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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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
장르	스토리, 판타지
작가	강지영/현예지
연재처	네이버 웹툰 ▶
연재 기간	2013. 06. 14. ~ 2013. 12. 13.
연재 주기	금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 HeaveN

2.1.1. 이사진(주주들)

• 사장
  
  이사진의 리더이자 HeaveN의 최고경영자다. 모델은 아브라함계 종교의 야훼.[1] 어째 작중에서 눈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맨얼굴은 확인되지 않았다. 신도 초상권이 있어서라고.어쩌면 사람이 야훼를 직접 보면 죽을 수도 있다는 기록을 반영했을지도.[2] 신이지만 패션이나 말투는 일반적인 아저씨와 별다를 바 없다.

제우스의 억지에 제대로 화가 난 모습.

• 붓다
  
  모티브는 석가모니[8]. 죽지 않기 때문에 종말 사태에도 의연한 모습. 자칭 골수 평화주의자지만, 하라구로 속성이 있는 듯 싸움이 일어나면 말리진 않고 흥미진진하다는 듯이 구경한다. 하지만 상쇄&방어만 할 뿐 절대 싸우지는 않는다. 오딘의 속을 긁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래도 큰일 터지기 전에 적당히 다른 간부들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아래 부하들에게도 신뢰가 두텁다. 사실상 이런 제멋대로인 이사진이 난리피우는 회사가 그래도 잘 돌아가는 게 붓다 덕분. 인간들이 윤회하는 걸 지켜보는 게 지겹다는 이유로 종말에 찬성했다.

그리고 23화에 나온 해제 상태에서는 제우스의 벼락을 막아냈다. 해제상태의 모습은 속에 검정옷과 겉에 순백색의 옷을 입고 목과 팔목에 황금 장식이 생기며 자신보다 큰 흰색의 천을 두르고 있다.

• 오딘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착용해 다래끼라는 별명이 있다.
  회사에서는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대는 신경질남이지만, 아내 앞에서 꼼짝 못하는 공처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경질적인데다 빈정거리는 말투 때문에 다혈질인 시바와는 허구헌날 다투는 사이. 가끔은 사장도 여기 껴서 셋이서 으르렁댄다. 북유럽 신화의 신들은 불멸의 존재가 아니라 뜬금없는 종말 계획에 가장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해제상태에서의 외형은 검은색 망토와 정장. 빨강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전쟁의 신답게 제복 느낌이 난다.

• 모세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사장이 특별히 이사진에 넣어준, 즉 신 취급한 케이스.[10] 커피의 기적을 일으키거나 사장이 준 지팡이로 능력을 쓴다. 능력에는 모세가 출애굽기 때 사용한 재앙들 및 광야 생활 때 길을 인도한 불기둥 등이 있다. 사장이 허투루 일을 계획하진 않을 거라는 이유로 종말에 찬성했다. 아무래도 사장에게 직접 은혜를 입었던만큼 다른 이사들과는 다르게 사장을 매우 신뢰하는 편...이지만 그런 그조차도 사장이 일처리를 다 끝냈다는 말은 안 믿는다.

• 시바
  
  힌두교의 3대 신 중 한명. 4개의 팔이 있기 때문에 소매있는 옷을 입을 수 없기 때문에 웃통을 까고 다닌다. 매우 심한 다혈질로, 오딘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사장과도 자주 다투지만 파괴신이니만큼 종말 계획에는 대찬성. 파괴신 답게 앞 뒤 가릴것 없이 일단 파괴하고 보자는 마인드가 강하다. 심지어 자기 가족도 열 받으면 목을 치려고 들 정도로 성깔이 장난 아니다.[11]

해제상태일때는 팔목과 발목에 황금색 장신구가 생긴다. 몸에 호랑이 가죽을 두르고 위로 얇고 흰 천이 떠다니며, 목이 파래진다.[12] 리메이크 전엔 평소에도 목 부분이 파랬었다. 원전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찝찝했을지.

• 비슈누
  
  시바를 비롯한 힌두교의 3대 신 중 한명. 항상 자고있다. 다른 주주들이 "비슈누가 눈을 뜨면 종말이 올 거다."라는 얘기를 한다.[13] 종말 찬반투표 때는 자느라 무효표를 낸다.

