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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가 하마다 요시카즈의 일러스트 | 애니메이션 |
1. 개요
桐葉만화잡지 코믹 하이에서 연재중인 만화 츠구모모의 여주인공. 성우는 오오조라 나오미. 북미판은 세라 위든헤프트.
외견은 하늘색 생머리에 붉은 눈을 가진 미소녀지만 사실 그 정체는 주인공 카가미 카즈야의 벚꽃무늬 오비[1] 아야사쿠라에 자아가 깃든 츠쿠모가미다.
가발 아마소기 사건으로 카즈야와 재회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2. 능력
오비의 츠구모모. 기본적인 능력은 긴 천인 오비를 자유자재로 다룬다.천이지만 츠쿠모가미라서 일반적인 칼붙이로는 베어지지 않고 충격에도 강해서 방어능력은 매우 출중하다. 자신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현신을 만들어내서 본체 1개+현신 7개,최대 8개[2]의 오비를 엮어 다양한 형태로 만드는 기술을 사용하며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 비행, 이동수단, 근력보조까지 사용자의 창의력에 따라 거의 만능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원래는 천인지라 일반 날붙이에는 강해도 츠구모모 날붙이에는 극상성으로 쉽게 베어지고[3] 불에도 약한 편이며 현재 카즈야가 다룰수있는 오비의 수가 모자라서 전 사용자인 카가미 카나카만큼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4] 또한 대부분 주력 기술이 두 개 이상의 오비를 꺼내 서로 엮는 '짜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적어도 현신 하나를 뽑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재능과 숙련도가 받쳐줘야 기본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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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찌르기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 중 하나로 띠를 날려 타격하거나 낚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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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짜기
19번기구 결식 나선 모드 인체 천공기
오비를 나선 드릴 모양으로 짜 찌른다. 우수한 공격력 덕분에 가장 자주 쓰이는 주력 공격기. 파생기로 벚꽃처럼 형태를 바꾼 '나선짜기 팔중 벚꽃', 띠 8장을 겹쳐 강도와 공격력을 높인 '나선짜기 팔중도'기가드릴브레이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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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짜기
오비를 망치 모양으로 변형해 때리는 타격기. 파생기로 크기를 대폭 키운 '망치짜기 큰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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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짜기
오비를 큰 사각형 모양으로 엮어 적 공격을 막는다. 파생기로 방패 가운데를 뾰족하게 접어 적 공격을 흘리는 '방패짜기 물가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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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띠
팔에 오비를 근육 형태로 둘러 완력을 강화시키는 기술. 보통 신내림 상태에서 쓰지만 반드시 신내림 상태여야 할 필요는 없다. 다리에 둘러 각력을 강화시키는 '발 띠'도 있다. 이 상태로 쓸 수 있는 기술로는 '뒤엉킨 뱀', '백화', '띠 정권', '손칼'이 있다.
띠나 밧줄 형태의 츠쿠모가미를 몸에 둘러 근력을 강화시킨다는 이 개념은 이후 쇠사슬을 다루는 타구사리 타카노에게 전수하며, 스스즈미 스구루 역시 카나카 전투를 참고하여 먹선 힘 띠를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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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짜기
커다란 석궁 형태로 띠를 짜 돌멩이를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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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짜기
거대한 북 형태로 짠다. 쿄카와 싸우다 구상한 것으로 음파 공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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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짜기
커다란 부채를 만들어 바람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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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마차
이동기술. 이름 그대로 바퀴 두 개 달린 수례를 만들어 고속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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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짜기
사람 모양으로 띠를 짠다. 페이크를 걸거나 방어 용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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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덩어리
스나오와 싸우기 위해 구상한 기술. 스나오는 이미 카나카와 자주 싸우면서 띠를 이용한 대부분 기술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술을 예측하기 어렵도록 한 것으로, 애매한 모양의 커다란 띠 덩어리를 만들어 예측을 못하게 한 후 재빨리 다른 형태로 변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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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짜기
나선짜기처럼 드릴 모양으로 짜되, 나선짜기는 다수의 띠를 하나의 드릴로 만드는 반면 창짜기는 띠 하나당 드릴 하나로 만들어 작은 드릴 다수를 만드는 것이다. 드릴로 감는 길이가 짧기 때문에 그만큼 사거리는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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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짜기
커다란 손 모양으로 띠를 짠다. 손 모양인 만큼 공방 다양하게 쓸 수 있다.
