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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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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레일러 일람2. 게임플레이 정보

1. 트레일러 일람


2014년 3월 20일 코타쿠에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타이틀과 스크린샷이 유출되었고, 그 다음날인 21일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충격적인 것은, 위 영상이 인 게임 영상이란 것.( #) 다만 최종 완성 단계가 아니라 알파 버전의 영상이라고 한다. 영상 속에 나오는 큰 건물이 바로 노트르담 대성당.


2014년 E3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 벙커 힐 전투를 배경으로 한 3편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처럼, 이번에도 실제 역사적 사건인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을 배경으로 했다. 실제 바스티유 공방전에서 수비대는 합쳐서 110명 뿐이었는데 게임에선 그 몇 배는 되어 보인다 브라더후드 트레일러에서 BAM기능을 보여주었듯,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4인 코옵을 염두에 두고 4명의 암살자의 협동 작전이 펼쳐진다.[1] 공개된 액션들이 E3에서 공개된 코옵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액션, 복장 등과 큰 차이가 없으며, 손목 석궁, 투척 가능한 수류탄 등의 무기들도 간간히 보인다. 게다가 권총이 드디어 단발이 아닌 3연발을 보여주었다. 전작 블랙 플래그에서 4발을 쏘려면 권총 4개가 있어야 했던 점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 하지만 프랑스 혁명 시점인 1789년엔 아직 단발형 권총만 있었다. 아르노의 무기를 설명하는 영상에선 그냥 다중 총열 권총으로 못박았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나오는 음악 Lorde의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가사까지 포함해 모든 것이 트레일러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원곡은 신스팝의 전설인 티어스 포 피어스가 1980년대에 발표한 곡이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도 컨트리풍으로 커버되어 삽입된 적이 있다. 참고로 Lorde 버전은 원래 캣칭 파이어 ( 헝거 게임 시리즈) 영화판 사운드트랙을 위해 녹음한 것이다.


E3 2014에서 공개한 유니티 싱글플레이 영상


E3 2014에서 공개한 유니티 코옵 플레이 영상 아이디어는 좋지만 트롤러가 있지않을까?
마지막 4분20초 부근부터 잔인할수도있으니 영상을 재생할때 주의


7월 29일 공개된 "아르노, 마스터 어쌔신" 트레일러. 사용된 음악은 Woodkid의 The Golden Age. 배경은 단두대 및 보병들의 군복을 보아 반혁명 세력에 대한 숙청이 이루어지던 국민 공회 시기 정도로 추정된다. 여러 모로 어쌔신 크리드 1편 트레일러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이다. 사형장,[2] 사형 집행 중 난입하는 어쌔신 주인공, 사형대 앞을 지키는 다수의 적병을 칼싸움으로 쓰러뜨리고 공중으로 도약해서 칼을 뽑으려던 적을 히든 블레이드로 살해하는 장면,[3] 템플러 목걸이를 한 여성 엘리제 드 라 세르와 협력하는 장면[4] 등등, 1편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후드를 벗은 아르노의 얼굴 역시 볼 수 있다. 헤어스타일은 그 시대 남성들이 흔히 하던 장발이다. 이후 인터뷰에서 개발자 측은 엘리제는 템플러임에도 어쌔신인 아르노와 사랑에 빠진다고 밝혔다.

파 크라이 4와 함께 전작들이 다 그래왔듯 이번 작품도 한글화 정발이 된다고 한다. # 승리의 유비소프트! 승리의 인트라게임즈! 그런데 이번에도 발번역이면 어쩌나…. 그리고 게임의 사양이 공개되며 발번역보다도 심각한 문제가 생겼으니…자세한 건 아래 항목을 참조하시라

7월 31일 스팀에서 예약구매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 한국 스팀 발매일은 북미, 유럽에 하루 늦은 10월 29일로 우려와는 달리 일본 발매일을 따라가지 않았었지만, 8월 말에 발매일이 11월 11일로 연기가 되면서 한국 스팀 발매일은 유럽 발매일과 같은 11월 13일(하필 수능 당일 수능 끝나고 어쌔신 크리드를 하라는 유비스프트의 계시)로 자연스레 연기가 되었다.[5]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11분짜리 데모 영상. 시퀀스 3 메모리 2라는 걸로 봐선 실제 게임 내의 암살 임무 하나의 수행 과정을 전부 보여준다. 스토리에 따라 정해진 진행이 아닌,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암살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어째선지 이 데모 영상 이후로 아르노 복장의 코트 밑단 길이가 종아리 까지 짧아졌다. E3 데모 영상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안그래도 참새같이 생긴 복장이 더 참새같이 생겼다. 하지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면 어떨까?


