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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테츠 소드 ザンテツソード Zantetsu Sw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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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장탄 수 | 일반 | 10발 |
| 6편 + 이지 모드 | 20발 | |
| 7편, XX편 + 비기너 모드 | ||
| 추가 장탄 수 | 일반 | 10발 |
| 6편 + 이지 모드 | 20발 | |
| 7편, XX편 + 비기너 모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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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탄약 수 (Bullet) |
10발 | |
| 대미지 | 10×3 | |
| 공격 범위 | 단일 | |
| 공격 가능 대상 | 지상 | |
| 대각선 공격 | 불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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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등장하는 근접 무기. 시리즈 첫 등장은 메탈슬러그 6이다.'잔테츠'는 '참철(斬鐵)'의 일본어 독음으로, 소드(Sword)와 합치면 참철검이라는 뜻이 된다. 무기의 이름과 칼 주제에 탱크든 뭐든 다 베어넘기는 특성, 다른 파워업 무기인 아이언 리저드의 어원을 감안하면 이 무기의 모티브는 루팡 3세의 이시카와 고에몽이 사용하는 참철검으로 보인다.
2. 외형 및 특징
아이템 박스는 검은색 바탕에 대문자 Z가 새겨진 모습으로, 색상은 헤비머신건 및 투 머신건과 같다. 다른 파워 건과 달리 이 무기는 근접 무기이므로 이 무기를 장착했을 때에는 기본 핸드건을 들고 있는다.사용 시 챙! 소리가 나며, 이 검기가 기계류에 닿으면 칼끼리 부딪히듯이 채채챙! 하는 소리가 난다. 첫 등장한 6에서는 잔혹 연출 설정을 꺼놓으면 모덴군이 이 검기에 맞을 경우 폭탄에 맞은 때처럼 날아가지만 7부터는 일반 근접 공격에 당했을 때처럼 베여 죽는다. 6도 잔혹 설정을 켜놓으면 이 모션을 볼 수 있다.
기갑병기들이 아머 피어서나 슬러그 플라이어의 미사일에 맞아 터지는 특수 모션을 따로 구현했을 정도로 세세한 곳에 신경 썼던 구작에서 등장했다면, 기갑병기들이 반으로 갈라지는 모션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며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3. 성능
모덴군 3명 정도 폭의 검기를 날린다. 이 검기는 피해량이 매우 높으며, 적의 투사체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 기본적인 연사력도 높은데 캔슬 테크닉까지 익히면 스코어링과 타임 어택 어느 상황에서도 사랑받는 메탈슬러그 최강의 무기가 된다.
3.1. DPS
대마왕의 총과 함께 게임 내 최고의 DPS를 자랑하는 무기이다. '검기의 피해량 10×공격 판정 3번=최대 피해량 30'으로 플레임 샷의 최대 피해량 31.2와 비슷하다. 여기에 잔테츠 소드라는 이름답게 칼캔슬이 된다. 최고의 조합은 랄프이다. 랄프는 보급 감소 페널티로 5발밖에 못 쓰지만, 근접 공격 속도 2배 능력이 적용되기에 다른 캐릭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브레인 로봇을 썰어버린다. 이 막강함은 나루타키와 상대할 때도 볼 수 있다. 탄약이 무한인 컴뱃스쿨이라면 초고속의 난도질로 보스를 4초 안에 썰어 버린다.3.2. 총알 베기와 점수
잔테츠 소드는 근접 공격으로 취급되어서 타격시 100점이 아니라 500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저 500점은 한 번 타격할 때마다 주어지기 때문에 좀 덩치 큰 적에게 3번의 다단히트 판정을 풀히트시키면 1500점을 얻을 수 있다.잔테츠 소드는 공격 판정을 갖는 모든 투사체를 벤다. 한 번 벨 때마다 적을 공격할 때와 마찬가지로 러시 블래스터 게이지가 쭉 올라간다. MAX 상태에서 베면 동전이 우르르 쏟아진다. 이를 잘 이용하면 스코어링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특히 피오는 획득 탄환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1.5배 더 많기에 점수 불리기 좋다. 실제로 메탈슬러그 6 전일 점수를 보면 클락 다음으로 점수가 높다.