• 단군부동산 사기 당하신 그 분
  
  단군 신화에 나오는 환웅의 아들. 위엄 넘치는 첫등장의 강렬한 인상과는 달리 막내라고 한다. 풍백, 우사, 운사를 개인 수행원으로 거느리고 다니며 출장 등의 업무를 도맡아하는 듯. 사실 나이만 따지면 단군이 붓다나 모세보다 연상이다. 그래서인지 작중에 "신 경력은 짧아도 통치기간은 제법 되거든요."라고 말한다.[14] 홍익인간을 모토로 삼고 있어서 종말에는 반대한다.

2.1.2. 간부

• 가브리엘
  
  수석천사 중 한명으로 연락 담당이다. 레게머리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달리 오딘이 회의에 빠질 때 "가브리엘은 깐깐하니까 나중에 말 전해줘~"라고 우리엘에게 대신 전할만큼 성격이 깐깐하다. 또 여고생을 인간계로 송환하려 할 때 세일러문 주문을 외우는 등 은근히 깨는 이미지다.

• 우리엘
  
  수석천사 중 한명이다. 주로 가브리엘을 제지하는 역할. 늘 웃는 얼굴인데다 성격이 둥글둥글한 편이라 다른 신들도 가브리엘 대신 우리엘에게 할 말을 전달한다. 회사에 머무르게 된 여고생에게 케이크나 쿠키 등 먹을 것들을 계속 제공해준다. 이유는 너무 잘 먹어서.

• 레미엘
  
  운석을 이용한 지구 멸망을 제안했다가 오딘에게 퇴짜맞았다. 이유인 즉슨 공룡 멸종 때 떨어뜨린 운석들을 직원들이 하나하나 던지다가 손에 화상을 입어 노동부에 고소당할 뻔 했다는 것. 그 방법의 대안으로 혁신적 자동화 시스템을 내놓았으나 저예산으로 공장에 수주 넣은 운석이 오딘의 마음에 들지 않아 기각당했지만 시바가 운석 발사 버튼을 눌러버린다.

• 사라카엘
  
  웹툰 2화에서 첫 등장했다. 레미엘과 함께 하늘에서 가장 보안이 철저하다는 '헤븐 세스콤'의 직원과 오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으로, 양복 위에 작업복 점퍼를 덧입고 있다.

2.2. HELL

• 루시퍼
  
  HELL의 수장. HELL 최하층의 지옥탕에 있다. 상어 이빨이 특징. 입 안에 검은 것들이 보이는데, 사람이다.[16] 웹툰 6화에서 여고생에 대한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HELL에 온 이사들을 맞이했다. 말투를 보면 여성스러운 성격인듯. 그래서 여고생에게 ㄱ...라는 소리를 들었다.

• 신입사원
  
  웹툰 6화에서 첫 등장, 날짜 정리를 하면서 병부장의 명령으로 그 김에 고릿적 고대인부터 어제 접싯물에 코 박고 죽은 사람까지 전부 정리되어 있다는 지하 자료실의 자료를 고물 넷북 하나로 전부 다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진다. 7화에서 헤르메스의 습격으로 명단을 전부 도둑맞는다. 상사의 횡포에, 자료를 도둑질 당하고, 폭발에 휘말려 날아갔다가 시바한테 봉변 당했다.(…)

• 역병 부장
  
  종말의 네 기수 중 한명인 역병으로, 여성이다. 신입사원의 상사겸 HELL의 부장이다. 웹툰에서의 첫등장은 1화에서 사장이 종말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다른 네 기수 세명과 함께 등장, 정식 등장은 6화.

2.3. (주)올림푸스

• 제우스
  
  웹툰 5화에서 첫 등장. 우리가 아는 제우스와 달리 쇼타인데, 아직 모성본능이 먹히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성격은 원전에서처럼 여자를 좋아하는 한량 기질에 교활한 책사 컨셉까지 가지고 있다. 비서인 헤라는 그의 아내며, 올림푸스의 간부들은 모두 제우스의 형제 또는 자녀들이다. 이상하게 사장이나 붓다에게는 편하게 반말 하면서 자기 부인과 자식들에게는 꼬박꼬박 존대말을 쓴다.

PT 협박도 안 통하자 분통이 폭발해서 본모습으로 돌아왔는데, 기존의 쇼타 모습을 탈피한 청년의 모습. 짧고 하얀 토가에 검은 반바지, 칼리굴라를 입었다. 이후 모국어인 그리스어를 쓰기 시작한다. 그후에 여고생을 공격하지만 능력이 통하지 않고 계속 인간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다가 빡친 사장한테 쳐발린다. 결국 패배를 직감한 다른 올림푸스 신들과 함께 스틱스로 도망친다. 후에 여고생의 인신(?)공격에 KO패 당한다.