3. 성격
말투는 하대가 기본으로 깔려 들어가고 남을 놀리기 좋아하는데다 상당한 새디스트. 성격도 좀 더러운 편이라 절대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하지만 카즈야에게 플래그가 꽂힌 이후로는 츤데레 속성도 생겼다.4. 작중 활약
첫 등장은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죽을 뻔 한 카가미 카즈야를 자신의 능력인 오비 다루기로 구하는 장면. 등장 할 때는 신비 기믹이라도 있는건가 싶었지만 카즈야의 "뉘신지?"라는 대사를 듣자마자─"이 은혜도 모르는 녀석이!"라며 화끈한 박치기를 선물해 주신다. 직후 이놈(카즈야)는 내꺼다라며 가발 아마소기와 전투에 돌입. 월등한 힘으로 발라버렸지만 잠시 방심한 틈을 타 카즈야에게 공격을 가하자 그것을 몸으로 막고 자신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카즈야가 다친것을 보며 진심으로 죽일 기세로 발라버린다. 하지만 카즈야의 제지로 아마소기만을 부숴 다행히도(?) 살인 미수에 그친다.이후에 일어나자마자 카즈야에게 저먼 스플렉스를 당하는 수모를 겪고 철권 제재로 반격. 당하고는 못사는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목욕탕에서 서로 알몸으로 만나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카즈야가 자신의 몸을 닦도록 하며, 오히려 자신이 카즈야에게 성희롱을 넘어선 성추행을 하곤 한다. 이후엔 아예 같이 씻는 걸 기정사실화 해버리고 매번 여러모로 그를 괴롭히는 걸 낙으로 삼고 있다. 이렇게까지 성적인 장난을 즐기게 된 게 다 카즈야의 어머니 때문이었다는 게 아이러니. 나중에 과거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카즈야 본인은 이미 어릴 때부터 키리하나 쿠쿠리에게 플래그를 꽂은 건 물론이고 파렴치 신공과 하렘마스터의 기질이 넘쳐났다(...).
이 외에도 도서실 아마소기의 이상한 점을 보고 순식간에 이유를 추리해 낸다든가 하는 관록이 엿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도 그럴게 과거의 파트너가 먼치킨급 스소 퇴치사였던데다, 덕분에 각지를 돌아다니며 전투 경험을 쌓았다.
쿠쿠리히메의 명으로 카즈야를 데리러 온 코쿠요와 부르마 운동복 차림으로 팔씨름(이라고 쓰고 인외종 격투라고 읽는다)을 하며 매우 뛰어난 레벨의 체술을 선보인다.
코쿠요와의 내기 내용대로 카즈야와 함께 하쿠산 신사로 간다.
하쿠산 신사에서도 쿠쿠리히메와 쓸데없는 신경전을 벌이다 쿠쿠리히메가 부순 돌탑에 맞거나 하는 등 몸개그도 빼놓지 않는다. 그야말로 여주인공의 귀감.
카즈야에게 저주 퇴치사가 되라며 숨겨진 진실 등을 알려주려던 쿠쿠리히메에게 폭언을 내뱉으며 카즈야를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결국 둘의 의견 불일치로 전투용의 가면을 내놓은 쿠쿠리히메와 싸우지만 상성이 안좋은데다 자신을 다뤄줄 카즈카가 없어 밀린다. 결국 힘을 너무 써버린 나머지 유아 체형이 되어버리지만 그럼에도 카즈야를 지키려고 하는 키리하를 보고 카즈야는 키리하의 진명[5]을 사용해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전투에 임한다.
