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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얼럿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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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殺す! | 죽인다![미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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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 away from me! | 나한테서 치워줘! |
| You think you can hurt me? | 네가 상대가 될 것 같아? |
| 馬鹿野郎! | 바보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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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부족 | |
| Agh! I'm losing my strength! | 아악! 힘이 빠지고 있어! |
| I'm hurt! | 아프다고! |
| Please, make them stop! | 제발 좀 멈춰줘! |
| I'm bleeding! | 피가 흐르잖아! |
| 사망 | |
| <We lost Yuriko.> | <유리코를 잃었습니다.> |
1. 개요
유리코 오메가/유리코 마츠이Yuriko Omega/Yuriko Matsui
ユリコ・オメガ/ユリコ・マツ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의 등장 유닛. 유리코라는 이름을 보자면 전작의 유리에서 따온 듯. 초능력 유닛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2. 실전
- 가격: 2000
- 생산시간: 30초(로봇 조립설비: 22초)
- 요구사항: 즉석 도조, 도조 브레이크쓰루
- 주무기: 염력
사이킥 계열 능력을 갖춘 욱일 제국의 코만도 유닛이며, 능력을 보자면 마인드 컨트롤이 빠진 유리 프라임과 비슷하다. 공격능력은 염력으로 단일 적을 공중에 들어올려 무력화하면서 서서히 쥐어짜 제거한다. 단일 대상만 가능하지만 공중에 띄어진 적은 착지까지 시간이 걸리니 컨트롤을 한다면 계속 에어본을 시키는 공놀이도 가능하며, 이렇게 띄워진 적은 공중 유닛으로 간주되어 아군 대공 유닛이 요격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서 유리코가 적을 대충 띄우면 생산성이 뛰어난 제트 텐구로 확인사살하는 것이 정석이다. VX나 로켓엔젤도 가능하지만 로켓 공격 특성상 텐구보다 반응이 느리다.
비행 유닛의 경우 땅으로 끌어당겨 추락(!)시켜 버리는데, 이게 키로프든 하빈저든 기가 포트리스마저 한 방에 즉사시킨다.[6] 건물을 공격할 시에는 건물을 통째로 흔들어서 통제불능 상태로 만들면서 산산조각낸다(!). 다른 영웅들처럼 일격에 파괴가 불가능하지만, 타냐처럼 가까이 와서 폭파시키거나 나타샤처럼 폭격기가 올 때까지 위치를 사수해야 하는 위험성은 낮다.
특수능력 염력 폭발은 대보병전에서 유리하다. 자신 주변의 보병을 한 번에 몰살시키는 염동력을 방출해 공격을 일으킨다. 전작의 유리가 가지고 있던 사이킥 웨이브와 같은 능력이지만 긴 쿨타임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 염력을 발생시킬 시 모양이 욱일기와 유사하다.[7]
단순히 능력치 비교로 보자면 나타샤가 더 좋긴 하나 범용성으로 보자면 유리코가 더 좋다. 유리코는 공중유닛도 상대를 넘어 즉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어디까지나 유리코는 보병이니 하빈저의 대보병 기관포가 사거리가 유리코보다 길기 때문에 함부로 들이댔다간 선공맞아 벌집이 되고, 기가포트리스의 공격 하나하나가 초장거리에다 광범위하니 회피가 까다롭다.
하지만 특능 이외에는 다수 유닛을 상대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이 때문에 시클, 데졸레이터나 테슬라 보병 같은 대보병 특화 유닛은 두 기 이상 상대하기가 껄끄러운 편. 시클이나 크라이오 군단병의 경우 스톰핑으로 유리코에게 스턴을 걸기에 난적으로 군림될 수 있다. 유연하게 상황 대응이 가능한 타냐와 장거리를 고수하는 나타샤와 비교하면 취약점이 많아 시노비/제트 텐구/로켓 엔젤 등의 호위병력이 필요하다.
이 유리코의 엄청난 성능을 위시로 해서 패스트 유리코 러시가 있다.
