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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 · Boy Recipe · 고슴도치의 꿈 · 할로우드(Hollow wood) · 타교 학생 · 가족들 · 기타
Sunflower · Boy Recipe · 고슴도치의 꿈 · 할로우드(Hollow wood) · 타교 학생 · 가족들 · 기타
1. 개요
연애혁명 캐릭터들의 현재 시점에서 주로 등장하는 가족들을 소개하는 문서.2. 공주영 쪽
2.1. 박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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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현재 | Boy Recipe[1] | 젊은 시절 |
1화에서 이삿짐을 옮기는 것으로 첫 등장. 집에 돌아가 저녁 밥 준비해야 한다면서 공주영을 재촉한다.
153화에는 왕자림의 키가 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공주영의 회상에서 등장하신다. 유치원 시절 손을 뻗으며 키가 자라는 것을 자랑하는 주영이의 모습을 부모로서 기뻐하신다.
181화에서도 공주영의 회상으로 등장. 유치원생이었던 공주영이 물건을 사 주지 않으면 유치원을 안 가겠다고 떼를 쓰자 자꾸 아빠를 힘들게 하냐며 화를 낸다.
196화에서는 명절일 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음식 준비를 하고 계신다. 명절이 끝난 후에는 집으로 오고, 피곤해한다.
197화에서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겠다는 공주영에게 인문계로 가라고 잔소리를 하신다.
230화에서 공주영의 생파 후 왕자림이 공주영에게 본가로 안 가냐고 물은 것[3]을 시작으로, 231화 이후부터 공주영의 어머니가 현재 시점에서 재등장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던져졌다. 공주영의 어머니는 마지못해 큰 아들을 실업계 고등학교로 보낸 것으로 보이는데, 거기에서조차 공부하지 않고 여친과 막 논다는 점이 귀에 들어오면 이 커플을 아니꼽게 볼 확률이 높다.
231화에선 위 예상을 깨고 되려 자림이를 예쁘다 칭찬하며 밥먹는걸 찬성하셨다는게 드러났다. 게다가 회사일로 못 만나서 아쉬워 했는데다 자림이 "다음에 또.."라고 하자 "그치! 다음에 아줌마랑 밥 먹자며" 기뻐했다. 그리고 이때 학생의 본분을 잃지 말라고 충고도 한다.[4] 젊은 시절이 공개되는데 왕자림과 많이 닮았다. 주영이 아버지는 취향도 유전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325화에서 박리사가 술을 마시면 공주영, 공재민 형제를 끌어안고 뽀뽀를 하는 등 애정표현이 많아진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왕자림과 공통점이 또 하나 늘었다. 정말 공주영, 공영호 부자의 취향인지도?
243화에서 공주영이 임정훈을 때려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게 되고, 그로 인해 학교 측에서는 공주영의 부모님을 불렀다. 마지막에 차를 타고 학교에서 내리는 모습이 나온다. Boy Recipe 당시의 조유미와 헤어스타일이 닮았다.
244화에서는 학생들이 남편을 알아보자 아주 유명인 나셨다, 그런 분 아들이 교내폭력이 웬 말이냐며 비꼬고, 헛웃음을 짓는 남편에게 웃음이 나오냐고 화낸다. 공주영을 보자마자 아주 잘 하는 짓이라며 등짝 스매싱을 시전하며 화를 내고, 강민구가 너무 화내지 말라며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사인을 해준다.
임정훈에게 가서 많이 다쳤냐고 묻고, 임정훈의 어머니에게 자기소개를 한다. 임정훈의 어머니가 애를 내놓고 키우냐고 하자 그녀에게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 저희 애 여자친구한테 치근덕 거리고.. 저희 애한텐 꾸준히 시비걸어왔다더라구요."라고 말한다.[5] 임정훈의 어머니가 그래서 저희 애가 저렇게 된 게 당연하냐고 되묻고, 성의는 못 보여줄망정 너무 예의 없으신거 아니냐고 할 때 공영호가 대신 사과하고 명함을 준다.[6]
학교에서 나올 때는 공주영에게 네가 실업계를 고집했던 게 나름 목표가 있어서라고 생각했고, 엄마는 널 믿었는데 지금 이게 뭐하는 거냐고 묻는다. 성적 다 됐고 여자친구까지 다 좋지만 여자친구 때문에 이 사단을 내냐, 이런 일로 엄마 아빠 학교까지 오게 만들고 네가 바란게 이거냐며, 공주영의 어깨를 잡고 대답해보라고 묻는다. 공주영이 집 근처 인문계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대학 가서 하고싶은 일 하면 좋았다며, 아빠 말 들어서 잘 된 거 하나도 없다고 하고 이번 달 끝으로 원룸 정리할테니 당장 올라오라고 한다.[7] 남편이 공주영을 달랠 때 남편에게 빨리 차에 타라고 소리친다.
250화에서 공주영의 언급이나 카톡 내용으로 미루어 봐선, 단단히 화가 났다고 하며 남편이 설득하지만 잘 안 되는 모양. 어머니는 예전부터 공주영이 혼자 사는 걸 걱정했다고.
256화에선 화가 좀 풀렸는지 남편의 설득이 통해 원룸 정리를 안 해도 된다고 허락한 모양이다.
32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이경우, 왕자림과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공주영의 고민거리를 들으며 따듯하게 조언을 해준다.
- [ 대화 내용 ]
- >알아주길 바라는게 네 마음 말하는거야? 진짜 그게 다야?
화나도 참고 웃어주고 기다려준건 진심으로 대한게 아니잖아.
넌 열심히 노력했는데 안 믿어준다? 무슨 말이 그래?
친구가 알아주길 바라는 네 마음이 뭔데?
아니..그냥..날 더 믿었으면..
너는 그 친구를 믿고?
너부터가 친구를 안믿는데 어떻게 친구가 널 믿겠어
네가 정말 그 친구를 믿으면 일부러 안좋은 감정 숨겨가며 애썼을까? 머리론 믿는다 해도 네 마음은 불안했던거 아니니? 그 애 앞에선 괜찮은 척 넘겨도 속으론 실망만 쌓이고 쌓이니 문제가 생기지
..그래도 노력하는거 정돈 알아줘야 되는거 아니야..?
기대를 왜 하니 실망만 더 커지게
누구는 노력을 못 알아챌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니 행동이 진심이 아니라 노력중이라는 걸 느껴서 불편할 수도 있는거야
서로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겠지. 근데 그건 어쩔 수 없어. 우리 주영이가 젠틀한 사람이 되고싶은건 알겠는데 네가 힘들면 안되지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잘잘못을 따지면서 '공주영이 ~~을 잘못했으니 고쳤으면 한다' 라는 식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충고나 조언이라기보다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살다보면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니 공주영 자신이 가장 편해야 한다' 라는 식의 다소 감성적인 위로다. 이때문인지 공주영도 이를 곱씹다가 이경우와 대화를 할때 더 매섭게 몰아치며 '이젠 이경우, 왕자림이 자신을 대했던 방식 그대로 되돌려주겠다' '자신은 이경우를 친구라고 생각한 적 없다. 단지 죄책감과 동정심에 불과했다.'라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324화에서는 아들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공재민이 울 때 공주영이 시끄럽다고 화내자 "그래 형도 시끄럽다니 그만 울자 맘마 가져올게"라고 달랜다. 공재민이 공주영의 장난감에 손을 대고, 공주영이 장난감을 낚아채며 내꺼라며 불만을 표했을 때는 우는 공재민에게 네 장난감을 가지고 놀라고 했다.
