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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가 기록
1.1. 434, 435회: 리듬 속의 그 춤을, 제발, 피아니시모
Rock will never die, 록은 절대 지지 않아.
- 첫 등장 시의 각오
- 첫 등장 시의 각오
진짜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물론 수많은 라이브 무대를 봤지만, 이렇게 높은 완성도로 노래하는 사람을 저는 본 적이 없던 것 같아요. 태어나서 처음 봐요. 이분 라이브 같은 경우는 이건 녹음실에서도 못 담아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손이 벌벌 떨리고 있는 중에 있어요.
- 윤상
- 윤상
희로애락도 락이다 1라운드 - 리듬 속에 그 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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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도 락이다 2라운드 -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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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는 청량한 음색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준 꽉 잡으세요! 가왕석행 청룡열차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청룡열차를 상대로 이소라의 ' 제발'을 불렀다. 반전의 감성 발라드를 선사한 결과 79표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의외의 선곡에 권인하는 과거 자신도 참가자로 참가해 같은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다며, 그 땐 (강하게 지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오버해서 불렀는데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무대처럼 감정선을 유지하며 부르는 게 감정 전달에 더 효과적이란 사실을 깨달았다며 선배지만 많이 배웠단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때 가수 김재환이 그녀의 지인으로 전화 힌트를 남겼는데 성격이 강인하고 그녀 하면 바로 "태권도"라 생각한다 밝혔다. 그리고 2년 전쯤에 같이 방송에 출연했고 그녀를 욱하게 한 적이 있었단 TMI를 남겼다. 문제는 그녀와 그닥 친하지 않다고...
희로애락도 락이다 3라운드 - 피아니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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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서는 드디어 숨기던 발톱을 제대로 드러냈다. 깊고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추운 겨울을 단숨에 녹일 후끈한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후끈한 사우나를 상대로 체리필터의 ' 피아니시모'를 불렀다. 강렬한 고음과 폭풍 랩핑까지 선보이며 패널들에게 많은 극찬을 받았다. 원곡과 도입부분, 후렴부분 등을 다르게 편곡했고 랩 파트의 뒷부분도 새롭게 작사한 결과 80표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비한 세 곡을 모두 부른 뒤에는 판정단들로부터 김윤아와 하현우의 계보를 이을 사람이라는 극찬도 받았다.
그리고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향기 나는 노래로 모두의 마음을 힐링시켜 드릴게요! 인센스를 상대로도 무려 69표나 받으며 2024년 첫 여성 가왕이 되었다. 이는 99인 체제 기준으로 가왕 교체 득표 중 역대 최다 득표 4위로[2] 여기서 1표만 더 받았다면 99인 체제 기준으로 인디언 인형에 이어 도전자 출신으로 70표 이상을 득표한 두 번째 가왕이자 도전자 기준으로 최소 득표가 70표 대인 최초 가왕이 되었을 것이다.
1.2. 436, 437회: 그날들
희로애락도 락이다 가왕 방어전 - 그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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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438, 439회: Death Note
희로애락도 락이다 가왕 방어전 - Death N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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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번 방어전 무대도 이기게 된다면 진짜 이 분은 음악대장
하현우씨의 뒤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확신이 가고, 머릿속에서 시나리오가 그려졌어요.
- 윤상
하차 후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복장의 변화가 눈에 띄지 않게 변경되었다. 원래 의상의 왼쪽 가슴에 옷핀이 3개가 달려 있었는데 팀장이 3연승 도전인 이때부터 부적처럼 옷핀을 하나씩 추가해 달아주었다고 한다.- 윤상
여운이 남는 매력과 하이톤의 엄청난 고음으로 무대를 선보인 출동! 오늘 이 무대의 안전은 제 노래로 책임지겠습니다! 소화기를 상대로 뮤지컬 데스노트 OST 곡인 'Death Note'를 선곡했다. 이번에는 칼을 많이 갈았는지 초반부터 청아한 음색이 아닌 거친 음색으로 시작해 무대를 제대로 찢어버렸다. 게다가 제스처 하나하나까지 '뮤지컬'스럽게 보이도록 신경써서 뮤지컬 배우 리사는 뮤지컬에 혹시 관심이 없냐며 호평을 하였다. 윤상은 이번 무대도 이기면 음악대장의 뒤를 이을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 같다는 소감까지 남길 정도로 굉장한 무대로 평가받는다. 그 결과 막강한 실력자 소화기를 68:31로 압승하며 3연승에 성공했으며 희로애락의 이번 무대는 80표대의 득표를 받아도 될 정도로 평가받는 무대인데도 비교적 선방한 소화기의 실력 역시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 여유롭게 방어에 성공한 그녀는 앞으로 장기집권 가왕을 노려보겠다는 소감을 남기고 퇴장하였다.
