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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
오륙도 SK뷰 전경 |
<colbgcolor=#1c94c2><colcolor=#fff> 명칭 | 오륙도 SK뷰 |
영문 명칭 | Oryukdo SK View |
종류 | 아파트 |
브랜드 | |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85 ( 용호동) |
입주 | 2008년 10월 |
동수 | 15개동 |
층수 | 지하 4층, 지상 18~47층 |
높이 | 최고 141.78m |
세대수 | 3,000세대 |
면적 |
114㎡, 118㎡, 131㎡, 156㎡, 164㎡ 165㎡, 197㎡, 223㎡, 231㎡, 251㎡ 275㎡, 294㎡, 309㎡ |
주차대수 | 5,755대 (세대당 1.91대) |
시공사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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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원래 오륙도 SK뷰의 자리는 용호동의 가장 안쪽으로 한센병(나병) 환자촌이었으며 이후 용호농장이 들어서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주택을 지어서 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05년에 SK건설이 이 자리에 오륙도 SK뷰를 분양하면서 해당 자리에 있던 낙후된 주택들을 모두 철거해버렸으며, 27층~47층 규모의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생겼고 현재는 주변에 공원으로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가 되어있다.2005년도 분양 당시 부산에서 가장 비싸게 분양한 아파트 중 하나였으며 도심 속 고급 리조트 컨셉으로 분양하였다.
3. 특징 및 시설
3.1. 특징
W가 완공되기 전까지 부산 남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였으며, 펜트하우스 세대의 경우 한때 남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이기도 했다. SK건설에서 상당히 많이 심혈을 기울인 편인데, 외관의 경우 석재마감재 느낌의 컬러를 사용하여 깔끔한 느낌을 주며 건물의 저층부는 대리석으로, 건물 전면의 고층 일부분은 커튼월이 부분적으로 적용되어 유리로 마감이 되어있다. # 옥상부에는 물결 모양을 형상화한 구조물이 설치되어있으며 밤에는 불이 들어와 상당히 예쁘다. 2007년 당시 독특한 측벽 디자인으로 2007년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으로부터 굿디자인에 선정돼 GD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었다.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주차장에 외제차가 상당히 많다.
평수는 35평, 39평, 47평, 49평, 59평, 67평, 69평, 75평, 83평, 88평, 93평의 중대형 평수로만 구성이 되어있으며, 35평형이 914세대, 39평형이 156세대, 47평형이 140세대, 49평형이 775세대, 59평형이 396세대, 67평형이 92세대, 69평형이 389세대, 75평형이 118세대, 83평형이 5세대, 88평형이 9세대, 93평형이 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 83평, 88평, 93평은 펜트하우스 세대로 각 동의 3/4호라인 최상층에 위치하고 있고 111,113,115동의 펜트하우스는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동의 1층과 지하층의 엘리베이터 홀은 석재로 마감이 되어있으며, 단지 내부 조경이나 시설도 동 연식의 다른 아파트 단지보다 우수하다.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골프장, 사우나가 모두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1]
중대형 평수로 구성이 되어있는 아파트 단지이다 보니 주차장 공간도 상당히 여유로운 편인데, 동마다 지하3~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대당 주차 대수는 1.9대이다. 지하주차장 조명은 동마다 다른데, 일부 동은 차량이나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밝아지는 디밍 기능이 적용된 LED 조명인 반면, 일부동은 일반 형광등이다.
엘리베이터는 티센크루프의 TK-50L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고층 아파트라서 엘리베이터 속도는 최고 180m/min. 한 라인 당 2개의 집이 있으며, 2개의 집이 2대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2] 보통 다른 아파트들의 경우 한 라인에 2개의 집이 있을경우 1대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또 동간거리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모든 세대에서 바다나 근처 이기대 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바로 앞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섬인 오륙도가 있고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3] 조망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바로 옆에는 공원도 조성되어 있고 근처에 대형병원인 부산성모병원이 위치해 있다.
3.2. 주민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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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colbgcolor=#1c94c2> 뷰 플라자 |
주민편의시설은 단지 중앙의 "뷰 플라자"에 밀집 되어있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장,[4] 탁구장,수영장, 사우나 등이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에는 전문 트레이너들이 따로 있어서 트레이닝을 따로 받을 수 있다. 또 독서실이나 무인택배시스템, AV관, 키즈룸도 갖추고 있다..
