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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또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 유용한 팁들을 정리해 놓은 페이지.2. 팁
2.1. 경영 관련
- 트럭 운전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차를 사지 않고 빠른 배송을 하는 것이 좋다. 남의 트럭을 몰면서 운전에 익숙해질 수 있고 처음부터 대출을 받아서 트럭을 사면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 수리비만 많이 나간다. 몇 만 유로가 나오는 대형 사고가 생기면 초반에는 파산할 위험이 크다. 빠른 배송 중에는 손상률이 높아도 고칠 때 고용주가 전부 대주니 부담 없이 운전 연습을 할 수 있다. 빠른 배송 중에는 법규 위반 벌금과 화물 손상비만 부담하면 된다. 그리고 새 트럭을 사기 전 다양한 모델을 시승 해볼 수 있어서 빠른 배송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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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없을 정도로 운전이 익숙해졌다면 회사를 빨리 차릴수록 좋다. 빠른 배송 몇 번 하다 보면 풀리는 50만 유로 대출을 받아서 차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드라이버 두 명 고용하고, 싼 중고 트럭 2대를 구매해서 차고에 배치해두면 직원들의 수입이 생긴다. 계속 성장해 가며 직원들을 늘리면 나중엔 주 당 1000만 유로를 벌게 되니 트럭 업그레이드와 함께 회사 성장도 해나가야 한다.
많이 성장하면 직원들이 번 돈도 다 쓰는 게 어려워진다.
- 드라이빙 스킬 중 장거리 주행에 스킬을 몰아주면 나라 하나를 건널 정도의 장거리 주행과 그에 걸맞게 거리당 보수에 덤으로 스킬 보너스 보수까지 굉장히 많은 수당을 주는데, 장거리 스킬을 최대 레벨인 6레벨을 찍었을 경우 1,500km 이상까지 주행이 가능하므로 이 이상의 거리를 주행하고 싶다면 영국의 에든버러, 애버딘, 폴란드 동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헝가리 지역으로 가보자. 장거리 배송의 정점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지역이다. 하지만 초반부터 장거리 주행에 몰아주게 되면 높은 보수를 받기 위해 굉장히 긴 거리를 초기에 약한 엔진으로 운행을 해야 하기에 아직 적응을 하지 않았다면 트럭을 모는 캐릭터는 물론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도 지칠 수 있다. 처음에는 짧게 짧게 다녀서 플레이어 자신도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짧게 가면서 많은 수당을 얻고 싶다면 고부가가치 화물, 파손 주의 화물, ADR 화물을 찍으면 된다. 특히 ADR은 이윤이 높으면서 고가 화물 혹은 깨지기 쉬운 화물 속성이 함께 부여된 경우가 많아서 초기에 km 당 30~40 유로를 넘는 높은 이윤의 화물을 받을 수가 있다.
- 고부가가치 화물, 파손 주의 화물 스킬은 1단계, 정시 배송 스킬은 2단계까지만 올려주면 일단 배송 목록이 모두 해제되며 이후 투자는 배송 완료 시 받는 보수를 증가시켜 준다. 특히 도전과제 중 하나인 '미니맥서'는 10,000km 운행 전에 2만 경험치를 모으는 게 조건이므로 이걸 달성하는 게 목적이라면 장거리 대신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짧게 다니면서 동시에 적은 시간에 화물 속성에 의하여 돈도 많이 벌고 경험치도 많이 얻을 수 있다.
- 처음 선호하는 트럭 모델을 선택할 때 IVECO 트럭을 선택하고, 10만 유로 대출을 받아 첫 트럭을 살 때 IVECO의 가장 싼 트럭을 사용자 설정으로 들어가서 백미러, 디자인 등을 모두 제거하고 기본만 남겼을 때 92000 유로에 트럭을 살 수 있다. 경영에 특화된 트럭이다. 나중에 회사의 자금이 여유가 있을 때 이 트럭을 직원에게 돌리고, 그때 가서 플레이어가 갖고 싶던 디자인의 트럭을 사면 된다. 1.49 업데이트 이후 중고트럭 구입이 가능해졌으니 적당히 싼 트럭을 사서 고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중고트럭 중 싼 건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직원에게 돌리면 안전 문제가 있다는 메일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니 직원용으로는 별 4개 이상 중고트럭을 권장한다.
- 트럭 속도 제한 및 교통 법규 위반 단속을 끄고 고속으로 배송하는 플레이어라면 처음 볼보 트럭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볼보에서 가장 저렴한 트럭을 구매하고 레벨에 따라 엔진만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면, 가장 비싼 트럭에 제일 좋은 엔진을 넣은 것과 최고 속력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
- 차량 업그레이드, 차고 구매, 회사 운영에만 집중하고 사치품은 구매하지 말자. 나중에 파산할 수 있다.
