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발매 현황 애니메이션 ( TVA 1기 ☆ TVA 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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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2.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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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아미(亜細 亜実) -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
사쿠라이가 알바중인 커피숍 '아시아'[1]의 점장 아사이 아키히코의 딸. 나이는 21세.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부터 정식 등장. 주역인 사쿠라이 & 우자키가 재학중인 대학의 4학년생이며, 우자키에게는 선배의 선배에 해당한다. 취미는 인간 관찰시선강간이며 취향은 근육. 아버지와 함께 사쿠라이와 우자키의 관계를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처음에는 사쿠라이의 쇄골에 홀리기도 했지만 특별한 연애 감정은 없으며, 3권에서는 사쿠라이의 팔뚝을 빤히 열중하다가 너무 들러붙는다며 우자키한테 제재당하기도 했다. 4권부터는 눈에 띄게 폭주하는 경우가 늘어 아버지나 사카키조차 질려하는 묘사가 나오는 판국이 되었다. 심지어 우자키네 어머니인 츠키 씨한테까지 마수를 뻗치려고도 했다. 다만 정작 본인이 부끄러운 모습을 하는 건 면역이 별로 없는 듯.[2]
우자키의 친구 이토가 속해있는 오컬트 연구회 소속이다. 이토가 우자키와 사쿠라이의 연애점을 본 뒤의 결과를 듣고 서로의 반응을 지켜보고는, 바로 이들을 쫓아가며 실행위원 돕느라 진이 빠진 사카키에게 결과를 보고했다. 본인도 만족한 나머지 코피까지 흘린데다 몇 번이나 쓰러질 뻔했다고.
5권에서는 근육에 홀릴 때면 '위험한 눈매'로 바뀐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자각을 못하는 본인은 부정해왔지만 손님들 적은 데서나 그러라며 아버지한테 주의를 받았다.
우자키의 엄청난 사이즈를 볼 때마다 경악하고는 하지만, 우자키의 옆에 있어서 그렇게 보이지 본인도 절대 작은 편이 아니며, 작화를 보면 오히려 거유 쪽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미모 봉인구와 평소 태도 때문에 그렇지 사쿠라이의 동기 중에 짝사랑 한다고 들이대는 후배가 한 명 있고, 연상 취향이라는 우자키의 동생도 한 눈에 반하는 등 작 중에서 미녀로 평가 받는다.
작중에서 종종 죠죠의 기묘한 모험 관련 드립을 치는데, 아마도 죠죠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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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 이츠히토(榊 逸仁) - 성우:
타카기 토모야[3]/
나지 타샤
사쿠라이의 대학 동기 친구.[4] 나름 잘생긴 외모에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별장을 가진 금수저 도련님이지만, 부모와는 경제관념에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다가 보고 싶다며 학기 중 대놓고 2주씩이나 땡땡이를 치고 우자키 상대로 대놓고 섹드립을 치는 등 가벼운 성격. 나름 겸허하게 행동하지만 평소 꺼내기 힘들 법한 말을 태연한 표정으로 내뱉는지라 면전에서 우자키한테 '얼굴은 반반한데 상당히 최악'이라고 디스받았다.
사쿠라이하고는 대학에 오고 나서부터 어울리는 사이로, 그를 '사쿠'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남녀관계 이야기가 하나도 없는 사쿠라이를 보고 '청춘을 낭비하고 있다'며 속으로 격분하고 있었으나, 우자키의 존재를 알게 된 뒤로 두 사람이 잘 이어지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려 한다. 아미나 마스터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관여하려 드는데, 이 때문에 아미와는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5] 계속 붙어다님에도 우자키가 신이치의 생일조차 모를 정도로 진전이 보이지를 않다 보니, 나중에는 가식도 때려치고 얼른 고백이나 하라고 보챌 정도. 여하튼 이들의 밀당을 지켜보며 속을 삭히지만 정작 자신의 연애사에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인다.
