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1:48

연옥(동음이의어)

1. 煉獄2. 軟玉3.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철갑선4. 던전앤파이터의 던전5. 만화 주먹에 산다의 공수도 유파 진도숙의 비오의6. 철권 시리즈의 기술7. 포켓몬스터 기술8. 게임9. 매스 이펙트 2의 감옥선10. BMS OF FIGHTERS 2011 참가 BMS11.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카드군12. 유희왕의 카드군13. 1996년작 영화

1. 煉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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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軟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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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의 일종으로 비취라고 하기도 하나 약간 다르다.

3.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철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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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던전앤파이터의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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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화 주먹에 산다의 공수도 유파 진도숙의 비오의

적의 반격/회피/방어를 전부 예측하고, 적이 쓰러질 때까지 끊임없는 공격을 날리는 필살오의. 실전판 용호난무라고도 할 수 있다. 창시자는 공수도왕이자 진도숙을 창시한 야마모토 리쿠. 그런데 그 형(型)이 일정하지 않으며, 제 3자가 있을 경우에는 결코 쓰지 않기 때문에[1] 베일에 싸여있다. 다만 사토 쥬베에에 의해 그 비밀이 간파되었다.

적의 공격을 예측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페이크. 사실은 5번의 연속 공격으로 이루어진 7형의 연옥을 상황에 맞추어가며 사용하는 것이다.[2] 당하는 자는 연옥을 자신의 모든 걸 예측하고 날리는 연속 공격이라고 생각하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 원리를 알아내기 쉽다. 때문에 진도숙에선 이 기술을 제3자가 있을 때 사용하는 걸 금지시켰다.

상황에 맞춰 또 다른 연속 공격을 날린다는 원리상, 사용자의 체력이 받쳐주는 한 무한한 공격을 날리는 게 가능하다.[3] 정확히 설명하자면, 5개의 기술을 한 세트로 본다. 이 세트가 7종류 있으며, 이 7세트는 각각 좌우로 나뉜다. 즉 5×7×2의 기술. 그러므로 연옥은 5의 배수다. 말하자면 절대 피하거나 막을 수 없는 무적의 콤비네이션이 14개 세트로 계속되는 것이다.

다만 작중 설명과는 다르게 연옥을 이루는 기술의 조합은 현실적으로 쓰기에는 좀 무리가 많다. 콤비네이션은 상하좌우를 가리지 않고 빈틈을 찔러들어가는 기술의 배분과 사용자 자신의 안정적인 균형 유지가 중요한데, 연옥의 세트 구성을 보자면 한쪽 방향의 공격으로만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고 팔다리의 기술 배분이 세트마다 편중되어 있다. 현실의 격투가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콤비네이션에서 이런 점은 금기사항에 해당한다. 세트와 세트 사이를 이어주는 공격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정작 중요한 세트 내부 구성이 이래서야 상대방이 중간에 사바키 한 번만 제대로 해줘도 바로 콤보가 끊겨버린다.

쥬베에가 카네다 타모츠와의 12월 31일 데스배틀 대결에서 써서 전국에 퍼져버렸다. 다만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동작에 뭔가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 사람은 사가와 노리오 뿐인 듯하다.

주먹에 산다 2부 1권(일본판) 발매기념 행사로 타케다 리나가 재연한 연옥. #

6. 철권 시리즈의 기술

데빌 진의 기술로 철권 6에서 처음 생긴 기술. 커맨드는 3lk rp rk.

철권 6 BR 기준 발생 16 프레임, 판정은 중-중-중. 마지막타 이후 8입력으로 특수자세 비공으로 파생이 가능하다.

가드당하면 1타 12프레임, 2타 9프레임, 3타 19프레임(비공이행시 -40프레임) 불리. 질렀다가 막히면 뜨기 때문에 필드에서는 쓰지 않는 기술.

6 당시에는 굉장히 쓸 만한 기술로 주로 바운드 후 콤보 마무리에 잘 쓰였다.