325화에서는 공주영에게서 잠깐 언급된다. 이때 회상을 보면 평소엔 엄청 무서운데 술을 마시면 아들들에게 거침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듯.
326화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364화에서는 아들과 남편이 진로 관련 대화를 할 때, 공주영이 "엄마는 뭐래?"라면서 눈치를 보자 학원 얘기를 꺼낸다. 통화가 끝난 후에는 "이제와서 대학간다고!"라고 말하고, 안 그래도 당신 눈치봤을 텐데 그런 말 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내 말 들었어 봐! 이렇게 쫒기듯 했겠냐고"라고 말하자 남편은 "그러다가 자꾸 안 됐으면 네 탓 했을텐데? 뭐든 직접 겪고 스스로 깨닫는 게 나아요~"라고 말한다.[8]
마지막화에서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 왕공커플이 졸업 기념 사진을 찍는 가운데 등장한다. 먼저 사진을 찍어주던 왕자림의 부모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데 이전에 매번 뵙는다했는데 이렇게 뵙는다는 언급을 보아 연락이 있었던지 자식들로 하여금 의사를 전달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왕자림의 어머니와 대화하느라 2학년 때 반 단체 사진을 찍는다는 아들의 말을 씹는다. 이에 왕공커플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부모님들간의 담소를 바라본다. 독자들은 졸업식이 상견례 분위기라는 반응.
에필로그 1에서 등장. 자신의 대학 기준을 맞추지 못 한 아들을 혼낸다. 남편에게 회초리를 요구하다가 사돈이 준거라며 영양제를 받자 뭐 벌써 사돈이냐며 툴툴거리면서도 받아서 마신다. 이후 공주영을 마저 혼낸다. 이후 남편의 레스토랑에서 왕자림의 부모님과 다같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남편과 풀세팅을 하고 등장. 아들 커플을 당황하게 한다.[9] 이후 왕자림의 어머니, 최혜수와 대화를 주도하는데 급발진해서 동거나 결혼 농담을 건네는 두 사람에게 브레이크를 걸다가 두 아이가 서로 의지하는 것같다는 말에는 긍정하며 생각 좀 해보자는 식으로 말한다.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대화가 진행되던 도중 예전 몰래카메라 일이 나오자 안 그래도 불편해던 왕자림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를 의식한다.
화장실에서 왕자림을 만나 불편했냐며 운을 띄우고 왕자림이 그냥 어색한 거라며 불편해하는 느낌을 감추지 못하자 2학년 시절 공주영의 생일 때 왕자림이 보낸 양파즙과 손편지를 언급하고 긴장을 풀어주고 미래에 대해 질문한다. 왕자림의 대답을 듣고 흡족해하다가 사실 아들이 하도 자랑해서 인별이나 너튜브도 봤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당황+부끄러움에 홍당무가 된 왕자림에게 아들을 잘 부탁한다고 하며 이쁘고 똑부러진 여자친구가 있어 다행이라고 한다. 그리고 왕자림을 안아주며 "딸은 처음이라, 아이고 이뻐라."라고 해 왕자림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준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어떻게 저런 완벽한 애를 만났나며 아들의 안목과 왕자림을 칭찬한다. 남편 공영호가 이를 듣고 보는 눈까지 자기를 닮아 그렇다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헛웃음친다. 이후 젊은 시절 자신도 똑부러졌다고 하다가 누구덕에 방향을 틀어 이렇게 됐다고 투덜거린다. 이를 들은 남편이 "너도, 나도 만약 방향을 안 틀었다면 지금 이 행복은 없었을 수도 있는데?"라고 답하자 못 이기겠다는 듯이 웃으며 예나 지금이나 청산유수라고 하며 팔짱을 끼고 맥주나 더 마시자고 한다. 이후 젊은 시절 연애하던 모습과 그와 비슷하게 밤거리를 산책하는 아들 커플의 모습이 번갈아 나오는데 그야말로 판박이다.
244화에서 이름이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빠 공영호 씨와는 달리 독자들에게는 아직 본명으로 불리지 못하고 있다.
완결 이후 작가가 진행한 유튜브 Q&A에서 둘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는데[10], 공영호가 일하는 레스토랑에 박리사가 자주 가며 안면을 텄다고 한다. 그러다 박리사가 나온 대학 소개팅에 공영호가 나왔는데, 반가워서 아는 척하는 박리사를 공영호는 계속 모른 척했다고. 자존감
여담으로 에필로그와 Q&A에서 보여진 과거 모습에 비하면 화장도 짙고 왕자림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노는 언니(...)였던 걸로 보인다.
2.2. 공영호
자세한 내용은 공영호 문서 참고하십시오.2.3. 공재민 (1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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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중 3 | 중 1 |
얼굴이 잘생겼다는 팬들의 반응도 있으며 주영이는 자신과 다르게 못생겼다고 말하였다.
31화를 보면 여친이 없는듯하다. 근데 31화 이후에 여친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며 보이레시피에서는 중딩때도 여친을 못사귄듯하다.
ts버전 곽보경과 많이 닯았다는 독자들의 반응도 있다.
(작중 행적)
1화에서 공주영이 이삿짐을 나를 때 공주영에게 장난을 치거나, 왕자림에게 "공주영의 수 많은 여자들 중 한분님." 이라고 말해서 공주영에게 뭐라고 듣거나 맞는다. 공주영이 최정우가 버린 인형을 주워서 재민이 줘야겟다고 했을 때 옆에서 정상훈이 찢을 거 같다고 한 거 보면 현실적인 형제관계다.
굳이 공재민이 한 중요한 발언이 하나 있다면, 31화의 '( 전 여친과) 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 그새 여친 또 만드네~.'인 대사로 보인다. 형한테 말하는 대사를 보면 은근 싸가지 없어보이긴 하다.
191화에서는 중학생 때 모습이 나왔는데, 공주영이 곽보경과 사귀자고 톡을 하는 걸 옆에서 보다가 공주영 주제에 나보다 먼저 여친을 만들었냐며 별별 개그를 치다가 공주영에게 맞았다.
195화에서는 공주영이 컴퓨터를 하면서 자리를 비켜주지 않자 학원 빼먹는 것을 엄마한테 다 말한다고 하면서 공주영을 쫓아낸다.
196화에서는 친척집에 가서 세배를 한다. 집에 왔을 때는 컴퓨터를 먼저 하려고 한다.
197화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을 때 공주영에게 곽보경의 연락이 많이 오자 시끄럽다고 말한다.
324화에서는 공주영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크게 울어서 본의 아니게 어머니를 깨웠고, 아버지에게 인사를 받았다.[11] 공주영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려다 형이 불만을 표하며 장난감을 낚아채자 울면서 어머니에게 매달린다.
326화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434(마지막)화에서 공주영의 졸업을 축하하러 왔다.
위에서 싸가지가 없다고 언급되었지만, 그 특징이 2부까지의 플롯에는 영향 자체를 미친 적이 한 번도 없다.
연애혁명 팬카페에 공재민이 언제 나오냐는 질문에 232작가님께서는 "얘 왜이리 찾는 사람이 많은거죠"라고 대답하셨다.
373화에서 공주영이 언급하는데 중학교 때부터 학원도 잘 가고 대학도 생각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했는데 공부는 잘하는 편이라고.
마지막화에 형의 졸업식에 참석하는데 형이 아닌
2.4. 공주영의 둘째고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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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났을 조카 공주영을 반기고, 그 여자친구인 왕자림에게 음료수를 대접한다.
