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올리비에 Oliv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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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나이 | 34세 | ||
생일 | 9월 9일 | ||
성별 | 남성 | ||
키 | 185cm | ||
소속 |
하나 협회 남부지부 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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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등급 | 1급 해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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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성격 키워드 | 신중한 · 굽히지 않는 · 솔직한 | |
취미 | 아는 해결사들과 함께하는 술모임 | ||
특기 | 설득력 | ||
좋아하는 것 | 월병 · 매콤한 음식 | ||
싫어하는 것 | 커피 | ||
언어별 표기 |
올리비에 Oliv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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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박성영[1] 코구레 코세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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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brary of Ruina의 등장인물.머리를 뒤로 묶은 흑인 남성으로 전 찰스 사무소 소속 해결사며, 현재 하나 협회 남부지부 3과 소속 해결사다. "생각 없는 용기는 허세에 불과하고, 무모함보다 신중함이 강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상당히 신중하고 냉철한 성격의 유능한 해결사지만 동시에 정이 많은 사람이다.
2. 상세
롤랑이 안젤리카와 결혼해서 은퇴한 후 올리비에는 마지막으로 그의 도움을 요청했는데,[2][3] 그가 올리비에가 있는 25구로 갔다온 사이 최초의 뒤틀림 피아니스트에 의해 안젤리카가 목숨을 잃었고, 정신이 나간 롤랑이 뒤틀림의 원흉을 찾겠다고는 홀연히 사라지게 된다.
다른 사무소의 동료들이 크게 걱정 안 했던 것과는 달리, 안젤리카의 죽음에는 자신의 책임도 어느 정도 있었기에 몇 없던 주변 인물 중 아스톨포와 더불어 롤랑을 걱정했던 인물이었다. 그리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검은침묵으로 보이는 존재가 도시를 들쑤시고 다니며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 현장을 돌아다니며 롤랑이 벌인 온갖 사건을 모두 도맡아서 수습해 주었다.
3. 작중 행적
3.1. 도시 악몽 도입부
이로써 L사, 백야 흑주,[4] 뒤틀림 그리고 도서관... 이 4가지 요인들이 하나로 묶였다.
도시 악몽으로 올라갈 때 도서관과 뒤틀림, 백야 흑주, L사가 하나로 묶였다고 미리내, 헤롤드와 함께 얘기한다.
3.2. 사회과학의 층 ~ 철학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서 언급된다. 롤랑과 그의 아내와 친한 사이로 피아니스트 사건 직전에 롤랑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으며, 롤랑과 안젤리카 부부의 옛 사무소 동기이자 롤랑의 몇 남지 않은 친구라고 한다.당시 둥지 이주에 집착하고 있던 롤랑은 올리비에에게 둥지 이주에 관해서 상담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올리비에도 제법 확실한 임무라고 한 듯 하며, 롤랑은 자신을 걱정하는 안젤리카에게 별거 아닌 임무라는 식으로 말했지만 후술할 사정에 따르면 제법 위험한 임무였다. 임무를 마친 후 아내가 부탁한 파전을 사들고 간 롤랑은 상술한대로 아내를 잃고 폭주했다.
철학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도시의 별로 격상한 '핏빛 밤' 토벌 임무에서 안젤리카와 롤랑의 대화를 무전으로 끼어들어 목표물이 근처에 있다고 알린다.
3.3. 하나 - 올리비에 접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그 녀석이 늘 하던 말이야.
도서관이 도시의 별을 넘어 불순물이 되어가는 시점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서관과 뒤틀림은 적지 않은 연관이 있다고 판단한 하나 협회는 먼저 L사 둥지의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한다. 그동안 L사 둥지를 둘러 쌓던 안개가 거의 걷힌 것과 리우 협회의 주력 인원들이 전멸하는 바람에 한동안 몸을 사릴 것이라는 정보, 검지와 엄지의 손가락 걸기는 서로 싸우다가 도서관으로 가는 바람에 승자 없이 전쟁이 끝났다는 등의 정보들을 정리한다. 그외 나머지 협회, 조직들도 전부 도서관 혹은 잔향악단에 의해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현재 L사 둥지에 남은 조직인 도서관과 푸른잔향 아르갈리아가 이끄는 잔향악단의 정보를 브리핑하던 도중 복잡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친구의 소재가 도서관에서 파악되었다는 것과 잔향악단을 조사하러 간 하나 협회 남부지부 1과가 전멸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같이 파견된 특색 주홍십자까지 죽은 거냐고 경악한다.
