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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엔 | 파오젠 | 딩루 | 위유이 |
재앙의 보물 災いの宝/Calamity Pokémon |
|
1. 개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들로, 모티브는 중국 신화의 사흉이다. 보통 모티브 그대로 ‘사흉’[1]이라 불리지만, 공식 명칭은 ‘재앙의 보물’ 혹은 '재액 포켓몬'[2], '재앙의 포켓몬'[3]이다.2. 종류
No.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타입 | |
1001 | 총지엔 | 85 | 85 | 100 | 95 | 135 | 70 | 570 |
|
|
1002 | 파오젠 | 80 | 120 | 80 | 90 | 65 | 135 | 570 |
|
|
1003 | 딩루 | 155 | 110 | 125 | 55 | 80 | 45 | 570 |
|
|
1004 | 위유이 | 55 | 80 | 80 | 135 | 120 | 100 | 570 |
|
3. 모티브
No. | 포켓몬 | 사흉수 | 동물 | 사물 | 자연물 | 감정 | 재앙 | 사건 | |
1001 | 총지엔 | 혼돈 | 달팽이 | 목간 | 낙엽 | 원한 | 고사 | 독재 | |
1002 | 파오젠 | 궁기 | 설표 + 검치호 | 검 | 눈 | 증오 | 눈사태 | 학살 | |
1003 | 딩루 | 도철 | 사슴 | 솥 | 흙 + 돌 | 공포 | 지진 | 인신공양 | |
1004 | 위유이 | 도올 | 금붕어 | 곡옥 | 불 | 질투 | 화재 | 내전 |
4. 공통점
- 넷 모두 중국어 발음으로만 이루어진 이름을 가졌으며, 이 때문인지 중국어판 명칭도 이들의 원판 이름을 유지하거나, 파오젠처럼 중국어 문법에 맞게 고친 후 앞에 古자만 붙인 채 대부분 그대로 쓰였다. 영칭은 일본과 달리 일부 한자를 바꾸거나 순서를 뒤집었으며, 모두 발음을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으로 표기했다.
- 첫 번째 타입이 악 타입인 복합 타입 포켓몬이다.
- 분류는 모두 재액 포켓몬이다.
- 발생 원인과 일으키는 재앙이 도감설정에서 언급된다. 총지엔과 딩루는 발생 원인이 스칼렛, 일으키는 재앙이 바이올렛에서 언급되고 반대로 파오젠과 위유이는 발생 원인이 바이올렛, 일으키는 재앙이 스칼렛에서 언급된다.
-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배틀에 나와 있는 자신 이외의 모든 포켓몬의 특정 능력치를 떨어뜨리는 재앙의XX 특성을 가졌다.[4][5]
- 종족값 총합이 570이다.[6]
- 포획률은 6.[7]
- 4마리 모두 전용기인 카타스트로피를 배운다.
- 무한다이노, 블리자포스, 레이스포스에 이어 스스로의 의지로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르는 사악한 전설의 포켓몬이다.
- 네 포켓몬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성능이 매우 좋은 편이라서 대전에서 자주 활용된다. 이름이 중국어인 우라오스도 사기 포켓몬이었기 때문에, 사흉수까지 합하면 지금까지 나온 중국어명 포켓몬들은 하나같이 사기 포켓몬이 되며, 게임프리크 내에 중국을 편애하는 사람이 있는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5. 테마곡
<rowcolor=#fff> 전투! 재액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
작곡가 | 편곡가 |
이치노세 고 | 이치노세 고 |
같은 작곡가라서 그런지, 3세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의 배틀 피라미드[8], 배틀 팰리스[9]와도 비슷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의견도 있다.
6. 포획
각 방위에 있는 말뚝 8개를 뽑은 뒤 사당에 말을 걸어 포획이 가능하다.[10] 말뚝과 사당의 문에서 나오는 빛의 색은 총지엔-보라색, 파오젠-노란색, 딩루-초록색, 위유이-파란색.[11] 사당의 이름은 총지엔, 파오젠, 딩루, 위유이 순으로 각각 후목의 사당, 동파의 사당, 진토의 사당, 화마의 사당이다.포획 자체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사당의 위치는 아카데미에서 레포르의 역사 수업을 기말고사까지 완료하고, 레포르를 찾아가 이벤트를 진행해야 맵에 표시되고, 그 상태에서 한 번 상호작용하면 공중날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12] 이벤트를 진행하든 말든 봉인을 해제하는 것이 가능하고 대사의 차이도 없다.
