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4:17:02

우치하 이타치/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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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우치하 이타치
1. 패러미터2. 전투력3. VS 지라이야
3.1. 이유?3.2. 오로치마루와의 비교
4. 스펙
4.1. 동력4.2. 환술4.3. 체술4.4. 수리검술4.5. 전투센스4.6. 스태미나
5. 작중 언급
5.1. 1부5.2. 2부

1.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력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1~3 5 4.5 5 5 3.5 5 2.5 5 35.5

현재까지 공식으로 공개된 패러미터 중에서 총합 35.5 사루토비 히루젠보다 높으며, 지라이야와 함께 공동 1위다. 게다가 이 두사람은 전투 경험도 엄청 많은 들인데 이타치는 불과 21세이다.

2. 전투력

이타치는 7살에 역대 1, 2등 성적으로 닌자 아카데미를 졸업하고[1], 10살에 중급닌자, 13살에 암부 분대장이 됐을 정도로 " 우치하 일족의 천재"로 평가받았다. 8살에 사륜안을 개안했고 13살쯤에는 만화경 사륜안까지 개안했다. 나뭇잎 상층부에게도 신동이라고 평가받았는데 우치하 일족을 정적으로 여기는 단조가 기어이 본인의 단체인 ' 뿌리'로 끌어들일 정도로 이타치의 재능은 대단했다.[2]

흑막이자 보스 중 하나인 토비가 실질적인 전투력을 가진 경무 부대를 해치워줬고, 본인은 우치하 일족의 민간인을 몰살시켰다. 이후 아카츠키의 멤버가 된 후, 배신한 오로치마루를 제압했다.

1부에선 당시 나뭇잎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환술사였던 쿠레나이환술로 농락하고 상급닌자 중 상위권이던 카카시 츠쿠요미로 수명을 깎아 쓰러트리는 등 엄청난 강자임을 보여줬다. 이후, 동생인 우치하 사스케와 대치했을 때, 그가 치도리를 발동하면서 돌진했으나, 가뿐히 한 손으로 파훼하고 손목을 꺽는 것을 시작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츠쿠요미까지 걸어 혼수상태에 빠트렸다. 지라이야를 상대로 약점은 있다며 미인계를 써 따돌려 나루토를 납치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지라이야가 찰나에 등장하며 두꺼비 입 조이기를 발동하였고, 아마테라스를 발동해 도주에 성공했다.

이런 이타치의 강함은 2부에서도 자주 부각됐다. 그 예시로 이타치를 직간접적으로 자신 이상으로 띄어준 키사메는 혼자 인주력을 생포하는 실력을 가진 카게급 닌자였다. 또한 사스케와의 전투에선 지병이 있는 상태로 만발의 준비를 한 사스케를 본인의 계산대로 이끌어 궁지에 몰았고 기린을 막았으며, 부활한 오로치마루까지 봉인하는데 성공하며 본래 목적을 완전히 달성했다.

다만, 2부 후반부에선 센쥬 하시라마 육도선인 관련 인물들[3]이 등장하면서 이타치의 강함이 상대적으로 빛이 바래졌고, 주인들이 강력한 힘을 얻는 바람에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서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으나, 여전히 이타치는 카게급 이상의 닌자라고 평가받는다.

3. VS 지라이야

팬덤 내에서 지라이야와의 우열 논쟁이 매우 거세다. 워낙 갑론을박이 치열해서 20여년 가까이 지속되는[4] 아주 지독한 논쟁으로 유명하다.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나루토 팬덤에서 끊이지 않는 논쟁이다. 공식 미디어나 작가의 언급으로 정확히 나온 적이 없다.