1.4. 440, 441회: 아시나요
희로애락도 락이다 가왕 방어전 -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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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님 노래 들으면서 기립 박수를 치는 게 맞는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소찬휘
폭발적이고 파워풀한 락 스피릿과 따가운 듯 강렬한 고음으로 무대를 제대로 뒤흔들어버린
가왕석을 단번에 훅! 낚아챌 갈고리를 준비했어요~ 후크 선장을 상대로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선곡했다. 저번 무대와 다르게 발라드를 선곡해 초반에는 청아하게, 후반에는 본인의 특기인 그로울링 등을 사용해 애절한 감성을 자아냈다. 편곡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한 가사는 덤.[6] 무대가 끝나자마자
이원석과
소찬휘는 기립박수를 보냈고,
김구라는 '잘한다'를 반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7] 그 결과
하현우도 인정한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이 밝혀진
후크 선장을 지난 회차와 같은 68표를 받고 승리하며 장기집권 가왕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어떤 장르든지 모두 락 스피릿으로 물들이겠다'는 소감과 함께 퇴장했다.- 소찬휘
후일담에서 마지막 가사인 '아시나요' 부분에서 울컥해서 연습했던 대로는 못 불렀으나[8] 오히려 그것도 멋있던 것 같다고 했다.
1.5. 442, 443회: 베르사이유의 장미
희로애락도 락이다 가왕 방어전 - 베르사이유의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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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함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네요.
- 유영석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빈틈없이 풍성한 제 노래 실력을 뽐내러 왔어요! 모발이 빼곡빼곡을 상대하게 된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네미시스의 '베르사이유의 장미'[9]를 불렀다. 마지막까지 샤우팅을 하는 등 열창을 해 일반인 판정단석에서 "로큰롤!"이라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고영배는 그녀의 완벽한 가창력 때문에 가면을 벗었을 때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들을 학습한 AI가 있을 것 같단 말을 할 정도였다. 그 결과 모발이 빼곡빼곡이 전 라운드 70표 이상을 득표할 정도로 막강한 실력자였음에도 불구하고 11표 차로 승리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유영석
1.6. 444, 445회: 생각이나
희로애락도 락이다 가왕 방어전 - 생각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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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님이 많이 울고 계십니다.
- 김성주
평소보다 감정이 북받혔는지 결과 발표 때부터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던 그녀는 가왕이 된 소감을 말하는 시간에 머뭇거리다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12] 이후 감정을 추스린 뒤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신기했단 그녀는 많은 작곡가 실력자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또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게 함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긴 뒤 퇴장했다.- 김성주
1.7. 446, 447회: 야래향
희로애락도 락이다 가왕 방어전 - 야래향 夜來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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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길을 걷다 보면 이 사람은 진짜 타고났구나라고 생각되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분들이신 것 같아요. 부럽단 생각 많이 했습니다.
- 하동균
깨끗하고 화려한 음색과 반전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열창한 대단한 실력자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가왕석에 올라갈게요! 은하철도 999를 상대로
심규선의 '야래향'을 선곡하면서 7연승에 도전했다.[13] 이전과는 다르게 국악풍 노래를 선곡했으며 그 결과 판정단으로 나왔던
윤도현이 도전자와 가왕 모두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단 소감을 밝혔다. 은하철도 999가 엄청난 호평과 실력을 가진 상대였음에도 60:39로 압승하며 7연승에 성공하여
신이 내린 목소리와 장기 가왕 공동 랭킹 3위에 올랐다. 한편 음악대장의 9연승까지 두 걸음 남았다는 김성주의 말에 진짜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 하동균
1.8. 448, 449회: 그대가 분다
희로애락도 락이다 가왕 방어전 - 그대가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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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가왕의 바람이 분다.
- 이윤석
토해내는 듯한 발성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1라운드부터 판정단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올라온
밤새도록 내 가락에 취해보지 않겠소~? 야간개장을 상대로
M.C The Max의 '그대가 분다'를 선곡했다. 야간개장이 2라운드에서 89표, 3라운드에서 90표를 받고 승리했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자였음에도 불구하고 59표를 받고 승리하면서 8연승에 성공하였고, 장기 가왕 공동 랭킹 2위에 올랐다. 전체 8연승 이상 가왕 중에는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 이후로 3년 4개월 만에, 여성 가왕 중에서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이후로 6년 만이다. 또한 최초로 3라운드에서 90표 이상을 받은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한 가왕이 되었으며 최초로 3라운드에서 81표 이상을 받은 우승자를 2번 이긴 가왕이 되었다.- 이윤석
퇴장하기 전 '하현우가 남성 로커 가왕 중 1위를 한 가왕'이지 않냐며 자신의 이름에도 ' 락'이 들어가 있듯 자신도 하현우의 뒤를 이은 여성 로커 가왕 1위를 기록해보고 싶단 소감을 조심스레 밝혔다.