1.1.0 버전을 기준으로, 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로 말뚝을 하나라도 뽑으면 제대로 저장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발동의 조건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웬만하면 역사 기말고사와 이벤트를 끝내고 말뚝을 뽑는 편이 좋다.
7. 대전
7.1. 레귤레이션 C
초기에는 패러독스 포켓몬들과 같이 사용 금지 포켓몬들이었고,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해금되었음에도 사흉수들은 여전히 사용 금지였다가 23년 4월부터 진행되는 레귤레이션 C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기술의 결정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기 특성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의 예상대로 사흉수 전원이 사기 포켓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전 환경을 지배하게 되었다. 사흉수들이 풀리기 전에 악 타입 포켓몬은 마스카나, 대도각참 정도만이 활약하고 있었으나, 여기에 사흉수가 합류하니 악 타입은 단숨에 대책 1순위 메이저 타입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역대급 성능에 많은 원성을 받고있다.
특성만으로 아군 포켓몬이 공격할 때나 방어할 때나 결정력에 영향을 행사하고, 사흉수 전원이 종족값 분배가 훌륭할 뿐더러 약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은 테라스탈로 회피하거나 테라스탈을 활용하여 더 넓은 견제폭을 갖게 되어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더블배틀에서 디메리트가 있다고 여겨지는 특성도 최대한 디메리트가 없도록 조합을 짜거나[13] 반대 타입의 사흉수를 내보내고 상성 불리하면 테라스탈을 하면 되는지라[14] 싱글, 더블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파티에 한 마리 이상은 포함되어 있으며, 네 마리 모두를 기용하는 파티도 있을 정도로 대전환경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15]
전원이 격투에 약점이 찔리고, 페어리 타입에도 취약하기에 대처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16] 테라스탈 때문에 타입 상성으로 대처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17], 사흉수 포켓몬들은 총지엔을 제외하면 테라스탈을 안 해도 그만, 테라스탈 하더라도 손해보다는 이득이 많은 것으로 평가받는다.[18]
악 타입 특성상 초전설룰이 진행되면 사흉수 포켓몬들과 시너지가 굉장할 수밖에 없기에[19] 더욱 날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흉의 존재는 테라스탈, 날개치는머리와 함께 9세대 대전환경 포켓몬 획일화의 최대 원인으로 꼽는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이와 별개로 총지엔의 경우를 제외하면, 현존하는 사흉 포켓몬 대부분이 이전 세대에 비슷한 포지션으로 운영되던 일반 포켓몬들이 존재해서 이들을 완전한 하위호환으로 밀어냈다.[20]
7.2. 레귤레이션 D
포켓몬 홈이 해금됨에 따라 랜드로스, 다투곰, 우라오스, 히드런, 레지에레키, 크레세리아 등, 전작에서 메이저했던 포켓몬이 메타를 다시 휘어잡게 되었다. 시즌 초창기의 막이 메타가 뒤집혀 전반적으로 어태커가 강세인 메타로 변했고, 특히 다이맥스가 삭제되고 칼춤을 얻으며 일관성과 타점을 모두 확보한 우라오스가 초메이저로 올라섰다.특히 연격 우라오스가 부동의 픽률 1~2위를 차지하게 되고, 히드런 또한 초메이저로 급부상하는 바람에 이 둘에 모두 약점을 찔리는 총지엔은 싱글과 더블 모두 순식간에 top 30 밖으로 벗어나게 되었다.
위유이 역시 물과 격투에 모두 약점을 찔려 우라오스에게 약하다는 디메리트가 부각되었지만, 크레세리아에게 강하고 상술한 딜러 메타에 어느 정도 편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싱글에서는 20위권, 더블에서는 10위권에 위치하게 되었다. 더블에서 순위가 더 높은 이유는, 어태커들이 강한 이번 시즌에서 특성이 아군 특수 딜러들과 궁합이 좋다는 장점이 빛바래지 않았기 때문인 듯 하다.