3.3. 주의점
기본 탄수가 적고 검기는 왼쪽과 오른쪽으로만 날릴 수 있으며 샷건보다 사정거리와 범위가 짧다. 잔테츠 소드는 일반 근접공격을 완전히 대체하는 근접 무기라서 장착 중에는 인간형 적이 근접하거나 공중에서 근접공격을 해도 일반 근접공격 대신 잔테츠 소드가 나간다. 이때는 무기를 바꾸거나 캐릭터의 특수 근접공격을 사용하자.점수 불리기는 효율적인 만큼 타이밍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러시 블래스터 게이지 MAX 상태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첫 번째 게이지가 줄어들 때 날려야 동전을 제일 많이 얻을 수 있다. 메탈슬러그 6 에서 이 기술을 사용해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파이널 미션인데 문제는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게 제일 효율적이라 중간에서 딱 한 번 나오는 걸 수많은 적과 도플갱어까지 뚫고 보스까지 가져가야 한다. PS2 이식판에서 컴뱃스쿨을 완료해서 탄약 무제한을 켜둔게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일어날 일은 거의 없겠지만, 도플갱어가 쏜 로켓 런처를 잔테츠 소드로 베면 로켓은 없애도 폭발은 남기에 플레이어도 폭사하고 잔테츠 소드도 사라지니 주의.
4. 외전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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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오 포켓판 메탈슬러그
특수능력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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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어드밴스
게임 중 카드로 획득할 수 있는 특수능력으로 보통은 근접공격이 발동하지 않는 기계류 등에 대해서도 근접공격이 발동한다. 아래의 특수능력과 조합하면 이론상으론 칼이 닿지 않는 적만 제외하면 모조리 칼질로 썰어버리는 정신 나간 스킬이 된다. -
아미 나이프(Army Knife)
근접공격 피해량을 약간만 늘린다. -
귀신의 증표(Demon God)
근접공격 피해량을 2배로 늘린다. 한글판 롬 파일을 열어보면 '귀신의 증거' 라고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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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3D
플레이어의 근접공격이 닿는 곳이면 기갑류도 문제없이 썰어버리는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와는 달리, 근접공격으로 기갑류에는 곧바로 후술할 극히 예외사항을 제외하면 피해를 전혀 못 주기 때문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 그나마 나무상자나 드럼통, 미션 3의 모스크 포대, 미션 9의 알렌 오닐, 3D 최종 중간 보스인 루구스를 공격할 수는 있지만, 그냥 그뿐이다. -
모스크 포대
근접공격으로 파괴하려다 플레이어가 미사일 맞고 죽는다. 모스크 포대나 멜티 허니가 발사하는 미사일 정도라면 근접공격으로 파괴할 수는 있지만, 이는 이론적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이지, 실제로 조준점이 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측면이라면 다소 맞을 것으로 보이지 않을 위치에서 시도해야 그나마 피해를 볼 확률이 낮다. 정면에서도 가능하기는 한데 휘두를 타이밍을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 조준점이 표시된 상태라 하더라도 찌르는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되레 당하게 된다는 점에는 똑같기에, 결국 어느 쪽이든 죽을 위험만 커지므로 이지 모드라 하더라도 그냥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모스크 포대의 정 중앙부는 마르코나 타마라면 조준점을 맞춘 채로 점프해서 단검을 찌르면 피해가 잘 들어가지만, 에리나 피오라면 그냥 점프해서 휘둘러야 피해를 줄 수 있을까 말까 한다. -
알렌 오닐
단검을 휘두르는 속도가 빨라 미처 피하지 못해서 플레이어가 죽는다. -
루구스
반드시 머리 쪽을 찔러야 공격이 들어가기에 그냥 원거리에서 상대하는 편이 안전하다. -
로이
생체류지만 약점인 눈의 위치가 플레이어가 최대한 점프해서 닿는 높이보다 높은 곳에 있다.
이렇게만 보면 쓰레기로 보이겠지만, 어디까지나 근접공격으로만 상대할 목적으로 고집을 부렸다는 전제에 불과하다. 사실, 단검( 마르코, 타마)이나 톤파( 에리, 피오)를 빼 들었을 때의 진가는 구르기를 할 때 발휘된다. 3D에서는 구르기를 하지 않으면 방향키로 이동하거나 점프해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공격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어서 어떻게 보면 슬러그 회피보다도 더 유용해진다. 3D의 시스템이 역대 넘버링 시리즈들과는 크게 다르므로 플레이어가 착지한 직후에는 무적이 풀려버리고 그 순간에 날아온 공격에는 당할 수밖에 없어서 슬러그 회피가 무조건 유용한 회피기라 볼 수만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