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07:41:29

이강희(축구선수)

1 고동민 · 3 이찬욱 · 4 한용수 · 5 김형진 (VC) · 6 송홍민 (VC) · 8 도동현 · 9 조향기 · 10 무셀라 · 11 설현진
13 김민준 · 14 조상준 · 15 우주성 (C) · 16 김형원 · 17 엘리오 · 18 이준재 · 19 유준하 · 20 이광선 · 21 이시헌
22 이강희 · 23 유키야 · 24 정현철 · 25 이종언 · 26 이민혁 · 27 김태윤 · 28 최민서 · 29 국진우 · 33 박원재
34 정현욱 · 40 서재원 · 42 윤주태 · 45 아라불리 · 63 김진래 · 66 이민기 · 73 박재환 · 77 박민서 · 87 안호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동혁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권우경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용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관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병곤 ·
전력 분석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세종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훈기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파일:88. 이강희.png
경남 FC No. 22
이강희
李康熙 | Lee Kang-hee
<colbgcolor=#e83827><colcolor=#fff> 출생 2001년 8월 24일 ([age(2001-09-24)]세)
충청남도 공주시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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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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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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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스트라이커
신체 191cm, 73kg
학력 계성초등학교 (졸업)
신평중학교 (졸업)
신평고등학교 (졸업)
소속 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0~2023)
부산 아이파크 (2022 / 임대)
경남 FC (2023 / 임대)
경남 FC (2023~ )
국가대표 1경기 ( 대한민국 U-23 /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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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2. 클럽 경력

2.1.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파일:21이강희.png

2020년 신평고등학교에서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신인 선수로 입단했다. 경기를 잘 뛰지 못하지만 충분한 잠재력이 보였다.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명단에는 포함되었으나 데뷔에는 실패했다.

2021년 FA컵 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고, 6분가량 뛰었다. FA컵 16강, FC 안양과의 경기에서도 연장전에 교체 투입되어 8분간 활약했다. 2021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2경기 출전.

2.2. 부산 아이파크

2022년 1월 10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했다.

부산에서는 리그 18경기 FA컵 1경기로 총 19경기에 출전했다. 17라운드까지는 기회를 많이 받았으나 이후 한참 명단에 못 들었다. 시즌 종료를 앞둔 9월에 다시 몇 경기에 출전한 뒤 임대 복귀했다.

2.3. 경남 FC

2022년 12월 19일 K리그2 경남 FC로 임대 이적했다.

2023 시즌에 앞서 전지훈련에 동행하는 등, 새 시즌 활약을 위해 팀과 하나되는 작업에 돌입했다.

2.3.1. 2023 시즌

3R 김포 FC와의 원정 경기를 제외하고 웬만해서는 교체이든 선발이든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면서 경기 감각을 키워나갔다.

그러나 잦은 기용으로 잔실수가 생기다 보니 성남 FC전의 역전골을 내주는 대참사로 이어졌다든가 하는 문제도 만들어 냈지만, 어째저째 수습을 잘 해내면서 경남FC의 수비 진영에 한 몫을 해주고 있다.

이후, 중앙 수비 자원으로 정현욱이 기용되고 수비형 미드필더에 다른 선수들이 기용됨에 따라 포지션에 변화가 생겼다. 문제는 정현욱이 부상을 당하자, 자연스레 중앙 수비수로 교체, 기용되기 시작했으며 결과적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으로 자리매김해갔다.

그런 이유로, 2023년 7월 21일 경남 FC로의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

25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무실점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해내는가 했으나, 상대 변경준의 슈팅을 막아세우려 동료 수비수가 태클했을 때 그 볼이 자신에게 맞아 굴절되어 실점으로 이어지며 커리어상 첫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어째저째 수습하면서 팀은 2 : 1 승리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후반기에 이찬욱과 함께 센터백 주전조로 나서고 있다.

그나마 35라운드 이랜드 원정 경기에선 수비수의 전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금강불괴 수비를 선보이는 등 맹활약한 끝에 시즌 첫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그간의 경기력을 만회하는 모습이 나왔다.

