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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2025 시즌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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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노 타카시 · 1
후지와라 쿄타 · 3
카쿠나카 카츠야 6 니시카와 미쇼 · 22 그레고리 폴랑코 23 이시카와 신고 · 25 오카 히로미 38 타카베 아키토 · 50 아이토 · 51 야마구치 코키 61 야마모토 다이토 · 63 와다 코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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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육성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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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No. 25 | |
오카 히로미 岡大海/ Hiromi O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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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1년 7월 15일 ([age(1991-07-15)]세) |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외야수[1], 1루수[2] |
투타 | 우투우타 |
신체 | 185cm, 85kg |
학력 | 쿠라시키상업고교 - 메이지대학[3] |
프로입단 | 2013년 NPB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
소속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4~2018) 치바 롯데 마린즈 (2018~) |
등장곡 |
닛폰햄 시절 エースをねらえ![4] 롯데 시절 1타석 : 10-Feet - 第ゼロ感[5] 2타석 : 후지이 카제 - 燃えよ[6] 3타석 이후 : 요네즈 켄시 - 感電[7] |
응원가 |
닛폰햄 시절:
エースをねらえ![8][9] 롯데 시절: 고 히로미 - 99は終わらない[10][11] |
연봉 | 2025 / ¥70,000,000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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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야구선수.2. 선수 경력
고등학교 때 고시엔에 두번 나갔고 고교 통산 30홈런을 쳤던 호타준족이었다. 고2 때 여름 코시엔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출장한 경험이 있으며 고3 때 여름 코시엔에서 1회전 때 선발 투수로 출전하였다가 부정 투구 경고를 받고 멘탈이 나가는 바람에 8이닝 8실점으로 털리면서 1회전 광탈을 한 경험이 있다. 이후 프로 스카우터들로부터 드래프트 참여 권유를 받았으나 이들은 외야수로 지명할 계획이었기에 자신은 투수를 하고 싶다면서 메이지대학으로 진학한다.메이지대학에서도 투타겸업을 하며 나름 잘나가는 유망주였다. 2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뛰었는데 날이 갈수록 투수로써의 성적은 점점 더 안 좋아지고 타자로써의 성적이 더 잘 나왔기에 4학년 때 완전히 1루수로 정착한다. 대학리그 통산 47경기 타율 .338 3홈런 26타점 5도루. 2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나온 데다 저학년 때는 주로 투수로 나왔기에 표본이 적긴 해도 상당히 주목받았다. 결국 타자로 닛폰햄의 3라운드 지명을 받는다.
2.1.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시절
2015년에 한번 18도루로 도루 4위를 차지한 적이 있으나 그 해도 규정타석 미달이었고, 그 외의 해에는 주로 백업이었다. 2016년에는 성적은 좋았으나 부상 때문에 자주 못 나왔고 2017년 이후로는 타율 1할 대에 허덕이면서 부진했다. 결국 타율 1할 5푼을 찍다가 2018년 시즌 중 롯데로 트레이드 된다. 트레이드 상대는 후지오카 타카히로.[12][13]2.2.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2.1. 2018 시즌
트레이드 이후 바로 1군에 등록되어 오기노 타카시 대신 주전 중견수로 자주 나오고 있다. 마린즈로 넘어온 이후는 그래도 타율 2할 대는 나와주는 중.8월 23일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었다.
8월 29일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었다.
8월 31일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었다. 타율은 .175까지 추락했다.
9월 5일 중견수 대수비로 나왔으나 타석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9월 17일 시즌 1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패배했다.
9월 30일 시즌 2호 홈런이 되는 만루홈런을 쳤다.
시즌 후 카나자와 타케시가 코치로 전업하면서 공석이 된 25번을 달았다. 본인이 좋아하는 번호라고 한다.
2.2.2. 2019 시즌
개막 로스터에 들었고 중견수로 간간이 선발출장하였으나 나올 때마다 자동아웃만 당해주면서 4월 15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말소 전 성적은 9경기 18타수 무안타 타율 0.000에 출루율 .100.