딩루 역시 물과 격투에 약점을 모두 찔려 우라오스에게 약하다는 단점이 부각되었고, 랜드로스 3형제와 크레세리아 등 비행 및 부유 특성 포켓몬들이 대거 추가되는 바람에 싱글에서는 10위권에 안착했지만 더블에서는 30위권까지 밀려나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포켓몬홈 유입 포켓몬들의 거품이 빠져 싱글은 8~9위에 안착했다. 아예 싱글배틀에서는 랜드로스의 완벽한 상위호환 취급을 받는 중이다.
반면, 파오젠에게는 포켓몬 홈이 해금된 것이 오히려 엄청난 호재로 다가왔는데, 싱글에서는 탑30 안에 드는 포홈 출신 강자들인 다투곰, 크레세리아, 썬더, 랜드로스, 볼트로스 등을 찌를 수 있으며 더블에서는 우라오스, 랜드로스, 다투곰 등 강력한 물리 어태커들이 풀려 내보내는 것만으로 이들의 체감 물리공격을 올려줄 수 있어 싱글이던 더블이던 픽률 탑 5 안에 들어 말 그대로 날아다니고 있다.
결국 우라오스 때문에 사흉수 네 마리가 전부 다 메타를 뒤흔들 정도의 영향력을 보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대처가 필수적이며 특히 파오젠은 대처가 안될 시 적 파티 전체가 쓸려나가는 포켓몬으로 자리잡았다. 종합적으로 레귤레이션 C와 마찬가지로 우라오스와 함께 게임 메타의 밸런스를 박살낸 포켓몬들로 평가받으며, 심할 경우에는 이번 세대 전체에서 이러한 여론은 뒤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극단적으로 우라오스와 사흉 포켓몬들의 슈퍼 OP급 성능으로 인한 사기성으로 인해 다음 세대에 악 타입 자체가 대대적인 너프를 받을 것으로 보는 유저들도 많다.[21]
7.3. 레귤레이션 E
새로운 사기 포켓몬으로 화덕 오거폰과 블러드문 다투곰이 해금되었다. 둘 다 타점이 좋고 기술 한방한방의 결정력이 매우 강하여 메타에 변화가 일어났다.딩루는 땅 타입이라 오거폰의 풀 기술에 취약하여 순위가 낮아졌다.
총지엔은 타입 상성은 블러드문 다투곰, 특성은 오거폰을 카운터치지만, 애초에 풀 타입이기 때문에 오거폰 본인과 타입이 겹치며 화덕의 가면 폼에게는 약점이 찔리므로 레귤레이션 D와 마찬가지로 찬밥 신세이다.
위유이 역시 화덕의 가면 폼과 타입이 겹치며, 블러드문 다투곰에게 약점이 찔리지만 위유이 본인의 화력이 막강해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본래 불꽃 기술을 타오르는불꽃으로 씹는 히드런이 화덕의 가면 오거폰에게 틀깨기로 특성이 씹히는 바람에 순위가 확 낮아져 숨통이 트였다.
파오젠은 여전히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악/얼음에서 비롯되는 일관성+타점 그리고 135라는 말도 안 되는 스피드와 더블 배틀에서 물리 어태커들을 보조해주는 재앙의검 특성이 어디 가지 않아서 말 그대로 사흉수의 왕이 되어 날뛰고 있다.
7.4. 레귤레이션 F
이전 세대의 준전설 포켓몬들 일부와 스타팅 포켓몬 전원 및 일부 추가 입국 포켓몬들이 해금되는 시즌이다.가장 강한 억제제가 될 수 있을 카푸 시리즈가 전원 입국 실패해 여전히 미친 듯 날뛰고 있다.
7.5. 레귤레이션 G
조금이라도 픽률이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이전 시즌에 비해 픽률이 훨씬 늘어났다. 초전설전이 시작되면서 스펙 인플레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재앙의 보물들의 전용 특성의 가치가 이전보다 더욱 상승했고, 구성원들 모두 복합 악 타입이라 초전설전에서 자속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들의 수도 더욱 많아졌기 때문이다.특히 레귤레이션 C~F에서도 최상위권이었던 파오젠은 대다수의 초전설 포켓몬들에게 유리한 대면 상성과 더불어 절대영도를 이용한 강행돌파 및 하드 카운터가 되어야 할 자시안의 너프로 인해 여전히 높은 채용률을 보여주고 있으며,[22] 딩루는 상대의 특공을 약화시키는 특성과 악/땅의 복합 타입 덕분에 미라이돈과 흑마 버드렉스의 완벽한 하드 카운터로 고평가를 받으면서 1티어 자리를 되찾았다.