1.9. 450, 451회: 거북선
희로애락도 락이다 가왕 방어전 - 거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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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래보다 더 무겁고 더 날카롭고 더 깊어요. 정말 숨 쉴 틈 없는 압도감이 있네요.
- 김종서
- 김종서
"스타가 탄생했구나."
- 서문탁
거칠고 따끔한 음색과 포효하는 듯한 발성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제 안에는 가왕이 되기 위한 행운이 가득 차 있어요! 럭키박스를 상대로 9연승 기록을 세울 방어무대를 펼쳤다. 선곡은 전설의 로커
김종서의 '거북선'을 선곡[14]했다. 이번 무대는 제대로 작정했는지 무대 시작 전 제작진이 와서 마이크 거치대까지 설치했을 정도로 기대감을 안겨주었다.[15] 지난 3연승 방어곡을 능가할 정도로 강렬한 록을 보여줬으며 패널로 해당 무대를 직관한 원곡자 김종서도 자신보다 더 잘 부른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서문탁
1.10. 452, 453회: 아마추어
희로애락도 락이다 가왕 방어전 - 아마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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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선곡을 들으면서 가사 중에 우리는 아마추어다라는 말에 큰 위로감을 얻었어요. 정말 희로애락도 락이네요.
- 이윤석
깊으면서도 풍부한 울림과 거대하고 강렬한 샤우팅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83표라는 고득표를 받은 뒤 새 가왕이 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부수러 온 노래 영웅! 헤라클레스를 상대하게 된 그녀의 이번 선곡은
이승철의 아마추어였다. 처음 무반주의 후렴구 가사를 시작으로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10연승을 달성할 겸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9연승 도전 무대였던
김종서의 거북선을 상회할 정도로 파워풀한 샤우팅과 청아한 음색을 뽑아내면서 5표 차 접전을 벌였고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윤석
그 전에 불렀던 선곡들이 대체로 어두운 분위기에 가창력이 많이 필요한 곡이었던 것에 비해 아마추어는 밝은 분위기에 가창력도 크게 부각하는 노래가 아니었기에 일부러 떨어지려고 한 선곡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16] 후일담에서 10연승 도전인 만큼 의미있는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가면 이름처럼 희로애락의 서사가 있길 바랐기에 선곡했다고 한다.
그 뒤 터치드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윤민이 21주만에 정체를 공개하게 되었다.[17] 호주머니에서 터치드 공연 당시 손목에 두르곤 하던 스카프를 꺼내 손목에 둘렀는데 이걸 두르니 마치 이 자리에 터치드 멤버들이 모두 모인 것 같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했다.[18]
자신의 출연 목표는 터치드를 알리는 것이었는데 여성 최초로 9연승까지 달성해 전임 최장기집권 가왕인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 9연승 타이 기록을 이루는 등 역사적인 한 줄을 남기게 되어서 무척 영광이었고 출연하길 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는 터치드의 멋있고 실력 있는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더 많이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겐 'Rock Will Never Die'라 외치며 비록 자신은 졌지만 록 스피릿은 계속 될 것이며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 생각한다고 전하고 그동안 사랑해주어서 감사하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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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공개 후 대기실에서 그동안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우선 첫 방송 일자가 터치드의 단독 공연일이어서 공연이 끝나고 팬분들로부터 '복면가왕 방송 잘 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으나 혼신을 다해 자신은 그분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잡아뗐다고 한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2차 방어전에서 불렀던 데스노트라고 했다.[19] 이 넘버곡에 '희로애락'이 다 담겼다는 글을 본 뒤로 꼭 불러보고 싶었고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해준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또 자신은 패널들의 감상평을 들으려고 방영분을 다시 돌려볼 정도인데 그 중에서도 유영석의 감상평이 마치 한 편의 시 같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6연승 성공 직후에 처음으로 크게 울었었는데 해당 무대가 끝나고 패널들이 해준 감상평들을 들으면서 그 뒤로는 '(이번에도) 연승에 성공해야겠다'는 생각보다 '또 다른 나 자신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임했다고 밝혔다. 3옥타브 미에서 3옥타브 파#까지 낼 수 있게 되는 등 이전보다 음역대가 높아져 복면가왕을 준비하며 많이 성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자 하현우라는 수식어를 얻어 감사하단 소감을 남긴 그녀는 이제는 (누군가에게) 제2의 희로애락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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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도 락이다 - 엔드 카드 | |
2. 그 이후
2.1. 기자 간담회
'희로애락도 락이다' 터치드 윤민 Touched YUN MIN 미디어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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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460, 461회
희로애락도 락이다 스페셜 무대 - 나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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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본인을 이긴 가왕 헤라클레스가 새 가왕에게 자리를 넘겨준 뒤 정체 공개 장면을 직접 보게 되면서 가면을 벗은 채로 재회하게 되었다.