5월 6일 7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1호 홈런이었다. 참고로 이 경기 전까지 시즌 1안타였는데 시즌 내내 친 안타보다 이날 친 안타가 더 많았다.
5월 15일 이노우에 세이야의 대주자로 나온 후 그대로 1루 수비를 봤다. 원래 대학교 시절에는 1루수가 주 포지션이었기에 볼 수 있는 듯.
5월 19일 7번 우익수로 나왔으나 무안타에 2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2루 주자로 무리하게 리드폭을 잡다가 견제사나 당했다. 이날 패배의 원흉 중 하나. 그러나 이구치의 양아들이니 교체 없이 이날 뛰었고 아마 2군도 안 갈 거다.
5월 26일 1번 중견수로 나왔는데 이날 3루 도루에 성공해놓고 무심코 베이스에서 한 걸음 내딛는 바람에 바로 3루수가 태그아웃. 뇌가 있는 건지 의심이 간다. 특히 그 후에 이노우에 세이야가 홈런을 치면서 만루홈런이 될 수 있는 걸 날려먹었다.
5월 31일 1점차로 뒤지는 상황에서 1사 1, 3루의 기회를 얻었으나 병살을 치면서 말아먹었다. 팀은 거기서 1점도 더 못 내고 패배했다.
6월 6일 또 리드폭을 존나게 길게 잡다가 2사 2루에서 견제사당했다. 1점차의 팽팽한 상황에서 저런 사회인야구 4부에서도 안 할 주루플레이로 팀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데 감독은 무슨 생각으로 계속 1군에서 쓰는건지 모르겠다. 애초에 오카는 야구센스가 거의 없는 선수인데 이런 선수를 계속 쓴다는 점에서 감독의 야구센스가 더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롯데의 전력분석을 해다가 닛폰햄에게 바치는 스파이가 아닌 이상 보여주지 않을 본헤드 플레이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감독이 6월 7일에도 6번 우익수로 선발출장시켰다. 예상대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1사만루에서 병살을 치고, 1사 2, 3루 상황에서 3루 주자였는데 태그업 하나 제대로 못했다. 이 와중에 스탯쌓기용으로 안타 하나를 치긴 했으나 타율은 여전히 .197. 제발 2군에 갔으면 좋겠다.
6월 8일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치며 스탯을 쌓았다. 그 후 팀원들이 미친듯이 연속안타를 쳐 줘서 팀은 기적적으로 역전승.
6월 16일 8번 우익수로 나와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9회 말의 대역전극에서는 혼자 내야플라이로 아웃되면서 찬물을 끼얹었지만 어쨌든 팀이 대역전을 하는 데 있어서 오카가 홈런으로 낸 점수가 결국 도움이 된 건 사실이다.
7월 말 레오니스 마틴이 영입하면서 거의 대주자용으로 나오는데 백업으로는 괜찮게 활약중. 특이한 건 11도루 0도루자를 기록중이면서 대주자로 나와서 도루를 시도할 시 성공률이 상당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8월 25일 대주자로 나와 폭투사이 진루를 시도했는데 뛰던 중에 자기 혼자 발이 꼬여 넘어지고 말았다. 거기다가 넘어진 상태로 허겁지겁 기어서 2루까지 가는 바람에 온 구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또한 소프트뱅크 포수 타카야 히로아키[14]는 당연히 진루를 허용한 줄 알고 멍하니 있다가 오카가 기어가는 걸 보고나서야 공을 찾으려 두리번거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227에 6홈런 13도루 1도루자 OPS .739. 대주자, 대타, 땜빵 중견수 정도로 나와서 154타수에 불과하지만 의외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도루의 경우는 성공률은 굉장히 높았으나 견제사나 주루사가 하도 많아서 체감 성적은 안 좋았지만 25타수마다 홈런을 하나씩 쳤다는 점에서는 대타로도 쓸 가치가 있었고 도루 페이스도 데뷔 이래 가장 좋아서 주전으로 쓰기에는 아쉬워도 꾸준히 1군에서 데리고 다니면서 제4의 외야수로는 자신이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시즌 후 푸에르토리코 야구 리그에 파견되었으나 10타수 무안타라는 처참한 기록을 찍고 방출당했다.