4권에서는 머릿수를 맞추기 위해 참가한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 여자들 전원에게 지목을 받는데[6], 이로 인해 같은 대학의 3인조인 사사모토, 하마다, 카와가미[7]에게 시비가 붙는다. 더군다나 거침없이 '여자들을 즐겁게 하려는 노력을 안 한다'며 돌직구를 날려서 화를 더 부추겼고, 이로 인해 축구로 승부를 보게 된다. 시종일관 사카키의 압승이었지만 사쿠라이의 슛이 삼인조의 안면을 직격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튀어버리는 처지가 되었다.
5권에서 언급되기론 시간이 남으면 혼자 여행을 떠나 1인 캠프를 즐기는 등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학교를 째고 여행을 즐긴다고 한다. 당장 첫 등장에서부터 한 달 정도를 쉬고 혼자 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선배가 리얼 아싸 취급받으면 불쌍하다는 이유로 투입된 캐릭터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금발로 그려져 잘 부각되지 않았으나 원작에서는 머리카락이 채색되지 않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나기사 카오루와 상당히 닮았다. 작가도 이를 의식한지 사카키가 카오루의 포즈를 따라한 연출도 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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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아키히코(亜細亜紀彦) - 성우:
아키모토 요스케
사쿠라이가 알바중인 커피숍 '아시아'의 점장이자 아미의 아버지.[9] 경력은 약 10년 정도. 그렇기에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익숙하다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쿠라이를 놀리거나 우자키와의 관계를 부추기는 등 장난끼가 많긴 해도 친절하고 성숙한 어른이다. 작중 머리가 흰색 톤이고 대학 졸업반인 딸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나이가 꽤 많은 모양으로 작중에서도 허리를 삐끗하기도 했다. 이름은 46화에서 본인이 직접 밝혔다. 게다가 여기에서 나이도 공개되었는데, 51세. 생각보다 많지 않다.[10] 애니메이션에선 2화부터 등장한다.
3. 우자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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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키 츠키
우자키 하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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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키 후지오(宇崎 藤生) - 성우:
이시카와 히데오
우자키 하나의 아버지. 46세. 간사이 출신이라 간사이벤이 꽤나 억센 편인데, 아마도 장녀 하나의 사투리 속성은 여기서 유래한 듯.[11] 헬스장을 운영 중이며 트레이너도 겸하고 있는 전형적인 운동계 캐릭터. 물론 터프한 근육질 체형이지만 키는 170cm로 그리 크지는 않은 편이다. 무료 체험 쿠폰을 얻어 처음 들어온 사쿠라이에게 "하나 더! 라스트 하나!"를 외치며 벤치 프레스를 빡세게 시켰는데. 단골 회원들의 말에 따르면 열정이 과해 좀 무리하게 코칭하는 경향이 있는 터라 그에게서 배운 회원들이 못 버티고 나가서 시무룩한 상태였다가 사쿠라이가 들어와서 좀 오버한 것이라는 모양. 본인도 싹싹하고 근성 있는 사쿠라이를 꽤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다. 헬스장에서는 '후지 씨'라고 불리고 있는데, 그 때문에 사쿠라이가 이 아저씨의 풀네임을 몰라 우자키 하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꽤나 오랫동안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크리스마스때 우자키 家에서 열린 파티 사쿠라이가 초대를 받아 진실을 알게 되었고, 이후론 사쿠라이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개그분량을 뽑아내는 중.
꽤나 팔불출인 듯하며, 딸을 헬스장에 들여보내려 했다가 "땀 냄새 나는 드러운 집단에 귀여운 딸을 들여보낼 수 없다!"라며 단박에 스스로 포기. 우연히 하나의 선배(=사쿠라이)가 자취하면서도 요리에 열심인 것을 알고 근성있다며 "좋은 신부가 되겠다"고 했다가 남자인 것을 알고 순식간에 전투모드가 된다. 현재는 그 선배를 어떻게 견제할까 오버함과 동시에 그 당사자가 사쿠라이인 것도 모르고 친절하게 잘 대해주는 착각개그를 하면서 분량을 뽑는 중.
