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02:16:38

용사냥꾼 온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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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의 4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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竜狩りオーンスタイン | Dragon Slayer Ornstein
용 사냥꾼 온슈타인
파일:external/playwares.com/8f9ce4ad090fd0089d90f59faa007237.jpg
직책 그윈의 4 기사
불의 시대 이후 시점 ~ 본편 시점

1. 개요2. 다크 소울
2.1. 개요2.2. 보스전
2.2.1. 1 페이즈2.2.2. 2페이즈
2.3. 이후2.4. 고유 소울
3. 다크 소울 2
3.1. 개요3.2. 보스전3.3. 이후3.4. 고유 소울
4. 다크 소울 3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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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다크 소울 시리즈의 등장인물.

태양 빛의 왕 그윈이 뽑은 최강의 기사인 심연을 걷는 자 아르토리우스, 매의 눈 고, 왕의 칼날 키아란과 함께 '4인의 기사' 중 한명으로, 그 중 대장이었다고 한다.[1] 고와 마찬가지로 고룡을 사냥하는 역할이였으나, 1편 시점에서는 잡을 고룡들이 거의 사라진 관계로 스모우와 함께 아노르 론도를 지키고 있었다.

온슈타인의 상징은 사자. 당장 투구부터가 사자의 얼굴이며, 4기사로서 그윈에게 하사받은 반지 또한 사자의 반지이다.

원래 그윈의 맏아들의 필두 기사였으며, 여기에 용을 사냥하는 검사[2]까지 합쳐 셋이서 용을 사냥했다고 한다. 온슈타인은 그의 무기와 전투법까지 모방할 정도로 그윈의 맏아들을 따랐던 것으로 보이며, 3편에서는 결국 그를 찾아 떠났다고 언급된다.

2. 다크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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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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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자 스모우
4인의 공왕 묘왕 니토 혼돈의 못자리 백룡 시스
선택
소머리 데몬* 산양머리 데몬* 월광 나비 탐식의 드래곤*
짓무른 자** 화염의 사제*** 지네 데몬*** 방황하는 데몬
검은 태양 그윈돌린 반룡 프리실라
??? ? ??
* 만능 열쇠가 없다면 필수로 잡아야 한다.
** 데몬 유적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려면 필수로 잡아야 한다.
*** 혼돈의 종자 계약 2랭크를 맺지 않으면 필수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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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헬카이트 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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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의 성수 기사 아르토리우스 흑룡 카라미트
심연의 주인, 마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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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온슈타인과 스모우.jpg
등장 지역 아노르 론도
보상 50,000소울
온슈타인의 소울
사자의 반지
BGM - Ornstein and Smough[3]

2.1. 개요

파일:Ornstein_Cut_Scene.gif
처형자 스모우와 함께 아노르 론도 보스로 등장한다.

초회차 다크 소울 본편의 최강의 보스로 평가받는 만큼 상당히 어려우며, 다크 소울이 출시된지 15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불합리한 다대일 보스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보스다. 비교적 느리지만 묵직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모우와는 정반대로 스피디한 스타일의 보스로 스모우와 함께 초보자들의 스트레스 미터기를 팍팍 올려주는 주범이다. 용사냥꾼이라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뇌속성 공격[4]을 사용한다.

사실 오래간만에 불러낼 수 있는 솔라를 이용해 2:2를 하라는 의도가 팍팍 풍기지만, 마조히즘에 길들여진 망자들이 이 의도를 눈치채고도 오기를 부리기 때문에 성질을 버리기 쉽다. 초회차 기준으로 그윈을 제치고 본편의 최강의 보스로 평가받는다. 아무리 늦어도 중반의 끝에 만나는 보스지만 본 게임 내에서 이에 비견될만한 보스는 고회차 한정 4인의 공왕과 DLC 보스들 말고 없어 유저 입장에선 갑자기 최후반에나 나올 법한 강적이 튀어나오니 멘탈을 잡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자의 마을부터 시작해 이 보스전을 끝으로 빡세게 하드 트레이닝을 하기 때문에 본편 후반부가 회차 플레이가 아닌 이상 비교적 수월하게 느껴진다. 반면 병자의 마을까진 잘 버티다가 2페이즈에 들어가는 온슈타인에게 10초컷을 당하고 마음이 꺾인 전사가 되기도 한다.

