡을 데 없는 완벽한 성적. 또한 ERA+도 179를 기록하며 자체기록을 갱신했다.[7] 여기에 MLB 역사상 5위에 해당하는 단일시즌 WHIP 0.803과 MLB 역사상 4위에 해당하는 단일시즌 피출루율 .219, MLB 역사상 5위에 해당하는 단일시즌 피안타율 .172를 기록하는 위업을 이루었다. WHIP와 피출루율 기록이 통산으로는 5위ㆍ4위이지만 라이브볼 시대에서는 2위이며 오직 페드로 마르티네스[8]만이 저 수치를 상회하는 기록들을 갖고 있다.[9] 타자들의 지표인 OPS를 투수에게 역으로 적용하는 피OPS로는 .579로 게릿 콜과 MLB 공동 1위를 기록했지만, 피OPS+로는 콜보다 1앞서는 48로 단독 1위이다. 쉽게 얘기해서 이번 시즌 벌렌더는 타자를 상대하면서 그 타자를 리그 평균 타자의 48% 수준으로 만들어버렸다.


[1] 잭 그레인키도 개막전을 최악으로 시작했지만 그 이후 안정세를 찾았다. [2] 그나마 다 솔로홈런이었고 하나가 에릭 테임즈에게 맞은 거였다. [3] 첫번째 짤을 자세하게 몇번 보면 주자가 달려오다가 홈플레이트에 거의 다 도달했을때 슬쩍 포수가 있는 왼쪽 방향으로 각도를 틀고 들이 박는다. 루크로이도 주자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본인 기준으로 살짝 오른쪽으로 빠져서 공을 받으려는 중이였다. 주자 입장에서 오른쪽에 길이 열렸는데 굳이 왼쪽에 포수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 오는것만 봐도 야구 모르는 사람이 봐도 누가봐도 명백한 고의로 때려박은거다.. [4] 종전 기록은 놀란 라이언(7회),샌디 코팩스(4회),밥 펠러,사이 영,래리 코포란(3회). [5] 3000탈삼진과 300탈삼진 모두 콜 칼훈을 상대로 뽑아냈다. [6] 오늘 승리로 휴스턴은 월드시리즈 진출 시 홈 어드밴티지를 획득했다. [7] 류현진도 이번 시즌 179를 기록했다. [8] 피출루율ㆍ피안타율ㆍWHIP 모두 시대 불문 1위. [9] 2010년대에 피안타율 .180미만은 2017년 슈어져, 2018년 스넬, 2019년 벌렌더만 갖고 있는 기록이고 WHIP .850 이하는 오직 2015년 그레인키와 벌렌더만 가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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