- 고용한 드라이버가 많아지면 시간만 보내도 돈이 마구 쌓이기 시작한다. 과거에는 차고 간 빠른 여행을 할 때마다 직선거리에 비례하는 시간이 흘러 거리가 먼 두 차고지 사이를 오가서 수금하는 꼼수가 있었지만, 1.41 패치로 F7+엔터를 뺀 모든 빠른 이동 시에 시간이 흐르지 않게 되면서 막혔다. 쉼터에서 자는 것은 3번밖에 안 되며[1] F7+엔터를 계속 이용해 시간을 얼추 보내고 3번 쉬는 등의 방안이 있긴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어느 정도의 주행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현재 가장 좋은 수금방법은 배를 타고 여행을 하는 것이다. 페리 이용 횟수는 제한이 없고 이용 요금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시간이 긴 배를 하나 정해서 반복해서 왔다 갔다하면 된다.
- 화물을 운송하다 보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자연스레 보게 된다. 무조건 기업체의 분점에 운송하는데 이때 기업은 넓은 부지가 필요한 기업[2]이 아니면 무조건 마을에 위치한다. 각 마을에 존재하는 기업과 주력 사업을 안다면 트레일러 배치와 직원의 특화교육에 도움이 된다. 트레일러를 마을에 있는 기업에 올바르게 배치하면 곧바로 화물을 실을 수 있으므로 본편 기준 최대 2천만 가까이 벌 수 있다.
- 이렇듯 돈은 벌기 쉽지만, 결국 필요한 건 레벨업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더 비싼 트럭을 몰기 위해서는 레벨을 높이고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2.2. 교통/운전 관련
- 게임 내에서는 1분이 흐르는 시간이 있는데, 그 1분에 해당되는 실제 시간이 도로에 있는지, 시내에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주유소, 휴게소를 포함한 시내에서는 실시간 20초마다 흐르며, 그 외 도로에서는 3초마다 흐른다. 시내로 인식되는 범위가 은근 넓기 때문에 그것을 잘 이용한다면 경로를 수십 분 가량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도로 중간에 있는 주유소 및 휴게소도 시내로 인식되므로 특히 옆쪽으로 빠져서 들어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는 고속도로의 커브 모양에 따라 주유소를 거치는 것이 게임 내 시간은 물론 실제 시간도 어느 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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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을 너무 신뢰하지 말자. 내비게이션에서 알려주는 경로는 항상 시외의 도로로 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며 시내에서 나갈 때에는 시외 도로로 가장 빠르게 나갈 수 있는 경로만을 선택하며 이는 대부분 목적지와 조금이나마 멀어지는 경로이다. 이후에는 시내만이 유일한 경로이며 그 경로가 가장 빠른 경로일 경우에만 시내를 '가능한 한 빨리' 거쳐간다. 만약 중간에 시내가 있고 옆으로 새는 먼 도로가 있다면 가능한 돌아가는 도로를 알려준다. 시내에서는 게임 시간 1분이 실시간 20초마다 흐르므로 운행 시작 전에 미리 내비게이션을 탐색해보고 시내로 들어가 시간이 단축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속도로 중간의 휴게소 및 주유소도 시내로 인지되므로 지도 탐색과 주유도 할 겸 들어가는 것이 좋다.
또한 아무리 이론 상 빠른 길이라 하더라도 국도에서 고속도로로 빠질 수 있고 시간 상 큰 차이가 안 난다면 고속도로로 빠져서 가는 것이 좋다. 고속도로는 적어도 편도 2차로이므로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국도는 편도 1차로가 대부분이기에 추월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반대 역방향 차로로 추월해야 한다. 당연히 차선을 변경할 수 없는 구간도 존재하고 추월하려다 반대 차로에서 오는 차량과 부딫힐 위험이 있다. 속도 제한을 풀었다면 좁고 많은 커브 구간에 의해 안전주행이 필수적이기에 높은 속력을 유지할 수가 없고 고속도로는 속도 위반만 해결된다면 100km/h를 충분히 넘긴 채 달릴 수가 있기에 오히려 더욱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초심자이거나 길이 매우 복잡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사람, 혹은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는 생각인 사람이라면 단지 내비게이션을 따라 가도 되며 긴급 운송이 아니라면 정속 주행을 하여도 충분히 도착할 수가 있다. 간단히, 설정을 통해서 경로 탐색 옵션에서 최단 거리나 최소 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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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마다 운송 시 차량 주행의 특성이 달라진다. 주로 중장비를 싣는 트레일러의 경우 낮은 무게중심으로 선회는 편하나 가감속이 쉽지 않고 광석차의 경우 높은 무게중심으로 인하여 운전이 까다롭다. ADR 화물 중 많이 등장하는 탱크로리의 경우 소형이든 대형이든 액체의 출렁거림을 반영하여 방향전환 시 차가 흔들리니 주의하도록 하자. 물론 운임 높은 화물은 ADR 1급 (폭발물)을 제외하면 전부 탱크로리이기 때문에 중반부 이후에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고속도로에서 차의 스윙을 감수하며 탱크로리 달고 칼치기를 할 것이다.