2023 시즌 최종 성적은 36경기 출전. 공격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이 나오기는 했으나, 아쉽게도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수비시 보이는 기복을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극복해 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세컨 수비수로 박재환과 확실한 수비 라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2.3.2. 2024 시즌

경남에서의 2년 차 시즌을 시작했고, U-23 황선홍호의 전지훈련에 파견되었다. 연습 경기를 몇 차례 치르고 훈련을 마치고 2월 4일, 경남 전지훈련지 태국에 합류하였다.

새 시즌, 등번호 22번을 부여받으며 경남 중원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안산과의 원정 개막전에 선발 풀타임 출전했으며, 팀 동료의 실수로 인한 실점을 제외하고는 수비진 전체의 결집이 이어지며 역전승까지의 상황을 잘 지켜냈다.

4R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15분 경에 부천의 슈팅을 막으려 육탄 방어를 하던 도중 고간을 맞고 쓰러졌다. 그걸 참아내고 수비에 계속 참여하는 부상 투혼을 보였으나 결국 팀은 실점을 막지 못하고 2:0으로 지고 말았다.

13R 김포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전 0:1로 밀리던 상황에 김포의 패스를 커트, 그 후 이준재의 전진 패스를 받고 빠른 속도로 수비라인을 돌파한 뒤 조향기에게 땅볼 크로스를 보내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보였다.

그 후 후반전에선 손정현의 선방에 막혔지만 매서운 중거리슛을 보여주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 했으나, 코너킥 이후 김포의 역습 상황에서 홀로 수비라인까지 뛰어가 김포의 크로스를 걷어내기 위해 날린 태클이 그만 자책골로 연결되고 말았다. [1]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19년 11월 AFC U-19 챔피언십 예선 명단에 포함됐고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데뷔해 U-20 데뷔골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남은 대회가 모두 취소되며 그대로 U-20 대표팀 경력을 마감했다.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23년 11월 프랑스 U-23 대표팀과의 원정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U-23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3.2.1. 2024 WAFF U-23 챔피언십

2024년 3월 서아시아 챔피언십 명단에 포함됐다. 등번호는 8번.

당시 3경기에 모두 출전하였고, 특히 우승 결정전이였던 호주전에서 승부차기에서 2번 키커로 나서 깔금히 성공시키는 등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3.2.2.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1 김정훈 · 2 조현택 · 3 황재원 · 4 서명관 · 5 변준수
C
· 6 이영준 · 7 홍시후 · 8 이강희
9 안재준 · 10 홍윤상 · 11 정상빈 · 12 백종범 · 13 백상훈 · 14 강상윤 · 15 이재원 · 16 장시영
17 엄지성 · 18 강성진 · 19 김민우 · 20 최강민 · 21 신송훈 · 22 이태석 · 23 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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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인 UAE전에 선발 출전해 66분을 소화하면서 1:0 승리에 기여했다.

3차전 한일전에서는 기존 주장 변준수가 경고누적으로 못 나오게 되어 임시 완장을 차고 기존의 미드필더가 아닌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당시 일본의 반코트 게임 상황에도 수비적으로 철저히 잘 막아내면서 김민우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 1: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허나 8강 인도네시아전에선 주 포지션이 미드필더인걸 감안하면서도 매우 안일한 플레이로 공을 건들지도 않고 그대로 상대팀에게 두 번째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이후 연장 접전 끝에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두 번째 키커로 나와 첫 번째 승부차기 때는 성공하였으나 이어 승부차기 인원 10명이 전부 다 찬 상태에서 다시 한 바퀴 돌며 맞이한 두 번째 승부차기 상황에서는 실축했다. 결국 뜻하지 않게 40년 만에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에 실패한 주범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191cm의 신장에 공격수,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능력이 강점이다.


[1] 자책골을 기록하기 전까진 부진하긴 커녕 경남 선수들 중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이고 있었기에 대다수의 경남 서포터즈들은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