이후 명령을 하달받은 3과는 곧바로 도서관으로 향하는데, 올리비에는 간단한 소개만 하고 곧바로 2과의 연락을 받고 물러난다. 미리내, 해롤드가 도서관에서 책이 된 후 얼마 안가 보라눈물이 미리 시켰던 일을 마친 올리비에는 다시 도서관으로 찾아온다.
오자마자 앤젤라에게 무기를 휘두르고 기계가 아닌 인간의 몸이라면 더 조심하라며 경고한다. 그러나 불순물 시점에서 아직 완전한 인간이 아니었던 앤젤라는 목을 벤다 한들 죽을리가 없었고, 그럼에도 무력화할 방법은 있다며 이전 미리내가 앤젤라와의 악수 때 부착해둔 T사 특이점을 이용한 정신붕괴 장치를 사용하려고 한다.[5] 힘은 있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앤젤라의 어리숙함을 조롱하며 장치를 발동시키려는 찰나 롤랑의 방해를 받는다.[6]
올리비에는 롤랑이 사라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검은침묵으로 보이는 존재가 도시 곳곳을 들쑤시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롤랑이 혼자서 도시를 뒤엎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고 한다. 뒷골목 곳곳에서 수상한 실험이나 활동을 하는 범죄 조직이나 해결사를 가리지 않고 죽이고 다닌 롤랑의 사건 현장을 따라가면서 뒷처리 때문에 고생했다고 하는데, 롤랑이 그토록 도시를 뒤엎었음에도 9급으로 강등 당하고 끝난것도 올리비에가 필사적으로 무마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7] 롤랑은 자신을 걱정해준 올리비에에게 고마워하며, 자신도 이전 올리비에의 연락을 받을 때 죽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고 한다. 올리비에는 그 때 짦은 연락만으로 도와준 롤랑[8]에게 고마움과 동시에 아내를 잃게 만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9].
다른 사무소 동기들은 어떻게 지내냐[10], 같이 처음으로 도시악몽급 의뢰를 했을 때 기억 나냐는 등[11]의 서로 옛날 얘기를 하며 농담따먹기나 하는 등 절친으로서 정겨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입장이 많이 바뀌어진 현재 이들은 싸울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고 올리비에는 하나 협회 해결사로서 동료들의 책을 되찾고 위험요소를 처리하기 위해, 롤랑은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총류의 층에서 1대1로 결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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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손에 죽는 마지막이라…
유언
유언
고마웠다. 그리고...[12]
- 롤랑
짧고 굵은 혈투 끝에 올리비에는 결국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롤랑에게 패배한다. 올리비에는 죽기 전 "친구 손에 죽는 마지막이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책이 된다. 도서관 사태가 얼추 마무리된 현재는 부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롤랑
4. 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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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of Ruina
올리비에의 책장은 인게임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사기 책장으로 언제 어디든 1인분 이상을 해낸다.
찰스 사무소는 꽤 오래전부터 롤랑과 함께했던 곳이었다. 핏빛 밤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 들어온 안젤리카를 제외하면 총 12명. 1급 사무소치고는 꽤 적은 정예 인원으로 12명의 색이 각기 달라 서로가 특화한 분야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의뢰를 해결하던 곳이었다. 나와 롤랑은 죽이 잘 맞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일이 잦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몸부터 나가는 롤랑을 잡아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지.
생각 없는 용기는 허세에 불과하고, 무모함보다 신중함이 강하다. 무턱대고 몸부터 나가는 너를 위해 해준 말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그 말을 듣고 수긍하며 꼬리 내렸던 네 모습이 생각나네. 나는 네게 그렇게 말했으나 지금은 그것이 어느 정도 틀렸음을 알고 있다. 생각만 해서는 일이 진행되지 않으며, 지나치게 신중하면 되레 내가 다치는 일이 생기니. 나는 내 신중함을, 너는 네 망설임 없는 행동력을. 서로가 그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였으며 그저 닥쳐오는 상황만 해결하며 살 수 있었던 그 시절. 아마 그때가 제일 많이 웃고 슬퍼도 하며 그저 그렇게 살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이제는 너무 멀리 와버렸지만. 나도 롤랑도, 그리고 찰스 사무소도.