카즈야의 기지로 쿠쿠리히메에게 공격을 성공시켰으나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히지 못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방패가 부숴진 파편이 쿠쿠리히메의 힘의 근원이던 가면의 끈을 끊어서 가면이 벗겨져 힘을 잃고 그 틈을 타 가면을 빼앗은 뒤 유아체형으로 변해버린 쿠쿠리히메를 자근자근 밟아버린다. 그야말로 귀축이 다름 없다.
이 이후로 전투는 전부 카즈야의 몫이 되지만, 전투씬이 줄어든 대신 서비스 씬이 늘어났고 주인공 카즈야의 정신 성장을 옆에서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도우미 역할은 스메라기 스나오와의 결투에서 빛을 발하며 카즈야가 키리하를 지킨다는 결의를 하게 만든다.
키리하는 항상 자신이 지켜주던 카즈야가 자신을 지켜준다고 하니 평소와의 갭에 플래그가 박혀버리고 말았다(...).
7권에서는 오비나 키리하(帯奈 桐葉)라는 가명으로 카미오카 히가시 중학교에 전학해온다. 오자마자 러브레터를 잔뜩 받았지만 전부 무시. 카즈야가 고민상담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전투에서의 판단을 맡을 때도 있으며 카즈야와 상성이 좋은지
최종 보스가 등장하는 14권에서 다른 히로인과 함께 사망한다. 카즈야를 죽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아마소기에 빙의된 카나카의 공격을 인간형 상태에서 온 몸으로 막아냈다. 결국 본체가 되는 오비가 산산조각으로 잘려지면서 리타이어.
키리하의 죽음을 눈 앞에서 지켜본 카즈야는 살해당하기 직전, 카스미의 난입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되고, 신내림 상태의 후유증으로 정신을 잃었다가 3일 후에나 깨어나게 된다. 모두들 어디 갔냐며 아버지에게 묻지만... 카즈아키는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한 후 키리하의 유체라 할 수 있는 산산조각난 오비 조각들을 담은 상자를 카즈야에게 건네준다.
카즈야는 자신을 위해서 희생한 이들을 위해서라도 카나카를 이겨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고, 키리하의 오비 조각을 몸에 지니고 츠즈라덴으로 가게 된다. 츠즈라덴에 도착한 직후 경비원들이 직접 카즈야와 오우히를 묶고 몸 검사를 할 때 오비 조각에 손을 데자 카즈야가 분노했다. 현재 카즈야가 키리하의 오비 조각을 복대에 싸서 몸에 지니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가끔씩 오우히가 카즈야의 새로운 파트너이자 츠쿠모가미인[6] 쿄카에게 주인과 츠쿠모가미에 대한 서로 몸을 맞대는 교감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나 예전 회상장면 등에서 간간이 얼굴을 비춘다.
현재까지 나온 18권(한국정발)에서 묘한 떡밥이 던저졌다. 카즈야가 카나카를 공략하기위한 수련을 하기위해 카나카가 다녔던 스소퇴치사 양성학교인 츠즈라덴에 들어가는데 그곳 에 구속중이었던 [마요이가]의 남은 츠쿠모가미들을 풀어준뒤 영력이 약해져가는 그들을 위해 카즈야가 그모두와 한꺼번에 계약하게 되었다.[7]
그뒤 다수의 츠쿠모가미와 한꺼번에 계약하는게 듣도보도 못한 일이라 모두 놀라던 가운데 타카노가 놀라며 18명이랑 계약한거냐고 숫자를 세자 마요이가의 츠쿠모가미인 '시노부'가 "열아홉아니야?"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던진다. 그 자리에있던 가위의 츠쿠모가미 '아시미네 아키토'가 확실히 열여덟이라며 착각한게 아니냐고 한다. 시노부도 '그런가...' 하고 넘어가지만 여러가지로 신경쓰이는 떡밥이다.