독서실은 매달 초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모든 세대는 40회까지 커뮤니티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초과 시에는 1회당 2000원이 관리비로 부과된다.[5]
수영장은 4개의 레인과 어린이 풀장이 있다.[6]
또 아파트 내에 사우나 시설이 있어 아파트 주민들이 목욕가방을 들고 가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3.3. 상업시설
상가는 정문, 후문, 중문 총 3곳이 있으며 정문쪽 상가는 대부분 부동산집이고 CU1, 세탁소, 본죽이 있다. 중앙상가에는 겐츠 베이커리, CU2[7], 정육점, 카페, 네일샵이 있으며 과일가게, 카페051, 오꾸닭, 세탁소, BNK무인점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슈퍼), 트리콜마트, 약국, 소형병원, 보배반점, 반찬가게 등이 있다. 중문 쪽은 썬더치킨, 미용실 등이 있다.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곳은 아니지만 차량이나 대중교통으로 조금만 가면 농협하나로마트 용호점과 용호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4. 주변 환경
4.1. 교통
교통 문제가 이곳의 가장 큰 단점일 것이다. 도시철도는 당연히 없으며[8][9] 버스도 24번, 27번, 131번과 마을버스인 2번만이 이 아파트 앞을 경유했다. 저 두 마을버스들은 오륙도 SK뷰에서 더 들어간 오륙도선착장이 기종점이다. 그러나 한때 22번이 이곳을 경유할 때는 버스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입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27번으로 교체되어서 배차간격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다. 그런데 131번의 배차간격이 22번과 별반 다르지않다. 기종점이라지만 오륙도 방문객들로 인하여 기점부터 만차가 되는 경우가 예전에 비하여 비일비재해졌다고 한다.시민여객 본사까지 나오면 노선이 더 있지만 꽤 걸어야 한다. 심지어 언덕길이고 밤에는 가로등은 많지만 시민여객으로 가는 길까지는 차도만 있고 걸어다니는 사람이나 건물은 해군 회관과 해군 숙소를 제외하고는 아예 없다보니 분위기 때문에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다. 낮에는 걸어다니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 버스를 타러가는 사람보단 주로 운동이나 산책 삼아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2017년 12월 30일부터 서면으로 직행하는 24번이 오륙도 SK뷰 앞을 경유하게 변경되었다. 오륙도 SK뷰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면을 가려면 무조건 환승을 한번 거쳐야 했었으나 이제는 용호동에서 서면으로 직행하는 24번이 아파트 앞까지 와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동시에 마을버스인 남구 2번과 2-1번이 통합되었다.
하지만 또 다른 교통적 특징은 자가용을 이용할 시엔 서면, 남포동, 센텀시티, 송정해수욕장까지
4.2. 교육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함께 지어진 오륙도초등학교와 오륙도중학교가 있다.[11]오륙도초등학교는 입주민의 자녀만 입학 가능하며,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수가 적을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한반에 30명이 넘고 4반까지 있다.[12]
4.3. 대한민국 해군
아파트에서 해군작전사령부의 부산 해군기지 내부를 볼 수 있어 보안문제가 제기되었다.이게 어느 정도냐면 아파트로 들어오는 도로에서 훤히 내려다 보이고 근처 산책로에서는 그냥 다 보인다. 심지어 거리도 가까워서 매일 일정시간대에 뱃고동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퍼져 모든 세대에서 다 들릴 정도이다.
5. 사건 사고
5.1. 입주민 집단 소송
입주민들이 입주 전인 2007년 SK건설을 상대로 과장된 분양 광고를 이유로 분양계약 취소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중도금 납부 거부 운동에도 나섰다. 입주민들은 SK건설측에서 분양 당시 광고를 통해 입주때까지 3400억원을 들여 친수공원, 콘도, 호텔 등을 갖춘 해양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하였으나 입주때까지 완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어렵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SK건설에 공사를 포기했고 시행사측의 자금이 500억원 정도에 불과해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는 것이다.[13]또 업체 측에서 경전철이 2010년까지 들어온다고 했으나 부산시에 확인한 결과 경전철의 경우 민자사업이어서 현재로선 건설 시기를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입주 이후 3000세대중 370여세대가 중도금을 내지 않아서 계약 해지후 SK건설이 재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2011년 법원에서 원고 665명에게 세대당 분양가의 5%인 1200만∼7500만원씩, 모두 120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입주 직전인 2008년 8월에는 오륙도 SK뷰 계약자들이 해양관광지인 씨사이드 조성과 관련, 당시 부산광역시의 시장이던 허남식 부산시장의 면담을 요구하며 허남식 시장의 사택인 부산 남구 용호동의 LG메트로시티 아파트 앞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오륙도 SK뷰 계약자 4명이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시위를 벌이던 오륙도 SK뷰 계약자와 LG메트로시티 입주민 간에 소음 등의 문제로 한때 승강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
실제로 분양 당시에 씨사이드 조성 및 경전철 개통으로 역세권이 될 예정이라고 광고하며, 평당가가 부산 최고 분양가를 갱신한 아파트 단지인데, 씨사이드와 경전철 둘 다 사실상 미뤄지고 SK건설 측의 허위, 과장 분양임이 드러나면서 초기 분양받은 사람들은 많은 금전적 손실을 보기도 하였다.