파일:이지논쟁.jpg
작중 유일하게 서로 대치했을 때 이타치 본인은 키사메와 함께 "그래. 맞서면 우리 둘 다 깨지든가 잘해봤자 무승부겠지." 라고 발언했고 키사메도 이에 긍정하며 지라이야의 우위를 점쳤으며, 지라이야 또한 "둘은 여기서 내가 처리해 주마!"라며 나섰다. 이타치, 키사메, 지라이야라는 관련인 모두가 지라이야를 이타치보다 한 수 위로 평가한 것이다.

다만 이타치의 우위를 주장하는 측에선 이타치는 거짓말을 한 거라며 부정하기도 해 논점이 된다. 이타치가 아카츠키 멤버로서 나뭇잎 마을을 침공하여 나루토를 납치하는 목적과 함께, 사스케를 확인하고 단조와 상층부에게 경고하는 목적도 있었다고 전자의 실제 행동을 부정하는 이유에서이다. 이타치의 '나루토 납치 의도'에 대해 밑의 두 주장으로 나뉜다. 자세한 논점은 타 문단 참조.
  • 카카시, 아스마, 쿠레나이, 나루토를 실제로 키사메한테 처리하도록 지시한 것은, 키사메도 스파이가 아닌 이상 반박의 여지 없는 살인 및 납치다. 가이 지라이야가 단 1초라도 늦었으면 저 넷은 그대로 끝났다. 직접 보호자를 따돌린 뒤 나루토 앞에 장시간 키사메를 보내 팔다리를 3번이나 잘리기 직전까지 만든 것도 명백한 사실이다. 이타치가 '사스케를 확인'하는 목적 또한 있던 것이 '나루토를 납치하지 않는다'로 이어진다는 연관성은 논리상 전혀 없다. 이타치란 캐릭터는 사스케를 위해서라면 마을의 모든 기밀을 타국에 넘긴다거나 나뭇잎 부수겠단 사스케까지 응원하는 등 사스케를 마을보다 최우선시한다. 마을을 위해서는 본인 일족에 인종 말살을 행했다. 이런 이타치에게 우선 순위는 '사스케> 나뭇잎 마을>일족 수백 명>상급닌자+나루토 4명' 극명히 나뉜다. 근데 사스케 보호를 조건으로 가입한 게 아카츠키이며, 그 지상명령이 나루토 납치였다. 극단주의적 캐릭터성을 볼 때 자신과 연관 없던 나루토를 살리려, 사스케를 위한 아키츠키를 거스를 거란 추정은 당위성이 어긋난다. 실제로도 키사메를 시켜 분명 죽이려 했다는 것과 일치하며 이는 명백한 사실인데, 밑의 반론은 실제 행동을 대놓고 위배하는 간접적인 심증일 뿐이다.
  • 하지만 카카시, 아스마, 쿠레나이를 죽이려 든 것은 츠쿠요미에 당한 카카시가 이타치를 보면서 자신을 마음만 먹으면 죽일 수 있는데 왜 바로 그러지 않는 건지[5] 의문을 품는 독백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또한 나루토를 키사메한테 떠넘기고 본인은 사스케를 상대하며 방치한 것도, 토비 히루젠에게서 이타치가 마을의 스파이로서 아카츠키를 감시하고 나뭇잎 마을을 지켜왔다는 발언, 당시 이타치가 나뭇잎 마을을 침공한 이유가 나뭇잎 마을 상층부에 대한 경고라고 딱 잘라서 말한 토비의 언급이 '이타치 진전'에서 밝혀졌다. 일각에선 이타치가 1부에서는 악역으로 구상된 캐릭터인데 중간에 선역으로 설정 변경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낮다. 왜냐하면 1권에서 이미 사스케가 우치하 몰살 당시의 이타치를 회상하며 "그때... 울고 있었다... 나의..."라는 말을 했었기 때문. 정발본에서는 "그때는... 울기만 했지... 난..."이라고 오역되어 사스케 자신이 울고 있었다고 말하는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이타치가 울고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즉 이타치는 처음부터 선역으로 잡혀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캐릭터이며 설정은 변경 없이 유지되었을 것이다. #

그만큼 아카츠키 임무로서 카카시 포함 상급닌자 3명과 나루토를 키사메에게 죽이도록 했으며, 가이[6]나 지라이야 같은 강자가 찰나에 구출하고 대적하자 싸움을 회피하기도 했다.