생각 없는 용기는 허세에 불과하고, 무모함보다 신중함이 강하다. 무턱대고 몸부터 나가는 너를 위해 해준 말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그 말을 듣고 수긍하며 꼬리 내렸던 네 모습이 생각나네. 나는 네게 그렇게 말했으나 지금은 그것이 어느 정도 틀렸음을 알고 있다. 생각만 해서는 일이 진행되지 않으며, 지나치게 신중하면 되레 내가 다치는 일이 생기니. 나는 내 신중함을, 너는 네 망설임 없는 행동력을. 서로가 그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였으며 그저 닥쳐오는 상황만 해결하며 살 수 있었던 그 시절. 아마 그때가 제일 많이 웃고 슬퍼도 하며 그저 그렇게 살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이제는 너무 멀리 와버렸지만. 나도 롤랑도, 그리고 찰스 사무소도.
5. 기타
- 모티브는 샤를마뉴의 12기사의 올리비에. 말버릇과 신중함, 롤랑의 친구 등 같은 점을 따왔다.
- 서로 연애하고 결혼까지 한 안젤리카를 제외하면 롤랑과 가장 친한 사이로 보인다.[13] 둘 다 부모도 친구도 혈연도 없는 천애고아 출신이였으면서도 서로의 우정은 돈독해서 해결사 일을 막 시작했을 때에도 둘이서 한 조로 다니면서 욱하는 성미의 롤랑을 제어하고 다녔고, 올리비에 또한 롤랑의 과감한 행동력에 의지하기도 했다. 롤랑이 안젤리카 사후 모든 걸 내던지고 폭주할 때 남들과는 다르게 꽤나 걱정했다고 하며 그의 뒷처리를 어느 정도 해준 것도 올리비에다. 롤랑과 올리비에는 둘 다 서로에게 도움도 받았으면서 민폐도 끼쳤기에 서로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편.
- 1급 해결사 중에서도 상위권인 수준의 굉장히 뛰어난 실력을 가진 해결사다. 찰스 사무소 소속이었으며, 전성기에 비해 실력이 녹슬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신으로 도서관에 쳐들어가 롤랑과 일기토를 벌여 간신히 패배할 정도. 결정적으로, 아트북에서 찰스 사무소 시절의 롤랑과 올리비에의 실력이 대등하게 강했다는 언급까지 나온다.[14] 롤랑이 특색 해결사와 대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니, 올리비에 역시 전투력 자체는 웬만한 1급 해결사들을 넘어 특색에 충분히 닿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해결사였던 셈. 하지만 복수에 미쳐 대규모 살육극을 자행하던 롤랑과 달리 올리비에는 하나 협회로 들어간 이후 안정적인 삶을 살며 실력이 어느정도 녹슬었다고 한다.
- 부장과 독대하여 합의를 본 것 같지만, 동료들과 함께 싸우지 않고 악수만 하고 돌아갔다가 홀로 돌아와 느긋하게 암살 시도를 하다 실패하고, 끝내 혼자 싸우다가 책이 되는 이상한 행보를 보였다. 암살이든 싸움이든 악수한 직후에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유리했을 것이라는 걸 고려하면, 암살 시도와 홀로 싸운 것 모두가 보라눈물의 계획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15].
- 어째서인지 3과 부장인 미리내에게 반말을 쓰며 대화하는데, 리우 협회의 미리스처럼 이쪽도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는지 그냥 본인의 성격 탓인지는 불명.
- 올리비에의 핵심 책장은 뛰어난 안정성과 성능을 가져 유저들 사이에선 만능 책장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어지간한 1인클 플레이에서는 보라눈물의 책장과 함께 자주 채용된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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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와 동일 성우이다.