이들이 이후의 다대일 보스에 비해서도 유독 불합리한 까닭은 두 보스의 AI가 전혀 연계되지 않고 따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후 프롬 게임들의 다대일 보스들은 보스들이 순서대로 연계 공격을 한다든가, 한 보스가 싸우는 동안 다른 보스의 호전성이 떨어지거나 원거리에서 지원만 하는 등으로 AI가 연계되어 있다. 그래서 연계 패턴을 파악하여 공략할 수 있으나, 온슈타인과 스모우는 그게 불가능하다. 그냥 본인 피지컬로 잘 도망다니다가 운 좋게 거리가 벌어져 있을 때 하나씩 때리는 수밖에 없고, 운 없으면 마구잡이로 들어오는 다구리에 그냥 맞아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나마 초기작인 만큼 패턴이 그렇게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는게 위안이다.

여담으로 보스전의 BGM은 듣는 사람의 투지를 끓게 만들 것만 같이 매우 웅장하고 전투적이다.[5]

2.2. 보스전

<리마스터판 용사냥꾼 온슈타인 전투 영상>
2페이즈는 온슈타인전이다.
온슈타인 & 스모우 보스전에서 2페이즈의 강화된 온슈타인을 보고싶다면 스모우를 먼저 잡아야 한다.

스모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처형자 스모우 문서 참조.

2.2.1. 1 페이즈

HP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1,642 2,873 - - - - 3,592
내성치1주차 기준
물리 마법 화염 벼락 맹독 출혈
349 226 263 1747 130 130 240

개막 패턴으로 사용하는 원거리에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며 찌르기 공격을 넣는 패턴이 있으므로[6] 아무리 거리를 벌렸다 해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온슈타인의 돌진 패턴을 특히 더 주의해야 하는게 돌진거리가 상당히 길며, 만약 기둥에 막힐경우 다시 방향을 잡아서 성큼성큼 걸어오다 시전 모션없이 무딜레이로 다시 돌격해 공격하는 버그가 있기에 회피하기에도 꽤나 난감하다. 그래도 스모우에 비해 강인도가 낮은지 경직을 잘 받는 편이다. 스모우와의 속도 차를 이용해서 일부러 온슈타인을 유인한 다음 멀리서 스모우가 느릿느릿 걸어오는 동안 순삭해버리면 편할 것이다. 물론 온슈타인은 요리조리 튀면서 공격을 피하는 경우가 많기에 말 그대로 스피드와 파워를 동시에 자랑하는 보스다.

사실 이 보스전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따로 있는데 그건 바로 온슈타인이 스모우에 가려지거나 시야 밖으로 자주 이동하기에 공격 시전준비를 하는데도 안 보인다. 거기다가 창의 긴 리치로인해 온슈타인의 몸이나 기둥등의 장애물을 넘어서 플레이어 시점기준으로 사각에서 공격이 들어오니 이 전투의 불합리함이 느껴질것이다. 그 때문에 스모우를 먼저 잡으려고 하는 경우 온슈타인을 시야에 잡아놓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1페이즈가 의외로 까다로운데, 다른 보스들은 결정창 물보라로 순삭이 가능하지만 결정창은 간단히 피해버리고 물보라도 거리를 좁히면 회피를 하는 패턴 특성 상 초근접해서 일방적으로 순삭이 비교적 곤란하다. 옆에서 방해하는 스모우는 덤. 유도 소울 덩어리가 있으면 공격과 회피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한결 편하다.

많이 강화한 주술의 불꽃이 있다면, 강력한 발화로 금세 잡을 수 있다.[7] 아니면 거인 대장장이에게서 쿠라그의 마검을 진화시켜서 잡는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스모우와는 뇌속성 공격이 사실상 안 통하므로 뇌강 무기나 뇌창으로는 잡기가 빡센 편이다.