위유이 또한 위의 둘 만큼은 아니더라도 더블배틀에서 날개치는머리나 미라이돈 등과 같은 아군 특수 어태커들을 보조할 수 있으며, 싱글배틀에서도 쾌청과 상성 보완 덕분에 코라이돈과의 궁합이 좋아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레귤레이션 D~F까지만 해도 환경상의 이유로 채용률이 가장 낮았던 총지엔조차도 타부자고와 우라오스의 채용률 감소 및 칠색조나 무한다이노와의 우수한 상성 보완을 이용한 사이클 파티가 재조명되면서 TOP 30~40위권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7.6. 레귤레이션 H
잘렸다. 이 시기의 룰은 초전설, 준전설 포켓몬들이 전부 밴을 당한 룰이라 사흉수 역시 참여하지 못한다.8. 설정
레포르의 역사 수업에서 들을 수 있는 내용에 따르면 팔데아지방에 있던 한 왕국을 멸망시킨 포켓몬들이다. 그 왕국의 왕은 보물을 수집하는 걸 아주 좋아했는데, 고대의 동쪽 나라에서 온 상인에게 그릇, 검, 목간, 곡옥을 사들였다. 하지만 보물을 사들인 그날 밤, 끔찍한 재앙이 들이닥쳐 왕의 성은 하룻밤 사이에 무너지고 말았다.4개의 보물들은 사실 포켓몬이었는데, 보물로 취급되어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간 4마리에게 인간의 욕심과 저주가 깃들어 가다가 왕의 욕망과 접촉한 것을 계기로 재앙이 되어 날뛰게 된 것. 왕은 자신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고명한 포켓몬술사들을 불러 격전 끝에 재앙을 잠재웠고, 팔데아 어딘가에 4마리를 봉인하도록 했다.
포켓몬술사들은 사당 한 곳당 사흉 한 마리씩 봉인한 뒤, 사당 주변에 8개의 성스러운 말뚝을 박아서 재앙의 힘을 억눌렀다.[23] 포켓몬술사의 자손의 말에 의하면 이 말뚝은 포켓몬과 유대가 깊은 자만 뽑을 수 있다고 하며, 작중에서 플레이어가 뽑으면 으스러져서 사라져버린다. 의외로 이런 인터뷰도 있었을 정도지만 재앙의 보물들의 실존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하던 정도를 넘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예 알지도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DLC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니어조차 사흉수가 실존하던 포켓몬이라는 걸 증명되지 않은 사실로 알고 있었다. 즉, 사흉수는 본편 이전까지는 학교 선생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존재를 전설에나 나오는 포켓몬으로 취급하고 있었다는 것. 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그 존재가 증명되어 있는 7세대의 카푸시리즈와는 대비되는 점.
이들은 존재 자체만으로 재액을 불러들이며, 그 체질과는 별개로 힘을 써서 실제로 위해를 끼친다고 한다. 봉인을 지탱하는 대척점이 되는 사방신을 모티브로 한 로스 시리즈의 영물폼과, 알로라지방의 토속 수호신으로서 칭송받는 완전히 반대 포지션인 카푸 시리즈와의 접점은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봉인되어 있는 위치의 색이 로스 시리즈와 같다는 점, 이들의 영물폼 모티브가 사방신이란 점을 볼 때, 로스 시리즈와는 어느 정도 관련성을 생각해둔 것 아니냔 추측도 존재한다.