키사메는 이타치에게 "(지라이야는) 당신이라면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상대", "왜 후퇴하시는 겁니까.. 당신이라면.."이란 발언들로 그를 고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상대" 발언 직후에 이타치가 "아무리 강자라도 약점은 있다"고 답하며 직접 대적하는 게 아닌 미인계를 이용해 지라이야를 따돌려서 처리했고, "당신이라면.." 발언 후도 이타치가 " 지금의 나루토라면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고 답한 것을 보면 키사메 발언은 "당신이라면.. (나루토를 빼돌릴 수 있다)"로 해석된다. 전투력과는 큰 상관이 없는 대사들인 것이다. 결국 그와 장시간 싸워온 키사메는 이타치가 지라이야보다 약하다는 언급에 부정이 아닌 긍정하는 태도로 " 지라이야를 상대로는 나뭇잎의 우치하 일족도 하찮다."는 것까지 종합하면 '이타치가 지라이야보다 열세지만 나루토 납치할 수는 있을 것' 이라는 견해다.

지라이야 역시 "마침 잘됐군. 둘은 여기서 내가 처리해 주마!"라며 둘을 후퇴시켰다. 다만 둘이 도주한 후에는 나루토한테 "널 떼어내는 게 다였는데"라고 경고했다. 물론 단순 1 vs 2가 아니라 아카츠키의 납치 대상인 나루토, 실신한 사스케와 여자까지 3명이나 보호하는 핸디캡을 갖고 둘을 궁지로 몰았다[7]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앞서 '이타치, 키사메 둘 다 잘해봤자 무승부며 사람 수가 늘어나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언급과도 일치하는 전투 결과였다.

결국 작가나 공식 미디어에서 어떠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 이상 둘의 우열은 여전히 알 수 없다. 아카츠키가 나뭇잎 마을을 본격적으로 치지 못하는 이유가 이타치와 지라이야의 존재 때문이었으며 이 둘이 죽고 나서야 구미 포획을 위해 본격적으로 침공할 수 있었다.[8]

3.1. 이유?

직접적으로 엮인 적이 단 한 번 뿐인데도 논쟁의 수명이 굉장히 긴 이유는[9] 이 두 명 모두 기본적으로 인기가 많고[10] 둘이 극중에서 나루토& 사스케 양대 주인공들을 성장시키는 버팀목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서로 대비되게도 지라이야는 나루토가 받아보지 못한 부자의 정을 나눠준 존재이고, 이타치는 사스케에게 일족과 가족을 앗아간 원수란 포지션으로 둘의 성장을 도모했다. 사망 시점까지 비슷하며[11] 지라이야는 죽기 직전 나루토만 알 수 있는 암호를 건냈고 이타치는 사스케의 이마를 짚으며 술법을 걸면서, 각각 자신의 뜻을 이을 후계자로 나루토와 사스케를 점지했다. 결정적으로 이 둘이 사망하면서 양대 주인공들에게 각각 선인모드 만화경 사륜안이란 술법을 물려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즉 주인공들의 파워 인플레를 가속시킨 양대 시발점이기도 하다. 나루토vs사스케가 무승부로 맺었으나, 그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두 강자를 놓고 '둘 중에 누가 더 강한가?'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둘의 전투 스타일도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둘 다 뛰어난 화둔을 쓰며 특출난 통찰력과 전략으로 격상의 인물들에게도 승산을 점쳐볼 수준이라는 것과 각각 최종 보스& 흑막들에게 인정받은 공통점까지 있다. 이 둘의 파워 밸런스와 대비 또한 기막히게 맞아떨어진다. 피하기 힘들 정도로 대규모의 고화력 인술을 자랑하며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선인모드까지 쓰면 능력치가 몇 배로 뛰지만, 선술 발동에 시간이 걸리고 환술은 한정된 장기전 위주의 지라이야. 눈을 마주치면 끝나는 위력의 환술 츠쿠요미를 비롯한 동술과 수리검술 등 소규모 전에 특화됐지만, 스태미나가 떨어지고 만화경 사륜안과 지병의 리스크를 지녀 단기전 위주의 이타치.