9월 10일에 코옵플레이 영상이 공개가 되었다. 영상에 나온 미션은 템플러들의 보물을 빼앗아 오는 잡입 형식의 미션으로 물론, 더 많이 발각될 수록 보상은 더 적어진다.


이어 9월 16일 코옵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트레일러에 쓰인 곡은 seinabo sey의 pistols at dawn.


9월 23일에는 시즌패스가 공개되었다. 이번 작의 시즌패스는 무려 2가지의 컨텐츠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첫번째 컨텐츠인 어쌔신 크리드: 데드 킹즈는 유니티 본편 이후 아르노가 파리를 떠나 생드니라는 지역에서 그 지역의 수수께끼를 찾아 나서게 되는 스토리 DLC이며 두번째 컨텐츠인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스: 차이나는 앰버즈에 나왔던 샤오 윤이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며 16세기 중국을 배경으로한 2.5D 횡스크롤 게임이다. 그 외 30여개의 추가 아이템과 새로운 무기 그리고 Killed By Science, Chemical Revolution, American Prisoner 3가지 미션이 추가된다.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월 5일 드디어 스토리 트레일러가 나왔다. 복수를 위해 아버지를 따라 암살단에 가입하게 되는 아르노와 프랑스 혁명 시기의 역사적 인물들과 엮이고 또한 분열된 템플러 내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움직이는 엘리제의 모습이 나와있다. 트레일러에 사용된 BGM은 초반엔 Audiomachine란 회사의 상업용 앨범인 Phenomena 앨범 중에서 Legends of Destiny를, 후반엔 Lords of Lankhmar를, 그리고 중반은 Immediate Music이란 회사의 Themes for Orchestra and Choir 2 앨범 중 Barbarians At the Gate를 편집해서 사용하였다. 이 세 곡 들 덕분에 트레일러를 더욱 블록버스터급 영화 예고편으로 만들었다.


10월 30일, 타임 어노멀리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주인공 아르노가 타임슬립하여 나치가 점령한 시간대의 파리를 무대로 활약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애니머스의 기능을 활용한 사이드 미션이나 워싱턴 왕의 폭정 같은 대형 DLC로 추정된다. 폭정은 코너가 환상을 보는 것이었지만, 이 경우엔 오작동을 일으켜 졸지에 프랑스 혁명이 아닌 나치 강점기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끝부분의 에펠탑의 모습은 실제로 나치 점령하의 에펠탑이라고 한다. 역사고증


11월 8일, 런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노래는 Roby Fayer의 Ready To Fight. 사드 후작이 "아무도 믿지 말라"라고 하는 부분에서 선악과 소유자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템플 기사단의 후계자이자 아르노의 연인인 엘리제 드 라 세르가 지나가는걸 보면….

11월 초, 돌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2014년에 출시예정이었던 유비소프트의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와 파 크라이 4, 그리고 더 크루가 불현듯 사라진 일이 발생했다. 이는 영국 스팀쪽의 가격 때문으로, 스팀은 USD로 결제를, 유플레이는 유로화로 결제를 하는데 있어서 벌어진 환율등의 차이로 인한 가격정책의 충돌 때문으로 밝혀졌고, 결국 영국 스팀은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모종의 실수로 인해 영국이 아닌 전 세계 스팀에서도 삭제되어서 유저들을 의아하게 했었지만 다음날 무사히 페이지가 복구되는 헤프닝이 있었다.

11월 11일 오전부터 스팀에서 프리로드가 오픈되었다. PC판 용량은 약 37기가 분량으로 밝혀졌다.