아내인 츠키와는 금슬 좋은 부부인 듯. 츠키의 생일날 온 가족이 축하하는 자리에서 대놓고 넷째 가질까 하는 폭탄발언을 터뜨렸으며 5권 마지막 단행본 특별편을 보면 정말로 했던 모양. 평소와 다르게 늦게 일어나 묘한 분위기로 허둥지둥 가족들의 아침을 준비하는 츠키와 그 뒤로 질척하게 달라붙는 후지오, 그리고 그 꼴을 정색하며 보고 있는 자식들의 모습이 가관.[12][13]
그런데 결국 본편 79화에서도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데, 딸과 사쿠라이가 본격적으로 교제를 하게 되자 멘탈이 붕괴되어 직장인 헬스장에서도 제대로 근무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동료 트레이너를 통해 상황을 알게 된 아내 츠키가 그의 기운을 차리게 해주겠다며 서랍에 있던 메이드복을 꺼내서 그 앞에서 입자 눈빛이 달라졌고, 서랍에 몰래 숨겨놨던 학교 체육복을 입어달라고 말하는데, 아내가 그걸 들어주자 자기가 원하는 대로 다시 입게하는 건 덤. 이후 아내의 모습에 기운을 차리는데 문제는 너무 기운을 차려서 상의도 벗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해서 아내를 당황하게 하는데다 뒤이어 학교 삼자면담 소식을 알리게 위해 찾아온 키리와 야나기가 부모의 그런 모습을 목격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된다. 다만 이후 80화에서 귀가한 우자키가 그와 츠키가 어디 있는지 묻자 야나기가 말하기를 거기서 멈추지 않고 차를 타고 아내와 어디론가 갔다고 한다. 회복 이후에도 사쿠라이와 어색해진건 여전했는데 89화에서 관계회복을 위해 헬스장에 찾아온 사쿠라이를 도와주던 중 딸의 남자친구가 아니라 자신의 사위로 관점을 달리하고 보자 완벽한 조건인 걸 깨닫고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14]그러곤 집에 와서 웃으며 넷째를 중얼거려 아내인 츠키가 당황한다.다만 이후 딸이 사쿠라이에게 정식으로 결혼 프로포즈를 받으며 갈데까지 가면서 하루종일 해대느라(...) 딸이 연락을 받지 않아서인지 눈이 안보일 정도로 얼굴이 매우 일그러진 상태로 딸과 사쿠라이와 만난다. 한동안 사쿠라이와 말없이 서로 고개만 우왕좌왕하다가 이내 심호흡을 하고는 얼굴이 평온해져서 '하나 안에 있냐', '어제부터 연락이 안됐는데 사쿠라이 군이랑 있을 거라길래 찾아와봤다' 등 우자키의 안부만 묻고는 '하나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그냥 돌아간다. 사쿠라이 말로는 이미 대략적인 정황을 다 눈치챈 것 같다고. 이에 사쿠라이는 자기도 정직, 당당하게 후지오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어쨌든 집에 돌아와서 츠키에게 하나 안부를 전하고, '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뭐든 최선을 다 할거다'라며 넷째 얘기를 꺼냈다가 몰래 엿듣고 있던 키리에게 츳코미를 먹는다.
얼마 후 드디어 사쿠라이&하나와 정식으로 마주앉아 장래 얘기를 하는데,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 각오하고 있었다면서도 NO를 선언한다.
유두가 비치면 부끄럽다는 이유로 셔츠 아래에는 언더 아머를 입고 있다.
하나랑 사쿠라이는 애인이라캐도 지금은 아직 남이다아이가.
내랑 츠키도 지금이야 부부지만서도 원래는 남이다.
