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5:59:16

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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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3. 매체에서

1. 개요

“시각(視覺)에서 환술은 시작된다. 그다음에 청각(聽覺), 촉각(觸覺)을 거치고 후각(嗅覺), 미각(味覺)에 이르면서 오감(五感)에 그 영향력을 드리우고 그 종극(終極)에 이르면 삼라만상(森羅萬象)조차도 왜곡(歪曲)하는 힘을 갖추게 된다. 그리하여 환술은 둔갑(遁甲)의 길로 들어서게 되니······."
금모하가 칠성의 환술을 얻고나서 말한 구결의 입문부.

일반적인 환술(幻術)의 정의는 산악(散樂)·백희(百戱)의 한 종목으로서 전문적 연희자가 신체, 재빠른 손놀림, 특수도구, 과학적 원리 등을 활용해 불가사의한 광경을 보여주는 기예이다. 환술은 곡예와 묘기, 가면희, 인형희, 구기(口技) 등과 결합하여 연행된다.[1]

무협에서의 환술은 이와 달리 실제와 같은 환상을 일으키는 재주로, 기문둔갑(奇門遁甲)의 선술(仙術) 또는 사파마도(邪派魔道)의 비술로 주로 이용된다. 풍종호의 무협소설 『 투검지(鬪劍誌)』에서는 독특하게 귀문(鬼門)의 술사들이 구사하는 귀둔(鬼遁)의 기예로 나오며, 작은 마을 전체를 환상으로 만들어낸다거나 한 사람의 과거를 실시간 영상으로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환술을 자기 자신에게 걸어 음식을 먹지 않았음에도 먹은 것처럼,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강제로 수면[2]에 들기도 한다.

이렇게 사용하기에 따라서 그야말로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는 비술이 되기도 하는, 물론 그 반대로 끔찍한 고통을 주는 수단이 될 수도 있는 환술의 원리는 인용문과 같다. 눈(眼)은 겹쳐진 것의 앞은 보지만 뒤는 보지 못해 큰 것을 작은 것으로, 작은 것을 큰 것으로 착각한다. 이 시각의 착란에서 시작하여 다른 감각들, 즉 오감(五感) 위로 귀기(鬼氣)를 빙의(憑依)시켜 감각을 덧씌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2. 종류

  • 칠성술(七星術): 삼황오제(三皇五帝)의 전욱으로부터 유래된 전씨 집안의 비술이다. 칠성태극령(七星太極令)을 매개로만 연성할 수 있어 칠성태극령의 환술, 칠성의 환술로 불린다. 술식법인(術式法印)을 몸에 각인받은 후 적어도 열흘, 제대로는 100일의 적공(積功)으로 환술의 열쇠[3]를 만들어야 사용할 수 있다. 금모하가 반강제로 전강에게 술식법인을 가져가 사용한다. 최상급의 환술로 초혼법결(招魂法訣)을 갖추었고, 심파(心波)를 일으켜 마음과 마음을 동조(同調)시킬 수까지 있어서 그가 망자(亡者)의 보관(寶冠)과 얽혔던 독수옹(禿樹翁)의 과거를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끔 영상으로 재생해준다.
  • 환귀(幻鬼): 문자 그대로 환술을 일으키는 귀신이다. 역귀도(役鬼刀)에 부려지는 다양한 백귀(百鬼) 중에서도 팽하려가 가장 즐겨 이용한다.[4]
  • 검환(劍幻): 원후파(元侯派)의 다섯 장로 중 여뇌지가 익힌 귀검(鬼劍)이다.

3. 매체에서


[1] 자세한 내용은 〔출처: 네이버 한국전통연희사전〕를 참고. [2] 유몽(幽夢)의 술수이다. 누가 오체분시(五體分屍)를 하든 능지처참(陵遲處斬)을 하든 이 유몽에 걸린 자는 이미 죽은 사람 같이 퍼져 자도록 할 수 있다. 그런데 본인의 의지를 꺾고 강제로 잠재우는 술수라 걸리고 나면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얼마 동안 꼬인 상태가 되어 음식을 받아들이기 어렵게 된다. 특히나 주재자가 직접 자신에게 걸면 이 부작용을 쉽게 눈치를 못 채 한동안 괜찮은 듯하다가 갑자기 목이 막힌 것처럼 입이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꼴이 된다. [3] 햇살 아래에서도 선명한 광채를 뿜어내는 3치 크기의 작은 금색 막대이다 [4] 주로 낭군 앞에 모습을 드러낼 때 사용한다. 갑자기 나타나서는 자기 할 말만 다하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