전 차로 모두가 애매하게 차로 벽이 쌓여져 있을 때 갓길추월하는 쾌감은 감히 형용할 수가 없다초반에 마력이 약한 트럭을 운전할 땐 트레일러의 무게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300마력대 트럭이 20톤이 넘는 트레일러를 매고 달리면 오르막을 오르는 게 정말 힘겨우므로 가급적 가벼운 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대형차량들 특성상 회전범위가 크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 운전하듯 커브를 돌면 트랙터는 넘어가지만 트레일러가 인도를 밟거나 가드레일에 박아버린다. 가장 좋은 회전법은 커브를 돌기 전에 대략 20km/h까지 속도를 확 줄여서 직진하다 오른쪽 신호등이 안보일때 핸들을 최대로 꺾어주면 여유롭게 통과할 수 있다. 좌회전도 마찬가지로 천천히 직진하다 트랙터만 중앙선을 넘었을때 핸들을 최대로 꺾어주는, 직각 회전이 가장 좋은 커브 공략법이다.
- 트레일러는 굴절이 있기 때문에 후진시 트랙터가 핸들을 돌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예시] 그러므로, 원하는 방향의 반대로 틀어서 트레일러를 70도 정도로 밀어넣은뒤, 다시 정방향으로 틀어서 끝까지, 천천히 집어넣는게 중요하다.
- 2차선 국도에는 보통 갓길이 없지만 일부 국도는 차선 바깥쪽에 안전봉(?)이나 펜스가 박혀있지 않아서 그쪽으로 달릴 수가 있다. 갓길 대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니 추월에 사용하자. 단, 휠에 피로도가 많이 쌓이거나 심한 경우 요철이 심해 트럭이 튕겨날 수 있으니 남용은 자제하자.
- 리타더가 가능한 미션[4]을 가진 트럭에 한하여, 옵션에서 자동 리타더를 켜주면 제동력이 매우 좋아진다. 운전의 현실감은 다소 떨어지지만 [5] 안전운전에는 어쨌든 도움이 된다. 자동기어에 자동 엔진브레이크 옵션까지 켜면 가장 강력한 제동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비현실적으로 제동이 너무 잘 되므로 리얼한 관성을 바란다면 오히려 끄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만약 끄고 다닌다면 갑자기 제동을 해야 되는 상황보다는 빠른 속도로 주행 중인데 앞 차가 감속을 하거나 고속도로에서 빠져야 될 때, 톨게이트 진입 때 쓰는 것이 좋다. 한눈 팔다 급제동을 해야 되는데 풋 브레이크만으로 제동이 안될 것 같다 싶을 때도 써주자. 대신 시내 주행에서는 리타더의 효율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비상제동 시에는 트레일러 브레이크가 더 좋다.[6]
- 키보드 유저들은 트레일러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드러운 브레이크가 필요할 때 트레일러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부드럽게 감속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위급 시 트레일러 브레이크와 트럭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으면 제동거리가 더 짧아진다. 긴급제동이 필요할 때 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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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주차가 힘든 사람은 시점을 탑뷰 시점 (3번키)으로 바꿔서 시도해보자. 최신형 승용차 모델에 탑재되는 어라운드 뷰와 같아서 주차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1인칭으로 트레일러 주차를 할땐 시야를 아래로 내려서 앞바퀴를 체크해주자. 앞바퀴의 모양을 보면 핸들을 안 보아도 차가 어떻게 후진할지 예상할 수 있다. 트레일러가 달려있는 경우 트럭의 후진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밀려난다는 것을 기억하자. 좌측으로 후진하면 트레일러는 우측으로 밀려나고 트럭이 우측으로 후진하면 트레일러는 좌측으로 밀려나는 식.[7] 1인칭 수동 주차도 나름 이 게임의 묘미이므로 시간날 때 연습해두면 좋다.
트레일러 면허 연습도 할 겸.초보일 경우에는 전진 후진을 반복하다보면 에어가 떨어지는건 순식간이다. 에어 시뮬레이터를 끄고 연습하자.
- 급커브 운전에 주의하자. 대부분의 전복 사고는 카운터스티어 중에 발생한다. 그러니까 커브에서 속도가 너무 빨라 언더스티어가 일어나고 있을 때 보통 운전자는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핸들을 안쪽으로 심하게 꺾는데 뒤에 매달려오는 무거운 트레일러의 관성 때문에 차가 안쪽으로 휙 꺾여들어가면서 (접히면서) 전복된다. 전복사고보다는 추돌사고 쪽이 피해가 덜 나오므로 차선 침범하는 걸 감수하고 브레이크만 밟도록 하자.
- 전조등은 하루 종일 켜놓아도 벌금을 물지 않는다. 야간이나 비가 올 때 전조등 미사용 벌금을 물지 않으려면 항상 켜두는 것도 괜찮다. 한낮의 고속도로에서 전조등 불빛이 눈이 부시다면 차폭등 정도만 항상 켜놓는 것도 좋다. 대략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유로 트럭 내에서 가장 어두운 시간대이다. 시내도로는 가로등이 있어 그나마 낫지만 고속도로나 지방도로 들어가면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인다. 실제로 유럽의 고속도로에는 벨기에 쪽을 제외하면 가로등이 거의 없다. 한국이나 미국처럼 고속도로에 가로등이 있어 전조등이 없어도 기본적인 차선 식별이 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불편한 셈.[8] 아무튼 정말 전조등을 안 켜면 아무것도 안 보이니 자연스럽게 켜게 된다. 야간에 고속도로나 지방도에서 외부 시점으로 보면 내 차의 전조등과 AI 차들의 전조등, 그리고 트레일러를 달고 있을 때 한정으로 주루룩 수놓여있는 차폭등의 빛밖에 안 보인다.