말 한마디로 결혼하겠다캐도, 새빨간 남이 가족이 된다카는기는 억수로 특별한 일이다.
상대의 가족끼리 새로 매듭을 지어뿌는거이끼네.
너거들 마음만 갖고 결혼을 정해도 참말로 괜찮은거가 하고 생각 안들겠나?
적어도 하나 빼고 우자키 집안 네 명 전부는 납득을 못시키모 결혼은 허락 몬해준다. ...쁘라스 두 마리.[15]
이런 이유로 우자키 가족 한명 한명에게 모두 인정을 받을 것을 제의한다.[16]내랑 츠키도 지금이야 부부지만서도 원래는 남이다.
말 한마디로 결혼하겠다캐도, 새빨간 남이 가족이 된다카는기는 억수로 특별한 일이다.
상대의 가족끼리 새로 매듭을 지어뿌는거이끼네.
너거들 마음만 갖고 결혼을 정해도 참말로 괜찮은거가 하고 생각 안들겠나?
적어도 하나 빼고 우자키 집안 네 명 전부는 납득을 못시키모 결혼은 허락 몬해준다. ...쁘라스 두 마리.[15]
유두가 비치면 부끄럽다는 이유로 셔츠 아래에는 언더 아머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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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키 키리(宇崎 桐) - 성우:
산페이 유코[17] /
헤이든 다비오
우자키 하나의 남동생. 17세. 수영부. 하나와의 사이는 딱 현실적인 누나와 남동생의 모습이다. 키가 162cm인 것이 콤플렉스. 3권 말 부록 만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잘생겼지만[18] 누나가 친구와 만들어준 우동을 예쁜 대학생 누님이 만들어줬다며 두근두근하고 먹었다가 그 친구가 남자라는 사실에 좌절하는 등 이성에 관심이 많은 평범찌질한[19] 남자애다.
56화에서 수영장에 갔다가 우연히 사쿠라이와 마주쳤지만 누나 선배라는 건 몰랐는데, 상급자 코스에서 두 번이나 추월당해 진이 빠지자 애써 정신승리를 했지만, 남자로서의 자존심 크기에서도 패배하고 절망한 채 아버지한테 체육관에 거X기 트레이닝 같은 건 없냐고 묻는다. 그딴게 있겠냐고 경악하는 아버지는 덤. 이후 어머니가 부르마를 입은 모습에 충격을 먹었다가 누나 하나가 위로해줄 겸 아르바이트하는 카페 '아시아'에 데려갔는다가 아사이 아미를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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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키 야나기(宇崎 柳) - 성우:
카토 세이나 /
브리태니 라우다
우자키 하나의 여동생. 14세. 언니처럼 단발이지만 옆머리를 기르고 있으며,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있는 타입. 우자키 하나 및 우자키 츠키만큼은 아니더라도 야나기 또한 거유의 몸매를 지니고 있다. 삼남매 중 유일하게 아버지처럼 간사이벤을 쓴다. 사춘기라 그런지 언니인 하나의 연애(?) 및 연애 상대인 정체불명의 남자 선배에게 관심이 많다. 54화에서는 드디어 언니가 알바하는 곳에 찾아가서 남자 선배를 만나게 되었으며,[21] 엄마인 츠키 씨와 마찬가지로 서로 이름을 부르는 사이까지 되었다. 그것도 만난지 몇 분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이후론 언니와 사쿠라이의 관계가 진전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즐기는 중.
