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라... 츠쿠요미....
나루티밋 스톰 4에서 츠쿠요미 사용 시 대사.
나루티밋 스톰 4에서 츠쿠요미 사용 시 대사.
1. 개요
月読[1]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우치하 이타치가 사용하는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중 하나이자, 정신계와 어둠을 상징하는 사륜안 최강의 환술. 코토아마츠카미가 나온 이후 츠쿠요미는 대상을 파멸시키는 힘에, 코토아마츠카미는 홀린다는 환술의 본연의 힘에 치중한 것으로 보아 정신공격과 세뇌의 다른 분야로 특화되어 있으니 우열을 가리긴 어렵다.츠쿠요미 환술 세계에서의 고문[2] |
눈이 마주친 자에게 걸 수 있다. 이 츠쿠요미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을 시전자가 결정한다. 공간이나 시간이나 질량조차도. 하타케 카카시는 츠쿠요미 세계에서 72시간(3일)동안 고문당하고 쓰러졌지만 유우히 쿠레나이는 "왜 이타치의 말이 끝나자마자 쓰러지는 거냐"며 경악했다. 현실에서의 시간은 1~2초밖에 지나지 않은 것. 심지어 츠쿠요미 안에서 몇 십분~몇 시간이나 찔렸는데도 겨우 1초가 지난 71시간 59분 59초가 남았다고 말한 걸 보면 카카시가 느낀 체감시간은 수백시간~수천시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3]
이 술법은 같은 만화경 사륜안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저항할 수 없으며, 걸리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뿐이다.[4] 이런 이유 때문에 동료가 아무리 많더라도 츠쿠요미에 걸리면 풀고 자시고할 시간도 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츠쿠요미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상대의 정신을 완전히 박살내버릴 수 있으며 이를 치료할 수 있었던 건 츠나데뿐이다. 피해자는 하타케 카카시와 우치하 사스케[5]
3. 기타
츠쿠요미의 대폭 약화형이라 할 수 있는 환술로는 C 랭크 환술 지옥의 구렁텅이가 있다. 상대 마음 속의 가장 끔찍한 생각이나 기억을 이끌어내 구현하는 술법으로 사쿠라의 경우 사스케가 온몸에 수리검과 표창, 대형 침등 각종 백병기가 꽂혀 너덜너덜해진 꼴을 보곤 그대로 절망해 기절한다.무한 츠쿠요미(달의 눈 계획)는 이 술법의 극 강화판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츠쿠요미와 무한 츠쿠요미는 여러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단순한 상위 술법이라기보다는 이름과 원리만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야쿠시 카부토 에게 이자나미를 건 후, 츠쿠요미를 걸어 예토전생을 해제했다.[6] 여기까지는 엄청난 활약이였으나, 극후반에는 무한 츠쿠요미를 제외한 환술은 거의 묻히는 바람에, 코토아마츠카미처럼 츠쿠요미도 결국 이타치가 사망하면서 작 중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
나루토 소설인 이타치 진전에서 우치하 이타치가 본인의 여자친구인 우치하 이즈미를 죽일 때 사용했다. 츠쿠요미로 고문뿐 아니라 좋은 환상을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줬는데, 청혼부터 결혼, 죽음까지의 행복한 일생을 보여주고 이는 자그마치 70년어치 환술이다.[7] 이 말대로라면 카카시에게 사용한 72시간 환술은 아무것도 아니란게 되는데, 당시 17세의 이타치는 카카시에게 72시간, 사스케에게 24시간을 걸고 조금 지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즈미에게 츠쿠요미를 걸고 난 뒤에 지쳐서 주저앉기는 했지만. 진짜 72시간이 아무것도 아닌 건지 설정오류인지, 또는 우치하 사변 당시의 이타치가 지병이 없고 팔팔했는지는 불명. 이러한 설정 오류적인 문제점들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에선 이즈미는 이타치가 아닌 토비에 의해 사망했다.[8]
우치하 사스케의 경우 윤회안을 이용해 사쿠라에게 환술을 거는 것만으로 기절시켰는데, 사스케의 윤회안이 가진 강력한 동력으로 츠쿠요미처럼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의 환술을 구사한 것으로 보인다.