2.2.2. 2페이즈

<스모우를 먼저 처치했을 경우>
HP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2,981 5,218 - - - - 6,523
내성치1주차 기준
물리 마법 화염 벼락 맹독 출혈
339 221 256 1697 130 130 240

스모우가 먼저 죽게 되면 온슈타인은 경의를 표하듯이 스모우의 힘을 흡수하고 거대화한다. 반면 온슈타인이 먼저 죽게 되면 스모우는 온슈타인을 냅다 망치로 찍어버린다. 이것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적이 오자 다짜고짜 온슈타인부터 떡으로 만든다.[8]

난이도적인 면에서 본다면 온슈타인을 먼저 쓰러트리고 뇌속성화된 스모우를 상대하는 쪽이 쉽다.[9] 다만 어느 쪽을 먼저 쓰러트리든 보스를 쓰러트렸다는 판정은 마지막에 쓰러트린 보스밖에 인식이 안되기 때문에 온슈타인 세트나 용사냥꾼의 창이 필요하다면 귀찮아도 스모우부터 쓰러뜨려야 한다. 참고로 인간성도 쌍둥이 인간성이 아닌 그냥 인간성 하나만 준다. 거대화된 온슈타인은 빠른 속도와 회피, 창의 넓은 사정거리에 거대화가 더해지기 때문에 확실히 성가셔진다. 거기에 스모우의 바디프레스 패턴을 계승받는데 이게 범위도 넓고 데미지도 거의 준즉사급이라 꽤나 성가신 패턴.[10]

스모우 셋의 거지같은 룩이 맘에 안들거나 용사냥꾼의 창이 필요하다면 거대 온슈타인을 잡아야 하는데 솔라를 소환해서 온슈타인을 맡기고 스모우를 후드려패면 거대화까지는 간단하다.[11] 문제는 그 이후인데 좀 편히 잡으려면 방패를 들고 요리조리 피하면서 주술을 먹이거나 혼돈/화속성 무기를 가지고 후드려패는 게 좋은 편. 공격 패턴 대부분이 거대화해도 방어가 가능한 것들이 많은데[12] 바디프레스나 근거리에서 창으로 꿰뚫는 패턴은 방어가 힘드므로 피해야 한다. 피하기의 핵심은 바로 앞, 뒤로 구르거나 달리는 것이다.[13] 보디프레스는 온슈타인이 점프하면 뒤로 빼다가 낙하 타이밍에 맞춰 뒤로 굴러주거나 달려가면 되고, 꿰뚫는 패턴은 창에 전기를 띄고 내지르는 순간에 앞으로 구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이후 공격과 회피에도 용이, 좌우로 구르는 것은 해당 공격의 유도력이 좋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14] 두 패턴 모두 회피에 성공하면 아주 잠깐 경직이 있으므로 그때 적당히 후드려 패주면 된다. 원거리에서 갑자기 닥돌하는 패턴은 막거나 피하면 잠깐 경직이 있으므로 그때 때려줘도 된다. 다만 이 방법들 모두 컨트롤이 받쳐줘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정 어려우면 대방패를 들고 가드하면서 빙빙 돌기만 해도 가불 잡기를 뺀 나머지는 대부분 막거나 피할 수 있으니 자기 실력이 못 미덥다면 곱게 한손검방 플레이를 하도록 하자.

그래도 팁을 하나 주자면, 기둥을 잘 이용하는 것. 기둥 뒤에 숨어서 빙빙 돌며 공격을 막다 딜레이가 있을 때 다리 아래로 가서 한~두방 쳐주고 다시 기둥 뒤로 숨으면 된다. 이 방식을 해봤자 어차피 찌르기랑 내려찍기, 꿰뚫기는 방어가 안되지만, 전기를 쏘는 걸 기둥이 막아줘서 굳이 귀찮게 피할 필요가 없어지는데다 돌진하는 경우도 기둥에 막혀서 막기가 좀 더 수월해진다.