2.5. 공주영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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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왕자림 쪽
3.1. 최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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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현재 | Sunflower |
29화에서 왕자림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는데, 이때는 고무장갑을 낀 팔만 보여진다. 그런데 왕자림이 일곱 시가 넘었는데도 통 돌아오지 않자, 냄비 앞에서 팔짱을 낀 채로 서 있는다. 오늘 저녁이 뭐냐며 냄비 안을 보고 '해물찜'이냐고 묻는 왕별림에게 해물탕이라고 답한다.[13]
31화에서 자림이의 생각을 통해 동창회에 가셨다고 짧게 언급된다[14].
34화에서 자림이가 계곡을 놀러 갈 것을 허락받을 때에 '할머니나 아람이에게 전화 바꿔 달라'고 말한다.
왕자림 에피소드 18화에 해당되는 69화에서는 조퇴한 자림이를 데려다 준 오아람에게 잠시 머물러 있으라고 한다. 사과 가져다 주겠다고 말할 때 아람이가 주객전도적으로 반응하여 뒤에 있던 자림이가 당황한다.
145화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마치고 집 앞으로 주영이와 함께 돌아온 자림이에게 '얜 누군데 너보고 집에 가지 말라고 그러니?'라고 말하며 등장한다. 이 화부터 완전히 드러난 얼굴로 등장한다. 자신을 향해 어머니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자신은 자림이의 남차친구라고 소개하는 주영이에게 '내가 왜 네 어머니니?'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반응한다.
157화의 공주영의 회상에서 "내가 왜 네 어머니야! 남녀 둘이 밤 늦게 뭐하는 짓이야!" 라고 크게 호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158화에서는 장롱에 몰래 숨어 있었던 공주영에게 아줌마 말이 우습냐며 호통을 치듯이 말하지만 곧장 웃음을 터뜨린다. 사실 주영이에게 잠깐 장난친 것이었다. 회상에서 크리스마스 날 밤 킥킥 웃으면서 공주영에 관해 왕자림에게 물어보고, 2학년 1학기가 시작되었을 때에는 주말에 아무도 없다는 식으로 남자친구(공주영)을 부르라고 요청한 것이 드러났다. 공주영과 왕자림 부녀와 함께 새우볶음밥을 먹을 때[15] 왕자림이 모쏠임[16]을 드러낸다. 여담으로 모습이 완전히 드러나시기 전에는 왕자림처럼 무뚝뚝한 성격으로 추측되었으나, 실제로는 작은 딸 별림처럼 활기찬 성격인 듯 하다. 이 외에도 공주영을 믿고 왕자림이 공주영 집에서 자고오는 것까지 암묵적으로 허락해주는 걸 보면 굉장히 개방적인 성격인 듯 하다.[17]
식사 후 엄마는 선술집[18]에서 아빠와 막걸리를 한 잔 하며 반 년동안 자림이가 남친 생긴 줄을 몰랐다고 이야기한다.
165화에서 최한별을 만난 왕자림에게 그를 아냐는 질문을 듣고, 최한별이 초등학생 때 왕자림을 자주 따라다닌 아이이며, 왕자림이 최한별과 연락이 되지 않았을 때 많이 속상해 했다고 회상한다. 그리고 앨범을 뒤져, 피자 체인점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두 손으로 V를 만드는 소년을 가리키며 '얘가 (최한별) 맞지?'라고 묻는다.
170화에서 왕자림의 어머니는 최한별을 보자 반가워하며 대화를 한다. 최한별과의 대화를 통해 그가 사는 곳이 학교 기숙사이며, 수의과 진학이 꿈임을 알게 된다.
171화에서는 최한별과 공주영이 간 후에 왕자림의 어머니는 최한별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그래도 공주영을 더 귀여워하는지 "짜릿해. 늘 새로워. 귀여운 게 최고야." 라는 말을 한다.
174화 최한별의 과거 회상에서는 왕자림과 왕별림 자매를 부르는 모습으로 등장. 딸들을 반갑게 부르지만 딸들은 시크하게 걸어왔다(...).
183화에서는 최한별에게 부모님께 먼저 표현을 하라고 조언해준다. 최한별이 갈 때는 앞으로 힘든 거 있으면 털어놓고, 우리 아들내미처럼 생각하고 들어준다며 위로해준다.
231화에서는 왕자림이 공주영의 아버지에게서 선물을 받아오자[19] 놀란다. 왕자림 말에 의하면 식사대접까지 하고 싶으시다고. 그리고 공주영의 아버지가 유명한 셰프인 공영호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공주영 부모님과의 만남에 찬성한다. 최한별이 너무 이른 거 아니냐며, 부모님 뵙는 건 결혼을 전제로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언제적 얘길 하냐며, 요즘은 사귀기만 해도 사위취급이라고 한다. 최한별을 애늙은이라고 하고, 너랑 나랑 거꾸로 되어야 맞는 거 아니냐고 말하며 웃는다. 왕별림이 집으로 들어오면서 최한별을 보고 의식하자 이미지 관리, 사춘기라고 한다.
368화에서는 왕자림의 회상에서 요리를 가르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415화에서는 왕자림에게 전화를 걸었다. 왕자림은 친구 집이라고 둘러대며 공주영의 집에서 나왔다.
마지막화에서는 딸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왕별림이 커플로 졸업 기념 사진을 찍는 언니에게 좀 붙으라며 모델이 감이 없다고 구박하자 왜~ 예쁜데라고 흐뭇하게 바라본다.[20] 이때 공주영의 어머니, 박리사가 인사를 해오자 반갑게 맞이한다. 뵙는다 뵙는다 했는데 이렇게 뵙는다고 언급하는 박리사에 맞장구 치는 것을 보아 연락이 있었던가 자식들을 통해 의사를 전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순식간 부모님간의 대화에 몰두해 박리사와 신나게 웃는다. 독자들은 졸업식이 상견례 분위기라는 반응. 2학년 때 반끼리 사진을 찍으러 갔다온다고 했다가 씹힌 왕공커플은 이를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본다.
에필로그 1에 등장, 딸 커플과 함께 양쪽 부모님들이 모두 만나기로 해 공영호의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이때 두 부모님이 모두 풀세팅이라 딸 커플을 당황시킨다.[21] 이후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는데 대화를 주도한다. 공주영이 신세졌다는 말에 아들같 은 딸만 있어 주영이가 좋다고 밝히고 딸들이 아빠를 닮아 무뚝뚝하다며 지금도 말이 없다고 웃는다. 이후 공영호와 동거, 결혼과 관해 농담을 주고 받고 박리사가 브레이크를 걸자 농담이지만 두 아이가 서로 의지하는 거 같다는 말을 해 생각해보자는 답을 이끌어낸다. 이후 공영호에게 집안 살림도 하냐는 질문을 하고 아니라는 대답을 들은 남편 왕종훈이 의기양양하게 자신을 바라보자 어이없어하고 공주영이 몰래카메라 얘기를 하자 설명하려고 한다.
에필로그 2에 등장, 생일 전 날 외출하는 왕자림에게 몇 시에 들어오냐고 묻는다. 딸이 잠시 생각하다가 외박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남편을 상당히 아끼는 듯 하다. 누가봐도 무뚝뚝해 보이는 남편을 귀엽다고 하거나, 왕자림이 다 커서 친구들과 노니까 섭섭하다며 셋째를 만들자고 하는 둥. 물론 왕자림 아버지가 식당 벨을 눌러서 말을 끊었다.
