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세계의 울트라맨 트레기어에 대한 내용은 울트라맨 트레기어(평행동위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울트라맨 트레기어 ウルトラマントレギア Ultraman Treg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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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0m |
체중 | 37,000t |
나이 | 12,000세 |
비행 속도 | 마하 9.9 |
주행 속도 | 마하 4 |
수중 속도 | 마하 3.8 |
지중 속도 | 마하 3 |
점프력 | 850m |
완력 | 90,000t |
악력 | 75,000t |
속성 |
어둠 |
출신지 | M78 성운 빛의 나라 |
성우 | 우치다 유우마 |
전용 테마
너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찾아왔다.
극장판 울트라맨 R/B: 셀렉트! 유대의 크리스탈!과
울트라맨 타이가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울트라맨 베리알에 이은 2번째
빛의 나라 출신 악역
울트라맨이다.2. 소개
본래 M78 성운 빛의 나라 소속의 과학자이자 울트라맨 타로의 옛 친구였지만, 선악의 진리를 탐구하던 중, 어둠에 물들어 타락했다고 한다.[1] 울트라의 아버지와 울트라맨 베리알의 구도가 자식에게도 이어진 것. 트레기어라는 이름은 고전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울트라맨의 언어로는 광기 어린 호기심을 뜻한다.[2]남색의 뾰족한 가면을 쓴 탓에 보기에도 사악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얼굴이 특징이며, 컬러 타이머는 입고있는 X 자 모양의 구속구로 인해 어떤 형태인지는 확실히 볼 수 없지만 사이로 살짝 보여지는 형태는 오브의 것과 비슷하다.[3] 그 외에도 손톱이 달린 날카로운 손, 어깨의 갑주, 팔과 다리를 감싸고 있는 벨트와 뾰족한 모양의 발[4] 등 다른 울트라맨들과 비교했을 때 그 모습은 상당히 이질적이다. 기본 컬러는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몸의 색상에서 알 수 있듯이 트레기어는 블루족의 울트라맨이다. 즉 울트라맨 히카리, 소라와 같은 출신.
전투능력이 상당한 편인데 루브 극장판에서는 울트라맨 지드 로열 메가 마스터를 간단히 패배시키고 울티메이트 파이널, 울트라맨 그루브와 호각을 다투었으며[5] 타이가 본편에서는 트라이 스쿼드 전원을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었고 울트라맨 제로와도 호각을 다투었다.[6]
울트라맨 제로 시리즈를 시작으로 모든 울트라맨과 적대한 울트라 시리즈 전체의 메인 빌런이었던 울트라맨 베리알의 뒤를 이은 레이와 시대의 메인 빌런이 될 캐릭터이다.[7] 베리알이 울트라맨 지드에서 완전히 퇴장했기 때문에 그를 이을 차세대 메인 빌런이 필요한 만큼 울트라맨 루브의 극장판에서 미리 얼굴을 비추어 뉴 제네레이션즈의 주역인 루브 남매, 지드와 싸웠다.[8]
팬덤에서는 과연 트레기어가 10년에 걸쳐 어마어마한 존재감과 포스를 과시해 온 베리알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주로 힘으로 제압하는 방식을 즐겨 쓰는 베리알과는 달리 지능이 뛰어난 블루족의 울트라맨답게 마음의 빈틈을 파고들어 타락시키거나 사이를 갈라놓는 등 교활한 수법을 자주 사용한다. 그렇다고 힘도 약한 것이 아닌게 타이가 1화에서 뉴 제네레이션즈 울트라맨 7명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데다 빛의 나라에서도 최강이라 알려진 타로와는 막상막하의 전투를 펼쳤다. 아직 미숙한 트라이 스쿼드 3인방을 전멸시킨 건 덤이다.[9]
작중에서 하는 짓을 보면 전투를 하면서도 절대 선빵을 치지 않고 상대를 도발하고 농락하는 것을 좋아할 정도로 악질적이다. 얼마나 악질적이면 공식사이트에도 트레기어는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또한 미츠루기 사키의 과거를 다룬 단편소설에 의하면 코스모 이터 루고사이트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루고사이트를 실체화시킨 장본인이라고 한다.
