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1b33><colcolor=#ffffff> 에드거 라이트 Edgar W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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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에드거 하워드 라이트 Edgar Howard Wright |
출생 | 1974년 4월 18일 ([age(1974-04-18)]세) |
잉글랜드 도싯 주 풀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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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감독 |
활동 | 1995년 – 현재 |
신체 | 170cm |
학력 | 본머스 예술대학교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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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영화감독.2. 경력
14살부터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왔고, 20살때 웨스턴 스타일의 풍자 영화 《손가락 한 줌》(A Fistful of Fingers) [1]을 만들어 소규모로 개봉했고,《스페이스드》라는 코미디 시트콤을 만들어, 히트를 쳤고 많은 호평을 받았다.그리고는 본격적으로 영화계로 진출해 2004년 첫 장편영화이자 코르네토[2] 삼부작(일명 피와 아이스크림 3부작) 중 첫번째 작품인 《 새벽의 황당한 저주》[3]를 만들어 개봉했다. 호러 코미디는 전부터 존재했던 혼합장르이지만, 특유의 영국식 유머와 감각적인 편집으로 관객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하며 4천만 파운드를 벌어들여 대성공했다.
다음 작품으로 《 뜨거운 녀석들》이라는 버디캅+호러+코미디 영화를 만들었고, 《 뜨거운 녀석들》 역시 특유의 개그센스와 적절한 장르 혼합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0년에는 《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라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를 만들어 개봉했는데 《 새벽의 황당한 저주》때부터 유지했던 사이먼 페그& 닉 프로스트 콤비가 아닌 마이클 세라,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크리스 에반스와 같은 새로운 배우들과 만든 영화로, 비디오게임 스타일의 액션/화면 연출과 신나는 음악, 그리고 역시 빠질 수 없는 개그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으나,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은 부진했다.
2013년에는 '코르네토 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지구멸망을 소재로 삼고 있는 코미디 영화, 《 지구가 끝장 나는 날》를 연출하였다. 뜨거운 녀석들과 새벽의 황당한 저주만큼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순수제작비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은 넘겼다.
그 후 오랜기간 몸담았던 앤트맨에서 빠지는 등 조금 활동이 부진했으나 2017년에 4년만의 연출 복귀작 베이비 드라이버가 빅히트를 치면서 화려하게 돌아왔다. 케빈 스페이시, 안셀 엘고트, 릴리 제임스, 제이미 폭스등의 호화로운 캐스팅에 여전한 감각적인 연출과 유머로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한때 신선도 100%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차기작인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유일하게 그의 영화들중에서 코미디 영화가 아닌 호러 영화가 될것이라고 한다.
2023년에 딱히 별다른 신작이 없었으나 사이언스 SARU와 협력해 스콧 필그림 애니판의 총괄 프로듀서에 참가해 본작을 제작했다.
3. 작품 특징
코미디 영화의 연출에 대한 영상으로 연출적인 면에서 에드가 라이트의 장점들을 잘 설명해놓았다. 한국어 cc도 있으니 에드가 라이트나 연출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도록 하자.
영화광 출신이라 그런지 자신의 작품에 수많은 영화적 인용과 패러디를 집어넣는 것으로 유명하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는 제목부터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를 패러디하고 있고, 뜨거운 녀석들에서는 나쁜 녀석들과 폭풍 속으로를 대놓고 보여준다. 최근작 베이비 드라이버에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대사가 중요하게 쓰인다.
주로 코미디를 다루는 능력이 부각되지만 은근히 잔혹한 묘사를 많이 집어넣는다.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에서는 그런 장면이 별로 안 나오지만,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는 좀비가 사람을 산 채로 뜯는 장면이 나오고, 뜨거운 녀석들, 지구가 끝장 나는 날에서도 꽤나 과격한 액션신이 나온다. 베이비 드라이버에서도 잔혹묘사가 조금 나온다.[4]
쿠엔틴 타란티노와 비슷하게 OST 선택을 매우 잘한다. 아예 음악이 장면을 끌고가는 영화까지 만들 정도. 노래의 박자에 맞추어 배우들이 동작이나 액션을 하는 장면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새벽의 황당한 저주(48초부터 노래 시작)의 장면이 있다.
편집이 상당히 현란하다. 특히 지루한 장면이 좀 나온다고 생각하면 아주 빠른 컷으로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게 만들며, (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작전 짜는 장면) 그리고 클로즈업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지구가 끝장 나는 날에서의 한 장면
하지만 현재는 영화의 톤(내용과 연출 모두)이 더 진지해진 편으로 코미디 그 자체였던 초기작들하고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다. 사실 영화의 톤 자체로는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와 코르네토 트릴로지의 톤은 상당히 통통튀고 더욱히 과장된 편집 및 연출을 추구했는데, 베이비 드라이버는 여전히 만화같고 편집이 빠르긴 해도 톤과 스토리는 더욱 진지해진데다가, 감독 특유의 과장이 덜 들어갔다.[5][6] 특히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감독의 유머를 싹 빼고 어둡고 진지하게 만들었다.