2.1. 모에요소를 갖고 있는 캐릭터
트윈테일, 세일러복, 허벅지, 루즈삭스 등등의 모에 요소를 가진 캐릭터.[8] 게다가 양키 센스때문에 늙어보이지만 이래봬도 17세 이하라고 한다. 이 때문에 업라이징의 일러스트는 전체적으로 보정을 받고 복장도 변경되었다.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사실 제대로 꾸몄다면 컨셉(?)에 맞는 볼만한 디자인으로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본작인 레드얼럿 3의 정신나간 컨셉이나 욱일제국 미화 논란 같은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현재 같이 정신나가고, 괴악한 와패니즘이 넘처나는 디자인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애시당초 레드얼럿 3 자체가 와패니즘을 빠는건지 대놓고 비꼬는건지 알 수 없는 정신나간 컨셉으로 제작되기도 했으니까.
3. 사람들의 반응
국내에서의 별명은 " 춫갤 여신" 이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유리코도 유리코지만 이후 공개된 욱일군의 컨셉아트가 전부 막장 수준이라 EA가 처음부터 일본을 까기 위해 게임을 만들었단 설이 힘을 얻고 있다. 애초에 C&C 레드얼럿 3의 스토리가 개그스토리이기도 하다. 레드얼럿3에서 욱일 제국 진영을 처음 공개할 당시 일본 군국주의 미화가 아니냐는 여론이 있었고 레드얼럿3 불매운동을 벌이자는 움직임까지 있었지만, 이 유리코 오메가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자마자 반대 여론이 쑥 들어갈 정도로 위력(?)이 컸다.
물론 처음 유리코 오메가 정보를 접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당연히 " OME" 댓글 참조
4. 여담
유닛 설정 자료를 보면 심각한 정신적 결함을 가지고 있으며, 정신적 결핍을 염동력으로 승화시켜 강력한 초능력을 발휘한다고 되어 있다.꼴에 레드얼럿 3을 대표하는 히로인(?)이랍시고 주제곡까지 있다. Oni Hime Densetsu 참고.
5. 유리코 부대
게임 중 욱일 제국 미션 7에서 해금되면서, 유리코 오메가가 2명이 나온다. 이는 연합의 타냐, 소비에트의 나타샤가 한 명 나오는 것과는 다른 상황이다. 또한, 타냐와 나타샤는 실사 동영상에도 등장하지만 유리코 오메가는 동영상에 나오는 배우가 없었다. 그래도 뒤이어 확장팩 업라이징에 등장하나 뒷모습만 나타난다. 그리고 유리코의 언니뻘 되는 이즈미는 동영상에 등장한다. 연합군 뉴스에 앞모습이 나오긴 하지만 명암이 져서 얼굴은 안 보인다. 포즈가 꼭 매트릭스의 트리니티 같은데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이 나온다.사실 레드얼럿3 발매 전까지만 해도 Lisa Tamashiro라는 분이 실사 캐스팅에 내정되었다는 정보가 있었다( 실사 캐스팅 선정 당시 뉴스). 하지만 최근 C&C 위키에서 Lisa Tamashiro는 유리코 오메가 육성 녹음에 참여를 한 것으로 수정되었으며 게임이 실제 나왔지만 실사 배우로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보면 결과적으로 유리코 오메가는 한 사람을 칭하는 명칭이 아니고 유리코 오메가라는 염동력 부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이걸 뒷받침하는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욱일 제국군 미션 중에 나온다. 즉 게임에 등장하는 유리코들은 클론이라는 이야기다.
확장팩인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업라이징에서는 욱일제국 캠페인에서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새로 추가된 유리코 캠페인은 그녀의 기원에 관련되어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 가능한 미니 캠페인이다. 여기에서 본명은 "마츠이 유리코".[9] 우선 본격적인 전쟁이 발발하기 전 초능력을 가지고 있던 것이 알려지자 어린 시절부터 납치되어 온갖 실험에 동원되었다. 이후 폭주하여 연구소를 파괴하다가 다시 격리되었고 연합군이 도쿄를 공격하여 투입되었지만 욱일제국이 패배하면서 잔해에 깔려 기절, 그대로 괌의 수용소로 끌려갔다.