자신의 딸보다는 그녀의 소꿉친구의 과거 에피소드에 많은 역할이 있다.
309화에서 최한별이 왕자림이랑 대화할 때 찬장에 최한별 얼굴이 비치는 씬에서 찬장에 양주가 많이 있는 걸 보아 애주가인 듯 하다.
3.2. 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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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표현이 이래서 그렇지, 이쪽도 은근 유머감각이 있어서 아내가 계획한 몰래카메라를 당하며 어쩔 줄 몰라하던 공주영에게 말없이 몰래카메라였습니다라고 알려준다. 아내의 말로는 무뚝뚝하긴 해도 귀여운 구석이 있다고.
왕자림 에피소드 14화에 해당되는 65화에서 공주영이 왕자림에게 건네 준 우산을 들고[24] 선술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아내가 셋째를 만들자는 말에 벨을 누르며 말을 돌리려 한다.
231화에서는 일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마지막화에도 등장, 아내와 함께 공주영 부모님과 인사하고 어머니들끼리 웃으며 수다떠는 걸 지켜본다.
에필로그 1에서 등장. 공주영 부모님처럼 아내와 함께
3.3. 왕별림
자세한 내용은 왕별림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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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경우 쪽
4.1. 장수연
자세한 내용은 장수연(연애혁명)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장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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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영과도 안면이 있으며, 공주영은 이모님이라고 부른다.
421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이경우를 통해 '미선'이라는 이름이 밝혀졌고[25], 장수연을 간호하러 왔다가 출근하러 나가는 길에 이경우와 마주쳤다. 이때 이경우의 눈치를 보며 급히 떠났는데, 직후 병실에 있던 이철호와 언니인 장수연의 대화를 통해 이 인물이 전 형부에게 연락을 한 것으로 밝혀졌고 또 다시 4년 만에 본 아들에게 폭행을 저지르는 꼴을 보여 어떻게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저 인간을 불렀냐며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26]
4.3.
이철호
이경우의 부친으로, 현재는 이혼한 상태.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5. 양민지 쪽
5.1. 양민아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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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고 3 - 빨간 머리 | 고 3 - 검은 머리 | 현재 |
44화에서 민지가 이불킥을 시전할 때 잠깐 나왔다. 빨간 단발머리. 얼굴이 옆모습밖에 안 나와서 외모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독자들이 생각했던 청순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95화에 민지가 집에가서 상심했을 때에 한번 더 나오는데, 역시나 제대로 된 얼굴사진은 1컷 밖에 없었다.
95화 때 화작문 안 가져왔다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동생하곤 달리 인문계를 다니는듯. 약간 입이 험해서 간혹가다 양민지와 말싸움을 일으키는 모양이다.
207화에서 재등장, 학교를 졸업해서 다시 빨간 머리로 염색한 모습이며 다이어트를 결심해놓고 계속 미루는 양민지에게 핀잔을 준다.[28]
209화에서 엄마와 며칠만에 실패하나 내기한 듯. 엄마가 '그래도 일주일은 갈 줄 알았더니' 라고 말하는 것을 볼때 양민아는 일주일도 못가서 포기한다에 걸었고 엄마는 일주일 이상 버틴다에 건 듯 하다. 결과는 양민아의 승.
268화에서는 자신이 아직 입지도 않은 새 옷을 양민지가 싸버리자 이거 왜 가져가면서 분노한다. 양민지가 태연하게 옷을 가져가면서 "동생 마지막 수.학.여.행이잖아ㅋ"라고 하자 "오늘이 마지막되기 전에 갖고와라"라고 반응한다.
347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며 상당한 존재감을 보인다. 집에 들어오며 맛있는 냄새를 맡고 좋아한다. 양민지, 양민아 자매의 어머니가 요즘 양민지가 뭔 일이 있는 건지 집에서 말이 없다며 자신이 물어보면 대답 안할테니 양민아가 물어보라고 하자 양민아는 양민지와 대화를 한다. 언니답게 양민지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양민지의 비틀린 시각이 섞인 이야기에도 넘어가지 않고 양민지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처절하게 논박한다.[29] 계속 논파당하자 빡친 양민지가 "언니도 말투 그런식으로 하면 사람 잃어. 오아람이 딱 그랬거든."이라며 발악하자 "아~ 그러세요? 그런데 지금 누가 잃었지?"라며 역관광 태우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다. 그리고 이 상황을 연갤에서 예언하는 사람이 있었다.
429화에서는 텔레비전에서 인간관계를 망치는 사람의 특징[30]이 나오자 양민지를 부르며 네 얘기라고 하고, 양민지에게 남 탓 하는 사람이라고 손가락질을 하면서 웃는다.
434화에서는 양민지에게 뭐하냐고 묻고, 가서 친구들이랑 사진 찍고 오라고 한다. 본인은 차에서 기다리겠다고. 양민지의 어머니가 민지 친구들이랑 싸웠다지 않았냐고 묻자 조용히 언제적 일이냐며 웃어넘긴다.
종합적으로 등장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현실 자매지간이면서도 정말 필요한 순간엔 동생이 완전히 인간관계를 망쳐버리지 않도록 눈물 쏙 빠지게 충고할줄 아는 등 여러모로 동생을 아끼는 언니.
232의 유튜브 채널에서 알려지길 mbti 유형은 estj다. 동생과 정반대의 성격 유형을 가지고 있다.
5.2. 양민지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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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화에서는 양민지가 양민아의 새 옷을 가져가고, 양민아가 분노할 때 팝콘을 먹고 있었다.
347화에서는 저녁메뉴로 갈비찜을 준비하며, 요즘 저녁 메뉴 때깔이 좋다고 하는 양민아에게 민지가 요즘 무슨 일이 있는지 집에서 말이 없다며 한번 얘기 좀 해보라고 한다. 그러다 양민지가 소리를 지르며 싸울 기미를 보이자 방문을 살며시 열고는 경고하고, 싸우는 딸들에게 화를 낸다.
429화에서는 양민아가 텔레비전에서 인간관계를 망치는 사람의 특징[31]이 나오자 양민지를 부르며 네 얘기라고 하고, 양민지에게 남 탓 하는 사람이라고 손가락질을 하면서 웃는데, 양민지가 "아 X랄이야"라고 짜증내자 어머니는 "얘는 무슨.. 말 이쁘게 안해??"라고 말한다. 양민아에게도 애 밥 먹는데 너도 그만하라고 한다.
434화에서는 오아람이 민지 좀 데려가겠다고 하자 "왜 사진 찍게? 아줌마가 찍어줄까?라고 묻는다. 양민아에게 민지 뭐 친구들이랑 싸웠다 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5.3. 양민지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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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병훈 쪽
6.1. 김병훈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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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화에서도 등장. 김병훈이 도서관 누나에게 가기 위해서 멋을 부리자 못 보던 옷(김병훈이 공주영에게 빌린 옷)을 보고 어디서 났냐고 추궁하시고, 도서관 가는 게 벼슬이라고 등짝 스매싱을 하신다.
138화에서는 김병훈의 쌍둥이 동생들이 싸울 때에는 왜 싸우냐고 하신다.
146화에서는 김병훈의 생일이어서 미역국을 한 사발 끓여주시며 김병훈에게 츤츤대신다.
6.2. 김병훈의 할아버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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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김병훈 할아버지 | 김병훈 할머니 |
참고로 할아버지께서는 공주영이 술을 물로 착각해서 먹고 취한 것은 모르시는 듯 했으나 40화에서 안경민의 말에 의하면 알게 되었지만 오히려 공주영을 걱정해주셨다고 한다.
