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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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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
Ordo Fratrum Minorum
파일:작은형제회_상징.png
<colbgcolor=#542014,#542014><colcolor=#ffffff,#ffffff> 이명 프란치스코회(Franciscans)
세라핌의 수도회(Seraphic Order)
표어 <colbgcolor=#542014,#542014><colcolor=#ffffff,#ffffff> 라틴어 {{{#542014,#ffffff 'Pax et bonum'}}}
영어 Peace and the good
한국어 평화와 선
설립 시기 1209년 2월 24일 ([age(1209-02-24)]주년)
설립자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총봉사자 초대 실제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O.F.M.
기록 조반니 파렌티 O.F.M.
현재 마시모 푸사렐리 O.F.M.
(Massimo Fusarelli)
규모 12,726명 (2020)
종교 가톨릭
소속 프란치스코회
소재지 이탈리아 로마 작은형제회 총회
(Via di Santa Maria Mediatrice 25, 00165 Rome, IT)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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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42014,#542014> 라틴어 <colbgcolor=white,#1f2023> Ordo Fratrum Minorum
영어 Order of Friars Minor
이탈리아어 Ordine dei frati minori
프랑스어 Ordre des Frères mineurs
스페인어 Orden de Frailes Menores
포르투갈어 Ordem dos Frades Menores
독일어 Orden der Minderen Brüder
폴란드어 Zakon Braci Mniejszych
일본어 小さき兄弟会
중국어 小兄弟会
}}}}}}}}}}}}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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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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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개요2. 상세3. 소속 인물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PAX ET BONUM[1]
평화와 선
— 작은형제회의 표어
가톨릭 수도회이자 프란치스코회 계열 수도회 중 1회에 해당한다.[2] 흔히 ' 프란치스코회(Franciscans)'라고 하면 본 수도회를 일컫는 경우가 많다. 작은형제회에 소속된 사람은 이름 뒤에 O.F.M.이 붙는다.

2. 상세

작은형제회는 탁발수도회다. 탁발(托鉢)은 걸식을 통해 얻은 음식을 담은 바리때에 목숨을 맡긴다는 뜻으로 ‘얻어먹는다’는 의미다. 아시시의 프란치스코는 세상을 수도원으로 삼아 살면서 탁발을 통해 복음을 선포하던 형제들이 머무르던 곳을 ‘수도원’이라고 부르지 않고 ‘거처’나 ‘집’, ‘장소’로 불렀을 만큼 탁발 정신을 철저하게 살았다.

작은형제회의 영성은 ‘작음’과 ‘형제애’를 바탕으로 한 복음적 삶에 있다. 작음의 정신을 기초로 회원들 서로 간의 형제애를 중시했고, 수도회라는 말 대신 형제회의 개념을 강조함으로써 수도자들의 공동성을 표현했다. 이어 1211년에는 관상 수녀회로 2회인 성 클라라 수도회를, 1221년에는 3회인 재속 프란치스코회를 세워 많은 형제자매가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프란치스코회 한국 진출은 1937년 9월 작은형제회 캐나다 성 요셉 관구 선교사 출신의 도요한, 배쥐스탱 두 선교사 부산에 도착함으로써 시작됐다. 이듬해 12월 대전 목동에 수도원을 설립, 국내 첫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이 세워졌다. 1940∼50년대엔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으로 일시 현존이 끊겼다. 1955년에 수도원을 복구했고, 1963년 프란치스코 법인이 설립됐으며, 1969년 한국 순교복자 준관구로 승격된 데 이어 1987년 관구로 승격됐다.

현재 작은형제회 한국관구 회원 수는 종신서원자 137명과 유기서원자 16명 등 153명이다.

3. 소속 인물

4. 관련 문서



[1] 라틴어. 생전에 프란치스코가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로 했던 인사말에서 따온 구절이다. [2] 남성 수도자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수도회를 1회, 여성 수도자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수도회를 2회, 그리고 수도자가 아닌 평신도를 포함한 비수도자로 구성되어 있는 재속 공동체를 3회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