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오로치 시리즈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진삼국무쌍 8 이후와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이후는 제외 | |||
천계 인물 |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 |||
1 | 오로치, 달기 | |||
마왕재림 |
복희,
여와,
태공망,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타이라노 키요모리, 히미코, 손오공, 진 오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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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 삼장법사, 무사시보 벤케이, 백백목귀, 우귀 | |||
2 | 카구야, 스사노오, 나타, 주천동자 | 류 하야부사[3U], 아킬레우스[3U], 아야네, 네메아, 잔다르크[3U] | ||
SPECIAL | 아베노 세이메이 | 레이첼 | ||
HYPER | 신농 | 모미지 | ||
Ultimate | 타마모노마에, 응룡, 나타(과거), 구미호, 혼돈 | 카스미, 스테르켄부르크 크라나하,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 ||
3 | 제우스, 아테나, 아레스, 페르세우스, 오딘, 미즈치 | |||
Ultimate | 가이아, 하데스, 양전, 스포일러 | |||
틀:진삼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 ||||
틀:전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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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쌍 오로치 2의 등장인물, 오리지널 및 기타 후속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2013년 9월 발매된 오로치 2 얼티메이트에서 신 캐릭터로 등장했다. 성우는 마도노 미츠아키.2. 작중 행적
2.1. 무쌍 오로치 2
천제를 구하고자 하는 복희의 과거로 가게 되면 이벤트 후 동료로 영입 가능.선계의 전사 중 한 명으로, 복희와 같이 천제(옥황상제)를 호위하는 임무를 받고 있으며 복희와는 친한 친구 사이라는 설정. 다만 너무 올곧은데다 좀 꽉막힌 구석이 있는 점이 흠이다.
당시 선계는 다수의 마물들에 의해 공격을 받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며, 복희가 이를 도와주면서 상황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쓰러진 줄 알았던 마물들이 되살아나 퇴각하면서 남긴 말인 "그 분이 있는 한 우린 절대 소멸하지 않는다!"에 의문을 갖게 되고, 복희 일행이 그 뒤를 쫓아간 사이에 그의 앞에 타마모노마에가 나타나 당신이 모르는 진실을 알려주겠다면서 어떤 말을 들려주게 되고, 이후 복희 일당이 잔당을 처리하는 사이 응룡은 한발 먼저 천제의 곁으로 돌아가 진실을 확인하려 한다. 그래서 복희 일행이 천제를 오로치의 손에서 구하기 위해 복희가 천제궁으로 진격했을 때 천제궁은 마물로 들끓고 있었고, 먼저 천제궁에 있던 그는 천제가 그 자리에서 선계의 비보인 신경으로 마물들을 봉인하는 것을 숨어 보게된다.
이 장면을 본 응룡은 타마모노마에의 말이 맞았다며 분노하게 되는데, 이는 타마모노마에가 들려준 말이 천제가 가진 봉인의 거울, 신경이 마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거짓말[1]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복희와 인간계의 장수들이 천제와 응룡이 있는 천제궁 내부로 간신히 들어온 그 순간...
타마모노마에에게 완전히 속은 응룡은 천제에게서 신경을 빼앗아 머리 위로 던지고는 자신의 검으로 신경을 찔러버리는데, 그 공격으로 신경에 금이 가며 생긴 틈을 통해 그 안에서 봉인되었던 마물들의 사악한 기운이 쏟아져 나와 그 아래 있던 응룡을 덮치게 된다.
결국 응룡은 파괴를 갈망하는 자. 오로치로 변화하고 만다[2]. 동시에 그가 가지고 있던 검도 요기에 의해 지금의 오로치가 든 무기인 낫으로 변한다.