시골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셨다. 김병훈의 할머니는 왕자림과 양민지, 오아람이 자던 방에 물걸레가 가습기 역할을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김병훈의 할머니가 놓은 것은 아니라고.[스포일러]
6.3. 초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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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아람 쪽[35]
7.1. 오바람 (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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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인 오아람과는 다르게 쌍꺼풀이 있다. 또 키가 작은 동생과 달리, 키가 크다. 181cm. 동생의 친구들에게 장난식으로 들이대는 등[38] 여미새 기질의 가벼운 성격. 92화에서는 술에 취한 채로 치킨 두 마리를 사와서 오아람에게 갖다 준다. 겉 행실은 영 별로지만 동생의 먹을 것을 챙겨주는 걸 보면 알고보면 자상하고 좋은 사람일수도.
220화에서는 오아람을 외숙모가 빌려주신 펜션까지 태워다 주려고 한다[39]. 오아람이 조수석을 열고 엄마에게 오바람이 차 조수석을 제껴놨다고 소리치자 다급히 소리를 지르고 차 음악을 크게 틀어 묻어버린다. 그러면서 태워준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여자들만 가는 줄 알고 태워준다고 했던 것. 결국 왕자림을 제외한 여자들과 김병훈만 태워다 주기로 결정했고, 남자들은 기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221화에서는 차에 김병훈만 타는 줄 알았으나 석호도 타고 있었다. 양민지가 빠져서 그런 듯. 홍진희의 의자를 뒤로 제끼고서는 오빠는 적극적인 여자 별로라고 섹드립[40]을 치다가 오아람에게 목을 잡힌다. 외숙모의 펜션에 도착한 후에는 여자애들이 묵을 방을 보러 가지만 오아람에게 제지당한다. 여자애들끼리 있으면 위험하니까 같이 있겟다고 하자 오아람은 "야 빨리 가라"고 한다. 오아람에게 오라버니에게 야가 뭐냐, 오라버니라고 부르라 하자 능청스럽게 굴자 오아람에게 오라오라를 당한다. 이후 외숙모가 일 좀 도와달라고 부른다. 이때 자막에 '오바람님이 펜션알바로 등극하셨습니다!'라고 뜬다.
222화에서는 참숯을 들고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면서 남자애들에게는 예민하게 굴지만("야 남자새끼들 닦았으면 일 도와") 여자애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한다.(홍진희가 빨리 해달라고 하자 "Ok~ 우리 이쁜이~☆"라고 한다.)
226화에서는 공주영 일행이 밥을 먹을 때 술을 들고 들어와서 같이 술 먹자고 한다. 그리고 홍진희, 오아람에게 거부당하고, 왕자림이 문까지 닫는다.[41] 지금 나 혼자 있으면 무슨 짓 할 지 모른다고 사정하자 왕자림은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준다.
227화에서는 벌칙주에 술을 3병이나 넣어서 먹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벌칙주를 전달한 김병훈은 모르지만 안경민, 석호, 이경우는 알고 있었다. 이로 인해 양민지와 왕자림이 취해버린다.[42] 결국 안경민이 들고 있던 벌칙주 냄새를 맡고, 이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오아람에게 죽도록 맞는다.[43]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민감한 댓글창에서는 왕창 까였다. 그래도 안경민은 오바람에게 잘 부탁드린다며 갓바람 센세라고 칭했다.
228화에서는 누군가에 의해 인중에 치약이 묻는 응징을 당했다. 범인은 오아람으로 추정된다.
229화에서는 양민지, 홍진희, 오아람을 집에 태워다 주면서 조수석에 앉은 홍진희에게 자연스럽게 오빠 옆에 앉는다고 말한다. 홍진희가 "아 뭐래 자꾸!!;;"라며 불쾌해하자 "부끄러워? ㅎㅎ"라고 말한다.
261화에서는 어린 시절이 잠깐 나왔다. 동생은 집안 형편 때문에 유치원에 다니지 못했지만 본인은 유치원에 다녔고 졸업도 했다. 참고로 이름은 아버지께서 주먹이 바람을 가르라고 지어줬다고 한다.[44]
262화에서는 여동생 오아람과 같이 사촌인 송가은에게 거지 취급을 당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장난을 쳤다. 본심을 드러낸 고모에게 화를 내면서 나온 오아람을 놀리다가도 여자애들에게 받은 빼빼로를 건네준다. 큰 빼빼로 하나를 집으면서 이건 송가은이 준 거라고 하지만 오아람은 믿지 않는다. 오아람이 걔(송가은)가 좋냐고 묻자 못생겨서 싫다고 한다. 오아람에게 "응 니얼굴도"라고 디스당한 건 덤. 여태까지의 행적들로 욕을 먹었던 것과 다르게 이 회차에서는 우울해 하는 동생에게 장난을 치며 달래주는 모습을 보여 평가가 상승했다. 입체적인 캐릭터상을 추구하는 연애혁명의 특징이 또 다시 드러난 부분.
263화에서는 외숙모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동생과는 다르게 반가워하면서 인사를 한다. 외숙모와 외숙모 아들(사촌 형)이 오아람의 요리를 호평할 때도 자신은 그래도 아름다우신 외숙모가 해주신 요리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사촌 형이 너 라인 탈 줄 안다고 하자 진짜라고 한다. 여동생이 중학교 입학 선물로 새 스마트폰을 받자 나나 좀 떵떵거리게 해달라면서 베가레이서를 사달라고 투덜댄다. 본인 입학선물은 가방이랑 신발이 끝이었다고.
265화에서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이사를 갔을 때 본인은 아버지와 같이 남았다. 한 학년밖에 안 남아서 졸업까지 한 듯.
2015년에 나온 로맨스 만화 콜라보 작품인 2015 사이 1, 2화[45]에서는 세컷정도 지나가는 인물로 나왔다.
여담으로 오아람이 중학교 1학년 때 현재 살고있는 곳으로 이사 올 당시 오바람은 한 학년이 남아 졸업을 위해 계속 남아있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둘의 나이 차이가 3살인 것을 보면 빠른년생인 듯[46].
226화에서 수강바구니에 담은 과목들을 보면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비수강이 터지고 좌절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대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7.2. 오아람의 어머니
자세한 내용은 연애혁명/등장인물/고슴도치의 꿈 문서 참고하십시오.7.3. 오광훈
자세한 내용은 오광훈(연애혁명) 문서 참고하십시오.7.4. 오아람의 고모
자세한 내용은 연애혁명/등장인물/고슴도치의 꿈 문서 참고하십시오.7.5. 오아람의 외숙모 (44/45)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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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화에서는 공주영 일행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준다. 전에 왔던 사람들이 두고 간 거라고. 그런데 다쳤는지 오른쪽 엄지손가락에 밴드를 붙이고 있다.
오아람의 과거가 나온 262화에서는 고모 집에서 나온 오아람 가족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오아람이 정을 붙이지 못했는지 인사를 받아주지 않자 당황한다.
263화에서는 외식하다가 오아람이 손을 데이자 손을 잡으며 걱정해주지만 뿌리침을 당한다. 오아람이 친구와 집에 놀러왔을 때도 인사하는 친구를 제지하고, 핫도그를 해준다는 말에도 신경쓰지 말라고 하자 아무말도 못한다.