또 하나의 팁은 본인이 바디프레스 패턴을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온슈타인이 거대화한 이후에 다리 밑에서 빌빌 기어보자. 그러면 번개를 두르고 창을 내지르는 패턴은 모조리 피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패턴을 무시할 수 있다. 물론 이 팁의 단점은 바디프레스를 피하기가 매우 곤란하다는 점이 있어서 바디프레스를 버틸 자신만 있다면 해봄직하다. 단 뇌방석의 반지 등으로 최대란 뇌방을 올렸다면 최대한 강화된 대취의 방패로 막으며 뒤로 빠지면 전기 데미지 약간만 입고 끝나기 때문에 일반 공격시 온슈타인 정면으로, 엉덩방아시 뒤로 빠지기만 잘해도 대부분의 공격을 막거나 피하면서 싸울 수 있다.

상대하기 바로 전에 하벨셋과 은기사셋을 구할 수 있기에 입고 하는 편이 좋다. 이유는 알겠지만 온슈타인의 뇌속공격을 조금이라도 데미지를 줄여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센의 고성에 뇌방석의 반지(15,000소울)를 파는 npc가 있고 병자의 마을에서 큰 독수리의 방패를 얻을 수 있으니 속방이 부족하다 싶으면 이쪽도 동원하자. 그리고 희귀한 경우지만 회녹색 창문 근처에서 번개 창으로 잡기 공격을 맞을 경우 찔리고 바깥 구경을 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패턴이 끝나고 온슈타인과 위치가 바뀌어서 온슈타인이 낙사한다. 단 이 경우 사자의 반지는 못 먹는다.

마술사라면 거대 온슈타인을 날로먹는 꼼수가 있다. 거대화한 시점이라면 이미 스모우가 기둥을 다 부숴놔서 기둥뿌리만 남아있을텐데, 거대 온슈타인과 거리를 벌리다보면 온슈타인이 뇌창을 사용한다. 뇌창을 캐스팅하는동안 온슈타인의 오른손이 기둥뿌리에 가려지게 숨으면 뇌창이 기둥뿌리에 막혀서 플레이어한테 안닿는 반면, 플레이어의 마술은 닿게된다. 그렇게되면 높은확률로 온슈타인이 뇌창패턴만 주구장창 반복하는데, 서서 마술만 계속 써주면 날로먹을 수 있다. 오른손 뇌창4-5번 쓰다가 갑자기 다른 패턴(중앙으로 번개를 쏘는 패턴)이 나올 수 도 있으나 그땐 다시 거리를 벌리고 기둥뿌리를 찾으면 된다.

2.3. 이후

소울 보상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50,000 150,000 156,000 165,000 171,000 178,500 187,500
만약 둘을 쓰러뜨리고 소울을 획득한다면 도날이 갑옷을 판매해 주는데 스모우를 나중에 쓰러트렸다면 스모우 셋, 온슈타인이면 온슈타인 셋을 판다. 둘 다 파는 것이 아니니 주의. 옆에 퉁퉁이에 비해 한 간지나는 갑옷 때문에 온슈타인 소울을 먹으려는 사람이 많은데 온슈타인 셋은 투구의 붉은 술이 없다.

2.4. 고유 소울

파일:boss_soul.png
황패한 아노르 론도에서 성당을 수호하는
용사냥꾼 온슈타인의 소울

특별한 존재는 소울도 특별하다.
대왕 그윈의 4기사의 소울이다.
사용하면 막대한 소울을 획득하거나
귀중한 무기를 만들 수 있다.
그냥 사용시 12,000소울을 얻을 수 있고, 용사냥꾼의 창 제작 아템으로 쓸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슈타인의 소울 참조.