- 크루즈 컨트롤 키는 제한속도 규정이 엄격한 영국 등에서 벌금을 안 물고 다니려면 알아두는 게 좋다. 다만 크루즈 컨트롤만 믿었다가는 커브길에서 속도가 안 줄어서 언더스티어가 나거나 전복될 수 있으니 주의. 1.11 이후로 크루즈 컨트롤의 속도를 올리고 내릴 수 있게 되었고,[9] 1.13 이후로는 속도 조절 간격도 2km/h나 5km/h 중 하나로 설정이 가능하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1.15 이후로는 리타더 기능이 크루즈 컨트롤과 연동되어 리타더 브레이크가 가능한 미션을 탑재한 경우 설정한 속도를 일정 이상 초과하면[10] 리타더가 작동하여 속도를 줄여준다. 속도를 많이 초과할수록 리타더도 강하게 작동한다.[11] 더 이상 내리막에서 미친 듯이 속도가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 포인트.
-
현실에서도 중요한 거지만, 차선을 변경할 때에는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플레이어의 차량 뒤에 있는 AI 차량들은 앞에서 플레이어가 자기 차선을 향해 방향지시등을 켜면 속도를 줄여서 차선 변경을 도와주기 때문. 다만 ETS2의 AI가 워낙에 막장이다 보니 생각보다 깜빡이의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다. 적정 거리에서 깜빡이를 켰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닥돌해서 충돌해버리는 것은 일상이고 얌전하던 차가 깜빡이를 키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칼치기를 시도하는 정신 나간 경우도 있다.(...) 이러다 사고가 났을 경우 벌금은 플레이어가 내야하는 건 덤. 그렇다고 깜빡이가 전혀 쓸모가 없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양보 할 생각이 없는 AI들은 진짜 죽어도 안 해주니까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깜빡이를 켰어도 플레이어가 알아서 사리는 것이 최선이다.
사실 고증이다
-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지 말자. 자동변속 모드는 언덕이 많은 곳에서는 힘이 딸린다. 1.6.0버전에서 Adaptive Automatic Transmission(능동형 자동변속기)[12]를 옵션에서 지원하므로 자동기어를 쓰는 사람은 필히 켜 두자. 구버전을 사용하는 사람은 수동변속 모드로 변경 후 저단기어에 고 RPM으로 넘어가자. 이것이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된다.
-
국도로 장거리를 뛰어보면 알겠지만 브레이크를 자주 밟아대면 휠 쪽에 데미지가 쌓인다.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를 표현한 걸로 보이는데 이 푼돈(?)마저 아껴보겠다면 수동 리타더[13] + 엔진브레이크 (
제이크 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휠에 데미지가 안 쌓인다. 하지만 조작할 거리가 많고 저속으로 갈수록 제동력이 급감하므로 (그래서 이것들만으론 차량을 완전히 멈출 수 없다) 긴 내리막 등지나 나들목 빠지기 직전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동기어 유저의 경우 긴급한 상황에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기어 단수를 서서히 단계적으로 내리는 것을 명심하자. 한꺼번에 내릴 경우 미칠 듯한 엔진음과 함께 차량이 전복될 수 있다. 최신 버전에서는 기어 단수를 한꺼번에 내리게 되면 공회전을 해버린다. 당황하지 말고 엑셀을 가볍게 눌러주면 RPM이 원상태로 돌아오는데 이 현상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엔진브레이크는 사용하나마나.
자신이 리타더 브레이크, 모터 브레이크와 함께 문제 없이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상당한 수준급[14]
- 감속을 잘 쓰는 방법은 고속에서 리타더 브레이크를 한 개 내지 빠르면 두 개 내리고, RPM 소리에 맞춰 기어를 두 개씩 내리고 제동을 살짝 걸어주고, 다시 기어를 두 개 내리고 제동을 거는 식으로 40 30 정도 되면 그때부터는 그냥 제동을 걸어주면 된다.
- 미리 지도를 보고 중간 지점의 지명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내비게이션만 보고 가면 사고 위험도 높고 길을 잘못 들 가능성도 있다. 해당 지명으로 가기 위한 최적의 차선에 이정표가 걸려있으므로 그에 맞춰 차선 변경을 하자. ProMods 설치 시에는 더 복잡해지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해야만 한다.
- 영국, 벨기에 등 기존 에셋을 재탕한 지역에서는 나들목으로 안 나갈 거면 가장 오른쪽 차선보다 한 차선 안쪽으로 주행하는 편이 좋다. 유로트럭 초창기 에셋 나들목들은 대부분 경인고속도로처럼 가감속차로 없이 맨 끝 차로가 나들목으로 빠진다. 이런 나들목들은 경로 관리자에서 왼쪽 차로로 옮기라는 화살표 표시가 뜨니, 이걸 본다면 오른쪽 끝차로에서 고속주행을 하다가 봉변당하지 말고 즉시 안쪽 차선으로 이동하자. 표지판을 주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실제로 운전을 할 때와 똑같이 차선별로 행선 표지판이 구별되어 있다.