3.2. 오로치마루와의 비교

사실 둘의 우열을 파악하는 논란 중 하나는 두 사람과 모두 붙어본 오로치마루와의 전적 때문이기도 하다. 이타치는 먼저 기습을 당했음에도 환술로 방심하던 오로치마루를 순식간에 제압했다. 작중 오로치마루는 "이타치는 나보다 강하다"라고 확실하게 인정했다.

지라이야는 과거 동료인 오로치마루의 탈주를 말리지 못했지만 당시 지라이야는 그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오로치마루에게 동료임을 호소하는 설득을 하며 싸웠다. 결국 오로치마루가 따돌리는데 성공한 것은 맞으나 과정에 대해서는 불명이다. 본편 시점에서 서로 다른 핸디캡을 안은 상태로 오로치마루와 싸웠는데, '츠나데의 약으로 인해 차크라 생성 억제+몸이 저려 젓가락도 못 들겠다는 상태 vs 시귀봉진에 의한 양팔 봉인으로 인해 인 맺기 불가+통증으로 인한 체력 저하'라는 서로 다른 핸디캡을 달았던 상황에서 초반에 지라이야가 밀린 적도 있다가 이후로 대등하게 싸웠다.

따라서 이 둘이 온전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조건의 전투를 해보지 못 해서 우열을 확인할 수 없기에 논란이 된다. 본편 시점에서 지라이야를 깔보는 상반된 묘사가 존재한다. 오로치마루가 지라이야를 깔보던 발언은 당시 본인이 최종보스였고, 노력파인 지라이야와 대비되게 천재성이 부각되는 캐릭터이며, '달팽이<두꺼비<뱀<달팽이..' 같은 일본식 상성 관계도 포함될 수 있다.[12] 공통적으로 지라이야는 선인모드로 전투에 임한 적도 없다.[13]

하지만 이후 오로치마루가 약한 신체 때문에 배우지 못한 선인모드를 지라이야는 구사 가능했던 실상[14]과, 이타치와 오로치마루가 종속했었던 아카츠키의 리더 페인과도 합을 겨루며 위협을 주고 코난을 단숨에 제압하는 등, 오히려 2부에서 설정이 잡힌 후로는 지라이야가 전설의 3닌자 중 가장 강하게 묘사됐다. 반면 오로치마루는 최종보스에서 물러나자마자 이타치, 사스케[15]에게 깨져나가고, 데이다라나 사소리나 페인이나 각자 해치우려 했다며 무시하는 취급이 되며 완전히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했다.[16]

그러나 이러한 간접적 비교로 우열을 판단하는 건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미수화 버전 2 쓰던 킬러 비를 압도하는 키사메[17]가 '차원이 다른 강자'라 평하며 술법 하나에 도망치기도 애먹던 상대가 지라이야다. 그리고 패배하긴 했지만 토비에게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안겨주며 궁지로 모는 코난을 단 2합만에 생포하여 제압한 게 지라이야다. 같은 논리로 ' 지라이야 킬러 비 토비보다도 훨씬 강하다.' 는 주장도 통용될 수 있는 것이다.