4. 사쿠라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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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하루코(桜井 春子) - 성우:
이토 미키
사쿠라이 신이치의 엄마. 49세. 아들의 성격은 주로 이쪽에게 물려받았다. 매우 이성적인 성격이라고 하며, 아들을 자취로 내보내고 48세의 나이에 딸을 임신하여 낳았다.[22] 우자키 츠키에 버금가는 동안. 아들이 나가자 남편과의 사이에서 곧바로 둘째를 낳은 것이나, 오랜만에 온 아들을 위해 밥을 고봉으로 쌓은 걸 보면 가족사랑은 매우 극진하다. 참고로 유도 실력이 매우 막강하시며 싸움실력은 집안 최강급.[23] 신이치를 위해서 집안 반찬을 챙겨서 방으로 찾아왔을 때 마침 방에 와있던 우자키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었으며, 하루코 앞에서 긴장해서 내숭 떠는 우자키의 속내를 한번에 꿰뚫어보았다.[24] 그리고 지금 막 사귀게 되었다면서 바로 온천여행을 계획하는 신이치에게 "남의 집 귀한 딸에게 무슨 짓이야!"면서 머리에 촙을 날려 기절시켜버렸다. 반대로 요리실력이 뛰어나서 자주 아들에게 밥을 해주러온다는 우자키는 첫인상을 포함해서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25] 단행본 9권 속표지에 젖소무늬 비키니를 입은 그림이 공개되었는데, 우자키 집안 사람들에 못지않은 글래머일 뿐만 아니라 격투가다운 복근을 보여준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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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시로(桜井 志郎)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사쿠라이 신이치의 아버지. 46세. 유도관 관장이다. 아들이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자취하라고 내보냈는데 전화상으로는 사이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아들 다 키웠으니 자취란 명목으로 내보내서 다시 한번 아내와 신혼생활 분위기를 내고 싶은 것이었고, 그 결과가 바로 아래. 아내와 함께 곧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둘째를 낳았다. 아내 사랑은 매우 극진한 반면,[27] 아들 신이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집에 불러들이지 않은데다 동생이 태어났다는 매우 중요한 소식조차 전하지 않은 걸 보면 나쁜 아버지처럼 보이지만, 전화기 너머에서 우자키의 목소리가 들린 것으로 사쿠라이와 우자키의 관계에 대해 묻거나, "네가 처신 똑바로 하지 않으면 그 여자애한테까지 폐가 될 거다." 라거나 우자키에 관한 성적인 교제 또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조언하는 걸 보면 성격이 나사빠져 있을 뿐,[28] 좋은 아버지다. 겉보기에는 젋은 한량 같은 외모를 하고 있으나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다가 그 나이에 새 자식을 가진 것을 보면 정력이 보통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사쿠라이의 대물 유전자는 아버지 유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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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노도카(桜井 のどか) - 성우:
나가오 레나
사쿠라이 신이치의 여동생. 8개월. 주인공 신이치가 대학 간 사이에 태어난 21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다.[29] 신이치가 집에 갈 때마다 안아주는 장면이 나온다.
5. 조역/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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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イトー) - 성우:
오오니시 사오리
4권부터 등장. 우자키의 대학 친구로, 오컬트 연구회[30] 소속. 눈이 안 드러나는 안경을 쓴 내향적이고 수수한 인상의 소녀지만 의외로 몸매가 돋보이는데다 연인도 있다. 아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아미가 더 어려진 듯한 외모가 특징. 대학 축제에서는 그녀가 차린 연애점이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고, 오컬트 연구부의 선배들에게도 기대받는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었다. 여기에 사쿠라이와 우자키가 찾아와 서로의 상성을 점치게 되는데, '질릴 만큼 좋다'는 결과가 나오자 왜 아직도 안 사귀고 있는 건지 돌직구로 질문을 던진다. 이 행위가 사쿠라이와 우자키의 관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점치는 데에 열중하면 이런저런 얘기를 꺼내는데, 상대의 인생을 인정사정없이 파헤치려 들고는 한다. 선배 말로는 립서비스가 안 되는 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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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소 캣[31]
여기저기서 우자키와 사쿠라이의 염장질을 관찰하는 회색 고양이. 원작에서는 사쿠라이가 쓰다듬으려 하자 인상을 쓰고 위협한 뒤 도망가는 걸로 한 번 등장했으나[32] 애니판에선 왠지 비중이 늘어나 키 비주얼에까지 등장했고, 본편에서도 1화부터 우자키와 사쿠라이 뒤를 쫓아다니고 있다. 심지어 주역들이 고등학생 시절에도 어린 상태로 등장하고 돗토리현을 여행하는 에피소드에서조차 따라 온다, 엔딩에 선행 출연한 우자키 가 검은 고양이 두 마리와는 다르게 데포르메된 얼굴을 하고 있으며인면묘평소부터 눈가 주변에 음영이 드려진 채 인상을 쓰고 있는데 사쿠라이와 우자키가 아웅다웅 하고 있을 땐 원작에서 사쿠라이가 접근했을 때처럼 인상이 심해진다. 새끼 시절엔 음양이 없었다.