썬•문의 리퍼런스와 오마주가 많은 스칼렛•바이올렛답게, 포켓몬 각자의 성향과는 별개로 알로라지방을 수호하며 지방 사람들로부터 칭송받는 카푸 시리즈의 안티테제이다. 카푸 시리즈는 모두 페어리 타입을 가지고, 주인공을 도와주거나 울트라비스트와 격전을 벌여 알로라지방을 수호하는 등, 스토리에 자주 개입하는 선역 포지션이고, 상술했듯 알로라 전 지역에서 이들의 존재가 인정받고 있으며, 카푸 시리즈가 거주하는 사당은 이들을 모시는 장소다. 반대로 사흉 시리즈는 모두 악 타입을 가지고, 봉인해 놓을 정도로 존재 자체가 재앙 취급이며, 원래 팔데아지방이 근원인 존재조차도 아니다. 이미 먼 옛날의 전설 취급으로 조우도 아무 사전 이벤트 없이 주인공이 봉인을 풀어줘야 만날 수 있어 메인 스토리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으며, 그 존재까지도 증명되지 않은 전설 취급받을뿐더러 사흉이 있는 사당은 사흉을 봉인한 장소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서로 종족값 분배 또한 유사하다는 특징을 가지고있다.[24]
9.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9.1. 포켓몬스터 SPECIAL
스칼렛 코이토가 재앙의 보물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9.2. Pokémon GO
2024년 2월에 일부 울트라비스트들, 제라오라, 코라이돈, 미라이돈과 함께 데이터가 들어온 것이 확인되었다. 넷 모두 공통적으로 악타입 기술로서 노말 어택은 바크아웃을, 차징 어택은 악의파동을 습득하며, 나머지 기술들로는 사흉수들 각자의 제2타입의 기술들을 습득한다.[25]다만 2024년 9월 기준으로 현재로서는 이외의 변동 사항이나 소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향후 어떻게 풀릴지도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10. 기타
- 중국어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 중화권에서의 이름도 한자를 영판 기준으로 택하고 거기에서 어순까지 바꾼 총지엔과 영판과 같이 한자의 어순을 바꾼 파오젠을 제외하면 앞에 다 앞에 Gǔ(古)만 붙인 채 한일 명칭을 그대로 썼다. 이 중 총지엔의 이름에 쓰인 한자인 蝸의 경우 중국과 대만에선 각각 '워', '꽈'로 다르게 읽는다.
- 야생으로 출연함에도 도감에서는 서식지 불명으로 표기가 되는 유일한 포켓몬이 있는데, 바로 화강돌이다. 화강돌이 심볼 인카운터로 출연하는 곳의 주변에 봉인의 말뚝이 있기 때문에 재앙의 보물 포켓몬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작중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의 전투와의 차이점으로, 재앙의 보물들과의 전투에서 플레이어는 도망칠 수 없다.[26] 따라서 일단 봉인을 풀어서 조우하면 잡든지 쓰러뜨리든지 해야 하는데, 쓰러뜨릴 경우 해당 재앙의 보물이 다시 사당에 봉인되어 현실 기준 시간이 좀 지난 후에야 해당 사당에서 다시 조우할 수 있게 된다.[27]
- 출시되기도 전에 패치가 되어서 큰 의미는 없으나, 현재까지 유일하게 한 작품 내에서 업데이트로 종족치가 변경된 포켓몬이다.
- 스페인식 플레잉 카드 #와 연관이 있는 포켓몬이라는 주장도 있다. 스페인식 플레잉 카드의 문양은 검, 성배, 금화, 클럽(몽둥이)으로 사흉수 포켓몬들의 모티브와 비슷하며, 무엇보다 플레잉 카드의 기원이 중국이기 때문이다.
- 직접적인 악행이 묘사된 세벗이 공개되면서 점차 재평가되고 있다.[28] 독사슬의 힘을 가지고 자의로 악행을 저지르는 세벗과 다르게 사흉은 인간들의 악한 마음이 합쳐진 결과물일 뿐, 직접적인 악의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쪽은 한 나라를 멸망시킨 전적을 갖고 있는 만큼 위험도만 따지면 세벗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은 편이다. 다만 이후 세벗도 본능적으로 악을 행한 이들처럼 딱히 악의가 있던 것이 아닌 무자각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던 것임이 밝혀졌다.
- 네 마리 모두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사실 발매와 동시에 데이원 패치로 종족값 너프, 그것도 가장 쓸모있는 종족값을 집중적으로 너프받았다.
- 팔데아의 대공 중층에는 미스터리 서클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것을 팔데아의 지도와 겹쳐보면 재앙의 보물들이 봉인되어 있는 곳이 드러난다.