결국 10년 뒤인 2017년에 입주민들이 최종적으로 승소하였으며, # 원고 중 641명에게 세대당 분양가의 3~5%씩 원금 약 72억 원에 지연 이자를 더해 총 120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전철은 결국 트램으로 변경되어 부산 도시철도 오륙도선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2023년 1차 개통은 경성대부터 이기대 입구까지라, 여기까지 추가연장은 빠르면 2025년 정도, 좀 늦춰지면 대략 2030년 정도까지는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6. 여담
-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용호동 입구에 있는 LG메트로시티에 살다가 오륙도 SK뷰 75평에 입주를 해서 거주했었다.[14] 이외에도 조용필, 강호동도 이곳 펜트하우스에 집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5]2019년 중순에는 배우 김정태가 오륙도 SK뷰에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16]윤인태 전 부산고법원장도 오륙도 SK뷰에 거주하는 중이다. # 15대/16대 남구청장인 이영근 세무사와 박재범 21대 남구청장도 이 아파트에 거주중이다.
- 2023년 2월에는 오륙도 SK뷰 입주민인 여성이 불우 이웃을 위해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남구청에 기탁하여 뉴스 기사가 나기도 했다.
- 오륙도 바로 앞에 대형의 고층 아파트 단지를 지어버려서, 달맞이 고개에 생뚱맞게 위치한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해수욕장에서 달맞이 고개를 모두 가려버린 엘시티와 함께 스카이라인과 주변 경관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어서 마구 까이고 있는 아파트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얼마나 쌩뚱맞은지 알 수 있다. 기사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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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지리적 특징 덕분에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와야 아파트가 있다. 이기대를 둘러서 들어오거나 용호동 일대로 쭉 들어와야 하기에 입지가 좋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 특징 덕분에 분양당시 고급 리조트 컨셉이 먹힌 것이다.[17] 실제로 동간 거리가 굉장히 넓고, 조경도 유럽식 리조트 스타일로 되어있다. 젊은층에게 선호되는 입지는 아니며, 은퇴한 노년층에서 여유롭게 살기 좋은 편이라 입주민들 평균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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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나
남천 삼익비치처럼 바닷가 바로 옆에 있다는 지리적 특성상 여름에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에는 해무나 안개가 자주 낀다. 심하면 정말 앞동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해안가라인 아파트 특성상 장마철에는 집 안에 습도가 매우 높아서 제습기나 에어컨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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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나 강풍이 부는 날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바람이 분다. 뉴스에 단골로 출연하는 동네다. 그렇지만 평소에도 바다 바로 앞이기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적응된 입주민들은 아무렇지않게 살아간다.
- 마린시티나 달맞이 고개에서 오륙도 방향을 보면 이기대 너머로 빼꼼보인다. 엘시티가 생기면서 일부 고층 세대에서 엘시티가 보인다.
7. 관련 문서
[1]
수영장은 2014년 천장의 채광용 유리가 깨진 이후 원래 사용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보수하지 않고 2017년까지 폐쇄된 상태였다. 커뮤니티 센터를 입장할 때는 지하철 개찰구 형태의 출입구에 액세서리형 카드를 찍어야 하는데, 이 카드는 공동현관과 현관 도어락까지 한번에 사용 가능하다. 신축 아파트에 도입되는 원패스 카드의 초기버전인 셈.
[2]
단 저층 일부 라인 제외 층수가 낮은 일부 라인은 2집이 1대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3]
일부 세대는 영도 및 해군작전사령부를 바라본다.
[4]
17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다.
[5]
사실상 공짜 수준...
[6]
자유수영은 입장 시 1000원이 부과되며 강습 시에는 강습료에 포함되어 있다.
[7]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보니 따로 개점이 가능했던것으로 보인다.
[8]
뒤에 후술할 버스들을 타고
경성대·부경대역 까지 가야 한다. 역까지 가는 시간도 15~20분 정도 걸리는데 버스가 지나가는
용호로가 극심한 만성
교통체증 구간이라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9]
경성대~오륙도 트램이 실증노선으로 선정되었다.
[10]
단 공휴일, 주말은 관광객, 낚시꾼 등으로 사람들이 몰려온다. 하지만 그쪽으로 나가는 모든 도로는 부산에서 상습정체로 유명한 도로이다.
[11]
여기도 뷰는 최고다.
[12]
5학년이나 6학년 정도는 5반까지 있다.
[13]
2015년 현재까지 해양공원은 진행이 없다.
[14]
2013년부터
영도구 재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영도 지역 의원이지만 원래 지역구는 남구였다. 결국 2020년에 부산 거처를 영도구로 이전했다. 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에 나와있는 것으로 참고로 서울 거처는
일
터와 가까운
여의도 대우 트럼프월드 아파트.
[15]
옛날에만 살았지 지금은 안 살고 있다.
[16]
배우
김정태는 106동에 거주하고 있다.
[17]
위치를 퀄리티로 압도해 살고싶게 만드는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