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6:28

의사(아쿠다마 드라이브)


의사
医者 | Doctor
파일:의사 포스터.jpg
<colbgcolor=#D81F0B><colcolor=#fff>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의사 키 비주얼.png
}}}}}}}}}
나이 ?세
생일 6월 9일
신체 175cm|52kg|B형
111B · 63W · 99H
버릇 손톱 물어뜯기
좋아하는 음식 와인, 치즈
추정 징역 432년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오가타 메구미

[[미국|]][[틀:국기|]][[틀:국기|]]
브리태니 라우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여담

[clearfix]

1. 개요

아쿠다마 드라이브 등장인물.

2. 상세

엄청난 거유에 글래머한 몸매 +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게 특징인 여성.[1] 호칭은 의사지만, 자신의 쾌락을 위해 환자의 목숨을 갖고 노는 심각한 사디스트 이자 소시오패스 이다. 메스와 각종 약물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처를 입어도 바로 응급 처치해서 멀쩡해지는 초재생능력에 가까운 의술 실력이 특기. 또한 의학 공부를 한 엘리트이니만큼 두뇌 회전도 매우 빨라서 실질적인 브레인 역할도 맡는다.[2]

처형과 스승의 평가는 주인공 일행 중 가장 성가신 존재. 아무리 주인공 일행의 전투 요원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부상을 입혀놓아도 의사가 즉각 회복시켜 버리며, 의사 본인도 자기 회복을 하기 때문에 리타이어가 쉽지 않다. 처형과 스승의 평가대로 주인공 일행 중 의사부터 어떻게 하지 않으면 주인공 일행을 막기 힘들다. 하지만 극도로 이기적인 성격을 갖고 때문에 회유하기에는 가장 쉬운 성격으로 역시나 자신의 안위에 따라 쉽게 배신자가 되는 행태를 보여준다. 사실 어떻게 보면 작중에선 살인귀보단 못하지만 사람을 살해한 수가 상당하다. 처형과와의 직접적인 전투엔 참여하진 않고 몸을 사리는 힐러 역할이지만 살인을 밥 먹듯이 하는 부분에선 비범하지 않은 성격인 복선은 이미 주어져 있었다.[3]

일본판 성우는 오가타 메구미이며,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나에기 마코토, 코마에다 나기토 역을 맡았다. 제작진인 코다카의 제작의 애니, 게임 작품에 단간론파 이후로 모든 작품에 성우로 참여하고 있어서 코다카의 페르소나라 불릴 정도인데, 해당 캐릭터가 섹시함이 돋보이는 여성 캐릭터임에도 소년 전문 성우였던 오가타 메구미가 잘 소화해 주었다는 평. 다만 해당 성우도 여성 캐릭터를 이전에도 몇 번 맡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에서는 같은 전철을 타고 있던 승객 중 한 명이 급성 심부전을 일으키자 그 자리에서 마취도 없이 수술하는데, 주변의 다른 승객들이 방해된다며 메스를 던져 살해하는 잔혹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 후 살인귀를 구출하라는 지령을 받고 칸사이 경찰서를 습격한다.

2화에서는 아쿠다마들과 팀을 이뤄 신칸센 습격 작전에 참여한다. 처형과 2명이 쳐들어오자 싸움꾼과 싸우는 사이에 메스로 제자를 급습하려 하지만 되려 목과 손목을 베이고 리타이어한다. 그러나 막판에 피신한 폐공장에서 멀쩡하게 재등장하는데, 본인 왈, 자신을 응급 조치하는 건 할 수 있다고 한다.

4화에선 자신을 공격했던 제자와 다시 싸우고 주사기로 제압한다. 이후 싸움에서 이탈했다가 최루 가스로 운반책을 도운다. 이후 운반책의 바이크를 타고 탈출하고 바이크의 빔으로 신칸센이 분리되면서 절대 격리 구역의 독기가 신칸센으로 들어오자 발포 콘크리트로 보이는 것을 던져 막는다.

5화에서는 구출한 오빠와 동생에게 숨기고 있는 게 너무 많다면서 같이 일하고 싶다면 모두 털어놓을 것을 종용한다. 일반인이 오빠를 감싸면서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을 가혹하게 닥달하지 말아달라고 하자 결국 포기한다. 그러나 일반인에게 내숭 떨어봤자 소용없다고 경고를 날린다.

6화에서는 처형과 스승에게 가로 베기(언뜻 보면 할복 자살 당하기)를 당했으나 본인 스스로의 응급 처치 능력을 이용해서 회복한 이후 나머지 아쿠다마 일행에게 처형과 스승을 역이용하자고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두 다리가 절단된 살인귀를 즉석에서 꿰매 붙여 회복시키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7화에서는 지하에 도착한 일행들에게 자신은 처형과와 거래했던 내통 반란자라는 것을 밝힌다. 그 덕분에 징역 0이 되며 아쿠다마라는 신분에서 벗어난다. 물론 그 시간에 지하에 나머지 처형과들이 보스와 함께 도착하여 아쿠다마들에게 처형 집행 시도를 하지만 살인귀와 운반책에게 상당수가 저지당한다. 그것에 타이밍을 재던 오빠가 동생과 일반인을 우주선에 태워서 탈출시키는 것을 의사는 저지하지 못한다.

8화에서는 아쿠다마 지정에서는 벗어났지만 본성은 여전한지 연구소에 숨어들어가 연구원들을 전부 살해하고 채취해 두었던 오빠의 혈액을 검사하여 이들의 불로불사의 비법을 알아낸다. 그리고 불로불사의 연구를 위해 다시 이들을 추적하기로 결심하고 마약꾼에게 붙잡혀 있던 양아치를 구해주고 자기와 함께하라고 꼬드긴다.