• 헤라
  
  웹툰 5화에서 제우스와 함께 등장. 이후 9화에서 정확히 이름이 나왔다. 하는 일은 제우스의 비서이며 그의 아내이기도 하다.
  원전같은 모습은 거의 없고 무표정하며 쿨한 모습이지만 헤라의 진지한 한 마디에 바짝 쫄은 제우스가 과자를 먹는걸 포기하는 등 원전의 성격이 영 어디 사라진 것은 아닌 듯. 13화의 회상으로 보아 제우스의 바람기에도 가차없다. 19화에서는 오딘의 궁니르를 막아선다. 23화에서는 다시 오딘의 궁니르를 막으려다 벽에 부딪혀서 기절한다.

• 헤르메스
  
  제우스의 아들 중 하나로 웹툰 5화에서 첫등장. 제우스에게 실시간으로 'HeaveN'에서 일어난 일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장으로 변장하여 헤븐의 보안을 뚫고, 모세와 싸워 쓰러뜨린 뒤 여고생을 데리고 귀환했다. 이후 여고생을 돌보는 담당을 명령받은 상태.

• 아테나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레스와 함께 침입자들을 막기 위해 등장했다. 지혜의 여신임을 강조한 듯 안경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존댓말을 쓴다. 오딘과 맞붙는데 거의 놀리는 듯한 행동과 말투를 보여주더니 오딘의 셔츠를 찢는다. 화난 오딘이 궁니르를 소환하자 본인도 무기를 소환한다.

• 아레스
  
  전쟁의 신(군신). 쌩양아치에 미청년인 원전의 설정과는 다르게 꽤나 진중해 보이고 연륜이 배어있는 인상이다.[19] 대사 한마디 치지 않고 묵묵히 연기속을 돌아다니다가 시바를 한번 내동댕이치고는 곧 오딘의 궁니르에 맞아 쓰러진다. 그러나 잠시 후 일어나서 오딘과 시바를 거대한 땅덩어리와 함께 들어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전편에서 시바를 내던진 것도 그렇고 능력이 올 힘인듯.

• 아프로디테
  
  올림푸스 공략전 들어간 뒤 뿔뿔이 흩어진 헤븐 측 중에서 붓다와 맞붙게 되었다. 엄연히 유부남인 붓다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전투 중. 물론 아프로디테도 유부녀다. 큐피트[21]를 저격수로 배치해 두고 장미덩쿨로 붓다를 묶어 궁지에 빠뜨린다. 왼팔에 있는 장미덩쿨 모양의 문신 같은 것으로 다루는 듯하다. 실상은 그냥 작업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꽤나 끈적한 분위기로 흘러가지만 사장이 난입하며 상황 끝난다. 과거에 붓다와 사귀었던 적이 있다지만 순전히 아프로디테 본인의 착각이었다는 듯. 해당 화(18화)의 베스트 리플에는 붓다의 위엄을 찬양하는 글이 등장하고 있다.

• 하데스
  
  20화에서 제우스와 함께 등장. 원전에서처럼 제우스의 형이다. 회사가 HeaveN의 습격으로 난장판이 된 와중에도 졸린 눈으로 하품을 하면서 서 있었으나, 시바가 제우스를 공격하자 바로 막아내며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 무슨 짓이냐'며 으름장을 놓는다. 형제간에 꽤 우애가 있는 듯. 헤븐의 이사들에게 현재 상황을 중계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오딘이 공격하려들자 케르베로스를 불러내 오딘을 봉쇄했다.

• 아르고스
  
  16화 끝부분에 등장하고 현재까지 없다. 보건데 올림포스의 경비원으로 일하는 듯하다. 원전에서는 헤르메스 한테 슥삭 당하더니, 23화에서는 붓다한테 공격받고 전생체험 중이다

• 디오니소스
  
  13화에 바텐더로 첫등장. 술의 신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2.4. 기타 인물

• 프리가
  
  웹툰 8화 마지막에 등장. 오딘의 아내로, 불멸도 아니면서 종말회의 같은 데 나선 남편[22]에게 크게 화가 나 회사까지 찾아와서 독설을 쏟아붓는 포스를 보였다.

