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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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A5034><colcolor=#fff> 임다혜
계급	이등병(시즌 1) 일병(시즌 2)
군번 (추정)	2018년 4월~2018년 5월 군번(시즌 1) 2011년 4월~2011년 5월 군번[1](시즌 2, 0)
소속/직책	2중대 2소대 3생활관
취미/특기	가라 치기, 계획 세우기
별명	모아이
담당 성우	장삐쭈
담당 배우	전승훈 (드라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2. 시즌 2

3. 평가

4. 인간관계

• 박민석: 맞후임으로 무뚝뚝한 본인 성격과는 별개로 나름 좋게 여긴다. 실제로 군가를 틀려도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다며 눈감아주고[23] 보직변경 편에서도 선임들은 박민석을 기수열외하는 마당에 임다혜 본인은 박민석을 무시하지 않았다.[24] 그만큼 무뚝뚝하지만 자기 사람은 잘 챙기는 스타일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워낙 임다혜 자체가 공기에 가까운 포지션이라 정작 맞선임이면서도 박민석을 챙겨주거나 뭔가를 가르쳐주는 모습은 김상훈 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 김상훈: 자신의 맞선임. 임다혜가 공기 포지션, 무표정 속성 때문에 김상훈과의 접점이 매우 적다. 그치만 김상훈은 임다혜를 챙겨주긴 하는데 임다혜가 유격에 빠져서 최일구가 볼멘 소리를 할때 김상훈이 너무 그러지 말자고 했다.[25] 보직변경 8편에 김상훈을 반기며 차병호가 돌아온 이유에 대해 말해주기도 했다.
• 최일구: 서로 무관심해보이지만 사실 무난한 사이. 다만 외형 때문에 좀 까이기도 한다. 보직 6편에선 군단장 찬스가 안 되니 플랜 B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 차병호: 두 선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여서 모르겠지만 보직변경 때 차병호가 간 것에 회의감을 느낀 것을 보면 꽤나 고평가했다.
• 오석진 소대장: 오석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상관이다보니 지시사항은 묵묵히 수행하는 편. 다만, 오석진도 다른 간부들처럼 약간 어색함을 느낀다.[26]
• 성윤모: 최일구, 김상훈 만큼은 아니지만 임다혜 역시 성윤모를 굉장히 싫어한다. 어느 정도냐면 보직변경 2에서 성윤모가 오자 크게 놀라면서 속으로 X 됐다...! 라고 중얼거렸을 정도다. 김상훈이 영창을 가자, 결국 자신의 계획으로 성윤모를 역관광 시키려 할정도면 표정에선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 역시 화가 단단히 났던 모양이다.
• 박재수 행보관: 접점이 많이 없다보니 3생활관 멤버들 중 어색하다. 3중대 행보관의 권유로 억지로 웃는 표정을 짓자 기겁했을 정도. UFC편에서는 팔을 고치겠답시고 팔을 더 망가트린 전적 또한 있다. 그래도 임다혜가 잘 얘기해서 행보관 또한 징계를 피할 수 있었다.

• 강찬석 : 드라마에서 자신이 강찬석 때문에 총으로 자살하는 꿈을 꾼 것을 보면 임다혜 역시 강찬석에게 엄청 괴롭힘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 김동우 : 드라마에만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이고 임다혜보다 선임이다. 다른 생활관이지만 관계는 좋게 묘사된다.

5. 주요대사

6. 기타

평소 (저녁점호 편)	미소(?)[27] (오해 편)		고통[28] (UFC 편)
웃음 참기 (보직변경 3편)	공포 (보직변경 2편)		배신감 (오해 편)

• 위 사진들을 보면 고통스러운 표정을 빼면 상당히 표정변화가 없는편이다. 그래도 보직변경 마지막편에서는 김상훈이 돌아왔을 때 진심이 담긴 미소를 짓기도 했다.

