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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에 등장하는 독일 순양함 일람.
독일 순양함들의 기본 특징은 긴 사거리에 연사력이 빠른 주포, 강력한 철갑탄, 형편없는 고폭탄과 낮은 화재발생율, 평범하지만 전방위로 발사가능한 한측면에 2개씩 장착된 어뢰발사관, 낮은 방어력과 장갑을 들수있다. 소모품의 경우 소나의 유효거리가 타국에 비해서 월등히 길다.
5티어까지 경순양함이며 6티어부터 중순양함이다. 위와 같은 특성으로 철갑탄을 주력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근접전에 강한점을 살려야 한다.
2. 함선
2.1. 드레스덴 - 1티어
20세기 초 독일의 전형적인 방호순양함이다. 정찰선이나 습격선으로 활용하거나 적 구축함으로부터 함대 엄호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당시 다른 국가의 동급 함종과 비교하여 빠른 속력과 높은 방호력을 자랑하지만, 함포 성능이 떨어진다.
2.2. 콜베르크 - 2티어
Dresden급 다목적 순양함을 기반으로 개발한 독일 해군의 마지막 방호 순양함이다. 이전 군함보다 선체가 크고 기동력이 뛰어났다. 함포 화력 또한 더욱 강력했으며 현대화 작업을 거치면서 갑판에 어뢰 발사관 두 개를 장착하였다.
2.3. 카를스루에 - 3티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강력한 경순양함 중 하나이다. 함포와 어뢰 무장은 선체 크기에 비해 강력했으며 속력이 빠르고 경쟁국의 동급 함종과 비교하여 장갑 또한 뒤처지지 않았다.
2.4. 쾨니히스베르크 - 4티어
선체 크기에 비해 함포와 어뢰 무장이 강력한 경순양함이다. 또한, Königsberg는 독일 순양함 중 항공 장비를 처음으로 장착한 군함이다. 선미 주포탑의 독특한 배치가 특징이다.
선체 | 내구도 | 24,300 | 장갑 | 10-100mm | 어뢰 피해 감소 | - |
무장 | 주포 | 150mm 3X3 | 사거리 | 14.3km | AP탄 | 3,900 | 재장전 | 8초 | 180도 회전 | 27.3초 | ||
HE탄 | 1,700 | 화재 발생율 | 8% | |||||||||
부포 | 88mm 3X2 | 사거리 | 4km | HE탄 | 1,000 | 화재 발생율 | 4% | 재장전 | 4초 | - | - |
어뢰 | 533mm 4X3 | 사거리 | 6km | 최대피해량 | 13,700 | 재장전 | 68초 | 속도 | 67노트 |
기동성 | 속도 | 33.2노트 | 선회반경 | 680m | 조타시간 | 7초 |
피탐지 | 해상 피탐지 거리 | 11.6km | 공중 피탐지 거리 | 7km | 연막내 포격시 피탐지 거리 | 5.4km |
1929년 취역했으며 세계 최초로 3연장 6인치포를 실전화했다.[1] 2차대전중 노르웨이 해역에서 작전중 해안포에 맞고 대파되어 귀환하다 영 항모 퓨리어스의 급강하 폭격기에 의해 격침되었다.
경순양함으로서 연사력이 뛰어난 3연장 150mm주포[2]를 3기 탑재하고 있는데 전방에 1개, 후방에 2개가 탑재되어 있고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생각외로 편리하다. 철갑탄은 고속 경량탄으로 사거리가 멀어지면 위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8km정도가 넘어가면 순양함의 시타델을 뚫기는 어려워진다. 고폭탄은 스펙상 위력과 화재발생율 모두 떨어저 보이지만 연사력으로 커버하며 고폭탄의 관통율이 1/4로[3] 생각외로 쓸만하다.
어뢰는 이후 독일 순양함에 동일하게 장착되는 6km까지 커버 가능한 3연장 어뢰를 측면으로 각각 2개씩 발사관을 장착하고 있으며 어뢰속도와 재장전도 빠른편으로 근접전에서도 매우 위력적이다.