• 여고생
  
  웹툰 1화 마지막 장면에서 난데없이 HeaveN에 나타난 인간.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독자들 사이에선 대박녀나 여고생, 폰녀[23] 등으로 불린다. 사실 여고생이라고 불리곤 있지만 고등학생인지도 제대로 안 나와서 여중생일지도 모른다. 다만 단군이 '내가 너희 조상이야'라고 한 것이나, '단군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걸 보면 한국인인 것은 확실하다. 표정이 없는 건 아닌데 감정표현을 하는 일이 별로 없으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멍때리며 앉아있다. 또 신화 지식이 별로 없다. 북유럽 신화의 오딘은 그렇다치고 초메이저인 그리스 신화의 신들조차 모를 정도.

• 풍백
  노란 머리의 반삭을 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단군의 수하 겸 권능 그 자체로 보인다. 때문에 공격시 총으로 변신해 엄청난 속도로 적을 저격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인다. 세 명 중 제일 단신.

• 운사
  길치. 유일한 면허 소유자라 어쩔 수 없이 운전하는 듯. 게다가 멀미도 한다. 이쯤되면 운전대를 맡겨선 안 될 캐릭터. 제일 덩치가 크고 장신이다. 구름 그 자체를 다루는지 떨어질 뻔한 여학생을 잡아준다. 여학생 왈 매우 커다란 아저씨라고.

• 우사
  아직 딱히 활약은 없지만 일정만 잡으면 비가 오는 녀석이라고 언급되었다.

• 다크샤
  원전처럼 숫양의 머리를 가진 남성. 시바에 대한 소개에서 과거 인간 모습이 공개되었다. 신들의 연회에 초대하지 않았단 이유로 분노한 시바에게 신들이 털릴 때 참수당한 뒤 머리는 불 속에 던져지고 타버렸고 나중에 시바에게 사죄할 때 머리가 타 버려 시바가 대신 숫양의 머리를 잘라 붙여주었다. 이후 다른 신들과 같이 등장.

• 언급은 되었으나 등장은 안 한 인물들
  노스트라다무스[27], 로키, 미륵, 사티, 아폴론, 라훌라, 테티스, 오딘의 딸들, 아쇼다라

• < 1 컷 등장 >
  노아, 역병을 제외한 종말의 네 기수, 라구엘, 라파엘, 야마, 사라스바티, 미트라, 비리구, 브라흐마, 가네샤, 우사, 페리스.