영화 대부분이 R등급인 것과 달리 소년 감성을 탁월하게 다루는 감독이다. 영화 틈틈이 엄마에 대한 그리움( 베이비 드라이버), 오랜 친구에 대한 애증( 지구가 끝장 나는 날, 새벽의 황당한 저주), 미숙한 시절의 사랑( 새벽의 황당한 저주,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지구가 끝장 나는 날, 베이비 드라이버) 같은 감성을 녹여내며, 모든 영화에는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미숙하고 소년같은 주인공과, 이에 대조되는, 어른스럽고 책임감 있는 주변인물이 등장한다. 다만 뜨거운 녀석들만은 예외로 어른스럽고 책임감 있는 주인공과 미숙하고 소년같은 주변 인물이 등장한다.
레트로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7] 그의 연출작 모두 OST가 1960·80년대 고전 팝송이 거의 100% 차지하고 있으며, 톡톡튀는 연출과 분위기가 1980년대 아케이드 게임의 느낌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이비 드라이버에서는 80년대 영화 분위기를 참고한 연출과 설정이 존재하며,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대놓고 1960년대 런던에 대해 헌사를 아끼지 않는다. 연출작들의 주인공들의 성향도 대놓고 레트로 취향이다.
4. 코르네토 트릴로지
코르네토 트릴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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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황당한 저주 | 뜨거운 녀석들 | 지구가 끝장 나는 날 |
박찬욱에게 복수 3 부작이 있듯이 에드가 라이트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3부작 영화가 있는데, 이것을 코르네토 트릴로지라고 부른다. 일명 '피와 아이스크림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데 각각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지구가 끝장 나는 날이다.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세가지 색 3부작>을 패러디한 것으로 코르네토는 영국에 실존하는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독특한 연출과 치밀한 복선, 떡밥회수로 유명한 에드가 라이트답게 이 세 작품에도 서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나 공통점들이 존재한다.
- 피와 아이스크림 3부작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세 영화 전부 다 유혈이 낭자하고 상술한 코르네토 브랜드의 콘 아이스크림이 등장한다. 감독은 각 영화들이 순서대로 딸기맛, 바닐라맛, 페퍼민트맛이라고 소개했는데
- 새벽의 황당한 저주: 숀이 리즈에게 차인 날 밤, 숀은 친구인 에드와 단골 술집인 '윈체스터'에서 꽐라가 될 때까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서도 소란을 피우다가 잠든다. 잠에서 깨어난 후[8] 맥주를 사러 가는 김에 에드에게 필요한 것이 없냐고 묻고 에드가 아이스크림을 사다달라고 하자 숀이 사온 아이스크림이 바로 딸기맛 아이스크림.
- 뜨거운 녀석들: 작중에서 니콜라스와 대니가 사먹는 아이스크림도 전부 코르네토의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이다. 거위를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허탕만 친 후에 사먹을때 한번, 니콜라스가 스키너를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명확한 알리바이로 인해 허탕을 친후 사먹을때 한번[9] 나온다. 그리고 이 장면들 외에도 아이스크림에 대한 대사가 몇번 나온다.
- 지구가 끝장 나는 날: 나머지 두 작품들과 달리 등장인물들이 직접적으로 먹는 장면은 등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앤디가 아내와 다시 재회한 후 농사를 짓다가 철조망 밖을 내다보는데 이 때 코르네토 페퍼민트맛아이스크림 포장지가 바람에 날려 지나간다.
- 세 영화 모두 사이먼 페그, 닉 프로스트, 마틴 프리먼이 출연한다.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는 세 영화 모두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서로 가장 절친한 친구로 등장한다. 마틴 프리먼의 경우에는 영화 출연을 거듭할수록 분량이 점점 늘어나는데,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는 대사도 없는 단역으로 등장했고[10], 뜨거운 녀석들에서는 주인공 니콜라스가 런던에서 근무할 당시에 니콜라스의 선배[11]로 나와 오프닝과 결말 부분에만 잠깐 나오다가, 3부작 마지막 작품인 지구가 끝장 나는 날에서는 주인공 게리의 오총사 패거리 중 한명으로 출연하며 대사와 분량이 전보다 훨씬 늘었다! 실제로 저 세명과 감독인 에드가 라이트는 서로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12].