오아람의 어머니에게 아람이가 낯가리는 걸 떠나서 절 밀어내는 것 같다고 하소연하고, 오아람의 과거에 대해서 듣게 된다. 이후 오아람에게 이리 오라고 하면서 화를 내는 줄 알았으나, 오아람을 안아주면서 "누가 너 혼자 그런 생각 하랬어. 누가 너를 그렇게.. 이렇게 작은 애가 그런 생각을 하게 해.. 미안해.. 외숙모가 바보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 일 있는줄도 모르고.. 힘들었겠구나. 엄마는 절대 그러지 않길 바랄거야. 우리 아람이가 아이처럼 자라길 바라실거야. 아람이가 다 하려고 하지마. 이렇게 작은 애한테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라고 말하면서 위로해준다. 오아람에게 "외숙모가 아람이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지만 노력할께. 실컷 어리광부려! 엄마한텐 못 그래도.. 나한테는 그래줄 수 있니?"라고 부탁한다. 오아람이 고개를 끄덕이자 사실 자신은 딸을 너무 바래서 널 보니까 너무 좋았지만 인사도 안 받아주고 눈도 안 마주쳐서 너무 서운했다고 한다.
오아람은 외숙모와 지내는 건 정말 좋았다고 한다. 외숙모가 솔직하고, 기분도 표정으로 다 드러나고 가식적이지도 않고 진짜 자기 딸처럼 대해줬다고. 오아람이 만든 오므라이스를 먹고 내 솜씨보다 훨씬 좋다고 감탄하고, "예비 중1에게 진 곧 40대 주부"라고 하는 아들(오아람의 사촌오빠)의 뺨을 꼬집는 건 덤. 그리고 오아람에게 김치찌개 만드는 법도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오아람이 중학교에 입학할 때는 가방을 선물로 줬다. 공주영의 아버지 급으로 성격이 좋은 편이다.
264화에서는 오아람이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자 환호한다. 오아람이 삼일여중으로 스카웃됐다는 소식을 듣고 오아람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진짜 잘됐다고 기뻐한다.
8. 안경민 쪽
8.1. 안소희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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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는 소희가 누구냐고 말했는데 김병훈이 안경민 동생으로 중1이라고 하자 최정우가 무시를 한다.
이때 최정우가 안소희가 안경민을 닮았을거같아서 무시한건지 소희가 중1이라서 무시한건진 불명.
298화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시내에서 친구들과 같이 있었다.
안경민이 부르자 친구들이 너 부르는거 아니냐고 하자 뒤를 돌아봤는데 오빠를 길에서 마주치지만 무시한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안경민이랑 엄청 다르게 유전자 몰빵했다고 반응한다. 그러나 몇몇 독자들은 안경민의 외모와 화장흔적으로 미루어보아 화장빨이라서 오빠인 안경민과 외모 수준이 다른거라고 추측하기도한다. 351화에서 쌩얼이 공개되었는데 눈이 작고 눈매가 안경민과 비슷한 걸로 보아 화장빨이라는게 확정되었다.
351화에서는 안경민에게 컬하트 후드 어디 있냐고 묻다가 이경우를 보자마자 방문을 닫았다. 화장한 후 다시 와서 부드러운 말투를 쓰는데, 안경민은 안소희의 바뀐 말투를 오글거려하면서 놀리다가 맞았다.[48] 이경우는 안소희를 보고 동생이냐고 묻고 "갑자기 바꼈네ㅋ"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입고 있는 교복을 보면 삼일 여중에 재학 중인 듯. 그리고 안경민이 안소희 엉덩이에 사마귀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김병훈이 안소희를 알고 있는걸 보아선 전에 만난 적이 있는 듯하다.
8.2. 안경민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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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화에 첫 등장. 안경민과 똑같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안경민이 방송 관련된 것을 생각할 때 어머니와 같이 하는 방송을 보고 어머니가 어떤 말을 할 건지 회상할 때 회상으로 등장했다.
9. 김우리 쪽
9.1. 김우진 (19/20/21)
김우리의 2살 터울 친오빠이자 이경우 무리의 일삼중 출신 아는 형. 212화에서 이경우의 생일파티에 쳐들어와 깽판을 치는 모습으로 등장했고[49][50] 247화에서 이경우와 연락이 닿냐고 묻는 공주영에게 알바 구하고 있다고 알려주기도 했다. 머리색과 짙은 눈썹 등 특징이 똑같은 것으로 보아 73화에서 임대건을 놀리다가 얻어맞는 친구도 김우진일 가능성이 있다.중학교 수학여행 당시 이경우에게 전화했는데, 그 당시 이경우는 폰만 바닥에 두고 어디로 가 있었고, 당시 이경우에게 고백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었던 김우리는 안 좋은 촉을 느끼고는 이경우의 핸드폰을 본다. 이경우에게 전화를 건 사람이 남유리가 아니라 김우진이라는 것을 안 김우리가 안도하며 전화를 받고 연결하자마자 욕하며 어디냐고 묻는다. 김우리가 경우 없다고 하자 자신의 동생 김우리인줄 모르고 여자랑 있다며 웃는다. 김우리도 욕설과 함께 빠따로 맞고 싶으냐고 말하자 그제서야 자신의 동생 김우리라는 것을 알아챈다. 김우리가 자신 수학 여행 왔다며 동생한테 왜 이렇게 관심이 없냐고 말하자 그제서야 알아차리고는 경우 오면 자기에게 전화하라고 말해달라고 말한 채 전화를 끊는다. 그러나 이후 김우리는 이경우의 핸드폰을 보았고 남유리의 카톡 프로필을 보고 있었음을 확인하며 이경우가 남유리에게 미련이 남아있음을 알게 된다. 즉 전화 한 통만으로 동생 김우리에게 꽤 큰 파장을 일으킨 인물이다.
283화에서는 김우리의 시점에서 잠깐 등장. 중학생 때 김우리가 담배를 피운다는 걸 알게 되자 베게로 때리거나 김우리에게 (김진영[51]이 개빡쳤다며) 이경우랑 붙어다니지 말라고 말했다.
10. 정상훈 쪽
10.1. 정동진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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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20살 | 19살 | 고 1 |
49화에서 등장. 공주영을 놀리는 안경민, 김병훈, 박재정에게 여친이나 만들고 주영이를 까라며 때린다. 50화에서는 공주영이 흘린 음료수를 닦으려고 대걸레를 찾다가 왕자림과 부딪히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최정우가 공주영, 김병훈에게 자신이 왕자림과 사귀었다고 하자 김병훈이 음료수를 흘릴 때는 쌍으로 X랄들이냐며 화낸다. 공주영이 왕자림 뒤를 따라갈 때 뚜껑을 닫지 않은 파워에이드를 던지고 가자 아예 해탈한 표정이다.
왕자림 에피소드에서는 최정우의 어장에 걸린 왕자림이 불쌍하지도 않냐며 말하기도 하고, 평소에는 공주영에게도 잘해주는데다 이경우가 학교 안 나가는 걸 알자 어머니 혼자 계시니까 니가 학교 잘 다니든가 아니면 학교 때려치우고 일이나 하라고 조언하는 등 성격은 최정우보다 몇십 배 낫다.[55] 최정우의 첫사랑인 김혜령과도 아는 사이지만 김혜령을 무서워하는 듯.
77화 회상에서는 공주영과 정상훈이 중1, 자신이 중3이었던 시절 친동생을 삥뜯다가(...) 공주영이 자진해서 돈을 주자 내가 거지냐며 화냈다가 바로 수긍하고 돈을 받는다(...). 그리고 공주영에게 괴롭히는 놈들 있으면 다 조져준다고 말한다. 이후 공주영과는 꽤 친하게 지내는 듯.