2.2.3. 2020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거의 대주자나 대수비로 나와서 표본이 11타수뿐이지만 4할 타율을 찍었다.개막 엔트리에 들었으나 거의 대주자 위주로 나오는 중. 6월 23일에도 대주자로 나와 여유있게 도루를 성공시키고 결승 득점까지 해냈다.
7월 11일 레오니스 마틴의 대주자로 나와 우익수로 들어갔다.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하며 개막 3주째 타율 0.000을 유지중.
8월 8일 9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서 볼넷으로 나가자마자 견제사로 찬물을 끼얹었다.
9월 기준 44경기 43타수 7안타 타율 .163에 OPS .443을 기록중이다. 안타가 전부 단타다. 주루는 6도루 2도루자로 그냥 평범한 대주자 수준. 종종 홈런도 치면서 OPS 7할은 넘기며 대타 가치도 있었던 작년과 비교하면 최악. 그나마 도루는 이 페이스면 3년 연속 두자릿수는 가능할듯.
그러나 막판에는 도루 페이스까지 떨어지면서 62경기 56타수 8안타 0홈런 7도루(3도루자) 타율 .143에 OPS .381을 기록. 전문 대주자 수준으로 급이 떨어졌다. 작년에는 외야 백업으로도 종종 나왔는데 그 역할을 와다 코시로와 후지와라 쿄타 등이 꿰차고, 대타 롤마저도 키요타 이쿠히로와 카쿠나카 카츠야가 주전에서 밀려나서 경쟁을 하게 되니까 오카가 버틸 수가 없었다.
2.2.4. 2021 시즌
2월 16일 연습경기에서 교체로 나와서 투런 홈런을 쳤다.2월 23일 연습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3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연습경기 타격 페이스가 좋다.
주로 대주자로 나왔지만 다른 중견수들이 부진할 때마다 땜빵 선발로 나오고 있다. 이러면서 2년 만에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고, 200타석도 안 들어섰지만 6홈런에 OPS 7할을 기록하면서 대주자뿐만 아니라 대타, 플래툰 정도로는 써먹을 성적을 다시 기록하고 있다. 결국 제 4의 외야수 자리를 사실상 꿰차며 비슷한 툴플레이어 외야 백업인 타카베 아키토는 2군으로, 카토 쇼헤이는 아예 트레이드로 주니치에 보내버렸다.
2.2.5. 2022 시즌
대타, 대주자로 나오면서 교체로 나오면 활약하고 선발로 나오면 죽쑤는 플레이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그래도 후지와라 쿄타를 밀어내고 제 4의 외야수 자리는 꾸준히 유지하는 중이다.시즌 성적은 98경기 248타석 45안타 6홈런 12도루 OPS .698을 기록했으며 오기노가 없던 시즌 중반까지 후지와라와 주전 승부에선 승리했으나 6월엔 0.071이라는 극악의 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의 역전 찬스나 터닝포인트때 2번이나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내년에도 제 4의 외야자리는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올해 도루 성공률이 후지와라 쿄타와 함께 100%였다.
2.2.6. 2023 시즌
육성응원이 부활하면서 응원콜이 히로미로 바뀌었다. 원래는 성인 오카였다.타카베 아키토의 이탈 덕분에 중견수나 우익수 주전으로 꽤 자주 나오며 가장 많은 기회를 받았고 물이 오른 타격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즌 최종성적 109경기 372타석 90안타 7홈런 33타점 15도루(4도루자) 타출장 .280/.371/.417을 기록했다. 완벽한 커리어하이이며[15], 부상과 부진으로 신음하던 롯데 외야진에서 카쿠나카 카츠야, 이시카와 신고와 함께 시즌을 지탱해줬다.[16][17]
이 해는 FA 행사권을 취득했지만 행사하지 않고, 새롭게 3년 계약을 맺고 잔류가 결정되었다.