- 술집에서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가 맥주를 마시는 장면은 무조건 나오며, 둘 다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서 극이 전개되기 시작한다.[13] 또한 이 3부작 영화들의 전매특허라고 불릴 정도로 자주 나오는, 3부작 전통으로 자리잡은 일명 '담장 넘기' 장면이 한번씩 나온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와 지구가 끝장 나는 날에서는 사이먼 페그가 담장을 넘으려다가 담장이 무너지면서 넘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뜨거운 녀석들에서는 사이먼 페그가 맡은 주인공 니콜라스는 담장을 가볍게 넘어가고 대니를 맡은 닉 프로스트가 넘어진다.
- 감독의 성향 탓도 있지만, 지구가 끝장 나는 날를 제외하면 코미디 장르와 감독 특유의 통통튀는 연출과 유머와 안어울리게 영화가 상당히 잔인하다. 잔인 수준을 넘어 고어물이라 부를 장면이 많은 편. 지구가 끝장 나는 날은 폭력을 당하는 대상이 외계인이기 때문에 전작들처럼 시뻘건 피가 분수처럼 나오고 잔인한 장면은 별로 없지만, 은근히 징그러운 장면이 나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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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세 영화 전부 다 수입명이 원제와는 달리 의역으로 되어있는데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원제인 'Shaun Of The Dead'는 원래 유명한 고전 좀비영화
시체들의 새벽(Dawn of the Dead)의 제목을 패러디 한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수입할 당시에는 해당 영화의 리메이크작인
새벽의 저주가 훨씬 유명했기 때문에 이 쪽을 패러디했다.[14]
뜨거운 녀석들의 원제인 'Hot Fuzz'에서
Fuzz라는 단어는 영미권에서 경찰을 뜻하는 속어이나, 수입명에선 그냥 '녀석들'로 적당히 의역했다.
열나는 짭새들지구가 끝장 나는 날도 원제인 'The World's End'는 직역하면 '세상의 끝'이라는 뜻이고 실제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동명의 술집도 세상의 끝으로 나온다.
5. 여담
TV 시리즈를 연출하던 시절부터 친했던 사이먼 페그, 닉 프로스트 콤비와 거의 모든 영화와 TV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단, '스콧 필그림'과 베이비 드라이버에서는 그러지 않았다.국내의 경우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이후로 흥행에서 부진한 점 때문인지 수입되지 않고 있다가 베이비 드라이버가 대히트를 치면서 오랜만에 수입되었다. 관객수 80만명을 넘기며, 한국에 흥행을 못했던 라이트 감독 작품에 비해 선전하였다.
앤트맨의 감독으로 각본도 쓰고 특수효과 테스트도 했으나 2014년 5월 말에 하차했다. 각본 수정을 두고 마블 스튜디오와의 갈등이 원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에드가 라이트의 각본이 상당 부분 영화에 반영되었는지 각본으로 크레딧에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앤트맨 항목 및 이 링크를 참조.
이후 2015년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중단된 작품 Me & My Shadow의 프로젝트를 재가동할 감독으로 계약을 맺으면서, 첫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 소식으로 잠깐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드림웍스의 경영 부진으로 에드가 라이트를 고용한 경영진들이 해고되고, 에드가 라이트도 데이비드 윌리엄스와 함께 공동 집필한 3개의 각본 초안이 전부 기각당하면서 결국 큰 진전 없이 흐지부지되었다.
피터 잭슨 감독이 에드가 라이트의 팬이라고 한다. 뜨거운 녀석들에서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국내 감독으로는 봉준호 감독과 친하다. 살인의 추억을 보고 팬이 되었다고.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봉준호 감독을 만나고 싶어했을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소개해주었다고 한다. 봉준호 감독도 설국열차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제이미 벨이 맡은 역의 이름을 '에드가'로 짓고, 내한 당시 봉준호 감독이 gv에 참여할 정도로 사이가 각별한 듯
2016년에는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에 대해 트위터에서 매우 뛰어난 좀비 영화이며, 어서 보러 가라는 말을 하며 칭찬했다.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를 제외한 그의 모든 작품들이 워킹 타이틀에서 제작했다.
여담으로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상당한 훈남이다. 베이비 드라이버로 내한 시사회에 참여했을때 감독이 잘생겼다는 말이 제법 나왔을 정도. 워낙 코믹하고 덕후스러운(...) 작품 분위기 때문에 이런 점을 예상못했다가 꽤 잘생겼단 사실에 놀란 사람도 있다.
가장 좋아하는 호러영화는 1945년작(作) 악몽의 밤이라고한다. #
게임 데스 스트랜딩에 레이크노트시티 남쪽, 배송센터 담당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2022년 5월 10일, 'Wet Paint'라는 표시가 적힌 파란 문의 사진을 올린 후 12일 경 육각형 도형으로 이루어진 벽 사진을 SNS에 올려 닥터후 시리즈를 감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겼다. 이후 다이아몬드 샹들리에의 사진을 올렸는데, '다이아몬드는 통상 '60'의 숫자를 의미한다.'라는 해석을 바탕으로 이 설이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얻게 되었다.[15] 무엇보다도, 닥터후의 차기 쇼러너 러셀 T. 데이비스가 파란 문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설득력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후 본인이 이것을 기사화 시킨 GQ의 글을 리트윗하며 "Untrue!(아닙니다!)"라는 말을 남겨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었다.
