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0:24:27

엠퍼러(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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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엠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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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colbgcolor=#010101> 국적 불명
이명 '모나크'
'더 킹'
'Big E'
'핑구인 백작'
'스윙하는 신사'
소속 [[펭귄 로지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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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 로지스틱스
직위 펭귄 로지스틱스 사장
종족 비스트 아리스토크랫
신장 불명
성별 남성
출생 불명
일러스트 幻象黑兔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Emperor
파일:중국 국기.svg 大帝
파일:일본 국기.svg エンペラ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소란의 법칙3.2. 시라쿠사인3.3. 화산의 꿈 여행3.4. 츠빌링슈튀르메의 가을3.5. 개막자들
[clearfix]

1. 개요


Not Your Business Part.2 풀버전
소개문 원본 비공식 번역
엠퍼러 a.k.a. '모나크', '더킹', 'Big E'

몬스터 사이렌 레코드의 프로듀서, 컬럼비아 베테랑 래퍼, 기업가. 엠퍼러는 과거 여러 음악 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컬럼비아의 래퍼들 사이에선 막대한 투자와 상업적 성공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나 엠퍼러의 개인 활동은 현재 매우 저조하며, 연락 또한 매우 어렵다고 한다.
최근에는 다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듯하며, 세간에서는 이로 인해 새 앨범 소식이 좀처럼 들리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국어 공식 소개

이미지

2018년 만우절 소개

2021년 만우절 소개
명일방주의 등장인물.

2. 특징

펭귄처럼 생긴 인물로, 기업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펭귄 로지스틱스의 CEO다. 성우는 츠다 켄지로.

이름과 달리 모티브가 된 펭귄 종은 왕펭귄. 한국 서버의 공식번역에서는 대사의 대부분이 랩으로 번역되면서 현지화까지 되어 있는 초월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번역에서는 어색한 부분이 종종 보여 평가가 안 좋은데 엠퍼러의 대사 번역은 평가가 좋은 편.

생긴 건 수인도 아니고 그냥 펭귄 그 자체라 단순 마스코트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 못지않은 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을 넘어 래퍼로까지 활동하고 있어서 시에스타에서 열리는 옵시디언 페스티벌에 아티스트로도 참여하는 수준이다. 그러니까 생긴 것만 펭귄일 뿐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 EX 스테이지 스토리에서 나오는 바로는 단순 갱스터 콘셉트 래퍼가 아니라 실제 전직 갱스터 출신인지 관중에 섞여 석궁을 겨누는 적이 나타날 정도. 하지만 엠퍼러는 이 또한 자기 무대의 일부라며 쿨하게 라임 섞은 랩으로 상대를 디스 하고는 오히려 권총으로 상대 석궁을 날려버리는 여유도 보인다. 소란의 법칙 애니메이션 PV에서는 본인을 죽이러 온 킬러들의 총탄을 미동도 하지 않은 채로 관망하며 여유롭게 직원들을 불러서 처리하는 동안 엠퍼러 본인은 술병 째로 포도주를 들이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거기에 용문의 거물들과 허물없이 말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가능한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죽어도 다시 부활하여 멀쩡히 대중들 앞에 설 수도 있는 데다가 손가락도 없으면서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 총을 어떻게 쏘는지는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소란의 법칙에서 바이슨의 질문에 용문에서의 규칙 때문에 고무탄을 쏘는 장난감이라고 한다.[1] 그런데 죽어도 부활하는 건 이스의 대사나 소란 EX-1에서 엠퍼러와 래트킹의 대화와 EX-3에서 쇼핑하다 폭도에게 총을 맞거나, 컬럼비아에서 독살당하거나, 수류탄에 머리가 날아가거나, 건물 붕괴에 휘말리거나 하여 사망한 일이 수 차례 있던 모양이지만 모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멀쩡히 등장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개그성이지만 엄연히 공식 설정이니 여러모로 굉장한 생물임에 틀림없다. 또한 래트킹이나 웨이옌우와 꽤나 오랜 시간동안 면식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이후 추가된 이벤트인 '위대한 족장의 귀환'에서는 유넥티스가 소속된 아나콘다 부족의 등장인물인 제사장의 언급에서 엠퍼러와 몇십, 몇백년 전에도 면식이 있었다는 것으로 엠퍼러가 보기보다 오래 살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3. 작중 행적

3.1. 소란의 법칙

3.2. 시라쿠사인

웨잇, 늑대.

또 내게 없다고 말하려는 거겠지, 널 디스터브할 권한.

솔직히, 아이 돈 기브 어 쉿.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너와의 무의미한 파이트보다,

화가 더 잘 풀릴 것 같아, 네 룰대로 너를 꺾는 게.

그러니까……

파일:33_i05.png

씨 댓, 내가 특별히 데려왔지, 따분해 어쩔 줄 모르는 울프 로드들.[2]

아, 굿 뉴스 알려줄까?

네가 졌어, 디어 마이 프렌드.