78화에서는 최정우와 공주영 사이에 벌어진 일도 잠깐 혼내고 걱정해준 뒤 자신이 수습하겠다고 말해주기도 했다. 또한 79화에서는 최정우에게 잘 사귀고 있는 애들을 왜 건드리냐고 했지만 최정우는 제대로 듣지도 않았다.[56] 여기서 자퇴한 최정우에게 인과응보를 인강응고(...)라고 말하지 않나 자업자득을 자영자득(...)이라고 말한다. 언어유희가 컨셉인 듯.
102화에서는 최정우와 재등장, 자기에게 인사하는 이경우에게 안녕 못한다고 말하지만 얼굴에 뭐 났냐고 묻는다. 이경우는 여드름이라 둘러대지만.
111화 이경우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했다. 그러나 같은 시간대의 왕자림 에피소드와 달리 여기서의 큰 비중은 없다.
211화에서 최정우, 안중원과 같이 등장. 양민지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 자기 동생에게 다가가서 개념없이 내 신발을 허락도 없이 신었냐며 화낸다. 정상훈은 그 이야기를 집에 가서 하자고 눈치를 주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신발이 더러워지면 안 된다고 으름장을 놓은 후 최정우, 안중원과 자리를 뜬다. 그리고 금연할 의지가 있어 보이는지 그냥 담배를 안피우고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다.
222화에서 재등장. 최정우의 BMW를 운전하면서 최정우에게 운전을 배우고 있다. 기어를 중립으로 한 상태에서 자꾸 엑셀을 밟자 40km에서 더 안나간다고 불평하다가 기어를 D로 맞추니 차가 급발진할 뻔했고, 최정우가 엑셀 밟지 말라고 화를 낸다. 참고로 정상훈이 물 트라우마가 생기게 한 원흉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초3 때, 물놀이를 하고 있던 동생의 튜브 공기를 빼고 수위가 깊은 쪽으로 밀어버렸다. 그리고 멘붕한 정상훈을 보며 웃고 수박을 먹고 있다가 아버지나 맏형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57]얻어 맞는다. 정상훈은 다행히 그 사람이 구해줬고 정동진도 정상훈에게 사과했지만, 이후로 물에 못 들어가게 되었다.
247화에서는 PC방에서 공주영과 전화할 때, 이경우가 사고쳤다는 걸 직감한다.
에필로그 3에서 최정우와 등장. ktx급 속도위반을 한 석호에게 제일 멀쩡한 놈이 제일 먼저 사고 치고 간다고 한소리한다. 이후 최정우가 공주영을 발견, 인사 안 하냐고 시비를 걸자 괜히 지랄한다며 최정우를 타박한다.
작중에서 딱히 외모에 관한 언급은 없으나, 독자들 사이에선 매우 잘생겼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모범생이고 순한 인상의 동생과는 대비되는 시원시원하고 날카롭고 강인한 인상, 불량스러우면서도 은근히 후배들과 동생을 꽤 챙겨주는 모습 때문에 비중에 비해 은근히 팬층이 꽤 있는 편.
여담으로 이분 역시 도장 찍기의 희생자일 가능성이 높다. 왕자림 에피소드 당시 양민지와 사귀었던 친구 안중원과 외모가 닮았다고 혼동이 오기 쉽기 때문이다. 양민지가 정상훈과 친해지는 모습이 보이자 "정상훈의 형하고 사귀었다가 안 좋게 끝났는데 어색하지 않겠냐"고 착각한 댓글이 제법 많다. 하지만 양민지가 정상훈과 헤어지면서 무의미해졌다.
엑스트라치고 꽤 입체감 있게 생긴 외모 때문에 각잡고 짰냐는 질문이 있자 작가는 '체육대생 같이 생겼는데 사실 운동 싫어함을 얼굴로 표현해봄'라고 답했다. #
11. 조승민 쪽
11.1. 조승민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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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와의 폭력으로 조승민이 경찰에 있을 때 그냥 소년원에 보내라고 한다.
조승민을 못난 아들 취급하는데 정작 이 지경이 될때까지 간수 안하고 소년원에 보내라고 하는거 보면 최정우의 어머니, 문성호의 어머니, 임정훈의 어머니[58]처럼 좋은 부모는 아닌 듯하다. 그래도 자식이라고 무조건 감싸고 남탓을 하진 않는다.
하지만 조승민의 엄마 역시 막장이라면 막장이다. 아들인 조승민은 중학생 시절부터 일진이었고 이후엔 아예 학교까지 자퇴하고 온갖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돌아다니는데, 조승민의 부모는 아들을 꾸중하긴 커녕 제지하려는 시늉조차 보이지 않고 최소한의 보호도 하지 않기 때문. 결국 조승민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는 대형 사고가 터졌음에도 그냥 소년원에 보내라고만 하며 끝까지 아들을 외면한다. 게다가 자신은 값비싼 옷에 치장을 한 채로 경찰서에 불려와 형사가 앉아서 이야기하자니까 손을 뿌리치며 "어딜 만지냐"고 소리치기만 한다. 이후 이경우의 엄마까지 등판하자 일을 크게 만들고 휘말리고싶지 않아서 피해자인 이경우를 훈방조치하라고 하며, 아들에 대한 그 어떤 법적인 조치나 보호도 해주지 않는다. 자기 자식이 나쁜 짓을 해도 감싸고 옹호하기 바쁜 흔한 막장 부모와는 완전히 극반대인, 자식을 방치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는 유형의 막장 부모인 셈. 달리 말하면 조승민의 행실이 친부모조차 학을 뗄만큼 악랄한 걸 수도.
12. 임정훈 쪽
12.1. 임정훈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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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화에서는 이경우 어머니의 멱살을 잡고 분노한다. 강민구가 말리지만 지금 진정하게 생겼냐고 한다.
적반하장, 내 자식만 자식이다의 전형적 악질부모이자 문성호의 어머니 다음가는 막장부모.[59]
작가는 특히 이경우의 가정환경에 대해서 서술하면서 if 공주영과 환경이 반대였다면 등 인물의 성격 조형과 가정환경의 연관성을 꾸준히 독자들에게 시사하고 있다. 그런 철학이 충실히 반영되어 이 인물은 물론 바로 윗 단락에서 설명한 문성호의 부모, 또 바로 윗 문단의 조승민의 부모 등 연애혁명에서 등장하는 청소년기 막장 인성을 지닌 악역 조연들의 무리들은 필연적으로 부모들의 행실 또한 마찬가지로 막장인 경우가 많다. 부모가 자식의 인격 형성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케이스들 중 한 명.
