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9:23:08

윤도영(축구선수)

1 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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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동건 · 6 홍정운 · 7 공민현 · 8 주세종 · 11 김인균 · 13 이동원 · 16 김경환 · 23 강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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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윤도영대전.jpg
<colbgcolor=#007e6e><colcolor=#ffffff> 대전 하나 시티즌 No. 77
윤도영
尹棹泳 | Yoon Do-young
출생 2006년 10월 28일 ([age(2006-10-28)]세)
경기도 용인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3cm / 체중 66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007e6e><colcolor=#ffffff> 유스 수지 주니어 FC ( ~2019)
대전 하나 시티즌 U-15 (2019~2021)
대전 하나 시티즌 U-18 (2022~2024)
선수 대전 하나 시티즌 (2024~ )
대전 하나 시티즌 B (2024~ )
국가대표 21경기 12골 ( 대한민국 U-17 / 2023~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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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파일:윤도영서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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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의 초신성, 원더보이, 공격수 윤도영"[1]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럭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생 시절 학교 안내장에 나와 있는 축구교실 취미반 공고를 보고 축구를 시작했다. 취미반 활동을 하던 중 당시 축구교실을 가르치던 감독으로부터 제대로 축구를 배워볼 것을 권유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수지주니어FC에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배웠다.

대전 하나 시티즌 U-15에 입단한 후 2021년 대전 하나 시티즌 U-15 3관왕의 핵심 역할을 했으며 대전 하나 U-18 소속으로 활약하면서 대전 팬들의 기대를 여실히 받았다.

2.2. 대전 하나 시티즌

2024년 1월 11일, 만 18세에 K리그1 대전 하나 시티즌 성인 구단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안태윤 이후 구단 역대 두 번째 준프로 선수가 됐다.

자체 B팀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K4리그에 참가하는 대전 하나 시티즌 B에서 우선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등번호는 77번을 배정받았다. 2024 시즌에 출전만 한다면 구단 역대 최연소 기록을 새롭게 쓸 수 있다.

2.2.1. 2024 시즌

시즌 초반에는 B팀에서 주로 활동했다.

시즌 중반 이민성 감독 사임 이후 첫 경기인 5월 25일 K리그1 14라운드 울산 HD FC전에서는 정광석 감독 대행에 의해 17세 6개월 27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백자건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2]

16R 대구 FC와의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하여 코너킥으로 페니엘 음라파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데뷔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6월 19일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코리아컵 16강 경기에 후반 교체출전하여 연장전까지 소화하였다. 하지만 승부차기 키커로 나왔다가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대전은 대회에서 탈락했다.

18R 광주 FC와의 경기에 출전하여 송창석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2024년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 "쿠플영플" 후보에 올랐다. 다만 양민혁이 1위로 득표하면서 참가는 불발되었다. 이후 팀 K리그를 이끄는 박태하 감독과 김은중 코치가 직접 선발하는 "픽텐" 10인 명단에 올라 참가가 확정되었다.

21R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후반 19분 박스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는 돌파로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내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7월 29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소속이 아닌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으로 JoinKFA에 등록되어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프로 계약을 정식 체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7월 30일 루머에 따르면 양민혁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김동완 에이전트를 통해 유럽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7월 31일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에 선발출전했다. 동갑내기인 양민혁과 양쪽 윙어로 출전해 합을 맞췄다.

가능성을 인정 받아 시즌 중반 대전과 정식 프로 계약을 맺게 되었다. #

28R 김천 상무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70분 교체투입되었다. 팀은 2:2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상황 90+7분 김천의 골문 앞에서 프리헤딩 찬스를 맞아하였지만.. 공을 머리로 땅바닥에 메다꽃아버리는 충격적인 결정력을 보여주며 승리한다면 팀이 9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였지만 놓쳤고 개인으로써도 프로 첫 데뷔골의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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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했고, 시작한지 1분이 되지 않아 K리그1 데뷔골을 성공시켰다.[3] 이로써 17세 10개월 4일에 득점하며 전병관을 넘어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자가 됐다. 또한 동갑 친구 양민혁을 넘어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최연소 득점 기록자가 됐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2022년 출범한 변성환호 1기부터 U-17 대표팀에 선발됐다.

3.1.1.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등번호 7번을 달고 대회에 참가했다. 1차전 카타르전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2차전 아프카니스탄전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과 8강 진출에 앞장섰다. 8강 태국전 후반 쐐기골을 기록했다.

팀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0:3으로 패배해 우승이 좌절됐지만 11월에 있을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개인적으로도 대회 4골로 김명준과 함께 대회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3.1.2. 2023 FIFA U-17 월드컵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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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7번을 달았다. 1차전 미국전 전반 9분 결정적인 기회를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넣지 못하였다. 팀의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주로 오른쪽 윙어 역할을 수행한다. 왼발 킥 자체가 굉장히 날카로워 미드필더지만 공격수 못지않은 득점력을 과시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드러낸 본인의 장점은 일대일 돌파다. 공격 상황에 뒤에서 배급해주는 공을 중원으로 보내는 과정이 꽤나 특이한 편이다. 2선이 윙어 위치까지 올라오며, 윤도영은 골라인 근처까지 압박하여 돌파를 통한 중원 진입을 주로 사용한다. 본인이 직접 득점에 관여하기보단 다시 한 번 중앙으로 공을 보내는 플레이를 주로 하는 편.

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

  • 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어떤 경기인가요?"라고 질문을 받자 "태국과의 8강전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태국의 홈이다 보니 관중석이 가득 찼거든요. 그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는 건 처음이었어요. 선수들끼리 가까운 거리에서도 소통이 안 돼서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잘 이겨내고 4-1로 큰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기억에 남아요. 골도 넣었고요. 그런 경기를 이 나이 때 해봤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1] 장내 아나운서 멘트. [2] 또한 이는 역대 K리그1 최연소 출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3] 이후 팀은 후반전 김인균의 쐐기골로 2:0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