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9:55:34

일본 내수용/오락 및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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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문서 작성 계기3. 주의사항4.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4.1. 아케이드 리듬게임4.2. 이니셜D/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4.3.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4.4.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시리즈4.5. ALL.Net, NESiCA에서 서비스되는 스틱게임들4.6. 네트워크 서비스를 끊고 외국에 출시한 게임4.7. 언어 설정에 일본어가 없거나 일본어 음성이 없는 게임
5. 모바일, PC 게임6.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 내수용은 일본 열도에서만 통용되는 것을 가리키는데 앱 게임과 오락실 게임도 이 범주에 해당하는 것들이 있다.

2. 문서 작성 계기

일본은 동아시아 동북아시아에서 중공[1]과 더불어 내수시장이 크게 활성화가 돼 있다.[2] 특히 애니메이션 덕질[3], 성우 및 가수 콘서트[4], 오락실, 가정용 게임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아케이드 게임의 경우 일본에서 출시된 오락실 게임, 콘솔용은 외국으로 출시하는 일이 대부분 없으며 출시하더라도 내수용에 비해 엄청난 페널티를 적용하게 된다. 그나마도 신경을 써주는 경우는 북미 시장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 이에 대해서 일본인들은 자국(일본) 게임이기에 플레이 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외국 수출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게 대부분이다. 그게 아니더라도 오락실 게임 배급 회사(세가, 남코, 타이토)가 외국 수출 시 수익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관심을 안 가지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하지만 이러한 강력한 내수시장은 역으로 갈라파고스화 및 성장 지체 문제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를 문제로 인식한 일본은 점차 다중언어를 적용하여 게임을 현지 언어에 맞춰 발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점차 발을 넓히고 있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코나미의 비마니가 온라인으로 가동되는 것이 많아서 사정은 괜찮은 편이지만 동사의 마작/야구/비시바시/퀴즈게임, 반다이 남코의 철권, 세가 사, 타이토 사 네트워크 게임 및 이들의 플랫폼에서 가동되는 스틱 캐비닛 게임 및 아케이드 TCG 등은 마찬가지로 찬밥 신세이다.

3. 주의사항

간혹 문서 내용을 보면 일본판, 영어판 이런 내용이 작성돼 있는데 엄연히 일본 내수판, 영어(외국) 수출판으로 분류해야 한다. 일본 내수용에서도 언급하듯이 일본 전용 서비스로만 나온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아케이드 게임 기판에서는 기체를 키면 경고문이 나오면서 일본에서만 통용할 것을 원칙으로 하며 위반하는 경우 국제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전문]이 나온다.[6] 즉, 원칙적으로는 외국 반출을 금지하나 한국 오락실에 있는 몇몇 게임에는 대부분 일본 내수용이 들어가 있는 경우[7][8]가 있다.

또한 아래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유럽이나 기타 아시아 국가에 출시하거나 수출용으로 판매하는 해당 게임 카트리지나 모바일 게임에도 언어 설정에 일본어가 대부분 없으므로 일본 내수용 어플이나 메루카리나 일옥으로 구매한다.

4.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인터넷으로 돌리는 ALL.Net, 이어뮤, NESiCA 등이 있으며 비마니, 마이마이, 츄니즘, 태고의 달인 시리즈, 이니셜D/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등이 있다. 하지만 이 게임들도 내수판과 수출판 구분이 필요하다는 점이 있는데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4.1. 아케이드 리듬게임

수출판에서 가동되는 곡 개수와 일본 내수판의 개수가 달라서 없는 곡을 하기 위해 원정을 가야 하는 케이스 중 하나다. 특히 외국에서는 저작권 문제 때문에 도저히 내놓기 힘든 경우에 해당된다.

4.1.1. BEMANI

DANCE aROUND는 일본에만 존재한다.

4.1.2. maimai, CHUNITHM 시리즈 등 세가 게임

maimai FiNALE까지는 코나미처럼 전세계 단일 서버로 가동했으나, maimai DX부터 일본 내수 버전과 중국 버전, 나머지 지역을 위한 외국 버전을 따로 출시하고 있다. 이보다 늦게 수출에 돌입한 CHUNITHM 시리즈 역시 처음부터 일본 내수와 수출 버전을 따로 만들었다. 전국대전 모드는 일본에서만 할 수 있다.

4.1.3. 태고의 달인 시리즈

모모이로~그린까지는 동더히로바가 있는지를 보면 된다.

4.2. 이니셜D/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

면허증이라는 저장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제로 이후는 제외하고 설명한다. 9번째 출시작인 Zero부터는 지금부터 활성화가 된 통합형 IC 카드를 사용하므로 인터넷이 끊기면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구 버전은 총 8개[9]로 전용 카드(면허증)를 사용해서 플레이하는 방식인데, 일본 내수판과 외국 수출판의 취급이 다르다는 점이 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일본에서 만든 카드는 외국에서 쓸 수가 없으며 반대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넷이 들어간 당시 외국(특히 6 더블 에이스 이후. 4, 5는 일본에서만 전국대전이 가능했다.) 유저들은 자국 카드와 일본 전용 카드를 만들어서 여행 가는 김에 원정을 했을 정도로 불편한 것이 상당하기 때문. 화면만 보면 '같은 일본어(5부터)인데 왜 내수, 수출을 구분해야 하는가?' 라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내수판과 수출판의 구분법은 EXP만 보면 된다.[10] 2024년 기준으로 수출판을 들여온 오락실은 전부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서울 신촌 펀시티만 유일하게 카드 사용이 가능한 매장이었으나 폐업했다.