3. 비판

3.1. 종교 문제

3.2. 밸런스 문제

3.3. 작화 문제

4. 외부 링크

• 팬카페[29]
• 작가 블로그

5. 둘러보기

[1]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가브리엘과 우리엘을 부린다는 것, 모세를 신으로 승격시킨 것, HELL의 수장이 기독교의 악마 수장 루시퍼인 것 등등 이름만 안 나왔지 야훼다. [2] 또는 우상숭배 등을 이유로 야훼는 직접적으로 성화 등에 그려진 모습이나 성상 등이 없다. 이 때문에 외모를 그려내지 않을 수도 있다. 또 특히 국내에선 이런 쪽으로 민감한 종교라 괜한 마찰을 피하고 싶었는지도. [3] 자주 나오는건 이거. [4] 8화에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하고 있었다. 캐릭터는 냉기 마법사 [5] 올림포스의 신들을 섬겼던 종교는 그리스는 물론 로마에서도 국교로 계속 자리매김해 왔었지만 서기 313년에 로마 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밀라노 칙령을 통해 기독교를 공인하고, 서기 391년에 테오도시우스 1세가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선포하면서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이를 은유적으로 비유한 것일 수도 있다.다만 오딘을 비롯한 북유럽신화도 같은상황인데 오딘은 헤븐에 있다. [6] 작중 묘사를 보면 제우스가 인간을 대상으로 독재를 시행하려 한 듯. 과거회상에서는 신이 모세나 노아를 고용하자고 제안하자 비웃으며 "커피타는 건 가브리엘이 더 잘하잖아?"라며 인간을 폄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선민사상 때문에 신이 제우스를 끌어내린 듯하다. 하지만 이건 원전과는 정반대다. 원전에서는 제우스가 헤라클레스와 프시케를 비롯한 인간을 고용한 적 있으며 야훼는 모세와 노아를 고용한 적이 없다. 하지만 성경에서 보면 이들은 선지자로서 야훼의 명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니 선택받은 이들로서 활동한다 볼 수 있다. [7] 사실 야훼가 나오면 절대 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예수이고, 예수/가공 매체만 문서만 봐도 외국 작품들 중에는 이미 대중매체로 예수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특히 심슨 가족이나 사우스 파크 같은 블랙코미디물은 본작 수준의 묘사는 귀여워 보일 만큼 막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하지만 한국 크리스트교계 정서는 아무래도 이러한 매체물에 대해 꽤 보수적인 만큼, 예수를 잘못 다뤘다가는 정말 위험할 수도 있는지라 일단은 그런 논쟁을 피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8] 부처는 신이 아니고, 불교 자체가 신을 섬기는 종교가 아니긴 하지만 신적인 아니 신을 초월했다고 평가되는 것은 틀림없다. [9] 오딘을 섬기는 발퀴레, 발키리라고 하는 전쟁의 처녀들을 가리키는 듯 하다. [10] 아브라함교가 유일신교다 보니 신적인 존재로만 이사를 구성하면 이쪽은 타 종교/신화에 비해 너무 인원수가 밀려서 그런 듯. 사실 신적인 존재로 따지자면 모세보단 아들이 낫겠지만 그랬다간 댓글란이 종교전쟁으로 헬게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세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11] 10화 참고 / 원전 : 다크샤(장인어른) 가네샤(아들) *불확실* 브라흐마(아버지) [12] 원전을 보면 알겠지만 시바의 목이 파란 이유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독액을 목구멍에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시바와 라후 항목을 참조. [13] 참고로 원전에서 세계는 비슈누가 꾸는 꿈이며, 비슈누가 깨어나면 세계에 종말이 온다. [14] 단군을 신으로 모시는 대종교가 생긴 게 여타 종교보다 훨씬 늦다는 설정을 반영한 듯 하다. 정작 태생부터 신인 환인이나 환웅은 등장이 없다. [15] 확실하지는 않으나 우사나 운사도 필요할 때 무기로 변신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16] 단테의 서사시 신곡에서 지옥의 왕 루치페로(루시퍼의 이탈리아식 이름)는 세 개의 머리에 각각 은혜를 배반한 죄인들을 물고서 영원토록 씹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사실 신곡에서 루시퍼가 있는 쥬데카는 사우나가 있을 만한 더운 곳이 아니라 지옥에서도 가장 추운 얼음지옥이라고 하지만. [17] 루시퍼가 미카엘의 쌍둥이 형이라는 전설이 있다. [18] 사장과 다른 이사진들이 부순 건물을 공사 중이었는지 손에 도끼나 스패너 등 연장을 하나씩 들고 있었다. [19] 제우스가 쇼타의 모습을 한것 처럼 본모습이 아닐수도 있다. [20] 에로스의 애비가 아레스다. [21] 그리스 쪽 이름이니 에로스가 맞겠지만, 아무래도 뉘앙스가 꽁기꽁기해서인지 큐피트로 나온다 [22] 남편은 그 회의에서 엄청나게 반대했지만 하필 간부진에서 다수 찬성하는 바람에.... [23] 작중에서 천국 생활을 sns에 올리려고 했던 모습 때문인듯 [24] 한국에서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메이저하지 못하다. 원래부터 신화에 관심이 많던 사람들을 제외한 대중들에게는 2010년대 들어서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가 흥하면서 알려진 편. [25] 애초에 꿈이 아니지만 [26] 왼쪽부터 1화, 16화, 17화. 1화는 초반이라 이미지가 덜 잡혔다고 해도 16, 17화는 눈 스타일 차이가 심하다. [27] 언급은 '노스트라'라고만 되어 있지만 종말 이야기를 할 때 언급된 것을 보면 확실. [28] 존재감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신이 없다. 우리가 흔히 불교의 신이라 생각하는 부처, 보살 등은 전지전능한 절대자가 아니라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깨달음을 얻어 인간을 초월한 존재들이다. 그리고 현실세계의 인간들도 집착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으면 얼마든지 이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가르친다. 다른 종교들 처럼 인간은 절대 범접할 수 없는 절대자가 있어 그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이미 깨달음을 얻어 성불한 초월적인 인간들이 남긴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불교의 교리이다. 이후 동북아 등지에서 현지 토속 신앙 등과 융합되어 석가모니 등을 신격화 하고 그들에게 복을 빌거나 하는 모습이 나타나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 교리상 부처는 신이 아니다. [29] 구작 당시 개설된 팬카페는 웹툰 3화가 나올때쯤 매니저가 갑자기 스탭 및 회원 모두를 강퇴시키고 폐쇄해버렸다. 현재는 구작 당시 스탭이었던 이가 새로 팬카페를 개설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