이타치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이타치가 지라이야를 이긴 페인을 조종했던 나가토를 이겼고 완전한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카부토를 이겼으니 이타치가 더 강하다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위 같은 간접적 비교일 뿐더러 근거로 사용할 수 없다. 우선 생전이 아닌 예토전생 상태에서 한 활약이다. 해당 이타치는 불사의 육체에다가 생전에 가졌던 낮은 스태미나와 만화경 사륜안의 치명적 리스크를 만회하는 수혜를 입었다. 게다가 이타치는 우즈마키 나루토+ 킬러 비와 3 vs 1, 우치하 사스케와 2 vs 1 같이 카게급 이상의 강자들과 함께 싸워 승리한 것이며, 저들이 없었다면 그대로 당했을 순간도 여러 번 있었다.[18]

4. 스펙

4.1. 동력

작중 최초로 만화경 사륜안의 위력을 선보인 인물이다. 제츠의 언급처럼 기본적인 삼구옥 사륜안 역시 수준급 이상이고, 만화경 사륜안을 보유하고 있어 등장 당시 독특한 동술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을 만큼 뛰어난 동술사였다. 여담으로 스사노오의 최초 사용자도 이타치다.

후술할 츠쿠요미에 더불어, 극이 진행될수록 파훼법들이 나오며 빛이 바래긴 했지만 공개 당시 최강의 화둔이던 아마테라스도 사용한다.

다만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은 아니었고 이타치가 지병이 있었던 터라 동술에는 치명적 리스크가 존재해 남발할 수는 없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예토전생으로 부활했을 때는 이러한 리스크들이 해결되었고 이자나미마저 구사했다.

4.2. 환술

츠쿠요미를 사용함으로써 세계관 최상위권의 환술사이다. 일반 사륜안으로도 나뭇잎 마을에서 제일가는 환술사인 쿠레나이의 마환 수박살을 반사시키고, 여자를 조종해 미인계를 사용하는 등 최면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오로치마루의 기습에 마환 가항술로 대항해 그를 제압했고, 아카츠키 영입 당시 데이다라를 환술로 제압하며 예술이라는 경외를 받기도 했다.

3할의 차크라로 만든 상전술의 분신의 손으로도 나루토에게 큰 위력의 환술을 걸었다. 또한, 환술을 까마귀 분신과 적절하게 활용하거나 상대방에게 본인의 기억을 투영하는 등 공격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도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타치만이 다룰 수 있는 츠쿠요미는 환술 속 시간을 자유자재로 정하는 환술로, 1부에서 사륜안을 구사하는 카카시 사스케를 쓰러뜨렸고, 단조의 평가에서도 나왔듯이 사스케가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음에도 환술 실력은 이타치에 미치지 못했다.[19]

4.3. 체술

1부에서 마을 동기들 중 체술과 스피드가 뛰어난 편인 사스케를 압도할 정도의 체술을 지녔으며, 체술 패러미터가 4.5나 되는 것에 비해 힘이 모자란 편이지만 패러미터상 힘이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님에도 쿠레나이를 발차기로 날려버린 적이 있다.

2부에서 카카시에게 밀리지 않고, 사스케를 압도하는 체술을 선보였고[20],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예토전생 상태로 구미 차크라 모드 나루토와 대화를 하며 합을 주고 받았다.

4.4. 수리검술

사각지대에서 수리검을 날려 맞추는 이타치의 수리검술은 피하지 못했던건가...
야쿠시 카부토

수리검술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전투에서도 수리검을 많이 다룬다. 유년기 시절부터 수리검술이 부각되었고, 오로치마루가 감탄할 정도로 뛰어나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사각지대에서 수리검을 날러 지옥도 명부의 왕과 축생도 카멜레온을 맞춰 공유하던 시야를 막아버렸다.