2.2.7. 2024 시즌
중견수 경쟁자였던 후지와라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타카베는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은지 지명타자로만 나오는 상황이라 졸지에 와다 코시로와 중견수 자리를 책임지게 생겼다.개막 후 첫 3경기에서 모두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초반 부진을 겪었지만, 빠르게 타격감을 회복하면서 팀의 주전 중견수 자리를 굳혔다. 보통은 1번이나 2번으로 나왔다. 그러다 타카베가 돌아온 뒤에는 주로 우익수 위주에 가끔 좌익수, 중견수로도 출전하는 편. 초반에는 장타를 빼면 23년 이전의 성적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서서히 장타력까지 회복하면서 작년의 모습이 플루크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팀 타선이 완전히 무너지는 바람에 생애 처음으로 4번 타자로도 나서기도 했다(...).
이렇게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고 타카베가 빠진 후에는 다시 중견수까지 맡기도 했으나, 8월 9일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약 1달 정도를 이탈했다. 9월 10일 복귀한 후에도 원래대로 팀의 리드오프 겸 우익수[18]로 활약 중.
10월 2일 기준 102경기 416타석에 나와서 104안타 7홈런 51사사구 33타점 52득점 11도루 .291 / .376 / .439로 작년의 커리어하이를 갱신하며 소토, 폴랑코와 함께 답이 없는 롯데 타선을 지탱했다. 부상으로 아쉽게 규정타석에는 실패했지만 올해 투고타저 속에서도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한 편.[19]
다만 나이의 여파인지 수비 범위가 감소하며 수비 쪽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초반 중견수를 맡다가 후반에 우익수, 좌익수로 이동한 것도 그 이유. 특히 초반에는 양 옆에 폴랑코, 야마구치 같은 수비 폭탄 외야수들을 옆에 동반했기에 외야 수비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
3. 플레이 스타일
니혼햄 시절에는 최고 152km/h까지 찍는 투수 출신 경력과 빠른 발을 살린 강견의 호타준족 유망주였으나 트레이드 된 치바 롯데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이 많아서 발 빠르고 중견수 기용이 가능한 외야수 정도의 평가. 주력은 가토 쇼헤이나 오카다 요시후미보다는 느리고 나카무라 쇼고나 후지오카 유다이보다는 빠르다.[20]대학 시절에는 투수 겸 1루수였으나 주전 자리 확보를 위해 빠른 발과 강견을 살려 프로에서는 외야수로 전향했다. #
의외로 타고난 파워는 좋은 편이지만[21] 아직까지 그 잠재력이 프로에서 드러난 적은 없다. 송구 능력은 리그 최상급이지만 수비 위치 판단이 좋지 않아 수비력은 평균적인 수준이다.[22] 호타준족 유망주 시절에 받았던 기대와 달리 정교함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
최상급의 운동신경과 툴을 갖추었기 때문에 포텐만 터진다면 이토이 요시오나 야나기타 유키급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나 야구센스 부족[23], 늦은 야수 전향 때문에 전망이 밝은 편은 아니다. KBO 리그으로 치면 임병욱, 고종욱과도 비슷한 유형으로[24] 2022년 기준으로는 더 이상 유망주로 보기에 어려운 나이라서 스타플레이어가 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고, 현실적인 기대치는 대타, 플래툰으로 200타석 정도 나와서 5홈런 언저리에 10-15도루, 2할대 초반의 타율에 7할대 초반 ops 정도가 최선이다.[25]
다만 야구센스가 전혀 없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희한하게 도루 타이밍은 굉장히 잘 읽어서 도루 성공률 하나는 좋은 편.[26] 통산 86.4%에 2022년에는 아예 12도루 0도루자로 도루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비슷한 유형의 카토 쇼헤이가 1군에서는 도루를 거의 못 하다 보니 와다 코시로와 함께 대주자로라도 1군에 자리가 보장되는 수준. 거기다가 1루 수비도 가능하다 보니 이노우에 세이야의 대주자로는 거의 무조건 쓰인다.[27] 물론 도루 쪽에서만 센스가 좋은 거라 2020년까지는 주루사와 견제사를 남발했지만, 2021년부터는 주루 센스도 개선되면서 UBR(도루 제외한 나머지 주루스탯)도 꽤 높아진 편이다.