11. 관련 문서
[1]
스칼렛/바이올렛 정식 발매 전 유출에서 중국 신화의 사흉수를 모티브로 한 준전설 포켓몬 4마리가 나온다는 유출 루머에서 유래되었다.
[2]
포켓몬 분류
[3]
포켓몬 홈 조사 리퀘스트 이름
[4]
총지엔-재앙의목간(공격 하락), 파오젠-재앙의검(방어 하락), 딩루-재앙의그릇(특공 하락), 위유이-재앙의구슬(특방 하락)
[5]
예외는 이 특성 시리즈 중 하나를 트레이스 등으로 카피한 포켓몬.
[6]
1.0.1 패치 이전에는 580. 출시되기도 전에 패치가 된 거라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 한 세대 내에서 패치로 종족값이 수정된 유일한 사례이다.
[7]
이 수치는 포획률 3인 동세대의
코라이돈,
미라이돈은 물론 이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타 지방 전설의 포켓몬들보다도 높으며,
RSE나
HGSS의
그란돈,
가이오가,
레쿠쟈의 5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8]
12초부터.
[9]
특히 사용 악기.
[10]
뽑은 말뚝 2개당 봉인 장소에 감긴 사슬 하나가 사라진다.
[11]
총지엔의 보라색 말뚝은
독 타입, 파오젠의 노란색 말뚝은
격투 타입, 딩루의 초록색 말뚝은
풀 타입, 위유이의 파란색 말뚝은
물 타입의 색과 비슷한지라, 해당 포켓몬들의 기를 꺾어 봉인하기 위해 약점 타입의 힘을 쓴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12]
한 종류의 말뚝을 전부 제거하면 주인공이 주변을 둘러보며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들려 완료됨을 알 수 있다.
[13]
딩루는 물리형 어태커와 같이 사용하고, 총지엔은 특수형 어태커와 같이 사용하면 디메리트가 없으며, 파오젠과 위유이는 스피드와 화력이 강한 물리/특수 어태커 포켓몬들과 같이 운영하여 선공으로 먼저 찍어누르면 디메리트가 없다. 특히나 상대의 방어/특방을 깎는 파오젠/위유이는 자신들이 갑자기 교체로 등장하여 같이 사용하는 포켓몬에게 예상치 못한 킬각을 만들어줄 수 있다.
[14]
파오젠이 나오면 총지엔을 내보내고, 위유이가 나오면 딩루를 내보내는 식.
[15]
즉, 더블 배틀에서 사흉의 패시브는 아군의 체감 스탯을 한쪽은 올리고 한쪽은 내리는데, 올라가는 쪽의 이득이 내려가는 쪽의 손해보다 압도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사흉이 사기 포켓몬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16]
날개치는머리는 처음 등장하고 나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사흉수가 풀리자 위유이를 제외한 나머지를 페어리 타입으로 카운터 칠 수 있어서 주가가 더욱 치솟았고, 잠시 주춤했던
버섯모도 사흉수 상대로 매우 강하기에 사용률이 늘었다.
마릴리 역시 위유이는 자속 물기술로, 다른 셋은 자속 페어리 스킬로 잡아낼수 있어 사용률이 크게 치솟았다. 무엇보다 사용률이 극적으로 늘어난 것은
엘레이드.
[17]
특히
총지엔,
딩루는 기존 약점인 격투, 벌레, 페어리, 독(총지엔)/풀(딩루) 타입 공격을 그냥 반감으로 흘러보내는데다 독 타입이된 상태에선 막이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상태이상기인 맹독도 무시할 수 있는데다 사이클로 굴린다면 독압정 제거에도 용이해서 독 테라스탈과 조합이 매우 악명높다. 물론 국민 기술인 지진을 필두로 서브웨폰으로 픽률이 매우 높은 땅 타입과 기존에 무효로 받았던 에스퍼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디메리트가 존재하지만 애초에 에스퍼 타입 기술은 일관성이 매우 좋지 않은 타입이라 사용률이 바닥을 기는데다
사이코쇼크,
어시스트파워 같이 타점 확보보다는 유틸성을 활용한 공격기 위주로 사용되고, 사실상 유일한 디메리트인 땅 타입 공격에 약점을 찔리는 점도 이들 입장에선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에 가깝기에 새발의 피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18]
그 총지엔마저도 테라스탈 없이도 더시마사리나 무쇠독나방 같은 포켓몬들이랑 사이클을 굴린다면 어느정도 밥값은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
초전설전에서는 악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에스퍼 타입 포켓몬이 매우 많은 것과 더불어서 초전설 악타입 포켓몬은
이벨타르 단 한 마리만 있는 점도 한몫한다.