- 유럽의 모든 국가들은 빈 협약에 가입되어 교통체계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 때문에 좌회전과 우회전은 모두 비보호 좌회전, 우회전이다. 한국과 달리 유럽의 교차로는 좌회전 신호가 따로 없는 비보호 신호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발트 해 DLC에서 추가된 핀란드는 좌회전 신호가 따로 있어서 직진 신호 때 알아서 눈치껏 좌회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거리에서 AI 차량들의 직진 차량과 좌회전 차량이 뒤엉켜 서로 꼼짝달싹 못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AI 차량은 너무 안전운행을 하려는 특성이 있어 플레이어가 조금이라도 끼어들면 즉시 멈추는 특성이 있는데 이게 같은 AI 차량끼리도 적용되는 특성이라 초록불인데도 앞에서 회전하고 지나가는 차량 때문에 가만히 멈춰서서 추석이나 설날같은 교통정체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세이브 로드/그래픽 설정 변경 신공으로 차를 지워버리자. 참고로 빨간불에서 우회전을 했다간 벌금을 내는 것도 한국의 교통법규와 다른 점.[15] ProMods를 설치 또는 발트 해 이후 DLC의 일부 교차로에는 비보호 좌회전이 아닌 직진 후 좌회전 또는 좌회전 후 직진 신호 패턴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는 Traffic Fix 모드를 설치하면 모든 교차로 신호 패턴이 동시신호로 바뀌어지었지만 1.25버전으로 들어서면서 호환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해졌다.
- 철도 건널목을 주의 할 것. 철도 건널목은 말 그대로 기차가 지나가는 곳이다. 그러나 차단봉이 내려오거나 기차가 다 통과한 뒤에도 톨게이트처럼 여전히 투명한 벽이 남아 있다. 프랑스 맵 DLC 이후와 독일 중·북부 지역, 스칸디나비아에서의 철길건널목에는 열차 AI가 지나가기 때문에 설령 철길건널목에 멈춰있어도 열차 AI가 알아서 정차하면서 차단봉이 내려가지 않는다.[16] 참고로 트럭은 철도길을 다닐 수 없다. 철도로 접근하는 순간 투명 벽이 막아주기 때문.[17]
- 방어운전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 1.9.22 트래픽 AI 업데이트로 기존의 도로 주행에서 오는 AI들의 답답한 모습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그 전의 AI가 초보운전 티를 팍팍 냈다면 이번 업데이트로 AI들은 막장 운행을 보여주게 되었다. 느닷없이 깜박이를 키고 옆을 들이받을 때도 있고, 고속도로 1차로에서 빠른 속도로 추월을 하려고 하는데 2차로에서 갑자기 끼어들어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다.[18] 막장 운행에 당하지 않으려면 도로에서 차들이 인식하는 우선순위를 잘 파악해 놓자. 또한 깜박이를 잘 활용해야만 한다. 교차로는 신호등이 없더라도 깜박이를 켜고 회전지점에서 다른 차들이 핸들을 돌리기 시작하는 지점까지 간 뒤에 머리를 살짝만 들이밀면 차들이 알아서 설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기다렸다가 차가 잠깐 안 올 때 살짝 더 깊숙히 머리를 들이밀면 진짜로 차들이 서준다. 로터리에서는 회전차량 우선이니 옆에 회전차량이 있으면 무조건 서주고 들어간 이상은 일단 속도를 유지하자. 들어오는 차에 양보하려고 하면 트래픽이 엉켜 세이브로드 신공에 의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위험한 경우인 차선이 좁아지는 경우에 깜박이 켜고 들이받기 쉬우니 상대방 차량 쪽으로 깜박이를 켰을 때 상대방 차량이 물러나지 않으면 내가 물러나자. 물러나지 않는 차는 반드시 들이박는다.
- 이 게임에서는 구간단속이 없고, 맨 마지막에 카메라 혹은 경찰차에 의해서만 단속된다. 영국에는 구간단속 카메라가 있는데 그 카메라는 페이크이다. 구간단속의 끝부분에 있는 카메라만 진짜고 나머지는 가짜인 데다가 심지어는 끝에 있는 카메라마저도 지점단속 카메라이다. 그 때문에 구간단속 표지를 봤을 때는 끝에 있는 카메라에서만 규정속도를 지켜주면 된다. 다만 가끔 지나가는 경찰차 앞에서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벌금이 2배로 지출되니 주의. 경찰차의 인식 범위는 경찰차 앞으로, 반대편에서 오는 경찰차에는 얄짤없이 단속되나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경우는 뒤에서는 과속을 해도 상관없다.