정리하면 늦은 야수 전향으로 인한 아쉬운 컨택 능력과 개나 줘버린 BQ 때문에 스타플레이어 등극은 무리지만, 그래도 대주자로는 S급이고[28], 타격도 갭 파워가 있고 사사구도 그럭저럭 골라내서 대타/플래툰/백업 외야수 등으로 쓸만은 한 데다 수비도 중견수 포함 좌중우 전 포지션을 모두 봐주고 1루수까지 가능해서 공수주 모두 활용도는 높기 때문에 1군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사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
2014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15 | 35 | .114 | 4 | 0 | 0 | 0 | 0 | 1 | 3 | .184 | .114 | ||
2015 | 101 | 259 | .236 | 61 | 14 | 0 | 4 | 26 |
18 (4위) |
24 | .299 | .336 | |||
2016 | 41 | 131 | .374 | 49 | 7 | 0 | 2 | 12 | 9 | 19 | .450 | .473 | |||
2017 | 60 | 124 | .169 | 21 | 4 | 1 | 0 | 7 | 6 | 4 | .194 | .218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사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
2018 | 닛폰햄/ 롯데 | 79 | 194 | .191 | 37 | 8 | 0 | 3 | 20 | 12 | 26 | .284 | .278 | ||
2019 | 치바 롯데 마린즈 | 95 | 154 | .227 | 35 | 8 | 1 | 6 | 16 | 13 | 24 | .330 | .409 | ||
2020 | 62 | 56 | .143 | 8 | 0 | 0 | 0 | 2 | 7 | 7 | .238 | .143 | |||
NPB 통산(7시즌) | 453 | 953 | .226 | 215 | 41 | 2 | 15 | 83 | 66 | 107 | .302 | .320 |
5. 기타
- 편식이 심하다. 토마토, 가지, 버섯, 해조류를 먹지 않는다.
- 호시노 센이치가 고교-대학 선배이다. 그를 존경해서 고교-대학을 정했다고 한다.
- 닛폰햄 시절 1도루를 할 때마다 휠체어용 타이어를 기부했다고 한다. 프로 1년차 때 걸음이 어려울 정도의 부상을 입고 나니 사회 공헌을 하고 싶어져서 그렇다고.
- 앞에서 언급한 편식 때문에 타나카 켄스케가 붙어다니면서 식단을 조절해줬다고 한다. 근데 이제 오카가 롯데로 트레이드돼서 이런 모습은 볼 일이 없어졌다.
- 투지 넘치는 플레이때문에 호시노의 고등학교·대학 후배라는 점에서, '무섭다' '분노스럽다'라는 이미지를 가지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은 차분한 성격으로 말투도 온화하다.
- 프로 첫 홈런은, 2015년 4월 1일 치바 롯데전(QVC 마린 필드)에서 후지오카 타카히로상대로 친 것인데, 3년 후 오카는 롯데에 트레이드하게 되었는데, 그 트레이드 상대는 기이하게도 후지오카였다
[1]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
[2]
대학 시절 주 포지션. 프로에서도 간간이 1루 수비를 소화하며 이런 점 때문에 이노우에 세이야 등 발이 느린 1루수의 대주자로 자주 쓰이는 편.
[3]
정치경제학부.
[4]
2015년부터 롯데 이적 전까지 사용했으며, 응원가 전주와 원곡이 동일하다. 이유는 주인공 이름이 똑같은
오카 히로미였기 때문. 롯데 이적 후로는 쓰지 않았다가 2024년 올스타전 때 오랜만에 사용했다.
[5]
2024년부터 추가된 등장곡으로, 작년에 에무라 나오야가 사용했다.