[2]
롤랑이 안젤리카에겐 적당히 머릿수만 채우면 되는 일이라고 둘러댔지만 상황이 매우 위급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롤랑이 와주지 않았다면 죽었을 수도 있었다는 모양. 안젤리카도 거짓말을 눈치챘는지 롤랑의 얼마 남지 않은 친구를 죽게 둘 순 없다며 롤랑이 다녀오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3]
도서관에서 롤랑과 만났을 때 나눈 대화를 보면 둥지 이주권에 미련을 가지고 있던 롤랑에게 둥지 이주권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듯하다. 실제로 이주권을 얻었는지는 불명이나, 이미 안젤리카가 죽은 뒤인지라 이주권을 얻었다 한들 롤랑에겐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었을 것이다.
[4]
보이스로는 백야에 흑주라고 나온다.
[5]
1초 동안 체감 시간을 1000년을 보내게 만드는 암살 장치다. 다만, 앤젤라는 이미 실제 시간으로 1만년, 체감 시간으로는 100만 년을 보낸지라 이걸 사용하는데 성공했다고 해서 앤젤라를 죽일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앤젤라가 직후 '또 그 짓거리를 당했다가는 정말로 미쳐버렸을 거다'라고 학을 떼는 걸로 보아. 앤젤라한테 이걸 당하는 건 죽는 것보다 더 싫은 일인 건 확실하다.
[6]
정황을 볼 때 올리비에가 방심하여 실패했다기 보다는, 보라눈물의 계획으로 '위기에 처한 앤젤라를 롤랑이 구해주는 상황'을 유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7]
롤랑은 해결사 자격을 박탈당하는 것 뿐만 아니라, 푸른잔향처럼 토벌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학살을 자행했다. 그나마 롤랑이 습격한 것이 대부분 범죄조직이고, 하나협회로 들어간 올리비에가 어떻게든 뒷수습을 해주어 간신히 해결사 등급 강등과 장비 압수 정도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8]
위에서 한번 말했듯이 안젤리카에게는 머릿수만 채워주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실제로는 롤랑이 없었으면 올리비에가 살해당할 수도 있었을 정도로 위험한 의뢰였다. 도시 사람들의 인간성은 물론 해결사 사무소 동기들끼리도 '정에 치우치면 안 된다'라고 언급하며 동기의 사망을 소 닭 보듯이 할 정도인 도시에서 이런 연락 하나만으로 도와주러 바로 달려간 롤랑과 올리비에의 우정은 보통 우정이 아닌 듯.
[9]
롤랑은 롤랑 나름대로 둥지 이주권을 얻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간 것이라며 올리비에의 죄책감을 덜어준다. 이를 보아 올리비에가 둥지 이주권을 대가로 롤랑에게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10]
아스톨포나 오지에는 날개에 소속됐거나 유적 탐사를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11]
이들이 맡은 도시악몽 의뢰의 이름은 "데미그라스 소스의 비법". 롤랑은 여기서 자신이 없었다면 올리비에가 팔을 잃었을 것이라며 의수 값은 자신이 굳혀준 거라고 하지만, 정작 올리비에는 말은 바로하라며 롤랑이 "소스 맛이 얼마나 대단하면 이 난리냐"며 한입 하려고 들지만 않았어도 그 사단은 안 났을 거라고 받아친다. 직후 롤랑이
한 마디도 안 지려고 한다고 깨갱한 것으로 보면 올리비에 말대로 롤랑이 괜한 짓을 해서 위험에 빠진게 맞는 모양.
[12]
뒤에 잇지 못한 말은 추측할 수밖에 없지만 아마도 미안하다는 등의 사과로 보인다.
[13]
어느 정도냐면 공식 외전 소설 '전'에서 안젤리카가 항상 입만 열면 올리비에 이야기라며 질투날 정도로 친하다고 했을 정도.
[14]
이는 샤를마뉴 12기사의 올리비에에 대한 고증으로 여러 샤를마뉴 전설에서 올리비에는 롤랑과 동급이라는 묘사가 많다. 오죽하면 서양에서 용호상박과 뜻이 같은 "To give a Roland for an Oliver"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
[15]
애당초 신중하고 냉정한 성격이라는 사람이 앤젤라를 봉인한 후 방심한 상태에서 장치가 뭔지 주절주절 설명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