- 채널 터널이나 페리 등을 사용하여 이동할 경우 똑같이 주차장에서 휴식을 취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이동수단에 머무는 시간에 비례하여 드라이버의 활동 시간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1시간 반 걸리는 칼레(Calais)와 도버(Dover)간 페리를 타면 깨어있을 수 있는 시간이 약 1시간 50분 가량 연장된다. 물론 최대 11시간 넘게 확보할 수는 없다[19] 활동 가능 시간을 거의 다 쓴 상태에서 9시간 이상 걸리는 페리를 타면 내렸을 때 11시간 어치의 활동 시간이 늘어난다. 이를 잘 이용하면 별도의 휴식 없이 운행을 할 수 있게 된다. 긴급 운송을 받았을 때 가끔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지만 시간이 촉박할 때는 주의하자. 장거리 페리를 타면 시간 소비도 크고 상당한 돈이 빠져나가는 걸 볼 수 있다.
- 비가 올 때 커브를 하려면 서행해야만 한다. 게임 내에서 비가 올 때 제동거리가 상당히 길어지고 미끄러지는 상황에 스티어링까지 돌리면 트럭이 좌우로 미끄러지는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1차로에서 2차로 앞지르기는 안 하는 게 좋다. AI의 특성상 1차로 차량은 뒤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차량이 있으면 2차로 쪽으로 차선 변경을 한다. 그러면 2차로를 통해서 앞지르기를 하려는 플레이어와 부딪칠 수 있다. 적당한 속도로 따라붙으면 옆에 차량이 없으면 알아서 비켜주니 괜히 사고를 내지 말고 속도를 줄이자. 대표적 예시 그리고 사실 우측통행 기준 원래 추월은 왼쪽으로 하는 게 정석이다.
- 전체 트럭 대미지가 15%를 넘기면 계기판에 ⚠(또는 엔진 경고등)가 뜰 텐데, 트럭을 운전하는 데에 무리가 있으면 F7를 눌러서 수리를 받자. 여담으로 해당 트럭 대미지 n%는 n%의 확률로 운전 중 또는 시동을 끈 상태에서 시동을 걸 수 없다는 것(엔진고장)을 의미하며 n의 값이 높을 경우 높은 확률로 시동을 걸기가 어려워진다. 대략 20% 이상부터는 엔진 고장이 잦아져서, 15%가 되었을 때 바로 수리해주는 것이 좋다.
- 게임상 시간이 많다면 출장 수리를 써보자. 출장 수리를 받을 때 제일 가까운 도시로 워프할 수 있다. 간혹 도로 봉쇄 이벤트로 너무 먼 길을 돌아가야 하거나, 아예 길이 없는 경우는 출장수리밖에 답이 없다. 단, World of Trucks에 연동된 외부 계약을 운송할 때는 출장 수리 시 화물운송 작업이 취소된다.
- 게임에 익숙해지면 1인칭 후진을 해보자. 1인칭 후진이야말로 이 게임의 묘미이자, 고인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1인칭 후진시에 헤드를 너무 많이 꺾지 말자. 주차시엔 헤드와 샤시를 최종적으로 일자로 만들면서 들어가는 것이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헤드를 너무 많이 꺾으면서 들어가면 일자로 복귀하기까지 오래걸리며, 정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버린 샤시를 볼 수 있다(...) 핸들을 반만 돌린 채로 쭉 후진만 해도 생각보다 많이 꺾이니 어지간히 좁은 곳이 아니라면 헤드를 많이 꺾지 않는 것이 수월한 주차에 도움이 된다.
2.3. 설정/조작 관련
- 운전을 하는 도중에는 자주 저장을 하자. 본인이 집중해서 사고가 하나도 안 나는 고수면 상관없겠지만 초보나 다른 화면도 보면서 플레이를 한다면 십중팔구 한 번쯤은 사고가 난다. 사고가 났을때 미리 저장해둔 데이터가 있다면 가속을 다시 해야겠지만 수리비나 벌금,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자동 저장도 있지만 자동 저장은 게임 시간 30분마다 한번(실제 시간 5분)으로 꽤나 길다.
- 영국에서는 속도 표시를 마일로 하고, 가능하다면 우핸들 차량을 한 대 마련하자. 이미 좌핸들 차량을 샀다면 정비소에서 우핸들로 차액 없이 개조할 수 있다. 그것이 귀찮다면 게임 플레이 옵션에서 속도 표시만 마일로 사용하기 체크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편하게 운행이 가능하다. 물론 경로 관리자를 띄우고 운행하면 제한속도가 마일에서 SI 단위로 환산되어 출력되니 그럴 필요가 없다.