타이가 초전집에 수록된 소설 《푸른 그림자》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트레기어 본인의 스펙은 그리 높지 않다고 한다. 레이블러드 성인의 힘을 물려받기 전의 울트라맨 베리알은 물론이고 울트라 형제 수준의 능력도 없었던 모양이다. 물론 베리알의 원래 잠재력은 클론인 지드가 아주 잘 보여줬고 수많은 괴수들과 우주인들을 물리쳐 온 울트라 형제들과 비교한다는 건 아예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우주경비대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전투원으로써의 능력은 별로였던 것 같다.
트레기어의 힘은 자신의 컬러 타이머에 봉인된 사신마수 그리무드에게서 비롯되었으며 사신의 가호로 인해 멀티버스에 백업이 되어 죽어도 부활한다.[10] 여러가지 방법으로 부활한 베리알 이상의 끈질김을 아예 설정으로 부여받은 셈이다.[11] 사신에게 힘을 받은 트레기어의 목적은 타로가 믿어왔던 유대와 빛을 부정하고 자신이 타로의 그림자로써 존재하기 위해 힘 있는 자들을 일그러트려 파멸시키는 것이다.
기나긴 밤이 찾아오고
별빛마저 보이지 않게 되어도
태양 같은 네가 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춥지 않아
그러니 곁에 있어줘
만일 성운이 얼어붙고
어둠이 우주를 뒤덮더라도
태양 같은 네가 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춥지 않아
그러니 곁에 있어줘
타락하기 전 타로를 태양에 빗대어 쓴 괴문서의 내용이 연정시라고 무심코 생각하게 할 정도의 내용이다. 우연히 이 시를 본 타로는 트레기어를 보고 시인 같다고 말했는데 누구를 생각하고 썼는지는 몰랐던 모양이다. 별빛마저 보이지 않게 되어도
태양 같은 네가 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춥지 않아
그러니 곁에 있어줘
만일 성운이 얼어붙고
어둠이 우주를 뒤덮더라도
태양 같은 네가 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춥지 않아
그러니 곁에 있어줘
성우의 인터뷰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맨 트레기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베리알이 완전히 퇴장한 후 그 빈자리를 계승해서 나온 아치 에너미답게 손에 꼽을만한 강력함과 교활함, 능글맞은 매력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한편 딥 다크한 누군가를 연상케 하는 본디지 복장에 가면까지 쓰고 있고, 상대를 가지고 놀며 능욕하거나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울트라맨답지 않은 온갖 괴상망측한 행동을 일삼는다는 점, 묘하게 옛 친구인 타로와 타이가에게 집착하는 행적으로 인해서 울트라 변태가면, 타락한 이웃집 변태 아저씨, 본디지 SM 마스터 같은 멸칭까지 붙어버렸다. 여지껏 공개된 행적이 누가 봐도 변태라고 말할 만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팬들도 장난삼아 트레기어의 변태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아직 타로의 친구였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추후 스토리가 전개되며 여유있는 평소 성격과 다르게 '유대(인연)'라는 단어를 들으면 유난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냐에 따라서 평가가 확정될 것으로 보였는데 작품이 완결될 때까지 왜 그랬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갤럭시 파이트 2기에서 과거 타락하기 이전의 모습이 나오면서 그 이유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특별편[12]과 울갤파2 5화에서 그가 타이가 스파크를 개발했음이 밝혀졌다. 울트라맨 타로가 태양을 감싸안은 용기 있는 자라는 의미로 타이가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소설인 푸른 그림자에서는 원래 트레기어는 이름을 타로 스파크라고 붙이려고 했다.
