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D. 대원방송에서 조연출로 활동하다가 2014년부터 연출 PD로 이름을 올렸다. 조연출을 할 때는 주로 김정령 PD의 작품과 황태훈 PD 작품과 곽영재 PD 작품에서 조연출을 맡았었다.2. 연출력
첫 연출작인 현대인 생활백서는 최초 방영시 더빙 애니메이션 신작이 없었던 상황이라 분위기가 싸늘했는데, 방영후에는 실제 상황과 같은 성우들의 호연덕분에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거기다 이후의 신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보얏키 역의 김영민[1], 유식한 박사 역의 황원, 아톰 역의 박영남, 블랙잭의 양석정을 그대로 캐스팅하는 미칠듯한 팬서비스를 보여줘서 극찬받았다.그 후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 vs 캡틴 포스와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 극장판, 돌아온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 VS 애니멀레인저 고버스터즈를 연출하는 등 슈퍼 전대의 극장판을 담당하고 있다.
2014년 후반기부터 황태훈 PD의 뒤를 이어, 왕괴짜 돈만이 시리즈와 도라에몽 시리즈의 연출을 맡고 있다.
아쉬운 건 연출 능력과 경력에 비해 많은 작품을 연출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위 두 작품과 현대인 생활백서 외에는 연출 작이 없고, 신작은 대부분 황태훈 PD나 최옥주 PD만 맡고 있다. 특히 황PD는 다작으로 인해 건강이 염려될 정도인데 나름 실력있는 이 PD에게 작품 일부를 배정하지 않는 점은 의문이다.
이후로도 프리큐어 시리즈 조연출을 맡기도 했지만 2014년의 스마일 프리큐어! 조연출을 맡은 이후로 연출을 맡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퇴사했거나 부서를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원방송에서 PD를 맡고 있는 인물은 정영진 PD가 전부.
3. 연출작
- 현대인 생활백서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THE MOVIE - 도쿄 에네타워를 지켜라!
- 돌아온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동물전대 고버스터즈
- 왕괴짜 돈만이 4기[2]
- 도라에몽 17기[3]
- 도라에몽 1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