그것도 퍼펙트한 패배로.
시라쿠사인 이벤트에서 이들의 정체가 어느 정도 밝혀진다. 스토리와 루나컵의 정보에 따르면 자로와 같은 짐승 군주이며 엠퍼러의 경우에는 북쪽 극지방의 빙원 출신이라고 한다. 다만 다른 짐승 군주들과 달리 인간의 삶에 너무 완벽히 녹아들어서 사람 옷을 입고 사람의 무기를 쓰는데다 자기 본래 영역인 빙원은 내팽개쳐둔지라 자로에게 한심한 취급을 받는다. 또한 늑대 군주가 이백 년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는 래퍼가 아니라 라이타니엔의 고탑에서 오만에 가득 차서 클래식 음악 지휘을 했다고 한다. 또한 그냥 하는 소리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컬럼비아에 랩 문화를 유행시킨 사람이 엠퍼러 본인이었다는 듯.

해당 이벤트 후반에 인간 세계에 직접 간섭하면 안된다는 대리전의 룰 위반을 자로가 저지르는 것을 확인한 뒤, 이미 탈락한 늑대 군주들을 전부 데려와 자로를 다굴놓겠다고 협박하여 그를 굴복시킨다. 이후 자로와 늑대 군주들에게 천 년 넘게 대리전을 치르는 것도 지루하지 않냐며 용문에 와서 같이 포커나 마작을 치자는 드립을 치고 간다.

주요 직원들이 전부 시라쿠사인 이벤트에서 뛰게되자 한달동안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심심함을 참지 못했다고 직접 등장했는데, 삼천 년이라는 인생중 가장 지루했다고 한다. 또한 늑대 군주들을 몰고와서 자로를 협박하고 직원들이 고맙다고 하지만 미녀(레이디 시칠리아)가 자기에게 활약을 넘겨줘서 그랬을 뿐이라면서 감사를 받지 않는다. 실제로 자로가 날뛰려는 현장 옆에서 시뇨르 시칠리아가 자로가 선을 넘을 경우 이를 막기 위해 대기하는 중이었다. 시칠리아는 원한다면 얼마든지 시라쿠사에 머무르라며 환영해주고, 이를 능청스럽게 받아들이는 엠퍼러가 실로 백미다.

첼리니아(텍사스)의 개별행동에서는 시라쿠사의 신도시에 머문다는 텍사스에게 슬슬 폐점 간판을 걸어야겠다며 언제 돌아와? 라고 묻지만 텍사스가 할 일이 있다고 하자 동전 던지기를 제안하며 이긴 사람의 말을 듣자고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맞춘 사람이 이긴다고 한 적이 없다며 패밀리 멤버들이 신도시의 시민들을 노리는 걸 보고 엉망진창이라며 너는 저 시민들을 구하러 갈 거냐며 묻고, 이에 텍사스가 신도시에는 패밀리의 자리는 없으며 그것을 알려주겠다 하자 텍사스에게 마음대로 하라고 하며 시라쿠사에 머무는 것을 허락하지만 용문에서 혼자 있으니 너무 심심하다고 말한다.

3.3. 화산의 꿈 여행

화산의 꿈 속 여행에서도 까메오로 출연. 양 군주 돌리의 분신이 엠퍼러의 한정판 레코드를 훔쳐가는 바람에 극대노해서 시에스타까지 뒤쫓아왔다.(...) 레코드를 훔쳐간 분신 양을 쫓느라 본편 스토리에는 개입하지 않지만, 조촐한 구시가지 송별회의 와중 시에스타 화산이 분화했을 때 이 모습을 보고는 축제를 되살리기 위해 자기 명의로 투자해주기로 한다. 여담이지만 레코드판을 훔쳐간 돌리 분신은 로도스까지 도망친 모양. 그리고 무슨 수를 쓴건지 엠페러 본인도 로도스에 당당히 들어와서 메시지로 레코드판 내놓으라고 따지고 갔다(...).

3.4. 츠빌링슈튀르메의 가을

츠빌링슈튀르메의 가을에서 탐문 도중 내일의 악장을 사용했을 때 깜짝 등장한다.[3] 해당 돌발 스토리에서는 300년 전 라이타니엔의 고탑에서 핑구인 백작이라는 이름의 음악 지휘자로 활동하던 시절이 언급되는데, 클래식의 단조로움에 질려있다가 어떤 손님[4]과 말싸움을 하던 중, 말싸움에 리듬이 생기면서 랩배틀처럼 되고, 그걸로 뭔가 깨달았다는듯 홀연히 라이타니엔을 떠나버렸다.

3.5. 개막자들

개막자들에서도 카니발 축제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 용문에서 혼자 배달일을 하던 텍사스와 함께 뉴 볼시니에 휴가를 오게 된다. 이후 텍사스가 라비니아의 일을 돕느라 바쁜 사이 노에미의 피자를 먹으며 보답으로 불에 탄 카니발 장식물을 고치는데 협력하고, 덤으로 대제사장의 입에 파인애플 피자를 쑤셔넣는다. 이후에는 대제사장, 돌리와 함께 카니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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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차유리를 깨고 타이어를 터뜨리는 등 고무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정도로 강력하다. 시위진압용 고무탄에 필적할 정도. [2] 처음 공개 당시에는 진짜 늑대군주들이 몸소 행차한 줄 알았으나 이들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면서 엠페러 옆에 있는 늑대들은 늑대군주들의 분신임이 확인되었다. 실제 늑대군주들은 자로에 뒤지지 않는 거대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 [3] 처음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나오지만 말투를 들어보면 영락없는 엠퍼러다. [4] 내기에서 자기가 이겼으니 깃털을 뽑아버리겠다는 말을 보면 정황상 만우절 스토리에서 옛날에 음악을 했다고 언급되는 대제사장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