[20]
파오젠 -
포푸니라(악/얼음 타입 속공형 물리 어태커),
딩루 -
악비아르(악/땅 타입 딜탱 및 기점 마련),
위유이 -
헬가(악/불꽃 타입 준스핏 특수 어태커), 반면 총지엔은 악/풀 타입 가운데 유일하게 내구형 및 눌러앉는 전법의 포켓몬이라 기존 악/풀 타입 포켓몬들이 총지엔 때문에 밀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21]
출시되자마자 대부분의 준전설 포켓몬들보다 종족값이 555밖에 안 될 정도로 낮고, 테라스탈 시스템의 등장으로 기본적으로 독 타입을 보유한 포켓몬들의 가치가 줄어들었을터러, 전용 특성도 생각보다 좋은 특성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최대 아웃풋인
조타구가 사흉 최약체
총지엔이랑 비슷한 순위를 유지할 정도로 박한 평가를 받는
세벗과는 정반대이다.
[22]
자마젠타는 파오젠보다 기본 스피드가 느린데다 성스러운칼로 방어 랭크 상승을 무시한 채로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애매하다.
[23]
작중에서는 말뚝을 조사하면 성스럽다는 설정과 달리 '검고 불길해 보이는 말뚝'이라고 나오는데, 오랫동안 사흉을 억누르다 보니 재액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24]
카푸꼬꼬꼭 -
파오젠 (고속 어태커)
카푸나비나 - 위유이 (중속 고화력 어태커)
카푸브루루 - 딩루 (공격이 높은 물리막이)
카푸느지느 - 총지엔 (특공이 약간 높은 막이형) [25] 총지엔은 매지컬리프, 풀묶기, 리프스톰을, 파오젠은 눈싸라기, 눈사태, 눈보라를, 딩루는 머드샷, 지진, 땅고르기를, 위유이는 불태우기, 니트로차지, 화염바퀴를 배울 수 있다. [26] 도망칠 확률이 0%가 되는 것이 아닌 전투에서 도망 자체를 칠 수 없게 된다. [27] 만약 재앙의 보물과의 전투에서 패배해서 포켓몬센터에 잠시 들렀다 오게 된다고 해도, 포켓몬술사들이 봉인을 철저하게 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해당 재앙의 보물은 쓰러뜨린 것과 동일한 판정으로 간주되어 다시 사당에 봉인되어 있게 된다. [28] 도감 설명을 보면 재앙의 보물이 인신공양이나 학살, 왕의 악행을 목간에 기록한 것에 대한 처벌, 전쟁 등으로 인한 희생자들의 감정들이 자연의 일부와 섞여 포켓몬이 되었음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라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도 볼 여지가 있다.
카푸나비나 - 위유이 (중속 고화력 어태커)
카푸브루루 - 딩루 (공격이 높은 물리막이)
카푸느지느 - 총지엔 (특공이 약간 높은 막이형) [25] 총지엔은 매지컬리프, 풀묶기, 리프스톰을, 파오젠은 눈싸라기, 눈사태, 눈보라를, 딩루는 머드샷, 지진, 땅고르기를, 위유이는 불태우기, 니트로차지, 화염바퀴를 배울 수 있다. [26] 도망칠 확률이 0%가 되는 것이 아닌 전투에서 도망 자체를 칠 수 없게 된다. [27] 만약 재앙의 보물과의 전투에서 패배해서 포켓몬센터에 잠시 들렀다 오게 된다고 해도, 포켓몬술사들이 봉인을 철저하게 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해당 재앙의 보물은 쓰러뜨린 것과 동일한 판정으로 간주되어 다시 사당에 봉인되어 있게 된다. [28] 도감 설명을 보면 재앙의 보물이 인신공양이나 학살, 왕의 악행을 목간에 기록한 것에 대한 처벌, 전쟁 등으로 인한 희생자들의 감정들이 자연의 일부와 섞여 포켓몬이 되었음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라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도 볼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