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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신병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 드라마 <신병> ]]
주요 등장인물 |
}}} (계급장은 시즌 2 기준으로 기재) | |||
병 | ||||||
1생활관 | 타 생활관 | |||||
최일구 |
분대장 김상훈 |
3생활관 분대장 김경태 |
강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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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혜 |
박민석 |
김동우 |
차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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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 제적 성윤모 |
차병호 |
노희정 |
최갑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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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 ||||||
행정보급관 박재수 |
최종훈 |
부소대장 임성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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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 ||||||
연대장 김재록 |
前 중대장 지호진 |
중대장 오승윤 |
소대장 오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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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 ||||||
사단장 박춘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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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 ||||||
심진우 |
정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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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장인물 |
1. 개요
→
임다혜 |
|
군번 11-71026824 |
전승훈 扮 |
시종일관 무표정, 일정한 음절로 말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이등병 |
95사단 45연대 7대대 2중대 1분대 일병. 울려퍼지는 듯한 굵직한 목소리와 시중일관 무표정을 짓는 모습이 원작을 잘 반영했다며 좋은 평가를 받는다.[1]
성격도 원작의 꾀병을 부리며 태업하거나 대충 하는 모습이 없어서 오히려 진지한 이미지가 더 부각된다.
2. 작중행적
2.1. 시즌 1
원작과는 다르게 박민석의 맞선임이라는 설정에 맞춰 비중이 많이 늘어났다. 민석의 어리버리를 지적하며 고쳐주거나 유일하게 박민석이 강찬석에 의해 끌려가서 술강요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인물로, 그 사실을 자신의 선임들에게 알려줬다. 여담으로 목격한 모습이 조금 가관인데, 박민석이 자리를 떠나자, 바로 옆에 무슨 귀신마냥 눈을 동그랗게 뜬 상태로 이 모습을 지켜본다.박민석이 점점 군생활에 적응하고, 심진우의 말을 새기며 각성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흐뭇하게 쳐다보며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1화 마지막에 강찬석과 함께 초병 근무를 서다가 후임에게 압존법도 안 가르치냐며 구타를 당하는 등 갈굼을 당한다. 결국 실탄 장전을 하여 그를 위협했다가 총구를 자신의 턱에 겨눠 자살시도를 한다.[2] 물론 꿈이긴 하지만 다음날 아침에 자기 때문에 강찬석에게 갈굼당했을 것이 걱정된 박민석이 별 일 없었냐고 묻자 "빨리 준비 해"라고 조용히 말하는 걸로 보아 실탄을 장전한 것을 제외하면 갈굼당한 것은 현실인 것으로 보인다. 비록 꿈이긴 했지만 워낙 임다혜 본인의 체격도 건장한 편이고 표정이 무표정이다 보니까 은근 무섭다는 평이 있다. 해당 꿈 내용이 이후 Part.2에 대한 복선으로 작용된건지 강찬석이 성윤모에 의해 영창에 가게되자 분노한 나머지 초병 근무때 김동우를 목을 조르고, 귀를 뜯으며 괴롭히다가 폭발한 김동우에 의해 대검이 허벅지에 찍히고 공포탄을 맞는다.
박민석이 배치되기 이전에는 분리수거 담당이었던 걸로 보인다.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원작의 UFC편처럼 분대원들의 삽질과 행정보급관의 실수로 팔이 다쳐서 아픈 소리를 내는 명장면이 나오는데, 가히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이 대다수로 대호평을 받았다.[3] 비하인드에 의하면 담당 배우인 전승훈이 지금까지 촬영한 장면 중에서 제일 힘든 장면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촬영감독이 이 촬영장면이 재미있어서 일부러 컷을 안 치고 한동안 냅뒀다고 한다.