3. 다크 소울 2

다크 소울 2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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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2 본편 보스 목록
필수 * 최후의 거인 주박자
용기병 유배된 집행자
잊혀진 죄인
스켈레톤의 왕 탐욕 데몬 독의 여왕 미다
철의 옛 왕
전갈의 나지카 방황하는 술사와 신심자들
공작의 프레이자
썩은 자
쌍둥이 용기병 거울의 기사
노래하는 데몬 왕의 방패 벨스태드
수호룡
거인의
왕좌의 감시자 왕좌의 수호자
선택 오래된 용 사냥꾼 허무의 위병** 종을 지키는 가고일
형 집행자의 채리엇 용철 데몬
생쥐 왕의 시련
생쥐 왕의 첨병
어둠의 잠복자
오래된 용
???***
????
??? ??? ? ?
* 네 개의 그레이트 소울을 전부 모을 경우
** 용기병과 유배된 집행자를 잡을 경우 스킵할 수도 있다.
*** 진 최종보스를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 한다.
다크 소울 2 DLC 보스 목록
<colbgcolor=#F0ECE5,#3E3D60> 가라앉은 왕의 왕관 추악한 엘레나 잠자는 용 신드래곤 사르바 3인조
철의 옛 왕의 왕관 연기의 기사 기사 아론 푸른 용철 데몬
백왕의 왕관 왕의 펫 아바 불에 탄 백왕 왕의 펫 러드 & 자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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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SotFS_Ornstein.jpg
등장 지역 청의 성당
보상 20,000소울
오래된 용 사냥꾼의 소울
오래된 사자의 반지
BGM - Old Dragonslayer
[Clearfix]

3.1. 개요

후속작인 다크 소울 2에서 같은 갑옷과 무기를 쓰고 전작과 비슷한 패턴을 지닌 오래된 용 사냥꾼이 등장한다. 위의 짤이 바로 2에서의 모습. 위치는 청의 성당. 다만 오래된 용 사냥꾼을 처치해야 청의 성당 화톳불을 찍을 수 있다.

벼락 공격은 사라지고 다크 소울에서의 암술, 흑염과 같은 공격을 하는 것을 보면 동일 인물이든 아니든 뭔가 큰 일을 겪기는 한 모양. 금빛으로 빛나는 갑옷도 그을린 것마냥 시커멓게 변한 상태. 팬들 사이에선 심연에 잠식된 온슈타인이라고 추측된다.[15] 의외로 빠르게 조우할 수 있는데 하이데의 큰 불 탑에서 청의 성당 NPC 타그레이에게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왕녀를 지키던 전작에서의 직위를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추락한 입장인 셈. 그러나 스콜라 오브 더 신에서는 수호룡 한마리가 온슈타인에게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도록 변했다. 어느 정도 전작의 위상이 돌아온 셈.

3.2. 보스전

스콜라판 보스 전투 영상
HP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2,880 5,760 - - - - - 10,944
감소율
속성 타격 관통 참격 마법 벼락 화염 어둠
- 보통 보통 보통 30% 30% 30% 50%

패턴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달라진 점은 벼락 대신 새하얀 번개의 이펙트가 미세하게 들어간 암술을 사용한다는 점. 다크 소울 1편 아노르 론도전 2페이즈 당시의 온슈타인이 그러했듯이 스모우에게 이어서 전수받은 뛰어서 엉덩방아를 찍는 공중 언더 바디프레스 공격도 암흑 공격 판정이며, 꽤 범위가 넓으니 암흑 데미지 경감, 내성, 혹은 면역인 중갑이 아닌 이상 초회차 기준 범위 내에서 뭣모르고 실수로 맞았다간 일어선 후 이어지는 콤보에 한 방에 골로 가서 화톳불으로 사출된다. 공격 하나하나가 온슈타인답게 가드시 스태미너 소모율이 크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회피하고 회피가 힘들면 가드하면서 모션이 큰 공격을 했을때 한 대씩 때리며 체력을 갉아먹는 것이 좋다. 방패로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 온슈타인 정면에 최대한 근접해서 오른쪽으로 돌면 온슈타인이 창을 오른손에 들고 있기 때문에 찌르기 공격에 전혀 맞지 않고 휘두르기는 방패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온슈타인이 창으로 공격하면서 전진하기 때문에 가까이 붙으면 플레이어 옆으로 지나쳐 손쉽게 뒤를 잡을 수 있다. 하늘을 향해 창을 들어올리는 범위 공격만 구르기로 빠르게 피해주면 큰 문제 없이 잡을 수 있다. 스모우가 없고 파워업 패턴도 사라져서 그런지 초보자들의 악몽이었던 전작에 비해 상당히 호구스러운 보스가 되었다.