• 보직변경 7편까지 최일구 이후 차기 분대장으로 유력한 인물로 보였었다. 맞선임 김상훈의 경우 에이스라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든 폭행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고, 그로 인하여 9박 10일 영창이라는 제법 무거운 징계를 받은 만큼, 공식적으로 결격사유가 생겨 분대장 자리에 뽑힐 확률이 매우 낮아졌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29] 임다혜 자체도 말수가 적고 눈에 띄는 유형은 아니라지만 후임들을 잘 챙겨주고, 사리판단이 분명한데다가[30] 실수가 없는 타입으로, 분위기를 잡아줄 보조자가 한 명 있으면 분대장 직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부류이기도 하고, 선임인 김상훈이 만약 이를 못 받아들이고 깽판을 치는 경우 답이 없어지겠지만, 지금까지의 행적으로 미루어 보아 임다혜가 분대장 견장을 찬다고 하더라도 김상훈이 츤츤거리면서 분위기를 잡아주는 보조자로서 역할을 해주었으면 해주었지, 공사 구분 못하고 함부로 깽판을 칠 것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되었었다. 그러나 보직변경 完편에서 성윤모 폭행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상참작이 된 것인지 결론적으로 김상훈이 분대장 직위를 역임하게 되었다. 하지만 김상훈 이후 차기 분대장에 적합한 인물인 것은 사실이고 그전까지는 부분대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 3생활관 인물중에서 상당히 장신이다. 최일구랑 김상훈이 170 중후반대로 추정되는데 그 옆에 있으면 상당히 키 차이가 많이 나며 차병호 보다도 크다.180 중후반으로 추정. 타소대 선임인 강찬석과 비슷하다. 실제로 드라마판의 임다혜 담당배우 전승훈이 키가 192cm로 매우 장신이다.

• 보직변경 6~7편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을 보면 주변 상황이나 행동패턴을 분석한 뒤, 계획을 하나부터 열까지 철처하게 짜는 등, 계획과 작전을 정말 잘 세운다.[31]

• 기수상으론 주인공인 박민석에게 있어서 가장 가까운 인물인 맞선임임에도 불구하고 6화인 분대결산 편에서야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신병 시리즈가 처음엔 장기 연재를 할 계획이 없었던 단편이었던만큼 작품 외적으로 추후에 만들어진 인물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화인 전입편에서야 초병근무나 휴가를 나간 상태라고 쳐도 박민석이 위병,초병,불침번 근무를 전부 김상훈에게 배운데다가 후임 편에서 짧게 지나간 과거회상으론 기본적인 수칙들까지도 김상훈에게 배운 것으로 나오기 때문. 신병 0 마지막 부분에서 박민석이 들어오기 전 임다혜가 이미 있음을 언급하기 때문에 중간에 분대를 바꿨다는 가정도 불가능해졌다.

• 입대 전 모습이 공개되었다. 민간다혜 외모며 머리스타일이며 우왁굳과 유사한건 안비밀이다...

• 임다혜가 박민석의 팬티를 정리하는 장면이 은근히 많다. UFC, 보직변경편 등 여러 에피소드에서도 임다혜가 박민석의 속옷을 널고 있거나 개고 있는 등 들고 있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 가라를 쳐서 유격을 빼고 보직변경 편에서 성윤모에게 복수할 방법까지 만들어내는걸 보면 머리가 상당히 좋은 걸로 보인다.

• 최일구가 임다혜에게 왜 이름이 여자이름같은 임다혜냐고 묻자 초음파 검사때 의사가 딸이라고하자 부모님이 이름을 임다혜라고 지었는데 아들이 나와서라고 한다(..) 그래서 최일구는 왜 딸이 아니라 아들이 나온건지 다음날까지 알아오라고 했다.