벽몰이 길이도 좋고, 데미지도 괜찮고, 판정이 좋아서 축이 비틀려도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공중에서 3타를 맞추고 비공으로 파생한 후 뒤로 구르거나 낙법을 안 치면 아마라(비공이행 중 lk)로 찍고 다시 콤보, 극기상하면 타격잡기 등으로 잡아줄 수 있는 데미지와 후상황을 겸비한 좋은 기술이었다.

6 BR으로 넘어오며 데빌 진이 대폭 너프될 때 같이 너프되어 버린 기술. 후상황은 그대로지만 데미지가 거의 절반 이하로 깎여버려서, 특정한 상황이 아니면 잘 안 쓰는 기술이 되어버렸다.

6 때는 그냥 간단하게 바운드 후 연옥으로 뽑을 수 있었던 데미지를 6 BR에서는 바운드 후 마두나선 2타 캔슬-대시 초풍이라는 쌩지랄을 해야 뽑을 수 있게 되어, 데빌 진은 더욱 초보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상급자용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지금은 축이 틀어졌거나 뒤를 잡고 띄웠을 때의 콤보 마무리용으로나 간간히 보인다. 패턴용으로도 조금 쓰이는 편. 커맨드잡기 후 연옥을 쓰면 뒤를 잡을 수 있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들어서는 대폭 상향되었다. 3타가 필드에서 히트할 경우 윤회와 똑같은 후상황이 되어 콤보가 가능하게 된 대상향... 이지만, 여전히 3타 후딜이 그대로라 필드에선 쓰이지 않는다. 콤보 서브로는 조금씩 쓰이는 편. 반시계횡 후 마두2타 캔슬 연옥을 하면 5타 서브로 데빌 진이 뽑을 수 있는 가장 많은 타수를 뽑을 수 있어서 벽몰이용으로 간간히 보인다.

철권 7시즌 4에서는 다시 데미지가 이펙트가 뜰 정도로 상향되어, 연옥으로 벽몰이-비공- 아마라(바닥데미지)이후 귀종루까지 확정이므로 사용빈도가 늘었다.

7. 포켓몬스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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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게임

煉獄 (RENGOKU)

허드슨의 초기 PSP 액션게임으로 2편까지 발매한 게임.

게임 일러스트는 위저드리(일본판), 브랜디쉬, 구인 사가 등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한 스에미 준.

인류는 데이터로 신체의 일부를 무기로 구현하는 안드로이드 A.D.A.M으로 전쟁에 투입하여 전쟁을 종식시킨다. 전쟁 종료 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안드로이드를 7대 죄악을 상징하는 탑에 서로 싸우게 하여 로마의 검투사처럼 유흥거리로 만들어 처리한다. 플레이어는 GRAM이라는 안드로이드를 조작하여 최상층까지 간다는 것이 주요 스토리이다.

주인공과 적들이 무기 데이터로 신체의 일부로 무기로 개조하는 안드로이드이기에, 개조에 따라서 상당히 괴이한 디자인이 되는 등 다소 강렬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액션 게임으로, 특히 두개골에 리볼버를 장착한 패키지 디자인은 유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게임 진행은 탑으로 이루어진 각층의 지도를 활성화 시키고 난 후 보스를 죽여 다음 층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액션 RPG처럼 적을 죽이고 얻는 포인트로 스탯을 육성하는 요소도 있는 등 던전 RPG에 가깝다.

전투에서는 무기마다 오버히트 게이지가 있어 한 가지 버튼만이 누르면 발열로 인해 사용불능 딜레이가 생기기에, 다른 버튼과 연계하여 발열 게이지 상태를 염두에 두고 전투를 한다.

1편은 초기 PSP 게임으로서는 상당한 그래픽과 강렬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입하게 된 사람들이 꽤 있었으나, 다소 실험작인 면이 강하다 못해 괴이한 작품으로 구린 조작감과 타격감, 원거리 무기만 쓸 만하고 근접 무기는 버릴 수준의 밸런스, 뭔가 빠져있는 인터페이스, 있으나 마나인 스토리, 어디를 봐도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하기가 그런 완성도 등에서 호불호가 갈려 다소 재미를 보지 못한 유저들이 꽤 많으며, 그나마 소수인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우 호평했을 정도로 극 매니악한 게임이다. 이게 상당히 흥행하고 후속작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완전히 운을 타고 났다고 봐도 상관 없을 정도로 구리다.