109화 막바지에 쿄카가 죽자마자 카즈야 앞에 갑툭튀한다. 110화에서 밝혀지길, 잘게 산산조각나 있던 중에도 희미하게나마 영이 남아 있었고 카즈야가 계속 키리하의 오비를 곁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그 마음이 닿아 가까스로 키리하의 영이 유지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산산조각나 있던 키리하의 오비를 마요이가의 바늘의 츠구모가미 '시노부'가 묶어줌으로써 키리하가 부활할 수 있었던 것.
110화에서 부활하자마자 신내림 상태에서 마다라이를 박살내고 구전무투회를 승리로 장식한다. 이후 마다라이는 온갖 도구들과 뒤섞인 채 징그러운 모습으로 갇히게 되었다. 죽었던 쿄카도 부활.
그 후, 책의 아마소기의 일을 해결하기 위하여 카즈야와 거울의 츠쿠모가미 미마네와 쿄카, 술잔의 츠쿠모가미 소소구[8]와 시노부가 직접 책의 이야기로 들어가게 된다.
5. 이야깃거리
푸딩을 좋아한다. 병적으로 좋아한다. 엄청 좋아한다. 카즈야가 양동이로 푸딩을 퍼다주자 애를 낳아주겠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로 푸딩을 좋아한다.[10]작중 행적으로 보아 츠쿠모가미로서의 나이는 대략 100살 언저리로 추정. 츠구모가미가 되기 이전 본체인 아야사쿠라는 하나미타니(花見谷)가문의 가보로 장사번성, 건강장수를 가져다 준다고 믿어지며 대대로 상속되었으며, 5대째 주인이던 하나미타니 누이(花見谷 縫)의 손에서 츠구모가미가 되었다. 아야사쿠라 덕은 아닌듯 하지만, 주인인 누이는 본인의 수완으로 장사도 성공하고 105세까지 장수했던 모양. 다만 누이의 말년에도 키리하가 다음 소유자를 정하지 않자 누이 쪽에서 몰래 친척들의 유산다툼에 휘말리지 않도록 배려해 사후에 츠즈라덴에 맡겨버렸다. 처음엔 고등학생~성인 정도의 외형이었지만 소유자가 카즈야로 넘어가면서 지금 같은 소녀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주인공의 아버지인 카가미 카즈아키와 어머니 카가미 카나카의 연애를 엄청나게 방해하고 다녔다. 눈앞에서 건네준 러브레터를 찢어버리고, 영화관에서 은근슬쩍 손잡으려는걸 으스러뜨리고, 가까워 지려고 붙는걸 억지로 떼어내는 등. 그야말로 민폐. 다만 딱히 카즈아키만 방해하던게 아니고 고백해오는 남자들 전부에게서 순진한 카나카를 지키려 일부러 방해하고 다녔다. 거기다 키리하(와 쿠쿠리)는 매일같이 성희롱을 넘어서 성추행을 당하던 터라 카나카가 완전히 여성취향인 줄 착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카나카가 카즈아키와 연애를 시작하자 사실은 양성애자였다며 충격을 받는다.
덤으로 외전격으로 여동생이 됐다면? 의 if 스토리가 있었는데(6권) 여동생이였을 경우에는 '오빠에게 못되게 굴면서도 솔직하게 사과할 수 없는 착하고 눈물많은 아이'라는 설정(...)