4.5. 전투센스

아무리 강한 자라도 약점은 있는 법이다...
어떤 술법이든 약점이 되는 구멍은 반드시 있어.
지라이야 지폭천성 공략 당시, 본인
진정한 우치하, 가장 뛰어난 동술을 가지고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우치하가 가진 동력의 진정한 힘.
네가 우치하 일족 다른 이들과 다른 점은 진장한 의미에서의 동력이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마음을 읽어내지. ...그리고 그것을 전투에 이용한다.
야쿠시 카부토
이타치의 진정한 강함은 순수 전투력 뿐만이 아닌 매우 뛰어난 지력과 분석력에서 나온다. ' 아무리 강한 자 술법이라도 약점은 있다'는 그의 대사처럼, 직후 지라이야를 미인계로 따돌려서 나루토를 납치할 상황으로 만들었다. 3대 호카게는 이타치가 7살에 호카게와 같은 사고를 한다고 언급했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예토전생 상태로 부활하여 나가토와의 전투에서, 지폭천성의 약점을 순간 파악해 킬러 비, 나루토와 함께 파훼하고 끝내 나가토를 봉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리스크가 없다던 예토전생의 약점[21]으로서 본인의 존재를 답하며 사스케와 협공하여 뱀 선인모드를 사용하며 시각을 차단시켰던 카부토를 상대로 싸웠다. 카부토의 마음을 꿰뚫어 보곤 이자나미를 사용해 그를 갱생시켜 예토전생을 해제시키는 등 다시 부활해서도 큰 활약을 했다.

4.6. 스태미나

이타치의 약점이기도 한 스태미나는 패러미터가 노하라 린과 같은 2.5로 특히나 낮다. 작중에서 이런 점이 부각되었던 것은 사스케와의 전투에서다.

5. 작중 언급

5.1. 1부

그는 나보다 더 강하다!
오로치마루
저 눈은 예전 그대로다... 하긴 그야말로 사륜안의 정통 계승자... 자칫 최악의 사태가 될 수도 있겠군...
술법의 속도가 엄청나다... 인을 맺는 걸 눈으로 쫓지 못했어.
방심하지 마라. 녀석은 13살때 암부의 분대장이 된 자야.
( 아스마: 설마 이렇게 대단한 녀석일 줄은...)
아니. 녀석의 힘은 이정도가 다가 아니야.[22]
그런데 왜 죽이지 않는거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쉽게...
하타케 카카시
그래... 맞서면 우리 둘 다 깨지든가 잘해봤자 무승부겠지.
지라이야와 비교하는 본인
를 상대로는 ' 나뭇잎의 우치하 일족'도, ' 안개의 닌자도 7인방'의 이름도 하찮지요.
호시가키 키사메
사스케 술법이 이렇게 쉽게 깨지다니!
우즈마키 나루토

5.2. 2부

공격은 토츠카의 검, 방어는 야타의 거울, 이거야 완전 무적이군...
제츠
그 이타치조차 내 모든 걸 알지 못 했다. 만약 그랬다면 죽었겠지.
이타치도 죽었어. 눈엣가시는 사라졌다. '나뭇잎 마을에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도 백지화된 거지.
( 우치하 사스케: 이타치는, 몇 번이고 나를 죽이려 했어!)
이타치가 진심이었다면 그렇게 됐겠지, 틀림없이...
토비
우리 둘이 지닌 이 지나치게 강력한 때문에... 이번에도... 술사들이 나중에 이용하려 하고 있고.
나가토
조심해 비 아저씨! 아마테라스 츠쿠요미맞으면 그걸로 끝이야![23]
우즈마키 나루토
아마 너희 쪽에도 꽤 대단한 실력자가 있었나 보군...
우치하 마다라