후속작인 2편에서는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 조작감, 타격감, 연출, 스토리, 인터페이스, 재미 등이 대폭 개선되어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으로 탈바꿈하였다. 다만 전작에 데인 사람들이 많은 나머지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처럼 전작의 혹평이 후속작에서 영향을 미쳐 흥행을 제대로 못보게 된 게임이 되었다.

PS3로 후속작을 내놓는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허드슨이 코나미에 흡수되어 취소되었는데, 뒤에 제작진의 발언에 따르면 연옥 신작의 경우 90% 정도 진행하고 있었으나 완전 흡수합병으로 인해 결국 폐기되었다고 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9. 매스 이펙트 2의 감옥선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ME2_Purgatory_Ship.png

'죄수'인 을 영입하기 위해 들르는 장소이다. 감옥선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유료 감옥.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니, 각각의 행성에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수용하는데, 장기 수용에 드는 여러가지 비용을 각 행성으로부터 걷는다. 그리고 만약 해당 행성에서 더 이상의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고 할 경우, "너네 행성에 범죄자 다시 풀어주마" 하고 통보를 한다. 단 언제, 어디에 풀어줄 지는 말하지 않는다.

범죄자의 죄질이나 폭력성에 따라 달리 수감하는 듯하다. 그냥 감방에 갇혀있는 놈이 있는가 하면 냉동수면으로 아예 못 움직이도록 얼려놓고 수감하는 경우도 있다. 범죄자를 고문하기도 하지만 죽을 정도로 패지는 않는 듯. 왜냐하면 돈줄이기 때문이다. 범죄자가 죽으면 체포해온 행성에서 유지비를 못 받으니까.

서버루스는 셰퍼드의 임무를 위해 잭을 구입한다. 하지만 석방 절차를 밟는 도중, 간수장 큐릴이 뒤통수를 때린다. 셰퍼드를 향해 "당신은 죄수로서 더 가치가 있으니 얌전히 감방에 들어가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사망 플래그 드립을 친 것. 물론 셰퍼드는 쿨하게 씹고 보안 병력을 싸그리 밟아버리며, 잭을 풀어주기 위해 연옥의 모든 감방 문을 열어버린다. 그리고 쿠릴과 간수들은 싸그리 몰살.

이후 시타델이나 일리움 거리에 있는 뉴스 단말기를 작동시켜보면, 연옥이 죄수들의 폭동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었고 완전히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서버루스가 잭을 구입하기 위해 치른 비용은 무사히 회수했다는 듯.

10. BMS OF FIGHTERS 2011 참가 B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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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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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유희왕의 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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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996년작 영화



체첸전을 배경으로 한 러시아 영화로, 꽤나 비참하고 고어한 연출과 장면이 등장하는 전쟁 영화이다. 또한 동시에 체첸을 절대 악,러시이군을 절대 선으로 그리는 프로파간다 내지는 역사 왜곡의 부분또한 있기에 서방측에서는 저평가를 받는 영화다.

영화 외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전차의 육중함을 잘 표현했으며, 나름 프로파간다라고 러시아군의 지원도 빠방하게 받았기에 CG가 아닌 진짜 전차와 장갑차가 등장하고, 곳곳에서 시체와 폭빌이 난무하기에 킬링타임 용으로는 나쁘진 않다. 하지만 밀리터리에 관심없다면 이 정발도 안 돼있고 유투브 영화로도 뜨자 않는 영화를 굳이 볼 이유는 없거니와 고어한 묘사에 면역이 없다면 보기 힘든 영화다. 그냥 제9중대나 보자

[1] 제3자가 있음에도 연옥을 사용하면 그 자는 파문당한다. [2] 쉽게 말하면 '1인을 타겟으로 삼아 공격하는 품새'로, 다수와의 싸움을 전제로 한 공수도의 다른 품새들과는 달리, 오로지 1인만을 타겟으로 하여 공격 패턴이 설정되어 있다. [3] 작중 최고 기록은 약 30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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