웹 연재 이전 트위터에 부정기로 올리던 시절부터 작가가 트위터 아이콘으로 쓰던 캐릭터인지라 작가 자신의 오너캐로 추정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단행본에 실리는 덤 만화에서 작가는 줄무늬 고양이(2족 보행)로 그려진다. 사실상 애니에서는 주요 캐릭터를 제외하곤 신스틸러에 숨은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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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라 - 성우:
코바타케 마사후미
후지오의 피트니스 클럽 동료. 아사이 아키히코와 친구. 다만 그의 일하는 곳을 방문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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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키 - 성우:
오카이 카츠노리
후지오의 피트니스 클럽 동료.
[1]
성인 아사이와 이름 첫 자를 붙이면
아시아의 한자 표기인 '아세아'(亜細亜)가 된다.
[2]
노래방에 갔을 때 차이나 드레스와 경찰복은 아무렇지 않게 입었지만, 우자키에게 입히고 일 시키려다 아버지에 의해 억지로 본인이 입게 된 바니걸 복장은 부끄러워했다.
[3]
캐스팅 비하인드에 따르면, 처음 메인 캐릭터 배역으로서 맡게 된 해당 성우는 첫인상이나 언동을 보고 가벼운 인물일 것이라 생각했다가 녹음 중에 음향 감독의 조언 및 원작자 타케의 말을 듣고 신념이 있는 인물이라는 걸 알았다고 한다.
[4]
재수생은 아닌 듯하다. 고등학교 이전엔 접점이 없었다. 운전 가능.
[5]
아미는 두 사람을 느긋하게 지켜보자는 주의다…라기보다는 구경꾼 근성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어서 방해가 들어가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편이기 때문.
[6]
다만 쪽수 맞추기로 나왔을 뿐이다 보니 본인은 별 관심이 없어서 나중에 역에서 바로 해산해버렸다고 한다.
[7]
각자 성우는
마지마 준지,
하타노 와타루,
키시오 다이스케.
[8]
[9]
담당 성우
아키모토 요스케가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마스터 아시아를 연기한 걸로 유명하다는 걸 생각하면 작가가 의도적으로 지은 상호명이다. 그 증거로 애니 6화에서 동일 성우가 맡은 스토커처럼 도입부에 나와서 이야기를 정리하는 걸로 나와 대놓고
기동무투전 G건담의 패러디를 했다.
[10]
마스터 아시아도 노인외모와 달리 49세 설정이다.
[11]
가족회의 중 자식들이 야나기 빼고 현 시점에서 간사이벤을 안 쓰려 드는 것에 섭섭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12]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 2기 6화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다.
[13]
신이치의 21살 연하의 여동생의 등장에 하나에게도 21살 연하의 동생이 생기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다.
[14]
외모때문에 그렇지 성실하고 예의바른 좋은 사람이라 사쿠라이는 언제나 중년 아주머니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었으며, 사위 시점으로 보면 자기와 취미, 특히 운동종목 취미가 잘 맞는 아들이 생기는 셈이라 좋게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후지오의 문제는 사쿠라이가 데릴사위 되는 건 쌍수들고 환영인데, 하나가 자기 품을 떠나게 되는 게 그것대로 싫은 것.