[6]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フラチナリズム의 SPEEDSTAR를, 2022년부터 2024년 초반까지는 후지이 카제의 きらり를 사용했다. 참고로 2023년까지는 원래 1번째 타석에서만 썼는데, 2024년부터 2번째 타석용으로 바뀌었다.
[7]
2021년부터 사용. 2023년까지는 2타석 이후 때 사용했다.
[8]
1군 응원가 전주 한정. 참고로 등장곡도 이 곡이었다. 2군 경기에서는 아예 타석에서의 응원가가 이 노래였다.
[9]
駆け抜けろ 緑の海原を GO! 大海羽ばたけ 栄光の空へ
달려나가라 녹색빛 창해를 GO! 히로미 날개를 펼쳐라 영광의 하늘로 [10] (노래) オイ! (노래) お!か!ひろみ! (노래) 勝利を掴め(어이! 오!카! 히로미! 승리를 붙잡아라) [11] 응원가의 원곡 가수와 이름이 동일하다. 물론 한자는 다르지만. [12] 2011년도 드래프트에서 1라운더로 롯데에 입단했던 대졸 좌완투수. 선발과 계투를 오가며 입단동기 마스다 나오야, 스즈키 다이치와 함께 1군에 잘 정착하는가 싶었지만, 2017년부터 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바람에 입지가 좁아지던 중이었다. [13] 이후 후지오카는 닛폰햄에서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듬해 다시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트레이드는 오카를 준주전급 테이블세터겸 대주자로 활용한 롯데의 승리로 끝난 셈. [14] 1981년 베테랑 포수지만 만년백업이었고 2019년 현재도 카이 타쿠야에 밀려 만년백업이다. [15] 2017년 이후 딱 1번(2021년 0.242)을 제외하면 2할 3푼을 넘긴 적도 없었던 타율이 2할 8푼까지 상승했고, 원래도 높았던 순출루율도 그대로라 출루율은 무려 3할 7푼까지 올라갔다. 뜬금 장타도 여전해서 장타율도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장타율 4할을 넘겼다. 도루는 15도루 4실패로 여전했던 편. 다만 커리어 BABIP이 0.288인 것에 비해 이해 BABIP는 0.324로 유독 높긴 했다. [16] 2023년 롯데 외야진은 정말 답이 없었는데, 작년 주전 중견수 타카베 아키토는 부상으로 1년을 통으로 날렸고 오랫동안 외야진을 지탱한 오기노 타카시도 부상과 부진으로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다. 후지와라 쿄타는 여전히 성장이 정체되었으며 히라사와 타이가나 오가와 류세이는 역대급 물빠따였다. 그나마 와다 코시로가 9월부터 맹타를 휘둘러서 좀 나아진 정도. 야마구치도 성적을 별로였던 데다 팀 사정상 1루와 외야를 오갔던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3명의 활약 덕분에 어찌 외야진이 굴러갈 수 있었다. 특히 오카 히로미는 중견수도 가능했다. [17] 또 2023년 롯데 외야진에서 좌중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던 2명 중 하나였는데(나머지 하나는 와다 코시로), 이런 점 덕분에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옮겨다니며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주전 중견수 후지와라나 우익수 오기노가 부상이나 부진 등으로 빠지면 중견수나 우익수로 출전해서 공백을 메꿔주고, 또 수비가 좋지 않은 좌익수 카쿠나카나 이시카와의 대수비로도 자주 출전했으며 대타와 대주자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정도로 올해 외야진에서 오카의 존재감은 적지 않았던 편. [18] 주로 우익수를 맡던 후지와라가 중견수로 돌아가면서 오카도 다시 우익수로 복귀했다. [19] 참고로 10월 2일 기준 타율 0.291은 리그 2위인 타츠미 료스케(.290)와 거의 비슷하며, 출루율 0.376은 압도적 1위인 콘도 겐스케(.439)를 제외하면 아무도 넘지 못하며 장타율 0.439도 규정타석 기준으로 5명만 높을 뿐이다. 