4.3.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외국 수출용 버전과 일본 내수용 버전 출시일이 서로 달라서 같은 인터넷을 쓰지만 서로 호환이 안 되므로 역시 구분해야 한다. 구작도 마찬가지로 전용 카드를 쓰는데 외국 수출, 일본 내수용이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국가마다 출시 버전이 다른데 일본은 일본 내(도도부현) 유저끼리만 전국대전이 가능하며 이니셜D처럼 외국 유저와 전국 대전이 안 된다. 외국도 마찬가지로 한국은 한국 내, 미국은 미국 내 유저만 전국대전이 가능하며 반대인 일본 유저와의 대결은 안 된다. 데이터도 호환이 안 되는 건 덤이다.

4.4.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시리즈

1, 2는 전용 카드를 사용하며 내수판과 수출판은 서로 호환이 안 되므로 사용 불가, DX는 일본 내수판에서는 인터넷을 가동하지만 수출판은 넷을 끊고 가동한다.

4.5. ALL.Net, NESiCA에서 서비스되는 스틱게임들

전부 일본 내수용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외국은 해당이 안 된다.

4.6. 네트워크 서비스를 끊고 외국에 출시한 게임

인터넷 공급이 되는 게임 일부는 내부 사정에 의해 인터넷을 끊은 상태로 입고된 경우가 있어서 반다이 남코 패스포트, AIME 카드 등을 써야 하는 게임의 경우 일본으로 오락실 원정을 가야 하는 점이 있다.

4.7. 언어 설정에 일본어가 없거나 일본어 음성이 없는 게임

유럽, 북미 수출판인 북미판의 경우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는 기본 사양으로 들어있지만 정작 일본어는 없거나 일부 게임 소프트에만 있어서 일본어를 보고 싶다면 일본 내수판 카트리지를 사야 한다.
  • 네오지오의 대부분 게임들[11] - 다만, 아랑전설 3의 경우 설정에 일본어는 있으나 북미 수출판은 오프닝 시 히야마 노부유키의 일본어 음성이 들어있지 않으므로 듣고 싶으면 일본 내수판으로 해야 한다.
  •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 기본적으로 언어 설정이 없으므로 일본어를 보려면 일본 내수판으로 플레이해야만 한다. 예외 사항으로 4의 경우는 내수판에는 일본어랑 영어 음성의 선택 여부가 들어있는데 북미 수출판의 경우 영점조절, 총기 반동설정 밖에 없다.

5. 모바일, PC 게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하는 게임은 해당 국가[12]에서만 플레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일부 게임사의 경우는 외국에서 플레이를 봉쇄, 차단 조치한다. 외국의 이용자들, 양덕후들이 지역제한을 풀어달라고 애원해도 해당 회사에서는 무시하는 게 대다수다.

6. 관련 문서


[1] 그러나 중국 본토의 경우 개방개혁 이후에 한한다. 마오쩌둥 시대의 각종 실정으로 인해 냉전기의 중화인민공화국은 인구만 많았지 내수경제는 오랜 세월 동안 엉망이었다. 중국/경제 참조. [2] 반대로 설명하면 외국 진출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다. [3] 현지에서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굿즈는 일본으로 가서 사야할 정도로 희귀한 것들이 많이 있다. 한국 유통 가능성이 없는 것과 비공식(코믹 마켓) 유통 굿즈가 대부분이다. [4] 일부 컨텐츠는 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는 편이지만 대부분은 외국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케이스다. 하지만 러브 라이브 컨텐츠(특히 아쿠아즈가 2017년, 2019년에 대한민국으로 방한까지 했다.)는 외국 팬덤을 의식해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며 외국 공연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등 그나마 괜찮은 편에 해당한다. [전문] 일부는 다르게 나오나 대부분은 이런 식으로 작성돼 있다. THIS GAME IS FOR USE IN JAPAN ONLY. SALES, EXPORTS, OR OPERATION OUTSIDE THIS TERRITORY MAY VIOLATE INTERNATIONAL COPYRIGHT AND TRADEMARK LAW AND THE VIOLATOR SUBJECT TO SEVERE PENALTIES. [6] 실제로 일본 내수용이 외국으로 마음대로 수출되었는데도 처벌받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7] 특히 태고의 달인 구기판, 이니셜D 아케이드 8,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 렛츠 고 정글, 렛츠 고 아일랜드(3D 버전), 레이징 스톰 등이 그 사례이다. [8] 반대로 한국 정발판이 많은 게임은 데드스톰 파이레츠, 다크 이스케이프, 더 비시바시 등이 있다. [9] 1~ 8 [10] 외국에서는 면허증 발급도 EXP가 인쇄돼서 나온다. [11] 아케이드는 대부분 일본어가 들어있지 않는 편이다. [12] FM, 필드 매뉴얼대로면 한국>한국, 일본>일본만 가능하며, 한국>일본, 일본>한국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13] 원칙적으로는 외국에서 플레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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