6. 필모그래피
에드거 라이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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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한 줌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지구가 끝장 나는 날 베이비 드라이버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상세정보 링크 열기
<rowcolor=#ffffff> 연도 | 작품 | 역할 | 비고 |
1995 | 피스트풀 오브 핑거스 | 감독, 각본, 제작 | |
2004 | 새벽의 황당한 저주 | 각본, 연출 | 데뷔작, 코르네토 트릴로지 |
2007 | 그라인드하우스 中 가짜예고편 'Don't!' | 연출 | 단편 |
뜨거운 녀석들 | 각본, 연출 | 코르네토 트릴로지 | |
2010 |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 각본, 연출, 제작 | |
2011 |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 각본 | |
2013 | 지구가 끝장 나는 날 | 각본, 연출 | 코르네토 트릴로지 |
2015 | 앤트맨 | 각본 | |
2017 | 베이비 드라이버 | 연출, 각본 | |
2021 | 더 스파크스 브라더스 | 연출, 각본 | 미국의 밴드 스파크스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
라스트 나잇 인 소호 | 연출, 각본 | ||
2023 | 스콧 필그림, 날아오르다! | 제작 | |
2025 | 더 런닝 맨 | 연출, 제작, 각본 | |
더 체인 | 연출 | ||
스테이지 13 | 연출 |
7. 외부 링크
- 에드거 라이트가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을 위해 뽑은 베스트 10: 의외로 예술 영화라 불릴만한 영화들도 꼽아놓은게 특징이다.
- 에드거 라이트의 작품들에 영향을 준 영화들
- 에드거 라이트가 좋아하는 1000편의 영화
- 에드거 라이트가 좋아하는 100편의 코미디 영화
[1]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황야의 무법자(A Fistful of Dollars)의 패러디다.
[2]
영국의 유명 콘 아이스크림
[3]
원제는
시체들의 새벽(Dawn of the dead)을 패러디한 'Shaun Of The Dead'
[4]
철근이 몸통에 박혀 피가 철철 흐르는 묘사를 하기도 한다...
[5]
사실 이런 점이
베이비 드라이버가 대중성을 챙길 수 있는 이유기도 했다. 감독의 초기작들이 유머러스하고 만화같은 볼거리를 챙겼어도, 특유의 연출 및 편집이 너무 마이너하다는 평도 많았는데, 베이비 드라이버는 감독 특유의 개성은 있어도 톤 앤 매너는 과장을 줄였기에 아무나 거리낌없이 볼만했다는 평이 있다. 물론 코르네토 초기작인
새벽의 황당한 저주나
뜨거운 녀석들처럼 흥행에 성공한 예외들도 있지만.
[6]
그렇다고 코르네토 트릴로지가 마냥 웃기고 가벼운 것만은 아니다. 스콧 필그림...은 진지해지기 힘들지만, 코르네토 트릴로지 모두 내용 부분에서 특히 후반부에서 어두워지는 편이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는 초반에는 슬랩스틱이지만 후반부에 희생이 따르는 장면이 나오고,
뜨거운 녀석들에서는 블랙 유머로 초반을 이끌지만 후반에서는 반전과 같이 어두운 구석이 나온다. 잔인하고 어두운 걸로 따지면
베이비 드라이버보다 더하고, 못지않은 편.
[7]
실제로 에드가 라이트는
아이폰의 인기로 판매를 중단한 MP3인 구형
애플
아이팟를 가지고 다닐 만큼 레트로를 좋아하는 성격이다.
[8]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좀비들이 등장하면서 좀비사태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9]
참고로 이때 가게 여주인이 "아직 살인범들은 못잡은거냐?"라는 말을 듣는데 니콜라스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들이 범인 단독소행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10]
주인공 에드의 친구인 이본과 함께 도망치는 친구들중 한명으로 등장. 사실 대사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안녕"이라는 대사 딱 하나만 있어서 그렇지(...)
[11]
정확한 직급은 경사
[12]
추정컨데, 본인 필모그래피 때문에 고민 좀 하다가 우정출연으로 잠깐 나오고, 영화가 좀 뜨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13]
길거리에서 좀비를 목격한다거나,
살인사건 피해자가 살해당한 후 집이 폭발해서 날아간다거나,
지구를 점거한 로봇들의 대한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거나, 등등
[14]
다만 영어원제는 둘다 동일하다
[15]
실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시 2012년에 '재위 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