[1]
현재 연재 기준으로 3년 전
[2]
자식에게나 부인에게나 자상하고 다정한 공영호 - 평상시에는 엄격하고 까칠하지만
취중에는 애정표현이 많아지고
속정이 깊은 박리사 부부는 자식 세대인 공주영-왕자림 커플을 쏙 빼다놓은듯 닮아있다. 이 점은 하술할 대로 231화에 살짝 언급되다 주영과 자림이 성인이 된 에필로그 1화에 정식 에피소드로 한 편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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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30화 이전 시점에서 공주영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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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잃지말ㄱ... 까지 했을 때 주영이 아빠가 말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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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폭행을 저지른 아들을 엄하게 다그치긴 했지만 피해자 임정훈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임정훈의 행적을 까발리며 그의 모친에에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한 성깔 하는 것도 있지만 아들을 아낀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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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남편에게 됐다고 허리를 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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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을 보내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사실 냉정히 생각해보면 아주 현명한 선택은 아니다. 시기로 보나 성적으로 보나 공주영이 이제와서 인문계로 전학을 간다고 해서 공부로 뭘 해보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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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과 반말을 섞어쓴 이유는 반존대가 설렌다는 말을 들어서라고. 물론 박리사는 "어디서 또 이상한 거 듣고와서 써먹어"라고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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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에 등장한 왕자림의 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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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연애혁명1990으로 따로 쓴 글이 있었지만 엎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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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영이 시끄럽다며 불만을 표하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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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림과 오랫동안 교제중인 현재는 두려워하기보다 애교를 많이 부리는 등 발랄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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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탕이었는데, 왕자림이 늦게 와서 탕이 찜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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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동창회, 아빠 = 퇴근 9시, 동생(왕별림) = 학원, 나 = 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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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영이 "잘 먹었습니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큰딸과는 비교되는 수준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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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림과 최정우가 사귄 것 까진 아니지만 왕자림과 최정우에 대한 관계를 모르는 듯하다. ( 왕자림 성격상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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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림이 대놓고 주영이 집에서 자고 갈게 라고 말하는 것 같진 않고, ~~(동성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고 애둘러서 말하면 바로 알아차리고 눈 감아주는 방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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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이 2화에 나오는 술집이다. 아마 같은 세계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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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영의 아버지가 왕자림의 부모님께 전해달라고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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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림 특성상 가족 앞에서 껄끄러웠던 것처럼 보인다. 그래도 잘 보면 공주영의 허리에 손을 두르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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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림의 부모님의 경우 딸래미 졸업식보다 더 꾸민 듯, 공주영의 부모님에게는 피차일반이라고 코멘트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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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자림이의 생일선물을 어떻게 챙겨줘야 할지 고민하는 아내에게 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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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기준. 에필로그에는 대사가 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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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과거 공주영이 비맞던 왕자림에게 주던 우산이였다. 우산에 공주영 이니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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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의 작은 이모면 장수연의 동생일테니 풀네임은 장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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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수도 없는 것이, 이경우가 임정훈을 폭행 했을 당시에 장수연이 술에 취해 '경우가 지 아빠 닮아 가는 것 같아서 무섭다'고 했기 때문. 일각에서는 이경우의 아버지가 통장을 들고 온 것으로 보아 언니의 병원비를 본인이 부담하게 될까봐 떠넘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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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한국 명인 민아를 나오는 대로 발음한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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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자신이 시킨 족발은 살 안 찌는 미용음식이라고 말하며 쌈까지 싸 먹고, 막국수까지 먹는 바람에 0.3kg가 더 찌자 투덜거리자 운동이나 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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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아 본인 친구 중에서도 양민지처럼 친구의 문제점을 잡기위해 트집잡으며 계산적으로 굴다가 나가리된 친구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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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험담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사람을 재는 사람, 남 탓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31]
타인의 험담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사람을 재는 사람, 남 탓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32]
김병훈의 할머니는 오아람에게 힘 좀 쓸 것 같다고 하시고, 왕자림에게는 내 처녀적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김병훈의 할아버지가 무슨 소리랴는 말을 하신다. 김병훈이 할머니에게 왕자림의 남친이 누군지 맞춰보라는 말에는 이경우를 택했다가 공주영이 징징대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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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경우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이경우가 공주영이 간다고 하며 공주영을 떠밀었다.
[스포일러]
나중에 이경우가 놓아두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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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등장인물/고슴도치의 꿈 문서도 참고할 것.
[36]
"가랏!! 오랑오탄!! 몸통박치기!!!"라고 외치는 장면이 일본판에선 삭제됐다. 문화적 차이 때문인 듯.
[37]
오바람의 유래가
오바람이고,
오바람의 일본명이 시게루인걸 감안하면 맞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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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35화 다음 주 예고를 본 독자들은
왕자림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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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소개란에 수강신청 D-16이라고 뜨며 대학생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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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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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민만 "형님이 힘드신데.. 제가 함께 해드려야죠"라고 했다.
[42]
그러나 홍진희는 멀쩡했다.
[43]
오아람이
너는 이제 죽은 목숨이라고 하고, 살려달라고 빌지 말라고 한다. 이에 겁을 먹고 "오빠한데 ㅆㅂ은 뭐고 죽었다가 뭐야"라고 변명하지만 개념도 수강바구니에 담았냐는 말을 듣고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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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오바람은 몸이 약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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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작가와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가 콜라보한 편이다. 딱 2편밖에 없지만. 위에는 전부 다른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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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람이 중학교 1학년, 즉 14살 때 오바람은 17살,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나이이다. 그런데 한 학년이 남았다고 하면 3학년 밖에 없으니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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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언급되겠지만, 263화에서 가족들과 함께 오아람의 요리를 맛본 오아람의 사촌오빠가 "예비 중1에게 진 곧 40대 주부"라고 한 것을 보면, 조카 오아람을 진심으로 받아들인 때가 39세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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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도 컨텐츠 하나 짜자고 제안하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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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영의 페북 댓글에서 이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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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임대건의 친구 중 한 명이 김우진과 인상착의가 일치하는데, 동일인물이 맞는다면 실질적인 첫 등장은 왕자림 에피소드이며 현재 나이는 2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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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가 남유리를 만나기 전에 사귄 여친. 이경우보다 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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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판에서는 성이 스기우라(杉浦)라고 되어있지만 먼저 나온 동생인 정상훈의 일본 성이 '타카하시'이며 일판은 아직 형제관계라는 고증이 적용되지 않았을 것을 감안하면 타카하시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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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경우 에피소드에서 잠깐 등장했을때 이경우가 자기한테 인사도 안한채 당구치는거에만 열중하자 바로 인사안하냐면서 한대 때리자 이경우가 쫄거나 조승민 패거리들도 바로 인사박는걸 보면 카리스마도 상당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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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정상훈은 18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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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경우에게 조언해준 건 옳지만 본인마저도 가출하고, 담배 피우고 다니는 날라리라 부모님 속 썩이는 건 마찬가지라 정동진이 이경우에게 이런 말 하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다만 아무리 정동진 또한 부모님 속 썩이는 날라리라 할지라도 그런 걸 떠나 이경우에게 한 발언은 상당히 핵심적인 조언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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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정동진이 간 후에는 최정우는 어쩌다 자신이 왕자림과 헤어졌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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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정상훈과 머리카락색이 똑같다. 그리고 정상훈이 남성의 품에 안겨 형이라고 하며 우는게 이게 정동진을 말한 건지 이 사람을 말한 건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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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남자 악역들과 연관된 사건들이 벌어질 때 그들의 어머니들만 소환되지 아버지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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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별 episode편에 나오는
문성호의 어머니도 임정훈의 어머니 못지 않게 악질 부모이자 어찌보면 임정훈의 어머니를 능가하는 최악의 어머니다. 그럴만도 한 이유가 있는데 자신의 아들이 단순한 학교폭력이 아닌 범죄급인 학교폭력들(성추행, 금품갈취 등)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아들이 심각한 학교폭력을 저지른걸 두둔하면서 피해자 학생인 한별이에게 아들 말이 맞다면서 싫었으면 안했지 왜 일을 크게 만드냐고 하고 징계위원회 선생님이 성호가 진짜로 금품갈취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냥 빌린거라며 변명을 했다. 어찌보면 임정훈의 어머니 저리가라 급 최악의 부모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