4. 응용기
원작에서 등장한 기술은 ★를 표시한다.-
츠쿠요미 몽환(月読 夢幻) ★
츠쿠요미로 환술을 걸어 상대가 자신을 포박하고 72시간 동안 계속 칼로 찌르는 것으로 여기게 하는 기술. 카카시에게 이타치가 사용한 것으로 이름 자체는 게임판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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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 흑몽(夢幻 黒夢)
츠쿠요미로 갈라지는 땅에서 떨어지며 불로 공격하는 환술을 거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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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술 위지(瞳術 威凪) ★
사륜안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사륜안으로 빨아들이는 환술을 걸어서 정신을 붕괴시키는 기술. 일본어로 이자나기라 읽는데 금지된 기술인 이자나기와의 관계는 단순히 이름만 같은 기술로, 원작에서는 전혀 다르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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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술 화염(瞳術 禍焔) ★
사륜안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상대에게 온 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어 공격하는 환술을 거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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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술 욱일(瞳術 旭日)
사륜안으로 상대에게 공간을 소멸시키는 환술을 보여준 뒤에 상대방이 있는 곳을 소멸시켜 빠뜨리는 환술을 거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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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술 일신(瞳術 日神)
사륜안으로 땅이 점점 용암처럼 녹아내리면서 동시에 상대방의 몸이 타는 것처럼 하면서 땅으로 서서히 빨아들이는 환술을 거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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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술 신아 (魔幻 蜃鴉) ★
자신이 환술인 츠쿠요미를 발동하는 곳에서 상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까마귀를 소환하여 공격하는 환술을 거는 기술. 사스케를 추적하던 나루토와 조우했을 때 사용한 기술로 이 당시에는 단지 나루토와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것뿐이었기 때문에 공격해오는 나루토를 막아세우기만 하고 공격하지는 않았다. 그 에피소드에서 이타치가 나루토에게 코토아마츠카미를 심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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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술 정박 (魔幻 釘縛)
자신이 환술인 츠쿠요미를 발동하는 곳에서 공중에서 많은 못들을 소환하여 떨어뜨리는 환술을 거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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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순(逡巡)
손으로 상대를 붙잡아 들어올리다가 사륜안을 이용해 환각을 일시적으로 보여준 후에 쓰러뜨리는 기술. 손으로 잡지는 않았으나 소설편에서 이즈미를 죽일 때 사용한 기술로 추정된다.
5. 사용자
6. 관련 문서
[1]
직역하면 '월독'. 일본 신화의 달의 신
츠쿠요미를 의미한다.
[2]
시전자의 재량에 따라 그 시간과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3]
소설
이타치 진전 암야편에서 환술의 세계에서 지나가는 시간은 현실시간의 몇백, 몇천, 몇만분의 일이라고 한다.
[4]
우치하 사스케의 경우
주인의 힘을 발동해 일반
사륜안으로 츠쿠요미를 파훼한 적이 있지만 이때 이타치는 이미 불치병으로 언제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몸이었던데다, 전투 자체도 아예 사스케에게 죽을 생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5]
내용은 "지금부터 24시간동안 우치하 몰살 사건을 다시 경험한다." 그 키사메가 친동생 상대로 너무한거 아니냐고 가볍게 핀잔을 줄 정도.
[6]
그런데 여기서 오류가 하나 있는데 이타치의 동술은 왼쪽 눈에 츠쿠요미, 오른쪽 눈에 아마테라스가 깃들어 있는데도 왼쪽 눈을 이자나미의 리스크로 실명하고 오른쪽 눈으로 카부토에게 츠쿠요미를 걸었다.
[7]
어떻게 보면 마다라의 무한 츠쿠요미가 발동하기 앞서 그 환술 효과를 비슷하게나마 가장 먼저 체험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8]
다만 작중에서 츠쿠요미의 효과 시간에 따른 부담 차이가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애당초 츠쿠요미도 츠쿠요미지만 만화경 사륜안부터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부담을 주는 기술이니. 츠쿠요미 세계의 모든 법칙은 술자 마음대로 정한다는 설정을 볼 때 24시간을 하든 72시간을 하든 70년을 하든 현실의 이타치에게 한순간인 것은 마찬가지이니 부담은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카카시에게 사용했을 때는 각혈에서 끝난 데 비해
이타치 진전에서 이즈미에게 사용했을 때는 아예 몸을 가누는 것조차도 힘겨워했던 것을 보면 시간에 따라 차이는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9]
미디어믹스 오리지널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