단점은 체력 자체가 낮은데다가 선수와 선미 장갑이 겨우 10mm로 전함은 물론 순양함 상대로 헤드온 하는 경우에도 매우 위험하다. 경순양함의 6인치 주포에도 오버매치된 탄이 선수를 뚧고 들어오게 된다. 그나마 흘수선부분은 20mm로 강화되어 있다. 선체도 측면은 14mm이며 시타델은 50mm+15mm의 터틀백 구조에 상갑판은 16mm로 14인치 철갑탄에 프리패스다. 모든 전함 철갑탄에 오버매치되며 이런 문제로 한번에 큰 피해를 입기 쉽고 생각외로 고속은 아닌데다가 기동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2024년 5월 업데이트로 선수, 선미가 13mm로 강화되었다.
2.5. 뉘른베르크 - 5티어
Königsberg급 순양함을 기반으로 개발하였다. 이전 군함보다 선체가 더 크고 포탑 장갑이 강화되었다. 성능이 뛰어난 주함포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대공포 다수를 장착하여 대공 방어 체계를 강화하였다.
선체 | 내구도 | 27,000 | 장갑 | 13-100mm | 어뢰 피해 감소 | - |
무장 | 주포 | 150mm 3X3 | 사거리 | 14.8km | AP탄 | 3,900 | 재장전 | 6초 | 180도 회전 | 22초 | ||
HE탄 | 1,700 | 화재 발생율 | 8% | |||||||||
부포 | 88mm 4X2 | 사거리 | 4.5km | HE탄 | 1,000 | 화재 발생율 | 4% | 재장전 | 4초 | - | - |
어뢰 | 533mm 4X3 | 사거리 | 6km | 최대피해량 | 13,700 | 재장전 | 68초 | 속도 | 67노트 |
기동성 | 속도 | 33.6노트 | 선회반경 | 720m | 조타시간 | 7.6초 |
피탐지 | 해상 피탐지 거리 | 12.3km | 공중 피탐지 거리 | 7.4km | 연막내 포격시 피탐지 거리 | 6km |
라이프치히급 경순양함 2번함이나 1번함인 라이프치히와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별도의 뉘른베르크급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해군의 주력 함선이 되어야 했으나 별다른 큰 활약을 못하고 종전을 맞이해서 소련에 배상함으로 양도되어 아드미랄 마카로프로 개명하고 훈련함으로 사용되다가 60년대에 스크랩되었다.
쾨니히스베르크의 옆그레이드 버전. 주포, 어뢰, 선체의 구조 모두가 쾨니히스베르크와 거의 동일하다. 주포 자체는 쾨니히스베르그와 동일하나 연사력이 약간 증가했다.
선수와 선미 장갑은 16mm로 개선되어서 쾨니히스베르크처럼 순양함에게도 오버매치당하는 일은 없어졌다. 함교 아래까지 전면부 시타델은 단순히 50mm로만 덮여있어서 좀 더 위험하다.
2.6. 요르크 - 6티어
균형 잡힌 성능이 특징인 군함이다. 당시 워싱턴 해군 조약의 적용을 받아 건조된 1세대 순양함보다 방호력이 뛰어나고 함포 화력은 다른 경순양함보다 강력하다.
선체 | 내구도 | 32,600 | 장갑 | 13-180mm | 어뢰 피해 감소 | 10% |
무장 | 주포 | 210mm 4X2 | 사거리 | 15.2km | AP탄 | 5,500 | 재장전 | 12초 | 180도 회전 | 34.6초 | ||
HE탄 | 2,900 | 화재 발생율 | 12% | |||||||||
부포 | 88mm 4X2 | 사거리 | 5km | HE탄 | 1,000 | 화재 발생율 | 4% | 재장전 | 4초 | - | - | |
105mm 4X2 | 1,200 | 5% | 3.4초 |
어뢰 | 533mm 4X3 | 사거리 | 6km | 최대피해량 | 13,700 | 재장전 | 68초 | 속도 | 64노트 |
기동성 | 속도 | 32노트 | 선회반경 | 650m | 조타시간 | 8.1초 |
피탐지 | 해상 피탐지 거리 | 13km | 공중 피탐지 거리 | 7.8km | 연막내 포격시 피탐지 거리 | 7.6km |
전간기의 독일 해군의 중순양함 설계안 중의 하나로 1차대전때 사용된 210mm 주포를 사용한다.
최초의 독일 중순양함으로 기존까지의 경순양함은 물론 이후의 중순양함과도 다른 특성을 가진다.
210mm 주포는 뛰어난 사거리와 위력을 가지고 있는것같지만 철갑탄과 고폭탄 모두 미국 중순양함과 비슷한 스펙을 가진다. 화재 발생율도 평범한 편으로 동일 티어의 미국 순양함과 비슷한 고폭탄 탄도 및 성능을 지니고 있다.