성격은 과거에도 크게 다르진 않았는지 츠쿠모가미로서의 첫 주인과의 관계는 좋았지만, 첫 주인이 늙어 죽은 후 자신을 탐내는 탐욕이 가득한 인간들을 보고 다음 주인을 고르지 않은 채 도주, 얼마 못가 마중나온 츠즈라덴의 스소 퇴치사에게 잡힌다. 하지만 츠즈라덴에서 퇴치사가 나온 것은 다름 아닌 첫 주인의 배려. 인간 주인 없이도 상당한 시간을 혼자서 지낼 수 있게끔 첫 주인이 미리 그녀를 배려해서 츠즈라덴으로 가게 한 것. 누이라는 이름의 첫 주인의 유언에 따라 스소 퇴치사 양성소인 츠즈라덴으로 향하게 되었고, 카나카 소유의 츠쿠모가미가 된다. 이전까진 싸움엔 자신 없는 평범한 츠쿠모가미였지만, 츠쿠모가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겠다는 카나카에게 온몸 구석구석을 보여지거나 만져지며 성희롱을 당하는 등 이후 쿠쿠리[11]와 더불어 여러모로 개발(...)되고 경험을 쌓으면서 전투에 능숙하고 그렇고 그런 쪽으로 대범한 지금의 성격이 되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예전엔 어린 카즈야에게 몸을 보이는 것도 부끄러워했지만, 그 하렘마스터 기질에 넘어가 보여지고 벌려지고(!) 만져지면서 익숙해져 지금에 이른 것이다. 물론 카즈야는 어릴 때라 그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했던 거지만, 친동생을 상대로 서로 손장난을 하던 친누나에게서 배워온 기술이란 게 충격과 공포. 이후 성장한 카즈야와 재회하고 함께 씻는 걸 당연히 여기는 것도 카나카와 그렇게 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4권에서 리타이어한 이후, 키리하가 명실상부한 본작의 여주인공인 만큼 부활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팬덤에서 이야기하는 일이 꾸준히 있다. 그러나 2017년 초까지 진행 중인 내용까지는 카즈야가 츠즈라덴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나 새로이 맞이한 츠구모가미인 쿄카와의 관계라든가가 겨우 시작되는 수준이라 설령 부활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떡밥이 풀리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고보면 기억을 봉인당하기 전의 어린 카즈야는 평생 내 츠구모가미는 키리하 뿐이라고 말해 플래그를 꽂은 바 있다(...). 그러다가 2018년 중순에 와서 츠즈라덴 구전무투회 최종전에 와서 마침내 부활하게 되었다.
[1]
기모노의 허리띠로 쓰이는 긴 천.
[2]
단, 이는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낼 수 있는 수가 제한된다. 이전 내용 중,
카가미 카즈야가 최대로 낼수있는 수는 본체포함 3개, 또한 본체에 손상이 갈 경우 강제로 회복에 영력을 사용해서 낼 수있는 분신이 줄어들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3]
단 본체 한정. 영기를 쏜 검기는 방어 가능하다.
[4]
처음 오비를 사용할 때라든가 배개 아마소기 편의 꿈속에는 8개를 사용하는 걸보면 평소에 3개밖에 쓸 수 없는 이유가 따로 있는 듯하다. 그래도 수많은 수련과 싸움을 거치면서 카즈야의 능력도 업그레이드되어 최근 나온 13권에서는 5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5]
아야사쿠라(綾桜)
[6]
순번으로 따지면 '카즈야의 3번째
파트너다. 1대 아자미, 2대 키리하, 3대 쿄카
[7]
안하면 하나하나 알몸으로 영력을 주입해야한다.
남성형 츠쿠모가미도(!). 문제는 이성간에는 알몸으로 영력을 주입하면 굉장히 효율이 좋아서 다 죽어가던 츠쿠모가미도 금세 멀쩡해질 정도지만 동성끼리는 알몸으로 영력을 주입해도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고.
[8]
정확히는 사케를 담아마시는 병의 일종인 톳쿠리(徳利)의 츠쿠모가미이다.
[9]
이때, 키리하는 오비로 돌아갈 수 없고 기술도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태.
[10]
파일럿판에서는 좋아하는 것이
행인두부였다
[11]
성인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