7. 드라마

[1] 박민석이 전입올 당시 이병이었으니 박민석이 초군번이고 임다혜가 말군번이면 적게는 1주일 차이가 나고, 많으면 2개월 가량 차이가 난다. 짬 차이가 어느 정도 나는지는 불명. [2] 키는 나름 큰 편인데 최일구나 박민석마냥 살찌거나 차병호처럼 근육질은 아니다. 다소 살이 빠진 듯한 체형인데 어깨는 차병호 만큼이나 넓은 편이다. 차병호가 체대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이라면 임다혜는 입대 후 체력 단련과 작업을 하면서 생긴 잔근육인듯. [3] 실제로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모티브가 진짜 모아이가 맞다고 밝혔다. [4] 시즌 2에서의 모습을 보면 표정변화가 아예 없는 인물은 아니다. 시즌 1에서의 비중이 워낙 적다보니 무표정 이미지가 과장된 것. [5] 본인 말로는 부모님이 초음파 검사를 했을 땐 딸이라서 이런 이름을 지었다는데 낳고 보니 아들이었다고 한다. [6] 1화에서 유일하게 미등장 했을 뿐더러 유격 편에서는 심진우와 더불어 부상으로 인해 아예 유격훈련을 안받았다. 또한 이후에도 비중이 많이 적다. 사실 군대에선 심진우같이 초특급 에이스를 할 가능성이 없다면 이렇게 있는듯 없는듯 생활을 해내는 병사가 무난한 군생활이 가능하다. 사실 이렇게 생활하는 것 자체가 무척 어려운 부분. [7] 어느 정도냐면, '오해'편에서 3중대 행보관이 표정이 왜 이렇냐고, 좀 웃으라고 강요했고, 분대장 최일구가 가끔 변함없는 행동 및 표정 때문에 임다혜를 답답하다고 말했다. [8] 박민석, 김상훈, 최일구, 오석진, 지호진, 차병호는 모두 한 번씩은 흡연하는 모습이 나왔었고, 전역한 심진우도 전산오류 편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서 박민석은 작업 편 이후로 담배를 끊었고, 성윤모도 딱히 피운다는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이쪽도 비흡연자인 듯하다. [9] 다만 이건 김상훈의 말의 논지 상 ‘높게만 보이는 고참 라인도 어리버리한 시절이 있었다.’ 라는 이야기 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계급도 낮고 박민석과 이등병 생활을 같이 보낸(소위 말해 짬찌였던 시절을 이미 본) 임다혜는 자연스럽게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 당장 위의 수통에 음료수를 담아온 것만 봐도 영상 내에서는 은근슬쩍 넘어가서 그렇지 행군 후에는 갈굼 당할만한 일이었다. [10] 이 때 맞후임인 박민석은 기니피그라는 반응에 벙찐 것에 비해 본인은 예상한 듯 무덤덤했다. [11] 실제로 시즌 2 전역 에피소드에서 심진우는 막내인 박민석에게 군생활 꿀팁을 여럿 알려주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큰 뒤탈 없이 다른 에피소드 시작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재미삼아 꼬장부리고 부드럽게(?) 넘겼을 것이다. [12] 그리고 애초에 배신이라고 보기 뭐한 게, 임다혜는 조용히 있으라고 했을 뿐 커버쳐준다 생각한 건 오롯히 박민석의 상상&오해일 뿐이었다. 판단도 크게 틀리지 않은 게 어차피 최일구도 박민석이 먹은 걸 이미 눈치채고 있었고, 그래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커버치려던 것도 심진우의 꼬장으로 실패했다. 들키지 않는 것도, 대충 덮는 것도 불가능해진 상황에 둘 중 하나를 지목하는 것에서 마저 거짓말을 하면 박민석에게 가해질 갈굼의 정도는 훨씬 더 강해지게 되니 차라리 저때라도 말하는 게 가장 나은 선택이었다. [13] 박민석이 자백했으니 어느 정도 넘어가주긴 했지만 본인도 상당히 회의감이 들었는지 차병호는 왜 보낸 거냐며 조심스레 물어보기도 하고 식사시간에도 같은 분대인 최일구나 김상훈 뿐만이 아니라 중대 전체 선임들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자 괜한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조용히 밥이나 먹으라고 충고한다. [14] 오죽하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좆됐다고 독백했을 정도다. [15] 당연히 궤변. 군단장 아들에 여단장 조카인 박민석과는 달리 임다혜는 아무런 빽도 없으니 뒤집어 씌운 것이다. [16] 아버지가 한번만 더 도와달라고 전화하면 GOP로 보내버린다고 엄포를 놓으셨다고 한다. 