해당 미니 캠페인에서는 기존에 생산 가능하던 양산형 유리코와는 다르게 방어막, 마인드 컨트롤, 염동력 등을 사용하는 오리지널 유리코가 등장하며, 원래 욱일제국군 " 신지 시마다" 박사 소유의 "시로 초능력 연구소"에 잡혀있던 유리코가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과거 이야기 및 외전을 다루고 있다. 이 외전은 어드벤처식의 진행을 하게 되는데, 맵상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중요한 자료를 얻는 것으로 능력치를 얻어 강화해 나가게 된다. 또한 강화를 하다가 온갖 사실들을 알게 되기도 한다.[10][11] 자신을 쥐어짜던 시마다와 이즈미를 사살한 뒤 어찌 되었는지는 불명. 일본의 어느 도시를 바라보면서 끝나는데, 일종의 열린 결말일지도.
- 비명 : 멀티에서도 써왔던 그 능력. 원형의 범위 내의 생체 유닛은 무엇이든 즉사(!!)시키며 기계 유닛은 EMP에 걸린다.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쿨타임이 긴 편. 유닛으로 등장하는 유리코의 특수능력도 바로 이 비명. 단 오리지널의 비명은 시체도 남기지 않고 핏덩이로 갈아버린다.
- 마인드 컨트롤/무감정(패시브) : 생명체 유닛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며, 기본 3명/5명/7명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지속시간은 무제한이다. 테슬라보병, 크라이오 군단병, 데졸레이터는 물론 연합의 돌고래도 가능하다!! 단, 초능력 차단장치[12]의 범위 내에 들어가면 마인드 컨트롤이 풀리고 스파이의 뒷돈에 역으로 매수가 가능하니 주의하자. 이 능력치를 올리면 자신의 체력을 증가시키는 스킬 트리가 열린다.
- 쉴드/성급함(패시브) : 5초/7초/9초 동안 모든 종류의 공격을 되돌리는 방어막을 만든다. 당연히 시전 시간동안은 무적이다. 공격 대미지를 되돌릴 뿐 아니라 빈디케이터가 떨어뜨린 폭탄은 다시 튕겨나와 주인에게 돌아가며, 크라이오 계열 유닛 등에 의해 빙결되었을 때 사용하면, 빙결 효과를 되돌려 거꾸로 얼려버릴 수도 있다. 무엇보다 킹 오니가 방어막에 황소 돌진을 시전하면 그 자리에서 산산조각이 난다. 이 능력치를 올리면 자신의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스킬 트리가 열린다.
- 염동력/경멸(패시브) : 가볍고 좁은/보통 수준/무겁고 넓은 범위의 적의 유닛이나 컨테이너 박스 등의 움직일 수 있는 지형지물을 초능력으로 들어올려 지정된 곳을 향해 던진다. 땅에 발을 붙인 것만 가능하기 때문에 배는 불가능하며, 욱일의 건물 코어까지는 던질 수 있다. 유닛이 던져질 경우 그 유닛은 체력이 얼마든 간에 즉사하며, 맞은 적은 던져진 적의 체력만큼 데미지를 입게 되는 듯 하다. 이 능력치를 올리면 유리코의 공격력에 투자할 수 있는 스킬 트리가 열린다.
[미사용]
[미사용]
[미사용]
[미사용]
[미사용]
[6]
단, 유리코 캠페인에서는 하빈저와 기가 포트리스는 일격에 격추가 불가능하다.
[7]
이게 문제가 된 것인지 업라이징에서는 평범한 배리어로 변경되었다.
[8]
더군다나 맨 위의 일러스트를 보면
노팬티다.
[9]
물론 게임상에선 서양식으로 "유리코 마츠이"로 표기.
[10]
이 사실들 중에서 시마다 박사의 단말기 중에서
야동(…)과
마작 또한 존재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11]
가장 대표적인 건 유리코를 실험하고 감금하였던 수용소 자체가
퓨처테크의 관리하에 있다는 것. 즉, 그녀 역시 퓨처테크의 산물 중 하나였던 것이다. 또한 시마다 박사가 소련 젤린스키 박사와의 밀약 또한 언급된다.
[12]
DNA같은 모양을 한 불그스름한 기계로, 이것의 범위 안에 들어가면 일반 초능력 공격을 제외한 스킬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