- 속도 제한을 해제하여 달리는 것은 권장되지 못한다.[20]속도제한 옵션은 아날로그 입력을 못하는 키보드 유저를 위한 옵션이라서[21]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이 옵션을 해제할 경우 600마력이 넘어가는 고출력 엔진을 장착했다면 제한속도인 90km/h를 넘어서 150~160km/h에 달하는 폭주를 할 수도 있으며, 트레일러를 달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속도로도 가속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World of Trucks에 연계된 외부 계약 화물을 운송할 때는 속도제한 설정에 상관없이 90km/h 속도 제한이 걸린다. 당연히 이런 속도로 달리다가는 언더스티어로 벽을 긁거나 앞차를 추돌하여 사고가 나기 십상이니 현실적으로 느긋하게 운행하거나 연비 주행을 하고 싶으면 켜두는 것이 좋다. 그런데 1.40 업데이트로 독일의 아우토반 구간이 다양해지고, 선형 개량 되어서 110~130km/h로 크루즈 컨트롤을 잡고 달려도, 사고 위험이 크게 줄었다. 현실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대형 차량의 속도 제한 해제는 불법이다.[22]
- AI차량 때문에 답답하다면 세이브 로드 기능 및 그래픽 설정 변경을 사용하자. 게임을 다시 로딩할 때에는 새롭게 정보를 가져오는데 이 때 도로 위의 트래픽 차량은 전부 초기화된다. 앞의 차량이 너무 느리게 달리거나 교통 체증이 일어나서 더 이상 나아갈 수가 없다고 판단되면 세이브 로드를 하거나, 그래픽 설정 중 그리 영향가지 않는 설정 하나를 변경하면 된다. 세이브 로드의 경우에는 게임을 전체적으로 새롭게 불러오므로 자신의 차량이 멈춘 것은 물론 엔진도 꺼진 상태가 된다. 정 귀찮다면 콘솔(' ` '키)을 열어서 "g_traffic 0"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AI가 사라져버린다. 1이 기본값이며, 10이 최대 값이다.[23] 아울러 숫자가 높을수록 경찰차 출현 빈도가 올라간다. 단, 도로 차단 이벤트는 세이브 로드를 해도 풀리지 않고, 대신 사고 현장이 조금씩 바뀐다.
- 1.6.1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실제 연비 시뮬레이션이 생겼다. 기존 버전이나 이전 버전에선 탄력주행을 하더라도 기름이 2km당 1L씩 줄었지만 시뮬레이션을 활성화 시키면 액셀레이터에서 발을 떼면 퓨얼컷이 이루어져 순간적으로 연료가 소모되지 않는다. 참고로 중립기어로 놓으면 공회전으로 약간의 연료를 소모하므로 정말 기름을 아끼고 싶다면 제동시에 기어를 빼지 않고 엔진브레이크를 거는 게 좋다.[24] 현재 연비를 확인하려면 키보드의 I(아이)키를 눌러 계기판 디스플레이의 표시항목을 바꿔주면 된다.
- 만약 자신이 몰던 트럭이 전복될 위기에 처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재빠르게 ESC키를 눌러 메인으로 나와 저장한 후 다시 불러오기를 하자.[25] 그렇게 불러오기를 하면 트럭이 정지된 채로 멀쩡히 서 있다. 주변에 있던 차량들이 사라지는 것은 덤. 퀵세이브를 못한 채로 사고가 났다면 자동 저장된 것을 불러오면 된다. 자동 저장은 5분에 한 번씩 되어 있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가까운 곳에 저장된 것을 불러올 수도 있다.
- 어느 정도 고마력 차량을 타는데 연비운행 스킬을 하나도 안 찍고 느긋한 배송을 원한다면 능동형 자동 변속기 옵션을 꺼버리고 현실 연료소비 옵션과 트럭 속도제한 옵션을 켜자. 능동형 자동 변속기를 꺼버리면 저RPM에서 변속이 이루어져서 가속은 느리지만 연비가 올라가고 거기다가 90km/h 정속 주행을 한다면 연비가 잘 나온다. 현실 연료소비를 끄면 짐을 싣고 있는 상태에서는 짐의 무게와 관계 없이 연비주행 스킬을 안 찍었다면 2km/L를 약간 넘는 정도의 연비를 보이지만, 현실 연료소비 옵션을 켜고 정속주행과 탄력주행을 한다면 짐이 가벼우면 3km 이상, 무거운 짐도 현실 연료 소비 옵션을 껐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능하다. 잘 운전하면 4km/L 수준도 가능하다. 다만 차량의 마력이 낮다면 언덕에서 속도가 엄청 떨어지고 다시 재가속하는데 연료를 엄청나게 사용하므로 어느 정도 마력이 받쳐줘야 가능하다. 연비주행을 만렙 찍었다면 현실 주행옵션을 꺼버리는 편이 짐을 싣고 있는 상태에서 3km/L 정도 나와서 이득이다. 공차 상태라면 연비주행 레벨과는 상관없이 꺼버리는 편이 이득.
- 엑스박스 360 게임패드로 플레이를 하는 경우라면 진동이 비활성화가 되어 있어 운전이 밋밋한데, 진동을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안내하는 페이지를 따라 들어가 자신에 맞는 운영체제의 드라이버를 다운 받으면 된다.[26] 이후 옵션에서 자신에게 맞는 진동 수치를 조절하면 끝. 찰진 손맛으로 유로트럭을 즐겨보자. 1.24 업데이트 후 XInput을 정식으로 지원하여 서드파티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진동이 활성화되었다.
-
인트로는 3D가 나오기때문에 일부 컴퓨터에서는 렉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인트로로 인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소스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 같은 경우에는 시작 옵션에서 -novid로 끌수 있으나 ETS2 에서는 -nointro이다.