2. 게임플레이 정보

  • 본래 3편에서 미국 혁명 이야기가 나온 이후 바로 그 다음해에 프랑스 혁명을 무대로 한 신작이 나올거란 추측이 있었는데,[6] 실제로는 4편을 해적 황금시대로 하고 1년 뒤에 나오게 되었다.
  • 단순히 프랑스 혁명의 주역인 시민들을 영웅처럼 그리진 않을 것이라고 한다. 제작진 말에 의하면 주인공 아르노를 방해하는 3개의 세력들은 구 왕정 내지 공화국 경비병들인 '프로텍터', 극단적인 방법으로 혁명을 이룩하고자 하는 '어그레서'. 남은 하나가 바로 시민이라고 한다.
  • 작중 내용은 바스티유 감옥 습격 전부터 로베스피에르의 실각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초반에 아르노가 감금되고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암살단 동료를 만나는 게 감방 안이다.
  • 제목 유니티의 뜻, 즉 통합의 내용과 트레일러속의 템플러 여성 과 함께 싸우는것에서 '템플러와 손을 잡는' 스토리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한정판 중 하나가 이니시에이트 에디션인데 아마 템플러가 아니라 이니시에이트와 어쌔신의 연합을 의미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8]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아만시오가 말하길, 어쌔신 크리드: 로그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둘중 무엇을 먼저 할 지는 플레이어의 자유지만, 로그를 먼저 플레이하게 된다면 유니티 초반부의 의문점을 해결 할 수 있을거고, 유니티를 먼저 하게 된다면 발견한 의문점을 로그에서 찾을 것이다. 결국은 둘 다 사라는 얘기 [9]
  • 현대편은 유저가 '나'로써 플레이하면서 모종의 이유로 아르노의 기억을 탐험하고 궁극적으로 어쌔신을 돕는 이야기라고 한다.
  • 스토리의 초점은 주로 아르노의 개인적인 복수와 구원에 맞춰져 있으며, 프랑스 혁명은 그 배경으로서만 기능할 것이라고 한다.

[1] 많은 유저들이 도끼를 든 암살자를 씬스틸러라고 평가한다. 혼자서 몇명을 척살한건 기본이오, 뒤치기를 당하는 아르노를 어마어마한 힘으로 밀어붙이면서 구한데 이어, 본인이 병사에게 뒤치기를 당할 뻔한걸(아르노가 알고 커버를 갔지만 늦었다) 창쪽에 매달린 암살자가 병사를 손목 석궁으로 사살하면서 구해주자 감사 인사까지 하는건 덤. [2] 어크 1편에서는 교수형장, 유니티에서는 단두대. [3] 살해 대상이 칼을 뽑는 장면과 아르노가 대상을 덮치는 장면 구도가 1편과 똑같이 구현되었다. 1편에서는 알타이르가 도약해서 칼을 뽑으려던 중보병을 살해한다. [4] 다만 1편 트레일러에 마리아 소프가 등장한 적은 없다. 마리아와 알타이르가 본격적으로 맺어진 것도 게임 본편이 아닌 후일담을 통해 확인된 사항이다. [5] 참고로 일본 스팀 발매일은 연기 전부터 계속 11월 20일였기에 발매 연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6] 팬들이 합성한 가짜 이미지도 돌아다녔다. [7] 공포정치로 유명함. 싱글플레이어 데모 영상의 도입부에도 공포정치 시기라고 나온다. [8] 현실과 게임상 세계관에서 숀이 이니시에이트 홈페이지를 해킹해서 이니시에이트의 잠재력을 대의를 위해 써보지 않겠냐는 내용으로 이니시에이트 이용자(플레이어)에게 전달했는데 그 뒤에 이어진 내용은, 현재 암살단 상황은 매우 어려운 처지이며 이니시에이트와 연합하면 형제단의 재건에 희망을 걸 수 있으며 형제단이 사라진다면 암살자의 이상과 함께 묻혀지고 템플러의 승리로 인해 세상은 패배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말인 즉슨, 암살단과의 이니시에이츠의 연합 여부에 의해 이후의 암살단의 존속 여부가 결정될 정도로 힘들다는 소리다. 작중에서 현재 생존이 확인된 암살단 지부는 마일즈팀, 일본지부 정도. 일본지부는 야쿠자를 흡수하여 합쳐졌고, 온전히 암살단으로써 활동하고 있는 마일즈팀은 총 인원이 20명도 안 될 정도다. [9] 아르노의 친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바로 셰이.