그러나 10년 가까이 울트라 시리즈의 역사에서 활약하던 베리알과 달리 트레기어는 불과 2년 만에 퇴장한데다, 인기 캐릭터이긴 하지만 빌런으로서의 카리스마나 인기는 베리알보단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정사에서 베리알은 강력한 힘을 얻어 자신을 깔본 빛의 나라의 동족[13]들을 굴복시키고 전 우주를 자신의 지배 하에 넣겠다는 단순명료한 목적을 갖고 있었으며, 멀티버스를 넘나들며 수많은 사건을 일으킨 배후로서 악의 대마왕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거기다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의 키 아이템으로도 베리알의 힘이 담긴 물건들이 등장하기도 하는 등 베리알이 시리즈 전체에 끼친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반면 정사에서 트레기어는 베리알의 대마왕 캐릭터와는 정 반대되는 트릭스터의 이미지가 강하고 베리알처럼 힘을 앞세워 정공법으로 싸우기보다는 책략과 술수로 상대를 농락하는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 거기다 겉만 번지르르하지 사실은 빛도 어둠도 의미 없다는 허무주의적인 개똥 철학[14]으로 무장한 데다 딱히 두드러진 야심도 없다. 평상시에도 완전히 미쳤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소리만 주절주절 늘어놓다가 이상한 지점에서 급발진하는 특이한 성격인데, 외전 소설을 통해 그의 계기나 이런저런 면이 밝혀지기는 했으나 본편만 보아서는 도저히 종잡을 수 없고 공감하기 어려운 성격이다.
R/B 극장판과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 타이가 TV판에서는 과거의 베리알처럼 대부분의 사건의 배후로 활약했다. 그러나 여기서도 뭔가 스케일이 큰 파괴활동을 벌이는 게 아니라 그저 '빛과 어둠을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며 유대나 인연을 부정한다'는 자신만의 고집스러운 철학을 합리화 하고, 꿩 대신 닭으로 옛 친구인 타로 대신 그 아들인 타이가를 괴롭히는데만 그쳤을 뿐이다. 이것도 집착 대상인 둘을 파멸시키면서 자신이 그들의 그림자로 존재하고 싶다는 의미라서 얀데레 끼가 매우 강한 데다 성희롱이 연상되어 괴상망측하고, 베리알과 비교하면 외형부터 본디지 SM이 연상되는 외설스러운 복장에 성격도 너무 복잡해서 음습하고 재수 없는 변태 캐릭터의 인상만 각인되었다.
이후 트레기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메인 상품이나 행사에서는 거의 배제되거나 극히 낮은 비중만을 받고 있으며, 성인 마니아를 대상으로 한 전개만 근근히 이어지고 있다. 오랜 역사를 거치며 수많은 인기 악역을 탄생시켰던 울트라 시리즈에서 이런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상업적으로 실패한 캐릭터라는 의미다. 이후 트레기어가 차지할 예정이었던 상업적 지위는 빌런에서 다크 히어로로 변모한 뒤 후속작 레귤러 출연이라는 특별 대우를 받으며 한층 더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저글러스 저글러에게 완전히 빼앗긴다. 하필이면 저글러가 등장한지 얼마 안 되어 트레기어가 등장하는 바람에 비슷한 과거사와 성향을 가진 트레기어가 손해를 본 것. 오히려 트레기어의 서사는 분사세계에서 건너온 도플갱어 쪽이 많은 지분을 받으면서 정사의 본인보다도 더 개성 있는 악역으로 재해석 되고 있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2장 제5화 트레기어 편이 유난히 한국 팬덤에서만 논란이 일어난 바가 있다. 다른 미디어 믹스와의 연계가 되지 않는 설정 오류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며, 이 때문에 개연성이 맞지 않는다며 반발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였다. 대표적인 예시가 히카리의 타락인데, 원작에서는 헌터 나이트 츠루기로 타락할 때 히카리 혼자만 있었는데,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는 그 자리에 트레기어가 있었다는 점이 그 이유다.