[15]
우자키 집의 고양이 두 마리.
[16]
정작 이 시점에서 반대하는 인물은 하나도 없다. 일단 예비 장모인 츠키는 망상벽이 있긴 해도 진작 신이치를 받아들였고, 키리는 당사자 둘이 좋다면 된 거 아니냐며 사귀든가 말든가인 소극적 찬성파이며, 막내인 야나기는 이미 진작 알고 하나를 놀리면서 응원 중이기 때문. 또한 고양이 두 마리 역시 진작 신이치에게 몸을 쓰다듬도록 허용해줬다. 이 말을 하는 후지오 본인 역시 처음에만 반대했지 어차피 사위를 들여야 할 거라면 자신의 이상(건장한 체격 + 성실함 + 스포츠 우수에 헬스에도 잘 따라옴)을 완벽히 충족했단 걸 인정했다.
[17]
누나 성우인
오오조라 나오미와는
츠구모모에서
카가미 카즈야와
오비나 키리하로 만났다. 이쪽도 엄마 성우보다 나이가 많다.
[18]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누나인 우자키 하나의 남성 버전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엄청나게 닮았다. 사실상 하나를 가지고 신체볼륨(?)과 키를 조정한 버전인 셈.
[19]
애니판에서 나레이션으로 대놓고 까는데, 애니맥스판은 소인배라고 번역했다.
[20]
물론 자기 연애에는 관심없는 아사이 아미는 적당히 고딩의 고백을 거절하였다.
[21]
엄마한테 남자 선배(사쿠라이)가 아니라 아르바이트 하는 곳을 물어봤으니 상관없다고 우자키의 불평을 씹었다.
[22]
참고로 그녀의 나이가
폐경기를 가져야 할 시기이다... 그걸 생각하면 그녀가 얼마나 평소에 자기자신에 대해서 관리를 잘했는지가 잘 나온다. 뭐 애초에 내일 모래 50세의 연세를 지닌 여성이라고는 볼 수 없는 미모를 지닌 것만 봐도 바로 답이 나오기는 하지만...
[23]
남편인 시로도 도장을 경영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에 비하면 한 수 아래. 시로의 과거회상을 보면 하루코의 부친, 즉 신이치의 외할아버지는 거의 세기말 패자 수준의 외형으로 묘사된다.
[24]
우자키가 일부러 노린 것도 아니고 갑자기 신이치의 어머니를 뵙다보니 긴장해서 그런 것이고 사실 본인도 갑자기 와서 우자키를 긴장시킨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냥 넘어간 것.
[25]
애초에 내숭떤 건 자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들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 것도 아니며 아들과도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보니 아들의 여자친구라기 보다는 또 다른 딸로서 보고 있는 듯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26]
본인은 젖소무늬 비키니를 싫어하는 걸 남편이 억지로 입히려고 달려들었다가 피떡이 되긴 했지만 어쨌든 입혔다... 그래서 입고 있는 얼굴 표정이 대단히 험악하다.
[27]
오히려 이런 부부사랑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외아들 신이치만 키운 것이 이상할 정도.
[28]
이 성격 때문에 신이치는 상담상대로 아버지를 제외했으나 의외로 가장 신이치의 상태를 잘 알고 가장 적절한 조언을 해준 사람이 바로 아버지였다. 시로 본인 말로는 신이치는 자신과 아내를 닮아 변태의 본성과 매우 이성적인 성격으로 자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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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정도 차이이면 남매라기보다는 빠르면 부모 자식, 어지간해서는 삼촌과 조카 수준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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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아리 일원들은
로브 차림에 뾰족한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등 음산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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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의 등장인물 목록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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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등장은 안 했지만 사쿠라이와 우자키가 하던 스마트폰 게임의 이름으로 언급된 적이 있는데, 애니에선 이 부분에서 플레이 화면을 보여줘 이족보행 + 코스프레한 모습으로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