실내점호 하겠다고 전화를 하는 등 말이 안되는 요구를 한 적이 있어 최일구도 더 밀이붙이지는 못한다. [17] 최일구가 알고 있으면 어쩔 거냐고 되묻자 아마 모를 거라고 답하는 것을 보면 박민석의 집안을 모르는 성윤모가 박민석을 찌르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군단장이 직접 나설 명분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18] 생활관에서 갈군다면 같이 있는 임다혜나 최일구가 증인으로 끌려갈 수 있으므로, 의도적으로 한밤중 아무도 없는 곳에 데려가서 혼내게 만들어 목격자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어찌보면 5편에서 성윤모가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최일구에게 위증을 했던 상황을 역이용한 셈. [19] 특히 '만약 너를 사회에서 만났다면 왼손만으로 처발랐을 거다'라며 으름장까지 놓았다. [20] 박민석이 군가를 이상하게 부를때와 성윤모가 롤리폴리를 출 때 웃음을 참는 장면이 있었지만 결국 웃진 않았다. 애매하지만 웃은 장면이 또 있다.(?) 심지어 오해 편의 썸네일이다. [21] 박민석의 수통 다음에 건네준 임다혜의 수통에는 환타가 들어있다는 것으로 확인사살되는데, 박민석이 애초에 약삭빠르게 머리가 돌아가는 타입의 캐릭터도 아닌 만큼 임다혜가 처음부터 알려줬을 확률이 높다. [22] 이처럼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며 생활도 우수한 츤데레 스타일의 김상훈에 묵묵하게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잔 눈치까지 뛰어난 임다혜, 1년에 한번 꼴로 구경할 수준의 S+급 엘리트 신병 차병호까지, 원래 소대의 이미지는 우수한 몇명의 주축 병사들이 분위기를 끌어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강찬석의 갈굼으로 인한 나비효과만 아니었다면 그야말로 손꼽히는 생활관이 될 뻔했으나.. [23] 이때 박민석이 감사하는 마음에 눈물을 참지 못하면서 더 잘하겠다고 하니 김상훈도 내심 위로해줬다. [24] 다만 이는 무시하지 못한 것에 가까운데, 성윤모가 등장하기 전까지 보직변경 편은 구막사에서 폭행까지 경험한 선임 라인과 구막사에 대해 얘기로만 들었던 후임 라인의 갈등을 다루고 있으며 임다혜는 후자이기 때문. 물론 유리 멘탈인데다 당시 선후임간 갈등의 시발점이었던 맞후임 박민석을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었던 것도 있을테고, 그렇기에 식사를 할 때 주위 둘러보지 말고 조용히 밥만 먹으라고 충고한 것이다. [25] 김상훈 왈: 너무 그러지 말지 말입니다. 행보관한테 (저희)좆될뻔한거, 이 새끼가 말 잘해줘가지고 휴가도 안 짤렸지 않았습니까? [26] 어느 정도냐면, 오석진이 작업 때문에 최일구와 다투다 결국 폭발해 상관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박민석한테 여러번 엎드려뻗치라고 말하고, 김상훈은 말할 필요도 없고, 최일구같은 경우는 여러번 엎드려 뻗치라 시전하면서 경고를 했지만 임다혜는 그냥 엎드려 뻗쳐 2번만 시전하고 곧바로 김상훈으로 바톤터치 되었다. [27] 행보관이 웃으라고 해서 가식적으로 웃은 것 같다. 3중대 행보관 왈, "워매~ 징그러부러라..." 참고로 임다혜의 저 징그런 미소는 오해 편 썸네일로 쓰였다. [28] 최일구가 제압하는 연습을 하다가 실수로 팔이 부러졌는데 팔이 빠진줄 알고 그거를 맞출려다가 더 악화됐다. [29] 맞후임 박민석이 짬이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유격 편에서의 탈영사건 등 공식적으로 결격사유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30] 물론 원칙대로만 하는 캐릭터는 아니고 은근히 뺑끼를 잘 치기는 하지만, 절대로 들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히려 칠 때 치고 빠질 때 빠지는, 눈치가 빠르고 사리판단이 명확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즉, "완벽한 가라는 진짜다" 라는 군대 격언에 정확히 들어맞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친 대표적인 뺑끼인 수통에 탄산음료를 넣는 것도, 최일구가 자기 수통에 물을 빠르게 비우는 바람에 박민석과 임다혜의 수통에 콜라와 환타가 들어있는 것을 들키지 않았으면 아무도 모르게 넘어갈 수 있었다. [31] 한편 박민석은 직접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행동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