하지만 이는 이전 에피소드에서 나온 세계관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다. 평행동위체인 트레기어가 본래 있었던 세계관은 엄연히 본편이 아닌 다른 멀티버스의 세계관이며, 애초에 같은 세계관이 아닌 만큼 역사가 비슷할 수는 있더라도 완전히 같을 수는 없다. 이미 타르타로스가 베리알을 데려온 멀티버스도 본편의 세계관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은 6화에서 조피가 그를 다른 역사에서 온 존재라고 추측한 이후 몇 번이나 평행동위체[15]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완전히 정사와 독립된 존재로 정착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트레기어에 대한 고찰글
5. 트레기어 아이
울트라맨 타이가에서 처음 등장한 트레기어의 전용 변신 아이템. 평소에는 접혀 있다가[16] 변신시에는 전개하여 가면을 쓰듯이 얼굴에 가져다 대면 변신한다. 완구는 타이가의 메인 키 아이템인 울트라 타이가 액세서리와 따로 연동하는 기믹은 존재하지 않으며 변신 기믹만 존재한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 앱솔루트 타르타로스가 트레기어의 평행동위체에게 보여준 정사의 미래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얼리 스타일에서 그리무드의 힘을 차지한 다음 트레기어 아이의 힘을 사용해 타락한 모습으로 변질된 것으로 보아 정황상 그리무드로부터 받은 아이템인 것으로 보인다.
타이가 극장판 사건 이후 트레기어 아이만 남겨져[17] 우주공간을 떠돌다가 타르타로스가 주워온 뒤 기가 배틀 나이저와 같이 나라쿠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마지막에 평행동위체 베리알에 의해 강탈되어 트레기어에게 주어진다. 평행동위체 트레기어가 정사에서처럼 이를 착용할 것인지 아닐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6.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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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라 얼티가이저
온몸의 에너지를 양팔에 모아 앞으로 내밀어 발사하는 번개모양의 파괴광선. 파괴력, 충격력 모두 굉장한 트레기어의 주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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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라 케일 포스
한쪽 손바닥에서 발하는 파괴광선으로 형상은 푸른 번개. 견제기술이며 위력은 롯소와 블루의 필살광선과 동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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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 다크리스
눈에서 발사하는 빔. 발동이 빠르고 기습은 물론 접근전에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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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라 알디가
양손 끝에서부터 발하는 광선. 그루브 델타 브레스트 랜서와 호각의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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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기 다지
빨리 몸을 회전해서 돌격하는 기술. 전통의 "돌면 어떻게든 된다."는 트레기어도 건재. 로얄 메가마스터를 밀어붙이게 만든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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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큐로스 다이나미스
대상의 분노와 증오를 증폭시키는 흉포화 광선. 사랑의 전사가 사용하는 광선과는 완전히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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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큐로스·이바
방어 장벽. 롯소와 블루의 배리어와 견고함은 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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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라·슬러
공간을 왜곡시켜 다른 차원의 문을 만들어내는 초능력의 일종. 대상을 이차원에 끌어들여 창 같은 거대한 손톱 모양의 물체가 나타나 부하의 괴수를 보내는데 사용한다. 이 곳에서 거대한 팔을 뻗어 리쿠와 페가를 다른 우주로 끌어오기도 하고, 카츠미를 지구에서 7452광년이나 떨어진 호스터 21 성계 내 행성으로 유인하기도 했으며, 다른 공간에서 괴수를 지상으로 소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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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라·판타스마
멀리 떨어진 장소의 영상을 보여주거나 환상을 만들어내는 초능력. 카츠미에게 호스타 21 성계의 모습을 보인 것은 이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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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라 다이너마이트(가칭)
타이가 1화 초반부에서 타로와 격돌할 때 쓰인 기술. 시퍼런 불꽃을 온몸에 일으켜 상대를 향해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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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라시움 광선
얼리 타입의 트레기어가 사용하는 기술로 자색 광선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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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라 템노
양팔에서 내보내는 10개의 커터 광선. 타이가 21화에서 사용하여 판돈을 격파했다.
7. 같이 보기
[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는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능력으로
트레기어의 평행동위체가 정사의 미래를 보게 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타락 장면이 나오는데, "볼헤스에 잠든 우주 창조의 시대, 혼돈이여! 지금이야말로 눈을 떠라!"라고 외치자 혼돈의 구덩이에서
사신마수 그리무드의 눈알 형상을 한 사념체가 트레기어의 컬러 타이머로 흡수되고, 직후 트레기어 아이를 사용해서 현재의 모습이 된다.