[1]
'기뻐요' '화낼 거예요' '슬퍼할거야' '즐겨봐요'라는 가사를 통해 본인의 닉네임인 '희로애락'을 잘 표현했다. 원래는 기타가 붙은 가면에 맞춰 개인기로 라이즈의 'Get A Guitar' 안무를 제안받았으나 안무 연습을 하던 중 도저히 자신이 없어 자작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2]
1위는 인디언 인형의 84표, 2위는 클레오파트라의 80표, 3위는 음악대장의 77표.
[3]
5차 경연, 70차 경연에서 각각
모기향 필 무렵과
3초면 끝 마스터키, 그리고
이무기여 잘 있거라 청룡과
날아오르라 주작이여가 1라운드 듀엣곡으로 불렀고, 22차 경연, 152차 경연에서 각각
노래덕후 능력자, 그리고
가왕석이 곧 내 집! 가왕석에서 재택근무할래요~ 재택근무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178차 경연에서
초콜릿만큼 달콤한 목소리! 노래공장 찰리가 결승전 곡으로 불렀다. 또한
신비주의 아기천사의 2차 방어전 예정곡이기도 하다.
[4]
후반으로 갈수록 멜로디가 전조되는데 그 과정에서 키 업을 2번이나 하였다.
[5]
이후로도 희로애락은 가왕전 득표 수를 넘지 못했다.
[6]
21차 경연에서
기적의 골든타임이 결승전 곡으로 불렀고, 54차 경연에서
노래9단 흥부자댁이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으며 흥부자댁의 커버 버전과 가깝다. 정확히는 고음 부분은 흥부자댁과 가깝고, 그 외의 부분은 흥부자댁 버전의 원형인
나는 가수다 2의
The One의 버전과 가깝다.(대표적으로 '나였음을' 다음에 음을 올리는 애드립 등)
[7]
또 절정에서 방청객 중 울음을 터뜨린 방청객도 있을 정도.
[8]
실제로 들어보면 마지막 부분에서 울먹이는 것처럼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알 수 있다.
[9]
170차 경연에서
오늘부터 가왕은! 오빠는 풍각쟁이야~가 2라운드 준비곡으로 불렀다.
[10]
이윤석은
노래의 탄생 과정에 함께 있었기 때문에 감상이 남달랐다고 눈물을 훔쳤다.
[11]
80차 경연에서
축구? 노래? 난 둘 다~ 데이비드베컴이 결승전 곡으로 불렀고, 마스크드 탤런트 경연에서 강철 체력 부대찌개가 1라운드 곡으로 불렀다.
[12]
실제로 그녀가 가장 힘들었던 때가 이때였다고 한다. 당시 녹화를 직관했던 청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꽤 오랫동안 말도 못하고 울었다고 했고, 이후 그녀가 정체를 공개한 뒤 인터뷰에서도 당시 가면을 쓰고 있었던 게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진짜로 많이 운 것 같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희로애락의 정체로 추정되었던 인물의 평소 강인한 모습과 대비되는 여린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는 평이 많다.
[13]
3라운드의 피아니시모 이후 정말 오랜만에 원곡자가 여성인 곡을 선곡했다.
[14]
커버곡이나 노래방도 전무한 것은 물론 유튜브 조회수 1만도 안 되었던 곡으로 복면가왕 역사상 가장 인지도가 낮은 곡이라고 볼 수 있다.
[15]
실제로도 이 곡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녀의 피날레 곡으로 평가받는다.
[16]
이는 음악대장이 10연승 도전 때 불렀던 '아주 오래된 연인들'에서도 같은 의견이 있었다. 사실 본인이 굿톡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했듯이 6월부터 있는 많은 스케줄로 더 이상 복면가왕 녹화를 진행하기 어려웠던 것도 있으며 이것도 같은 9연승 가왕인 음악대장과 비슷한 경우다.
[17]
본래 음악대장과 같은 20주여야 하지만 9주년 특집이 한 주 미뤄져서 21주가 되었다.
[18]
멤버들 없이 단독으로 무대에 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
지금까지의 방어전 곡들 중에서 가장 호평받는 곡이며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유튜브 기준으로 가왕 방어전 무대들 중 해당 무대의 조회수가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