이것으로 복희는 과거 자신이 천제를 지키지 못했던 그 때 왜 오로치가 갑작스럽게 나타났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고, 이후 무사히 구출한 천제의 협력을 얻어 일시적으로 그를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그 이후의 행적은 오로치 항목 참고. 참고로 타마모노마에와는 달리 오로치는 신경에 봉인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유는 신경에 담겨있던 사악한 기운을 전부 받은, 말 그대로 집합체에 가까운 존재여서 그 힘을 전부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결과적으로 그 역시 타마모노마에가 신경에 봉인되지 않기 위해 꾸민 함정에 걸려든 피해자였던 것이다. 원전의 응룡은 치우를 죽이면서 더럽혀졌기 때문에 천상으로 올라가지 못했는데, 이쪽의 응룡은 신경을 깨뜨리면서 더럽혀진 셈. 거기다 용이 뱀이 된 셈이니 역시 타락
이 복선은 소피티아와의 진지 대화에서도 어느정도 언급되는데, 너무 올곧기 때문에 언젠가 부서질 거라는 그녀의 말을 보면 이미 타락의 복선이 깔려 있었던 것인지도.
2.2. 무쌍 오로치 3
무쌍 오로치 3에도 등장. 작중 시점 이미 고인이기에 오로치,진오로치, 타마모노마에,구미호와 함께 진지해방시 해금되는 무장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다른 모습인 오로치와는 다르게 스토리상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일절 없으나 5장 마왕 오로치에 복희가 스사노오와 함깨 오로치를 죽이면서 이름을 언급한다.[3] 엔딩이후 시체도 응룡이 아니라 주천동자로 돌아간 걸 보면 앞으로도 스토리상에서는 보기 힘들 것 같다. 다만 5장 마왕 오로치에서 진 오로치와 대립하면 응룡으로서의 인격이 돌아온 듯한 대사를 한다. 아마 시리즈가 계속되면 계속 나와야 되니 코에이에서 가능성만 남겨둔 것 같다.3. 성능
파워 타입의 진삼국무쌍6 기반 캐릭터로 무기는 쌍룡검. 마치 번개 모양처럼 지그재그로 생긴 검이다. 일반공격은 두 자루의 검으로 하지만 특수공격은 두 개의 검을 하나로 합쳐 사용하는 특이한 무기. 일부 차지 공격(1,2,5,공중차지)에 공격범위를 늘리는 버프가 포함되어 있으며, 3,4,6차지(및 무쌍난무)는 해당 버프를 방출하는 공격을 사용한다. 평타모션이 전체적으로 장료의 쌍월과 닮아 있으며 EX차지는 2차지로 2차지로 띄운 적을 공중에서 드릴처럼 갈아버린다.4. 기타
슈텐도지는 오로치의 양심이라고 하는데, 그럼 응룡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성우는 의외로 오키아유 료타로가 아닌데, 아마도 이 골 때리는 반전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고 오키아유가 이미 맡고 있는 배역도 많기 때문인 듯하다.[4] 여담이지만 같은 회사의 게임인 머나먼 시공 속에서 3(2에서는 다른 성우)의 응룡은 성우가 오키아유 료타로다(...).
3에서 특수 인연 무장은 스사노오, 복희. 특히 친구였던 복희와의 진지대사가 감동적.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고 싶다. 과거의 동료들과 함깨 싸웠던 때로 두번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서 지금의 매순간 매순간을 정말 소중히하고 싶다."그가 앞으로 어떤 존재로 변할지를 알고 듣는 다면 정말 암담하기 짝이 없는 대사이다.
[1]
실제로 모든 마물들은 타마모노마에가 만든 것으로, 신경을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 꾸민 계략이었다.
[2]
참고로 이 이벤트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응룡을 선택할 경우 등장하지 않으므로 주의.
[3]
잘가라...오로치..아니 응룡 이 말을 듣고 오로치는 살짝 웃으며 눈을 감는다. 복희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살짝 감동적인 부분
[4]
오키아유는 오로치뿐 아니라 진삼 시리즈의 사마사, 전쌍 시리즈의 쵸소카베 모토치카도 맡고 있다. 게다가 사마의 역의 타키시타 츠요시가 사고로 사망한 뒤로는 사마의 역까지 맡았다. 1인 4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