참고로 패링이 통하지만 앞잡이나 뒤잡은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타이밍 잡기도 힘들고, 경직도 그렇게 크지 않으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3.3. 이후

소울 보상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20,000 40,000 50,000 55,000 60,000 65,000 70,000 80,000

처치 시 오래된 사자의 반지와 오래된 용 사냥꾼의 소울을 준다. 오래된 사자의 반지에서 과거에 용을 사냥하던 기사가 사용하던 반지라는 구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온슈타인 본인임이 맞아보인다.

안타깝게도 다크 소울 2에서는 온슈타인의 갑옷을 구할 수 없다. 주박자의 갑옷 역시 구할 수 없는 걸 보면 제작진들이 귀찮아서 만들지 않은 것 같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꼽아보면 전작을 연상시키는 공통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이전 필드가 거인병과 기사만 남은 폐허, 도달하려면 다리를 조작해야 하고, 거대한 성당에서 보스전을 하며, 클리어 후 바로 뒤에 NPC가 있다. 시작하자마자 냅다 찌르기부터 시전하는 것도 추억트라우마을 떠올리게한다.

하지만 전작과 달리 성당 내부는 추레한 동네 성당 수준이고, 타락한 듯한 외양에, 2인조 보스이던게 1인 보스로 나오니 난이도도 비교도 할 수 없이 쉬워졌다. 거기다가 용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조롱이라도 하는 듯 바로 밖에 용이 퍼자고 있다.[16]뛰어오는 모션도 웬 배불뚝이 아저씨마냥 무엇보다 전작에서는 전반과 후반을 나누는 분기점에서 본작에는 필수 보스에서 안 잡아도 되는 선택&초반 보스로 위상이 격하되었다. 심지어 지키는 대상이 비중이 전혀 없는 흔한 인간 아저씨 NPC라 왜 성당에 있었고 타그레이를 왜 지키고 있었는지 전혀 개연성이 없어서 전작을 일단 떼어놓고 보자면, 그야말로 있으라고 있는 보스.

한편으로는 심연의 힘을 다루는 존재가 대부분 인간이기도 하고 오랜 세월을 뛰어넘어 아직도 살아있다는 점에서 어떠한 사건으로 불사가 된 게 아닌가 추측되기도 한다.

3.4. 고유 소울

파일:boss_soul.png
오르니펙스로부터 용 사냥꾼의 창으로 연성할 수 있다.

4. 다크 소울 3

이름 없는 왕을 쓰러트린 뒤 그의 갑옷을 맵의 한 쪽에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무기인 용사냥꾼의 창은 옛 비룡을 잡은 후 돌아다닐 수 있는 성에서 철창문에 있다. 갑옷 아이템 설명을 보면 『용이 없는 시대 폐성당을 수호했다고 하는 기사는 허나 이름 없는 왕을 쫒아 그 땅을 떠났다고 전해진다』 라고 적혀있다. 비록 기록말살형에 처했던 그윈의 맏아들이지만, 온슈타인은 그를 롤모델로 삼으며 존경했던 듯하다. 온슈타인의 공격 모션이 이름 없는 왕의 공격과 흡사한 것도 그의 시그니쳐 무브를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사자의 반지에 적힌 설명을 보면 온슈타인은 이전에 태양왕의 아들의 필두 기사였었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자신이 따르던 옛 주군의 행방을 찾을 목적으로 떠난 것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