[1]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와 비슷한 수준이다. [2] 유년기 시절에도 사스케보다 더 재능이 뛰어났다. [3] 페인, 윤회안을 이식한 토비, 우치하 마다라, 오오츠츠키 카구야. [4] 커뮤니티나 팬덤 내에선 둘의 VS논쟁이 20년이 넘었다는 인식이 있는데, 지금처럼 치열하게 비교가 심화된 건 2000년대 중후반쯤이다. [5] 이 덕분에 카카시가 아카츠키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었단 걸 알아채고 처리하려 할 수 있었다. [6] 암부의 닌자들에게 증원을 요청한 상태였다. [7] '두꺼비 입 조이기' 소환술에 키사메는 "이대로 가다가는..."이라 말할 정도였고, 이타치는 이후 사륜안 유지조차 못 했을 정도로 아마테라스를 써서 무리했다. 하지만 지라이야조차 1부 당시에는 아마테라스를 처음 보는 반응이었다. [8] 페인이 지라이야를 '갑작스러운 방문자'라고 언급한 것을 봤을 때 지라이야의 선공은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물론 페인이 " 이 비밀이 없었다면 지라이야를 이길 수 없었겠지"와 "이제 당장이라도 구미를 잡으러 갈 수 있어"란 언급을 보면 지라이야의 존재가 구미 포획의 최대 걸림돌이었다. [9] 이것과 비슷한 정도로 길고 치열한 소년만화의 논쟁이라고 해봐야 사황vs대장뿐일 정도로 기막힌 논쟁이다. [10] 둘이 나루토 인기투표에서 공식 투표, 팬 투표를 가리지 않고 거의 항상 양손 안에 꼽힌다. [11] 페인전 에피소드에서 지라이야의 사망 직후 바로 사스케와 이타치가 만난다. [12] 또한 당시엔 마다라나 하시라마 등이 아닌 3대 호카게와 전설의 3닌자가 세계관 최강 라인이던 1부 시점이기도 했다. [13] 물론 설득을 한다거나 약을 복용한 상태였던 등 선인모드를 쓸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14] 다만 오로치마루의 선술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이 있다. [15] 사스케의 경우엔 당시 오로치마루가 시귀봉진으로 약화된 탓도 있다. [16] 사실 이는 이타치의 설정이 변경되고 2부에 들어서 스케일이 커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본디 구상 단계의 이타치는 젊은 시절의 단조를 떠올리는 외모를 가지고 홀로 행동하는 순수 악역이었고 오로치마루보다 먼저 등장하고 퇴장하는 캐릭터였는데 편집부의 요청으로 동료를 만든 게 아카츠키였다고 한다. 1부만 해도 윤회안 같은 건 없었을 테고 최종보스 급이었던 오로치마루는 2부에서 아카츠키가 드러남에 따라 위상이 막대하게 추락한 반면, 이타치는 오로치마루를 단숨에 봉인시키거나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나 더욱 강하게 활약하고, 지라이야는 선인모드 공개와 아카츠키 상대의 매치업으로, 이 둘은 2부에서도 전투력과 활약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17] 이때 비는 에이에게 위치를 들킬까봐 완전 미수화를 쓰지 않았고, 키사메는 생포하는 전제로 공격용 인술과 상어 소환술을 쓰지 않았다. 옆에선 폰타와 킨이 도움이 되거나 짐이 되기도 했다. 서로가 패널티를 안은 전투였다. [18] 이타치가 혼자였다면, 나가토의 지폭천성 구슬을 깨부수지 못하거나, 카부토의 소리 환술에 걸려서 파훼 못 하고 무기전생에 대처 못 해 꼬챙이가 됐으며 차크라 메스에 상하체가 두 동강 났던 등의 상황이 있다. [19] 무력했던 1부와 달리 2부에서 성장한 사스케가 주인의 힘으로 동력을 강화시켜 이타치의 츠쿠요미를 깨기도 했지만 당시 이타치는 지병이 있었고 애초에 본인의 패배를 계획했던 싸움이었다. [20] 환술내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이타치가 사용한 체술은 엄연히 설정집에 기입되어 있다. [21] 이후 우치하 마다라가 말하길 예토전생의 약점은 전생자가 인을 알면 시전자의 통제를 벗어난다는 것. [22] 한국판에선 대놓고 "저녀석한테 저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한다. [23] 구미 차크라 모드인 상태에서 했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