그만큼 올해 오카의 활약이 뛰어났다는 것. [20] 50m 기록 기준 오기노 타카시보다 느리다. 2022년 기준 오카보다 빠른 롯데 선수는 오기노가 전부. [21] 고교 통산 30홈런. [22] 그러나 닛폰햄 시절부터 동료였던 브랜든 레어드는 수비의 신이라고 평가했다. [23] 센스가 부족을 넘어 거의 없다시피 한다. 도루를 성공한 후에 무심코 베이스로부터 한 걸음 내딛었다가 태그아웃 당하는등의 사례가 비일비재. [24] 다만 고종욱와 오카 히로미는 주력을 제외하면 크게 공통점은 없다. 고종욱은 컨택이 좋아 통산 3할을 넘기지만 오카는 컨택이 영 좋지 않아 2할 초반대를 넘긴 적도 거의 없고, 반대로 생각보다 볼넷은 잘 골라내는 오카와 달리 고종욱은 볼넷을 거의 골라내지 않는 수준이다.(선구안의 경우 리그 수준 차이를 감안하면 오카가 무조건 우위지만, 컨택의 경우 리그 수준 차이를 생각하면 비슷할 수도 있다.) 또 좌익수 수비도 버거운 고종욱과 달리 오카는 그래도 어깨는 강하고 수비도 좌중우 다 되는 편이다. 심지어 주루에서도 둘 다 주루 센스는 개나 준 것은 똑같지만 적어도 오카는 도루 타이밍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읽어서 통산 도루 성공률이 85.2%나 되는데, 고종욱은 도루 센스도 부족해서 성공률이 60%대다. [25] 2019, 2021, 2022년 모두 이정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정도면 주전은 못 해도 대타로도 대주자로도 훌륭한 성적이라 1군 한 자리는 무조건 얻을 수 있다. [26] 팀 후배 타카베 아키토도 비슷하게 야구센스는 떨어지는데 도루 성공률은 상당히 높다. [27] 2019년에는 이노우에의 대주자로 발은 오카보다 느려도 내야 수비 활용도가 좋았던 미키 료나 호소야 케이가 주로 들어갔는데 2020년에는 둘 다 2군에만 있다 보니 1루수용 대주자로는 거의 오카가 쓰인다. [28] 물론 2021년 이후 한정. 2020년까지는 도루만 잘했지 나머지는 별로 좋지 못했다.
달려나가라 녹색빛 창해를 GO! 히로미 날개를 펼쳐라 영광의 하늘로 [10] (노래) オイ! (노래) お!か!ひろみ! (노래) 勝利を掴め(어이! 오!카! 히로미! 승리를 붙잡아라) [11] 응원가의 원곡 가수와 이름이 동일하다. 물론 한자는 다르지만. [12] 2011년도 드래프트에서 1라운더로 롯데에 입단했던 대졸 좌완투수. 선발과 계투를 오가며 입단동기 마스다 나오야, 스즈키 다이치와 함께 1군에 잘 정착하는가 싶었지만, 2017년부터 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바람에 입지가 좁아지던 중이었다. [13] 이후 후지오카는 닛폰햄에서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듬해 다시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트레이드는 오카를 준주전급 테이블세터겸 대주자로 활용한 롯데의 승리로 끝난 셈. [14] 1981년 베테랑 포수지만 만년백업이었고 2019년 현재도 카이 타쿠야에 밀려 만년백업이다. [15] 2017년 이후 딱 1번(2021년 0.242)을 제외하면 2할 3푼을 넘긴 적도 없었던 타율이 2할 8푼까지 상승했고, 원래도 높았던 순출루율도 그대로라 출루율은 무려 3할 7푼까지 올라갔다. 뜬금 장타도 여전해서 장타율도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장타율 4할을 넘겼다. 도루는 15도루 4실패로 여전했던 편. 다만 커리어 BABIP이 0.288인 것에 비해 이해 BABIP는 0.324로 유독 높긴 했다. [16] 2023년 롯데 외야진은 정말 답이 없었는데, 작년 주전 중견수 타카베 아키토는 부상으로 1년을 통으로 날렸고 오랫동안 외야진을 지탱한 오기노 타카시도 부상과 부진으로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다. 