과정이 어찌되었건 온슈타인의 생사는 불명이다. 그의 갑옷이 이름 없는 왕과 싸우는 곳 아래에서 발견되는데,[17] 이를 두어 온슈타인이 이름 없는 왕을 본받아 용 사냥을 포기한다는 의미로 갑주와 창을 두고 갔을 뿐 죽지는 않았을 것이란 추측도 있다. 갑옷이 시신 위에서 발견되는 것도 아니고, 이름 없는 왕이 무명의 기사[18]와 3명이서 강한 맹세를 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인 온슈타인을 가차없이 죽일 정도로 비정한 인물로도 보이지 않기 때문.[19]

다만 폭풍의 용과 같은 이유로 소울을 흡수 당한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그냥 죽을 경우 시체가 그대로 남지만, 소울을 흡수 당할시에는 몸이 서서히 증발하면서 사라진다.[20] 때문에 모종의 이유로 온슈타인이 죽기 직전에 다다라 이름 없는 왕이 소울을 흡수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 2편의 온슈타인이 심연에 잠식되었다고 추정되는 와중 이름 없는 왕이 사용하는 검창에 아르토리우스의 대검에 묻어있는 것과 흡사한 검은 얼룩이 묻어있어 심연에 완전히 잠식된 온슈타인의 소울을 전우에 대한 예로 흡수한 것일 수도 있다. 추가로 태양왕의 일족에서도 빼어나게 강력한 무명왕의 육신 외형이 마치 망자와같은 모습이 된것도 위의 이유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온슈타인 세트 설명에 『용이 없는 시대, 폐성당을 수호했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처형자 스모우 셋에도 폐성당을 수호했다는 문구가 들어있어서 2편의 오래된 용 사냥꾼의 존재가 애매해졌으나, 온슈타인의 폐성당에는 용이 없는 시대라는 다른 시간대를 서술하는 문구가 들어 있어서 스모우 셋과 다르게 2편의 용 사냥꾼이 온슈타인 본인이 맞음을 암시하는 문구가 되었다. 어느정도는 중의적 의미를 노린 듯하기도 하다. 애초에 전작에서 '오래된 사자의 반지' 로 이미 온슈타인 본인임을 나타내주었기 때문에 더 큰 의미는 없을지도 모른다.

2017년 3월 24일 패치로 뜬금없이 온슈타인 갑옷 투구에 붉은 술이 달렸다. 1편 시절부터 술이 없어서 아쉽다는 여론이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나서야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듯이 유저들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또한 고리의 도시 출시 직전 온슈타인이 DLC 지역에 NPC 또는 암령으로 재등장할 수 있다는 루머가 흥했었다. [21]

5. 여담

파일:Ornstein_Concept_Art.png
온슈타인 컨셉 아트
  • 온슈타인의 갑주를 입고 세이브 프로필을 봤을 때 투구의 목 부분이 보이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온슈타인과 스모우의 투구는 둘 다 눈구멍이 목 부위에 달려있고[22] 얼굴이 그려져있는 부분은 가짜 머리이자 장식이다.
  • 1페이즈에서 온슈타인과 스모우가 동시에 쓰러질 경우 2페이즈는 온슈타인전이 우선시된다. 1차적으로는 먼저 쓰러진 보스가 사라지는 시점에서 페이즈 전환이 발생하는데 스모우의 사망 모션이 온슈타인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고, 2차적으로는 2페이즈의 상대를 결정하는 코드가 '페이즈 전환 시점에서 스모우가 살아있을 경우 스모우전, 그 외에는 온슈타인전'으로 넘어가도록 짜여있기 때문에 스모우와 온슈타인이 둘 다 죽었을 경우 온슈타인전이 나오기 때문이다.