[2]
정확히는 광기를 의미하는 τρέλα(트렐라)와 호기심을 뜻하는 περιέργεια(페리에르기아)의 합성어다. 일본어로 광기어린 호기심은 狂おしき好奇心(더 정확하게 우리말로 번역하면 미친 호기심)이라고 하는데, 이걸 그리스어로 번역하면 Τρελή περιέργεια(트렐리 페리에르기아)가 된다. Τρελή(트렐리)의 원형은 τρελός(트렐로스, 영어의 mad에 해당)이다. 여기서 앞뒤 글자를 따 온 것에 울트라 언어로 의미를 붙인 것이 바로 트레기어의 이름인 것이다.이름의 중요성
[3]
얼리 스타일의 모습을 보고 난 후에 다시 보면
컬러 타이머가 흉부의 구속구에 짓눌린 듯한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얼리 스타일 때의 컬러 타이머는 그저 평범한 모습의 원형 컬러 타이머이기 때문.
[4]
이것은
가짜 울트라맨이나
다크 파우스트의 것과 유사하다.
[5]
결과적으론 지드
울티메이트 파이널의 렉킹 노바에 패배.
[6]
트라이 스쿼드는 트라이 스토리움으로 각성하기 이전까지는 트레기어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전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타이가 초전집에 수록된 소설 《푸른 그림자》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 강력함은 본인의 진짜 실력이 아닌
'사신'이라는 존재로부터 받은 힘으로서 실제 트레기어 본인은 신체능력이 그리 뛰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7]
이 부분은 차후 공개될
극장판 울트라맨 타이가: 뉴 제네레이션 클라이막스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8]
베리알이 제로와 일생을 놓고 싸우며 빛의 나라 전체를 대적한 것과 같이 트레기어 역시 타이가와의
아치 에너미 구도를 형성하고 뉴 제네레이션즈 전체와 적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타이가와 만나기 직전 지드와 루브 남매와 싸우며 미리 뉴 제네레이션즈와의 대립 떡밥을 깔았다.
[9]
트레라 알디가로 타이터스와 후마를 격파한 후 분노에 불탄채 덤벼드는 타이가를 손으로 제압해 트레라 케일 포스를 영거리 사격으로 발사해 소멸시켰다. 각본을 맡은 나카노 타카오에 의하면 트레기어는
007 시리즈 스타일의 영국식 빌런도 트레기어의 이미지에 넣었다고 한다.
[10]
즉
R/B 극장판에서 죽은 것도 타이가 본편에서 죽은 것도 진짜로 죽은 것이며 타이가 극장판에서 나오는 트레기어도 본인 맞다.
[11]
그런데 이것을 다르게 보면 사신이 없으면 트레기어는 부활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타이가 극장판에서 결국
그 사신이 죽어버리면서 트레기어 또한 다시는 부활하지 못하게 되었다지만 결과적으로는.......
[12]
TV 방송분이 아닌 유튜브에서 공개한 특별편의 재편집판.
[13]
떼로 몰려오는 역대 주역 울트라맨들을 1대 다수로 쓸어버린 카리스마는 현재까지도 비교할 대상이 없다.
[14]
오브 이후 빛과 어둠의 힘을 동시에 다루는 울트라맨들이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제트나 트리거에 이르면 빛과 어둠의 공존에서 궁극의 힘을 끌어내어 트레기어의 논리를 완전히 박살내버린다.
[15]
울트라 형제의 일원인
울트라 세븐의 세계와 동포들에게 버림받은
헤이세이 울트라 세븐의 세계가 우주 단위로 전혀 다른 역사를 갖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쉽다. 이 두 세븐은 모습은 같은 울트라 세븐이지만 엄연히 별개의 인물이다.
[16]
트레기어의 흉부 갑옷의 형상을 띄고 있다.
[17]
이 사실은
울갤파3 블루레이판 특전영상에서 트레기어의 성우인
우치다 유우마의 발언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