내구도는 중순양함으로는 가장 떨어지며 장갑은 선체와 상갑판이 25mm, 시타델이 80mm+20mm로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고 시타델이 길어서 실제 방어력은 평범하다.
탐지 범위 5.4km에 이르는 116초간 지속되는 음향탐지 소모품을 가지고 있다.
어뢰는 기존과 동일한 6km 3연장 발사관 4시를 가진다.
2.7. 히퍼 - 7티어
동급 중순양함에 비해 빠른 속력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독일 군함의 특징인 고성능 사격 통제 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뛰어난 방호력, 견고한 선체, 정교한 격실 세분화로 내구력이 매우 높다.
선체 | 내구도 | 43,800 | 장갑 | 13-160mm | 어뢰 피해 감소 | 10% |
무장 | 주포 | 203mm 4X2 | 사거리 | 15.8km | AP탄 | 6,000 | 재장전 | 11.5초 | 180도 회전 | 22.5초 | ||
HE탄 | 2,700 | 화재 발생율 | 11% | |||||||||
부포 | 105mm 6X2 | 사거리 | 5km | HE탄 | 1,200 | 화재 발생율 | 5% | 재장전 | 3.4초 | - | - |
어뢰 | 533mm 4X3 | 사거리 | 6km | 최대피해량 | 13,700 | 재장전 | 68초 | 속도 | 64노트 |
기동성 | 속도 | 32노트 | 선회반경 | 740m | 조타시간 | 15초 |
피탐지 | 해상 피탐지 거리 | 13.5km | 공중 피탐지 거리 | 8.1km | 연막내 포격시 피탐지 거리 | 8km |
아트미랄 히퍼급의 1번함으로 야심차게 건조된 중순양함이었으나 큰 활약을 못하고 바렌츠 해 해전에서 입은 기관부 피해로 퇴역한채로 킬 항에 정박해있다 연합군의 폭격으로 격침되었다.
7티어 순양함중에서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순양함으로 빠른 초속의 강력한 철갑탄을 가져서 저각에 강력한 관통력으로 전함 상대로도 위력을 충분히 발휘해준다. 문제는 저열한 고폭탄 성능과 그닥인 주포 배치로 공격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주포 배치는 연장포탑 4개가 앞뒤로 2개씩 배치된 전통적인 구조로 타국이 모두 3연장포인데 비해 전방 화력 투사가 제한된다.
선수 및 선미 장갑은 27mm에 수면부분은 40mm로 15인치 철갑탄에는 면역이지만 문제는 16인치 이상의 철갑탄이 선수를 뚫고 들어오면 거의 100% 시타델이 털린다. 시타델은 터틀백 구조로 80mm+50mm로 쓸만한 수준이다. 이런 장갑 구조는 관통력이 약하거나 저구경 철갑탄에는 강하지만 관통력이 강하거나 대구경 철갑탄에는 매우 약하다.
주력으로 사용해야할 고폭탄은 위력이 떨어지고 화재발생율도 낮아서 나름 쉽지않은 것도 약점이다. 결국 사용할수 있을때는 가능한한 철갑탄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즉, 히퍼를 잘다루기 위해서는 탄종 선택과 측면 노출을 잘할 필요가 있다.
2021년 5월 업데이트로 주포가 버프되었다. 연사력이 향상되고 포탄의 피해량이 올라가서 좀더 포격전에 집중할수있게 되었다. 비슷한 사양인 프리미엄쉽 프린츠 오이겐과는 차별되는 점이 생긴셈.
2.8. 론 - 8티어
8티어에 관한 티저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8티어 함선으로 워게이밍의 창작함이다. 쾨니히스베르그/뉘른베르그의 함체 모양에 히퍼의 주포를 3연장으로 탑재한 형태. 히퍼와 동일한 주포를 사용하므로 철갑탄의 위력은 뛰어나지만 배치가 전면은 포탑이 1기만 있으므로 라인을 밀때는 좀 불리한 배치다.
[1]
3연장 8인치포는 펜사콜라가 1929년 최초로 도입했다.
[2]
5.9인치로 6인치에 살짝 모자란다.
[3]
관통력만으로 보면 타국의 228mm와 동일하다. 따라서 타국 중순양함보다도 뛰어난 관통력을 가지므로 전함 상대로 탄깨짐이 없이 타격력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