6. 관련 문서


[1] 온슈타인의 갑옷 설명 참조. [2] 정황상 용 사냥꾼의 갑주의 원주인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처형자 스모우와 BGM을 공유한다. [4] 황금 송진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용 계열은 뇌속성에 약하다고 한다. 실제 게임상에서도 황금 송진을 챙겨서 용 계열 보스들을 패면 차이가 확연히 난다. 예외가 있다면 번개 브레스를 내뿜는 비룡의 계곡의 용가리들과 약점이 없는 흑룡 카라미트 정도다. [5] 시리즈를 통틀어서 온슈타인 & 스모우 테마를 제외하면 모든 보스 브금들이 전투적이기 보다는 암울한 느낌이 강하다. [6] 보통 개막패턴으로 사용하는데, 돌진거리가 장난 아닌데다가 유도성까지 갖추고 있어서 굴러야만 피할 수 있어서 사전동작을 보지 못했다면 까다롭다. 스모우를 먼저 잡으려 할 경우 등짝을 쑤셔놓는 주적이다. [7] 감소율로 따지자면 화염이 약점인 건 아니다. [8] 다만 무명왕과 같이 죽은 동료를 찔러 빠져나가는 소울을 흡수하는 것도 아노르 론도식 경의이다. 물론 찌르는 거랑 짜부시키는 거랑 비교하면 짜부시키는 게 더 잔인해보인다 [9] 특대검을 주무기로 쓴다면 스모우를 먼저 잡는게 더 쉬울 수도 있는데, 온슈타인이 스모우보다 강인도가 낮기 때문이다. [10] 스모우와 마찬가지로 거대화한 온슈타인이 그나마 취약한 부분이 발 밑이다. 그러나 백스텝을 밟으면서 발밑을 베는 패턴이 존재하고 바디프레스시 뜨는 속도가 스모우보다 빠르다. 헛칼질이라도 했다간 그냥 도망가는 건 포기하고 가드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11] 그렇다고 시간을 끌면 솔라가 생각보다 강해서 1:1로 온슈타인을 잡아버리는 사태가 고회차에서도 가끔 벌어진다. 온슈타인이 솔라에게 죽을 것 같으면 빨리 스모우를 잡는 편이 좋다. [12] 물론 대취의 방패같은 안정성 높은 대방패가 아니면 순식간에 스태미나가 바닥난다. [13] 지금까지 왼쪽, 오른쪽으로 구르는 게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온슈타인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온슈타인은 횡방향 구르기는 절대 통하지 않고 창을 내지를 때 안쪽으로 적극적으로 파고 들어가야 한다. 보디프레스를 쓸 때는 당연히 뒤로 빠져야 한다. [14] 이 패턴은 가드해봤자 꼬챙이가 될 뿐이니 그냥 피하는 수 밖에 없다. [15] 그게 아니라면 왕의 방패 벨스태드나 연기의 기사인 반역자 레임의 경우와 같은 사례처럼 이성을 유지한 채로 심연의 속성에 잠식된 상태로 변질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16] 다만 이 용은 스콜라에서 추가된 것으로, 오리지널에는 없다. [17] 바닥에서 발견되는 그의 갑옷과 창은 어쩌면 고룡의 꼭대기에서 그는 종을 울리지 않아(알지 못하여) 결국 이름 없는 왕을 만나지 못했고, 갑옷과 무기를 내려놓은 채 허무하게 어딘가로 돌아갔을 가능성도 있다. [18] 벼락의 검과 굳은 맹세 등의 기적에서 언급되는 기사. 온슈타인과 이름 없는 왕과 함께 용 사냥을 했다던 기사다. 덕분에 용 사냥꾼의 갑주의 정체가 이 무명의 기사의 갑주라는 설이 있다. [19] 폭풍의 용이 죽었을 때 아노르 론도에서 전우에 대한 예우로 흔히 한다던 소울 흡수를 상당히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20] 예를 들어 스토리 진행 도중 급사하게 되는 요엘이나 이곤 등은 시체가 그대로 남지만, 플레이어에게 살해 당한다면 몸이 가루가 되어 사라져버리며 무명왕의 2페이즈 컷씬에서도 쓰러진 폭풍의 용의 몸에서 서서히 먼지 같은 것이 올라오는 걸 확인할 수가 있다. [21] 그렇지만 정작 등장한건 알바, 레도, 이곤이다. [22] 정확히는 사자 투구의 입이 눈구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