아니면 Esc키나 Enter키를 누르면 인트로를 스킵할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3번 쉬면 '이곳은 휴식 공간이지만, 지금은 피곤하지 않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당분간 쉴 수 없다.
[2]
채굴장, 공사장, 농장, 발전소, 항구, 공항 등. 바닐라에는 이러한 기업이 별로 없었으나, DLC 지역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런 종류의 기업이 많이 늘었다. 심한 경우는 빠른 이동으로 정비소에 갔는데 회사까지 2시간 넘는 거리(...)인 경우도 있다. 이 정도면 그냥 다른 마을 수준.
[예시]
트레일러를 오른쪽으로 집어넣겠다고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으면 트레일러가 왼쪽으로 간다.
[4]
미션의 이름 끝에 R이 붙어있는 것이 리타더가 가능한 미션. 구매 시에도 가능하고 후에 정비소에서 개조 가능하다.
[5]
현실의 트럭도 리타더가 달린 차량은 차종에 따라서 자동으로 리타더가 작동하도록 할 수 있다.
[6]
리타더는 작동 키와 해제 키로 강중약을 조절할 수 있고 고속주행에서는 리타더 브레이크를, 저속주행에서는 일반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편하다.
[7]
트랙터, 그러니까 플레이어가 운전하는 트럭 자체를 트레일러의 앞바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8]
실제로 미국을 배경으로 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서는 고속도로에 가로등이 깔려있다.
[9]
단, 속도 올리고 내리는 키는 알아서 매핑해 써야 한다. 기본 설정이 아무 키도 매핑하지 않은 것.
[10]
옵션의 게임 플레이 메뉴에서 속도 오차를 설정 가능하다.
[11]
크루즈 컨트롤 속도를 100km/h에서 50km/h로 내리면서 핸들을 꺾으면 전복이나
잭나이프 현상을 먹을 수도 있다.
[12]
키보드로 유저의 경우 필시 액셀러레이터를 풀로 밟게 되는데
킥다운이 이루어지며 다음 단수로의 변속을 지연시켜준다.
[13]
자동 리타더를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별도의 리타더 조작 버튼이 있다. 그것을 쓰라는 것이다.
[14]
사실 휠 쪽 데미지는 브레이크 문제보다 속도와 샤시 문제가 크다. 6x4에 100km/h 이상의 과속주행을 즐긴다면 헝가리-영국 주행하면 수리비가 2,000 유로 가까이 찍는데 자동 리타더 켠 것도 모자라 풋 브레이크는 10km/h 이하에서만 쓰고 그 이상에서는 수동 리타더만 써도 저 모양이다. 물론 그거 믿고 풋브레이크를 막 밟아대면 데미지는 더 쌓인다.
[15]
유럽연합에서 빨간불 우회전은
표지판이 없을 시 보통 불가능하다.
# 프랑스는 최소 50유로, 독일은 최소 7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16]
고증에 오류가 있다면 열차는 철덩어리여서 중량이 상당하기에 제동 및 가속거리가 물리적으로 매우 길 수 밖에 없다. 다만 여기는 아예 차량 대미지로 인한 패널티를 방지함을 위한 것인지 제동거리와 가속력이 너무 강하다.
[17]
사실 이 게임은 투명벽이 매우 많은 편이다. XXXXX 장벽이 나 있는 길을 우회해서 접근하려고 해도 투명벽이 막아준다.
[18]
심지어
AI끼리 끼어들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19]
실제로 나라를 넘나드는 페리를 타보면 객실과는 별도로 드라이버 전용 휴식공간 (수면실)이 항상 마련되어 있고 채널 터널의 경우 드라이버는 내려서 따로 객실에 탑승하므로 현실적인 설정인 셈. 계산을 잘만 하면 도중에 휴식을 따로 하지 않고서도 운행할 수도 있다.
[20]
다만 아메리칸 트럭일 경우 해제해도 좋다. 유로트럭에 비해서 일직선 구간이 상당히 많고
미국, 북미 특성상 트럭 속도제한이 없는 곳이 많기 때문.
[21]
키보드는 가속버튼을 누르면 무조건 풀악셀이므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어렵다.
[22]
다만 ATS의 배경으로 두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는 예외이다. 각 주마다 트럭 제한속도가 있고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23]
주차된 트래픽 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24]
다만 내리막에서는 중립 기어를 유지하고 달리다간 브레이크 압력이 낮아져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내리막에서 중립기어를 걸고 브레이크를 연속적으로 밟으면 브레이크 온도가 상승해 자칫하다가 브레이크가 파열 또는 브레이크 에어 압력 낮아져 사용이 불가될 수 있기에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해 저단기어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25]
퀵세이브 키를 눌러도 좋다. 넘어가겠다 싶으면 무조건 빨리 퀵세이브를 누르고 로드하는 것이 포인트. 조금이라도 늦으면 전복된 상태가 세이브되는 난감한 상황을 볼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자동 저장된 걸 불러오는 것이 차라리 낫다.
[26]
Windows 7까지 밖에 없는데,
Windows 10기준으로 7의 드라이버가 정상작동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