그리고 9화에선 박민석의 아빠찬스가 물거품이 되자, 원작처럼 성윤모 타도 작전을 낸다. 원작에선 의도적으로 박민석이 성윤모를 갈궈서 마편 찌르게 유도하는 작전이었다면, 드라마판에선 성윤모의 전화 내용을 간부들의 휴대폰을 빌려서 이를 녹음해서 폭로하는 작전으로 나온다. 이를 들은 최일구의 반응도 잠시 머뭇거렸던 원작과는 다르게 "씨발 해볼만한데?"라고 말한다.[4]
그리고 그의 작전이 의도치않게 성윤모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라는 사실을 알아내서[5] 성윤모를 국군교도소로 보내게 만들었다.[6]
2.2. 시즌 2
체력 측정 때 팔굽혀펴기 하면서 중대장이 세지만, 조금만 하고 바로 포기하려고 했다. 그 결과 팔굽혀펴기 4개, 윗몸일으키기 6개만 하였다.원작과 달리 유격훈련 교육생으로 합류한다. 그래도 차병호의 누나에게 연락처 쪽지를 받아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다.[7]
유격 복귀 후 중대 술 파티를 벌인 다음 날, 박민석과 짜고 차병호 놀리기를 시전했다. 병호가 민석에게 혹시 자기가 어제 무슨 실수했었냐고 묻자 대뜸 "실수 안했으니까, 뒤지기 싫으면 걸레나 빨아와"라며 괴팍한 대사를 날린다.[8]
5화에서 누군가의 마음의 편지로 휴가가 짤리는 피해를 입은 상병장들은 차훈 병장의 호령 아래 일이병 놈들 중 한놈일 것이라며 투명인간 취급하고 찌른 놈 철저하게 찾아내라는 암묵적인 담합이 이뤄졌다. 이 담합 이후 다음날 아침 최일구가 대놓고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에 1차적으로 감지했고 생활관에서 후임인 박민석과 차병호를 인솔해 아침식사를 하러간다. 취사장 소속 상병에게 최일구 병장과 김상훈 상병이 안 온 이유에 "그게 원래 잘 안드셨습니다."라는 답변에 "원래? 군대에 씨X 원래가 어딨어? 너 원래 군인이었어?" 라는 답에 2차 쎄함을 느끼며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넘어간다. 상병장들의 시선이 곱지 않음을 느낀 박민석에게 "말하지 말고 먹어."라고 말하며 묵묵히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6화에서 중대장이 생활복으로 연병장으로 집합하라는 방송을 듣자, 무의식적으로 원작에도 나온 "X됐다"라는 대사를 날렸다. 당연히 이를 본 분대원들은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고, 최일구는 미쳤냐고 핀잔을 준다.
최종화에서는 말년 모드를 발동한 최일구가 형이라고 불러보라며 장난을 치자, 잘게 부순 건빵을 비둘기 먹이로 주면서 구구구, 최일구, 구구구라며 혼잣말로 반말을 한다.
3. 어록
실수...안했으니까... 뒤지기 싫으면 걸레나 빨아와.
전날 회식때 차병호의 질문에 답한 말.
전날 회식때 차병호의 질문에 답한 말.
4. 여담
- 드라마 한정으로 비둘기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주변인들에게 음식을 먹이는 술버릇이 있다. 특히 선임인 김경태에는 얼굴을 만지면서 쑤셔 넣었고[9], 맞후임인 박민석은 멱살까지 잡고서 입에 쑤셔 넣었다(...) 또다른 후임 윤태형한테도 쑤셔 넣으려다가 윤태형이 휘청거리는 바람에 뛀궜다(......).
[1]
가장 압권이 김상훈에 의해 자기 맞후임이 사단장 아들이라는 사실을 들어도, 보통 놀라는 병사들과는 다르게 표정변화 없이 "네"라고만 답하는 모습이 압권. 이에 김상훈이 "저 답답한 새끼"라고 깔 정도.
[2]
원작의 공포 에피소드 시즌 1 초병 편의 오마주인 듯.
[3]
최일구가 팔을 뺄 때 무반응이었다가 아.아.아를 낮은 톤으로 느리게, 김상훈이 팔을 다시 넣으려다 실패했을땐 아.아.아.아.아를 역시 낮은 톤으로 빠르게, 박민석이 실수로 꺾서버렸을 때와 박재수 상사가 팔을 비틀어버렸을 때, 다같이 원상복구를 하려다 실패했을 때는 톤이 높아진 상태로 에에에에에!라고 비명(?)질렀다.
[4]
그 덕분에 박민석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에서는 그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박민석의 의지로 성윤모를 혼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원래는 그냥 뒷담하는 중에 자기 계획 까발리는거만 녹음하려 했는데, 작전 당일날 성윤모가 사이트 관리 문제를 두고 각종 은어를 말했다. 생각치도 못하게 대어를 낚은 것.
[6]
물론 이 부분은 차병호의 주도면밀한 핸드폰 놓기, 지정민의 도박 용어 해석 등 이 둘의 캐리가 더욱 컸다. 결정적으로는 최병남의 핸드폰 스틸, 심진우의 신고, 박민석의 뒤처리와 임기응변이 더 크긴 했지만.
[7]
정확히는
분대장에게 전해달라는 쪽지를 본인이 빼돌린 것. 결론은 임다혜가 승리자라기보단 최일구가 패배자가 된 것이다.
[8]
이대사는 임다혜가 최초로 욕을 한대사다.
[9]
다만 김경태가 워낙 인품이 좋아서 당황하기만 하고 별말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