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5:25:02

인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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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d74b5><colcolor=#fff> 인타민
Intamin Amusement Rides
파일:인타민 로고.svg
설립 1967년
소재지
[[리히텐슈타인|]][[틀:국기|]][[틀:국기|]],
업종 놀이기구 설계 및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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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민국 시장3. 롤러코스터 분류4. 놀이기구 목록
4.1. 한국4.2. 외국
5. 문제점
5.1. 조립식 우든코스터 트랙 노후화 문제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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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놀이기구 제작회사의 대명사이기도 한 인타민 사는 롤러코스터, 다크라이드를 비롯한 각종 놀이기구와 모노레일 및 케이블카를 설계, 생산하는 회사이다.[1] 본사는 리히텐슈타인 샨(Schaan)[2]에 있다.

산하에 인타민 트렌스포테이션이라는 철도차량 제조사를 설립하였다.

2. 대한민국 시장

인타민에서 설계, 생산한 놀이기구 중 몇몇은 한국에도 있는데, 그게 그 유명한 T 익스프레스아트란티스, 자이로드롭, 혜성특급, 파라오의 분노, 신밧드의 모험, 자이로스윙, 스페인 해적선이다.

다만 성공작만 있는 건 아니고,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폭망의 원인인 스카이 프라자 코멧을 설계, 생산하기도 했다.

3. 롤러코스터 분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롤러코스터/분류/Intamin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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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놀이기구 목록

4.1. 한국

4.2. 외국

5. 문제점

한국에서는 인타민 놀이기구가 비교적 적어서 말이 잘 안나오는 편이지만 해외, 특히 미국에서는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해서 굉장히 말이 많이 나오는 기업이다. 외국에서는 인타민 롤러코스터하면 '뛰어나지만 내가 가는 날에 툭하면 고장나서 탈 수 없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게다가 위험한 사고도 많이 일어난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2013년 일어났던 시더 포인트에 있는 인타민의 플룸라이드[8] '슛 더 래피즈' 사고가 유명한데, 체인 리프트로 올라가는 도중 보트가 체인에 제대로 걸리지 않았는지 반대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간 뒤 수로 바닥에 있던 롤러에 튕겨져나가 수로에 그대로 뒤집혀셔 빠져버린 사고였다. 다행히도 직원들이 빠르게 조치를 취해서 그 보트에 탑승했던 7명은 가벼운 부상만 당했지, 잘못했으면 정말로 사망했을 수도 있는 위험한 사고였다. 결국 이 사고로 인해 인타민의 롤러코스터로 크게 재미를 봤던 시더 포인트가 인타민 놀이기구를 더이상 들여오지 않게 되었다[9].

5.1. 조립식 우든코스터 트랙 노후화 문제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의 수명이 30~40년 정도인데[10] 조립식 우든코스터는 10~15년만 지나면 트랙이 휘어지거나 목조와 분리되기 시작한다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중후반에 지어진 조립식 우든코스터들의 노후화가 극심하다.

2022년 엘 토로의 트랙이 목조와 분리되면서 탈선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3년 T 익스프레스 역시 트랙의 노후화로 인해 일부 트랙을 철제 트랙으로 교체하게 되었다.

6. 기타

  • 놀이기구의 가격이 타 제조사에 비해 매우 비싼 편이다.

[1] 롤러코스터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놀이기구도 설계, 생산하지만 롤러코스터가 가장 유명하다. [2] 스위스 슈비츠 주 볼레로(Wollerau)에서 본사가 이전하였다. [3] Maverick [4] Xcelerator [5] 원래는 '캘리포니아 스크리밍'이었는데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에서 이름을 바꾸었다. [6] 화씨를 뜻하는 Fahrenheit [7]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에 있는 롤러코스터.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너무 빠른 나머지 탑승 시 고글을 착용해야 할 정도. [8] 오래된 것도 아니고 2010년에 오픈한, 사고 당시 3년밖에 안된 플룸라이드였다! [9] 저 사고난 슛 더 래피즈도 2015년에 폐장, 2016년에 철거되었다. [10] 관리를 잘 하면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