9화에서 양아치와 호텔에서 머물면서 자신의 전정한 소망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바로 죽음을 지배하는 것으로 뭐든지 노력했지만 결국 죽음을 정복하지 못했다며 불로불사인 남매를 보고 죽음을 정복하는 데 도움이 될거라며 광기를 드러내며 사실 외모보다 나이가 많을지도, 심지어 여자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생겼다.[4][5]

10화에서 동생과 오빠를 둘 다 탈취하기 위해 비행선을 탈취해 승객과 기사를 죽이곤 전부 차지할 거라는 야먕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칸사이 스테이션에 난입해 일반 시민으로 세탁된 신분을 이용해 처형과 후배의 심장에 바늘을 꽂아 넣곤 아쿠다마가 아닌 민간인을 벌할 권리가 없는 처형과가 자신을 죽이면 아쿠다마로 추락할 거라며 제자를 협박하고, 계획대로 양아치에겐 일반인을 제압(사건 이전에 동행하며 메스로 경동맥을 정확하게 찌르는 방법을 훈련시켜줬다)하게 하여 상황을 자신의 손바닥 위에 두게 된다.[6]

일반인이 양아치에게 싸움꾼에게 부끄럽지 않냐며 호소하는 말에 강렬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네가 주인공이냐며 무슨 이상적인 이야기냐며 비아냥거리고 양아치는 싸움꾼 때처럼 기생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놈이라고 조롱한다. 그리곤 싸움꾼이 죽게 된 이유가 사실 자신 때문이라고 밝히는데 신칸센에서 입었던 상처가 시간이 지나면 벌어지게 어정쩡하게 봉합했고 그 때문에 처형과 스승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이전에 배에 난 칼에 맞은 상처가 벌어져 싸움으로 죽은 게 아니라 그저 과다 출혈로 죽은 거라고 조롱하여 양아치를 분노하게 만든다. 싸움꾼에겐 자기의 약이 통하지 않았기에 성가신 상대라 언젠가 처리하려고 했다고.

그러나 일반인의 호소에 양아치가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자신의 명령에 따르지 않게 되자 후배를 인질로 잡고 제자에게 일반인과 양아치를 먼저 죽이라고 지시하지만 칸사이 스테이션 안으로 난입해 들어오는 민간인들의 무리로 인해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양아치가 휘두른 메스에 정확하게 경동맥을 당했고[7] 자신도 양아치를 수술용 가위로 목을 베어버리면서 동귀어진하고 말았다.
이후 죽어가면서도 스스로 경동맥 지혈과 봉합을 하려 했으나 그 순간 신칸센 객실 칸의 문이 열렸고, 신칸센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민간인들이 기차로 몰려들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밟혀 처참히 압사당한다.[8][9] 생과 사를 자기 의지대로 하고 싶었던 의사였지만 살고 싶어서 낑낑대며 수술하려는 와중에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군중의 발길에 차이고 밟혀서 악인다운 최후를 맞이하며 처참하게 죽은게 아이러니, 주인공 측의 아쿠다마들은 전부 자신의 바람을 이루거나 만족하며 죽는 것과 대조된다.

4. 여담



[1] 처음 공개된 비주얼하고 디자인이 가장 차이가 나는 캐릭터다. 원래 머리 색깔은 검정이었고, 안경도 보통 안경에다가 가슴은 잘 안 보이지만 그렇게 노출이 심해 보이지도 않았다. 페코에서 미우로 바뀌었다 [2] 해커는 생존보다 스릴을 더 좋아하는 인간이고, 운반책은 100% 성공하니까 문제없다면서 하라는 대로 하는 놈이다 보니 머리 쓰는 사람이 의사밖에 안 남는 것. [3] 그에 비해 전투원이자 주전력이지만 살인을 하지 않은 싸움꾼과 비교되면 아이러니하다. [4] 순간적으로 얼굴이 늙은 모습이 되었다. [5] 결국 떡밥은 풀리지 않았지만 죽음을 다룰 수 있기 위해 수많은 약을 모으고 고도의 수술들을 성공시켰다고 봤을 때 이미 자신의 몸을 불로불사로 만들며 성별조차 바뀌어 나가는 등등 오랫동안 연구했다는 뜻이 된다. [6] 의사가 직접 한 표현이며, 연출 또한 말 그대로 의사 시점에서 처형과, 운반책, 사기꾼, 양아치를 손바닥으로 가리며 상황을 쥐고 있다고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7] 칸사이 스테이션에서 양아치를 일행들을 위협하는 용도로 써먹기 위해 경동맥의 위치를 가르쳐줬다. 이게 역으로 자신에게 돌아온 것. [8] 마지막에 양아치와 의사의 시체가 클로즈업되는데, 최후의 순간 싸움꾼과의 형제 의리를 지키며 죽어간 양아치는 시체가 곱게 남은 반면, 의사는 이리저리 처참하게 밟힌 모습과 발에 걷어차여서 핏자국이 쓸린 자국이 처참하게 남았다. [9] 10화 초반부에 바닥에 떨어진 곰인형 하나가 클로즈업되고 폭동을 하던 시민들의 발에 밟혀 솜이 터져 나오는데, 의사의 죽는 장면과 유사하다. 그 곰인형이 하필 분홍색에 안경을 낀 디자인이란 걸 감안하면, 그녀의 처참한 미래를 암시하는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5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5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