후지와라 쿄타는 여전히 성장이 정체되었으며 히라사와 타이가나 오가와 류세이는 역대급 물빠따였다. 그나마 와다 코시로가 9월부터 맹타를 휘둘러서 좀 나아진 정도. 야마구치도 성적을 별로였던 데다 팀 사정상 1루와 외야를 오갔던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3명의 활약 덕분에 어찌 외야진이 굴러갈 수 있었다. 특히 오카 히로미는 중견수도 가능했다. [17] 또 2023년 롯데 외야진에서 좌중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던 2명 중 하나였는데(나머지 하나는 와다 코시로), 이런 점 덕분에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옮겨다니며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주전 중견수 후지와라나 우익수 오기노가 부상이나 부진 등으로 빠지면 중견수나 우익수로 출전해서 공백을 메꿔주고, 또 수비가 좋지 않은 좌익수 카쿠나카나 이시카와의 대수비로도 자주 출전했으며 대타와 대주자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정도로 올해 외야진에서 오카의 존재감은 적지 않았던 편. [18] 주로 우익수를 맡던 후지와라가 중견수로 돌아가면서 오카도 다시 우익수로 복귀했다. [19] 참고로 10월 2일 기준 타율 0.291은 리그 2위인 타츠미 료스케(.290)와 거의 비슷하며, 출루율 0.376은 압도적 1위인 콘도 겐스케(.439)를 제외하면 아무도 넘지 못하며 장타율 0.439도 규정타석 기준으로 5명만 높을 뿐이다. 그만큼 올해 오카의 활약이 뛰어났다는 것. [20] 50m 기록 기준 오기노 타카시보다 느리다. 2022년 기준 오카보다 빠른 롯데 선수는 오기노가 전부. [21] 고교 통산 30홈런. [22] 그러나 닛폰햄 시절부터 동료였던 브랜든 레어드는 수비의 신이라고 평가했다. [23] 센스가 부족을 넘어 거의 없다시피 한다. 도루를 성공한 후에 무심코 베이스로부터 한 걸음 내딛었다가 태그아웃 당하는등의 사례가 비일비재. [24] 다만 고종욱와 오카 히로미는 주력을 제외하면 크게 공통점은 없다. 고종욱은 컨택이 좋아 통산 3할을 넘기지만 오카는 컨택이 영 좋지 않아 2할 초반대를 넘긴 적도 거의 없고, 반대로 생각보다 볼넷은 잘 골라내는 오카와 달리 고종욱은 볼넷을 거의 골라내지 않는 수준이다.(선구안의 경우 리그 수준 차이를 감안하면 오카가 무조건 우위지만, 컨택의 경우 리그 수준 차이를 생각하면 비슷할 수도 있다.) 또 좌익수 수비도 버거운 고종욱과 달리 오카는 그래도 어깨는 강하고 수비도 좌중우 다 되는 편이다. 심지어 주루에서도 둘 다 주루 센스는 개나 준 것은 똑같지만 적어도 오카는 도루 타이밍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읽어서 통산 도루 성공률이 85.2%나 되는데, 고종욱은 도루 센스도 부족해서 성공률이 60%대다. [25] 2019, 2021, 2022년 모두 이정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정도면 주전은 못 해도 대타로도 대주자로도 훌륭한 성적이라 1군 한 자리는 무조건 얻을 수 있다. [26] 팀 후배 타카베 아키토도 비슷하게 야구센스는 떨어지는데 도루 성공률은 상당히 높다. [27] 2019년에는 이노우에의 대주자로 발은 오카보다 느려도 내야 수비 활용도가 좋았던 미키 료나 호소야 케이가 주로 들어갔는데 2020년에는 둘 다 2군에만 있다 보니 1루수용 대주자로는 거의 오카가 쓰인다. [28] 물론 2021년 이후 한정. 2020년까지는 도루만 잘했지 나머지는 별로 좋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